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동물등록제 적극 참여하세요 전주시 덕진구는 반려동물 사육가정의 증가와 함께 늘어나는 유기·유실동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동물등록제를 시행, 홍보에 힘쓰고 있다.계도기간이 끝나는 2014년 1월 1일부터는 신고포상금제 운영 등 적극적인 단속이 실시될 예정인바, 미등록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가해지지 않도록 그간 신문보도, 통장회의 시 홍보요청, 아파트나 주거지역에 홍보포스터 부착, 팸플릿 배부 등의 노력을 해왔으나 현재까지도 동물등록제 등록률(27.7%)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등록대상으로는 주택 및 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 및 준 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령 이상인 개로 한하며 농장이나 상가 등에서 경비나 식육을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와 애완동물로 기르는 고양이, 토끼 등은 등록대상에서 제외된다.등록할 개를 동반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동물등록대행업소(관내 33개의 동물병원)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내장형 또는 외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 등록인식표 중 한 가지를 택하여 신청 할 수 있다. 내장형 칩 삽입은 2만원, 외장형 칩 부착은 1만 5천원, 등록인식표 부착은 1만원의 등록수수료를 반려견 소유주가 부담하여야 한다.(현금납부만 가능)장애인 보조견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등록수수료를 전면감면 받을 수 있으며, 유기견을 입양 또는 기증받아 등록하거나 중성화수술을 한 동물 또는 3마리 이상을 등록하는 경우에 수수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내장형 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를 장착하거나, 장치가 훼손 또는 분실되어 재등록하는 경우도 50% 감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겨울철 온(溫)테크 비법 21일부터 주택용 전기요금이 2.7% 인상됨에 따라 가정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여름, 전기세 누진제로 인한 전기료 폭탄에 이어 올 겨울 난방비에 대한 부담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 전기세도 아끼고 옷맵시도 살리는 내복 온(溫)테크에 주목해보자. 도움말 좋은사람들 퍼스트올로 마케팅 박명환 과장, 상품기획 MD 강소영 과장 자료제공 에너지관리공단, 좋은사람들 퍼스트 올로, 보디가드, 제임스딘, 예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내복 입으면 난방비 월 2만 원 절감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난방비, 전기세를 아끼기 위한 방법으로 적정 실내온도인 18~20℃를 유지하고 내복 입기를 강조한다. 선진국의 겨울철 실내온도 권장 수준은 미국 18.3℃ 이하, 프랑스 19℃ 이하, 영국 19℃ 이하, 일본 20℃ 이하이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집집마다 실내온도를 높게 해 반팔을 입고 생활하는 가정도 많다.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면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 난방 온도 1℃ 조절 시 7%의 에너지가 절약되며 절감률을 살펴보면 ''1.7kWh/월(월간 냉방전력소비량)×0.14(온풍기 온도 2℃ 조정할 때 전기 절감률 14%)= 4.4kWh/월(전력소비량)''이며, 여기에 가정(주택)용 전력단가 122원/kWh을 곱하면 월 532원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겨울철 내복을 입고 실내 난방온도를 3℃ 낮추면 난방에너지의 20%가 절감된다. 실제로 체감온도를 올리는 방법 중에 내복 입기는 +3℃ 효과가 있으며, 카디건 입기 +2.2℃, 무릎담요 덮기 +2.5℃, 덧신 신기 +0.6℃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절감률을 살펴보면 ''141.7N㎥/월(월간 난방 에너지사용량)×0.2(난방온도 3℃ 내릴 때 난방 절감률(20%)= 28.3N㎥/월(난방용 도시가스 절감량)''이며, 여기에 도시가스 판매단가 800원/N㎥을 곱하면 월 2만 2,640원을 절감할 수 있다. 발열, 기모 소재 내복 인기 뜨거워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내복 소비도 늘고 있다. ‘좋은사람들 퍼스트올로’ 마케팅 박명환 과장은 “올 겨울 내의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며 “첫째, 몇 년 전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유니클로 히트텍을 선두로 한 대형 SPA 브랜드들의 얇고 컬러풀한 내의와 둘째, 계속해서 추워지는 겨울 날씨에 대비한 두껍고 보온성이 강화된 기모 내의”라고 설명했다. 패션 내의는 주로 젊은 층에서, 기모 내의는 중장년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것이 업계의 통설이었지만 최근 들어 스키나 등산과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연령에 상관없이 필요에 따라 두터운 내복을 즐겨 입는 추세이다. 박 과장은 또, 몇몇 중소업체의 과장된 광고 때문에 그 효과에 대해서 논란이 있었으나 발열 내복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발열 내복이란 인체의 수분을 열에너지로 전환하는 내복을 말하며 다양한 활동 시 온도를 높여주고, 추가적인 보습 효과도 있어 가격이 비싸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에는 발열 기능에 추가적으로 인체에 도움이 되는 고추에서 추출한 캅사이신 성분 또는 향취에 도움이 되는 숯 발열 제품도 나오고 있으며, 이 외에 주로 아이들 내복에 사용되는 친환경 오가닉 내복 등 다양한 기능성 내의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 방한제품 인기 젊은 층인 10~20대는 엄밀히 말하면 내복의 주요 수요층은 아니다. 