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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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담아낸 건강 레시피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이 돌아왔으니 자연스레 떠오르는 것이 도시락이다. 뚜껑을 열기 전 기대감을 생각하며 직접 만들자니 나서기도 전에 지친다. 이제 도시락은 수제도시락 전문점에서 편안하게 준비해보자. 맛은 물론이고 고른 영양과 시선을 사로잡는 색감으로 눈과 입이 즐거워진다. 목동 ‘테이블스푼’꽃이 따로 없네! 선택형 맞춤 도시락으로 인기‘테이블스푼’은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밥 위에 갖가지 다양한 반찬요리를 올린 ‘한입도시락’으로 유명하다. 반찬은 10가지를 기본으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화려한 구성이 ‘한입도시락’의 특징. 고기 종류부터 색색의 다양한 채소까지, 알록달록한 색감이 잘 어우러져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마치 밥 위에 흐드러지게 핀 꽃 같은 느낌을 준다.샐러드와 샌드위치, 과일 등을 갖춘 ‘디저트 도시락’도 인기가 좋다. 학업에 지친 자녀들의 간식이나 생일파티용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학교 소풍이나 견학이 있는 날이면 밥과 간식, 과일, 음료까지 한 번에 해결해주는 소풍용 도시락이 있어 맞벌이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도시락은 매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데 하루에 10~15개 정도만 준비하고 있으니 미리 전화로 주문하는 것이 좋다. 가격은 6,000원대에서 20,000원대까지 다양하다. 디저트와 키즈도시락을 제외한 모든 도시락에는 따듯한 국이 포함돼 있다.‘테이블스푼’의 장재영 대표는 “최대한 깨끗하고 신선하게 만들어 드린다는 것을 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고객의 감동을 끌어낼 수 있는 색다른 메뉴를 개발하는 일이 늘 흥미롭다”고 전했다.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431문의: 02-2647-3585/010-7403-8823http://blog.naver.com/youtoobrutus염창동 ‘마미스런치’엄마정성 가득한 프리미엄 수제도시락 염창동의 ‘마미스런치’는 집밥 같은 수제도시락을 만드는 곳이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 종로, 강남, 경기도 등 먼 지역에서까지 주문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좋다. 4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량 주문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단품 메뉴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샌드위치와 김밥, 샐러드, 과일 도시락 등의 기본 메뉴마다 다양한 종류를 준비해놓고 있다. 특히 닭강정과 튀김류, 프리미엄 김밥과 샐러드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수제도시락 박스가 인기다. 김밥에 들어가는 밥은 흰쌀보다 쫀득하고 구수한 7분도 현미로 짓는다. 당일 도정한 쌀로만 지어 신선하고 맛이 좋다. 몸에 좋은 무산 김을 사용하며 참기름도 직접 짠다. 프리미엄 김밥을 선택하면 소불고기, 채소, 참치, 치즈, 매콤 견과류, 유부초밥 등 모든 종류가 들어간 김밥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재료를 아끼지 않고 꽉 채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과일 도시락 역시 전날 구입한 재료로 아침에 도시락을 준비한다. ‘마미스런치’의 오하나 대표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도시락을 만든다”며 “앞으로 ‘마미스런치’라는 브랜드로 직영점을 하나씩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강서구 양천로 694-5문의: 02-3665-0260/ 010-5880-0261http://mamislunch.com/ 카톡아이디 obagsa여의도 ‘밥 짓는 세 남자 도시락’매일 바뀌는 정식 메뉴로 입맛 사로잡아 여의도에 위치한 ‘밥 짓는 세 남자 도시락’은 매일 달라지는 도시락 메뉴로 유명한 매장이다. 전직 요리사 출신들로 양식 레스토랑에서 함께 일했던 김현우, 홍지훈, 정영화 세 대표가 의기투합해 이제 창업한지 1년이 넘었다.매일 ‘세 남자 정식’과 ‘세 남자 특선’을 준비하고 일주일치 식단을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 주문을 받는 형식이다. ‘세 남자 정식’은 정식 A와 정식 B,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국을 비롯해 고기가 들어간 메인 메뉴, 강정, 조림, 샐러드, 볶음, 무침, 튀김 등 맛깔스러운 요리가 푸짐하다. 스페셜 메뉴는 메인 메뉴 세 가지에다 반찬 메뉴가 십여 가지가 넘는다. 그날 쓸 재료는 새벽에 들어오고 당일 소비되는 양만큼만 주문해 조리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담백하며 맛과 영양을 골고루 배합시킨 건강한 식단으로 그날그날 반찬이 달라지니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근처 직장인들의 매일 도시락으로 인기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 남자 정식’은 8,000원, 반찬이 더 많은 ‘세 남자 특선’은 12,000원이다. 단체예약은 하루나 이틀 전에 연락해야 하며 소량주문은 당일예약이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위치: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 지하1층 문의: 02-761-3431/ www.senamza.co.kr구로디지털단지 ‘호토모토’정갈한 일본가정식 도시락‘호토모토’는 일본의 도시락 1위 브랜드로 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도시락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정갈한 일본가정식을 도시락으로 구성했는데 연어구이가 들어간 ‘마쿠노우치’를 비롯해 ‘골고루 영양야끼’, ‘골고루 함박야끼’, ‘골고루 카츠타코’, ‘골고루 제육타코’ 등 실속 있는 종류들을 두루 갖춰놓았다. 