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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중요한 것은 관찰이죠!” 3월 새 학년 시작과 함께 발명대회가 한참이다. 발명은 과학적인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작업으로 처음 시도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하다. 어렵게 느껴지는 발명을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안양에서 20여 년 동안 학생들의 발명교육에 앞장선 안양 삼성초등학교 안광교 교사를 만나보았다.“배움에 대한 목표와 열정이 중요합니다.”“학교에서 여러 명의 학생을 교육하더라도 그 중에서 1명을 대표로 뽑아 대회에 출전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서 나머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발명은 대표를 뽑지 않고 누구나 발명품을 만들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학생들 모두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발명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안광호 교사가 처음 발명교육을 시작한 곳은 안양 희성초등학교에서다. 희성초등학교에서 2000년에 발명교실을 만들어 시작해 4년 동안 운영했다. 이후 안양과천교육청 과학실에서 파견근무를 하게 되었고 이곳에서 배운 것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에 학교 내에서는 물론 학교 밖에서도 활발하게 발명교육을 하게 되었다.“발명교육을 받고 싶은데 배울 곳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발명에 호기심이 많고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발명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안 교사는 2014년도부터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 발명교실을 시작해 여러 교사들과 함께 재능기부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군포도서관에서도 창의발명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에디슨 발명교실에서 발명교육을 하고 있다.“요즘은 학생들이 원하기 전에 미리 교육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학생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나 열정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고자 하는 목표를 향한 간절함이기 때문에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보다는 배움에 대한 간절함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가르치고 있습니다.”발명교실을 찾는 학생들은 발명교육에 대한 간절함이 있다. 그래서일까? 발명교실을 수료한 학생들 중 많은 인원이 교육청영재교육원과 경인교대영재교육원 등 다양한 영재교육원에 합격하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 발명 수상 비결은 끈기와 인내력!안광호 교사가 지도하는 학생들은 독보적으로 많은 수상기록을 갖고 있다. 2015 아시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해 세계대회 진출, 2016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굵직굵직한 발명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 비결이 궁금하다.안 교사는 “발명은 누구나 할 수 있다”며 “다만 수상 비결이라고 한다면 끈기와 인내력”이라고 전했다.특히 세계대회의 경우는 1년 전에 주제가 나오고 대회문제만 몇 십장이 될 정도로 어려워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약 5~6개월의 준비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간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 준비할 수 있는 끈기와 인내력, 팀웍, 문제해결능력 등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또한 안 교사는 “발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하게 느끼고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명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찰”이라며 “학생들은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학용품이나 의식주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발명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의 물건을 보고 누가 사용하는 것이며 어떻게 사용하면 좋은지 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처음 걷기연습을 할 때 걸음마부터 시작하듯이 내 아이의 발명품을 칭찬하고 인정해주어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발명품을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좀 더 새로운 것이 없는지, 이미 제품화 된 것이기 때문에 안 된다는 등의 자신감을 떨어드리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렇게 발명을 꾸준히 하면서 경험이 축적되면 드디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고 관찰하고 탐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결국은 자신의 진로를 일찍 찾아가는 학생들도 많다고.2015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 특허청장표창 수상, 2016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상 수상, 2016 안양시민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할 정도로 발명교육이라는 외길만을 걸어온 안 교사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은 물론 학교 밖에서도 발명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바쁜 시간을 쪼개야 하는 어려움과 부담감이 있지만 학생들이 배우고자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많은 위안을 받고, 이 길을 가는 것이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안광호 교사가 말하는 발명 TIP1. 발명의 시작은 유심히 바라보는 관찰이다.‘왜 그럴까?’, ‘어떻게 하면 편리해질까?’ 와 같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구체적인 관찰이 중요하다.2. 메모하는 습관을 갖자.아이디어가 떠오르거나 문제점이 떠오르면 나중에 생각이 안날 수 있으므로 바로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3.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어릴 적 많은 실패는 자신을 더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좋은 경험이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2017-03-15
