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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치동 강사들의 강한 프로그램 수학은 주요 개념 못지않게 여러 유형의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강사들의 경력 및 실력, 그리고 수업의 경쟁력을 꼼꼼히 따져 수학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바로 이런 학원을 찾는다면 분당 수내동에 6월말 개원하는 ‘원탑학원’을 주목해보자. 서울대 출신 4인의 수학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원탑학원’은 10년이 넘는 입시 경력으로 성적 향상의 효과가 검증된 수업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수많은 SKY·의치한 합격생들을 배출한대치동 강사들이 모여‘원탑학원’은 네 명의 서울대 출신 수학전문가가 의기투합해 분당에 개원하는 학원이다. 유철희 원장을 비롯한 이곳 강사들은 현재 대치동 학원과 재종반에서 강의를 하는 입시 경력 10년 이상의 실력 있는 강사들로 SKY를 비롯해 의치한 합격생들을 해마다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또한 1년 이내에 모든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켜놓는 유 원장의 내신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1/3 이상은 1학기 수업만으로도 3,4등급에서 1,2등급이라는 급격한 성적 향상을 이뤄 대치동에서 의치한을 희망하는 학생들 사이에게 이미 입소문이 났다.유 원장은 “‘원탑학원’은 어떻게 하면 수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를 잘 아는 전문가들이 강력한 협업으로 내신과 수능에 대한 완벽한 대비를 해주어 학생들의 확실한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게 될 것입니다”라고 이곳 학원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3·3·3 내신 시스템 +4단계 수능 대비 시스템으로1등급 실력 완성수학 성적은 확실한 개념 수업과 함께 핵심 유형을 비롯한 고난도 문제에 이르기까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인과 보완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때문에 ‘원탑학원’의 수업은 내신과 수능의 특성을 고려한 3·3·3 내신 시스템과 4단계 수능대비 시스템을 갖춰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킨다.“3·3·3 내신 시스템은 3단계로 개념을 완성하고 개념/핵심 유형테스트, 두 차례의 실전테스트로 진행되는 3번의 테스트, 그리고 각 테스트 단계마다 유형별 정답률 등 통계에 근거해 파악한 개별 약점에 대해 철저히 보완하는 3차례 개별 피드백으로 확실한 성적을 만들어내는 수업입니다.” 유 원장은 이 모든 과정은 개별 학생들의 실력을 정확히 점검해 맞춤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1등급 실력을 완성해 준다고 덧붙였다.4단계 수능 대비 시스템은 개념 이해→문제풀이 연습→진단과 대책→실전 파이널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방학에 실시한 10회의 세미 모의고사로 개별 학생들의 객관적인 실력과 수준은 물론 취약한 영역과 문제유형을 파악해 집중적인 보완으로 9월 모의고사에서 확실한 1등급을 받게 하는 ‘진단과 대책’ 단계는 이곳 수능 수업의 경쟁력이다.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학습 효율이 중요하다. 따라서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춰 단과반, 팀반, 클리닉반 중에 최적의 수업을 제시한다. 특히 무학년제로 진행되는 클리닉반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수업에 국한되지 않고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맞는 진도와 학습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집중학습으로 가장 확실하고 빠르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다.분당 고교 내신,철저한 분석으로 문제없이 대비유 원장은 “최근 학교별 수학 시험은 큰 차이가 없다”며 대치동 내신 수업도 분당과 송파 등 주요 학군의 고교뿐 아니라 전국 고교의 기출분석을 중심으로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대비를 하기 때문에 낙생고와 분당대진고 등 분당지역 고교들의 출제경향을 이미 파악하여 내신 대비 수업도 문제없다고 강조했다.문의 031-726-3371입시 및 수학 학습전략 설명회학종전문가 이석 선생 초빙 설명회 6월 29일(토) 오후 2시(중3 대상)/6월 30일(일) 오후 8시(고1,2 대상)수학 학습전략 & 개별 상담 7월 4일(목) 오후 2시(중3 대상)/7월 5일(금) 오후 2시(고1,2 대상)/7월 7일(일) 2019-07-02
- 운정고등학교 내신대비전략 일산과 파주에 거주하는 많은 학생들이 운정고등학교에 지원하기를 희망하지만 내신에 대한 어려움을 걱정하고 있다. 운정고는 우수한 학생들로 구성된 집단이다보니 시험의 난이도는 그에 비례하여 상승하고, 학생들은 처음 보는 유형과 난이도에 당황하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앞으로 남은 기말고사를 위해서는 중간고사를 통해 과목 별 문제 유형에 대해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운정고 출제 방식의 기본은 모의고사 유형으로 타학교와 구분되는 내신 출제경향을 띄고 있다. 학생 스스로 하기 힘든 부분에 대해 학원의 도움을 받되 중요한 것은 자신이 취약한 부분,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바로잡는 것이다. 문제 유형 분석 후 자신에게 맞는 과목별 공부방법문제 유형을 분석했다고 해서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은 전혀 아니다. 문제 유형에 대해 인지하고 그에 맞춰 자신의 공부방법을 점검해가고 선택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는 내신 공부 방법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있어 자신이 가져가야 할 공부방법이기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에게 동화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국어: 검색엔진(Google 등) 에 <예시) "관동별곡 수능기출">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서 관련된 수능기출문제 등을 풀며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진다. 문법의 경우 전체적으로 큰 틀을 정리해두고 세세하게 공부하는 나만의 노트를 만든다. 비문학은 문제를 먼저 읽고 그에 따라 필요한 지문을 읽어 1:1 매칭을 시켜 문제를 푼다.수학: 학교에서 배부하는 프린트 물과 교과서는 반드시 3번 이상 정독한다. 시간 분배가 학생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요소일 수 있기에 쉬운 문제는 반드시 빠르고 정확하게 풀고 넘어가야 한다. 따라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질 좋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그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문제풀이를 빠르게 생각해내어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학습한다.영어: 운정고 영어시험은 지문이 굉장히 많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문에 대해서는 외워가야 한다. 아예 지문을 외우는 것은 효율도 떨어지지만,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지문 변형을 통해 통암기를 한 학생들에게 혼란이 되는 문제를 출제한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전개 되는지 알고, 시험지를 보았을 때 어떤 부분에서 변형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정도의 학습을 해야 한다.한국사: 문제집을 풀 때 1,2,3,4,5번 선지 모두 이해가 갈 때만 동그라미를 치고, 하나라도 모르는 선지가 나왔을 경우 문제풀이 채점과는 상관없이 별표로 따로 표시해두자. 틀렸거나 헷갈렸던 문제들은 3번 이상 풀어 개념과 유형을 익힌다. 굵직굵직한 중요 사건 위주로 공부한 뒤 세부적인 내용을 덧붙여 공부해나가는 것이 좋고, 문화 파트는 교과서에 나온 사진을 주로 암기를 한다.과학: 과학은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학습한다. 통합과학의 경우 실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 평가원 기출을 선별적으로 학습하기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해당 부분이 자신이 배우는 것과 연계가 되어있는지 판단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개념을 충실히 공부한 다음, 학원 선생님이 기출문제를 변형하여 통합과학 출제 유형에 맞게 만들어놓으신 문제로 문제풀이를 해서 효율 높게 공부한다.