춥더라도 주로 아우터에 더 신경을 쓰며 내복을 입더라도 보온 효과보다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행’에 따라 심플한 디자인 위주로 한 번씩 입어보는 수준이다. 반면 30대부터는 내복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30~40대는 기능성 내복을 많이 찾는 편. 사무직은 물론이고 외부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두꺼운 기모 내의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 과장은 “30~40대에서는 크게 과하지 않은 디자인에 남성은 어두운 남색이나 검정, 회색 등을, 여성은 보라, 밝은 회색 등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50~60대는 화려한 내복을 즐겨 입고 보온기능이 강화된 장기모나 삼중직 내복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내복은 피부에 적정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민감한 피부에 도움을 주지만, 유아들은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아토피 방지 기능이 추가된 친환경 내복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내복 외에도 가계별 난방비가 증가하면서 수면바지나 수면양말, 양면 조끼 등 부가적인 방한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좋은사람들 퍼스트올로 상품기획 MD 강소영 과장은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양면 조끼나 보아 털로 된 제품들도 올 겨울 히트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는 너무 일찍 전량 판매되어 지속적인 추가 생산요청을 받았던 양면 조끼 제품을 전년 대비 200% 이상 추가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좋은사람들’은 자사 브랜드인 ‘퍼스트올로’와 ‘보디가드’ 매장에서는 입던 겨울 내의를 가져오면 새 상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좋은사람들 온라인 공식 쇼핑몰 ''제이샵(www.egoodpeople.co.kr)'' 인기 제품들''보디가드'' 브라운 남동내의(약기모)발열 소재에 원단 내측에 기모가 있는 제품으로 발열, 보온 듀얼 기능 제품. 가격 3만 원 ''보디가드'' 도톰 기모 여동내의(상의) 기모 원단으로 도톰한 촉감의 제품. 컬러는 네이비, 오렌지. 가격 각 2만 원 대''제임스딘'' XF-웜 목폴라상의발열 소재로 흡한 속건 효과가 있으며 티셔츠 대용으로도 유용한 제품. 가격 2만 원대''제임스딘'' 남동내의 목폴라 땀이 원단에 흡습되면, 열에너지로 바뀌면서 발열되며 향균성 가미된 제품. 가격 2만 원대‘퍼스트올로'' 러브티 여 아동 내의 세트 / 로봇친구 남 아동 내의 세트 면 100%의 촉감과 따뜻한 이중직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 가격 각 2만 원 대 ''예스'' 남녀 럽럽 수면바지쉘파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제품. 가격 각 1만 원 대''예스'' 멍이 쿠션&담요벨로아 소재로 담요와 쿠션 두 가지 겸용이 가능한 제품. 1만 원 대 ''예스'' 스트라이프 수면양말(남) 2013-11-2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1월 4주 송파소식 이제 송파구 내에선 지하철 역사에서 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송파경찰서, 송파체육문화회관, 가든파이브 내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오금역, 거여역, 장지역으로 각각 이전 설치했다. 지하철역을 설치장소로 정한 것은 365일 이용이 가능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용가능 시간은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무인민원발급기로는 총?6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초본,병적증명,과세증명(관내),자동차등록원부,건설기계등록원부,농지원부(관내),장애인증명서,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가족관계증명(공공기관만 가능)등 24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지문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토지·임야대장/집합건물 대지권 등록부/건축물대장/개별공시지가/토지이용 계획 확인원(관내)등은 본인확인(지문대조) 없이도 발급 가능하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최우수구 선정송파구가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2013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린스타트’란 민관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녹색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와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됐으며 저탄소생활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했다.송파구는 ‘1인 탄소 1톤 줄이기’를 목표로 기업과 주민, 공무원이 그린리더가 되어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각 가정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컨설턴트인 ‘송파 그린코디’, 구청내 각 부서별 ‘솔이그린부서 경진대회’, 건물 에너지절약을 위한 ‘그린빌딩프로젝트’,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모임 ‘그린시니어봉사단’ 등이 주목을 받았다. 