- 3월 모의고사와 수능 제이샘학원 이중곤 원장문의 031-719-9433올해 대학을 진학하여야 하는 재학생에게 “3월 모의고사 성적보다 수능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믿고 싶지 않은 속설이었으면 할 것이다.하지만 실제 입시기관에서 비교 발표한 자료를 보면 3월 모의고사 후 성적이 오르는 학생보다는 그렇지 않은 학생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런 결과만 놓고 본다면 속설이라고만 할 수 없을 것이다.실제로 많은 수의 학생들이 모의고사 이후 점수만 가지고 정시를 포기하고 수시에 올인한다고 하거나 반대로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에만 올인하겠다고 한다. 3월 모의고사 점수만 가지고 이렇게 판단하는 것이 옳은지는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다. 3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이 아닌 교육청이 주관한다. 따라서 실제 수능과는 범위나 출제 경향이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수능에 맞게 공부를 해 오지 않은 학생은 자기 생각과는 다르게 낮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내신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수시에 올인하겠다는 결정을 하기 전에 자신의 공부법을 점검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한 후 적합한 공부법을 찾아서 공부하고 6월 모의고사 이후 수시를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또한 교육청 주관은 재학생만 응시하는데 특성화고 학생뿐 아니라 대학 진학에 뜻이 없는 학생들도 시험을 본다. 하지만 수능에서는 대입을 포기한 학생들은 응시하지 않고 포기하는 재학생보다 많은 수의 재수생이 더해져 시험을 보게 된다.재수생은 대입을 포기하지 않은 재학생 평균보다 높은 성적의 학생들이면서 1년이라는 시간을 더 들여 준비하였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성적이 하락하거나 변화가 없는 것이다.따라서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지는 기회는 모두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왔다고 안심하거나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포기하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모의고사는 수능이 아니다.모의고사를 못 보았다고 대학을 떨어진 것도 아니고 잘 보았다고 합격한 것도 아니다.경쟁률이 2:1이던지 10:1이던지 중요한 것은 경쟁률이 아니다. 반드시 1이 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포기하기보다는 먼저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노력을 한다면 그 1이 바로 내가 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2017-03-14
- 아이들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길 기대합니다 지난해 11월 구미동에 위치한 오리초등학교(교장 신우영)에 ‘오동나무 숲 도서관’이 개관했다.분당에서는 안말초등학교 가온누리 도서관, 장안초등학교 I LOVE♥도서관에 이어 세 번째 지역사회 개방형 도서관(성남시에서는 6번째)이다.새 학기의 설렘이 가득했던 3월 첫째 주, 오리초등학교 본관 1층에 위치한 ‘오동나무 숲 도서관’(이하 오동나무)을 방문했다.주제와 사용용도 별 짜임새 있는공간 구성 돋보여‘오동나무 숲 도서관’은 분당구 미금로 121, 오리초등학교 본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283m²(약 70평) 면적에 2017년 3월 현재, 성인들을 위한 도서 1,100여권, 어린이를 위한 도서 1만 4,600권, 7종의 정기간행물, 251종의 DVD를 갖추고 있다.다양한 주제의 책이 자리하고 있는 책자리(서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공간인 책마루, 학생들의 도서관 활용수업 공간이자 소규모 문화강좌와 독서교실이 진행되는 모둠학습실, 잡지 및 신문 등 정기간행물을 이용할 수 있는 정기간행물 코너, 영·유아들도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온돌공간으로 꾸며진 꾸러기둥지(브라우징 코너)까지 짜임새 있는 공간 구성이 돋보인다.김은심 사서교사는 “초등 교과서 연계도서, 교과서 수록 도서를 비롯해 오리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도서, 학부모 희망도서 등을 중심으로 서가를 구성했다”면서 “주변 관내 도서관들에 비해 보유하고 있는 서가의 수는 적지만,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도서만을 갖춘 내실 있는 도서관”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성남시 거주·재직·재학 중인 자는누구나 이용 가능보통 영·유아들이 보는 그림책들의 경우 구매하기보다는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경우가 많아 인기 그림책들은 대출 중이거나, 대출 예약을 해서 빌려와도 훼손이 되어 있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가 많은데, ‘오동나무 숲 도서관’의 책들은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중인 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회원증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대출권수는 학생 3권, 일반회원 5권이며 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로 반납 연기 및 도서 예약을 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독서교육종합지원 시스템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참고도서와 정기간행물, 멀티미디어 자료는 대출이 불가하다.‘오동나무 숲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오미희(41·구미동)씨는 “36개월이 채 안 된 막내를 데리고 마땅히 갈 곳이 없었는데 집 앞 학교 안에 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니 더욱 기대가 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알차‘오동나무 숲 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상영되며, 학부모가 참여해 그림책 읽어주기 수업이 ‘이야기솔솔 재미솔솔’이라는 이름으로 매주 1회 진행된다. 