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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국어 준비, 혼자서 가능한가 2020년도 수능이 140여 일 남았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목표 등급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수험생들을 생각하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마음이 일기도 한다.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뀐 후 수능의 성패를 국어가 좌우하게 되면서, 수험생들은 국어 등급을 향상시키거나 현재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의 준비 과정을 주의 깊게 보면 이해 안 가는 현상이 하나 발견된다. 단지 올해 수험생들뿐 아니라 예비 수험생들인 고1, 2 학생들에게서도 공통적으로 이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수능 국어 준비를 혼자서 하겠다는 것이 바로 이해가 가지 않는 현상이다. 국어 성적이 2~5 등급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국어이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차분히 메워간다면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능을 60여 일 정도 남긴 수험생의 최종 정리 과정에서의 선택이라면 예외라고 할 수 있겠지만 고1, 2의 예비 수험생들이라면 이런 선택, 결정은 반드시 피해야만 한다. 수능 국어는 화법, 작문, 문법,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생활독서, 현대운문, 현대산문, 고전운문, 고전산문, 극/수필 등 13개의 영역이 그 범위가 된다. 문학에 해당되는 영역들은 개념 이해가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시, 소설을 비롯한 문학의 각 장르에 대한 기본 개념을 명확히 숙지하는 것이 전제가 된다. 그리고 각 장르에 대한 감상법과 정서까지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비문학은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글 구조와 전개 방식, 기본적 추론 방식 등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게다가 서로 다른 두 영역에 적용하여 사고, 추론하는 종합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영역을 단계별로 연습해가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서 메워나가는 일을 혼자서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국어 한 과목을 2~3년 정도의 장기간 계획을 세워서 해나간다면 가능할 수 있겠지만 다른 과목은 거의 손을 놓아야만 한다. 단지 수능뿐 아니라 내신 성적까지 관리해야 하니 수험생들에게 무리한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는가? 그 답은 의외로 가까운 데에 있다. 수능의 여러 주제 영역과 문제 유형들에 자신이 얼마나 적응해 있는지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을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약점이 화법과 작문에 있는지 시를 비롯한 운문에 있는지 등 영역 별 파악뿐 아니라 내용 전개 방식이나 추리/추론 등의 유형에 약점이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을 활용하여 준비해 나간다면 국어뿐 아니라 수능 모든 과목들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모의고사나 수능을 치룬 모든 수험생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은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간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수능적 유형과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수능의 모든 과목과 영역, 유형들을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효율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해서 수능을 대비해 나가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는 첩경(捷徑)이 된다.현재원국풍2000 일산직영관 원장 2019-07-04
- 성북 종로학원, 재학생관 초·중등부 수학/과학 개강 성북 종로학원은 재수 종합반, 독학 재수반, 재학생관 내 초·중·고등부 단과를 운영하는 종로학원 성북 본원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 밀착형 학생 관리, 명품 강사진을 강점으로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초·중등부는 입시에 정통한 종로학원의 55년 대입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학/과학의 체계적 학습 프로그램부터 내신 대비, 특목 자사고 입시 컨설팅, 과학영재고 대비 특강, 진로 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성북 종로학원 초·중등부의 주동빈 교무팀장에게 초·중등부 과정을 들어봤다.수학> 초5부터 중등 수학과정 개설, 3단계 레벨로 공부 의지 독려성북 종로학원 중등수학은 초등 5학년부터 수업이 가능하며, 입학 레벨 테스트를 통해 크게 자율 심화반, 자사고반, 의치대반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자율심화반은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자기 학년 심화를 중심으로 내신을 준비하며, 자사고반은 신일고, 선덕고와 같은 지역 자사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대상으로 내신 만점을 위한 킬러 문항 정복을 목표로 지도한다. 의치대반의 경우는 영재학교, 과학고 등 특목 자사고와 의치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자기학년 심화 과정과 고등 수학을 앞서 배우게 된다.판서 개념수업과 문제 풀이 과정에서 개인별 피드백 수업이 결합된 방식으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에도 불구하고 시험기간을 단원별 재복습 과정으로 실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주 팀장은 “수학은 이공계 진로 여부와 상관 없이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외고의 경우도 수학에서 성적 등락이 갈리고, 이과에서는 누구나 잘하는 과목인 만큼 실력이 없으면 하위권을 벗어나기 쉽지 않다. 수학은 진로 진학에 있어 분명히 경쟁력이 된다.”고 강조한다.과학> 역량 있는 전문 강사 투입, 통합과학의 기초를 다진다과학수업은 초등부의 경우는 실험과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등 과학은 과학 교재를 활용한 이론 수업이 중심이 된다. 