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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에서 놀아보자 ‘마을 축제’ 9월은 한해의 결실을 알리는 추수의 계절이다. 한 해 동안 땀 흘린 노고를 함께 나누는 추수의 시기를 맞아 각 동네에서도 그를 기념하고자 마을 축제를 마련한다. 동네에서 열리는 마을축제는 보여주기 행사 보다는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주최가 되는 이색 경험 무대로 치러진다. 가을을 맞이해 동네마다 특색과 자생적인 모임을 통한 그 동안의 활동 경험을 담아 마련되는 축제. VIP로 초청되어 보자. 역곡천 그림그리기대회 소사구 역곡3동. 이곳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30일 ‘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가 주관하고 부천시,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자연환경과 환경보호에 관심과 참여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함께 체험하고 재능을 키워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국회의원상,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 ‘제2회 물길따라 걷는 에코힐링’ 수변축제를 통해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우수작품 및 출품작은 축제장인 역곡천변에 전시될 예정이다.이강윤 역곡3동장은 “해마다 달라지는 역곡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역곡천 그림그리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역곡3동주민센터 혹은 역곡3동축제추진위원회, 꿈나무아동종합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희망자에게는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문의:032-625-6742 송내동 가족놀이 학교 ‘목공체험’부천문화재단의 2014생활문화공동체사업 ‘송내동 가족놀이학교’가 오는 8월 30일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송내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춰 기획되었다. 축제는 마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 우선, 가족놀이학교의 대표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이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세 번째 수업을 기다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목공수업은 기초수업부터 문패, 연필꽂이, 독서대 등을 아이와 아빠가 함께 만들어 보며 그 과정에서 아이와 아빠가 활발한 소통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프로그램들은 매 기수마다 만들어진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도록 꾸며져 있다. 비록 서툰 솜씨지만 직접 제작된 소반 등 작품들은 동네 주변의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또 오는 10월 예정된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산행 ‘두근두근 가족 숲길 걷기’와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 장터’프로그램 역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목공수업의 참가비는 3만원이며, 모든 수업의 80% 이상 성실하게 출석한다면 전액 환급된다. 문의:032-320-6337 상2동 6개 마을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봉)가 동 6개 아파트 마을별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프리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간담회에서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0일 상2동 행복한 마을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실시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을 계획했다. 프리마켓 한마당은 상2동의 행복한 마을, 푸른 마을, 하얀마을, 백송마을, 목련마을, 벚꽃마을 대표가 참여해 준비한다. 마을 대표들은 각 아파트 마을의 뜻을 모아 ‘학습문화 한마당’을 비롯한 행사를 주민 참여 잔치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프리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이성희 하얀마을 부녀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회의에 참석한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 최경옥 간사는 “우리 동에서 모든 마을이 다함께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 뜻 깊다. 우리 동이 신도심 대표 동인만큼 6개 마을이 힘을 보태 프리마켓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나눔 순환부천시 원미구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아름다운 가계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 이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9월 20일 상2동에서 열리는 ‘주민과 함께하는 학습문화 한마당’ 프리마켓에 아름다운 가게도 동참하게 되기 때문이다.