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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예방과 치료 여성들에게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유방암이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달리 진행 속도가 빨라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아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고 한다. 그만큼 위험한 질환이지만 평소 간헐적인 유방 통증이 있더라도 생리 전 통증이겠거니 생각하며 가볍게 넘기기 쉽다.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유방암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 참고자료 국가건강정보포털 ‘유방암’유방암 40~50대에 많이 발생,발병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연관유방에 있는 혹(종양)은 양성과 악성이 있는데 유방 밖으로 퍼져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암이라고 한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가 40~50로 서양 여성들이 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데 비해 그 연령대가 낮은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의 발병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대한 노출과 연관이 있다.유방 전문 ‘강남아름다운유외과’의 이주현 원장은 “유방질환과 유방암은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서구적인 식습관, 비만, 환경호르몬 노출 등 환경적인 요인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폐경기 이후 갱년기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호르몬제를 복용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는데, 이 원장은 이에 대해서도 “갱년기 증상 치료제를 정기적인 검사 없이 장기 복용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호르몬 처방을 받는 경우 유방검사를 병행해 이상이 생기면 약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Tip 유방암 위험인자- 유방질환으로 조직검사 시행여부- 초경이 12세 이전으로 이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을 하지 않은 경우나 초산을 30세 이후에 한 경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경구 피임약이나 폐경 후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는 경우- 방사선 노출- 음주와 흡연, 비만유방통, 비정상적인 덩어리, 함몰, 유두 분비물 등의 증상유방암을 자각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유방통, 손으로 만져지는 비정상적인 덩어리, 피부가 움푹 들어가는 함몰, 유방의 크기와 모양의 변화, 유두 함몰, 피부 변화, 진한 갈색 또는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 겨드랑이와 쇄골 주위가 부어 있는 증상 등을 들 수 있다. 스스로 하는 유방 자가 검진은 매달 생리 후 2~3일에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거울 앞에서 눈으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혹이나 피부변화를 살핀다. 자가 검진 후 자각증상이 있으면 바로 유방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 원장은 “유방통은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생리 전 통증이 흔한 편이다. 혹은 많이 커지지 않고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사이즈가 커져서 손으로 만져도 알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암일 경우에는 진행이 많이 된 상태가 된다.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조언했다.정확한 진단과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 필요유방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는 이학적인 검진, 유방 촬영술과 유방 초음파, 조직검사, CT와 MRI 등이 있다. 그렇다면 만 40세 이상부터 2년에 한 번씩 시행하는 생애전환기 검사의 유방촬영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까. 이 원장은 “유방 촬영만으로는 중요한 병변을 놓치기 쉽다. 자각 증상이 있는 경우 유방전문의의 유방 초음파 검진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유방암은 진행이 빨라 정확한 조기진단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과 결과가 달라진다”고 조언했다.유방암으로 진단이 내려진 환자의 치료 방법은 크게 수술과 수술 이외의 보조치료로 나뉘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치료, 항호르몬 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등이 있다. 또한 암의 크기와 종류, 진행상태, 환자의 상태 등 따라 치료의 우선순위와 방법이 달라져야하므로 개인 맞춤 치료가 진행된다.Tip 유방암 예방은 어떻게?- 매달 유방 자가 검진을 실시한다.- 40세 이상의 여성은 1~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는다.- 규칙적인 운동과 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적절한 영양 상태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 가능하면 30세 이전에 초산을 하고 수유 기간을 길게 한다.- 음주와 흡연을 삼간다. 2018-03-02
- “고교 입시 동시 실시에도 특목고 인기는 계속 될 것” Q 2019학년도 고입은 과고를 제외한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일반고를 동일선상에 놓고 1곳을 지원해야 한다. 특목고 자사고 선발효과를 약화시켜 공교육을 정상화 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의지가 통할 것으로 보는지?A 공교육이 정상화 되지 못하는 이유를 잘못 분석하고 있다고 본다. 특목·자사고가 대입에서 실적을 내는 것은 학교 차원에서 준비하고 완성시킨 수시 체제가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지 선발효과 덕분이 아니다. 물론 고입 지형에 일부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특목·자사고가 구축해 놓은 수시 체제가 흔들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한다. Q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실시된다. 교육당국은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자, 일반고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게끔 고교학점제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 연구학교,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고 있는데, 씨앤씨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 어떤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A 일반고의 경우 일부 과학중점학교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태에서 고교학점제 도입만으로 일반고와 특목·전자고 간의 격차가 메워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일반고는 학생 구성이나 투자 재원의 규모, 교사들의 열정에서 아직은 전자고나 특목고 수준을 따라가기 힘든 수준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씨앤씨에서는 특목고나 전자고가 당분간은 학교 시스템, 교사들의 열의, 우수한 학생 선발 등의 요인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에 대해 학부모들도 대체로 수긍하는 분위기다.지난 1월부터 씨앤씨는 특목 수학관과 영재과학반을 중심으로 ‘과학예술영재고 입시’에 알맞은 커리큘럼 수업을 하고 있다. 