또한 고등과학 수업을 전담하고 있는 역량 있는 전문 강사를 배치하여 입시에 필요한 실험 및 이론 수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주 팀장은 “학종 중심의 대입 체제에서는 무엇보다 고등 내신이 중요하다. 심지어 고1 첫 시험을 망치면 대입 성공이 요원하다는 말이 돌 정도이다. 예전처럼 고등학교때 정신만 차리면 대학가는 시대가 아니다. 리의 목표는 고1 첫 시험부터 기선을 잡고 꾸준히 잘할 수 있도록 중학교부터 고등과정의 토대를 확실히 준비하자는 데 있다.” 고 강조한다.초등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 & 과학영재고 대비반 개설성북 종로학원 초중등부의 강점은 입시 성공에 필요한 누적된 정보를 토대로 학생별로 입시에서 유리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학습계획부터 실행까지 세밀하게 관리한다는 데 있다.오는 9월에는 초등3, 4, 6학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을 개설하고, 과학영재고 대비반은 중2,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1년 과정으로 수학과 과학을 연계하여 주1회 특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영재반은 종로학원 교재연구소에서 기출 분석을 통해 유사유형으로 구성된 영재고 대비 교재 사용으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성북 종로학원은 이미 수년에 걸쳐 역량을 갖춘 영재교육원 합격생을 배출하며 초등영재 교육에 있어 정통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전국초중고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 (주관 글로벌영재학회, 후원 성균관대, 동아일보/ 성대 경시)를 비롯한 경시대회 준비에도 최적화되어 있다.전국단위 실력 파악 & 고입 자소서 및 모의 면접 특강도 준비성북 종로학원에서는 학부모 세미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공부의 목적성을 공유하고, 초·중등 재원생 누구나 의무적으로 MBC 전국 학력평가시험에 참여하여 학교 등수가 아니라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습동기 부여 및 학업 성취도를 높여가고 있다.또한 본사 차원에서 누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고입 자기소개서를 첨삭 관리해주고, 실전 모의 면접을 위한 특강과 입시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목표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문의 : 성북 종로학원 02-925-1881 2019-07-04
- 고2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중간 점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났거나 한창 진행 중이다. 작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적응하느라 1년이 금방 지났고 내신 대비 및 비교과 활동을 하다 보니 고2도 벌써 1학기가 지나고 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매진하는 학생들이야 문제없지만 많은 학생들은 여전히 목표대학, 희망전공과 자신의 내신, 비교과 활동 등의 괴리감으로 목표를 상실한 경우가 많다. 현재 가고 있는 길이 맞는지도 계속 고민일 것이다. 이때 중간 점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를 되돌아보고 남은 고교 과정을 어떻게 채울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할 시기다. 이 글에서 그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학종을 계속 준비할지, 그 외로 눈을 돌릴지1학기 기말고사 이후 내신 등급이 나온다. 고1부터 현재까지 내신을 가지고 목표대학, 목표 학과를 가늠하고 학종을 계속 준비할지, 학종을 포기하고 미리 정시(수능)만 준비할지, 논술로 역전이 가능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단순 내신성적만으로 학종 지속 여부를 정하는건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한 내신성적은 학종 평가요소의 일부다. 그 일부만 가지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한다. 내신도 전체 등급을 봐야하고, 전공관련 과목의 등급, 그리고 단순 등급 이외에도 여러 요소 등 고려할게 많다. 그리고 교과에는 세특도 있는데 이것도 당연히 고려 사항이다. 그 외 비교과 영역도 현재는 거의 작성되지 않아 자신의 학생부는 현 시점에서 다 기록되지 않았다. 이렇게 고려할게 많다 보니 학생, 학부모의 입시 지식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학교 선생님, 입시 컨설턴트 등에게 객관적인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현재 공부하는 내신 과목이 결국 수능과목이고 논술과도 연계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현재 내신성적으로 어느 대학을 희망하는지내신만으로 학종을 결정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범위는 있다. 각 대학에서 발표하는 합격자의 내신성적이 공개되는데 여기서 이 자료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내신평점 3점대로 ‘인서울’ 하위권에 만족할 수 있는지, 내신 2점대 중반으로 ‘인서울’ 중위권에 만족할 수 있는지 등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적 최저선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같은 내신성적대도 학교 및 학생에 따라 만족할 수 있는 대학교가 다르다. 더군다나 아직은 모의고사 성적의 의미가 별로 없다. 1번 정도 본 모의고사 성적으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그러니 자신의 목표와 현재 상황 그리고 향후 목표를 어떻게 일치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역시 쉬운 판단은 아니다.비교과는 어느 정도 하였는지내신 이외도 비교과가 중요하다. 목표대학에 맞는 비교과 정도가 정해지 있지 않으니(학종이니 당연하다) 자신의 비교과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정량화하기 힘들다. 그리고 이걸 정확히 활용하여 딱 알맞게 대입에 적용하는건 더욱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입시전문가의 눈에는 어느 정도 보인다. 그래서 이 아이의 장점을 강화시키고, 약점을 보완시키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내신이 잘 나오고 비교과 관리가 잘 되는 학생들은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전체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우선 희망전공 관련 내신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대비하자. 