행복한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학습문화 한마당에서는 복사골 말그미가 참여하는 환경문화 체험, 공방사람들의 공동체인 상상지기 공동체와 아파트 마을별 부녀회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또 행사의 꽃인 공연장에는 작은 무대 열린 환경콘서트로 오카리나 연주와 우쿨렐레, 청소년 댄스 동아리 등이 출연하여 끼와 재능을 뽐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박종범 인천부천팀장은 “구, 시 단위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적은 있어도 이렇게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한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좋은 만남을 오래도록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주민과 함께 하는 실개천 ‘정명약수터’소사구 심곡본1동이 행복과 희망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정명약수터 하천을 정비하여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실개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지난 2013년. 정명약수터 하천 복원은 심곡본1동 주민참여예산 동 주민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공식)를 비롯해 심곡본1동주민센터, 소사구청, 자생단체원,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민관 각계각층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유공식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약수터 실개천에 발 담그고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매우 흐뭇하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심곡본1동에서는 깨끗한 실개천을 유지하기 위해 비가 내린 후에는 실개천에 쌓인 토사 및 낙엽을 정비해왔다. 이곳은 앞으로 도심속 소중한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자리할 전망이다.문의:032-625-6603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하나 되는 ‘팜파티’아이들에게는 전통과 농촌체험을, 주부들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하는 계기의 팜파티가 도시 소비자 가족을 찾아갈 예정이다. 계양구 면적 절반을 차지하는 녹지와 농지. 전형적인 도농복합 지역인 계양구의 농민들이 파티를 열어 화제 2014-08-28
- 사랑채 ‘오늘은 뭘 먹을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 때가 있다. 이것저것 모두 떠올려보지만 딱히 정하기 어려울 때 한정식만큼 편안한 메뉴가 또 있을까. 한정식도 차별화되는 요즘, 문정동에 위치한 사랑채에 가면 차별화된 메뉴와 정갈한 맛의 한상을 만나볼 수 있다.엄마 손맛이 느껴지는가 하면 새로운 맛이 느껴지기도 하는 사랑채. 평일점심코스를 이용하면 가격까지 부담이 없다. 주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을 찾았다. 꼭꼭 숨어있는 맛집, 가족 모임 장소로도 적당문정고등학교 앞 골목.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채는 골목 안에 꼭꼭 숨어 있는 듯한 느낌이다. 주택가 골목에 진입, 이리저리 식당을 찾아 눈이 바빠질 때쯤 ‘사랑채’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얼핏 건물 외관만 보고는 이곳이 식당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다. 하지만 워낙 입소문이 난 터라 의아심보다는 반가움이 앞선다. “2층으로 올라가셔서 안내받으세요”라는 주차요원의 말이 없었더라면 자칫 헤맬 수도 있는 분위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찾아오는지 궁금증마저 들 정도다.하지만 나무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자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나타난다. 단아하면서도 뭔가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다. 이제야 한식당이라는 느낌이 든다. 모두 좌식테이블로 꾸며진 2층. 탁 트인 넓은 공간에 여러 개의 테이블이 놓여있고 2인, 4인, 6인, 8인실 등 별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3층에도 따로 방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 입소문대로 상견례나 아기 돌잔치 등 가족모임을 하기에도 좋을 듯하다. 차별화된 메뉴, 맛도 합격점 이곳의 주 메뉴는 한정식 코스요리. 기본 코스에 활어회와 홍어삼합, 갈비찜 등이 추가로 상에 오르는 사랑채 B코스가 이곳의 가장 고급코스요리다. 다음으로 별채 A코스가 있는데 떡갈비와 활어회 등이 평일 점심 코스와 차별화된다.점심시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문하는 인기메뉴는 단연 평일점심코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는 코스로 1만5000원에 계절죽, 야채샐러드, 물김치, 초무침, 냉채, 양념코다리, 훈제오리, 전유화 등의 요리와 함께 된장찌개, 조기구이, 계절9찬 등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가장 먼저 호박죽으로 입맛을 돋운 후, 샐러드와 초무침, 냉채, 물김치가 상에 오른다. 흑임자소스와 신선한 채소와의 조화가 환상인 샐러드, 해파리와 누들이 적당히 섞여있는 냉채, 해초초무침과 적당히 익어 입맛을 자극하는 물김치. 어느 것 하나 각각의 맛이 뛰어나지 않은 게 없다. 일단 높은 점수로 식사를 시작, 다음 요리를 기대하는 중 잡채와 오리훈제, 양념코다리와 조랭이 떡국이 상에 오른다.좀 더 깊은 구수함이 느껴지는 잡채, 매콤한 양념코다리와 오리훈제요리도 계속 손이 가는 메뉴다. 재미있는 모양의 조랭이떡이 들어간 떡국도 깊은 국물맛과 쫄깃한 떡이 어울려 제법 괜찮은 맛을 낸다.마지막으로 돌솥밥과 녹두전, 여러 반찬이 한 번에 상에 오른다. 살짝 매콤하면서 간이 적당한 된장찌개가 특히 마음에 들고, 간이 적당히 배어 간장이 따로 필요 없는 녹두전도 맛나다. 간이 강하지 않으면서 집밥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반찬들이 정갈하다. 2층과 3층 넓은 공간과 다양한 개별룸이 마련되어 있는 이곳. 돌잔치나 상견례, 그리고 각종 가족모임이나 친지들과의 모임을 위한 장소로 예약손님이 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평일 역시 부담 없이 친구들과의 만찬을 즐기려는 주부고객이 끊이질 않는 곳. 보다 편안한 식사를 즐기기 위해선 예약을 하는 게 안전할 듯. 위치 :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도보 10분, 문정현대2차 아파트 주변(주소)송파구 문정동 65-12 메뉴 : 사랑채 B코스 3만5000원 별채 A코스 2만5000원 평일점심코스 1만5000원 운영 시간 : 11:30~22:00 평일점심11:30~14:30 ·주차 가능문의 : 02-430-37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2