오답정리를 시작으로학생 스스로 취약한 부분,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바로잡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그동안 풀어온 문제들을 토대로 오답정리를 해 볼 필요가 있다. 굳이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 필요없이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시 풀어보고 또 틀릴 경우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발생했는지 정확히 내가 어떤 부분을 몰라서 틀렸는지에 대해 분석을 한 뒤 이를 계속적으로 상기시킬 수 있도록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응용문제를 계속적으로 푸는 것은 오답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점검하면서 문제 유형을 익히는 데 의의가 있다. 지금이라도 풀었던 문제집을 꺼내 오답에 대해 정리하고 시험에서 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공부해보는 것은 어떨까?나를 강하게 만드는 힘, 멘탈관리다재다능하면서 공부까지 잘하는 학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운정고 학생들은 여러모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멘탈관리이며, 시험에서 역시 컨디션을 좌우할 만큼 관리가 필수적인 부분이다. 시험이 다가오면 긴장과 더불어 ‘시험이 어려워 못 보면 어쩌지’라는 불안감이 엄습할 수 밖에 없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미리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고, 혹여 시험이 어렵게 나와 시험 도중 당황스럽더라도 ‘내가 어려우면 다른 사람도 어려워! 이거 하나 틀렸다고 해서 점수가 망가지진 않아!’라고 스스로 외치며 시험에서 자신의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운정고 고1 수학 시험은 문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응용력을 요구했다.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고 시간 분배에 오차가 없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었다. 이 때 ‘한 두 문제정도 못 풀 수도 있어.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문제풀이에 임한다면 머릿 속이 백지장이 되어 아는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고, 자신감을 잃는 등의 불상사는 피할 수 있다. 강한학원 강희원 부원장문의 031-939-2900 2019-06-28
- 고1, 고2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재 고1학생과 관련하여 지난 5월 서울대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선택과목 응시 기준을 발표했다. 문과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에 수학 선택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 선택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이고 이과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인데 수학 선택은 미적분, 기하 중 택1, 탐구 선택은 과학 8과목 중 서로 다른 분야의 Ⅰ과목 1개+Ⅱ과목 1개이다. 더욱이 수학 등 교과 이수를 따져 가산점을 주고 있어서 결국 문과, 이과라는 말은 없어졌지만 현 고3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서울대를 진학하지 않더라도 결국 문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를 이과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수학(상), 수학(하), 수학1, 수학2, 미적분을 공부해야 하며 특히 서울대를 진학 하는 학생의 경우 가산점이 있으므로 기하, 확률과 통계까지는 학교에서 이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2 겨울방학 전 수학 진도 마무리해야이제 길은 명확하다. 늦어도 고2 겨울방학 전까지는 수학 진도를 마무리해야 한다. 이제 입시의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한 고1의 경우 중학교 때 보다 늘어난 학습량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다가올 고2, 고3에 비하면 지금은 신선놀음과 같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고1 학생의 경우 : 고1 하위권의 경우 이번 여름방학 동안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것이 좋으나, 중위권 정도 되는 학생의 경우 수학(하)를 시작으로 수학(상)은 부족한 개념들만 따로 정리하여 보충하는 정도의 공부가 좋다. 생각보다 수학(상)에 나오는 많은 부분들이 수학(하)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다.중상위권 이상은 문과 계열로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수학1 정도는 시작하고 이과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2학년 때 한 학기에 2과목을 이수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학1, 수학2까지는 시작을 해야 2학년때 학교 커리에 맞춰서 내신준비가 가능하다.고2 학생의 경우 : 이제는 수험생이라는 마인드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 여름방학이 지나면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되고 고3들은 이미 입시 준비가 마무리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겨울방학 전 까지는 기본 수학 과정을 마무리해야 겨울방학부터는 본격적인 입시준비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2학기 과정인 수학2 뿐만 아니라 최소한 문과 계열 학생의 경우 확률과 통계, 이과 계열 학생의 경우 미적분의 기본 개념은 공부를 해둬야 할 것이며, 수능 범위인 수학1 과정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은 복습은 필수일 것이다.고3 학생의 경우 : 고3 이라면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무조건 본인이 선택한 길로 집중해야 할 시기이다. 1등급, 2등급 학생은 기본 개념은 되어 있지만 실수나 고난도 문제에서의 어려움으로 등급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전에서는 이런 것들이 용납되지 않는다. 이번 여름방학동안 많은 고난도 문제 풀이를 통해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3등급 이하의 학생이라면 기본 개념에 대한 숙지가 부족하거나 개념을 문제 풀이로 연결하는 연습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여름방학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문제 풀이에 익숙해지면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여 자신만의 풀이 방식을 만든다면 충분히 등급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수학 성적은 본인의 의지와 정확한 코칭이 맞물려야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성적의 상승곡선은 중요하다. 특히 고1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위치 점검은 수학성적이 필요한 대입에서 결정적 역할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안타깝지만 모든 학부모가 전문가일 수는 없다. 내 아이의 수학성적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은 적당한 무관심과 거리두기, 성장기의 아이와 인생에 대해 소통하기. 등 이런 것들이 아이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주고 좀더 일찍 마음을 잡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입시에서 실패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같은 말을 한다. ‘조금만 더 일찍 준비했더라면’ 일산 후곡 수풀림수학학원 이규헌 원장문의 031-915-8200 2019-06-27