가격은 5,000원대부터 10,000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미니 컵밥이나 샐러드, 포테이토, 치킨박스, 타코야끼 같은 저렴한 간식도시락과 음료수도 있어 소풍 메뉴로 한 번에 준비하기에 손색이 없다.공깃밥을 비롯해 맛김치, 연어, 카라아게, 새우튀김, 반숙계란, 돈가스 등의 반찬 메뉴는 단품으로도 판매해 입맛에 따른 추가 주문이 간편하다. 15,000원 이상 주문 시 근처 지역으로 배달을 해주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점심도시락이나 간식으로 많이들 이용한단다. 단체주문은 하루 전에 예약하면 된다. 도시락뿐 아니라 우동, 야끼소바, 카레라이스, 부타동, 규동, 칠리치킨정식 등 다른 일식 메뉴들이 많아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격은 3,000원대부터 시작해 저렴한 편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위치: 구로구 디지털로26길 123문의: 02-6969-7953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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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돼지 항정살 드세요~~ 노경숙 독자는 언젠가부터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기가 부담스럽다. 고기를 구워먹을 때는 좋지만 먹은 후 뒤처리에 손이 너무 많이 간다. 고기기름 치우기부터 설거지에 두 배의 힘이 들어간다.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되도록 외식으로 해결을 하고 있어 동네의 고기 집은 줄줄이 꿰고 있다. 그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고기 집은 바로 등촌역 부근의 ‘화끈한 돼지집’이다. ‘화끈한 돼지집’은 상호 명 그대로 돼지고기를 화끈하게 500도 화력의 참숯으로 미리 초벌구이를 해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돼지고기를 통으로 초벌구이하기 때문에 각 테이블의 불판위에서 금방 익어 바로 먹을 수 있다. 종업원이 불판위에 올려진 통 고기를 알맞게 잘라 구워주기 때문에 고기 굽는 수고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 고기에는 은은하게 숯불의 향이 배어 있다. 높은 온도에서 한순간에 구워버리는 초벌구이에서 이미 기름기가 사라지고 먹기 좋은 상태가 된다. 노경숙 독자는 돼지고기라도 기름기가 너무 많으면 부담스런 경향이 있는데 적당히 기름기가 포함 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다고 한다.메뉴에 있는 돼지고기의 종류도 다양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삼겹살부터 목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항정살, 한우차돌박이까지 준비 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삼겹살은 두툼하게 잘라져 있어 골고루 익혀 노릇해지면 고소한 맛이 더한다. 항정살은 인기가 많은데 삼겹살과 함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다. ‘화끈한 돼지집’의 고기는 모두 국내산 1+ 등급의 하이포크 고기라고 한다. 기본 반찬도 돼지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것들로만 구성돼 있다. 쌈에 빠지지 않는 명이 나물은 기본으로 나오는 접시 이외에 추가 주문을 하게 되면 1,000원의 부담이 있지만 고기와 싸 먹으면 느껴지는 감칠맛 때문에 꼭 주문을 하게 된다고.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 무침과 김치는 살짝 비스듬하게 놓인 불판위의 맨 마지막 부분에 늘어놓으면 고기에서 빠지는 기름으로 저절로 볶아진다.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할 때쯤 쌈 위에 올려 먹으면 된다. 적당히 새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진 양파도 입맛을 돋운다.고기를 먹고 허전하다 싶으면 먹는 식사의 종류도 다양하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로 밥을 먹거나 김치말이 국수나 잔치, 비빔국수까지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술안주거리를 더 찾는 손님들을 위한 날치알 계란찜이나 왕 계란말이, 수제 소시지도 준비 되어 있다. 노경숙 독자는 “가족끼리 외식으로 자주 고기집을 찾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고기도 구워주고 미리 초벌구이를 하고 나온 고기라 기름기도 빠지고 먹기 좋아 뱃속도 편안해요.”하면서 만족감을 표현한다. 메뉴 : 삼겹살(200g) 13,000원 항정살(160g) 13,000원 김치말이국수 4,000원 위치 : 양천구 목동 중앙북로 7가길 17(9호선 등촌역 4번출구) 문의 : 02-2061-3393 2017-04-15
- [특목고, 자사고, 영재학교 입시의 모든 것 (18) 영재학교 입시④]영재학교 특성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영재학교의 특성상 수학, 과학 분야에서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강조해야 합니다. 국가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것이니 만큼 수학적 재능과 과학적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야 학교 운영의 취지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죠. 최초의 영재학교인 한국과학영재학교의 3번 문항이 이렇습니다. ‘수학·과학적 재능과 관련해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나 경험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라(1.200자 이내)’입니다. 다른 문항에 비교해서 글자수도 2배가량 됩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죠. 