'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구, 1월 17일부터 한시적으로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광주 서구는 무허가 건축물로 관리되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합법적으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년 1월 17일 시행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실시된다.대상 건축물은 지난해 12월말 당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특정건축물로 미건축허가,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 또는 대수선한 건축물, 건축신고는 했지만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 등이다. 허용 대상 및 규모는 가구당 전용면적 85㎡이하인 다세대주택, 연면적 165㎡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이하인 다가구주택이며, 다른 용도와 복합으로 건축된 경우는 전체 연면적의 50%이상이 주거용이어야 한다. 단, 도시계획시설의 부지, 개발제한구역, 접도구역, 도시개발구역, 정비구역 등에 포함되는 대상 건축물은 제외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서구, 탄소은행 우수아파트 4곳 LED등 교체 서구, 탄소은행 우수아파트 4곳 LED등 교체광주 서구는 ‘2013 탄소은행 운영’ 사업비 2천5백만원으로 관내 탄소은행 우수 아파트 4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서구는 탄소포인트 시스템(www.cpoint.or.kr)에 가입된 관내 공동주택 중 탄소은행 가입률과 그린카드 가입률 등 점수가 높은 아파트를 탄소은행 우수아파트로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상무2동 광명중흥, 상무2동 푸르지오, 금호2동 송촌파인힐, 금호1동 금호라인 모두 4곳으로 선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승강기 내부, 아파트 출입구 등의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광주 서구는 ‘2013 탄소은행 운영’ 사업비 2천5백만원으로 관내 탄소은행 우수 아파트 4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서구는 탄소포인트 시스템(www.cpoint.or.kr)에 가입된 관내 공동주택 중 탄소은행 가입률과 그린카드 가입률 등 점수가 높은 아파트를 탄소은행 우수아파트로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상무2동 광명중흥, 상무2동 푸르지오, 금호2동 송촌파인힐, 금호1동 금호라인 모두 4곳으로 선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단지 내 지하주차장을 비롯한 승강기 내부, 아파트 출입구 등의 저효율 조명을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겨울철 전력위기, 우리 힘으로 극복해요” 강원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강원지역본부는 11월 에너지절약의달을 맞아 11월 29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2013 강원도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서 유공자 포상, 강릉아산병원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절감사례 발표, 한국미우라공업(주)의 증기를 이용한 공기 압축기 구동 기술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에너지절약 우수세대에 요금감면 등을 추진한 원주의 한신휴플러스 2차아파트가 강원도 에너지 대상 부문 중 에너지절약 실천부문에서 수상했다.에너지 절약 운동부문에는 그린마을 및 저탄소녹색성장 마을?조성을 위해 태양광 전등 및 태양열주택 지원 사업 등을 펼친 평창 청옥산깨비마을 녹색추진단이, 에너지 기술개발 부문에는 태양광 보급 및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강릉의 (주)퓨처라이팅이 수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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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활성화 위해 ''1가구 1주택 정책'' 손질해야
정부의 주택시장을 살려내기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30여 차례나 활성화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한번 꺼진 불씨는 다시 살아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온기를 잃은 시장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주택정책의 근본적인 손질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주장이 많지만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부동산 투기를 불러올 수 있고 무주택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가 굳게 지키고 있는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1가구1주택정책’을 고수하는 한 부동산시장 정상화는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을 강조한다.주택보급률은 이미 100%를 넘어섰다. 공급과잉상태에 접어들어 미분양 주택도 쌓여 있다. 이런 시장현실에 과거 ‘공급부족 상태’에 맞춰 짜여진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은 지금 상황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하지만 정부와 야당은 당장 정책의 근본 틀을 흔드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정부는 점진적 개편을 주장하지만 야당에서는 시기상조라고 일축한다.