- 평범한 생일상은 가라~~ 일 년에 한번 돌아오는 생일, 어른들은 더 이상 반갑지 않지만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일 년에 하루 주인공이 되어 공주드레스도 입어보고, 친구들에게 카드도 받고, 부모님께 선물도 받고 하니 기다려질 수밖에.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신나는 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다. 정성스런 엄마표 생일상도 좋지만 한번쯤은 색다른 공간에서 친구들과 멋진 생일파티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 이벤트형 오감발달에 좋은 ‘어린이 플라워 생일파티‘올림픽공원 건너편에 위치한 카페 크링(Kring)은 인근 아파트 엄마들의 아지트로 유명한 곳이다. 학교와 학원이 근처에 있다 보니 어린이를 동반한 엄마들이 많이 온다. 현역 플로리스트인 사장님의 손재주를 눈여겨 본 엄마들의 요청으로 특별한 생일파티를 원하는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꽃꽂이 클래스를 직접 진행해 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난 꽃꽂이 수업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생일파티를 열 수 있다. 마침 리포터가 방문한 날, 생일파티가 있어 수업을 들여다보니 유치원생쯤 되어 보이는 여자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꽃으로 장식한 동그란 니스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였다. 갖가지 꽃과 빨간 방울토마토도 달고 제법 예뻐 보였다. 김윤희 플로리스트는 어린이 꽃꽂이는 꽃향기도 맞고 섬세한 손동작, 다양한 색상 등을 경험하면서 오감을 통한 두뇌발달, 창의성, 아이들 정서에 좋은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단지 먹고 노는 생일파티보다 아주 특별한 경험을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최근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플라워 생일파티’는 꽃꽂이 수업 포함 2시간 30분 전용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재료비와 어린이 음료 포함 2만 5000원이다. 커피 및 각종 음료와 크로와상 샌드위치 세트, 허니 바게트볼 , 쿠키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외부음식 반입도 가능하다.최소인원은 6명이며 적어도 1주일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어린이 플라워 테라피 교실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위치: 신천동 파크리오 B상가 2층 (상가, 올림픽 공원 내 주차 가능)문의: 02-2203-3111 키즈 카페형 신나는 놀이와 맛있는 음식을 한꺼번에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 점’얼마 전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 오픈한 ‘딸기가 좋아 올림픽공원 점’은 키즈카페로는 드물게 300평이 넘는 드넓은 공간과 편리한 주차로 엄마들 사이에 이미 소문난 명소이다. 한여름 한겨울에도 날씨에 상관없이 뛰어놀기 좋아 아이를 데리고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엄마들도 많다.딸기가 좋아에는 바람언덕, 똥치미네 집, 붕붕 마이카, 편백나무로 만든 놀이터 등 전문 디자이너와 교육프로그래머가 설계한 연령대별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이탈리안 쉐프가 자신 있게 내 놓는 우리 먹거리로 만든 고급스런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 해물 떡볶이, 볶음밥 등 갖가지 요리와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게다가 아빠 엄마들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부모 공간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엄마들의 니즈를 200 퍼센트 충족시켜 준다.딸기가 좋아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동안 엄마들은 편한 편상에 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생일파티 장소로도 손꼽힌다. 현재 20명이 들어 갈 수 있는 생일파티룸이 따로 있으며, 생일파티시에는 모든 음료와 음식을 직원들이 직접 서빙해 준다. 10월까지 생일파티 시, 사회자가 무료로 생일 이벤트를 진행해 준다. 딸기 캐릭터 인형이 룸에 들어와 사회자와 함께 케이크 커팅, 마술쇼, 생일축하노래, 선물 교환, 기념사진 촬영 등을 같이 한다.입장료는 성인 5천원(음료권으로 이용가능), 소인 1만2천원이며 파티룸 대여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5만원, 주말 7만원이다. 무료 생일파티진행 이외에 딸기가 좋아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강강술래를 하며 나만의 소원놀이 키트를 만들어 보는 ‘달맞이 강강술래’,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해요! 엽서만들기‘라는 특별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위치: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내(구정, 추석 당일만 휴무, 남 3 ·4 문 이용 주차)http://op.dalkicafe.com문의: 02-2203-2761 야외형 푸른 하늘과 푸른 잔디를 벗삼아 ‘야외에서 여는 생일파티’학원 다니랴, 학습지 하랴 요즘 아이들은 바쁘다. 그러다 보니 정작 햇빛 아래서 뛰어 놀 시간은 별로 없다. 생일 하루쯤은 친구들과 맘껏 자연 속에서 뛰어 놀게 하는 건 어떨까?요즘 웨딩을 비롯하여 야외에서 여는 각종 파티와 연회가 인기다. 