그리고 추상적으로 기술하라는 것이 아닌 경험 위주로 기술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추상적 기술이 아닌 경험 위주로 기술해야많은 영재학교 지원자들이 여기서 힘들어합니다. 올바르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 어릴 적부터 이런 경험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수학, 과학 학원에서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해내고 어려운 선행을 잘해낸 수준의 학생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저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했고 숨이 턱 막힐 정도의 숙제를 묵묵히 해낸 학생들인 것이지 스스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경험 같은 것이 없는 학생이 많거든요. 그냥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고생해가면서 해냈을 뿐인 경우에는 사례나 경험을 찾기가 아주 힘들 수 있습니다. 미리 미리 그런 사례를 만들어놓기도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문항입니다.교내 활동 중 수학과 과학에 관해 많은 활동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경험 중에서 고르면 되는데 열정적으로 임했던 경험이나 다양한 수상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그 상을 수상하기까지 노력한 과정에서 스스로 느낀 경험도 좋겠습니다. 연구 활동이 있다면 그것도 과정 위주로 서술해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동기-과정-결과-평가' 식으로 구체적으로 적어야자기소개서는 아무렇게나 쓰고 싶은 내용을 적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기, 과정, 결과, 영향(평가, 성장, 교훈, 의의, 배우고 느낀 점)' 중심으로 적어야 합니다. 학생을 평가하는 분들이 원하는 것이 이 네 가지 항목에서 다 드러날 수 있습니다. 비록 외부적으로 같은 활동을 한 것 같더라도 그 활동을 하게 된 동기는 다 다를 수 있고 그 활동 진행 과정에서 학생이 실천한 경험이나 구체적인 노력 등도 다 다를 것이고 그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은 같은 학생이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개인적이죠. 그래서 '동기-과정-결과-평가' 식으로 적으면 구체적이면서도 남과 다른 차별화를 꾀할 수 있습니다.수학과 과학에 관한 노력이나 경험을 묻는 문항도 있지만 '수학, 과학 이외의 활동이나 경험' 등을 묻는 문항도 있습니다. 경험 다양성 측면에서 중요한 문항일 수 있습니다.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의 경우는 올해 작성 분량이 축소되었습니다. 2.500자에서 1.800자로 제법 많이 줄었습니다. 경기과학고는 전년도에 있었던 '사회적 기여와 책임'관련 내용이 삭제되었습니다. 대신 '수학, 과학 창의성' 문항과 '열정'관련 문항은 300자씩 분량이 추가되었습니다. 더 중요하게 평가하겠다는 의미겠지요. 경기과학고는 키워드를 제시하고 구체적 사례를 쓰라고 요구합니다. 다른 학교와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입니다. 의미 있는 내용 위주로 작성해야영재학교 자기소개서에 강조해야할 내용이 있긴 합니다. 영재학교라는 독립된 학교의 특성에 맞게 영재성이 부각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영재성이라고 하면 세부적으로 과제집착력, 창의력, 사고의 유연성 등등을 말합니다. 그런 구체적인 역량이 드러나도록 적어야 의미있는 입학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가 되겠지요. 추천서도 마찬가지로 영재학교 학생다운 역량이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줘야 합니다.실험이나 탐구 활동에 대해서 소재를 선택했다면 내용을 구체적으로 쓰라고 했지만 별 의미도 없는 내용을 길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의미 있는 내용 위주로 정리해서 작성해야 합니다. 실험이나 탐구 활동 등을 통해서 중간에 어쩔 수 없이 포함될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의 과정과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했는지, 그 활동을 통해 얻게 된 소중한 경험의 구체적 내용과 교훈 등 그리고 그 활동을 통해 어떻게 발전했고 더 수준 높은 실험이나 탐구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여부 등도 함께 기재되면 좋습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입학생 인터뷰 중 자기소개서에 관한 부분이 나오는데 그걸 소개하고 이번 글 맺겠습니다(출처 : 아이엠스쿨).‘사실 기반으로 작성하되 불리한 내용은 제외하고 유리한 내용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학원에 다녔다는 내용은 자기주도학습을 강조하는 학교의 자기소개서에 굳이 들어갈 필요가 없죠. 자신이 왜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한과영에 들어가고 싶어졌는지 명확한 이유가 있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처럼 개인이 진행했던 활동 몇 가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을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4-07