과학예술영재고는 학교 커리큘럼과 학습 목표가 융합적이다. 문과, 이과 성향을 가진 학생 중 이과 성향이 더 높은 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판단돼 특별히 예술영재고 진학을 위주로 하는 클래스를 만들게 된 것이다.그리고 특목고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적성을 알고 열심히 과학별 학습에 힘쓰면, 일반고에 진학하더라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공계열 진학을 원하는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과학중점학교’ 진학을 추천하고 있다.Q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굳이 외고에 가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다. A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경우 수시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아직까지는 외고나 국제고가 단연 최고의 선택지다. 외국어와 관련한 교과 및 비교과의 우수한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종 교내 경시, 동아리 등 종합적인 수시 대비 시스템을 외고만큼 잘 갖춘 전국권 자사고나 일반고가 없기 때문이다.요즘 강남, 목동의 일반고는 이과계열 재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인문계열 학생들을 위한 학교 시스템은 미흡한 측면이 있다. 그래서 외고의 강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Q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가 다른 교육기관의 연구소와 차별화 된 점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A 특목고 입시에 필요한 비교과 활동을 컨설팅 해주는 것이 CDP라면,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대학과 그 이후의 진로까지 큰 틀의 로드맵을 그려준다.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는 무엇보다 학생들이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찾아서 학습과 연계시켜서 긍적으로는 고입 대입에서 성공하도록 가이드 하고 있다. 그래서 입시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중지능 검사와 인터뷰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찾아주며 적합한 학습/비교과 활동을 추천하여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중학교 졸업 이후 이제 대세인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된 학교 내 활동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코칭 하고 있다. 학생 성향에 맞는 독서 잡지 추천뿐만 아니라 자율동아리 만들기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어드바이스 한다. 2018-03-01
- 입시 연구원만 20명 새정부 교육 정책 . 목동 씨앤씨가 주목 받는 이유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고입은 동시 실시로 가닥이 잡혔다. 새 정부 들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Q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고교 정상화를 위해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논의 됐다가 한발 물러서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로 가닥이 잡혔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맞는 수월성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과 현재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적잖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A ‘공교육 정상화’ 뒤에 늘 따라 붙는 말이 있다. 특목고 폐지, 사교육 축소다. 과연 이것이 해법일까? 새 정부의 교육당국이 내놓는 정책을 보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쏟는 엄청난 에너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2019학년도 고입 동시 실시도 문제가 있다. 고입 동시 실시 내용을 보면,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할 때 ‘불합격 시 교육감이 임의로 일반고에 배정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집에서 먼,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고교에 배정되거나 최악의 경우 고입재수를 선택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고교 선택이 꽤 복잡하게 됐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해야 하는 건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으로 남는다.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해 탈락의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대입 실적이 우수한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는 점도 충분히 예상되는 포인트다. 일반고에서 수시 실적이 좋은 곳이 어딘가. 바로 강남학군이다. 학종 중심 대입에서 사교육 시장이 공고한 강남학군은 힘을 못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울대 수시 실적이 우세했던 걸 학부모들은 이미 알고 있다. 최근 강남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그런 징후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Q 특목고 입시의 대표 주자인 씨앤씨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A 고입 동시 실시로 전기고로 남게 된 과학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후기 선발체제에서 벗어나 특차 성격으로 진행되는 과학영재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씨앤씨는 외고 전자고를 넘어서 과학예술영재고, 과학고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목 수학관과 영재과학반을 중심으로 특별히 ‘과학예술영재고 입시’에 알맞은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를 도입해서 지난 1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다.Q 대입을 위해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유학기제로 공부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는 현재 씨앤씨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대학 입시의 본질은 ‘학습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비교과 활동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찾지 못하면 학습의욕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입시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목표 설정을 위해서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자신의 적성 찾기를 위한 다중지능검사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연계한 CDP 시스템이 있다. CDP에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인력 충원과 상담에 필요한 공간, 정보 수집 비용 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여타 학원에서는 흉내조차 내기 힘든 씨앤씨만의 시스템이다.Q 재원생들에게 들으니 씨앤씨 선생님들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A 씨앤씨는 최상위권부터 모든 레벨에 걸쳐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다.씨앤씨 재원생 7000여 명은 개성도 다 다르고 실력과 공부법도 모두 조금씩 다르다.