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00호 발간, 독자여러분의 힘입니다. 대전세종 내일신문이 1000호를 맞이했습니다. 독자들이 보내주신 축하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보내주신 격려와 앞으로 나갈 방향에 대한 당부 잊지 않겠습니다.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더욱 곧은 언론으로 대전·세종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편집자 주> 대전세종 내일신문을 오랫동안 봐오고 있는데 교육 이슈나 흐름을 잘 캐치하고 보여주는 교육매거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교사로서 더 관심 있게 교육기사를 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며 때때로 스크랩해 학부모들에게 보여주는 등 정보 창구가 된다. 또한 대전 곳곳에 숨어있는 맛집과 나들이장소 소개도 눈길을 끈다.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 종합정보지로 5000호, 1만호까지 나날이 발전을 기원한다.-김현숙(대성고 교사) 지역 소식을 담는 신문으로 1000호까지 온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탄탄한 독자층을 토대로 사랑받는 언론사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 또한 대전의 초·중·고등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내는 신문이 됐으면 좋겠다.-김하안(둔산여고 교감) 1000호까지 온 발걸음 그대로 지역 생활 정보와 지역의 다양한 교육 이야기를 담아내는 차별화된 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유상완(대덕고 교무부장) 내일신문 대전판이 1000호를 맞이한다니 놀랍고, 주주의 한 사람으로서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도전과 실험의 내일신문이 앞으로도 지속되어 우리 지역 공론의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응원을 보내겠습니다.-정기현(대전시의회 의원) 지역 주부들이 공감하고 정보가 될 만한 교육기사를 꾸준히 내고 있는 내일신문이 1000호가 됐다니 축하합니다. 계속해서 지역 주부들이 공감하고 정보가 될 수 있는 기사 많이 넣어주세요.-최연희(유성구 노은1동) 지역 내의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와 여성들의 재취업에 도움 되는 교육정보를 제공해 준 내일신문의 1000호 돌파를 축하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합니다. -백경희(충대여성새일센터) 대전세종 내일신문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 축하드립니다.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우리지역에 대한 알찬정보가 가득해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신문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대전세종 내일신문 짱!!!!!! -하대용((주)TS 대표) 1000호 발행을 통해 대전과 세종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누구보다도 앞선 지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완대(흥도초 교사)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내일신문, 발간 1000호를 축하드립니다. 문화로 꿈꾸며 문화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디딤돌이 되어주세요. -주진홍(극단드림 대표) 내일신문 1000호. 1000이라는 숫자가 주는 역사가 느껴집니다. 대전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많이 나누어 준, 내일신문.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 기회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내일이 있는 신문이 되길 바랍니다. -안여종((사)대전문화유산울림 대표) 1000 번의 발행! 그 많은 시간과 정성을 평범한 시민들과 함께한 것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희망의 내일을 만드는데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김유미(유성구 어은동) 1000호, 대전 시민과 함께 한 시간들….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최수연(유성구 도룡동) 대전시민의 내일을 위해 천일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신 시간들에 대해 감사드립니다.-이종현(동구 가양동) 내일신문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발전하는 2000호, 3000호를 기대 하겠습니다.-석연희(유성구 어은동) 작지만 알찬 신문 재밌어요. 앞으로도 쭈~~욱!!-최윤지(유성구 어은동) 우리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제공해 주세요.-정혜원(유성구 어은동) 앞으로도 지역신문의 선두주자로 좋은 정보 기대합니다.-김선희(대덕구 법동) 유용한 정보 많이 알려주시고, 내일신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정의(서구 만년동) 내일신문 발간 1000호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문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김유라(‘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저자) 벌써 내일신문이 1000호를 발간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재혁이네가 매주 빠지지 않고 보는 신문입니다. 내일신문의 자녀교육 관련 기사를 읽고 있노라면 아이를 어떻게 지도해야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더욱 더 알찬 기사 부탁드립니다.^^ -이상화(‘하루나이 독서’ 저자) 벌써 1000호! 항상 아파트 앞에 놓여 진 신문을 보며 이번엔 무슨 내용이 있을까 궁금함을 가지고 신문을 열어보게 됩니다. 1000호를 축하드려요. -이미숙(서구 갈마동) 대전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좋아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아 병원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도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글씨가 좀 크면 좋겠고요. -김선옥(유성구 전민동) 대전 내일 신문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춘애(서구 둔산동)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나 가볼 만한 곳 많이많이 추천해 주세요. 