- 학생부종합전형 대세 시대와 학생부 관리 요령 학생부전형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016학년도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18.5%인 67,631명을(15학년도 59,284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38.4%인 140,181명을(15학년도 145,576명) 선발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상위권 대학에 더욱 집중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는 모든 수시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선발전형,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서울대학교는 전체 선발인원의 75.6%를 수시로 선발한다) 2017~18 학년도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므로 1, 2학년은 학생부종합전형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준비해나가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이다.그런데 비단 학생부종합전형 뿐만 아니라 특기자전형에서도 많은 대학에서 생기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상위권 15개 대학 수시 전형의 46.3%가 이 세 가지를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제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피할 수 없다. 자기소개서 준비방법을 ‘준비하기’와 ‘쓰기’로 나눠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자기소개서 준비하기>▶ 평가자의 눈을 이해하자 = 자기소개서를 읽은 사람이 누구인지 먼저 생각하자. 자소서를 읽고 평가하는 사람은 전문작가나 소설가가 아니다. 한 가지 주제에 평생을 바치는 교수들이며 그들의 무기는 논리와 구체성이다. 따라서 교수에게 가장 어필할 수 있는 문장도 논리적인 문장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화려한 문제와 추상적인 문구로 가득 찬 글이라면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전형의 취지를 조사하자 = 과거에는 자기소개서를 써서 대학 이름만 바꾸어 제출하여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젠 상황이 바뀌었다. 입학 사정관들은 붕어빵처럼 사용되는 자기소개서보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전형과 꼭 맞는 능력을 가진 지원자를 찾고 싶어 한다. 예를 들면 서울시립대의 경우 경제학과는 수학적 소양 및 분석능력을, 경영학부는 비즈니스마인드와 글로벌 역량을, 건축학과는 관찰 밍 표현능력, 그리고 형태 및 공간지각능력을 중요시한다고 홈페이지에 명시를 해놓았다. 당연히 자기소개서 내용도 이러한 인재상을 충족하고 있음을 나타내야 한다. ▶ 생활기록부 마무리를 잘하자 = 생활기록부는 자기소개서의 메뉴판과 같다. 생활기록부가 결과치라면 자기소개서는 과정 해설서이다. 생기부가 튼실해야 알찬 자기소개서가 만들어진다.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무엇이 부족한지 알아내고 이를 채우자. 학생이 자의적으로 채울 수 있는 부분은 독서와 봉사, 그리고 동아리활동인데, 특히 독서활동을 전공과 관련하여 깊이 있게 한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 쓰기▶ 충분한 시간을 둘 것 = 자기소개서는 금방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특히 대학입시의 경우 9월 초에 원서접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적어도 8월초에는 마감이 되어 1개월의 수정 보완시간을 거치는 것이 좋다. 자기소개서는 3개의 공통문항과 1개의 자율문항으로 구분되는데, 2-3학교를 지원한다고 하면 분량은 크게 늘어난다. 따라서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글감정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글감마련을 완료하고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에는 분격적인 서술작업을 시작해야 한다.5월자기소개서 글감 마련6월기말고사 준비7월자기소개서 작성8월학교별 자기소개서 미세수정 / 퇴고9월원서접수▶ 상대적 평가는 금물 = 자소서를 쓸 때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는 항상 남보다 잘 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어하는 일이다. 대학에서 교수들이 뽑고 싶은 사람은 남보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열정과 진정성을 갖춘 사람이다. 따라서 남보다 잘했던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열정이 녹아있는 과정을 어필해야 한다. 논리적이고 설득적으로 살아온 과정을 서술하고 그 방점은 심사위원이 찍도록 기회를 주자.▶ 전화하고 확인하자 =자기소개서 안에는 공인인증시험 등 포함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그러나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주저하지 말고 각 학교의 입학담당관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을 말하고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칫 판단을 잘못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2017년 첫 번째 중간고사가 다가온다. 어영부영 하다가는 곧 6월. 기말고사로 인한 스트레스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자기소개서를 위한 글감을 마련해보도록 하자. 그리고 더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여름방학 전에 글감을 더욱 채워주자. 그맇게 하면 여름방학 때 본격적으로 내용을 작성하는데 무리가 없다. 평균적으로 합격자들은 자기소개서를 완성 후 약 50번의 수정을 거쳤다고 한다. 일찍 여유 있게 시작하여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합격률을 두 배 높이는 지름길이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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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기 그윽한 희망과 꿈의 공간으로 오세요” ‘희망 카페’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설립한 공익형 카페다. 