이참에 우리 아이 생일파티도 특별하게 푸른 하늘과 푸른 잔디를 벗삼아 야외에서 마련해 준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더욱이 아이의 생일이 봄, 가을이라면 금상첨화!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까운 공원이나 강변에 간단하게 돗자리를 깔고 생일 촛불을 친구들과 불고 케이크를 함께 나눠 먹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생일파티가 될 것이다.생일 주인공 엄마가 혼자서 준비하는 것이 부담이라면 포트럭 파티(potluck party)형식으로 초대받은 엄마들이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맡아 해 오면 부담을 줄 일 수 있다. 음식 솜씨가 없어 포트럭도 걱정이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 피자, 치킨을 사서 세팅해도 좋고, 아니면 요즘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런치박스 메뉴를 운영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하여 준비는 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어떤 음식이든 어떠랴? 생일날 친구들과 넓은 야외에서 숨바꼭질, 잡기놀이, 공놀이 등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보다 신나는 생일파티는 없을 것이다. 참고로 송파구 올림픽공원,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는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멋진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다. 다가오는 가을, 우리아이에게 특별하고도 즐거운 생일파티를 선사해 보자.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런치박스:아웃백 스테이크 런치박스 9900원 ~ 2만5000 2014-09-02
- 추석 장보기는 가까운 곳에서 알뜰하게 예년보다 추석은 빠르고 때 늦은 장마로 농산물 출하 시기가 늦어지고 있어 농부들의 시름이 깊다. 추석 준비로 바쁜 주부들 역시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걱정이 많다. 추석 차례 상에 올라가는 음식 재료의 종류는 과일, 생선, 고기, 나물류, 한과, 곶감, 대추 등 30여 가지로 가계 예산에 큰 부담이 된다.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어스름한 새벽에 열리는 새벽시장, 5일마다 벌어지는 풍물장, 지역농가의 상품을 믿고 살 수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이 그곳이다. 올 추석차례상은 신선하고 건강한 우리 먹거리로 알차게 준비해보자. ● 전국 최고 장터, 새벽시장 바글바글 붐비는 새벽시장소박한 농부들의 장터 새벽시장원주천 둔치에서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장이 열린다. 최초 개장일인 1994년 5월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간 4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매일 장이 선다. 원주 새벽시장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직거래장터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 판매코너를 전국 최초로 신설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400여 명의 지역농민회원들이 매일 오전 4~9시까지 직접 생산한 각종 농산물을 싼값으로 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함께 수시로 농약 잔류검사를 실시해 적발되면 새벽시장에서 강제로 퇴출시킬 예정이다.판매 품목에 생산자 실명제와 원산지 표시제를 도입하고 불량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시 리콜제를 실시하는 등 관리도 철저히 해 각종 농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 이른 시간에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우리 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무거운 장바구니를 대신할 카트도 대여해준다. ● 잔칫집 같은 장터, 5일장민속풍물시장 원주5일장제철 과일이 넘치는 원주5일장먹거리의 천국 원주5일장원주 5일장은 매달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마다 장이 서고 오전 7시에 시작해 오후 4시쯤이면 한산해지면서 6시쯤이면 파장을 한다. 시골 잔칫집 같은 원주 5일장에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장터에서만 40여 년 째 직접 만들어 파는 만두, 금방 삶아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족발, 자꾸 생각나는 매콤한 메밀전병,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드는 떡갈비, 달달하고 고소한 호떡과 쫄깃한 어묵 등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든다. 다양한 먹거리 구경을 하며 한 바퀴만 돌면 어느새 장바구니는 금방 밭에서 따온 것처럼 신선한 야채와 과일, 물 좋은 해산물로 가득하다. 부담 없는 가격에 인정 넘치는 덤은 전통시장에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함이다. 오고 가는 손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는 왁자지껄한 분위기에 마음까지 즐거워진다. 전통시장만의 정겨움과 흥겨움이 있는 5일장이 열리는 날엔 원주천변 주차장엔 차 대기가 어려울 정도다. ●원주시 행복나눔장터 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원주원예로컬푸드직매장 전경원주원예로로컬푸드직매장 내부 코오롱아파트 앞 봉화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원주 원예농협 로컬푸드직매장는 지난 달 15일에 개장해 현재 57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등 89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으며 신선농산물인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한다. 