또 학원에 관련된 소식도 학부모로써 많은 참고가 되네요. 1000호 발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유현정(서구 탄방동) 지역신문으로써 1000호 발간이라는 결실은 결코 쉬운 성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려는 한결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1000호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김종덕(대전우슈협회 부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대전세종 내일신문 1000호 광고주 축하메시지 친밀하고 수평적인 열린 신문 라시움러닝 김성환 대표 내일신문을 어떻게 알게 됐나. 매주 아파트 입구에 비치된 내일신문 지역신문을 통해서 교육과 경제에 대한 기사를 보게 되었고 이후에는 일간 내일신문도 정기로 구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신문에 광고를 하게 된 계기는. 영어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매학기가 시작할 무렵에 전단지 광고를 하였는데 대전세종 내일신문을 활용하게 되면 대전 전체지역에 어학원을 알릴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 신뢰도 높일 수 있어서 광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신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역에 밀착된 정보를 알 수 있고 더불어 대전지역 독자들의 관심이 많은 교육과 의료, 그리고 경제관련 기사가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우리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어서 친밀하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수평적인 열린 신문이라는 점입니다. 내일신문에 바라는 점은. 내일신문의 강점인 교육과 경제생활, 의료 등을 바탕으로 기획기사 등을 통해서 더욱 깊이 있는 내용으로 매주 더욱 심화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독서운동이나 숲가꾸기 운동 등 대전지역을 좀 특색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앞장서서 여론을 선도하는 리더 신문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지령 1000호 축하의 한 말씀. 지령 1000호에 이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대전 내일신문의 구성원들이 지역독자들과 광고주들을 위해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그 어느 신문보다도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전의 대표신문으로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역생활정보를 얻는 창구 이상룡한의원 이상룡 원장 내일신문을 어떻게 알게 됐나 아파트 입구에 매주 배포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매주 보면서 유용한 신문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일신문에 광고를 하게 된 계기는. 매주 신문을 보고 있었고 지인이 광고매체로 소개하면서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내일신문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무엇보다 지역밀착형 생활정보를 제공해준다는 것입니다. 교육에 대한 콘텐츠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신문이 앞으로 어떤 신문이 되기를 바라는지.지역행사에 대한 정보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좀 더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령 1000호 축하의 한 말씀.지령1000호를 축하드리며, 1만호 될 때까지 정진하시기를 응원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7
- 새로운 수익 모델… ‘임대형 전원주택’ 전원주택은 제도나 법률 등에서 정리되지 않은 주택개념이고 학문적으로 똑 떨어지는 정의도 없다. ‘도심을 벗어난 근교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도시에 살다가 온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도시로 출퇴근하거나 도시 기반의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들이 사는 집’ 정도로 정의해 연구를 많이 한다. 하지만 시장에서 대하는 폭은 넓다. 전원풍의 단독주택은 물론이고 택지까지를 아우른다. 이런 전원주택 시장을 발전 단계별로 정리해 보면 초기엔 과시형이었다.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곧 부의 상징이었다. 당시 전원주택은 곧 별장이었다. 실제로 남들에게 폼 잡고 으스대기 위해 돈 있는 사람들이 유행처럼 별장을 찾았던 때가 있었다.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강변이나 산속에 화려하게 큰 집을 짓고 관리인을 두고 관리를 했다. 그러다 부동산 붐이 일면서 투자자들이 전원주택을 찾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싼 땅을 사 전원주택지로 개발 분양하든가 전원주택을 지어 팔면 이익이 컸다. 투자형 전원주택시장은 외환위기를 고비로 추락했고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며 불을 지피던 투자시장은 실제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지금 전원주택을 짓는 사람들은 살기해서다. 은퇴 후 전원생활이든 세컨하우스든 삶의 질을 높여 살겠다는 사람들이 찾고 있다. 많이 건전해졌다. 이런 사람들의 차지가 되면서 무엇을 하며 뭘 먹고 살 것인가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앞으로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 것이고 창업형 전원생활이 이슈화될 것이다. 요즘 귀농 귀촌을 말할 때도 ‘창업’이란 말을 붙여 사용한다. 전원주택의 주수요층인 도시 은퇴자들의 경우 노후 자금이 넉넉지 않기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있는 전원생활을 원한다. 