이번 달 20일 해누리 타운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이 동시에 문을 열었다. 방문한 2호점의 경우 목동 5단지 맞은 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1층에 자리를 잡고 있다. 14㎡의 공간에 벽돌모양 벽면과 나무 빛깔의 테이블, 주황색과 연두색의 의자가 깔끔하다. 여러 명이 동시에 앉아 모임을 할 수 있는 부분과 창가 쪽 1인 좌석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희망 카페’에는 3명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를 통해 채용된 카페 매니저가 함께 근무하고 있어 발달장애인들의 교육과 매장관리를 하고 있다.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비장애인들과 아무런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공간이 바로 ‘희망 카페’이다.카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로 여러 가지 물품들이 진열돼 있는 것이 보인다.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해 만든 물품을 전시하고 있고 판매도 계획 중이다. 가방, 스카프, 액세서리 등의 보기 좋게 전시돼 있다. 우쿨렐레의 경우 반제품으로 만들어져 있어 직접 만들어 연주해 볼 수 있다. 메뉴는 커피를 비롯한 차, 에이드, 주스, 스무디, 베이글이나 스콘 같은 간단한 베이커리 종류도 준비돼 있다. 기본 아메리카노가 2,000원에 판매되고 있어 비교적 저렴하고 가장 비싼 메뉴가 4,000원 정도다.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운영시간 : 오전 9시~오후 7시(월~금)메뉴 : 아메리카노 2,000원 카페 라떼 2,500원 자몽에이드 3,500원위치 : 목동동로 81 해무리타운(1호점)/목동동로 375 사회적경제지원센터(2호점) 문의 : 02-2084-5458/5455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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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녹는 벌꿀육회와 쫄깃한 족발로 입맛 사로잡아 족발은 특유의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매력적인 음식이다. 족발 한 점을 새우젓에 찍어 상추에 싸먹으면 술안주나 출출한 저녁 야식거리로 더 없이 좋다. 족발에 함유된 젤라틴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목동에 위치한 ‘육회한 족발’은 족발과 육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식당이다. ‘육회한 족발’을 추천한 박혜진 독자는 “식어도 맛있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에 반했다”며 “매장도 밝고 분위기가 좋아 한번 방문한 이후로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육회한 족발’은 국내산 돼지 생족에다 대추를 비롯한 감초, 팔각, 천궁, 갈근, 황기, 당귀 등 13가지 한약재를 넣어 매일 직접 삶는다. 세트메뉴를 시키면 육회도 같이 나오는데 설탕 없이 아카시아 꿀과 매실 청, 특제 간장소스를 뿌린 ‘벌꿀육회’다. 육회는 철분과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빈혈과 피부미용에 좋으며 족발과는 또 다른 식감과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색색의 파프리카와 오이, 무순, 적채, 빨간 무 등의 신선한 채소에 유자와 겨자소스를 곁들인 냉채족발과 강한 화력에 단시간 볶아 불 맛을 입히고 직접 개발한 특제 불소스를 얹은 ‘불족발’도 인기다. 잔치국수와 주먹밥, 육개장 쌀국수 등의 사이드 메뉴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육회한 족발’의 주인장 이정훈 사장은 “홍보를 하지 않아도 알음알음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많고 재방문율이 높다”며 “한약재를 넣어 매일 삶아내는 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1층 매장과 50여석의 2층 매장이 있어 회식이나 단체모임이 가능하다. 메뉴: 족발(대) 29,000원/ 육회한 족발세트(대)(벌꿀육회+족발) 39,000원/ 미니족 15,000원/불족발 32,000 원/ 냉채족발 35,000원/ 육개장 쌀국수 5,000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68, 1층문의: 02-2645-7700영업시간: 오후 4시~새벽 1시(연중무휴)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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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이 재수 성공하려면 전임지도 역할 필수 4월은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시기이다. 적어도 흔들림 없이 진학의 목표를 향해 밀고 나갈 나만의 입시전략을 확고하게 세워야 재수에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패 없는 나만의 맞춤 전략은 과연 어떻게 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인가. 여기에 입시 변화 또한 재수 성공을 위해 득이 될지, 반대로 약점으로 자리할지도 분석해둬야 한다.부천 재수전문 쎄타입시학원 김경주 원장은 “쎄타입시학원은 일반 학원의 관리 담당교사와 다른 점을 갖췄다. 입시학원 경력의 베테랑 전문 강사들이 한 반당 5명의 수험생만을 관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곳에서는 5명 정원 ‘전임지도시스템과 함께 하는 재수성공전략’으로 2018입시에 임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매일 아침 9시에 원장 직강의 수학시간을 시작으로 하루를 연다.이후 오후부터는 주요 10위권 내 수능 1등급자로 구성된 명문대학 출신의 자습감독 선생님이 5인 정원의 수험생들을 밀착 관리한다. 정규 수업 시간에 들었던 또는 혼자 공부하면서 힘든 문제들을 바로 바로 해결하기위한 지원시스템 때문이다.