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와 실력에 맞추어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강사가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모든 강사들이 학생의 학습능력을 120% 끄집어낼 수 있는 데는 강사 한 명 한 명이 수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강의와 상담으로 이원화 돼 있는 씨앤씨의 시스템이 있다.‘씨앤씨의 강사들은 최고의 인재’라는 인식하에 신뢰하고 모든 걸 자율에 맡긴다. 씨앤씨 강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교재, 수업 방법, 학생 관리 기법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단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입시 결과를 내야 한다. 그 결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는 물론 모든 레벨의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아주 높다. 눈에 보이는 입시 결과 덕분에 특목관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씨앤씨는 재원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원이라고 자부한다.씨앤씨, 2018학년도 특목 입시 187명 합격자 배출2000년 1월 강사 1명, 학생 10명으로 시작한 씨앤씨 학원은 현재 학생 7000여 명, 강사 및 직원 2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학원으로 성장했다.씨앤씨는 2006년 특목고 응시 첫해 합격률 72%를 필두로 현재까지 꾸준히 7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도 용인외고 수석 합격 및 2008년도 명덕외고 수석 합격을 거쳐, 2011년도에는 91%가 넘는 합격률을 보였으며, 2012년 입시에서도 대원, 대일, 하나, 용인외고 100% 합격과 서울권 지역제한응시 이후 최고의 합격인원인 72명을 합격시켰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명덕외고 최다 입학생을 배출했고, 상산고와 서울 국제고는 전원 합격의 결과를 이뤄내 78명을 합격시켰다. 2015학년도 118명, 2016학년도 145명, 2017학년도 171명 등 해마다 특목고 입시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씨앤씨는 2018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역대 최다인 1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씨앤씨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키워드 ‘CDP’씨앤씨의 입시 실적에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프로그램)가 주효하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궁극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통해 입시에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학생 적성 관리 프로그램으로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씨앤씨만의 노하우다. 씨앤씨 특목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본관과 목동관 재원생들의 경우에는 신청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씨앤씨만의 컨설팅 시스템인 CDP는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의 내신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를 비롯해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CDP 담당자는 입시전략연구소에서 분석한 개별 학생의 적성 및 진로, 적합 고교 및 대학 전공에 대한 보고서를 기초로 활동을 한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다분히 융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적성상 컴퓨터공학 전공이 적합하므로 하나고 등 전국적 자사고에 진학이 향후 대입에 유리하다는 소견서를 입시전략연구소에서 CDP 담당자에게 전달할 경우, CDP 담당자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 필요한 동아리, 봉사독서활동 및 진로체험활동을 소개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만일 아직 진로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학생이 있으면, 컨설팅을 할 때 TED에 있는 각 전공영역별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체험활동 및 독서에 관한 조언을 해서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20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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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샘에게 듣는 입시이야기] 배영준 보성고 교사 “진학은 심리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입시 전형의 맥락 이해가 꼭 필요합니다.”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명쾌하게 말한다.그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성적표만 보면 성향과 향후 성적 추이, 주위 평판까지 족집게처럼 짚어내며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이드한다. “과목별로 어떤 문제를 맞고 틀리나?, 모의고사 성적 패턴, 내신과 모의고사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능시험에서 예상 성적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교내 수상 실적과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 사항 기록들, 동아리활동 내역을 보면 아이의 진짜 실력이 보이지요.”학생부만 봐도 학생이 보인다!생기부, 성적표에 적힌 숫자와 글자 속에 담겨있는 함축적인 의미, 연결 고리를 평가자의 관점에서 예리하게 해석해 내는 능력이 배 교사는 빼어나다. “오답이라도 매력적인 오답을 쓴 학생들이 있어요. 이럴 땐 학습역량이 탄탄해 충분히 치고 올라갈 저력이 있는 지를 면밀히 살펴야 하지요. 반대로 시험 운이 좋았던 학생이라면 점수 거품을 거둬내고 판단해야겠지요.”합격과 불합격이라는 냉정한 입시 관문을 통과해야 할 수험생들을 위해 그는 최대한 평가자 관점에서 분석해 유리한 전형,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이드한다.그동안 수집한 자료, 정보, 상담 사례, 현장 노하우를 풀어낸 ‘자신만만 학생부&자소서’책은 3만8000부가 팔렸을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스테디셀러다. 또한 전국 중고교로 진로진학특강을 가장 많이 다니는 현직교사로도 유명하다. 방학 때마다 교사 연수를 위해 하루 평균 2~3회의 살인적인 특강 스케줄을 거뜬히 소화한다.“입시 전쟁을 함께 치르는 동료라는 동질감 때문에 교사 대상 실무 강의 때는 학부모설명회 보다는 좀 더 내밀하고 예민한 진학이야기까지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보람도 크지요.”가까운 강남권 고교부터 멀리 제주까지 전국을 누비며 분석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데이터, 교사들과 공유하는 진학 사례는 입시 정보의 보고다.학교마다 최상위권 학생들 생기부, 자소서를 검토해 달라는 동료 교사들의 부탁을 그는 언제든 흔쾌히 들어준다. 학생이 놓친 부분을 첨삭해 주고 필요한 조언을 덧붙이며 지원 대학 합격 가능성을 예측한다.발품 통해 연마한 입시 지도의 ‘직관’보성고 전교생 외에 전국구로 분석하는 고교생 생기부가 매년 1천여 건을 훌쩍 넘는다. 현장을 뛰며 입시 데이터를 분석하며 쌓은 식견, 여기에 쉼 없는 노력이 더해져 ‘진학지도 전문가 배영준’이 만들어졌다.그의 스마트폰에는 현장에서 채록한 중요 데이터, 주목할 만한 학생 사례가 빼곡히 메모돼 있다. 가령 전국의 주목할 만한 고교의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합격생 내신 커트라인, 명문대 합격생 내신 등급 변화 추이 등이다. 이런 핵심 자료를 모아 분석하며 입시의 변화 흐름을 읽고는다.“진학 담당 교사는 직관이 중요해요. 직관은 막연한 감이 아니에요. 데이터를 분석하며 왜 이럴까? 인과관계를 고민하다 보면 통찰력이 쌓이고 점점 직관이 길러지죠.”