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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전국 순회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 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강좌일정 및 장소일산 3월 5일(월) 오전 11시~오후 1시 50분 /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9층)목동 3월 6일(화)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목동 청소년수련관(1층)부천부평 3월 8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부평 청소년수련관분당 3월 9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분당 잡월드 한울강당대구 3월 12일(월)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송파 3월 14일(수)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안양 3월 15일(목)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안양스칼라티움 그랜드볼룸강남 3월 16일(금) 오전 10시~오후 12시50분 /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 2018-02-21
-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투스 247은 ‘개인별 대입맞춤학습’을 하는 곳으로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 대입에서도 이투스247 송파점에서 재수를 한 152명의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을 비롯해 경찰대, 카이스트 등에 고르게 진학했다. 인강을 베이스로 하는 재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내신관리와 생활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투스247학원에서는 이투스 인기 강사의 우수한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재수종합학원이나 독학재수와는 다른 곳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를 상황에 맞게 지원한다. 인터넷 강의에 그치지 않고 복습, 관리, 대비, 효율을 다룬 90여개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투스247학원은 청솔학원과 강남하이퍼에서 이어져 온 입시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객관적인 학습평가를 위한 진단평가를 하고 개인별 취약영역 분석을 통한 맞춤형 강좌 추천, 추천된 강좌로 자신에게 맞는 스케줄을 짜고 매일 학습피드백 테스트를 거친다. 오답문항에 대한 다면풀이와 해설영상 제공과 해당 범위의 일일 과제 수행으로 반복학습을 유도하는 것도 이투스247의 장점이다.김태흥 원장은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이 자신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투스 학원은 학습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평가와 입시, 관리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목표대학 설정 후 치밀한 분석을 통해 입시 전략을 세우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이투스247학원의 수시와 정시 학습전략상담과 학습 향상도 평가, 벌점제를 활용한 철저한 학생 관리와 3중 담임제를 통한 책임 관리는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철저한 학생 관리와 함께 기존의 틀을 벗어나 3가지 제한을 없앤 ‘3無 패러다임’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개인의 학습수준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수준에 맞게 효과를 내기 위해서 과목별 질의시간제한과 횟수제한을 없앴다. 또 컨설팅의 한계 역시 없애서 주기적으로 이루어지는 학습컨설팅에 추가적으로 과목상담과 고민상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또 ‘247’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주중과 주말에도 교과목 교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생활과 학습을 관리해 관리의 공백도 없앴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학습계획과 관리, 상담, 진학진도는 공부와 생활의 틀의 유지하려는 학생들의 몰입을 돕는다.학생과 학원 간의 신뢰를 강조하는 김태흥 원장은 “모르면 알 때까지 이끌고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하며 학습동기유발과 경쟁력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명확한 전략을 수반한 컨설팅을 진행해 입시성공의 틀을 다진 학원이라는 자부심과 실력으로 대입성공을 이끈다”고 말한다.이투스247학원의 썸머캠프와 윈터캠프를 이용한 재학생들 중 지속적으로 학원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강사진 모두 입시학원경영의 경험을 거치고 실력과 인성이 검증된 교사들로 구성하여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재학반 프로그램 역시 학원과 독서실, 자기주도학습학원의 시스템이 합쳐진 형태로 정해진 시간에 집중하는 훈련과 더불어 성적향상을 이끈다. 고3의 경우에는 재수생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논술과 학생부종합 등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이투스247 프로그램을 이용한 재학생들은 다양한 입시제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가능하다.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학습체제를 벗어나고 학생부 분석과 자소서 코칭까지 함께 이루어지며 시기에 맞게 입시준비를 차근하게 준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이 원장은 “현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며 내신 극복의 어려움이 있는 고1과 고2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통해 자격 취득 후 수능준비에 몰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제도권을 벗어난 선택을 한 학생들이 수능시험으로 빨리 전환하여 입시준비를 하며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말한다. 2018-02-21