여기에 매일 오후 한 시에는 영어단어 시험으로 시간활용과 함께, 월요일과 금요일 국어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영어 과목이 편성된다. 과목별 강사는 대치동과 목동 등 대형 학원 출신의 일타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김 원장은 “5인 정원으로 관리하되, 소홀히 방치되는 수험생이 없는 점 또한 본원의 입시 성공의 주요인이다. 고등부도 이 같은 시스템에 따라 매해 경기권 4년제까지의 대입 진학률 80프로에 이르는 우수 실적을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쎄타 학원 수강생 전원에게는 시간표가 달리 짜여 진다. 수준별 개인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재수생들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장시간의 시간과 스케줄 관리가 중요하다. 주요 과목 강의 스케줄 외 쎄타 학원 수강생 개개인의 시간표 또한 아이들 진도나 성향에 맞게 달리 짜여진 점도 주목할 입시전략 중 하나이다. 2017-04-07
- 고등 국어는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후 풀어야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올라가 치르는 첫 시험은 긴장하게 마련이다. 고등학교의 국어는 중학교 때와는 공부 방법이 달라야 한다. 시험 기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준비해야 한다.우선 평소에는 효율을 높이는 공부를 해야 한다. 첫째,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꼼꼼하게 필기해야 한다. 내신 시험은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신에서는 선생님의 수업과 필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또한 선생님마다 수업 내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다른 반 수업하는 선생님의 수업 내용도 확인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둘째, 문제를 풀 때 국어 개념 용어의 의미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목동고, 신목고, 백암고 등의 목동지역 학교는 내신형 문제가 아닌 국어 전반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수능형 문제가 출제된다. 그러므로 평상시 오답체크를 할 때 맞은 문제도 그냥 넘어가지 말고 선택지나 ‘보기’에 제시된 국어 개념 용어의 의미를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내가 배운 작품은 확실하게 분석이 되어 있지만 관련된 낯선 지문에 적용하려면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셋째, 독서 영역 문제를 풀어보자. 내신 시험은 지문이 길다. 목동고의 경우 지문이 시험지 한 페이지를 차지하기도 한다. 물론 배운 지문이기 때문에 부담은 덜하지만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를 찾아야 한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내신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지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이 부족해서다. 글이 길어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최근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독서 영역의 지문이 길어지는 추세다. 평상시 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1학기 중간고사에서 주도권 잡아야 내신 시험 대비 기간에는 첫째, 기출 문제로 우리 학교의 문제 유형을 익히자. 내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기출을 풀고 내가 어떻게 방향을 잡고 공부를 해야 할지를 정해야 한다.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 너무 집중하다가 정작 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소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마무리 단계에서 한 번 더 풀고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둘째,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하고 넘어가자. 고등학교로 진학 후 국어 성적이 떨어진다면 중학교 때와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고등학교 국어는 중학교 때와 분명히 다르다. 단순 암기가 아닌 내용을 이해하고 그걸 바탕으로 처음 보는 낯선 지문에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을 고쳐나가야 한다. 문제만 많이 풀면 어느 정도의 점수는 나오겠지만 1등급은 어렵다. 셋째, 문법은 교과서나 프린트의 예시까지 꼼꼼하게 챙기자. 내신에서 문법문제는 외워야만 해결할 수 있다. 문법 개념은 수업을 했고 범위가 확실하기 때문에 문제의 ‘보기’나 선택지에서 따로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교과서나 프린트에서 설명하고 있는 문법 개념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게 되어 있어야 한다. 그것이 힘들다면 예시를 통해서라도 반드시 외워야 한다.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가 더 치열해졌다. 그러므로 첫 시험인 1학기 중간고사에서 주도권을 잡고 가야만 다음 시험에서도 계속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 정미경 강사목동, 신목, 백암고 대표강사문의 02-2650-8200 2017-03-30