또한 방학 중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지난 겨울방학에는 40여명의 지역주민과 학생, 학부모, 사서들이 함께 파주출판단지 견학을 다녀왔다.김 교사는 “학생들은 피노키오 박물관에서 목각인형과 활판공방 체험을 하고 성인들은 한지노트를 만들어 보는 등 ‘책’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해서 참여한 이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학부모님들의 자원봉사로 매주 토요일 <영어책 읽기 동아리 활동>, 방학 중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에르디아 독서토론>도 호응이 좋다”고 덧붙였다. 친숙하고 재미있는 지역 도서관 되고파마침 도서관에서 올해 입학한 새내기 1학년 어린이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던 신우영 교장을 만나 ‘오동나무 숲 도서관’ 개관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어보았다.“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도서관이라는 특성에 맞게 학년별 교과연계도서 및 권장 도서를 선정하고 꾸준히 지도해서 독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은 물론 다양한 독서 기회를 부여하며 독서 행사들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내길 기대한다”며 “연 4회 발간되는 도서관 소식지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도서관, ‘세계 책의 날’, ‘독서의 달’ 등 매월 크고 작은 행사를 계획해서 친숙하고 재미있는 도서관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인식되고 싶다”고 덧붙였다.신 교장은 ‘오동나무 숲 도서관’의 개관에 맞춰 ‘오동나무 숲을 열며’라는 시를 직접 지었다. 그는 시를 통해 “책은 오래 두고 먹어도 물리거나 상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먹거리”라며 “자녀가 책을 읽는 소리는 부모에게는 기쁨이고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속삭임”이라고 표현했다.한편 ‘오동나무 숲 도서관’에서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료 배열 및 환경정리, 자료실 운영보조를 하게 되며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오동나무 숲 도서관 개요>위치문의이용시간대출 및 반납프로그램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121 오리초등학교 1층031-714-067408:30~16:30(월~금)학생 3권(7일)일반 5권(14일)-영어책읽기-에르디아 독서토론-방학독서교실외 수시 단기 특강 2017-03-14
- 당신의 예술적 감수성 흠뻑 충전할 시간 정신없이 자녀들과 겨울방학, 봄방학을 보내고 3월 개학을 맞아 주부들에게도 한숨 돌릴 여유가 생겼다.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은 각양각색이겠지만 특별히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가 높은 성남과 용인지역 주부들을 위한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보았다.대부분 공연들이 오후 늦게, 또는 주말에 몰려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주부들의 경우 공연장 찾기가 쉽지 않은데 오전 시간에 관람 가능한 공연을 소개한다.아울러 가벼운 주머니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분당지역 갤러리들도 모아보았다.한 달에 한 번, 귀가 즐거운 음악 브런치티엘아이 아트센터,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여수동에 위치한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2017년 브랜드 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를 선보인다. 연주자, 작곡가, 해설자, MC, 드라마 출연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 앞에 서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아침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아카데믹한 해설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만의 해석이 곁들여진 음악들을 선보인다. 평소 그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곡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에서부터 재즈, 탱고음악,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주 선보이지 못했던 작곡가 박종훈으로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는 자작곡들도 함께 연주돼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티켓은 전석 20,000원이며 패키지 티켓 및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별도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공연 관람객에게는 간단한 다과와 커피가 제공된다.<박종훈의 클래식 데이트> 일정일시내용티켓위치문의4/6냉정과 열정사이20,000원성남시 중원구 양현로 405번길 12031-779-15005/6패밀리 콘서트6/1베토벤의 첼로7/6열정의 탱고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20172006년에 시작한 성남아트센터의 대표적인 기획공연 ‘마티네 콘서트’도 빼놓을 수 없다. 2015년부터는 배우 김석훈의 해설과 최수열 서울시향 부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교향곡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최수열은 2013년 이후 5년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를 이끌며, 고전부터 근ㆍ현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쉬운’ 클래식 ‘가벼운’ 콘서트라는 마티네 콘서트의 고정관념을 깨고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사이클을 국내 최초로 완주하는 등 파격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는 브람스 교향곡 전곡과 관현악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특별히 배우 김석훈은 지난 