아직 2학기가 있고 고3에서 심화 과목들이 있으니 늦지 않았다. 그리고 단순히 내신만 잘 하는 것을 넘어,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과제, 수행평가, 보고서 등에 최선을 다하자. 특히 독서는 많이 하는 것보다 교과, 비교과와 연계된 독서를 하여 학생부에 독서영역 말고도 다른 부분에 기록되게 하자. 자율활동과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운점, 느낀점을 꼭 기록해 두도록 하자. 이런 자료들은 다가올 12월 기말고사 이후에 매우 중요하게 쓰인다. 그 이유는 생략한다. 그동안 학종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못했다면) 지금부터 하면 된다.당부 사항1. 학종 지속 여부를 단순히 내신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2. 학종을 준비하기에 지금도 시간은 충분하다.3. 목표에 맞는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4. 희망 전공관련 교과 비교과는 반드시 챙겨라.5.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라. 힘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라.* 다음주 연속으로 찾아 뵙겠습니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7-04
- 입시에 실패해도 남는 장사, 전국권 자사고 입시 이제 7월 초면 기말고사도 끝나고 중3 학생들은 일반고를 갈 것인지, 아니면 특목고를 갈 것인지, 또는 전국권 자사고를 갈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일반고를 제외한 모든 학교가 자기소개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 방학에는 자소서 작성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전에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올인해서 준비하다 보면 남는 것은 없고 오히려 대학입시에 독이 된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런데 그와 반대로 전국권 자사고 입시대비를 하면 왜 거꾸로 남는 것이 많을까? 자세히 살펴보자.1단계 내신으로 선발하는 전국권 자사고 전형대부분의 전국권 자사고는 1단계에서 국, 영, 수, 사, 과 5개 과목 내신으로 2배수 내외로 선발한다. 과학고나 영재고처럼 수학이나 과학의 내신만 보질 않는다. 그래서 전국권 자사고를 진학하고 싶은 학생은 자연히 국어부터 과학까지 5개 과목에서 A를 따야 1단계 전형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버리는 과목이 없다. 이런 학습방법은 입시에 실패하고 일반고로 진학해서도 내신 성적 획득에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특정 과목에 대한 과도한 선행 및 심화가 불필요하다. 왜냐하면 면접에서는 과학고와는 달리 수학, 과학, 영어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이다. KMO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이 유리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이 오히려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독서를 많이 하고 자신의 진로에 고민을 많이 한 학생은 일반고에 진학해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남들보다 좀 더 빠르게 학종을 대비할 수 있다. 다른 학생들은 고2에 들어서야 비로소 자신의 진로에 연계된 활동을 하는 반면에 이런 학생들은 고1 때부터 바로 시작을 할 수 있으니 입시에 단연 유리하다.‘BURN-OUT’ 현상에 시달리지 않아서 과목별로 심화학습에 대한 효율성이 높다.중학교 때 자신의 실력이나 적성에 부치도록 과한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하지 않은 관계로 고교에 진학해서 오히려 열심히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공부에는 더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내신이나 모의고사 성적도 잘 나온다. 그래서 자신감이 솟고 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선순환이 전개될 수 있는 것이다.학생부 관리를 통한 학생부 종합전형 강점내신뿐만 아니라 중1, 2학년부터 학생부 관리를 열심히 하다 보니 학생부 종합전형에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서울지역이나 기타 지역의 일반고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그 이유는 학교에서 수시대비 프로그램이 미흡한 경우가 많고, 학생들도 학종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다 보니 대비하는 시기를 놓친다는 점이다. 고2가 되면 학종을 한 번은 생각을 하게 되나 1학년 생기부를 보면 자신감이 사라지고 수능으로 방향전환을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국권 자사고 입시 준비를 해본 학생들은 이런 고민이 적다. 중학교 때 한번 해본 전형이다 보니 비교적 손쉽게 1학년부터 준비를 할 수 있다. 즉 학종에 대한 선행공부가 도움이 되는 것이다.결론적으로 전국권 자사고 입시준비를 하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를 미리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게 된다. 전국권 자사고입시는 중1부터는 생각하고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래야 학교 내신공부를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제 중1은 내신평가가 없는 자유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 학년제를 운영하는 이유는 내신준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라는데 목표가 있다. 이왕 적성 찾기를 하면 자신이 원하는 학교 유형도 찾아보면 장래에 닥칠 고교 입시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도랑치고 가재 잡고’ 일거양득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7-03