- 전국을 무대로 뛰는 진학 전문가라 입시 현장의 물밑 흐름을 짚어내는 촉이 예리하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 흐름이 궁금하다. “한때 블루오션이었던 학종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지원자들이 상향평준화되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지난 2년 사이 지방명문고들이 약진했습니다. 학생부 기록내용이 알차고 교내 활동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몇몇 지방 공립고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치열한 임용고시를 통과한 우수한 젊은 교사들끼리 똘똘 뭉쳐 수시전형을 스터디하고 현장에 접목했습니다. 이런 학교들의 입시 실적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제주도 서귀포 시골고교의 사례는 놀랍지요. 반대로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하면 전통의 명문고라도 뒤쳐질 수 있습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국적인 변화 흐름을 감지하고 ‘본인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늘 강조하는 ‘평가자의 관점’이란 무엇인가?“대학마다 선호하는 학생 유형은 다르기 때문에 이것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가령 서울대 간호학과와 중위권 대학 간호학과의 선발 기준이 동일하지는 않겠지요. 입학사정관들은 우리의 예상 이상으로 수험생들을 훨씬 냉철하고 입체적으로 평가합니다. 전형별 합격생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수들에게도 수시로 신입생의 수준, 전공적합성을 피드백 받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부풀리기 현상이 나타나자 주요 대학마다 ‘진짜 학생부 vs 가짜 학생부’ 구분에 힘을 쏟으며 역으로 일선 고교 교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학생 판별법을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지요.”-진로와 연계된 진학 설계, 학생부관리가 핵심인데 조언을 해준다면?입시의 맥을 이해해야 합니다. 교내 수상 실적도 어떤 계열,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가령 공대를 지원한다면 수학, 과학 분야 상위권 수상 내역이 유리하지만 사범계열이라면 낮은 상이라도 종류가 다양할수록 좋지요. 서울대 합격생 중에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와 교사들 사이에 화제가 됐는데 학생부를 분석해 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A가 B에 비해 성적은 떨어졌지만 3학년이 되자 공부에만 전념한 B와 달리 A는 3학년 1학기 틈틈이 비교과를 알차게 채운 덕분에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한 거지요. 이렇게 주요 대학들마다 ‘매의 눈’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앞으로 학종 지원자들은 학과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들도 교사들이 학생부 기록에 무언의 외압을 받는다는 걸 아니까 내신 성적 속에 숨어있는 학생 패턴을 분석해 전공적합성을 평가할 겁니다.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 강의할 때마다 힘이 펄펄 난다는 배 교사. 입시 정보 격차 때문에 학생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공명심, 공교육이 사교육 보다 진학지도가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교사의 자존심을 걸고 그는 매일매일 입시 데이터와 즐겁게 씨름한다. 2018-02-28
- 분당 아파트 1월 매매가 급등, 전세가 약보합 2018년 들어서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96%가 올랐다. 특히, 5월부터 8월까지 매매가가 2.74% 상승해 한해 상승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1월 한 달 동안 3.16%나 급등한 아파트 매매가는 매수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2018년 새롭게 시행되는 부동산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런 급등세가 2월 이후에도 이어질지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 동향을 알아보았다.도움말 및 자료 부동산 114ㆍ함희철 대표(가양공인중개사 사무소)네이버 부동산 홈페이지1월 분당 아파트 매매가 급등, 강남 매매가 영향 커지난해 12월 중순에 전용면적 311.29m(49평)인 분당 정자동 A아파트를 8억에 매매 계약을 체결한 후 2월 말 입주 예정인 신진경씨는 1월, 중도금을 치를 때 매도인의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신씨에게 정자동 A아파트를 매도하고 서현동 아파트를 매수했지만 서현동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며 계약이 파기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실제 신씨가 매수한 아파트 가격 또한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1억 5,000만 원 정도가 올랐다.이처럼 분당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률은 1월 한 달 동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현동을 시작으로 정자동, 이매동 등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은 무려 3.16%에 달한다. 이와 같은 상승률은 지난해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 변동률이 3.96%였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반면 전세가는 약보합세를 이어가며 6월을 기점으로 오히려 변동률이 낮아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5월부터 시작된 서울 강남지역 매매가와의 ‘갭 메우기’ 여전히 진행 중5월 이후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눈에 띄게 상승한 것은 서울 강남지역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는 ‘갭 메우기’현상에서 시작됐다는 것이 ‘부동산 114’의 분석이다. 2013년 말 이후 2017년 7월까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 분당과 가까운 강남 3구의 아파트 값은 33%나 상승했지만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겨우 15% 오르는데 그치며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좋은 학군과 공원 및 편의 시설에도 불구하고 강남과 비교해 낮은 분당 아파트 매매가는 투자자와 실수요자에게 주목 받으며 가파른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것이다.‘가야공인중개사 사무소’ 함희철 대표는 그동안 판교와 위례 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분당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왔며 최근 이 지역의 신규 공급이 마무리되었다는 점과 재건축 규제 등 강남 집값을 겨냥한 규제 정책 등이 부담스러워진 수요가 분당으로 몰리며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분당 집값이 빠르게 올랐다고 전했다.더욱이 서울의 집값이 크게 상승하며 서울에 집을 마련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수요자들 중에 분당지역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며 1월 한 달 동안 많은 계약들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정자동 인근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비교적 강남과 가까운 분당을 차선책으로 선택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며 아파트에 이어 주상복합에 대한 가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 1월 4주의 분당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은 0.41% 와 0.46% 상승한 서초와 송파 지역보다 높은 0.65% 상승했다. 