2년간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해설을 더하며 청중의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클래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안정된 진행 솜씨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지휘자 최수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공연 감상에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열렬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2017> 일정일시내용티켓위치문의3/16걸작의 탄생25,000원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031-783-80004/20자연으로부터의 영감5/18완벽한 구성6/15시간을 거슬러7/20영원한 사람에 대하여용인포은아트홀, 2017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를 만들어냈던 김용배, 이택주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17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사장을 역임하고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용배의 세련되고 품격 있는 해설과 함께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악장, 예술의 전당 음악감독, 이화여대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한 이택주가 지휘를 맡는다.안양대 교수를 역임하고 브루노 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우정은이 음악감독으로 나서며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 관리함으로써 연주의 질적 향상에 책임을 다하고 철저한 자기 성찰로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지난 2월, 재단 출범 5주년을 맞아 소프라노 신영옥이 특별 출연한 스페셜 마티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으며 올해 무대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반도네온이 곁들여지는 탱고, 샌드 아트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져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2017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일정일시내용티켓위치문의3/29꽃, 바람, 설렘15,000원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99031-260-33554/26베토벤&브람스5/31SAND ART 백조의 호수6/28화려한 선율로의 초대7/26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용인문화재단, 정오의 문화 디저트‘정오의 문화 디저트’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용인문화재단에서 각기 다른 테마와 인물로 진행하는 문화행사로 2015년부터 재단이 주관하고 용인시가 공연 장소를 제공해 진행돼 왔다. 지난 2월 22일에는 뮤지컬계의 아이들로 불리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의 무대가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3월 29일에는 피아니스트 제이콥 콜러의 피아노로 표현되는 봄의 재즈 선율을 주제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 26일에는 뷔에르 앙상블의 목관 5중주 무대가 클래식과 대중들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마련되며 5월에는 국악기인 생황으로 만나는 국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2017년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용인시청 로비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정오의 문화디저트>일정일시내용티켓위치문의3/29재즈 WITH PIANO무료용인시청 1층 로비(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031-323-63464/26뷔에르앙상블 <스프링 클래식>5/31김효영 <생황 트리오>6/28에이프릴세컨드 <녹아내린다>수준 있는 작품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갤러리한편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갈 수 있는 크고 작은 갤러리들도 봄을 맞아 새로운 전시를 시작했다. 정자동에 위치한 로쉬아트홀, 아트스페이스 J, 수호갤러리는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모여 있다. 룩아워티와 함께 운영돼 전시 관람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로쉬아트홀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최승윤 개인전 <순간의 단면>전을 개최한다.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J에서는 4월 6일까지 신·구 작가의 작품을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셰어링 더 스팟라이트2>전을 개최하며 같은 갤러리 1층에서는 4월 2일까지 노채영 개인전을 관람할 수 있다. 수호갤러리도 다양한 작품들을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전시하고 있다.성남아트센터 초입에 위치한 반달갤러리도 지역의 신진작가 등을 발굴하여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데 6월 11일까지 성남미술은행 신 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용인포은아트홀 우측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 용인문화예술원 대전시실도 수준 있는 기획 전시 또는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가 상시 이루어지고 있다.<성남·용인 갤러리 정보>장소위치문의로쉬아트홀분당구 정자일로 197 푸르지오시티2차 B1031-717-38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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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실업의 늪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 인재로 새롭게 태어난다 백만 청년실업시대이다. 그러나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고 하지 않았던가. 