앞으로 200개 이상의 농가로 확대해 지역 농가의 수익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수 있는 농가는 반드시 농협에서 운영하는 안전 농산물 교육, 상품화교육, 운영체계교육, 선진지 견학 등 7개의 과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입점한 농가는 직접 생산, 운송, 상품화, 가격 결정 및 재고 처리까지 모두 책임지고 있다. 모든 상품에는 농가이력제가 있어 농업인의 정보가 다 나와 있다. 지역 농가에서 생산되어 깐깐하게 선택 된 상품을 대형마트의 청결함과 직거래장터만의 신선함을 모두 갖춘 편리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로컬푸드직매장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로컬푸드운동란 환경을 살리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운동으로,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거리를 최대한 줄여 비교적 좁은 지역단위로 농식품 수급체계를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사회적 거리를 줄여보자는 운동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31
- 아까운 지역 유휴 공간, ‘마을놀이터’로 변신! 지역 곳곳을 둘러보면 유휴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공간이 없어 무언가를 시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쉽기만 한 대목. 여기 지역 유휴공간을 개방해 감성 충만한 마을놀이터로 만들어가는 이들이 있다.신나는 마을 놀이터를 꿈꾸는 ‘풍산동 문화놀이터’.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잠자는 공간, 문을 열다 지난달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풍동교회 건물 1층에 자리한 마을카페에서는 클래식과 문학이 어우러진 첫 인문학 콘서트가 열렸다. 이름은 ‘풍산동 마을 카페인 문학 콘서트’. 전문 앙상블, ''DOL''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시인 박인숙씨의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두 시간 넘게 이어졌다. 관객은 동네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온 인근 주민이 대다수였다.이날 콘서트를 찾은 관객, 홍은애(50)씨는 “음악과 시인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고품격 콘서트였다”고 평가하며 “마을에서 하는 콘서트지만 예술의 전당과 같은 대형음악당 못지않은 감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객, 김명선(45)씨도 “문화, 예술 공연을 멀리 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일정한 시기나 시간에 따라 잠자고 있는 공간들이 많다. 이 공간들을 잘만 활용하면 지역 내 새로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재창조할 수 있다. 종교시설 또한 그러하다. 많은 이들이 다녀가지만 요일과 시간에 따라 유휴공간이 존재하는 곳. 이 공간에 대해 주목한 이들이 있다. 바로 ‘풍산동 문화놀이터’가 그들이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풍산동을 문화마을로 만들어가려는 주민자치공동체다. 지난해부터 일산동구 풍산동에 위치한 풍동교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문화와 예술, 배움과 교류가 있는 마을 문화 만들기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평일에 비는 공간을 활용해 주민 대상의 하우스음악회나 인문학콘서트를 열기도 하고, 또 주민 스스로가 무대에서 공연도 연다. 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도 개설해 배움의 기쁨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교회 1층 유휴공간에 마을카페를 오픈해 주민 쉼터로서의 장소는 물론, 작은 공연, 모임, 학습의 장소로 개방했다. 이날의 인문학 콘서트도 바로 이 마을카페에서 진행됐다. 마을 합창단 연습장소로 유휴 공간 제공한 것이 계기가 돼 이처럼 풍동교회가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게 된 것은 교회공간을 오로지 일요일에만, 교인들 위주로만 활용할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돼보자는 동기에서 시작됐다.그 구체적인 발단은 지난해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풍동교회에 하나의 문의가 들어왔다. ‘풍산동 마을합창단’을 이끄는 최용석 지휘자가 평일에 비는 교회공간을 활용해 연습장소로 사용할 수 있을지 문의한 것이다. 교회 측은 이에 수락의 뜻을 밝혔고, 이 일이 계기가 돼 교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때마침 그해 3월, 고양시에서는 자치공동체 사업공모를 주최하고 있었고, 이에 동참하기 위해 풍동교회 이종준 목사를 위시해 풍산동 마을 주민 15명은 ‘풍산동 문화놀이터’를 결성하게 됐다. 풍동교회 유휴공간을 활용한 풍산동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풍산동 문화놀이터’의 배현학 간사는 “풍산동은 숲속마을 1단지에서 10단지 등에 이르기까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많다”며 “대화가 단절되기 쉬운 도심에서 지역 유휴공간을 잘만 활용하면 사람들 간 대화의 물꼬를 트고 예술과 문화가 숨 쉬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와 예술, 소통이 어우러진 문화놀이터 교회 건물 내에는 300석 이상 규모의 영상과 음향시설을 갖춘 콘서트홀이 있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이 공간을 주민을 위한 음악회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름 있는 전문 연주자의 공연도 진행했지만 동네 주민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도 활용했다. 