- 재건축 관련 규제 발표에도 목동 아파트 인기 ‘여전’ 목동신시가지 아파트의 집값 오름세가 잠시 정체기에 접어들었다. 재건축 연한 상향 등 재건축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발표되면서 관망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보인 오름세는 다가올 총선과 맞물려 계속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 목동 7단지, 20평 10억 거래정부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초과 이익 환수제 부활, 자금조달계획서, 세무조사 강화, 보유세 인상, 양도세 중과 등 규제 시동을 걸었지만, 지난 1월 목동아파트 7단지 20평은 10억, 27평은 11억 5천만 원, 35평형은 16억 5천만 원에 거래됐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전용면적 66.6㎡가 작년 2월 8억 9천만 원에 매매된 것에 비교하면 1년이 못 돼 1억이 넘게 오른 셈이다.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5단지는 27평 기준 10억 8천~11억, 6단지는 10억 5천에 거래됐다. 현재 실거래가 시스템에 오른 마지막 매매가는 5단지 27평이 11억이었다. 6단지 20평은 8억에 내놓았지만 집주인들은 8억 천만 원을 바라보고 거래를 미루고 있다. 작년 11월까지만 해도 6단지 20평은 6억 6천 500만에 거래됐다. 12월 7억 4,500만 원으로 올랐고, 다음 달 바로 8억으로 껑충 뛰었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와 지구단위계획 발표를 앞두고 집주인들은 더 오를 것을 예상하고 매물을 거두고 있는 실정이다.양천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1.34%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4.5% 상승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양천구 12월 매매거래량은 915건으로 전월(724건) 대비 26.4% 증가했고, 학군, 교통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거래량이 지난달 대비 증가했다.목동 H 부동산 공인중개사는 “최근 정부가 재건축 아파트 규제에 치우쳐 있지만, 목동아파트는 재건축 연한보다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때문에 더 영향을 받는 거 같다”며 “꾸준히 거래는 되고 있지만 이달 들어 잠깐 주춤하는 듯하다. 이 분위기가 지속될 것인지 잠깐 숨 고르기만 하고 지나갈 것인지는 총선이 끝나고 올해 말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재건축 임박, 전세 물량 남고 가격 보합세전세가율이 낮은 것은 재건축이 임박했음을 의미하듯, 목동아파트의 전세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목동의 특성상 학기 전 전학을 위한 겨울철은 전셋값이 오르고 상대적으로 학기 중인 봄부터 여름까지는 전셋값이 내려가는 현상 없이 재건축으로 인한 부동산 호황을 타고 늘어난 투자 매물이 전세 시장에 쏟아져 보합세를 유지하고 물량도 넉넉한 편이다.목동아파트의 경우 수리상태, 방향, 담보대출의 금액에 따라 전세금이 다르긴 하지만, 3단지 116B/95형이 7억, 6단지 65A1/47형이 3억, 5단지 144C/115형이 8억 4천에 거래가 성사됐다. 전세 물량이 나오자마자 2~3시간 만에 계약이 성사되던 예전 상황과 달리 전세 계약이 이뤄지기까지 시간이 걸려 갈수록 학군수요는 잠잠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주민들은 작년 12월 이후 꾸준히 재건축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월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모임(목재모) 카페’를 개설하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촉구, 목동선 유치 촉구, 트램 반대, 유수지 개발, 재건축 진행을 위한 실무준비, 종환원 촉구, 내진설계 없는 아파트의 안전진단절차 제외 촉구운동, 단지별 운영위원 선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단지별 재건축 진행을 위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5/6/7/10/11/12/13단지가 개설돼 있고 1~3단지는 통합 운용하고 있다.목동 7단지 아파트 월별 실거래가 추이(출처: 닥터아파트)12월 목동 아파트 매매 거래량 (출처: 양천구청) 2018-02-08
- 꿈을 향한 슬램덩크… 우승을 목표로 지난 1월 12~14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농구대회인 ‘2018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에서 양천구 농구협회(회장 송태영) 유소년 저학년부(3~4학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클럽부까지 남녀 총 13개 종별, 125개 팀, 선수와 학부모,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13개 조 10분 전후반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천구 농구 꿈나무를 소개한다.3일간 열띤 경쟁, 즐겁게 참여“2등을 해서 좀 아쉬워요. 그래도 다들 잘했다고 칭찬해줘서 더 열심히 하고 싶어요.”서울신목초등학교 송한준 학생의 수상소감이다.양천구의 8명 농구 꿈나무들은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3개 조 10분 전후반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후 강남 SK와 삼성 썬더스를 4강에서 이겼으나,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울산 현대 모비스와 필승을 향해 뛰었지만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패스워크 보여주는 팀워크 발휘양천구 농구팀은 KT와 삼성을 거친 송태영 감독의 지도하에 1년 정도 연습했다. 