고학력 청년 실업자를 첨단 신산업 분야 직업훈련을 거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로 키워나가는 교육훈련기관이 분당 지역에 있다. 2016년 3월개원해 첫 정규교육훈련과정 수료생을 배출한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이 바로 그곳. 서현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탁월한 도심형 캠퍼스다.교육비 전액 무료, 훈련 장려금까지 지급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은 국내 최초의 국비지원 대졸 미취업자 전문 교육훈련기관이다. 명문대 혹은 괜찮은 학과를 졸업하고도 미래형 기술인재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자 하는 대졸자들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0개월의 고급 기술 교육훈련과정(하이테크)을 배우고 있다.현재 융합기술교육원에는 본 과정으로 3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융합SW과,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임베디드시스템과, 단백질체 기반의 생명의료시스템과가 있는데 각 학과별로 기초, 심화, 특화 세 단계를 거쳐 배우게 된다. 교육훈련과정 수료 후 100% 직업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습과 직무능력 배양 위주의 교육훈련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선발된 교육생 모두 국비로 무료교육을받게 되며 매월 훈련 장려금과 교통비, 식비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준다. 정규과정은 인문계열, 이공계열 관계없이 4년제 대졸자면 지원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교육훈련과정이 비교적 짧은 6개월 하이테크 과정은 지원학과 관련 대졸자 또는 관련 실무경력 소지자여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으로 양성, 바로 취업‘16년 2월 6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첫 해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은 9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특히 생명의료시스템 분야는 100% 취업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강구홍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미래 신산업 분야를 찾아 그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이 갖춰야 할 직무능력 중심으로 교육 훈련한 결과”라고 이를 분석했다. 가까운 판교와 광교의 최첨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들을 중소기업을 대신해 기업에서 당장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사원 같은 신입사원으로 기업 맞춤형 커리큘럼을 적용해 교육 훈련했다.일반 대학이나 대학원에서도 보기 힘든 최첨단 장비들을 가득 채운 빌딩 형태의 캠퍼스는 건물 한 동 전체가 최첨단 산업 연구소를 방불케 한다. 이곳의 교육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과 같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수업을 받고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기업 실무에 최적화된 기술 인재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즉, 기업이 원하는 나만의 스펙을 만들 수 있다.교수진도 첨단 분야 산업체 근무경력을 우선 선발해 최신 기술 변화에 익숙한 교수진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지멘스, 오라클, 켐온, 분당서울대병원 등 17개 업체와 MOU를 맺고 해당 업체 취업을 위한 맞춤 교육훈련과정도 운영되고 있다.문의 031-696-8800~4, http://www.kopo.ac.kr/ctc미니인터뷰 │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 강구홍 원장“학위 그 이상의 직업훈련교육을 구현한다”취업 시장은 경직되어 있지만 고학력 실업자들은 직업교육훈련을 받는데 여전히 냉소적입니다. 신산업 분야의 직무능력은 관련학과를 졸업한 대졸자라고 하더라도 첨단 기술교육훈련으로 재무장을 하는 것이 취업 스펙에 도움이 되는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저희 융합기술교육원에서는 취업의 벽을 뚫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과 성실성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인문계열을 졸업했다고 하더라도 저희 교육원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실습 중심 교육훈련과 프로젝트과제 수행을 통해 국가기간 전략산업인 하이테크 관련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물론 응축된 기간의 강도 높은 전문 교육훈련을 소화해내려는 학생의 끈질긴 노력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그렇게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및 기업에서 필요한 스펙을 만들어 주어 진짜 인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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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신분당선 미금역 교통 메리트와 황금상권 입지 1% 대 저금리시대에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사람들의 고민이 많다. 과연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안전하고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을까?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에서 연금처럼 월세를 받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미금역 ‘웰파크’는 특급 교통 핵심입지와 황금상권 입지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상의 교통 프리미엄과 최적의 업무환경초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공급과잉 현상이 빚어지는 오피스텔에 비해 ‘오피스’는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해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금 대비 안정적 수익률이 좋은 투자 상품이다.‘웰파크’는 미금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80m, 3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99m에 위치한 지하 4층에서 지상 5층의 신축 오피스 상가이다. 