이런 상승률은 평촌 0.06%, 일산 0.02%와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전세가격 변동률은 상대적으로 낮아매매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분당 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큰 변화가 없다. 학교 일정에 맞춰12월말부터 2월까지 집중된 전세시장을 고려하더라도 분당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12월 0.09%, 1월 0.40%에 그쳤다. 오히려 1월 4주차 전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분당지역은 0.02% 하락했다.함희철 대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들로 인해 수요도가 높은 수내동과 정자동의 경우, 12월 전세물량이 부족했지만 지금은 2~3개 정도의 전세물량이 있다고 전했다. 이런 전세물량은 수도권과 서울에 입주 물량이 많아졌고 새 학기를 맞이한 실수요자들의 계약이 이미 11월과 12월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는 설명이다.또한 최근 몇 년, 분당지역 전세시장에서 월세와 반월세가 증가했던 것과 달리 ‘갭 투자’로 인해 전세 물량이 많아진 것도 이전과 다른 변화다. 지역에 따라 매매가의 90%까지 도달한 전세가 상승으로 인해 적은 자본으로 ‘갭 투자’를 한 사람들이 많아지며 전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2월 현재 분당지역 107m(32평형)의 전세가는 수내동 푸른 쌍용 아파트가 5억 5,000만원, 파크타운 대림이 5억 2,000만원, 야탑동의 탑선경이 4억 3,000만원에 정자동 파크뷰가 7억 5,000만 원 선이다.설 전후 소강상태, 각종 규제 강화로 인한 추격 매수세 관망해야활발했던 분당지역 아파트 매매는 설을 전후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중형 평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으로 적은 비용으로 대형 아파트로 갈아 탄 실수요자들과 급등 분위기로 인한 불안감으로 서둘러 매매한 경우를 비롯해 용적률이 높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추가 상승을 기대한 ‘갭 투자’ 매수자로 인해 분주했던 시장이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함희철 대표는 “1월 달에 급등한 매매가격 상승 추세를 두고 보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 기간에 너무 많이 가격이 오르며 추격 매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좀 더 신중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조언하며 변화하는 각종 부동산 정책에 따른 추가 변화들이 매매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특히, 강남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가능연한 연장과 초과이익환수 부담금 정책과 4월 실시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에 따른 가격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가격 하락을 위해서는 매물이 증가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는 사태를 두고 보려는 심리로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어 아직 뚜렷한 가격 변화는 없다. 또한 은행 대출 규제가 ‘갭 투자’에 대한 투자 심리를 제한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정책에 따른 매매가 변화를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 아파트 매매 월간변동률 추이(단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1월매매0.050.170.190.010.040.811.190.740.150.150.340.273.16전세0.050.170.160.060.090.320.240.240.070.040.120.090.40[자료 부동산 114]<강남 3구와 분당ㆍ판교ㆍ위례지역 1월 4주 매매가 변동률(%)>강남송파서초분당위례판교매매가격0.760.460.410.650.450.25[자료 부동산 114]<신도시 1월 4주 전세가격 변동률(%)>분당위례판교일산평촌동탄전세가격-0.020.240.080.02-.0.4-0.34[자료 부동산 114] 2018-02-27
- 경기꿈의대학 만족도 높아 2018학년도 확대실시 지난해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 개교한 경기꿈의대학은 88개 대학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더 커지고 실속 있는 강좌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동국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등 3개 대학과, 한화미래기술연구소, 성남산업진흥원, 수원지방법원 등 19개 기관이 ‘2018년 경기꿈의대학’에 새로 참여한다.‘경기꿈의대학’이란?경기도교육청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서 고등학생 대상으로 특별 개설한 강좌를 학생 희망 선택에 의해 수강하고,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을 신장시키는 학생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지역기관 참여와 대학 강좌 확대하는‘성남지역 경기꿈의대학’지난해 성남지역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관내 4개 대학에서 53개 강좌를 개설해 약 1천명의 학생이 수강했고, 2학기에는 관내 4개 대학과 관외 6개 대학(거점형)에서 53개 강좌가 개설되어 역시 1천여 명의 학생이 수강했다.성남교육지원청 김성민 장학사는 “지난해 성남지역 경기꿈에대학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4~5점 이상이 높게 나왔습니다. 첫 시도라 걱정했었는데 대학들이 수업에 많은 애착을 보여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는데 앞장선 결과라고 보여집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러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는 12개 참여대학과 2개 참여기관에서 개설한 83여개 강좌로 확장돼 개설될 예정이다. 이중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단국대(용인 공동)의 62개 강좌는 대학 방문형으로 운영되며, 21개 강좌는 대학에서 교수를 거점 고등학교에 파견하는 거점 시설형으로 운영된다. 거점시설형 고등학교로는 분당고, 보평고, 이매고, 운중고, 판교고, 한솔고, 수내고, 서현고(총 8교)에서 강좌(21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성남차세대융합콘텐츠캠퍼스(성남산업진흥재단-정자동 소재)와 한화미래기술연구소(판교)에서 각각 ‘과학·기술이 융합된 기업 업무에서 펼쳐지는 과학 이야기’와 ‘Unity로 배우는 고교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콘텐츠 만들어보기’ 강좌가 개설되어 학생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생생한 체험 위주의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전문연구기관과 관 내외 대학 강좌늘어난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2017학년도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은 1학기에 관내 7개 대학에서 용인지역 꿈의대학 강좌 71개를 개설해 참여 학생들의 72.99%가 이수했고, 2학기에는 관내 7개 대학, 관외 1개 대학에서 42개 강좌 개설해 참여 학생 가운데 76.6%가 이수했다.용인교육지원청 황청모 장학사는 “작년 12월 용인지역 경기꿈에대학에 참여한 학생들을 포함해 관련 대학 담당자, 강사, 교사들이 모여서 성과 평가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운영비가 부과되지 않고 수준 높은 대학 강좌를 들을 수 있어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강신청 과정에서 모든 신청자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라고 말했다.2018학년도 용인지역 경기꿈의대학에서는 1학기에 관내 8개 대학(강남대, 명지대, 외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칼빈대, 루터대, 단국대), 1개 전문연구기관(백남준아트센터), 관외 5개 대학(여주대, 인하대, 교원대, 한국복지대, 한경대)에서 105개 강좌가 수강신청 대기 중이다.2017 경기꿈의대학 성남·용인 수강학생 참여후기정혜인 학생(분당 이매고 2학년)1학년 2학기에 ‘예비교사로서 기초소양 갖추기’강좌를 보평고에서 거점형 강의로 들었습니다. 