- 첫 내신 대박을 위한 주차별 학습 전략 첫 중간고사는 학생들의 목표에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해준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긴장도 하지만 기대하는 시험이기도 하다. 이맘때면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 시험을 어떻게 하면 잘 볼 수 있을지 문의를 한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전과목 성적을 높일 수 있는지, 내신 기간에 집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게 생각한다. 평소 학습태도의 중요성무엇보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평상시의 학습 내공이다.평상시 학습을 기반학습이라고 한다. 기반을 다진다는 것은 암기를 하거나 문제를 풀어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 목표 중심으로 핵심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 정리하고 이해하여 학습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기반 학습은 예습-수업-복습의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기반학습의 질이 높을수록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의 공부효율이 좋아짐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시험 준비는 시험 시작 3주전부터시험 결과를 위해서 더 일찍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3주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일찍 준비를 할 경우에는 학교 진도 공부와 시험준비를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공부에 지치게 되거나 바람직한 학습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너무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다 보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한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시험 준비가 들어가기 전 0주차 때 = 아이와 함께 목표 설정을 하고 전략을 정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전과목 목표 평균 점수, 과목별 목표 점수, 각 과목별 목표 점수와 이유, 목표 달성을 위한 주차별 액션 플랜과 전략에 대해서도 작성해 봐야 한다. 동기부여의 첫 번째는 목표 설정이다. 엄마로 나온 것이 아닌 아이의 머리와 마음과 입에서 나온 것이어야 기꺼이 그 목표를 위해서 움직일 수 있다. ▶시험 준비 시작 1주차 때 = 주요과목과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의 이해 위주로 다시 정리해야한다. 시험의 성공을 판가름 하는 것은 적절한 시간분배와 계획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이 어려워하는 과목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런 과목에 대한 정리에 더 열을 올리지 않는 다면 전반적인 점수 향상은 만들어 내기 어려울 것이다. 문제 풀이 중심 보다는 교과내용을 더 충분히 이해하는 것 중심으로, 주요과목과 어려워 하는 과목에 대한 접근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시험 준비 2주차 때 = 주요 과목 문제 풀기 및 응용, 사회 등 암기 과목 교과서 내용 정리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주요 과목에 대한 내용이 숙지가 되었다면 본격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시험 근육과 공부 근육을 높여 가야 한다. 이 기간에는 주요과목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되 너무 쉽거나 아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면서 공부 한다.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오답노트 정리를 꼼꼼히 한다. 문제집을 여러 권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완전하게 공부하고 넘어가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시험 준비 3주차 때 = 시험 치는 날의 역순으로 시험 과목별 파이널 공부 계획을 세운다. 이 때는 과목에 대한 이해위주 보다는 문제 풀이와 암기 위주로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시험을 1주 앞둔 상황에서는 계속 많은 문제를 풀기 보다는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정리한 오답노트를 보면서 꼼꼼한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 특히 오답노트는 시험 당일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잘 정리해두어야 한다.▶시험 그 후, 사후 관리=다음 시험을 위해서 격려와 피드백이 중요하다. 결과에 대해서 속상한 맘을 가다듬고 ‘이정도면 잘했어’라거나 ‘고생했는데 괜찮아 담엔 더 잘해보자’고 격려해줘야 한다. 목표보다 더 잘나온 이유와 못나온 이유에 대해서 돌아보고 반성하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 비난하지 말고 격려하되, 철저한 피드백을 통해서 뭘 잘했고, 뭘 못했고 등을 자녀와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을 통해서 다음 시험을 겸허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3-30
