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치구 소식 ◆중랑구, 무료영화 감상회 20일~23일, 용마폭포공원 대운동장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30분까지 면목동소재 용마폭포공원 대운동장에서 ‘한강 좋은 영화 감상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18:00~20:30)에 이어 영화상영(20:30~22:30) 순으로 진행되는데,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중랑구가 후원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상영되는 영화는 모두 네 편으로 첫날인 20일에는 산동네 초등학생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아홉살 인생’, 21일에는 두 북한 병사의 남한 탈출기를 영상화한 ‘동해물과 백두산이’, 22일에는 순수 감성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던 여고생에게 어느 날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ing’가 약 2시간동안 각각 상영된다. 영화상영 직전에는 그날 상영되는 영화의 감독과 주연배우 등이 출연해 관중들에게 무대 인사도 한다.(문의:02-490-3411) ◆도봉구, 지방세 퀴즈이벤트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7월 재산세 납부기간에 맞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자칫 잊기 쉬운 지방세 납기일을 흥미로운 퀴즈이벤트를 통해 환기시켜 가산금을 물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도봉구는 이번 이벤트외에도 8월 주민세, 10월 종합토지세 등 지방세 납부일정에 맞춰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서구, 전 직원 만두먹기운동 서울 강서구(구청장 유 영)가 구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만두먹기 운동을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벌이고 있다. 강서구는 최근 불량 만두 관련 기사가 언론에 보도된 후 만두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는 상황에서 만두업계에도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서 만두먹기 운동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불량만두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업체의 냉동만두를 선정해 만두 전 직원에게 주문을 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1박스(6900g)에 1만3000원으로 시중가격인 1만8600원보다 30% 싸다. ◆강북구, 공영주차장 개장 서울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토지이용을 높이기 위해 미아5동에 입체화 시설로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오는 22일 오후 준공식을 갖는다. 미아5동 공영주차장은 미아5동 송천초등학교 맞은편에 대지 444평, 연면적 658평 규모로 총 5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2004-07-19
- 대중교통 카드 시스템 또 오류 서울권 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 또 교통카드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켜 큰 혼란을 겪었다. 1일 오전부터 지하철 전 역사에 설치된 새 교통카드 단말기가 오류를 일으켜 지난 28일에 이어 또 무임승차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오늘부터 적용키로 한 거리비례 요금제는 지하철 무임승차와 버스 무료승차 등으로 실시되지 못했다. 이날 교통카드 시스템이 또 오작동을 일으킨 것은 각 지하철역과 버스에 부착된 단말기가 새 요금체계를 읽지 못하고 오류를 일으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버스노선과 요금이 바뀐 1일 버스중앙차로제 신설지역의 오전 출근길은 큰 혼잡 없이 원활한 소통상황을 보였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경 중앙버스차로제를 시행한 강남대로와 도봉-미아로, 수색로 등에서는 평소와 같은 정체상황을 보였다. 시간당 150대~200대의 통행량을 보인 중앙버스차로는 평소보다 소통이 원활했고, 버스중앙차로가 끝나는 병목지점에서는 곳에 따라 정체현상을 빚기도했다. 서울시 교통상황실 관계자는 “중앙버스차로제가 새로 신설되는 지역의 버스전용차로는 평소보다 소통이 원활했고, 일반 차로의 정체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각 버스정류장마다 안내요원을 배치해 신설노선이나 변경노선에 대해 안내했고, 일부 버스는 자체 ‘LED 광고판’을 설치해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기도권에서 출근하는 사람들은 무료환승 혜택을 받지 못한다. 경기도는 무료환승체계 도입에 따른 버스운송사업자 적자 보전에 대한 서울시와 이견으로 오늘부터 바뀌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경기도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와 지하철이나 버스로 갈아탈 경우 무료 환승 혜택을 받지 못하고 다시 기본요금 이상을 지불해야 한다. 경기도 함중식 건설교통국장은 “경기도와 서울을 통행하는 차량이 280여만대로 비슷한데 서울 버스운송사업자의 적자분에 대해 경기도가 보전하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요구”라고 주장했다. /김성배·수원 선상원 기자 sbkim@naeil.com 2004-07-01