주택보급률 100% 공급과잉 문제
지난 달 28일 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미래 주택산업 비전과 유망사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1가구1주택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건국대 부동산학과 이현석 교수는 “1가구1주택 정책이 앞으로 성장하게 될 ‘세컨드하우스(레저·임대 목적의 주택)시장’에도 장애가 될 것”이라며 “집을 많이 갖지 못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1가구1주택 중심정책은 이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분양이 넘치고, 기존 주택이 안 팔리는 등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부작용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 교수는 “국내 주택시장은 ‘3세대 시장’에 접어들었다”고 진단했는데 3세대 시장이란 과거의 수요·공급 중심에서 크게 달라진 새로운 시장을 의미한다. 즉 “주택시장이 단독주택과 아파트 중심에서 벗어나 주택형태·소유방식·관리유형 등에서 큰 변화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정책도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4·1 부동산 대책’ 등 정부가 내놓는 주택 정책 중에는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을 유도하고는 있지만 규제 법안은 그대로 두고 있어 ‘엇박자’가 나고 있다는 지적하기도 한다. 이렇게 앞뒤 안 맞고 오락가락하는 다주택자 정책은 오히려 시장에 혼란만 키운다는 주장도 많다. 박원갑 국민은행 전문위원은 “현재 심화되고 있는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다주택자의 순기능에서 해법을 찾아 전세공급의 물꼬를 터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도세 중과 등 징벌적 규제 줄여야
정부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와 같은 ‘다주택자의 징벌적 규제’는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토교통부 김재정 주택정책관은 “공공주택 확대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배려는 강화하되, 주택보유 수에 대한 규제는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양도차익의 최대 60%까지 세금으로 거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도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의 변화’에 반대하는 민주당 등 야당에서는 ‘시기상조’란 입당을 보인다. 이러한 주장에 논리적 근거가 되는 것은 부동산 투기에 대한 걱정이다. 다주택자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 경우 여유계층과 시중 여유자금이 주택시장에 흘러들어 부동산 투기열풍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투기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고 있어야 투기를 방지하고 서민의 주거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이유로 ‘1가구1주택 중심 정책’을 손보기보다 오히려 “1주택자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 등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거인프라 구축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 현행 1가구1주택 중심 정책
세금
1가구1주택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2013-12-05 - 공공기관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외면 김한표 의원 "75%가 의무구매 안지켜"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토록 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다.하지만 공공기관 10곳 중 7곳 이상이 우선구매제도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법률로 규정된 중소기업 제품 의무구매비율을 지키지 않은 공공기관도 20곳에 달했다. 박근혜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공공기관들이 엇박자를 내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새누리당·거제시)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495곳 중 75.7%인 375곳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를 잘 지키지 않고 있었다. 정부는 신기술을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공공기관의 전체 중소기업 제품 구매금액 중 10% 이상을 중소기업이 직접 기술을 개발한 제품으로 채우도록 권고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은 신제품(NEP), 신기술제품(NET), 우수 소프트웨어(GS), 구매 조건부 기술개발제품 등 정부가 인정한 '공공기관 우선 구매대상' 제품군을 말하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저수 탱크 등 현재 총 4560개 제품이 있다.또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공공구매 시 연간 5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매해야 함에도 20곳의 공공기관들이 이 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김한표 의원은 "국무조정실과 강원랜드, 국립암센터, 주택관리공단 등 159개 공공기관은 기술개발제품을 아예 구매하지 않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0.2%) 법제처(2.1%) 경찰청(2.3%) 서울시(6.3%)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도 기술개발제품의 구매에 소극적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공기업 경영평가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형수 성홍식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2