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미금역에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더블역세권 교통 프리미엄이 돋보인다. 게다가 도보 1분 거리에 미금역 먹거리 상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황금상권 입지라 안정적 임대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건물에 다양한 공개 공지와 휴식공간이 설계됐고, 최고 4.5m의 높은 층고와 창고 설계로 투자자, 임대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투자가치를 선사한다. 또한 인접한 공원이 스트리트 상가와 연결돼 상가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연금 같은 월세수익 기대되는‘웰파크 상가분양’‘월파크’는 공실 없는 미금역 중심상권 입지이면서 풍부한 유동인구의 발길을 사로잡는 90m 스트리트 & 테라스 상가로 설계돼 분당 미금역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전망이다.전 상가 점포가 스트리트에 접해 보행자가 한 눈에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 4층까지 이어지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지층에 창고 공간 설계로 입점업체의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하며 쾌적한 상가와 오피스 연출이 가능해 더 넓은 전용면적의 효과를 준다. 또한 1층 최고 구간 기준 4.5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이용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수 있다.현재 3층에 대형 병원의 입점이 확정됐고, 지하1층에 600평 규모의 대형 마트가 입점될 예정이며, 4층에 경기중부 노동청 성남고용센터 입점도 확정돼 유동인구 유입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신축 건물이면서 신규상가라는 프리미엄이 투자자들에게는 매력 포인트이다. 미금역 주변 1층 상가 권리금이 6,000만원에서 2억 원까지 형성돼 있는데, 신규상가인 ‘웰파크’는 권리금이 전혀 없다. 똑같은 평수, 똑같은 상권이라도 권리금 없는 신규상가가 돈을 번다는 것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상식이다. 현재 선착순으로 호실을 지정해 상가오피스 분양·임대가 가능하다.업무가 즐거운 ‘웰파크 오피스 임대’‘웰파크 오피스’는 총 106실의 중·소형 오피스로 구성돼 있다. 신축 건물 오피스이면서 현재준공이 완료돼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미금역이 도보로 1분 거리이고 강남까지 17분, 판교까지 7분 만에 도달이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오피스 사용자들의 휴식공간인 옥상정원을 마련했고 공개 공지와 인근 어린이 공원이 연계돼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최상의 교통 프리미엄과 최적의 업무환경으로 업무가 즐거운 오피스를 꿈꿀 수 있다. 오피스 상가에 대형 병원, 대형 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90m 스트리트&테라스 상가 메리트가 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인 데가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활력 있는 오피스 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3.3m² 당 월 관리비 5,300원이 예상되고, 임대 계약 시 선착순으로 호실 지정이 가능하다. 5년 확정수익을 보장하고 있으며, 3월 말까지 한 달 임대료 무료 특혜도 받을 수 있다.분양·임대 1899-8944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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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영화까지 풍성한 3월 꽃샘추위가 지나고 완연한 봄이다. 꽃 피는 산천을 만끽하기엔 아직 이른 듯해도 마음속부터 먼저 번지는 봄의 기운을 막을 길이 없다.리각미술관이 펼치는 두 가지 조각전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상큼한 행복 콘서트, 진지한 고민과 재미, 감동이 함께 하는 독립영화까지 올 봄 우리들의 감성을 깨워줄 다채로운 문화소식을 전한다. ◆ 리각미술관의 새로운 전시 두 편모처럼 리각미술관이 두 가지 전시를 펼친다. 예정된 전시의 깜짝 변신으로 새로운 전시 두 편을 보게 됐다. 이른 봄의 풍경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함께 즐길 공간에서 만나는 조각들의 향연을 감상해보자.1. 이종각 드로잉&조각전 <응축형의 변주>리각미술관 관장 조각가 이종각의 예술적 열정과 성취가 담겨있는 상설 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기획전이다. 변상형 미학박사는 오래 전 “그의 작품은 원초적 생명의 에너지를 시간 속에 응축한 작품”이라고 평론했다.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를 졸업한 이종각은 김세중 조각상, 김수근 문화상, 미술상을 수상했으며 상파울로 비엔날레, 미술의 해 유네스코 초대전, 한국조각 50년 등에 출품했다.조형적 완결미가 탁월한 이종각의 작품들은 리각미술관의 자연과 어우러져 더욱 풍요로운 작품 감상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전시기간은 3월 27일까지.2. 손민형 2회 개인전1회 개인전 ‘기억의 단서’ 자하미술관 전시, 손끝으로 보는 전시, 리각미술관 ‘조각을 맞추다’ ART로 STEAM展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해 온 손민형 작가가 리각에서 2회 개인전을 연다.손민형은 이번 전시에서 합리적이지 않고 현실적이지 않은 것을 향해 폭주하는 시기를 경험하는 청춘의 시대를 표현하려 했다. 또한 의식과 관념을 담아낸 몸의 축제를 함께 열었다. 5월 22일까지 전시한다.문의 : 041-565-3463◆ 103번째 행복 콘서트 <최현경의 크레파스> 킴 하쿠웨이<문화의 숲 CODE 제공>‘문화의 숲 CODE’가 진행하는 이야기가 있는 예술무대. 문화의 숲 CODE는 천안흥타령춤축제 거리퍼레이드에 2회 연속 출전해 수상했으며 젊은 세대의 실험적 기획을 통한 여러 계층의 참여와 소통으로 화합과 교양을 갖춘 문화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단체다. 최현경 문화의 숲 CODE 대표는 “이번 공연에서 NEW&M의 모델워킹쇼, 힙합그룹 Passion Crew의 열정 넘치는 힙합 무대, 극단 ‘반’의 뮤지컬 갈라쇼, 재즈댄스팀 SEED가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무대를 펼친다”며 “이와 함께 일본의 왕성한 재즈 피아니스트 킴 하쿠웨이가 특별출연해 더욱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2000원.