적극적으로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라면 농사를 짓거나 펜션이나 식당 등을 운영한다. 농산물을 가공해 유통하는 경우도 많지만 만만치는 않다. 엄두도 못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전원주택 시장에서 나타나는 수익 모델을 하나 추천할 수 있는데 바로 ‘임대형 전원주택’이다. 펜션처럼 단기 임대하는 형태는 이미 큰 시장이 됐다. 하지만 월 단위나 연단위로 임대하는 전원주택 시장은 아직 없다. 작업이나 힐링 혹은 요양 위해 전원주택을 장기 임대하려는 수요는 점점 늘고 있는데 체계적이지 못하다. 개인들끼리 아름아름 전원주택 임대가 행해지고 있는데 도심의 원룸이나 아파트 임대와 비교해 수익률이 매우 높다. 특히 놀리는 땅이 있다면 시도해볼만 하다. 토지부터 구입해야 한다면 투자비가 크겠지만 토지가 있는 경우라면 가볍게 접근할 수도 있다. 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레이크 타운 초등생 양지초등학교 수용 가능? 37블럭에 건설 중인 레이크타운이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2016년 예정된 레이크 타운 입주가 다가올수록 이웃 아파트 주민들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늘어난 교통량 때문에 출근길이 막히지 않을지 시야를 가리지는 않을지 전전긍긍이다. 그 중 가장 큰 걱정을 앞 둔 사람들이 바로 인근 양지초등학교 학부모들. 1500여 세대 레이크 타운 입주가 시작되면 이 아파트 초등학생들이 모두 다녀야 하는 양지초등학교. 그러나 현재 양지초등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에 비해 재학생이 많은 편이다. 양지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레이크타운 입주로 인해 전,입학생 증가하고 이 때문에 교육환경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양지초등학교는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돼 학급당 평균인원이 22명.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19명으로 비교적 좋은 교육여건을 자랑하고 있는데 레이크타운 입주시 현재와 같은 교육여건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양지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혁신학교를 지정받으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여건을 마련해 준 것 같아 기뻤는데 레이크타운이 입주하면 학생들이 늘어나 지금 있는 교실로 아이들을 다 수용할 수 있을지, 학급당 인원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다른 학부모도 “우리학교는 주변 학교보다 아이들이 많다. 옆 학교는 1학년이 3개 반이지만 우리는 6개 반이다. 지금도 아이들이 많은 데 학생들을 더 받는다면 교실이 부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교육지원청은 레이크타운 입주가 끝나면 약 340여명의 초등학생이 전입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입자 중 초등학생이 예상한 숫자보다 크게 늘어나지 않은 한 양지초등학교에서 모두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교실부족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 현재 양지초등학교는 정규교실외에 특별활동교실로 14개가 사용될 정도로 여유 공간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현재의 예측대로라면 혁신학교 학급당 인원인 27명 기준을 지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당해 일반학교 학급당 기준인원(2014년 32명)을 적용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도시계획상 공공청사 부지에 우여곡절 끝에 들어서게 되는 레이크 타운. 흐트러진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도심 과밀화 교육여건 악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외로운 노인들의 친구 ‘웃필사’,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은 둔촌2동 마을공동체 사업의 봉사단체이다. 둔촌2동에 사는 40대 후반에서 50대인 10여 명의 주부들이 모여서 활동 한다. 지난 4일 신성아파트 경로당에서 공연 하는 그들을 만났다. 웃음으로 하나 되는 공연 현장‘웃필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웃음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그분들을 위한 웃음치료 공연과 맛사지, 종이접기 등을 시작했다. 한상림 웃필사 회장은 “자식들에게 소외감 느낀 것이나 힘드신 점을 얘기하면서 힐링이 되시는 것 같다. 우리 모임의 취지는 웃음치료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이다.”고 말한다 ‘웃필사’ 회원들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네트워크를 통해 알게 된 홀몸어르신들을 상대로 웃음을 만든다. 1주일에 한 번씩 13개 경로당을 돌며 공연을 한다. 경로당에서 웃음치료 공연과 종이접기, 마사지 세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지하방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공연 대신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손발 마사지, 안마 등을 통해 봉사 한다.오늘 공연엔 웃음치료사가 박수도 치고 노래도 하며 경로당 할머니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하모니카 연주도 있었고 간단한 스트레칭도 함께 했다. 국악인 강사가 장구를 들고 나와 흥겨운 가락을 치자 흥에 겨운 할머니들이 함께 덩실덩실 춤을 추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 회장은 “노년기의 우리 모습이 어떨까 생각도 하고 나의 부모님에게는 어떻게 했나 되돌아보는 기회도 된다. 어르신들의 손을 잡으며 미처 잡지 못했던 친정 엄마 손을 잡아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어울리면서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 때문에 회원들이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한다.공연을 본 배향숙 할머니는 “여럿이 모여 춤추고 신나게 놀다보니 근심을 잊고 너무 재밌었다”며 “이렇게 봉사해줘서 너무 고맙고 모두 아름답고 예뻐 보인다”고 말한다.공연을 마친 전현자 씨는 “내가 더 재미 있고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10년 뒤의 내 모습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한다”는 배순경 씨도 있었다. 