- 돈을 벌어 주는 집이 아닌 마음을 얻는 집 집이 곧 재테크인 시대가 있었다. 집이 편안하게 사는 공간이 아니라 돈덩어리였다. 로또 복권 당첨을 기다리듯 분양현장에는 밤을 새워 기다린 청약자들로 장사진을 쳤다. 집값이 많이 오를 곳을 찾아 사람들은 떠돌아 다녔다. 몇 번 이사를 하고 나면 몫돈이 생겼다. 신도시 등 개발붐이 있는 곳은 이렇게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집들은 늘 불티나게 팔렸다.하지만 이런 것들도 부동산 경기 하락, 아파트시장의 침체로 많이 시들해졌다. 잘 못 분양받아 놓은 아파트는 본전도 못 건질 지경이 됐다. 특히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겪고 난 이후 도심 아파트 가격의 거품은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빠졌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가격이 반토막 난 아파트도 수두룩하다. ‘아파트는 재산 증식’이란 불변의 공식은 이미 깨졌고 집이 돈이 되는 시대도 지났다.그래서 요즘엔 돈 되는 집보다 살기 좋은 집,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집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찾는 집 중에 그럴 듯 한 것이 마당있는 집, 전원주택이다.아파트 팔고 전원주택으로 옮기려는 사람들은 늘지만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발목이 잡혀있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속 시끄러운 것들 다 접고 귀농귀촌해 전원주택 짓고 살겠다는 꿈을 꾸는 사람들도 많다. 은퇴자들 중에는 도시 생활비를 줄이겠다는 생각에서 움직이기도 한다.최근 세컨드하우스란 말도 자주 듣는다. 그만큼 주택 여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이야기다. 도시에서 열심히 일하고 또 한편으로는 집을 잘 사고 팔아 한방을 챙겨보겠다며 눈을 번득였던 사람들, 그래서 돈을 벌어 크고 좋은 아파트도 마련해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것이 다 인줄 알고 살았다. 하지만 그 바쁜 일상의 뒷면에는 무엇인가로 늘 허전했다. 가슴은 늘 콘크리트처럼 견고하게 굳어 있고 사람 틈바구니에서 한 푼이라도 더 건져 올리려 전쟁을 치른 눈은 충혈돼 있었다.모든 것들을 다 이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때로는 봄비 내리는 마당이 그립고 바람에 실려 오는 꽃향기도 그립다. 장작 타는 소리도 듣고 싶다. 특히 세컨드 하우스용 전원주택을 찾는 사람들의 심정은 그것이 절실하다. 대부분 그런 집을 꿈꾼다. 돈을 벌어주는 집이 아닌, 그동안 번 돈으로 편하게 내려놓고 쉬고 싶은 집을 찾는다. 마음을 벌어주는 집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김경래 리포터(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5
- 안산시소식 - 2013년 12월 1주 안산시, 2014년 동계 아르바이트대학생 220명 모집안산시는 동계 방학기간 중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여 신청은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중 재학생에 한하고 신청 자격미달 또는 허위 사실이 있을 경우에는 당연 무효처리 된다.특히, 시는 관내 취약계층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녀 50명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으며, 일반 학생은 170명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컴퓨터 공개추첨으로 전공학과와 거주지 등을 고려해 업무 배치를 할 계획이다.이번 동계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시 산하 행정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사회적기업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계 방학기간 중 관내 대학생들이 지방행정과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직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직업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학자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외국인주민센터 한국어강사 최우수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주최·주관한 ‘제8회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지도 체험수기 공모’에서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한국어강사(김옥란, 임정자, 이영숙)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 한국어 강사들은 ‘한국어 강사의 일취월장 스토리’라는 주제로 체험수기를 출품했는데, 이 체험수기는 강사진들이 2009년부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주민 교육생들을 가르치면서 효율적인 교수법을 개발하고 강의에 도입한 내용 등이 담고 있다.특히, 외국인주민 교육생의 수업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월요일마다 모여 그림카드를 직접 제작해 교육도구로 활용한 내용, 교육생들의 수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 한국어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딕토글로스 쓰기수업 등이 많은 공감을 받았다.본오2동 돌고래배구단, 2013 시장기배구대회 우승지난 11월 23~24일 올림픽기념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2013시장기 동대항 배구대회에서 본오2동 돌고래배구단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원곡2동, 선부2동, 초지동, 선부3동, 본오3동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돌고래배구단은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다.김영배 본오2동 체육회장은 “대회출전 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는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선수와 감독, 스텝 모두가 일심동체로 땀을 흘린 결과 올해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우승 기록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25 안산시 장기비전 실행계획 워크숍 개최안산시는 지난 22일 한양대학교 게스트하우스에서 「2025 안산비전」 장기발전계획과 연계된 사업을 중심으로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안산시 정책연구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이 공감하고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10개의 주제를 선정 발표하고, 질의·응답 형식의 토론으로 진행됐다.이날 발표된 주제로는 ▲안전, 안심, 안정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신뢰성 구축 ▲안산의 미래, 관광에서 찾다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구축 방향 ▲전국최초! 