- 내일 서울권 대중교통 전면 개편 내일부터 서울권 대중교통의 노선과 요금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는 요금체계 변동에 따른 단말기 시스템 점검 등으로 30일 오후 10시부터 3시간동안 지하철 요금을 받지 않는다. 또 대중교통개편일인 1일에는 하루종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버스는 지선버스(초록)와 간선버스(파랑)며, 서울시계를 벗어나는 광역버스(빨강)과 마을버스는 요금을 받는다. 시는 내일부터 현재 시행중인 천호대로와 삼일로 이외에 강남대로 수색-성산로, 도봉-미아로 등 총 5개 노선에 24시간 전일제로 버스중앙차로를 운영한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자주 타던 노선버스의 바뀐 번호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우선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인터넷(www.bus.seoul.go. kr)이나 안내전화(080-800-5656)를 이용해 노선과 요금 등을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4-06-30
- 자치구 소식 ◆내달 1∼9일 ‘강북여성대축제’ 서울 강북구는 제9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 1일부터 9일까지 ‘행복한 강북여성 대축제’를 개최한다. 1일 10시 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주간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시 ‘시대에 맞는 여성의 역할과 주인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여성학 강좌가 열리고, 구청광장에서는 ‘부부재산공동명의 서명캠페인’이 마련된다. 3일과 4일 오후에는 ‘금발이 너무해’ ‘집으로…’ 등 여성테마영화가 상영되고 사랑나눔장터(2일 오전 10시, 구청광장)와 가정폭력방지사진전(2일, 구청분수대) 등이 펼쳐진다. 김현풍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남녀평등을 위한 의식과 행동의 개혁, 여성인력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청소행정 설문조사 서울 서대문구는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7월 20일까지 한달간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전반에 대해 방문·전화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생활폐기물 배출시 불편한 점 △종량제규격봉투 사용상 문제점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시 개선사항 △쓰레기 소각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등 28개 항목이며 결과는 7월말 발표된다. 조사방법은 동사무소 민원인, 상가 점포주, 유관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 면접조사와 청소 민원인을 무작위로 추출하는 전화설문조사로 이뤄진다. ◆도봉구, 목요일 저소득어르신 무료한방진료 서울 도봉구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한다. 도봉구 한의사회 회원과 한국마사회 창동점, 일반봉사자 등 다사랑 한방봉사단이 매주 목요일 1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창3동 노인복지센터를 방문,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는 창동노인복지센터(02-906-2968~9). ◆양천구, 목1동 동신한방병원 사용승인 서울 양천구는 목1동 오목교 진입부에 위치한 동신한방병원을 사용승인했다. 신축된 동신병원은 지하2층 지상9층 연면적 7435㎡ 규모다. 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조경 및 분수대 등 조경시설과 화강석 보도를 설치토록 했다”고 밝혔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4-06-28
- 7월 1일 서울 버스체계 전면 개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버스체계 전면개편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7월 1일부터는 버스 노선과 번호, 요금체계 등이 기존과는 전혀 달라진다. 개편의 핵심은 ‘노선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바꾼다는 것과 거리비례제를 도입, 이동한 거리만큼 요금을 책정하겠다는 것’. 버스노선의 권역구분과 4가지 버스종류, 요금 등을 도표와 함께 알아본다. 서울의 대중교통체계가 7월 1일 전면 개편된다. 복잡한 노선체계와 요금계산으로 당분간 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에 권역별번호와 버스색깔, 번호공식 등을 이해해야 한다. 0권역은 종로 중구 용산, 1권역은 도봉 강북 성북 노원, 2권역은 동대문 중랑 성동 광진, 3권역은 강동 송파, 4권역은 서초 강남, 5권역은 동작 관악 금천, 6권역은 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 7권역은 은평 마포 서대문구다. 수도권 외곽지역도 접해 있는 서울지역의 권역 번호와 동일하다. 예를 들면 경기 의정부 양주 포천은 1권역에 속하고, 인천 부천 김포 광명 시흥은 6권역에 해당한다. 버스색깔에 따라 간선버스(파랑), 지선버스(초록), 광역버스(빨강), 순환버스(노랑) 등으로 나뉜다. 버스번호 역시 색깔별로 다르다는 걸 주의해야 한다. 파랑버스(간선)의 번호는 3자리다. 첫째는 출발지, 둘째는 도착지, 마지막은 일련번호를 나타낸다. 이를테면 파란색 101버스는 도봉 강북 성북 노원을 출발해 종로 중구 용산 등 도심으로 들어오는 1번 버스를 의미한다. 초록색 버스는 4자리다. 첫 번째 두 번째는 파란색 버스와 동일하고 뒤의 2자리 수는 버스 일련번호다. 빨간색 광역버스도 4자리다. 광역버스는 첫 자리에 무조건 9를 사용하고 두 번째는 출발지, 나머지는 일련번호다. ◆‘기본요금은 10㎞ 이내’ 환승많은 단거리 승객 상대적 이익 도봉·미아로 강남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운행하는 파란 버스와 비교적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초록 버스의 기본요금은 10㎞ 이내를 기준으로 800원이다.