- [외대부고 입시분석과 면접 대비법]전국 최상 수준, 자신만의 사고력과 가치관 길러야 대비 가능 2017년 면접문항 어떻게 나왔나먼저 2017년 입학전형을 살펴보자. 1단계 전형은 2배수를 선발하며, 국제과정은 영어과목 이외의 과목에 한해 최대1개의 성취도 점수를 제외가능하다(단, ‘B’에 한함). 교과성적(40점)+출결(감점)으로 진행하며, 반영학기와 비율은 2학년 40%, 3-1학기 35%, 3-2학기 25%이다. 과목별 반영비율은 국/영/수 : 75%, 사/과 : 25%이다. 2단계 전형은 서류25점+면접35점=총 60점이며, 면접은 총 3인의 면접관이 학생 1명을 상대로 하는 개별면접형태로 진행하였다.2017년 면접문항은 인문/국제과정과 자연과정, 과정별로 1개 공통문항을 물어보았고, 개별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였다. 인문/국제과정의 공통질문은 “인간의 수명이 천살로 늘어나기 위해서는 어떤 과학기술이 필요하고, 어떤 사회적 개인적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고,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였다. 자연과정은 “과학에는 여러 요소가 있다. 과학의 요소로 X축, Y를 정의하고 ABCD의 특징을 말하여라. 그래프를 그리고 시간의 흐름(과거, 현재, 미래)대로 설명하여라.“라는 질문이었다. 인문과정의 개별질문 문항을 살펴보면 자소서 기반의 질문들이었다. “로렌츠 곡선과 본인의 꿈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를 연관지어 설명해 보시오.”, “세전 지니계수와 세후 지니계수가 다른 것이 왜 소득재분배와 연관이 있는가?”, “우리나라 스타트업 환경을 이야기 하고, 우리나라의 교육에서 이를 보충하기 위해 필요한 점은 무엇인가?”, “시대가 변하면서 정의의 개념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현대 사회에 맞는 정의의 개념은 무엇인가?” 등이었다. 자연과정의 개별질문은 “독감백신의 예방률이 24%밖에 되지 않은 이유”, “바이러스는 변종이 잘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독감백신이 모든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을까?”, “WHO에서 독감바이러스를 예측해 백신을 만든다고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안 될까?” 등이었다.생기부 관리에 신경써야외대부고 신입생 선발의 특징으로는 다른 학교들보다 생활기록부를 많이 참고한다는 점이다. 학교 측에서는 학생부보단 항상 면접의 비중이 높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생기부 기재사항을 보면 상대적으로 타 학교 합격생보다는 내용면에서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2017년 입시에서는 이러한 경향이 좀 덜했다고 볼 수 있지만, 올해 외대부고에 지원할 학생은 생기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생기부중에서 학교 측에서 중시하는 항목을 꼽자면 먼저 세부능력특기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세부능력특기사항은 과목별 선생님이 작성하는 항목으로 학생의 과목에 대한 집중도 및 우수성을 엿볼 수 있는 항목이다. 세부능력특기사항에서는 학생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제시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담임선생님이 작성하는 행동특성종합의견이다. 행동특성종합의견은 담임선생님이 학생의 모든 면을 종합적으로 서술하는 항목이다. 여기서는 학생의 지적우수성이나 리더십 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독서활동은 1학년 때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독서가 좋으며, 2학년 이후에는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독서가 필요하다. 또 중요한 항목으로 봉사활동을 꼽을 수 있다. 봉사활동이 자신의 장래 진로와 연계를 어떻게 시키냐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연계성보단 진정성이 더 중요하다. 즉 내가 수학을 잘해서 영어를 잘해서 그 과목과 연계시키는 봉사도 중요하지만 주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하나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문항별 면접 대비법공통문항면접문제는 항상 사고력과 논리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 2017년에도 2016년과 같은 유형의 사고력 측정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전국의 타 학교들과 비교해 외대부고의 면접문항은 최상위의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 공통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선 인문사회계열 지원생은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유형의 문제는 암기를 통해 대비할 수 없으며 자신만의 사고력과 가치관을 길러야 대비를 할 수 있다. 토론과 특정주제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Term-Paper 작성 등이 유용한 대비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연계열 지원자는 일단 수학, 과학 분야의 심화학습과 개념에 대한 확고한 정립이 필요하다. 인문계열 지원자와 달리 자연계열은 일단은 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지식을 먼저 갖춘 다음 자신의 진로에 관련된 독서를 하여, 두 분야를 접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별문항은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얘기는 자소서를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서 질문을 어느 정도 예측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러면 훌륭한 자소서란 어떤 것일까? 훌륭한 자소서는 무엇보다 생기부내의 활동과 연계가 되어있어야 한다. 자소서에는 의사가 되기 위해 어떻게 활동을 하겠다고 장황하게 얘기를 했지만, 중학교 활동 내에서 그런 관련 활동이 전혀 없으면, 그 학생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거짓말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책을 한 권을 읽어도 좋으니 자신에게 진짜 감명을 준 책을 기록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자신의 우수한 면과 노력한 점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장래 계획을 구성한 자소서가 가장 훌륭한 자소서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