심사기준인 사업의 확산가능성, 독창성, 실효성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소식 마을공동체 활성화 우수구 선정강동구가 ‘2013년 서울시 자치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강동구는 18개 전 동에 상상마을학교를 개설, 주민교육을 총40회 실시하였으며, 마을리더 발굴을 위한 마을리더 아카데미 강좌를 5기에 걸쳐 운영했다. 또한 서울시 최초로 25개 시민단체 협의체로 구성된 강동마을모임 ‘동동’(同東)과 업무협약을 체결, 매월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상일동에 양봉, 학습 텃논,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위한 공동체 텃밭이 조성되고 고덕상록아파트 주민들은 생활용품 대여, 공중전화 활용한 미니 도서관 운영, 자연생태체험 학습장이 조성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을 커뮤니티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길동골목시장이 복조리시장으로서울형 신시장모델로 선정된 강동구 길동골목시장이 복조리 시장으로 거듭난다. 서울형 신시장모델 육성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의 잠재성을 발굴, 시설현대화와 현대적 경영마인드 등 유무형의 자원을 투입해 ‘서울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강동구 길동골목시장과 도봉구 창동시장, 관악구 신원시장 3곳이 선정됐다.1970년에 조성된 강동권 중심시장인 길동골목시장은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 인접해 있으며 유동인구 10만이 공생하는 상생시장으로 인근에 생태공원과 허브공원 선사유적지등 문화적 기반이 훌륭하고, 인근에 대형마트가 하나도 없다.길동골목시장은 주차시설 확보, 아케이드, 어닝 및 간판정비 등 시장 리모델링을 통해 시장기능을 살리고 특성화상품을 개발하여 브랜딩을 추진하고 상인교육을 통해 차별화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과 예술공간을 조성, 사랑방 알리미와 시장 소식관 설치 등 특성화된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개발하고 상인회 중심의 어르신 무료급식소 운영, 어린이 공부방과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으로 젊은 고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인들은 시장 이름도 고객, 상인 모두에게 길한 일만 있고 행운과 복이 넘쳐난다는 의미를 담아 ‘복조리 시장’으로 바꿨다. 광진소식 전통시장 비가리시설 점용료 인하 광진구기 대형 유통업체와 경쟁에 밀려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행한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로법 제4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5조의 개정에 따라 소상공인의 영업소에 출입하기 위하여 통행로로 사용하는 경우 그 점용료의 10%를 감면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또 각각의 상황별로 감면 내용을 구체화하고자 점용료 감면 규정을 정비하고, 도로점용허가 면적을 초과하여 점용한 경우 형평성을 기하고자 과태료 부과기준과 상한금액을 신설했다.특히 구청장이 인정한 시장·상점가 및 상권 활성화 구역에 설치된 차양, 비가리시설 등의 공동시설에 부과하는 도로점용료 산정 시 적용 요율을 현행 1백분의 1에서 1만분의 1로 파격 인하했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비가리시설이 설치돼 있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 자양골목시장, 노룬산골목시장, 영동교시장 등 총 4개 전통시장이 ‘전통시장 비가리시설 점용료 감면’을 적용받게 된다. 이들 시장의 비가리시설 점용료는 지금보다 약 1/6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훈훈한 겨울나기겨울철 폭설, 화재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진구가 ‘201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적설,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차량, 염화칼슘살포기, 제설삽날, 보도제설기 등 총 9종 77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자양로, 영화사로 등 19개 노선 총 37km에 이르는 주요 간선도로와 지선도로, 육교, 지하도계단 등을 중점 제설구역으로 정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상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산림 건조를 막고 적극적인 초기 진화로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곡4동 긴고랑 주택가 등 화재 취약 지점 2곳에 타워형 급수시설 6개와 옥외급수전 3개 등 산불방지 급수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노숙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주 2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야간 노숙인 상담반을 운영하고 방학기간 중 끼니를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결식아동 2190명을 대상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정 1397세대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곡4동은 홀몸어르신, 장애가구 등 100여 가구에게 문풍지와 창호 단열품 등 열효율 향상 시설물을 설치해주는 문풍지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구의2동은 ‘김장 김치 3포기 더 담기 사업’을 추진, 각 가정에서 3포기씩 기증받은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등 동별로 2013-11-26