안심귀가 동행서비스 사소함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안산·시흥스마트허브 근로자 생활환경개선 ▲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미스매치 해소방안 ▲안산시 연안관리의 이해 ▲도심에 작은 습지 논을 만들어보자 ▲도시재생과 공공공간 디자인을 통한 도시브랜드 창출 ▲광역교통망과 인터모달 환승체계 구축 등 10가지이다.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책연구팀을 중심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산도서관, 푸짐한 연말 특별강좌 진행 관산도서관은 알찬 연말을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이달 초에는 독서 및 학습법과 관련된 도서의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부모교육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자기주도 학습법, 고전 읽기, 자녀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독서코칭 등에 대해 강연이다. 또한 12월 19일에는 소설가이자 심리 에세이스트 김형경 작가를 관산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김형경 작가는 2004년 <사람 풍경>을 시작으로 자신의 심리 치료 경험과 정신분석에 관한 지식을 바탕으로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등의 심리 에세이를 써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형경 작가와 함께 신작 <남자를 위하여>를 주제로 남녀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위한 조언을 들어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전 주말인 12월 21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한 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만들기 수업과 온가족이 함께하는 송년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다. 송년음악회에서는 5인조 브라스 밴드 <조이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금관악기 연주, 이야기와 연기가 가미된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를 함께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481-2754안산시, 행복주택 시범지구 지정 반발김철민 시장 4일 국토부장관에게 의견 전달예정경기도 안산시가 정부의 행복주택 시범지구 지정에 반발하고 나섰다.안산시는 2일 보도자료를 내 “정부가 고잔동 일대를 행복주택 시범지구로 지정하려는 것은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한 처사”라며 “김철민 시장이 4일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 시의 입장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5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행복주택 시범지구 7곳 중 지난 8월 28일 지구를 지정한 오류·가좌지구를 제외한 고잔·목동 등 5곳의 지구지정 심의를 할 예정이다.안산시는 고잔지구 행복주택 지구지정에 대해 주택재건축 추진력 약화, 주차장·완충녹지·학교 등 기반시설 부족, 복합개발에 따른 주변상권 침체 등을 이유로 반대해 왔다. 특히 유사한 목적으로 기존에 추진해온 신길온천 국민임대주택예정지구 개발사업의 우선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사전협의 단계에서부터 반대해왔고 국토부나 한국토지주택(LH)공사와 합의점을 찾은 부분도 없는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돼 매우 당혹스럽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어떠한 채찍도 달게 받겠다”안산시의회 민주당 의원 10명 동료의원 구속기소에 사죄성명환경미화원 취업 조건으로 돈받은 시의원 구속사건과 관련, 안산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구속중인 1명 제외, 10명) 전원이 ‘사죄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달 30일 환경미화원 취업미끼 조건으로 돈을 받은 시의원이 구속된데 대해 동료의원으로서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재판결과가 남아있지만 검찰에 구속기소된 마당에 어떠한 채찍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 2013-12-05
- 하반기 분양시장 강남불패 될까 오랜 침체기를 벗어나 하반기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로 예정돼 있는 양도세 5년 면제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 11월 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알짜 분양 물량들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한동안 분양 소식이 뜸했던 강남권 아파트의 분양 소식이 연이어 들리면서 강남 부동산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주택 매매거래량, 강남 3구 41.6% 증가 분양시장이 성수기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주택 매매거래가 증가세를 보이며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연말 분양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지난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13년 10월 주택 매매거래 동향 및 실거래'' 자료를 보면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10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9만 281건으로 전월대비 59.1%, 전년 동월대비 35.9% 증가했다. 수도권은 4만 4,059건으로 전월대비 64.6% 증가, 전년 동월대비 70.4%?증가했으며, 서울은 1만 3,131건으로 전월대비 61.9% 증가, 전년 동월대비 72.3% 증가했다. 