운동은 주말에 주로 하지만 평일에는 화·목요일 저녁에도 3시간 정도 트레이닝 한다. 양천구 농구팀의 가장 큰 장점은 팀워크와 패스워크이다. 패스워크를 잘하기 위해서는 개인 기량보다는 팀워크가 중요하다. 양천구 농구팀 선수들 간에는 어떤 패턴으로 경기를 풀어갈지 마음으로 통하는 팀워크를 이번 경기에서 보여줬다. 코트 밖에서는 경기에 뛰지 않는 선수들이 달리기와 드리블로 몸을 풀고, 경기 중에는 이기려는 경쟁심보다 즐겁게 농구에 임했다. 그 결과가 준우승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한편 양천구 농구협회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농구연맹과 유소년 농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양천구에 유소년 농구단을 창단키로 발표했다. 양천구 농구협회 송태영 회장은 “유소년 농구단은 농구선수가 되려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저학년 때 체계적으로 농구를 배우기 어려운 상황에서 프로 출신 지도자들이 학생들에게 기본기를 심어주며 즐겁게 농구경기를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농구 저변을 확대하고 싶다”며 “앞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구에서 인정하고 지원하는 팀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2-08
- 2019학년도 재수 성공 전략 강남 지역 학생들의 재수 비율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모든 강남 재수생(N수생 포함)이 대학입시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의 성향에 따라 재수학원 선택 기준이 다르고, 그에 따른 성공 사례도 천차만별이다. 지난 호 ‘2019학년도 재수 전망 및 성공 전략’에 이어, 재수기획 두 번째로 ‘재수학원 유형별, 강남학생 재수 성공 사례’를 모아봤다. 도움말 김재원 원장(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두영일 팀장(강남비상에듀학원)·장문성 원장(서초종로학원)정용관 총원장(숨마투스 강남 의치대전문관·스카이에듀)·이승환 원장(숨마투스 선릉예체능전문관)재수종합학원재수종합반은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생활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학교처럼 반마다 담임이 있고, 반별로 학생들이 편성되며, 반 편성도 문·이과 계열을 구분해서 편성한다. 하지만 수업관리와 학생관리는 학교보다 엄격하고 세심하다. 학교와는 달리 학생의 성적에 따라 세분화된 반 편성을 하고,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그리고 대학생 멘토 등이 학생의 학습과 생활, 개별학습 상태 등을 촘촘히 관리한다.강남비상에듀학원 두영일 팀장은 “학생들은 등원 후 자신에게 맞춰진 수능강의를 듣고 개별과제를 부여받아 자율학습을 실시한다. 개인별 성적 등은 누적되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진학 컨설팅의 자료가 된다”며 재수종합반에 대해 설명했다. 일반적인 재수종합학원은 학생에 따라서 수업과 자습의 비중이 달라지거나 과목별 편차가 심하면 개별 관리가 어려울 수 있다. 두영일 팀장은 “강남비상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생 수를 과감히 줄이고, 과목별로 수준별 수업을 한다. 학업 수준에 따라 수업과 자습시간을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강민우 학생(가명) _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합격Q1.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내신 점수는 좋은 편이어서 당연히 수능도 잘 볼 거라 생각했지만 국수영탐구가 ‘25234’로 참담했어요. 그동안 체계적으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전 과목 성적 향상을 목표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저는 국어, 영어보다 수학 성적이 유독 낮은 편이라, 과목마다 수준별 수업을 하는 재수종합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죠.”Q2. 재수기간 동안 어떻게 약점을 극복했나?“가장 취약했던 수학은 수준이 낮은 반에서 다시 시작했어요. 인원이 많지 않은 소수 정예반에서 부족한 점을 채우고 실력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시간 교재 외에 개인적으로 풀던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풀고 모르는 것은 질문을 많이 했어요. 문제집을 많이 풀어봤던 것이 수학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점수가 오르며 자신감이 생겼고, 9월부터 일주일에 2번 전 과목 실전 모의고사를 봤어요. 체력적으로 공부하는 게 힘들었지만, 덕분에 수능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의·치대 재수종합학원 의·치대를 목표로 하는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정시뿐 아니라 수시 전략도 함께 세워야 한다.숨마투스 강남 의치대 전문관·스카이에듀 정용관 총원장은 “내신 1.8~1.9등급이라도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라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로 합격하는 경우도 많다.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열린 가능성을 갖고 의대 진학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정시에서 아쉬운 점수 차이로 불합격하거나 수능 시험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도 있다.이에 정 원장은 “스스로 ‘유리 멘탈’을 극복하는 것이 먼저다. 강남 최상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공부 습관이 배어 있기 때문에, 마인드컨트롤이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김하은 학생(가명) _ 이화여대 의과대학 합격(6년 장학생)Q1.