배 간사는 “지난해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돼 무대에 오른 공연들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훈훈하고 좋았다”며 “문화 예술 강좌에서 배운 실력으로 오카리나 공연을 한 주민도 있었고, 색소폰 연주를 좋아하는 주민 네 분이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또 마을합창단도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력이 출중하지 않을지라도 주민이 주체가 돼 이뤄지는 무대를 무엇보다 환영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도 진행됐다. 연 3회 개최되는 하우스 음악회는 지역 가까이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와 감상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문화예술학교를 개설, 아동을 위한 요리교실, EM천연비누 만들기 강좌 등을 운영, 지역 주민과 더불어 소소한 배움의 기쁨과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 아우르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꿈꿔 지난달 풍동교회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깨끗이 단장을 마친 마을카페는 주민 간 또 하나의 문화와 소통의 자리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 마을카페는 풍산동 문화놀이터가 지난해부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한 사업이다. 배현학 간사는 “지난해 고양시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으로 마을자원조사사업을 공모한 적이 있었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여기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카페 만들기 기획을 위한 자원조사’란 주제로 참여했다”고 했다. 배씨는 “그 결과 지역 주민에게서 ‘청소년 문화공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마을 문화가 더 풍성해졌으면 좋겠다’ 등등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풍산동 문화놀이터는 이러한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이곳 카페를 휴식의 공간으로서만이 아니라 인문학 콘서트 등 작은 공연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또 여기에 보태 주민 스스로 세미나, 단체 회의, 모임, 파티 등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단체대관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익금은 카페 운영 및 한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인문학 콘서트 등에 쓰인다.배 간사는 “풍산동은 아직 열람실 있는 도서관이 없고 이렇다 할 청소년 문화공간이 없는 등 문화적으로 취약한 부분 2014-08-30
- 2014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 지난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서해아파트(본오동)를 비롯한 안산지역 40여개 아파트 곳곳에서 ‘우리 마을 소등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8시부터 홍보지를 나누어 주며 행사의 의미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언 플러그 음악회와 청소년 합창단 공연, ‘에너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약속된 9시부터는 10분 동안 소등축제가 이어졌다. 휴먼시아 9단지 아파트 소등행사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임준(신길중2) 학생은 “오늘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10분간만 전기를 꺼 주세요”라고 외치며 주민들에게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군은 “제가 담당했던 140여 세대가 시간에 맞추어 불이 꺼지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어요. 작년에도 이 행사에 참여했었는데 올해가 훨씬 참여가 좋아요”라며 뿌듯해 했다. 이날 소등행사에서 참여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 97%라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에너지의 날의 주된 행사는 서울시청을 기점으로 동시에 5~10분간 전등 끄기,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 등이 있다. 국민 대부분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행사로 전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환경재단 에버그린21 기후보호팀 고건 팀장의 말이다. “전기의 상당량은 화력발전소로부터 나온다. 화석연료를 많이 소비할수록 대기 중 온실가스는 높아지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심각해 질 것이다. 컴퓨터와 TV등 전자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안 쓸 때는 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습관이 환경운동의 기본이다.” 박향신 리포터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전용면전 85㎡ 상위·하위 매매가 안양군포의왕 지역 내 3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 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 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안양군포의왕 우리 지역의 가격 차이 역시 상위·하위 매매가가 3억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안양군포의왕의 상위·하위 가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 봤다.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주)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6639만원, 송파구 7억1725만원, 경기 과천시 7억1542만원, 용산구 6억7872만원 순이었다.