- 보인고ㆍ한대부고ㆍ배재고 vs 일반고, 어디로? 대학에 진학하는 데 있어서 고등학교의 선택은 중요하다.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다. 내가 다닐 고등학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많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그저 좋은(?) 학교만을 찾는다. 그 좋다는 학교가 내게 맞지 않아도 좋을까. 막연히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한 학기도 채우지 못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거나 3년을 의미 없이 겨우 보내는 학생들을 볼 때 안타깝기 그지없다.어떤 대학에 한 명 더 보냈다 해서 그 고등학교가 다른 어떤 학교보다 더 낫다 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고등학교 순위’를 말한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간혹 학생 중에는 ‘A고교가 좋아요? B고교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한다. 그런 생각 가지기 전에 나를 먼저 알고 난 후 실수 없고 후회 않을 학교를 선택하자.‘남에게 맞는’ 학교에 다니지 않기 위해 자사고든 일반고든 선택하는 데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나를 먼저 알자.피상적이지만, 우리는 남은 알고 나를 모르기가 쉽다.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이며 어떤 기질과 성향을 가졌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드물다.자사고는 겨뤄야 할 친구들이 좀 더 많기 때문에 다소 경쟁도 즐길 줄 알아야 하고, 내신에서 점수의 기복이 있어도 변함없는 인내심을 가지고 더 나은 다음을 준비하는 정신력이 강한 학생이면 좋겠다.일반고에서도 다르지 않겠지만, 활동적이고 적극적이며 긍정적이고 솔선수범하는 학생이면 더 말할 나위 없겠고, 친구와 선생님에게 쉽게 다가가고 자기표현이 명확한 학생이면 정말 좋겠다. 어떤 학생들은 일 년 내내 선생님과 대화 한 마디 나누기 쉽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 ‘저는 말이 없어요.’는 결코 자랑할 만한 성향이 아니다.내가 ‘외향형’인가 ‘내향형’인가, ‘직관형’인가 ‘감각형’인가, ‘사고형’인가 ‘감정형’인가, ‘판단형’인가 ‘인식형’인가 등을 생각해 보고 나의 유형을 참되게 사용하도록 하자.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인가를 빼놓으면 안 될 것이다.내가 맞고 나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자.진학할 고등학교를 ‘선택’하게 한 것은 ‘자신에게’ 또는 ‘자신이’ 맞는 학교를 선택하도록 함일 것이다. 그러므로 내게 맞는 ‘좋은’ 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 어떤 고등학교에 가서 어떤 학생으로 성장하여 꿈을 이룰 것인지 생각하자.보인고, 배재고, 한대부고 등 자사고는 논술 등 대비가 가능하고 다양한 진로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내신관리가 쉽지 않다.일반고는 내신 경쟁이 덜한 것이 장점이나 비교과 대비에 다소 한계가 있다. 그러나 최근 우수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자사고든 일반고든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들은 수업과 시험이 크게 다르지 않다. 심지어 교재까지도.. 그러나 보인고와 배재고는 영어 과목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보인고는 동영상 시청, 모둠학습 등으로 강의 수업 비중이 낮은 반면, 배재고는 전통적 강의식 수업으로 수업의 비중이 높다. 반면 한대부고는 시험의 범위가 많은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일반고와 유사하다.그리고 방산고, 잠신고, 강동고 등 과학 중점학급은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 많아 학업부담이 있고, 인원이 적어 내신 산출에 불리하지만 학종전형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학교 선택의 기준은 진학률도 아니고, 자사고도 아니고, 부모님도 아니고 바로 ‘나’다. 나를 중심에 두고 내게 맞고 내가 맞는 학교를 선택하자.학교마다 특징이 있다. 수시에 강한 학교, 정시에 강한 학교, 논술이 강한 학교, 비교과 활동이 강한 학교 등 매우 많다.필자가 가르치고 지켜 본 고1까지 놀기 좋아하던 한 학생은 고2부터 무섭게 공부하더니 서울대 자연과학대에 정시 일반전형으로 합격했고, 반면에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석차 2~5등을 벗어나 본 적이 없던 학생은 고교 재학 시 중간으로 밀려 나더니 결국 서울의 최하위권 대학에 겨우 들어갔다.중3 여러분, 지금은 미래를 생각할 때입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9-07-03
- 수학 공부를 함에 있어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2019년을 지내고 있는 고등학생들은 학년별로 모두 다른 수능 준비 과정과 내신 준비로 많은 혼란을 겪고 있는 격변의 시대를 지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번 여름방학 때 수학 공부를 어떡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 문의를 제일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고1, 2학년에서 자신의 공부 수준별로 짧다면 짧은, 그렇다고 짧다고만 할 수 없는 4주간의 여름방학 기간에 수학 공부의 방향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문이과여 안녕! 외쳤지만 대학수학능력평가는 가형, 나형 구분되는 고등학교 2학년2015 교육과정을 보내고 있지만 수능체제는 2009 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 학교별로 진행하는 과목이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수학1, 2는 각각 1, 2학기에 진행을 하지만 1년 동안에 확률과 통계와 기하 중 한 과목을 같이 진행하는 학교가 있다. 먼저 모든 학교가 2학기에는 수학2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말고사 후 바로 수학2를 시작해야 한다. 수학2는 미적분의 기본적인 개념들을 다항함수와 함께 배우는 과정이므로 확실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학생에게는 더욱 어렵게 다가오는 과정이다. 미리 준비를 해 왔던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다시 기본 유형 문제부터 시작하여 심화 문제까지 공부하면서 2학기 내신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준비를 했었던 학생들이라도 그 개념들을 많이 잊어먹고 있거나 준비를 못했었던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개념 자체가 많이 어렵기 때문에 내용을 철저하게 공부하면서 기본적인 유형 문제들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이것과 같이하여 이과계열 진학 학생 중 확률과 통계를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생은 기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한 번은 공부하자. 