- 수학 성취도 비교 분석으로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노원도봉지역 고교 2018 고1 성취도 분석 ②수학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도봉지역 25개 고교 (노원지역 17개/ 도봉지역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해봤다. 지난 호 국어 교과 성취도 비교 분석에 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수학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나누어 살펴봤다.교과 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 실제로 평균이 극히 낮음에도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 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노원지역 고교 : 고1 수학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유형 1 :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대 - 상계고, 청원고유형1은 2018학년도 수학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 이상으로, 노원지역에서는 높은 점수로, 상계고와 청원고가 이에 해당된다.상계고의 경우는 1, 2학기 수학교과 평균이 각각 60.9점, 61.7점으로, 성취도 비율 역시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청원고는 수학교과 평균이 1학기 65.0점, 2학기 60.3점으로 높은 편이지만,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5%, 2학기 4.4%로 최상위권 비율이 낮은 반면 성취도 B, C 비율이 1학기 79.6%, 2학기 74.3%로 상당히 높고, 성취도 E 비율 역시 1학기 4.2%, 2학기 8.1%로 낮게 나타나 중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평균이 낮아진 것으로 보아 1학기 대비 2학기 시험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여진다.#유형 2 : 1, 2학기 평균이 변동이 있는 경우 (50점대-> 60점대) - 상명고, 서라벌고, 수락고, 용화여고, 청원여고유형2는 평균이 50점에서 60점대로 변동이 있는 경우로, 상명고, 서라벌고, 수락고, 용화여고, 청원여고가 해당된다. 상명고는 1,2학기 평균의 변화가 적고 성취도 A~E 비율이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서라벌고는 성취도 A, B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70.3%, 2학기 64.1%로 A-B 구간에 학생이 몰려있어 상위권 내신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성취도 E 비율이 1학기 0%, 2학기 0.5%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평균 점수의 수준에 비해 성취도 A, B의 비율이 높은 것은 일반적인 성취도 분할기준에 따른 구분이 아닌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로 점수에 따라 성취도를 정했기 때문이다. 평균으로 볼 때 평가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이고, 이를 감안해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를 상당히 낮춘 것으로 보인다.수락고의 경우는 성취도 E 변화가 눈에 띈다. 1학기 1.1%였던 성취도 E 비율이 2학기 25%로 20%이상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단순히 시험 난이도 상승이 아니라 1,2 학기 학교가 적용한 성취도 분할기준의 변화가 예상된다.용화여고는 성취도 A 비율(1학기 7.3%, 2학기 3.3%)과 성취도 E 비율(1학기 6.0%, 2학기5.3%)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성취도 C, D 비율이 1학기 73.7%, 2학기 75.2%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 수학교과에서 중위권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청원여고는 1학기성취도 A, B 합산 비율이 42.0%가 2학기에는 45.5%로 올라간 반면 성취도 E 비율이 15.7%에서 7.6%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보아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성취도 분할 기준 점수의 변동이 예상된다.#유형 3 : 1, 2학기 모두 평균 50점 대 이상 - 노원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염광고, 월계고, 재현고, 한국삼육고유형3에 해당하는 학교는 노원고, 대진여고, 영신여고, 염광고, 월계고, 재현고, 한국삼육고로 1,2학기 평균이 모두 50점 대로 나타났다.노원고는 평균이 2학기에 다소 낮아진 반면 1학기 성취도 A, B의 합산 비율이 33.0% 였으나 2학기에는 61.8%로 상당히 높아졌고, 성취도 E 비율의 경우 1학기 1.6%, 2학기 0.5%로 주목할 만하다. 따라서 시험 난이도가 낮아지거나 학교의 성취도 분할기준이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대진여고는 성취도 비율이 비교적 고르게 나타났으며, 성취도 A, B 비율이 1, 2학기 각각42.9%, 52.8%로 상위권이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 영신여고 역시 비교적 고른 성취도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성취도 A, B 을 합산하면 1학기 65.8%, 2학기 52.8%로 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예상된다. 반면 성취도 E 비율은 4.3%에서 14.0%로 늘어나 평가기준의 변화 또는 시험 난이도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염광고는 1학기 성취도 A 비율이 2.8%에 불과했으나 2학기에 29.1%로 대폭 늘어나고 성취도 E 비율은 1학기 12.2%에서 2학기 3.3%로 대폭 낮아진 것으로 보아 단순히 시험 난이도 하락이 아니라 학교의 성취도 분할기준의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월계고는 다른 성취도 비율이 고른 반면 성취도 E의 높은 비율이 눈에 띈다. 1학기 49.5%, 2학기 48.7%로 수학교과에 있어 하위권이 많거나 학교 성취도 분할기준이 높을 수 있다. 재현고는 1학기에는 성취도 A, E 비율이 각각 4.5%, 7.7%로 낮은 반면 2학기에는 성취도비율이 고르게 나타났다. 또한 성취도 B, C, D 비율이 매우 높게 보여 중상위권이 많아 보인다. 한국삼육고는 비교적 평이한 분포를 보여준다.#유형 4 : 1, 2 학기 평균 50점 대에서 40점 대로 변동- 대진고 , 불암고유형4는 평균이 50점 대에서 40점 대로 낮아진 경우로 대진고와 불암고가 해당된다. 대진고는 수학교과 평균이 1학기 55.1점에서 2학기에는 48점으로 낮아졌다. 특히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8.2%, 2학기 4.0%으로 최상위권 비율도 낮았졌고, 성취도 E 비율도 18.4%에서 14%로 낮아진 것으로 보아 2학기 시험 난이도 상승과 더불어 상위권 대상 변별력있는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성취도 A와 B의 합산 비율이 1학기 28.0%에서 2학기 19.8%로 낮아졌다. 또 성취도 B. C의 비율이 50%를 넘어서고 있어 중상위층이 두텁다고 볼 수 있다.불암고의 경우도 1학기 평균 52.2점이 2학기에는 44.9점으로 낮아졌으며, 성취도 비율의 변화를 살펴보면 1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4.6%에서 2학기 35.5%로 낮아진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의 변화는 거의 없어 상위권을 가르는 시험문제가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유형 5 : 1, 2학기 모두 평균 낮은 편(45점 이하) - 혜성여고유형5는 1, 2학기 평균이 45점 이하로 낮은 편으로 혜성여고가 여기에 해당된다. 혜성여고는 1학기 42.3점, 2학기 40.7점으로, 성취도 A, B 비율이 1, 2학기 큰 변동이 없는 반면 1학기 8.2%에 불과하던 성취도 E 비율이 2학기에는 22.9%로 대폭 늘어나는 것 2019-06-27
- 고1 과학 선택과목을 고민하다 현 고1이 치룰 2022학년도 대입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학생부 종합(학종)의 비중이 높고 수능을 통한 정시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한참 기말고사 대비를 하는 시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논의가 빠를 수 있지만, 일부 학교는 선택과목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대부분의 학교도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선택과목 조사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학종과 정시에서 과목을 어떻게 선택하고 그 의의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논의한다. 특히 이공계 전공을 희망하는 고1 학생들의 과학과목 선택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하기로 한다.학종에서 대학전공과 고교과목의 연계성학종에서 전공적합성과 이에 따른 교과 비교과의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 이에 맞게 학교생활을 하여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과학의 4영역(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과 전공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과학과목 선택에서는 전공 중심과목을 잡아야 한다. 예를 들어, 물리학은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 대부분의 공학계열 전공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화학은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식품영양학, 약학 등과 직접적으로 관계한다. 