강남 3구는 지난 9월 943건에서 10월 1,664건으로 전월대비 76.5% 증가, 전년 동월대비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8.28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9월 이후 거래량이 전년 동월대비 비교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표1> 2013년 10월 주택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 <국토교통부 통계자료>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 동월에 비해 45.3% 증가해 단독/다가구 11.4%, 연립/다세대 주택 19.6% 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강남 3구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 가격은 강남 대치 은마(76.79㎡)가 9월 7억 3,600만 원에서 10월 7억 8,167만 원으로, 서초 잠원 신반포 8차(52.74㎡)가 9월 5억 1,100만 원에서 10월 5억 1,750만 원으로, 송파 가락 시영 1차(40.09㎡)은 9월 5억 438만 원에서 10월 5억 650만 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표2> 강남3구 주요 아파트 단지 10월 실거래가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래미안 대치 청실, 평균경쟁률 25.86대 1주택 매매거래량이 증가하고 10월 아파트 실거래가가 오름세를 띠면서 분양시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강남권에 줄줄이 재건축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재건축 빅3’로 불리는 ‘래미안 대치 청실’, ‘대림 아크로리버파크’, ‘역삼 자이’ 분양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권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올해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알짜배기 단지로 주목받고 있는 것. 지난 11월 7일 가장 먼저 청약접수를 시작한 ‘래미안 대치 청실(강남구 대치동 633번지 일대 청실 2차 아파트 재건축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3,200만 원 선에서 공급돼, 강남권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를 모았다. 129가구 모집에 총 3,336명이 신청해 평균경쟁률 25.86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마감됐다. 114.17㎡ B는 3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 163명이 신청, 54.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구민회관, 한티근린공원, 도곡공원, 대치유수지체육공원, 양재천, 탄천, 삼릉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치초, 대도초, 대청중, 개원중, 역삼중, 단대부고, 중대부고, 숙명여고 등이 인접해 있어 청약접수 이전부터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분양 앞둔 아크로리버파크, 역삼 자이 주목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대림산업 ‘신반포 아크로리버파크(서초구 반포동 2-1 신반포 1차 재건축 공급)’는 래미안 대치 청실과 정반대로 한강을 조망한 프리미엄 아파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아크로리버파크는 강남 한강변에선 가장 높은 38층으로 재건축된다. 지하 3층~지상 38층 15개동 전용면적 59~178㎡ 총 1,620가구 중 515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1차 분양에 이어 내년 중 추가로 2차 분양을 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83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강 조망권 여부 및 층고에 따라 분양가격은 3.3㎡당 3,300~4,200만 원 선에서 차등 적용될 전망이다. GS건설이 12월 분양 예정인 ‘역삼 자이(강남구 역삼동 711번지 일대의 개나리 6차 재건축 공급)''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1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59㎡ 104가구, 84㎡ 156가구, 114㎡ 148가구 등 총 408가구로 이 중 114㎡ 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은 3.3㎡당 3,200~3,300만 원대인 인근 개나리 SK뷰 등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역삼 자이 분양가는 3.3㎡당 3,000만원 이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강남의 경우 재건축을 제외하고는 신규 공급이 이뤄지기 어렵기 때문에 강남권 분양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은 대형 아파트가 아닌 이상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양가가 너무 비싸지 않다면 분양률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도움말 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자료참조 국토교통부,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서초 분양단신 - 2013년 11월 4주 건대입구역 2분 초역세권 ‘자양 휴엔하임’ 잡아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추진되고 있는 자양휴엔하임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일반아파트에 비해 20~30%가량 낮은 분양가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의 이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전용면적 38㎡, 56㎡, 84㎡등 총 304세대로 구성됐다.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서 2분 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를 통해 강남까지 논스톱 진입이 가능하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이 인접해있고 자양초, 신양초, 동자초, 서울시립대부설초, 자양중, 자양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재래시장, 테크노마트, 건대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 다양한 문화 ·쇼핑 인프라가 주거 생활의 편리를 더해주고 있다.