원의 방정식에서 이어지는 이차곡선과 중학교 때 배우지 못한 새로운 개념들이 많은 만큼 조금은 빠듯한 시간이 되겠지만 준비를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 그런데 수능에 기하가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갖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수시 선발 인원이 절대적으로 많으므로 내신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꼭 공부할 수 있도록 하자.드디어 수능까지 문이과 통합이 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필수과목과 선택과목 준비의 시작.2015 교육과정과 새로운 수능체제를 치러야 하는 고등학교 1학년이다.이전 겨울방학 때 수학(하)를 준비한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다시 기본 유형 문제 풀이로 복습하며 심화 문제까지 풀이하면서 내신 대비에 힘써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방학 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2학년 과목 중 수학1 또는 선택과목 중 2학년 때 진행하는 확률과 통계나 기하 과목의 개념 수업은 꼭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 지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겨울방학 때 그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준비하다 과부하가 걸려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여럿 보았다.중위권 학생들은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 수학(하)를 공부했더라도 내용을 다시 일깨우는 공부가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다시 처음부터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철저하게 유형별 문제 풀이 연습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짧은 시기인 만큼 1학기 기말고사 후 준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시간을 공부해야 8월 말까지 수학(하)를 마치고 9월부터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할 수 있다.이 글을 읽는 모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서 보람된 2학기가 되길 바랍니다.제이디(JD) 과학수학 학원수학원장 양두원 2019-07-03
- 기획] 내신대비 학습법 ‘잠신고’ 과학중점학교를 운영중인 잠신고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잠실권 고교 가운데 수학시험이 까다롭기로 소문났다. 수능형 내신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잠신고 국영수 내신 시험 경향과 시험 대비법을 소개한다.국어 ‘이해가 바탕이 된 암기’ 필수, 프린트물 꼼꼼히 점검해야학교에서 나눠주는 프린트물을 꼼꼼히 살피며 정확히 암기해야 한다. 고1의 경우 서술형 문제가 프린트물에서 그대로 출제되기도 한다. 1학년 중간고사는 시험범위는 많았으나 제시된 지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돼 전체적으로 평이했다.하지만 ‘모두 고르시오’처럼 정확히 알아야만 맞출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가 2문항 출제됐다.문법 문제는 교과서 외에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에 추가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정확히 이해하고 완벽한 암기가 필요했다.문학 파트에서는 주제와 표현 기법이 유사한 외부 지문이 나오므로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기말고사는 작품마다 핵심 내용과 학교 프린트물을 샅샅이 공부해야 한다. 이번에는 특히 한글맞춤법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띄어쓰기와 실생활에서 헷갈리는 한글맞춤법 조항들은 달달 암기하는 것이 좋다.서술형은 조건을 제시한 후 문장으로 쓰라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만큼 주어진 조건을 꼼꼼이 살피며 직접 써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2 중간고사는 평이하게 출제돼 1등급 컷이 90점대 중반이다.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갈리는 만큼 빈틈없이 공부해야 한다.기말고사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수업시간 설명을 꼼꼼히 필기하는 건 공부의 기본. 특히 문학은 외부 지문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평소에 각 작품별 주제와 표현기법을 확실하게 정리해 두면 좋고 낯선 지문 분석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난도 문제는 수능스타일로 출제 된다. 달달 암기만으로 문제 풀기 어렵기 때문에 이해가 바탕이 된 암기식 공부가 필요하다. ‘독서’ 파트는 평상시 훈련이 중요하다. “비문학 지문이 제시됐을 때 문제 의도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어요. 어휘력, 이해력을 평가하는 독서는 수능국어에서 등급을 가를 뿐만 아니라 내신 공부의 밑거름이 됩니다”라고 최 경우 고스에듀 잠실관 원장은 말한다.·도움말 : 고스에듀 잠실관 최경우 원장수학 어려워지는 고2 수학, 등급대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잠신고 수학 내신은 수능 스타일로 출제되며 잠실권 일대에서 어렵기로 손꼽힌다. 특히 고2 때 고난도 문제가 다수 나온다. 내신 시험공부하며 수능시험도 미리미리 트레이닝 하라는 하교 측의 의도가 엿보인다.시험은 교과서, 학교프린트물, 모의고사, 그리고 기존 문제를 변형한 창작문제가 출제된다.문제 유형이 낯설고 계산도 복잡한 창작문제는 평소 수학공부를 폭넓게 하며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학생이 경쟁력을 지닌다.“잠신고는 1등급 학생들의 부침이 별로 없어요. 시험 문제가 어려울 때 60점대가 상위권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수능시험 준킬러 문제 수준까지 막힘없이 풀 수 있는 ‘수학이 준비된 학생’이 줄곧 1등급을 받습니다”라고 수본수학학원 박세창 원장은 설명한다.시험이 어렵다보니 1등급대는 변동폭이 적지만 중위권은 출렁이는 경향을 보인다. “두 세 문제 찍은 게 운 좋게 맞아 제 실력 보다 등급이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잠신고는 수학 기초 체력을 탄탄이 하면서 내신을 전략적으로 공부할 필요할 있습니다”라고 박 원장은 귀띔한다.‘내 수학 실력’을 냉정히 파악하고 내신 대비를 해야 한다. 