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갈아탈 경우 10㎞를 넘어가면 그때부터 5㎞마다 100원씩을 추가로 내야한다. 버스는 한번만 탈 때는 아무리 멀리가도 800원이다. 도심을 순환하는 노랑버스와 마을버스는 각각 500원, 빨강버스는 1400원이다.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장거리 빨강버스는 ‘거리비례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개편된 요금체계에서는 많이 갈아탈수록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다. 기본거리(10km) 내에서는 버스나 지하철을 여러번(최대 5회) 갈아타도 기본요금(800원)만 내면 된다. 같은 거리라도 마을버스나 지하철 등으로 불가피하게 갈아타야만 했던 승객이나 단거리 승객에게 유리하다. 예컨대 10㎞ 이내에서 마을버스(현재 400원), 버스(650원), 지하철(640원)로, 갈아탈 경우 지금은 1690원을 내야하지만 바뀐 요금체계대로라면 800원만 내면 된다. 무료환승 혜택은 교통카드만 가능하다. 현금으로 내면 100원을, 마을버스와 노랑버스는 50원씩 추가 요금을 내야하기 때문이다. 요금 지불 방법은 승·하차시에 교통카드 단말기에 카드를 대면 되고 30분 이내에 갈아타야 무료환승 혜택을 본다. 청소년 할인 요금은 간·지선 버스 학생 회수권이 700원,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640원으로, 일반요금인 900원(교통카드 800원)에 비해 20% 가량 할인된다. 또한 청소년의 마을버스 1회권은 450원, 교통카드 요금은 400원으로 일반 마을 버스 요금에 비해 각각 100원이 저렴하다. 초등학생의 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일반인의 교통카드 요금(800원)에 비해 50% 할인된 400원으로 정해졌다. ◆중앙버스차로제, 3곳만 우선 시행 중앙버스전용차로는 7월 1일부터 강남대로(내곡IC∼강남구 신사역), 도봉·미아로(의정부시 경계∼종로4가), 수색·성산로(고양시 경계∼광화문) 등 3곳에서 먼저 시행된다. 이어 11월께 망우·왕산로(구리시 경계∼서대문), 시흥·한강로(안양시 경계∼서대문), 경인·마포로(부천시 경계∼광화문)에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만들어진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2004-06-24
- 도봉구, 천체관측 ‘별난교실’ 운영 서울 도봉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4개월간 창동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천체관측학교 ‘별난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별난교실은 천체관측동아리반과 일일천문체험반으로 구성된다. 천체관측동아리반에서는 행성이나 별자리를 관측하고 관측일지를 통해 천체이 변화모습을 체험하는 것으로, 초등반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4시∼5시20분, 중등반은 매주 토요일 2시∼3시30분, 고등반은 토요일 4시∼5시30분에 열린다. 일일천문체험반은 지구와 태양게, 별과 별자리, 천체관측요령, 망원경 조작 등 실험에서 나타나는 갖가지 형상들을 토론하는 것으로, 학교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별난교실 모집기간은 이달 27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신청서(www.0924culture.net)를 작성, 이메일(youth0924@hotmail.com) 또는 팩스(02-905-0924)로 제출하면 된다. /김은광 기자 2004-06-18
- 분양단신 4꼭지 대구 ‘LG상인자이’ 청약 1순위 마감 사진명 상인자이청약인파 대구지역에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첫 청약1순위 마감단지가 등장했다. LG건설이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서 분양하는 ‘LG상인자이’가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집계한 결과, 33평형이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422가구를 모집한 33평형에 총 493명이 청약을 접수, 1.16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47, 55평형은 일부 세대가 남아 청약, 2순위로 넘어갔다. 이같이 분양이 열기를 보이는 것은 분양지역의 양극화 현상으로 관심이 높은 개발호재지역의 경우 실고객과 장기투자자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지역 일대가 지구단위 계획구역을 포함 70여만평의 대단위 개발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고 ‘LG 자이’라는 고급브랜드 이미지에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설치, 영어마을 운영 등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에 다가간 것이 고객이 높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LG건설측은 평가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9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문의 053)642-8100 우림건설, 용인 우림루미아트 ‘수목원’ 분양 사진명 우림-삼계리조감도 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이 경기 용인 포곡면 삼계리에 용인 우림루미아트 346가구를 6월 11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 평형별 세대수는 24평형 84가구, 33평형 174가구, 39평형 88가구 등 5개동 총 346세대이며, 평당 분양가 24평형 및 33평형 596만원, 39평형 665만원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500만원이며 25%중도금 무이자, 25%이자 후불제이다. 