- 2013년 ‘원주시 사회조사’결과 공표 원주시는 원주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제3회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11월 14일 원주시홈페이지 (www.wonju.go.kr) 를 통해 공표했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2009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통계로 시민의 생활수준 측정은 물론 각종 시책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공표 자료는 지난 5월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복지, 문화 등 8개 분야 71개 항목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주요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이사계획이 있는 가구 중 이사 계획 지역으로 ‘원주시내 다른 지역’이 70.7%로 가장 높았고, 희망하는 주택형태는 아파트가 56%로 가장 높으며, 그 중100㎡ 미만 아파트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은 공원·유원지가 21.2%, 향후 늘려야할 복지 서비스는 노인돌봄서비스가 4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2011년부터 추진해온 교통선진화 사업 중 가장 잘 된 점으로 ‘일방통행 및 도시미관 개선사업’이 5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원주시 문화행사에 43.6%가 참여하였으며, 만족도가 높은 것은 국제걷기대회 50.3%,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44.6%로 나타났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원주시청 기획예산과(737-231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내년 아파트 3386세대 공급 원주시는 내년도 공동주택(아파트) 건설공사가 완료되어 공급될 물량이 3386세대이며, 이로 인하여 전셋값 급등과 주택전세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4년도 상반기에는 반곡동 혁신도시 내 B-3블럭(LH공사) 1110세대와 무실2지구 세영1차 아파트 482세대를 포함하여 159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반곡동 혁신도시 내 B-5블럭(LH공사) 424세대와 무실2지구 우미린아파트 653세대, 우산동 한라비발디 2단지 아파트 717세대 등 179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혁신도시내 B-7블럭(920세대) 동광주택이 시행하는 임대주택은 지난 11월 7일 공사에 착수했으며 혁신도시 내 B-6블럭(626세대) 부영주택이 시행하는 임대주택 또한 올해 안에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주택공급(입주)물량은 2015년 1936세대와 2016년 1546세대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주택공급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주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선관위, 투표목적 위장전입 단속 강화 거제시선관위는 내년 6월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자방선거와 관련하여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할 목적으로 해당 선거구로 위장 전입하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까지 단속을 강화 한다고 밝혔다.거제시선관위는 △특별한 인구증가요인이 없음에도 전입자가 급격이 늘어난 지역 및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 십 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또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친인척의 집·동료의 자취방·하숙집 등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투표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한 경우 등 혐의가 의심되는 전입자에 한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허위의 신고를 한 자 뿐만 아니라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한 자를 수사기관에 고발, 유죄가 확정될 경우 3년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거제시선관위는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저해하는 위장전입등의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으며, 시민들에게 선거에 관한 위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거제시선관위(☎ 635-2047)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2
- 정부 전기요금 평균 5.4% 인상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하기로 했다. 또 발전용 유연탄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고 LNG와 등유 등의 세율은 인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너지 상대가격 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 전기요금 인상은 용도별 부담 능력과 수요관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차등 조정했다.세부내역별로 살펴보면 산업용 6.4%, 주택용 2.7%, 일반용 5.8%, 농사용 3.0%, 가로용 5.4%, 심야용 5.4% 등이다. 