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3530만원, 경기 연천군 1억6713만원, 경기 포천시 1억7573만원, 경기 동두천시 1억7647만원, 경기 여주시 1억8005만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3703만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3834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3399만원이고 금천구 3억3841만원, 중랑구 3억4694만원, 강북구 3억5259만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주)부동산써부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새아파트일수록 매매가격이 높으며 단지 규모도 가격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위 가격차 의왕 3억4500만원, 안양 3억, 군포 1억9000만원 가장 높은 매매가와 가장 낮은 매매가의 가격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기는 안양군포의왕 우리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주)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양시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5억,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으로 안양시 내에서도 매매가가 3억이나 차이가 났다. 군포시 역시 가장 높은 매매가가 5억1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2000만원으로 1억9000만원이 차이 났으며 의왕시 내 최고 매매가는 5억3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1억8500만원으로 무려 3억4500만원이나 차이 났다. 조은상 팀장은 “안양군포의왕의 경우 신축연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며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 부분이 아닌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안산에서 에너지절약 소등행사 열린다 안산시는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22일 에너지절약 소등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호수동 12개 아파트를 포함한 9개동 39개 아파트 약 3만6000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한 날인 8월 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에너지의 날로 정하고 2004년부터 소등행사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은 하절기 전력사용 피크타임인 오후 2~3시까지 에어컨 및 불필요한 전원 끄기 행사를 하고, 오후 6시30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에너지 플래쉬몹, 기타 공연 등 ‘언플러그 음악회’, 그리고 오후 7시부터는 에너지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영화 상영 등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전체 소등은 전국적으로 35분간 실시할 예정이지만, 안산시는 오후 9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수원시, 레인가든(Rain garden) 조성으로 도시 사막화 방지 수원시가 강우량 감소로 인한 도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레인가든(Rain garden)조성에 나선다.도시 사막화는 도시지역의 지면이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여 빗물이 지하로 스며들지 못하고 일시에 유출돼 가로수 등 수목이 말라죽는 현상으로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강우량이 평년대비 25%로 8월말 현재 20년 이상 성장한 우량한 은행나무 가로수 200여 주가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레인가든(Rain garden) 도입으로 도시 사막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레인가든(Rain garden)은 빗물처리 기능이 결합 된 녹지로 강우 시 빗물을 저류하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여 지하수 유입을 촉진하고 강우 유출량을 줄여 도시 홍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시는 지난달 레인시티(Rain-City)에 대한 상표를 특허청에 출원했으며 레인가든 도입 매뉴얼을 작성해 도시공원, 시설녹지, 도로개설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인가든 조성 후 모니터링을 통해 아파트 등 민간분야 조경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도시 사막화의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가로수에 대해서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반영한 레인가든형 가로수 띠 녹지를 도입하고 도로변 빗물받이를 침투형으로 교체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박래헌 수원시푸른녹지사업소장은 “현재 수원시의 도시 사막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레인가든 조성 사업으로 가로수 등 도시 사막화에 의한 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
- 아파트 건축 범죄예방 의무화 오는 11월부터 50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아파트)과 모든 단독주택, 오피스텔, 고시원 등은 범죄예방기준에 따라 설계하고 건축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1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