일시 : 3월 31일(금) 7시 30분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문의 : 1644-9289◆ 독립영화관 인디플러스 상영작 소개* 위켄즈(Weekends)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관객상 수상 작품. 음악을 사랑하는 게이들의 삶을 묘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창단 10주년을 맞는 ‘G_Voice’는 스무 살 신입부터 중년이 된 창단멤버까지 함께 하는 국내 최초 게이코러스다. 음악을 노래하는 주말이 즐거운 그들에게 10주년 기념공연과 함께 찾아온 위기 상황을 담았다. 재미와 감동을 함께 느낄 영화. 이동하 감독 작품.* 눈발(A Stray Goat)마음이 얼어붙은 소녀와 눈이 내리지 않는 낯선 고성에 온 민식이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생긴 이야기. 살인자의 딸이라는 비난 속에 왕따가 된 소녀는 선뜻 민식에게 마음을 열지 못한다. 성장통을 겪는 소년 소녀의 교감과 이들이 처한 사회를 그린 영화. GOT7의 멤버인 박진영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조재민 감독 작품. * 녹화중이야(Recording)평범한 23살 연희가 위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고부터 모든 순간을 남기기 위해 녹화를 시작한다. 운명처럼 만난 민철과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을 하는데, 연희와 민철은 그들의 모든 순간을 녹화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새겨간다. 얼마 남지 않은 순간은 담아두고 싶은 모든 순간이 되어 민희 앞에 서 있다. 연애세포를 다시 깨워줄 로맨스영화.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호주 한국영화제, 마카오 금양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된 작품이다. 박민국 감독 작품.상영문의 : 041-415-0099날짜 / 상영시간10:3013:0016:0019:303월 11일(토)눈발위켄즈눈발녹화중이야3월 12일(일)녹화중이야눈발녹화중이야위켄즈3월 14일(화)위켄즈눈발녹화중이야3월 15일(수)녹화중이야위켄즈눈발 2017-03-13
- 대치동 입시치트키, 스터디브릭스와 하귀성 소장이 함께하는 입시전략 설명회 내신 수능 밀착관리 전문학원 스터디브릭스에서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과 함께 2018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 합니다.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아무리 성실해도, 아무리 성적이 뛰어나도전략 없는 입시는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합니다.우리아이의 학습기반에 전략을 더하라!똑똑하게 대학가자, 전략의 힘!전략을 바꾸면 숨겨진 1%, 입시 성공의 문이 열립니다.고1부터 N수까지, 비전과 멘토 하귀성 소장의 오랜 입시 경험과 스터디브릭스만의 “안”될 것도 “되”게 하는 입시성공 노하우를 제대로 알려드립니다.뿌리부터 단단하게 만들어주는대치동 관리형학원의 혁신 스터디브릭스와믿고 보는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이 전하는 차별화 된 입시전략!절대 실패하지 않는 성공학습전략을 제시합니다.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스터디브릭스가 만들면 다릅니다.대치동 최고의 밀착관리&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내용1부 (연사-하귀성소장): 2018 입시경향 및 3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향후 플랜 제시2부 (연사-스터디브릭스): 브릭스가 제안하는 축적의 시간, 체득의 힘! 전략적 포기를 통한 입시 성공 노하우◈ 일시고3·N수) 3월 14일 오후 2시고1·고2) 3월 17일 오후 2시◈장소스터디브릭스 대치 본원(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 팥고당 건물 2F/3F)◈ 예약문의 02.558.5166◈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사전 예약 바랍니다.▶결과로 증명하는 스터디브릭스만의 이유 있는 성과[2016년 스터디브릭스, 이유 있는 전교 1등]경기여고/ 단대부고/ 정신여고/ 개포고/ 경복고/ 중동고 외 다수[2017 스터디브릭스, 이유있는 입시결과!!]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다수 의,치대/ 사관학교/ 서강대/ 성균관대 외 다수합격!!!!▶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 프로필現) 교육컨설팅 (주)비전과멘토 대표tbs ‘상담 받고 대학가자’ 자문위원전국고교, 교육청, 관공서 초청 특강강사前) EBS 입시분석위원(‘07,08,12)주간한국, 서울경제신문 입시 칼럼니스트스카이에듀 초대 입시분석실장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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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미대 입시의 대명사 <모두다른고양이 미술학원> 학원 선택, 효과적 입시 전략 제시 능력+창의적 교습법+강사진의 수준 체크해야예체능 계열의 진학 역시 일반 계열 못지않게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 출중한 실기 실력과 함께 균형 잡힌 내신관리 못지 않게 각 개인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전략 구상이 필요하다. 내신과 실기 등의 실력도 충분히 갖춰야 하지만 정확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느냐가 미대 진학 여부를 가름 짓는 충분 요소로 작용하다는 이야기다. 때문에 어떠한 입시 미술 학원을 선택하느냐는 수험생들에게 관건이 된다. 그렇다면 입시 미술 학원 선택 시 어떠한 점을 유념해야 할까.<모두 다른 고양이> 일산점 염동걸 부원장은 정보력을 바탕으로 총체적 진학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한다. 염 부원장은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인 경우 전형에 따른 전략만 잘 세운다면 충분히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가질 수 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부분 미대 역시 수시 전형으로 대다수를 선발하게 되는데, 생활기록부와 내신관리는 물론 면접 교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느냐도 중요 요소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아울러 가장 기본이 되는 실기 교육의 특성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염 부원장은 “소위 명문대 미대들은 점차 창의력 테스트에 무게를 두고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찍어낸 공장식 작품이 아닌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이다”고 했다. 