교육용은 동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1세대 1주택자 확인 신청기한 재연장 기획재정부는 4월 1일부터 시행중인 1세대 1주택자의 기존주택 취득시 양도세 한시감면제도와 관련해 현재 1세대 1주택의 매도자가 시 · 군 · 구청에 감면대상 주택 확인 신청을 매매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여 기한 내 확인 신청을 하지 못한 사례가 빈번한 점을 감안해 내년 3월까지로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4월 1일 이후 1세대 1주택자와 주택매매계약체결 후 신청기한 60일이 경과한 경우에도 내년 3월까지 시 · 군 · 구청에 감면대상 주택 확인 신청을 하여 날인을 받은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감면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준비 없이 맞는 겨울은 ‘고생’ 시골로 이사 온 첫 해 겨울나기는 전쟁이었다. 눈 치우는 것도 고민거리였고 추위에 얼어터지는 곳들도 많았다. 그럴 때면 따뜻한 아랫목이 그리웠다.예전 시골집은 장작 아궁이에 장작을 땠고 온돌이 달궈져 방은 따뜻했다. 저녁에 불을 지핀 열기로 가족들이 밤을 새우고 새벽나절에 아궁이에 불을 피워 다시 방을 덥혔다. 아궁이에 장작을 때는 일은 부모님의 몫이었다. 문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불내에 선잠을 깬 새벽이면 부엌에서 장작 타는 소리가 들렸다. 부모님들의 도란도란 하던 말소리도, 간간의 웃음소리와 한숨소리도 모두 겨울 새벽에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이었다. 외양간에서는 암소의 워낭이 딸랑거렸다. 꿈결 같았다. 스무살 초반의 청년이 될 때까지 그런 모습이었다. 외지를 떠돌다 잠깐 집에 들렀을 때 나는 이런 시를 끄적이기도 했다.…내 졸린 옆자리에는 / 풀물 든 유년이 / 함께 누워 잠이 들고 / 문풍지 너머에서는 / 오랜 천식으로 숨을 고르던 부모님들이 / 혀가 닳고 눈이 닳고 / 가슴이 닳아 돌아온 아들을 위해 / 밤새워 도란도란 아침밥을 짓는다…지금 도시에서 혀가 닳고 눈이 닳도록 열심히 살다 유유자적 시골서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 아궁이에 장작을 때는 집을 꿈꾸기도 한다. 간혹 멋으로 황토방 하나 만들어 장작을 때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원주택은 보일러를 쓴다.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방이 덥혀진다. 기름통만 잘 채워주면 겨우내 따스하다. 그렇게 편리해졌지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긴긴 겨울밤에 보일러가 고장이라도 나거나 기름이라도 떨어지면 큰 낭패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겨울나기 응급처치의 지식은 갖고 있어야 한다. 준비 없이 맞는 겨울은 어김없이 고생을 하게 된다.준비는 곧 경험에서 비롯된다. 한 두 해 겨울을 나며 고생을 해보면 터득할 수 있다. 자연스레 전문가가 된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기술자를 부르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도 않기 때문에 직접 하는 것이 좋다. 그러다보면 창고에 공구가 하나씩 늘어 창고는 비좁아 진다.어설프게 아는 사람, 아는 체 하는 사람 잘 못 만나면 배꼽이 더 커지기도 하지만 이웃에 마음씨 좋고 실력 있는 아저씨라도 있으면 이것저것 물어보고 이 공구 저 연장 빌려 쓰며 배울 수도 있다. 그렇게 몇 해의 겨울을 나다보면 오는 겨울도 겁나지 않게 된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안산시 소식 - 2013년 11월 3주 상록구 이동 무지개경로당 개소식 가져지난 11월 12일 상록구 이동에서 무지개경로당 개소식이 진행됐다.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0일 준공한 무지개경로당은 4억97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64.78㎡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할아버지·할머니방, 주방, 화장실 등이 있고, 2층은 각종 문화강좌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무지개경로당 황삼용 회장은 “무지개경로당을 신도시 주택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열린 경로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안산의 옛 모습을 찾습니다”안산 옛 모습 보존을 위한 사진공모전 개최안산시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안산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 공모는 안산의 옛 모습과 스마트허브 입주로 다양하게 변화된 시의 발자취를 역사의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 분야는 1980년대 이전의 도시경관과 각종 행사, 지역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사라진 건축물, 동네, 골목 등 안산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 공모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에 올려진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자료의 가치성과 활용성을 평가해 시상할 예정으로, 출품인이 원할 경우 사진스캔 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단원보건소 미취학아동 비만예방 영양인형극 개최단원보건소는 지난 8일 안산문화재단 해돋이극장에서 관내 5세부터 7세 미취학아동 3156명을 대상으로 ‘아기가 돼지로 변했어요’란 제목의 영양 인형극을 공연했다.이번 공연은 날로 심각해지는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것으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불균형한 영양섭취와 패스트푸드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내용이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편식 및 패스트푸드 음식의 해로움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