현재는 경제·경영 쪽으로 진로를 바꾸었지만 당시에는 교사로 진로를 급히 정한 바가 있어, 교사가 꿈인 학생이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을 강의였습니다. 2학년 올라가며 진로의 방향을 바꾸었기 때문에 올해는 경영, 경제, 무역 등 진로에 관련한 수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1학년 때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이니 후배들은 그 시기에 진로에 대해 고민을 깊게 해 진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학교활동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꿈의대학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심도 있는 강의를 듣고 질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학생들과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여서 많은 도움이 되니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김민정 학생(분당 이매고 3학년)희망 진로가 항공 관련 분야라 2학년 2학기 때 동서울대학교에서 ‘모형항공기 제작과정과 이해’를 수강했습니다. 고등학생이 개인적으로 경험해보기 힘든 모형항공기 제작과 시뮬레이션을 전문 분야 교수님과 함께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항공 분야를 희망하기는 하지만 그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한 적이 없었는데, 꿈의대학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고등학생이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기회가 잘 없는데,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의를 신청해서 들을 수 있으면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동기부여도 되고 많은 도움이 되니 꼭 시도해보기 바랍니다.윤영빈 학생(분당 이매고 2학년)진로를 물리, 컴퓨터 쪽을 생각하고 있어서 고1 때 1학기 때는 가천대에서 ‘물리학의 기초 원리 이해에 따른 자연 철학의 탐구’를, 2학기 때는 ‘전자기학의 기초와 자연철학’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아직 배우지 않는 부분이라 이해하기가 좀 힘들었기만 수업을 들을수록 이해가 점점 잘 되면서 직접 다양한 실험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과학실에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실험 도구가 많아서 좋았어요. 가천대는 집이랑 가까워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니 편했습니다. 이번에 입학하는 후배들은 가급적 짬을 내어 가까운 곳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강의를 한번쯤은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시현 학생 (용인 풍덕고 3학년)작년에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1학기에는 ‘호모루덴스 스페인 문화’를 2학기에는 ‘세계 명소기행 및 문화유산탐방’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꿈이 큐레이터라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작품을 봐야하는데 그러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잘 알아야 해서 선택한 과목입니다. 1학기 수업에서는 영상도 많이 보고 교수님이 스페인 음식을 가져오셔서 먹어보기도 했습니다. 2학기에는 강의식 수업이 주였는데 세계여행 경험이 많은 제자가 와서 경험을 들려줘서 좋았습니다. 주제와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강의가 있고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수업도 있을 수 있으니 잘 선택하고 이왕이면 여러 학기 다양한 주제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전은지 학생(용인 포곡고 2학년)1학기 때 용인대에서 ‘중국 바로보기-한자, 중국어, 중국문화’ 강의를 들었는데, 꿈이 영화감독으로 바뀌어 2학기에는 같은 대학에서 ‘장르별 영화감상으로 쉽게 이해하는 영화이론’을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의 수업은 주로 이론 위주인데 꿈의대학 교수님의 수업은 창의적이면서도 흥미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영상을 직접 보면서 시나리오를 탐구하고 우리가 직접 영상을 찍어서 편집하는 것을 교수님이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고등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볼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는데, 대학에서 꿈을 이미 이루신 분들에게 무료로 수준 높은 수업을 들을 수 있으니 좋았고, 대학교 다니는 언니 오빠들 보며 동기부여도 2018-01-27
- 재원생 81%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 애벌레가 나비가 되어 날아가려면 반드시 겪어야 하는 과정이 있다. 재수도 마찬가지. 한 번의 실패를 발판 삼아 화려하게 비상하려면 스스로를 독하게 다스려야 한다. 철저한 자기 분석을 통해서 취약점을 파악하고 학습 습관을 정비하는 것은 기본, 실현 가능한 입시전략도 세워야 한다. 절실한 각오만 있다면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그 곳, 재원생 81%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킨 양평비상에듀 기숙학원(이하 양평비상에듀)이 2019학년도 재수정규반을 모집한다. 공부체질 완전히 바꿔주는 ‘공부 습관 만들기 66일 프로젝트’재수를 결심했을 때의 각오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고 실천하느냐가 성패를 좌우한다. 양평비상에듀만의 특별 프로그램인 ‘공부 습관 만들기 66일 프로젝트’는 공부를 위한 기본 토양을 마련하는 작업으로, 습관의 시작-습관의 과정-습관의 완성 각 3주씩 9주간에 걸쳐 완벽하게 공부 체질을 만든다.공부습관의 시작은 바로 자신의 현재 모습을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찾아 이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이끌면 2019학년도 수능에서 반드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고 양평비상에듀 구본형 대표는 강조한다.“학생 한명 한명의 성격, 학습 능력 및 과목별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공부하는 것이 싫지만 공부를 안 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66일 간 학생의 공부 습관 완성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학습 전략과 수능 고득점 노하우를 완벽하게 체득하게 됩니다.”정규수업의 70%를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으로 진행 양평비상에듀만의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도 주목할 부분이다. 1학기(3월∼7월)는 국,영,수 기본 및 심화개념 정규수업과 과목별로 개인의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그룹 스터디와 특강, 그리고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이 이루어진다.“등급을 결정하는 킬러문항의 정복 없이는 수능에서 1등급은 불가능합니다.”양평비상에듀 황동상 원장은 강조한다. 아울러 탐구영역 개념정리 수업과 수시대비 논술수업도 진행된다.2학기(6월~9월)에는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이 1학기보다 확대 시행된다. 6월 평가원 결과에 따른 개인별 약점을 보완하는 그룹 스터디와 특강수업이 이루어지고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은 물론, 수시 논술대비 1차 특강도 진행된다.3학기인 10월부터 수능까지는 개인별 맞춤형 선택수업이 전면 시행된다. 9월 평가원 결과에 따른 개인별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는 그룹 스터디와 특강수업 그리고 파이널 찍기 특강이 이루어진다.