조그만 관심이 큰 사랑으로 한 회장은 이렇게 경로당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분들은 그래도 나은 편이라고 한다. 볕도 잘 들지 않는 지하방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찾아 뵙겠다고 전화를 하면 대부분 거절한다고 한다. ‘우리 집은 지하방이고 누추해서 올 필요가 없다’고 거부하기 일쑤라는데, 사람들 만나기를 피하는 대인기피증이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막상 찾아가 크림을 바르며맛사지 해드리고 말씀 나누면 그렇게 좋아하실 수가 없다고 한다. 거부하셨던 분들이 마음을 연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 된다.‘웃필사’ 회원들 열 명 하나같이 환한 미소의 원동력이 봉사의 기쁨이라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인원을 늘려서 다른 동으로 확산해서 공연을 이어가고 싶은 바람이 있다. 봉사하는 사람도 봉사를 받는 사람도 기쁜 ''웃음이 필요한 사람들’의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 “우리가 조금만 관심을 두고 이웃을 바라보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물질적인 것을 떠나서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는 이웃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작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면 노인들의 고독사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봉사를 하면 본인이 행복해진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는 한 회장의 말이 긴 여운으로 남는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둘리(쌍문)근린공원 건강산책로 조성 및 정비 도봉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까지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우성2차아파트 뒤편~쌍문동 꽃동네)에 순환형 건강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노후된 산책로는 목계단으로 정비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둘리(쌍문)근린공원의 상부에 조성되어 있던 쌍문동 일대 꽃동네 어린이놀이터(바닥분수)와 하부 방학동 휴게광장이 중앙산책로를 통해 직접 연결됐다.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여러 공원시설을 취향에 맞게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의 : 2091-37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고급브랜드가 한 자리에, 이제 쇼핑은 수원프리미엄아울렛! 추석이 다가오면서 이번엔 어떤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질 즈음, 리포터는 광교에 사는 지인과 함께 수원프리미엄아울렛으로 달려간다. 광교에서 5분 거리, 여주니 파주니 시간 버려가며 굳이 먼 곳까지 갈 것 없이 도심 속에서도 백화점브랜드부터 130여개 고급브랜드들로 무장한 최대의 프리미엄아울렛을 만날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도 큰 메리트. 온 가족 편안한 쇼핑몰이 될 것 같은 행복한 예감이 밀려온다. 우리는 쇼핑 중! 잡화, 스포츠, 여성캐주얼, 아웃도어, 신사 등 총집합주차 후 B동부터 시작된 쇼핑, 여전히 옛 명성 그대로인 타임, 시슬리, 데무, 오브제 등 백화점고급브랜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할인율도 많게는 50%, 추억의 책장을 넘기듯 매장을 돌다 보니, 패션잡화 브랜드들이 한데 모여 있다. 크록스 신제품도 10~30%, 무크아울렛에선 남화, 여화가 8만9천원이다. 편안하고 튼튼한 구두를 선호하시는 어른들 선물로 득템했다. 스포츠, 영캐주얼이 위치한 A동은 뉴발란스, 빈폴바이크리페어숍, 잇미샤, 아디다스오리지널 브랜드 등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로 채워졌다. 각 동 어디에서든 2층으로 연결된 계단을 오르면 아웃도어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구스다운 등 겨울점퍼의류가 9만9천원~14만9천 원 선, 미리 겨울을 장만할 수 있는 알뜰 구매찬스다. 신사정장도 함께 있어서 TNGT에서 남편 티셔츠도 구입, 내게 주는 선물로는 자라아울렛에서 매치하기에 좋은 민소매 청 남방을 선택했다. 가격, 디자인, 품질 모두 대만족. 지인도 임산부와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 ‘맘스맘’에서 어린 자녀에게 줄 책이며, 장난감을 장만했다. 그리고 2층의 카페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있는 한잔의 여유로 쇼핑의 방점을 찍는다.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이 좋은 이유_ 가족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개방된 쇼핑공간“밀폐된 건물 안에서의 쇼핑이 아니라 스트리트형 건물의 개방감이 돋보이는 자연친화적 쇼핑공간이라 더욱 편안함을 더해준다”고 박성진 운영본부장이 들려준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쇼핑에 취미 없는 남성고객들도 중간 중간 조경시절이 갖춰진 휴식공간에 앉아 TV를 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접근성도 좋아 광교, 영통, 용인에서 채 20분이 걸리지 않는다. 편안하고 넉넉한 주차공간도 여성고객들의 주차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가맹점별로 온누리상품권, 백화점상품권, 공무원복지카드 사용도 가능하다.아울렛이라고 해서 이월상품들만 싸게 판매한다는 것도 이젠 옛말. 아예 기획 단계부터 아울렛용 브랜드를 생산,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경우도 많다. 