그리고 창의성은 논리성으로 이어진다. 예술은 작가의 지극히 창의적 발상에서 시작되는 주관적인 것이지만 결국 대중과 소통할 수 있어야 가치를 지니는 것이므로 작품에는 그만의 객관적 논리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명문대들의 실기 테스트 또한 점차 이 점을 중요시하게 보고 있기에 학원의 교습 특징이 어떠한지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높은 명문대 진학률이 보여주는 경험과 노하우<모두 다른 고양이>는 30여 년 간 미대 입시를 준비해 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운영진의 입시 미술 학원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에 특화된 입시 미술 전문으로 소문난 곳으로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이는 기본적으로 주요 강사진들의 전문성과 실력에서 비롯된다. <모두 다른 고양이>에선 대부분 오랜 경험을 갖춘 이들로 한예종을 비롯해 대학 강의를 진행하며 대학 입시에 정통한 전문 강사진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 강사진들은 천편일률적인 가능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소수 정예 1:1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의 개인별 특성을 최대한 살려주고 대학 입시 트렌드에 맞춘 창의력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오랜 시간동안 미대 입시를 경험을 통해 쌓인 입시 정보력과 분석력, 방향 설정 능력은 매년 높은 대학 합격률로 이어지고 있다.특히 <모두 다른 고양이> 홍대점에서는 일반 실기 수업은 물론, 언어, 영어, 사탐 등 학과 교육과 실기를 통합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학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재수생을 대상으로는 기숙학원도 개설돼 있으며, 방학 때는 기숙을 하며 학과, 실기를 병행하는 캠프도 개최한다. 일산점, 홍대점과 동일 프로그램 이용할 수 있어<모두 다른 고양이> 일산점은 홍대점 본원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염동걸 부원장은 “모든 프로그램이 본원과 동일하며 강사진들 역시 홍대점 본원에서 직접 출강함으로써 동일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형 입시 전문 프랜차이즈 학원들이 학원의 브랜드만 사용하고 지점마다 조금씩 상이한 프로그램 및 교육이 이뤄지는 반면 일산점은 홍대점 프로그램과 강사진들이 그대로 운영된다. 때문에 그동안 시간적, 경제적으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서울권으로 교육받으러 가야 했던 수험생들에겐 합리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일산점에서 수강 등록을 했다 하더라도 홍대점에서도 프로그램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 *22일, 미대 입시 설명회 개최* 3월 22일 오후 2시 <모두 다른 고양이> 일산점에서는 ‘미대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학마다 상이한 입시 전형에 대비해 학부모들이 유념해 두어야 할 사항을 비롯해 미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 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위치: 일산서구 주엽동 75 한양상가 B동 2층문의: 031-916-8885/010-5218-8768(오후2시 이후 상담가능)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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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운 불향 주꾸미 맛보러 오세요 정발산동 ‘기소야 일산점’에서는 제철요리로 불향 주꾸미 요리를 출시했다. 또 모빌소바도 즐길 수 있다. 기소야의 ‘불향 주꾸미’ 메뉴는 주방에서 직접 조리되어 나와 제철음식을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야들 쫀득한 식감에 은은한 불향의 조화로운 참 맛주꾸미는 봄이 제철이다. 샤브샤브나 볶음 요리로 많이 먹게 된다. 특히 ‘불 맛’을 입혀 은은한 향을 가미하면 더 맛있는 요리가 된다. 불을 이용한 모든 음식은 불 조절에 달려 있다는 말을 한다. 기소야 일산점의 불향 주꾸미도 불 조절로 다양한 맛을 낸다. 뜨겁게 달군 철판에 식용유를 두르고 주꾸미를 볶으면 불기둥이 일어난다. 이때 불향 맛이 주꾸미 속에 스며드는 것이다. 주꾸미 본연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남기고 은은한 불향을 더하는 이 과정이 주꾸미 볶음의 맛을 결정하게 된다. 숙련된 주방장의 조리로 간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맛있는 매운맛을 낸다. 기소야만의 특제 양념과 야채 등 적당의 양의 재료로 매콤한 맛과 담백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매운맛은 손님 요청에 따라 세기를 조절 할 수 있다. 조리된 메뉴로 나오기 때문에 옷에 냄새가 밸 염려도 없다. ‘불 맛’과 더불어 야들야들하고 쫀득한 식감도 주꾸미를 많이 찾게 하는 이유다.기소야 일산점은 설렁탕 전문점 ‘명가원’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일산이나 파주 주민들의 가족 외식을 위한 종합 패밀리레스토랑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쭈꾸미 외에 3월에 출시하는 메뉴가 또 있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모빌소바 메뉴다. 모밀에는 루틴이란 비타민P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100g당 17㎎ 정도 들어 있다. 당뇨,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한편 기소야 일산점의 인기메뉴는 개운한 우동 국물과 김치의 얼큰한 맛이 먹을수록 당기는 ‘김치우동’이다. 속까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해장 우동으로 인기다. 이곳은 100여 평의 매장에 8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일본 현지 식당을 찾은 듯 깔끔하고 정돈된 인테리어로 고객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기소야 일산점은 아이들을 위한 키즈 존과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가족 외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 438 명가원 2층문의: 031-919-6776 201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