생명과학은 생명공학, 의학, 수의학, 농학 등과 직접 연계성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지구과학은 기상학, 지질학, 천문학 등과 연계성을 갖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공은 한 과목만이 연계되지 않고 여러 과학과목이 동시에 연계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의학의 경우 생명과학, 화학, 물리학 등이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이렇듯 자신이 전공과 관련된 중심과목을 정하고 거기에 연계된 과학 과목을 2~3개 연결지어 선택하면 된다.어려운 과목, 쉬운 과목대부분은 학종에서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신이 중요하긴 하지만, 내신만이 학종의 전부는 아니다. 즉 전공과 무관한 쉬운 과목(학생입장에서)만을 선택하는 경우(수능에서는 보통 그렇게 한다) 학종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된다. 과학을 예로 든다면 많은 학생들이 물리학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학종을 준비하면서도 물리학은 가급적 선택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때 방법은 둘 중 하나다. 전공과 관련하여 물리학을 선택해서 열심히 하던가, 아님 정말 물리학이 자신 없다면 그 와 관련된 전공은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으니 전공을 바꿔야 한다. 다른 과목도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2 과학 2과목, 3과목, 4과목 선택개정 교육과정에서 과학과목 선택은 자유다. 물론 일부 학교는 2과목으로 고정시켜 선택하게 하는 경우도 있어 학종에서 심각하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과목수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한다. 과학을 좋아하고 잘 하는 학생의 경우는 과목을 많이 선택하면 좋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2과목 선택과 3과목 선택에서 고민하게 된다. 이 경우 필자는 3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그 이유는 첫째, 이공계열에서 과학 과목은 대부분 다 연계된다. 그러니 다양한 과목을 이수하여 전공의 기초를 쌓아야 하고, 수능의 경우 2과목 선택이지만, 고3이 되어 선택과목을 변경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이 때 내신에서 단 2과목만 선택한 경우 수능 과목의 선택의 여지는 없어진다. 한편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원자의 고등학교 전체 프로파일(학사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과학 선택과목을 줄이는 경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볼 우려가 있다. 이런 이유 등으로 능력이 된다면 아니 향후 노력을 전제로 과학 선택과목수는 가급적 많을수로 좋다.선택과목에서 집중의 문제전 교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 아니면 과학선택과목을 다 잘하는 경우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보통의 학생들을 과학과목을 다 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경우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경우와 특정 선택과목에 집중하는 경우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상위권 학생과는 무관한 내용이므로 중하위권 학생들만 보자. 필자는 후자를 권한다. 전공과 관련된 한 과목만이라도 좋은 성적을 얻는게 좋다. 그 과목의 내신을 최대한 올리고, 수업 및 수행평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과세특이 잘 기록되게 하고, 관련 동아리, 관련 독서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이 방법도 학종을 준비하는 좋은 방법이 된다.결론1) 고1 때 전공을 반드시 정한다2) 전공에 맞는 과학과목을 최대한 많이 선택한다3) 전공 관련 중심과목은 교과 비교과와 연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한다이범석현) 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 위즈컨설팅 강남본원 입시 컨설턴트 이투스 자기소개서 컨설턴트 궁궐문화원 문화유산 전문해설사전) 경남 진주고등학교 자소서, 구술면접 특강강사 대전 대신고등학교 구술면접 특강강사 2019-06-27
- 내신대비 학습법 ‘보성고’ 보성고의 내신시험은 타 학교에 비해 어려운 편이 아닌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각 과목별로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부분이 확실하게 존재한다. 보성고의 국영수 내신시험의 유형과 대비법을 안내한다.국어 - 1학년은 서술형과 문법 중요, 2학년은 교과서중심 학습1학년의 중간고사 객관식은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대부분의 지문 안에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시간 관리의 어려움을 겪었다. 서술형 문제는 단답형도 있었지만 2~3문장, 30~40자를 적는 경우가 있었다. 또 답을 정확히 적다보면 70~80자 정도를 적어야 할 때도 있었다. 객관식이 23문제로 60점, 주관식이 10문제 출제되어 40점이 배점되었다. 최근 3~4년간 서술형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게 느끼도록 출제가 된다.특히 7문제 나온 문법 문제가 어려웠으나 내용이 좋았던 문제로 평가 받는다. 능동문과 피동문의 관계, 이중 피동 구별하기 등 기본 개념이해와 심화문제가 조화롭게 나왔으며 ‘동작상의 개념 이해하기’ 문항은 어렵지는 않았으나 학생들의 혼돈이 생길 수 있는 문제로 변별력을 가를 수 있었다.국어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객관식은 주어진 문장 해석,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암기가 최우선되어야 한다.“시험 전날이나 당일 아침까지 교과서의 각 단원에 연관되어 있는 ‘학습활동’과 ‘날개’에 있는 물음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교과서를 만든 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암기하면 시험에 나올 문제를 스스로 예측도 가능하지요. 특히 1학년의 기말고사 시험은 음운의 변동과 한글의 맞춤법인 문법 부분이 많아서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응용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김종우 고등부팀장은 말한다.2학년의 중간고사는 서술형 문항 없이 객관식으로 30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가 쉬워 1등급 컷이 95점이었기 때문에 한 문제라도 틀리면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수를 안 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현대시 부분에서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작년부터 보성고의 2학년 국어시험은 복잡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내용을 쉽게 다루고 있다.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국어의 난이도는 글자 수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보기’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느껴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부지문이 추가되지 않고 교과서 중심으로만 출제되어 중위권과 중위권 이하 학생은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기도 했다. 반면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 하나로 성적이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수와 방심을 하지 않는 태도가 가장 요구된다. 국어 기말고사에서 심화된 내용은 교사의 언급을 통해 학교에서 공지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공부해나가면 된다.도움말 : 한맥국어 김종우 고등부팀장수학 - 객관식은 계산력 강화, 주관식은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어야보성고의 수학시험은 문항 수가 적고 문항별 배점이 큰 점이 특징이다. 어렵지 않은 시험이지만 등급에 대한 구성이 잘 이루어지는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고1과 고2는 문항 수가 19~20문제 가량 출제되며 객관식이 12문제 정도,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가 7문제~8문제 가량 출제된다. 객관식은 배점이 4점~5점, 주관식은 평균 6.5점 가량이기 때문에 2문제를 틀리면 성적이 80점대로 내려앉는다.