쉬운 문제를 실수 없이 100% 맞출 수 있도록 복습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물을 반복해서 풀어보아야 한다. “시험에서는 교과서, 프린트물 문제라도 약간씩 변형돼 나오기 때문에 반복해서 풀어보며 문제 풀이 감을 유지해야 합니다. 쉽다고 얕잡아 보며 복습을 소홀히 하면 막상 시험장에서 문제 풀다 막힙니다. 잠신고는 고2가 되면 고1에 비해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를 하라는 시그널인 셈이지요. 수능이나 모의고사에 나왔던 4점 킬러문제들이 변형돼서 출제되는데 상위권들도 쩔쩔매는 문제들이지요. 3등급대 이하 학생들은 본인이 공부하면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게 내신 대비에 효율적입니다”라고 끌림학원 정철웅 수학과 원장은 설명한다.블랙라벨, 일품 문제를 소화하는 상위권 학생들은 학기중에는 기출문제, 모의고사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잠신고 최상위권은 수능 킬러문제 스타일을 맞출 수 있느냐에 판가름난다.고1 중간고사의 경우 객관식 고난도 문제인 나머지정리,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파트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였다. 이 문제 푸느라 시간을 많이 써 서술형 풀이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꽤 많았다.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평소에 복잡한 문제와 식들을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기말고사는 고1 도형과 방정식, 고2 수열 등이 시험범위인데 모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파트라 체감 난이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도움말 : 수본수학학원 박세창 원장, 끌림학원 정철웅 수학과 원장영어 수능형 내신시험 준비하며 탄탄한 문법 실력 갖춰야교과서, 모의고사, 부교재, EBS 교재에서 문제가 출제돼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1등급 컷이 높으며 한 문제 차이로 1,2,3등급으로 나뉠 만큼 학생들의 수준이 엇비슷하다. 내신시험에서 변별력을 가르기 위해서 상당수 학생들이 흘려버리는 부분에서 시험이 나오기도 하므로 빈틈없이 공부해야 한다.“과학, 기술 등 내용이 전문적이며 어려운 지문이 나오거나 문장 2개를 합쳐서 하나의 문장으로 쓰거나 The+비교급, The+비교급을 활용하라는 등 조건이 명시된 서술형 문제가 나옵니다. 문장 달달 암기하되 변형 문제에도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은 설명한다.객관식 문제는 수능형으로 출제된다. 주제 찾기, 의미에 따른 문장 순서 배열, 빈칸 채우기 등이 자주 나온다. 서술형은 ‘틀린 것을 모두 찾아 고치시오’ 같은 어법을 묻는 문제가 단골출제 된다. 이 외에 정확한 어법 실력을 테스트하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한 영작 문제, 첫 스펠링을 제시하며 빈칸을 채우라는 어휘력 문제도 나온다. 듣기 문제는 모의고사에 나왔던 문제가 변형돼서 나온다.영어는 암기과목이지만 ‘외워서 응용할 있는 수준’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며 모의고사 수준 보다 내신 시험이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잠신고 영어 1등급을 받으려면 문법 실력이 탄탄해야 합니다. 시험 범위 지문이 대략 430여 문장입니다. 각 문장마다 해석 보고 빈칸 채우기 ▶ 해석 안 보고 빈칸 채우기 ▶틀린 어법 찾아 고치기 ▶ 무작위로 제시된 단어 가지고 영작하기 ▶ 해석 보고 영작하기 등 단계별로 수준을 높여가며 빈틈없이 반복 학습하는 게 내신 대비에 효과적입니다”라고 석창엽 창성영어학원 원장은 설명한다.·도움말 : 두림학원 정명교 원장, 창성영어학원 석창엽 원장 2019-07-03
- 잠실 지역 중고교생 맞춤식 영어강의 ‘창성영어학원’ 중학시절 줄곧 영어 내신시험 100점을 맞아 영어 실력을 자신하던 학생들 중에 고교 입학 후 내신, 모의고사가 3등급대로 추락하는 사례를 심심찮게 만난다. 게다가 절대평가로 바뀐 수능영어에서 1등급 받기가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고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한목소리로 말한다. 고교 입학 후 영어에 발목 잡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입시를 치러본 수험생, 학부모들 가운데는 국어, 수학, 탐구 과목 공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려면 ‘영어는 중학교 시절 끝내는 것이 좋다’며 솔직한 경험담을 들려준다.그렇다면 잠실 지역 중학생들은 영어를 어느 수준까지 공부해야 할까? “잠실 지역 고교 영어 내신 현황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영동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등 잠실권 고교는 한 반 25명 기준으로 볼 때 반에서 대략 2.75명까지가 영어내신 1,2등급을 받아요. 반마다 영어권 나라에 살다온 학생, 유아기 때부터 갈고 닦은 영어실력이 수준급인 학생, 선천적으로 어학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 대략 5명 정도 포진돼 있어요. 영어 실력자들과 한 교실에서 내신 경쟁을 해야 하는 게 현실이지요. 만약 반에서 6등이라면 내신은 4등급으로 떨어집니다. 게다가 실제 수능시험장에 가면 영어실력이 빼어난 학생조차도 긴장해서 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데다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져 고3 수능영어 1등급은 대략 한 반에 1명 정도입니다”라고 창성영어 석창엽 원장은 설명한다.석 원장은 대치동 토플·고등부 강사를 거쳐 잠실에서 13년째 중고생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주인공. 고등부는 잠신고, 영동일고, 정신여고, 배명고, 잠일고, 중등부는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배명중 등 잠실권 중고교에 특화된 내신 강의로 입소문 났다.잠실 지역 학생들의 영어실력, 중고교 내신 현황, 수능영어 점수대를 꿰뚫고 있는 창성영어학원의 석 원장은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중등 시절에 영어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야 한다고 조언한다.우선 중학생들은 본인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 보는 것이 필수다. “고2 영어 모의고사를 정해진 시간 안에 풀었을 때 90점 이상이 나오는 중학생이라면 고교 입학 후 경쟁력을 갖춘 학생입니다. 고3 모의고사를 95점 이상 받는 학생이라면 수능영어 1등급 수준까지 실력을 닦은 학생이지요. 고1 모의고사는 어휘, 독해지문이 수능 난이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기 때문에 고2 모의고사를 기준점으로 삼는 게 정확합니다”라고 석 원장은 설명한다.