용인우림루미아트는 2006년 개통예정인 57번 국도가 완성되면 분당에서 10분대에 위치하며, 강남과도 30~40분대에 위치에 위치해 도심의 편의시설과 건강생활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숲속의 건강아파트이다. 또 2008년 완공예정인 용인 경전철 둔전역을 이용가능하고 용인IC, 43, 45번 국도가 인접해 교통환경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다.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31)7114-101 현대산업개발, 북한산 I''PARK 상가 분양 사진명 조감도(북한산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대표 이방주)은 6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서울 도봉구 창동 224번지 외 35필지 상에 위치한 북한산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17개 점포를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북한산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297평,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에 83평 규모의 슈퍼 용도 1개 점포와 지상 1, 2층에 각각 8개의 근린 생활시설 등 총 17개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 7월 입주예정인 북한산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7층~24층, 34~63평 206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올해 서울에서 입주하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며 인근 아파트 단지와 더불어 대단지를 이루고 있어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문의 02)508-7888 파주교하 단독주택지 407필지 매각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진호)는 파주교하지구 단독택지 407필지를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여 6월 11일부터 매각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하는 단독주택지는 주거전용이 317필지이고 점포겸용이 90필지이다. 매수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는 먼저 본인의 자금과 향후 어떤 주택을 지을 것인가를 먼저 결정한 후 위치 등을 확정해야 한다. 또 중요한 것은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대금을 완납한 후 본인 앞으로 소유권이전을 하기 전까지는 중간에 명의변경이 안된다는 점이다. 신청자격은 공급공고 직전일(’04.5.9)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가 1순위이며, 1순위에서 마감되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는 토지대금을 일시불(5개월)로 납부할 세대주가 2순위, 토지대금을 2년분할로 납부할 세대주가 3순위이다. 신청기간은 1순위가 6월 11일, 2순위가 6월 14일, 3순위가 6월16일이며, 신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에서만 가능하다. 2004-06-09
- 자치구 소식 ◆도봉구, 행정서비스 설문조사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7월말까지 지역내 주민을 대상으로 도봉구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행정서비스의 대상자인 구민의 시각에서 구민에게 만족을 주는 고객지향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도봉구는 즉시발급민원 이용고객, 유기한민원 이용고객, 교양강좌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통반장 및 직능단체원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문조사와 함께 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를 병행실시하고 있다. 설문조사과정에 수집된 불친절사례는 민원성격별, 장소별로 유형을 분석해 8월중 책자로 발간된다. ◆금천구, 문화재 정비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국가지정사적 제343호인 한우물을 비롯, 제2우물지와 석구상, 산성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7월말까지 벌인다. 이번 정비사업은 한우물 내 저장수를 양수기로 뽑아내고 바닥청소를 한 후 물을 다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 무단 방생된 물고기나 자라 및 각종 이물질 제거작업도 병행되고, 제2우물터 주변의 잡목과 잡초도 정비한다. 금천구 시흥동 호암산 정상에 있는 한우물은 길이22m, 폭12m로 6~7세기경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됐다. 한우물을 가물 때는 기우제 장소로, 전시에는 군용으로 이용됐다. ◆동작구, 세종사이버대와 원격교육 협약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세종사이버대학교와 원격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입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원격교육 과정은 △대학교 3개 학부 8개과(4년 과정) △대학원 3개학과(부동산경역학과, 게임PD 전공, e-비즈니스) 등으로 모집미감은 오는 28일까지이다. 