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되며 학생들의 공부 여부를 묻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가 출제된다. 객관식 12문제는 교과서와 시중교재에서 다루는 난이도 정도의 문제가 나오므로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자세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지난 중간고사의 경우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어 어렵지 않고 함정도 없는 평탄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모두 계산력을 충분히 평가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꼬이면 다시 되돌아가서 풀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에 쫓겨 당황하게 되고 다른 문제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객관식 12문제의 배점은 55점 정도이며 객관식에서 계산력이 떨어져 문제풀이가 늦어지면 주관식 문제를 건드리기 힘든 낭패를 볼 수도 있다.2018년과 2019년에는 교육과정이 바뀌며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수학 문항의 배점이 크기 때문에 1등급과 2등급은 1개~2개 문제로 판가름이 난다. 문제의 변별력이 크게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 당일 실수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수학성적이 3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은 심화유형의 문제풀이가 가능한 실력이긴 하나 계산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스에듀 수학의 김용운 원장은 “주관식은 출제유형이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이루어집니다. 수능 수학시험의 객관식 17번이나 18번 정도의 난이도 중, 배점은 4점 정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상황”이라며 “1학년과 2학년 중 수학성적이 2등급 이하인 학생은 무리하게 모의고사 킬러 문항을 공부하기 보다는 등급을 올리거나 유지하기 위해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난이도 중, 4점짜리 문항을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라고 말한다.주관식의 경우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출제되지만 학교에서 프린트물이나 자료제공을 하지 않는다. 내신시험에서 수학 주관식 문제는 수업 시간 내에 따로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교과서와 시중교재만으로 내응하기도 힘들다.“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고1, 고2때 다루면 내용이 좋은 문제를 미리 접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도록 하기 때문에 자료의 양과 자료의 제공여부로 변별력이 생길 수도 있지요. 자료를 찾아 주관식 유형문제의 접근법 정도는 알아야 내신시험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고스에듀 송석규 고등부수학담당 강사가 말한다.‘객관식 문제 준비를 열심히 했고 자신감 있게 잘한다’는 가정 아래 주관식 6문제를 먼저 푸는 방법도 좋다. 서술형 문제 중 8점인 문제의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뒤에서부터 차근히 문제를 해결하고 앞부분의 객관식 문제로 돌아오는 방법이 점수 관리에 더 유리하다.도움말 : 고스에듀 김용운 원장, 송석규 고등부수학담당 강사영어 - 정해진 범위 달달 외우는 ‘통암기’가 가장 정답보성고 영어시험은 다른 학교에 비해 범위가 많지 않은 편이다. 1학년 중간고사는 교과서 2과와 모의고사 유형의 부교재에서 24지문이 출제되었다. 한 지문은 6문장~8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문항 안에는 평균적으로 140개~160개의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1학년의 등급 컷은 높게 나온 편이다. 1학년의 기말고사는 교과서 3과를 비롯해 부교재 지문이 21개 정도 들어가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문법의 비중이 52% 정도를 차지하고 순수 독해는 48% 비율을 보이던 시험에서 근래에는 어휘와 독해위주가 70%, 문법이 30%를 차지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따로 학습하던 어휘장이 사라지고 교과서 부교재 지문에서 무작위로 어휘문제를 내고 있다.김라미 원장은 “남학생들이라 암기시키는 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문법 활용이나 심화 내용이 아니라 정해진 범위 내에서 성실히 나오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곰꼼하게 이해하고 외우는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성고 영어 내신은 치밀하게 3회독 정도 통암기를 하면 만점이 나오는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지요”라고 강조한다.시험 유형은 주로 객관식 60%와 주관식 40%로 구성이 된다. 주관식 문제는 단답형과 서술형이 각 50%를 차지한다. 2학년의 경우에는 중간고사에서 2019-06-26
- 안양 동안구 중학교 졸업생 80.4% 일반고 진학 지난 5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중학교 2019학년도 졸업생 진로현황이 공개됐다. 안양지역 중학생들의 진로현황은 어땠을까? 안양지역 23개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알아봤다.참고: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진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에 동안구 소재 중학교를 졸업한 현재 고1 학생들은 99.5%가 상위 학교인 고교에 진학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고 진학률이 80.4%로 가장 높았고, 특성화고가 10.4%, 특수목적고 6.5%, 자율고 1.6%, 기타 0.6%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수치를 올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졸업한 학생들의 항목별 진학률과 비교하면 안양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특성이 확연히 드러난다. 80.4%인 안양시 동안구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일반고 진학률은 경기도(78.0%), 전국(71.9%) 진학률보다 각각 2.4%, 8.5% 높았다. 또한 특수목적고진학률은 6.5%로 경기도(3.6%)와 전국(4.5%) 보다 각각 2.9%, 2.0% 높았다. 반면 특성화고진학률은 10.4%로 전국(16.9%), 경기도(15.0%) 보다 낮았고, 자율고진학률 역시 1.6%로 경기도(2.6%), 전국(5.7%)보다 낮았다.한편 안양 만안구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률은 동안구 지역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일반고 진학률은 72.5%, 특성화고 23.8%, 특수목적고 2.8%, 자율고 0.3%로 경기도에 비해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비율이 모두 경기도 보다 낮고 특성화고 진학률은 경기도보다 8.8%, 전국보다 6.9% 더 높았다. 총 5673명의 졸업생 중 4421명 일반고 진학동안구와 만안구의 각 학교별로 공시한 항목별 진학자 수를 모두 합계하면 안양지역 졸업생수는 5673명이었다. 그 중 일반고에 4421명, 특성화고 827명, 과학고 25명, 외고·국제고 210명, 예고·체고 54명, 마이스터고 15명, 자율형사립고 61명, 자율형공립고 6명으로 집계됐다.이처럼 안양지역 졸업생들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진학자수인 5673명 중 77.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반면 외국인학교, 유학, 특수학교, 대안학교, 영재학교 등에 진학한 학생들을 합계한 기타 항목은 28명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매해 안양지역에서 영재학교에 진학하는 수를 고려할 때 각 학교 상황에 따라 영재학교 진학자 수는 기타, 과학고 등 서로 다른 항목에 포함되는 것으로 예상돼 정확한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는 827명이 진학했으며 이는 전체 진학자 가운데 14.6%에 해당한다. 특수목적고 중에서 외고·국제고 선호도 높아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는 304명의 졸업생이 진학했다.학교 유형별로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 210명, 예고·체고 54명, 과학고 25명, 마이스터고 15명으로 특목고별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올해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자율형공립고와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총 67명이었다. 최근 3개년 동안구 졸업생 특목고 진학률 증가2017학년도부터 최근 3년간 졸업생의 특수목적고 진학률은 2017년 5.5%, 2018년 5.9%, 2019년 6.5%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만안구의 특목고 진학률은 2017년 3.6%, 2018년 3.0%, 2019년 2.8%로 매년 하락했다.특성화고 진학률은 동안구(11.9%→11.0%→10.4%), 만안구(28.2%→26.7%→23.8%) 모두 매년 감소했다. 안양지역 특목고 많이 보낸 중학교는?안양지역에서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대안중으로 90.1%가 일반고에 진학했다. 이어 안양부흥중 85.8%, 평촌중 84.3%, 대안여중 82.7%, 범계중 82.6%, 호성중 83.7% 순으로 나타났다.안양지역 중학교 중 과학고와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를 합한 특목고를 많이 보낸 중학교는 귀인중 11.7%(45명), 평촌중 9.9%(46명), 대안여중 9.2%(17명), 범계중 8.5%(25명), 부안중 7.5%(12명), 부림중 7.2%(23명) 등이다. 2019-06-25