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 뿐만 아니라 만점전략인 고난이도 문제 훈련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1학기부터 진행된 킬러문항 정복 특강수업과 3학기 파이널 찍기 특강이 재원생 81%를 원하는 대학에 합격시킨 양평비상에듀만의 비결이라고 황동상 원장은 귀띔한다.11월 수능 이후에는 개별 입시 컨설팅이 펼쳐진다. 수능 시험 당일 수시 지원 대학 상담이 개인별로 이루어지고, 수능 성적 발표 후에는 정시 배치 상담이 역시 개인별로 전문 컨설턴트에 의해 이루어진다. 대학별 파이널 논술 특강도 진행된다.또한 “국,영,수에서 1~2등급의 높은 성적을 받은 많은 학생이 탐구영역 때문에 재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황동상 원장은 강조한다. 양평비상에듀는 기숙학원 최초로 탐구영역 5학기제 5번 반복 1등급 완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중 진행하는 탐구영역 과목별 1일 8시간 총정리 특강은 양평비상에듀만의 탐구영역 1등급 전략이다.EBS &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강사가 직접 운영하고 수업차별화된 노하우를 갖추고 많은 학생들을 명문대로 인도한 최고 수준의 EBS,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과 많은 인강 사이트 전,현직 강사진은 양평비상에듀의 가장 큰 자랑이다. 이들 강사진이 정규수업부터 개인 취약 부분 보완 클리닉 및 특강, 킬러문항 정복 특강, 파이널 찍기 특강, 탐구영역 5번 반복 수업 그리고 입시 전략 수립까지를 완벽하게 밀착지도하고 있다.문의 1833-9399 2018-02-27
- 당신이 배우고 싶은 모든 것,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다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교양을 쌓고 새로운 일도 찾으며 스스로를 가꾸어 나가는 것은 100세 시대의 필수가 됐다. 분당·송파·강남 주민들의 인생 2막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앞장 서 온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매 학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면서 엄선된 컨텐츠와 검증된 강사진을 찾아나서며, 톡톡 튀는 트렌드 강좌로 사랑받는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8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 교수진 및 시설 활용,동일 강좌 대비 30% 저렴한 교육비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강점은 각 분야의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학의 첨단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역 사회의 명소가 된 국제교류센터와 골프시설은 물론 대학의 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에게 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 위례 송파 강남을 잇는 편리한 교통,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까지 갖췄다. 또한 최고의 교육을 제공함에도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타 대학 동일강좌 대비 30% 낮게 책정해 지역민들이 부담 없이 배움을 향유할 수 있게 했다.본 대학의 교수진과 각 분야 최고의 외부 전문가 강의할 수 있는 것은 기본, 강좌의 수를 늘리기보다는 수준을 높이고 수강생 한명 한 명과의 소통을 더 중시하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교육철학이다. 단계별 전문가에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소수정예 밀착 교습이 이루어진다. 덕분에 각 분야별 졸업생 커뮤니티가 활성화 됐다고 졸업한 선배들이 입을 모은다.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핫트렌드,3개 과정 35강좌 개설새로운 유망 직종을 발굴, 매 학기 업그레이드된 과정을 개설해 실전에 강한 전문가를 양성해내는 자격증 과정. 설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읽어내고 저렴하면서도 알차게 구성했다. 웃음 행복 코치 1급, 꽃차소믈리에, 커피전문가 개설되어 있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교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강사진에 의해 개별 관리가 진행된다.보타니컬 아트, 연필풍경스케치, 캘리그라피, 민화, 부동산재테크 실무, 인상학, 사주명리학,타로카드,통기타,부동산 풍수지리 등은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한 강좌들이다. 주로 바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정.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매 학기 최신 트랜드 강좌를 발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미술대학 못지 않은 세분화된 강좌로 분야별 전문 작가를 양성해 내고 있는 작가 등용문으로 통하는 미술과정.정기적으로 작품 전시회도 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화, 현대미술, 실경산수화, 현대수채화Ⅰ,현대수채화Ⅱ, 현대한국화, 현대회화, 서예ⅠⅡ(예서/해서/전서/행서) 등이 개설되어 있다.문의 031-720-2226~7미니인터뷰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성은 원장“지역민들의 소중한 배움의 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대학의 졸업장이 평생 직업을 담보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 100세 시대를 맞아 늘 배우려는 자세는 인생을 아름답게 풍성하게 만들죠. 강남, 송파, 위례, 분당 지역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시설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면서 교양이든 취미든 취업이든 제2 제3의 인생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대학 평생교육원의 강점은 대학의 최첨단 시설과 검증된 교수진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하고, 지자체의 도움을 이끌어내 자격증 취득 등을 돕기도 합니다. 지역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서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지역민들의 소중한 배움의 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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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논술, 진심이 담긴 솔루션을 제시하다 ‘문·이과 통합’. ‘고교학점제 도입 추진’, ‘서술형 평가, 수행평가 확대’ 등 눈만 뜨면 발표되는 변화된 교육 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한 요즘, 수지의 ‘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발 빠른 솔루션을 제시하고 수능과 내신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학원명의 ‘더 에이치’는 ‘From The Heart’의 ‘진심을 다해서’라는 뜻을 담아 ‘소통’과 ‘진정성 있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강사와 학생들 간 형성된 가족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입시에 정통한 탄탄한 강사진, 자습실 및 입시상담실도 운영‘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고등전문 입시 학원으로 수학, 과학, 국어, 논술을 지도하는 전문학원이다. 여러 명의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고 입시체제에 맞춘 커리큘럼과 수업의 방향을 정하고 학생들에게는 학기별로 진도표를 제공하고 있다.