잇미샤, 지이크파렌하이트 등이 그 예로, 아울렛브랜드로서 인기 있는 브랜드다. ▷수원프리미엄아울렛, 이젠 문화중심의 쇼핑몰로의 변신을 꿈꾸다2003년 오픈, 10년이 넘은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은 점차 새로운 옷을 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B동 2층 부분을 대대적으로 개편해서 아동전문관, 외식공간, 문화공간 등으로 꾸며 문화 중심의 쇼핑공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는 게 박 운영본부장의 설명이다. “‘가까워서 더 좋은, 도심 속 편안한 온 가족 쇼핑몰’이라는 콘셉트로 향후 10년을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1년에 2번 사은행사 외에도 고객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대하시라, 다가올 추석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64 문의 031-204-200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수원프리미엄아울렛은?2003년 국내 최초라고 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건물로 출발, 다양한 브랜드까지 갖춰 편안한 쇼핑공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에는 아파트단지와 밀접해있어 워킹고객은 물론 대중교통, 자동차 모두 이용하기 편하다. 10년 간의 사랑에 그치지 않고, 고객니즈에 맞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추석맞이 행사_ 9월5,6일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시 CJ카놀라유 2병 증정/ 6일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 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전세임대 입주 200명 추가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춘천과 원주에 각 100호씩 총 200호로 국민주택 규모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이며 1인 가구는 50㎡ 이하 주택으로 한정한다.단독·다가구·연립주택·아파트·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형태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며 도내 지원한도액은 4,500만원이다. 이를 초과하는 주택은 전세금을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주택을 결정하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것을 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SG건설 단계동 ‘벨라시티’ 566세대 공급 향토기업인 SG건설이 자체 브랜드 ‘벨라시티’를 론칭, 지역 최초의 중소 평형 고급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벨라시티는 중·소형인 59~84㎡ 규모로 9월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봉화산 택지 인근인 단계동에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SG건설은 우선 1차로 △59㎡ 308세대 △74㎡ 166세대 △84㎡ 92세대 등 총 566세대를 선보이고, 이어 83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원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SG건설은 도내 건설업계 중 선두그룹으로 모기업은 퍼블릭 골프장인 횡성 벨라스톤CC와 행구동의 SG프라자 등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서초구,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사업 후원자 얻어 든든해요! 반포3동에서는 주민들이 각자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면서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100% 아파트 단지만으로 이루어진 반포3동의 마을사업인 ‘인형의 꿈’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인형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반포3동 주민자치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양리(51) 씨의 제안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됐다. 김 씨는 반포3동 특성에 맞는 마을사업을 고민하던 중 유엔아동기금인 유니세프에서 인형을 통해 빈곤국의 어린이를 돕는다는 기사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평소 알고 지내던 이기은(37) 인형작가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 작가는 김 씨의 좋은 뜻을 흔쾌히 받아들여 디자인과 바느질 강의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 작가는 “웃고 있는 인형을 보면서 힘든 아이들이 작은 위안을 얻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주민들이 한 땀 한 땀 바느질하는 정성이 인형을 선물 받은 어린이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인형 만들기는 마을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인형의 꿈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매주 금요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바느질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지역 문제부터 소소한 가정사까지 대화소재는 무궁무진하다. 7명으로 시작한 인형 만들기는 이제 자리를 잡아 주민 12명 정도가 꾸준히 모여 바느질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의 완성된 인형은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태국의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인형은 분기별로 10~12개 정도 만드는데 올해는 40개 이상의 인형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서초구는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사업에 힘을 실어주고자 지난 22일(금) 서초구 반포3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서초구, 현대HCN 서초방송,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8월 초 반포3동 인형의 꿈을 현장 취재하러 온 현대HCN 서초방송이 주민들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을 기부하겠다고 나서 맺어지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이 활성화되고 더불어 주민의 재능기부와 나눔에 대한 인식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