동작구청 공무원들과 이들의 가족들이 학부와 대학원과정에 등록할 경우 20%~30%까지 등록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문의:02-820-1230) ◆성북구, 어린이집 민간 투자자 모집 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주택밀집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장위3동에 조성중인 ‘1동1마을공원’에 복합보육시설을 건립할 민자 투자자를 다음달 20일까지 모집한다. 보육정보센터에는 필수시설인 상담실과 도서실에 외에도 필요에 따라 실내놀이실, 장난감대여실, 영상체험실, 물품나눔방, 아동전용무대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민간자본 투자는 보육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단체, 법인, 기관 등 누구든지 가능하며 8월 20일까지 성북구청 가정복지과(02-920-3490)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투자범위는 시설 건립비 전액으로 공원내 부지 면적에 따라 21억원~30억원(평당 700만원) 정도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07-26
- 12일 서울경찰청 간담회 (오전 회의 분위기는) 12일자로 발령난 신임 서장 등 총경 전입자 신고식을 했다. 최근 미제 살인사건에 대해 해결 결의를 다지는 자리도 겸했다.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해보자는 분위기였다. (피해자 서포트(구제) 제도는 새로운 제도는 아닌 것 같다) 그동안 본청 차원에서 논의되던 것을 이번에 시범실시하는 것이다. 전국 26개 경찰서에서 시범운영한 뒤 보완해 전국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주에는 특별한 큰 집회는 없나) 주말에 파병반대 집회가 있고 다음주인 21일 두개 큰 집회가 예고돼 있다. 지하철 파업이 예고돼 있고 민노총 3차집회도 개최예정이다. 23일에는 전농총 상경투쟁도 계획돼 있다. - 서울경찰청 주요일정 1. 수사.민원담당자 인권교육 7/15-16일, 7층 회의실, 수사 청문감사 담당자 100명 참석 2. 한국청소년육성회 지구회장 치안시스템 견학 7/16 오후3시, 지구회장 31명 참석 3. 피해자 구제제도 운영계획 강남 도봉 경찰서 7월 8일부터 1개월간 시범운영 4.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FTX 실시 7/13-16 은평 양천 마포서, 폭발물 설치에 따른 상황조치 대테러훈련 실시 2004-07-12
- 구청소식(0720) 구로구, 하수도 소독장비 개발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하수구를 열지 않고도 소독을 할 수 있는 하수구 연무살충제살포보조기구를 개발해 20일 시연회를 연다. 구로구가 개발한 소독장비는 맨홀뚜껑을 열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독약을 하수구내 100m이상 뿌릴 수 있기 때문에 방역효과가 크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해마다 여름철 모기가 서식하고 있는 하수구 내부를 손쉽게 소독할 수 있는 장비 개발이 시급했다”며 “이번 개발한 하수구 연무살충제살포보조기구는 약효가 오래가고 환경에도 피해가 없는 하수구 연무주입기”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연무소독특장차를 구입해 주택가 및 하천변 등을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송파구, 어린이안전공원 실내교육장 착공 송파구는 오는 8월 마천동소재 어린이안전공원내에 실내교육장을 착공한다. 실내교육장은 200여 평 규모의 건물로 4개 안전교육체험관(바른생활관, 가정안전관, 교통안전관, 대처능력관)과 1개 영상관으로 구성된다. 실내교육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어린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100% 체험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안전공원은 지난 99년 씨랜드화재로 희생된 어린이들을 추모하고 이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의식 개혁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 조성됐다. 현재 900여 평 규모에 추모비와 광장, 체험교육장, 안전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초구보건소, 만보계 무료 대여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만보계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서초구는 그동안 걷기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구 전역을 걷고 싶고 걷기 편한 거리로 만드는 등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차별화된 워킹프로젝트를 추진해오면서 ‘고령자를 위한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초구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만보계를 빌려주면서 비만도 측정, 혈압, 혈당, 혈액검사 등의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매달 한번씩 만보계 수치를 통해 걷기효과를 확인해주고 있다. 서초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누구나 만보계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02-570-6575, 6587) 도봉구, 화요음학회 큰잔치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구청건물내 아뜨리움에서 화요음악회 출연진 전원이 참가하는 ‘화요정오음악회 큰잔치’를 개최한다. 플라르뮤직소속 앙상블 6개 팀이 매주 교체 출연하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주고 있는 화요음악회는 지난 5월 11일 첫 공연이래 매주 화요일마다 공연을 해 왔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90분 동안 진행된다. 200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