- 절대평가인 수능과 달리 교과 평가는 난이도 높아 ‘학교 알리미’사이트에 고교별 2018학년도 1,2학기 교과 학업성취사항이 공시됐다. 고교별로 각 과목들의 평균, 표준편차, 학생들의 성취도별 분포 비율을 보여주는 공시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각 고교별 학생들의 수준, 과목 평가 방법 등 다양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료 중에서 분당지역 19개 고교와 용인지역 중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 고교를 선정해 각 학교 고1 학생들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학업성취 사항을 비교해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를 유형별로 나누어 분석했다. 지난 2주에 걸쳐 국어와 수학 교과의 성취도를 살펴본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영어 교과의 고교별 학업성취도를 살펴봤다.참조 학교 알리미 사이트 2018학년도 고교별 교과 학업성취사항(2019년 4월 기준)*자료 취합 기준: 2019년 4월,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8년 고교별 1, 2학기 국어 교과 학업성취도 사항을 조사했다. 분당지역은 18개 일반고와 외국어고 1개교를, 용인지역은 인구가 많은 수지와 죽전지역의 15개교만을 대상으로 하였다.분당지역 19개 고교18개의 일반고와 특목고인 성남외고까지 포함한 19개 고교의 지난해 고1학생들의 영어 교과 학업성취도 평가를 살펴보았다. 분당지역 고교의 1,2학기 영어 교과의 평균 점수는 성남외고 2학기 79.1점과 판교고 2학기 평균인 55.4점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 단, 중학교 영어 성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성남외고를 제외한 일반고들 중에서는 분당영덕여고의 1학기 평균 점수인 73.6점이 가장 높았다.시험의 난이도와 학생들의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표준편차는 수내고 2학기 시험의 26.3부터 성남외고 2학기 12.6까지 사이에 분포되어 있으며 일반고 중에는 낙생고 2학기 17.3이 가장 낮았다. 교과 성적의 분포도를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표준편차가 크면 학생들의 성적 편차가 큰 것을 의미하며, 표준편차가 작으면 학생들의 점수대가 거의 평균에 몰려있어 편차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형1: 1, 2학기 모두 평균 70점 이상, 성취도 A~B 비율 높음-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 성남외고유형1은 1, 2학기 평균이 모두 70점 이상이고, 성취도 A와 B의 비율이 높은 학교들로 분당영덕여고, 분당중앙고와 성남외고가 해당된다. 특히 성남외고는 중학교 영어 성적을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 2학기 평균이 각각 76.3점과 79.1점으로 분당지역 19개 고교 중에 가장 높았으며, 표준편차 또한 13.4와 12.6으로 작아 학생들의 점수대가 평균 점수에 촘촘히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반면 일반고인 분당영덕여고와 분당중앙고는 평균 점수가 모두 70점 이상으로 높았으며 성취도 A~B의 비율 또한 4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성남외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다른 성취도에 비해 낮은 반면 분당영덕여고와 분당중앙고의 성취도 E의 비율은 모두 20% 이상으로 다른 성취도에 비해 결코 낮지 않았다. 특히 분당영덕여고 2학기 시험은 성취도 E의 비율이 26.3%로 가장 높아 성적이 양극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즉, 성취도 A~B를 합친 비율이 가장 높고, 성취도 C~D를 합친 비율이 낮은 두 학교는 중상위층이 두텁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에 따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유형2: 평균 58점 이상, 성취도 E비율 가장 높음- 낙생고, 늘푸른고, 돌마고, 서현고, 송림고, 운중고유형2는 1, 2학기 평균 점수가 58점을 넘으면서 성취도 E비율이 가장 높은 유형이다. 낙생고, 늘푸른고, 돌마고, 서현고, 송림고, 운중고가 이에 해당된다. 이중에서도 돌마고의 2학기 평균 점수는 57.6점이었으나 1학기 평균은 59.7점이었기 때문에 유형2로 분류했다.유형2에 분류되어 있는 학교들은 크게 세 가지 특징으로 다시 분류할 수 있다. 성취도 E의 비율이 40% 이상으로 많은 학생들의 성적이 집중 분포되어 있는 돌마고, 송림고와 운중고, 그리고 성취도 E의 비율이 다소 높지만 다른 성취도 비율 또한 고른 분포를 보이는 늘푸른고와 서현고, 그리고 성취도 A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낙생고는 같은 유형이지만 다른 특징을 보인다.성취도 A비율이 1학기 6.3%와 2학기 8.0%로 상당히 낮은 낙생고는 시험을 다소 어렵게 출제해 상위권의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성취도 E를 제외한 다른 성취도의 고른 분포를 보이는 늘푸른고와 서현고는 성취도별 점수 차가 크지 않아 한 문제 실수로도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유형3: 1, 2학기 모두 평균 60점 이상, 성취도 E비율 낮음- 분당대진고, 태원고유형3은 1, 2학기 평균이 높으면서 성취도가 가장 낮은 E의 비율이 다른 비율보다 낮은 학교로 분당대진고와 태원고가 해당된다. 분당대진고는 2학기의 성취도 E의 비율이 0.7%였으며 1학기 또한 3.3%로 매우 낮았다. 태원고는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에는 5.9%로 가장 낮았고, 2학기는 14.5%로 13.3%로 가장 낮은 성취도 D비율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성취도 A의 비율을 살펴보면 분당대진고는 34.0%와 33.9%로 매우 높았지만 태원고는 1학기는 성취도 B의 비율이 34.6%로 가장 높았고 2학기는 성취도 A의 비율이 31.9%로 가장 높았다. 따라서 이 학교들은 중상위권 학생들이 매우 두텁다고 볼 수 있다. 유형4: 평균 높은 편, 성취도 A비율 높음- 한솔고유형4는 1, 2학기 평균과 성취도 A의 비율이 높은 학교로 한솔고가 해당된다. 한솔고는 1, 2학기 평균이 각 63.9점과 63.3점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성취도 A비율이 1학기 36.8%와 2학기 36.1%로 높았다. 그러나 표준편차가 두 학기 모두 25.0으로 다른 학교들과 비교해 크기 때문에 학생들의 영어 성적의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형5: 평균 낮은 편, 성취도 A비율 낮음- 판교고유형5는 평균이 높지 않으면서 성취도 A비율이 낮은 학교로 판교고가 해당된다. 판교고의 평균은 1학기 56.4점, 2학기 55.4점이었으며 성취도 A비율은 3.1%와 6.4%로 상당히 낮았다. 반면 성취도 E의 비율이 1학기 50.8%와 2학기 51.9%로 높아 성취도 A 비율이 낮지만 성취도 B부터 E까지의 비율이 고르게 나타난 낙생고와 대조를 이뤘다.유형6: 평균 낮은 편, 성취도 A~E 고른 분포-불곡고, 수내고유형6은 1,2학기 평균이 낮은 편에 속하며 성취도 A~E의 고른 분포를 보이는 학교로 불곡고와 수내고가 해당된다. 단, 수내고는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이 9.1%, 성취도 C의 비율이 34.7%로 다른 성취도들과 비교해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2학기에는 다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유형6로 분류했다.이 유형에 속하는 두 학교의 성취도 E의 비율은 수내고 1학기 11.8%를 제외하고는 20%를 넘기고 있어 변별력을 유지한 평가였음을 알 수 있다. 유형7: 1, 2학기 비슷한 평균, 성취도 분포 변화 뚜렷해-보평고, 분당고, 야탑고유형7은 평균과 성취도 분포의 1, 2학기 변화가 뚜렷한 학교로 보평고, 분당고, 야탑고가 해당된다. 보평고의 평균 점수는 58.5점과 58.4점으로 큰 차이가 없었으나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이 4.7%, 성취도 E비율이 50.0%이었던 반면 2학기에는 성취도 A비율이 25.1%로 크게 증가하고 성치도 E의 비율이 13.5%로 감소하며 성취도 분포비율의 변화를 보였다. 야탑고 또한 마찬가지로 평균점수는 59.1점과 56.3점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1학기에는 성취도 D~E의 비율이 27.4%로 낮았지만 2학기에는 성취도 A~B의 비율이 24.7%로 낮았다. 이는 1학기 성적을 바탕으로 시 2019-06-24