한강변에 자리 잡은 자양휴엔하임은 뚝섬한강 시민공원, 아차산,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롯데시네마, 광진문화예술회관 등에 둘러싸여 있어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자양휴엔하임은 대한토지신탁의 철저한 자금관리로 사업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 분양문의 02-3432-1500제주 오션팰리스, ‘바로수익’ 되는 개별등기 호텔 투자 인기제주도의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호텔로의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의 수는 급증을 하였으나 서귀포시의 숙박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며, 기존의 호텔들은 20년 이상의 노후화 된 건물로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주)유동개발에서 제주 관광의 서귀포 지역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인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지상 11층 257세대의 매머드급 호텔을 올해 2월 완공,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의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 준다는 장점으로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구, 전자 제품, 침대, 소파, 붙박이장, 4인 기준의 취사도구, 세탁기까지 퍼펙트 풀 옵션을 구비하고 있어서 간단한 취사나 세탁이 가능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생각한 호텔로 많은 여행 블로거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금번 특별 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고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연 10.45%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 주고 있어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지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02-558-09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신나는 목재체험, 우리 가족 솜씨 보실래요? 체험에 참가한 형제가 정성스럽게 양념통을 사포질하고 있다.“슬~금 슬~금 톱질하세” 흥부네 집에서 보물이 든 박을 타는 소리가 아니다. 하지만 톱질을 하면 보물이 생기는 것은 같다. 청원군에 위치한 미동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매월 목재체험으로 가족이 화합하는 ‘가족과 함께 DIY 가구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온 4살짜리 꼬마도 양념보관함을 만드느라 열심인 그 곳을 찾아갔다. 진행부의 도움 받으니 만들기 어렵지 않아 참여가족들을 기다리는 탁자 위에는 못, 톱, 망치, 퀵그립(나무를 고정시킬 때 쓰는 기구)과 양념보관함을 만들 주재료인 삼나무가 놓여 있었다. 삼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많고 가볍다. 또 저렴하기도 하지만 재질이 부드러워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진행자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가족들은 자신들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먼저 앞판, 뒷판 자르기다. 진행본부에서 미리 삼나무 위에 그어 놓은 선대로 깔끔하게 톱질하는 게 중요하다. 아직은 서투른 손길이라 선대로 쉽게 잘라지지 않아 쓱싹 쓱싹 톱질하는 소리와 함께 참가한 가족들의 목소리가 높아진다. 반듯하게 잘라지지 않아 아쉬워하는 아이의 말에 엄마는 호호 웃으며 “같은 재료로 만든 것이라 모두 똑같을까봐 걱정했는데 우리 것을 구별할 수 있겠다”며 아이를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앞판, 뒷판을 잘랐다면 이제 못박기다. 진행본부에서 미리 표시해 놓은 자리에 못을 박고 망치질을 시작했다. 망치를 두드릴 때마다 못의 머리가 쑥쑥 들어가면서 양념보관함 모습이 어느 정도 드러났다. 어린이 참가자들이 양념보관함을 사포질로 닦아내는 모습이 요술램프에서 요정 지니를 불러내듯이 여간 정성스러운 것이 아니다. 사포질은 나무의 결을 부드럽게 하기도 하지만 나무와 나무의 연결부분의 틈을 없애는 역할도 해서 맨 마지막에 해야 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사포질까지 해서 나무를 맨질맨질하게 했다면 이제 끝! 우리 집 양념 통을 보관할 작품이 완성됐다. 목재공방& 목재전시, 전천 후 목재체험관 미동산 목재문화체험장은 국내 목재의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목재 테마 공간이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지고 목재 문화 체험관으로서 운영 성과가 우수해 타 시도에서 여러 번 벤치마킹하고 갈 정도로 활성화 돼 있는 자랑거리다. 1층은 가족들이 공방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실습장이 자리하고 있고 체험가족들이 만든 여러 가지 가구들을 만날 수 있다. 바깥으로 통하는 2층에는 목재 이용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목조주택을 체험하고 나무로 만든 공예품과 생활용품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숲 해설가가 상주하면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미동산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하는 DIY목재체험교실은 매월 1~2회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주로 토요일은 무료체험이고 일요일에는 유료체험으로 진행된다. 매월 20일 9시부터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www.cbforest.net)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데 접수를 시작한지 얼마 있지 않아 마감이 끝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올해는 일정이 모두 끝났고 2014년3월부터 다시 운영된다.이 날 참가한 12가족이 각자가 만든 양념보관함을 들고 한 컷! 목재문화의 좋은 점을 알리고파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정심(38·효촌리)씨는 “아이들이 만들 수 있도록 톱질하는 방법, 못 박을 자리 등을 자세히 알려주어서 어렵지 않았다”며 “아이가 벌써 자신의 이름을 써 두는 등 애착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모든 과정을 직접 해낸 신동찬(원봉초 5)군은 “톱질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제일 힘들었지만 혼자 만들어 뿌듯하다”며 “엄마에게 선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엄근영 담당자는 “지역민들에게 목재문화의 좋은 점을 많이 알리고 가족이 함께 목공예품을 만들면서 가족 간 화합을 할 수 있도록 무료체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싶다”며 “항상 조기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은데 제한된 공간과 재료들 때문에 무료체험의 기회를 더 많이 늘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앞으로 만들 수 있는 작품의 아이템을 다양화해서 더욱 재미있는 체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DIY가구 만들기 체험에 동참하고 싶은 가족은 아쉽지만 2014년 3월을 기다려야겠다. 그때에는 놓치지 말고 가족의 사랑을 담은 목재작품을 만들어보자.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