한국외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UC버클리에서 유학한 석 원장은 ‘영어 잘하는 법’과 ‘영어 성적 올리는 법’에 두루 능통한 영어교육 전문가다. 특히 시간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영어공부법을 오랫동안 연구했다.“통문장 암기하랴 단어 외우랴 무조건 달달 암기식 영어 공부법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핵심만 압축한 가성비 높인 공부법이 필요합니다”라고 석 원장은 자신 있게 말한다.창성영어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등영어 1등급을 위한 중학생 특강’을 선보인다. 핵심 문법 40개를 엄선하고 이를 적용한 예문 250개 문장을 집중적으로 다룬다.“중요 문법을 배운 다음 쉬운 문장에 적용해 보면서 핵심 문법 개념을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중학생들이 시험 출제 빈도수가 잦은 핵심 문법과 예문만 여름방학 특강 기간 동안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하면 어떤 고난도 문제가 나와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문법 따로 단어 암기 따로 독해 따로 공부하는 비효율적인 영어 학습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석 원장이 오랫동안 연구, 현장에서 적용해 효과를 거둔 영어 학습법이다.“영어 기초가 허술한 중3 여학생이 문법과 중요 예문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해 영동일고 입학 후 내신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많습니다. 학생의 성실성, 끈기, 암기력만 뒷받침 되면 내신이든 수능에서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라고 석 원장은 덧붙인다.영어의 기본 토대가 되는 단어 암기는 중고등 과정에서 자주 나오는 필수 어휘 5403개를 추려 1:1 수준별 어휘 테스트를 실시한다. 7월22일 개강하는 창성영어학원 중등부 여름방학특강은 주 3회반, 주 2회반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학생 수준에 맞춘 1:1 관리가 강점이다. 2019-07-03
- “성실한 내신 관리, 전공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보여주세요”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나에게 맞는 수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것은 이미 옛말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자주 변화하는 입시체제에서 나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박민성 학생(신성고 졸)의 수시 합격담을 들어보았다. Q.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는데 어떻게 준비했나요?“지역균형선발전형은 생활기록부과 자기소개서, 면접을 통해 나 자신이 해당 학과에 적합한 학생임을 표현해야하므로 학창시절 나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라면 최선을 다해 참여했습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등 전공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면접을 준비할 때는 경제학을 향한 열정과 목표를 드러내면서도 나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Q. 고등학교 재학 중 열심히 참여한 활동은 무엇인가요?“교내 토론동아리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매주 하나의 주제를 정해 토론했는데 내성적인 성격으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어도 입 밖으로 잘 나오질 않아 처음에는 토론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계속 도전해보니 점차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의 의견을 말하는 실력이 늘었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공유하면서 식견을 넓혀갈 수 있는 토론에 흥미를 붙이게 되었고 내성적인 성격도 점차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후에도 토론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교내토론대회에 참가해 입상까지 했습니다.” Q. 고등학교 재학 중 가장 주력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얘기해주세요.“고등학교 입학 후 가장 주력한 부분은 성적 관리입니다. 주위에는 고등학교 입학 전에 일찍 선행해 많은 공부를 마치고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으로 입학 직후 치른 시험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입학 후 한 달 동안은 심적으로 힘들어서 밤이 되면 눈물과 함께 지냈습니다. 스스로 계속 자책했지만, 여기에서 쓰러지기 싫었습니다. 남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남들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쉬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수능 직전보다 고1때 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크게 오르고 전교에서 최상위 권에 진입했습니다.아쉬운 점은 공부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부딪히며 하나씩 배웠는데, 되돌아보니 직접 겪지 않아도 관련 책이나 누군가의 조언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본인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참조해 이정표로 삼았다면 길을 가다가 헤매는 일이 줄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고자 한다면 해당 분야와 관련된 독서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Q. 나만의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입학 초기에 가장 어려움을 겪은 과목은 수학입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수학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바로 문제 속에 드러난 패턴과 접근법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수학 개념을 공부하는 것은 문제 해석을 위한 수학의 언어를 체화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해당 단원 내에서 유형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나올 수 있는 주요한 모든 패턴과 접근법을 습득했습니다. 