- 2018년 성취도 비교 분석, 노원·도봉 지역 고교 경쟁력 살펴보기 2018학년도 1, 2학기의 고교별 교과 성취도 자료가 ‘학교알리미’사이트에 공시됐다. 이는 고교별 교과 평가의 과목별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학생들의 성취도 비율을 보여주는 자료로, 자세히 살펴보면 고교별 평가의 차이, 학생들의 수준, 과목별 평가 경향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자료를 통해 노원 도봉 25개 (노원 17개/ 도봉 8개) 고교의 국어, 수학, 영어 교과 성취도가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비교 분석했다. 이번호에서는 국어 교과의 고교별 성취도를 유형별로 구분하고, 특징적인 부분을 정리했다.과목별 성취도 A~E 등급 분할 기준 학교별로 다를 수 있어고교별 성취도를 비교해서 살펴보기 위해서는 고교별로 과목별 성취도를 정하는 기준을 미리 알아볼 필요가 있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기재요령’에 따르면 고1 공통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등 보통교과 일반과목과 심화과목의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A~E로 구분하며, 그 산정 기준은 A(성취율 90% 이상), B(80% 이상~90% 미만), C(70% 이상~80% 미만), D(60% 이상~70% 미만), E(60% 미만)로 평정하되, 기준 성취율에 따른 분할점수를 과목별로 학교가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즉, 일반적으로 성취도A는 원점수 90점 이상, B는 80점 이상, C는 70점 이상, D는 60점 이상, E는 60점 미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학교별로 A부터 E까지 분할점수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실제로 평균이 낮음에도 성취도A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교들이 있는데, 이는 성취도A를 가르는 점수를 상당히 낮게 산정했음을 시사한다. 단, 체육, 예술(음악/미술) 교과(군)의 과목 성취도 A(80% 이상~100%), B(60% 이상~80% 미만), C(60% 미만)로 평정한다.노원 지역 고교: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노원지역 고교의 경우는 국어 평균점수가 63점대에서 77점대로 점수간의 차이가 촘촘했다.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 높은 학교가 없어 70점을 기준으로 고교를 분류한 다음 학교를 특징을 비교했다.#유형1: 1, 2학기 평균 모두 70점대 이상 (70~ 75점) :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한국삼육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0점 이상인 학교들로 노원고, 불암고, 수락고(자공고), 염광고, 용화여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 혜성여고, 한국삼육고이다. 이 중 불암고와 염광고, 월계고, 청원고, 청원여고의 경우는 성취고 A~ E 분포가 골고루 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노원고의 경우는 2학기 기준 성취도 E 비율이 24.2%에 달해 성취도가 낮은 학생 역시 많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락고(자공고)는 1학기, 2학기 모두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42.4%, 2학기 60.9%) 높고, 성취도 A와 B 비율을 합산하면 각각 67.4%, 70.1%로 나타났다. 한국삼육고의 경우는 성취도 A비율에 비해 성취도 B, C 비율이 높으며, 합산하면 1, 2학기 각각 58.9%, 69.8%로 국어교과에서 중상위권 학생의 포진이 눈에 띈다. 특히 이 학교 중 1, 2학기 각각 평균이 75점 이상 높게 나타난 학교로는 1학기의 경우 염광고(79.2점), 청원여고(76.9점), 노원고(75.8점), 불암고(75.4점)였으며, 2학기에는 청원고(75.9점), 용화여고(75.4점), 한국삼육고(75점) 였다. 이 학교들의 평균이 높은 것은 학생들의 내신 경쟁이 치열해 성적이 좋은 점도 있지만 국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된 영향도 있다고 볼 수 있다.#유형2 : 1, 2학기 평균이 모두 60점 대 (63~ 69점) :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유형2는 1, 2학기 모두 평균이 60점 대에서 70점 사이로, 상명고, 영신여고, 재현고, 혜성여고 등 네 학교가 해당된다. 평균이 낮은 학교는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데, 국어시험 난이도가 높아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경우와 어렵지 않았음에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낮은 경우이다. 학교별 성취도 분포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명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의 비율도 1학기 15.7%인 반면 2학기에는 2.9%로 성취도 A 기준이 높았거나 극상위권 대상의 시험난이도 상승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그 외 성취도는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영신여고의 경우 음악중점학급을 제외한 국어 성취도로 1,2학기 성취도 A, B 비율이 58.8%, 50.4%에 집중된 반면 성취도 D, E 비율을 합산하면 1학기 0.4%, 2학기 7.2%로 성취도 기준이 너무 낮았거나 전반적으로 중상위권 학생층이 두터운 것으로 보여진다. 혜성여고도 영신여고와 비슷한 양상으로 성취도 A, B비율이 1,2학기 61.9%, 69.8%로 높은 반면 성취도E 비율은 2.2%, 3.8%로 낮게 나타났다. 재현고의 경우 성취도가 비교적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유형3 : 1,2학기 평균이 60점과 70점 대를 오가는 경우 :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유형3은 1,2학기 평균점수가 60점대와 70점대로 차이를 보이는 경우로 대진고, 대진여고, 상계고, 서라벌고 네 학교로 나타났다. 대진고의 경우 1학기 평균이 74.7점인 반면 2학기에는 68.7점으로 성취도 A, 비율이 1학기 53.5%인 반면 2학기에는 9.2%로 무려 44.3%가 줄어들면서 난이도 상승 또는 극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문제 출제를 예측해볼 수 있다. 대진여고의 경우는 1학기 성취도 A, B 비율 64.1%가 2학기 73.6%로 대폭 늘어났으며, 자세히 들여다 보면 2학기 A 비율이 51.5%로 난이도 변화 또는 평가 기준을 학교 나름의 분할 기준에 따라 성취도를 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 1, 2학기 D, E 비율이 11.4%, 13.8%도 주목할대목으로 A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고,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그 비율이 점진적으로 줄어들어 E의 비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런 경우 성취도별 분포 비율이 극히 A로 편중돼 있어 이 자료만으로 학생들의 학력 분포,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비율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서라벌고는 1, 2학기 모두 성취도C 비율이 48%, 61.4%로 중위권 학생층이 두터워보인다. 반면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7.1%, E 비율이 7.9%로 상위권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를 예상할 수 있다. 상계고는 비교적 성취도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2018학년도 노원17개 고교 고1 국어 성취도 비교도봉지역 고교 : 고1 국어 교과 고교별 성취도 비교도봉지역의 경우, 국어 평균점수가 62점부터 85점까지 격차가 심한 특징이 있어 먼저 점수대별 분류를 한 후, 각 고교별 특징을 살펴봤다. 서울외고(특목고), 선덕고(서울형 자사고)를 포함해 고교별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정리했다. #유형1: 1, 2학기 평균이 모두 75점 이상 :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유형1은 2018학년도 국어 교과 평가에서 1, 2학기 모두 평균이 75점 이상인 학교들로 서울외고, 선덕고, 자운고가 해당된다. 서울외고의 경우는 1학기 평균 81.6점, 2학기 85.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학기의 경우 성취도 A 비율이 50.9%로 성취도 B와 합산할 경우 1학년 학생의 80.6%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어고등학교라는 학교 특성상 상위권 학생층의 분포가 높다는 판단과 더불어 성취도 분포가 고르던 1학기에 비해 시험 난이도 하락 또는 평가 기준 적용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성취도 E비율이 5%도 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선덕고(서울형 자사고)의 경우는 1,2학기 평균이 77.9점, 2019-06-21