다른 학원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에는 개념진도, 시험 전에는 내신에 치중을 하게 되는데 수지, 분당, 강남 지역의 기출시험과 클리닉 그리고 오답정리를 충분히 하여 내신시험에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별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꼼꼼하게 대비하는데 이는 수지지역에서의 10년 내공의 힘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60석 규모의 자습실과 독서실이 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학부모에게는 년간 4회 시기에 맞게 각기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에게는 고2 겨울방학에 입시일정과 경향, 논술고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 집중’에 도움을 주며, 수시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소서나 면접도 지도받을 수 있다. 중등 특별반, 기숙학교 학생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고등학생 대상의 학원이지만, 중학생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등학교 과정에 포커스를 둔 과정이며,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다. 일종의 ‘특목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고에 입학했을 때 최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한다. 이에 관계자는 “수능까지 보고 가는 특별반으로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미리 제대로 가르쳐 ‘잘 키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운영 중인 야심찬 반”이라고 한다.또한 기숙학교 학생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지역에서 많이 진학하고 있는 외대부고, 화성고, 세마고, 가온고, 경화여고 등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차별성을 갖는다.대치동 동시출강 베테랑급 논술 강의 제공‘더 에이치 입시학원’에서는 입시의 명문답게 인문, 수리 논술강의도 준비되어 있다.강남 대치동에 동시 출강하는 정예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학과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급 강사들이라 전국적으로 강의력 좋기로 소문이 났다. 때문에 다년간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내신이나 수능점수에 비해 대역전에 성공한 사례들이 많다.수업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특정 대학의 기출문제보다는 전 학교를 다 아우르는 변형문제 풀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어떠한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을 논술의 힘을 기를 수 있고, 대학교 별로 다른 채점 노하우를 파악하고 있어 수업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수업이며, 매 수업시간에는 1:1 대면 첨상위주의 수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추석과 파이널 특강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에 이곳 관계자는 “보통 고3, 1월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문의 031-896-8577 2018-02-27
- 전통의 명문 재수 종합학원 일산 종로학원 재수종합반 개강 정시발표가 끝나고 대입 재도전을 결심한 학생들이 재수학원 결정에 고심하는 시기다. 9개월 동안 목표대학 진학을 위한 치밀한 전략 아래 효율적인 학습 및 생활 관리 등을 혼자 해나가기란 쉽지 않은 일. 여전히 재수 종합반은 재수생들이 선호하는 학원형태다. 최근엔 이동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멀리 서울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거리의 학원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지난해 말 일산에는 재수종합학원계 전통의 강자 종로학원이 개원해 재수 정규반을 운영하고 있다.강의 만족도 95% 이상의 강사진, 일산종로학원만의 밀착관리 시스템흔히 유명 학원의 분원은 본원에 비해 강의 수준이나 관리 등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적어도 일산종로학원에 대해선 오산이다. 일산종로학원은 본원에도 뒤지지 않는 교육시스템과 강사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우선 강사진은 서울 및 강남본원에서 수강생들로부터 강의 만족도 95% 이상을 획득한 강사들로만 구성했다. 여기에 ‘담임+부담임제’라는 일산종로학원만의 밀착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담임강사는 주요과목인 국영수 강사가 맡아 학생들의 성적과 생활관리 및 진학상담을 맡으며, 부담임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보강할 수 있는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두 강사는 학생들이 작성하는 학습 플래너를 매일 점검하며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도한다.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은 “학생들은 학습 플래너에 날마다 학습 성과를 기록해 이를 보면 과목별로 몇 시간을 어떻게 공부했는지 알 수 있다. 종로학원의 SDL(Self Directed Learn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출석·성적·수업·자습 시간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여기엔 오답노트 기능도 탑재돼 학생이 틀린 문제의 유사 유형 문제까지 자동으로 제공한다. 또한 SDL 프로그램엔 등급별 학습법도 담겼는데, 담임강사는 이 학습법에 학생 개인별 성향 등을 고려해 적절한 학습 지도를 해준다”고 전했다.이밖에도 학생들은 매달 모의고사를 치른 후 ‘자기평가서’를 작성하게 된다. 스스로 시험을 분석하고 향후 보완해야 할 점과 학습계획을 적어내는 것. 이 역시 담임 강사가 직접 점검하고 학습방향을 지도한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학생 맞춤형 시스템 운영일산종로학원은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적별 반 편성은 기본이고 성적 변화에 따라 실력에 맞는 반에서 학습하도록 연 3회 반 이동을 실시한다. 또 학급당 인원수도 차별화했다. 한 반당 인원을 성적대별로 30/35/40명으로 다르게 책정해 수업과 학습관리의 효율화를 꾀했다. 또한 ‘항시 질의응답 체제’를 구축해 오후 4시 반 정규수업이 끝난 후 모든 재원생들은 밤 10시까지 자습을 하며 의문점이 있으면 바로바로 해결한다. 오후 6시까지는 전 과목 강사가, 이후에는 당직(국영수)선생님과 TA(Teaching Assistant)라 불리는 종로학원 출신 명문대 진학생들이 학생들의 개별 질문을 해결해 준다. 주요과목의 성적관리를 위해 매월 치르는 수능모의고사 외에 매주 ‘종로핵심체크고사’도 치르고 있다. 국영수 세 과목 테스트를 치는 일종의 ‘미니 수능시험’(수학과 영어는 수준별로 난도를 달리한 문제가 나감)으로 한 달 단위로 나오는 개인 성적표에는 각 과목을 영역별로 세분화한 성취도를 수치로 나타내고 보완할 사항을 일러준다. 더불어 학생별 취약 부분은 별도 클리닉 수업을 실시해 재종반 이외의 단과 또는 과외 수강이 필요하지 않도록 했다.또한 11월 수능 직전에는 각 학생들이 1년 동안 치렀던 15회의 모의고사에서 틀렸던 문제들을 책으로 엮은 ‘오답 베스트’를 제공하며, 최근 3년간 치러진 수능 모의고사에서 종로학원생들의 오답 비율이 가장 높았던 문제들을 뽑고 각 문항별 유사문제 2~3문항까지 더해 교재로 엮어 제공한다. ‘5단계 학습 시스템’과 ‘3학기 체제’로 철저한 반복학습 꾀해강 원장은 재수 성공을 위해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벽히 익히기’와 ‘반복 학습’을 강조한다. “기억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학생들은 플래너에 매 교시가 끝난 직후 수업 내용의 핵심 사항을 적는다. 또 학생들에게 모든 과목의 세부 단원을 5회 이상 반복학습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일산종로학원에서는 ‘5단계 학습’을 시스템화하고 3학기 체제로 운영한다. 교재학습>숙제를 통한 유사문항 공부>변형 유형 학습>종합테스트>등급별 교재학습 및 문제풀이(EBS교재, 기출문제 등) 순으로 총 5단계에 걸쳐 반복학습이 이뤄지도록 한 것이 그것이다. 또한 매일 150개의 영단어 테스트를 실시해 1년 동안 2~3회의 반복학습을 이루도록 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층문의 031-916-1881 2018-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