흔히들 가장 어렵다는 모의고사 21번과 30번 문항도 결국은 이러한 패턴들이 양파의 껍질처럼 겹겹이 쌓여있는 것이어서 모든 패턴을 완전하게 익혔다면 양파껍질을 벗겨내듯이 풀 수 있을 것입니다.”Q.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세요.“지금 시기가 아마 가장 힘든 시기일 것입니다. 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고 유혹을 참지 못해 엇나가는 일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남은 시간동안 모든 힘을 다해 보내면 좋겠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학창 시절은 여러분이 보낸 하루하루가 쌓여 순식간에 끝나고, 그 끝에 이르러서야 후회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후회하더라도 이미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후회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결과를 직접 보기 이전에는 스스로 침전하고 있더라도 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여러분도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닌지 한번 고민해보면서 남은 시간을 흔들림 없이 미래를 위해 불태웠으면 좋겠습니다. 후회 없는 학창 시절을 보내기 바랍니다.” 2019-07-03
- 과학 교과 선택, 대학을 결정한다! 최근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학별 입시안이 발표되었다.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으로 인한 대입 변화의 예측에도 불구하고 서울대의 선택 과목에 따른 ‘교과이수 가산점제도’와 많은 대학이 예고한 수능 과목의 지정은 대입에서 과목 선택이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이처럼 변화된 입시 상황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한 과학 교과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분당에서 15년이 넘도록 지역 과학 전문 학원으로 신뢰받고 있는 ‘펜타스 과학’의 유현근 입시연구소장에게 조언을 들어보았다.과학은 선택과목, 내게 유리한 조합을 찾아야현재 교육과정은 희망하는 계열과 상관없이 공통 과목인 ‘통합과학’을 1학년에서 이수하고 2학년부터 희망하는 진로에 맞춰 과학 교과를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1학년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학생부전형을 대비해 전공적합성과 역량을 나타낼 수 있는 과목들을 선택하기 위해 신중할 수밖에는 없다.“현재 분당지역 고교들을 살펴보면 과학중점학교인 낙생고와 분당중앙고, 그리고 분당대진고 등은 과학 교과를 3과목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낙생고는 물리, 분당중앙고는 생명과학과 지구과학을 II까지 집중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이 편제되어 있습니다.” ‘펜타스 과학’의 유현근 입시연구소장은 분당 주요 고교들의 교육과정들을 예로 들며 학교별로 주어진 교육과정을 꼼꼼히 살펴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에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한 과목들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반드시 흥미와 진로를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유 소장은 과학 교과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흥미와 희망 진로라고 강조한다. “자칫 흥미를 고려하지 않고 교과를 선택한 학생들 중에는 II과목을 비롯한 심화과정으로 학습이 진행될수록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학 교과는 평소 흥미를 가지고 있어야만 성적은 물론 수업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또한 과학 교과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결정적인 요소로 활용된다며 “2학년부터 희망 진로와 연관된 과목을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다양한 활동과 연계한다면 대학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학생들의 고교 성적을 평가하는 정량평가가 아니라 고교 3년간의 활동들로 키워온 잠재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덧붙여 “1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과학중점반의 선택 여부”라며 “과학중점반 선택을 단순히 성적으로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의료.보건, 이공계열로의 진로가 명확한 학생들이라면 II과목을 비롯한 심화과목들을 학습하면서 학종 대비와 논술, 그리고 심층면접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분당지역 과학전문 15년 노하우, 내신·논술·수능을 아우르는로드맵 제시‘펜타스 과학’의 가장 큰 강점은 15년 동안 분당지역 학생들을 가르치며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내신 대비와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최적의 진로 입시 로드맵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특히 점점 내신 경쟁이 치열해지는 최근 입시 상황에서 분당지역 고교들의 학교별 유형을 꿰뚫은 ‘펜타스’의 내신 수업은 15년 동안 변치 않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로 확인할 수 있다. 유 소장은 “상위권 학생들 못지않게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과학 교과는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은 국어·수학과는 다르게 단 기간의 집중학습으로도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더욱이 대입에서 과학 과목의 성적을 높게 반영하는 대학들이 많기 때문에 과학 탐구과목에 대한 전략을 잘 세우면 내신보다 높은 대학을 합격할 수 있습니다”라고 개별 학생들의 학습 상황에 맞춰 내신·논술·수능을 아우르는 입시 로드맵의 제시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문의 031-708-1138펜타스 과학 설명회과학 과목 선택방법과의,치,한,약대 준비방법■7월 9일(화) 오후 7시 중등부■7월 10일(수) 오후 7시 고1■7월 11일(목) 오후 7시 고2※ 사전예약 필수 201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