- 중학교에서의 첫 기말고사, 고득점 공략 방법은? 중간고사를 치른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코 앞이다.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과목 수와 범위가 늘어 상대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적다. 이는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자유학년제를 보내고 올해 첫 기말고사를 앞둔 중2 학생들에겐 더욱더 그렇다.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고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으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꼼꼼히 정리하는 것이 관건일 터. 배운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는 과목별∙단원별 핵심 사항과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해 접근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에서는 학교 및 과목별 기말고사 출제경향을 살펴본다. █ 국어 지산중 2학년 국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천재교육 (박영목) 교과서를 사용하고 있다. 시험문제는 객관식 70%, 서술형 30% 비중으로 출제되며 문제의 난이도는 중상 정도이다. 교하 운정지역 내 타 학교에 비해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조금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말고사의 핵심은 시 ‘먼 후일’, ‘독은 아름답다’ 등에 나타난 표현법인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두 표현법의 차이를 확실하게 학습하여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소설 ‘양반전’ 의 경우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이해하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문학 작품의 경우 동일한 표현법 찾기 문제, 낱말 뜻, 구절의 의미 등 기본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고 다른 작품과 연결하는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요즘 국어시험은 기본 문제를 중심으로 교과서 외 지문을 활용하는 응용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서 본문 내용을 꼼꼼하게 여러 번 읽으며 학습 활동 및 필기 내용 등을 확인해야 한다. 설명문, 논설문이 포함되는 비문학 글은 문단별로 요약해 보고 여러 개의 문단이 어떤 구조로 연결되어 있는지 정리해 본다. 시, 소설 등 문학 작품의 경우 문학적 특성을 고려해서 시는 주제, 정서, 시적 상황, 화자 등을 파악하고 소설은 인물, 사건, 배경, 어휘 등을 학습해야 한다. 중학교는 고등학교 과정에 비해 다소 여유가 있으므로 평소 다양한 독서를 통해 어휘력, 독해력, 이해력을 높인다면 학습 능력이 향상되어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앤써학원 국어 대표강사 문정화> █ 영어지산중은 교하 운정 지역에서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문제 유형도 일산에서 중상위권 중학교 수준으로 출제된다. 지산중은 타 학교와 달리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치르고 있으며 8개 과목을 모두 시험 보고 있어서 학생들의 부담이 적지 않다. 운정지역에서 학구열이 높은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중학교인 만큼 학교에서도 난이도 있게 시험을 출제하는 경향이다.일반적으로 중학생들은 본문을 통째 암기하고 문법 패턴을 연습하면 90점대 후반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지산중은 고등학교 스타일의 시험 문제가 종종 출제돼 단순한 본문 암기와 패턴 연습으로는 부족하다. 가령 지문을 읽고 영어로 요약하는 문제가 서술형에서 고배점으로 출제된다. 어법 문제를 예로 들자면 틀린 문장의 개수를 묻는 방식으로 출제돼 모든 문장의 어법을 정확히 알아야만 정답을 찾을 수 있다. 또 지산중에서는 교과서 외부 지문도 출제하기 때문에 교과서 지문을 통째 암기해도 만점을 받기 쉽지 않다. 기출 문제 중에는 본문을 제시하고 해당 문제에 5지선다로 다섯 개의 질문을 준 뒤, 본문을 읽고 답을 찾을 수 있는 질문의 개수를 적으라는 형태의 문제도 제시된다. 이 문제의 경우 본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각 5지선다에 제시된 질문을 이해하고 본문을 통해 답을 도출할 수 있는 질문 문항을 골라 개수를 적어야 하기 때문에 중학교 수준에서는 꽤 까다로운 문항이다.중학교는 성취평가이고 고등학교는 상대평가인 만큼 중학교 때 90점~100점 대 점수를 받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서는 중간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고등학교 이후의 공부를 고려하면 지산중이 출제하는 시험 수준에 맞게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 특히 교하 운정지역은 중학교 중위권 이상의 학생들끼리 교하운정 지역 4개 학교에서 경쟁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고1 모의고사에서 영어를 90점 맞는 학생들도 내신에서는 3등급을 받는 정도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강하게 트레이닝할 필요가 있다. <니콜영어 니콜 원장>█ 수학지산중학교 2학년 중간고사는 교과과정이 개편된 후 처음 치르는 시험이었다. 가장 많은 교육과정 개정이 이루어진 학년인 현 중2학년은 이전 교육과정과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교과 난이도는 낮아진 편이다. 하지만 1학년 시기를 자유학년제로 보내면서 공부를 소홀히 한 영향으로 평균적인 학습력은 떨어진 상태라 학생들이 받아들이는 체감 난이도는 결코 낮다고 할 수 없다.지산중 1학기 중간고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치른 시험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 전반적으로 시험 문제가 조금씩 쉬워지는 추세에 있었는데, 이번 중간고사를 통해 지산중의 시험은 쉽지 않다는 걸 보여준 듯하다. 수학 시험은 기초부터 응용 문제까지 확실하게 공부해온 학생들도 100점 만점을 받기 힘들 정도였다.지산중의 교과서는 기존 지학사에서 두산동아(강옥기)로 변경됐으며 교과서 간의 난이도 차이는 거의 없다. 시험문제의 구성에 변화가 보이는데 예년에 비해 서술형의 비중이 줄고 객관식 문항의 비중이 늘었다. 이는 지필고사의 서술형 문항을 수행평가로 대체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 수행평가의 비중이 30%에서 40%로 늘어나면서 수행의 중요도도 지필평가만큼 높아졌다.지산중의 수학문제 출제 경향을 보면 기본적으로 교과서 문제가 바탕이 되지만 교과서에 없는 문제도 출제되었고 교과서에 나왔던 심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됐다. 그 예로 객관식 9번과 19번, 서술형 2번 문제가 해당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 교과서만 공부하지는 않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았겠지만 학생들이 평소 자주 풀어봐도 어려워하는 유형의 문제였다. 이 문제들만 제대로 풀어냈다면 고득점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이다.다가오는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만큼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주 쉽게 출제하지는 않을 거라 예상된다. 특히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학생들이 평소 어려워하는 연립방정식과 활용, 일차함수라서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아도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중간고사와 비슷할 수 있다. 기말고사에서 고득점을 하려면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는 모두 풀어낼 수 있어야 하며 고난이도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한다. 여건이 된다면 교과 과정이 개편됐지만 예전 지산중 기출문제를 풀어볼 것을 추천한다. <앤써학원 중등 수학 팀장 장광준> 20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