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고3 때 수능 시험을 망친 뒤 점수에 맞춰 경기권 대학 공대에 진학했어요. 1학기를 다닌 뒤 주변 사람들의 격려로 한 번 더 도전해보기로 하고 뒤늦게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시작하면서 ‘또 수능을 못 보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이 앞섰고, 늘 신경이 쓰였죠. 다시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스스로 이전과는 달라지려고 노력했습니다.”Q2. 재수기간 동안 어떻게 약점을 극복했나?“늦게 재도전을 결정해서 하루 24시간을 남보다 알차게 보내야 성적을 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에 일어나 학원이 열리는 시간까지 공부하다 일찍 등원해서 먼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밤에는 그날 다 못한 공부 분량을 마저 하거나 자기 전까지 쉬엄쉬엄 어려운 수학 문제들을 고민하다가 잠들곤 했어요. 평상시에는 늘 저만의 인덱스카드를 들고 다녔어요. 탐구과목에서 암기할 개념이나 헷갈리는 선지, 자주 하는 실수 등을 메모했고 통원하거나 운동 겸 산책할 때 들고 다니면서 부담 없이 읽으며 낭비하는 시간 없이 보냈습니다.”예체능 재수종합학원예체능 재수종합학원은 실기와 수능을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관리적인 측면이 중요하다 보니 더블 담임제(학생관리 강화)를 두고 학과 담임과 학생 담임이 한 반을 관리한다.숨마투스 선릉 예체능전문관 이승환 원장은 “수능, 실기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각종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실기 학원과의 등·하교 상황 공유 및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학생별로 담당 국어, 영어 선생님이 배정하는 개인별 학습 멘토 담당제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하다 보니 수능만 준비하는 재수생보다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이 원장은 “멘탈 관리 프로그램도 있다. 월 1회 멘토 특강을 열어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습 동기부여를 한다. 명문대 선배나 명사, 심리전문가 특강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이민아 학생(가명) _ 홍익대 미대&자율전공 동시 합격(수시)Q1. 재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수능에서 실패한 뒤 나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에,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나의 성향에 맞는 재수학원을 찾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성취감’과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선택했습니다. 학원의 장학금 제도는 학습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고, 차근차근 입시 계획을 세워나갈 수 있었죠.” Q2. 재수기간 동안 어떻게 약점을 극복했나?“‘컨디션 관리도 실력’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예전에는 열심히 하면 된다며 저를 혹사하는 방식으로 공부했거든요. 컨디션이 좋을 때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공부 효율을 높이고, 힘들땐 휴식을 가져 긴 수험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꾸준한 공부량을 유지할 수 있었죠. 실기와 수능의 배분 역시 자신의 상황에 알맞게 판단해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원 담임선생님과 과목별 선생님들의 충고도 귀담아들으며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갈 수 있었습니다.”재수기숙학원재수기숙학원은 잠자는 시간까지 24시간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 모든 외부의 유혹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서울과 인접한 재수기숙학원들은 접근성이 좋은 데다, 도심과 떨어져 있어 학생들이 학업에 더 몰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김재원 원장은 “실력을 검증받은 전임 강사진의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 스카이에듀 온라인 강사의 2018-02-08
- 리포터 ‘잇 북’ ‘그래~ 정말 나도 그래!’ 내 마음을 알아주고 대변해 주는 것 같은 유난히 공감 가는 책들이 있다. 특히 요즘 나오는 신간들은 제목 한 줄만으로도 마음을 충분히 끌어당기는 강한 임팩트를 가지고 있다. 요즘 나온 신간, 화제의 책은 뭘까? 재미와 감동 또는 인생을 위한 새로운 깨달음과 가르침이 되는 책은 뭐가 있을까? 강남서초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요즘 즐겨 읽는 책들과 함께 추천하는 도서들을 모아봤다.난민 소녀 리도희지은이 박경희펴낸 곳 뜨인돌 출판사가격 11,000원“아, 내 조국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나도 모르게 조국이라는 말을 쓰는 내가 낯설기 시작했다.”“조국? 내 조국은 어디일까? 남한? 북한? 엄마 아빠가 있는 곳인가,여권을 발급해준 대한민국인가?”난민의 삶에서 발견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난민 소녀 리도희>는 자유를 갈구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부평초처럼 여러 나라를 떠돌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자유를 얻지 못하는 탈북 난민의 삶을 다뤘다. 아빠가 정치수용소에 갇히자 위험을 피해 북한을 떠나는 도희와 엄마. 목숨 건 탈북도 잠시 엄마는 도희 혼자 캐나다로 보낸다. 캐나다에서 만난 브로커에게 사기당한 도희는 낯선 땅에서 혼자가 되지만 다행이 한국 음식점 사장님의 도움으로 머물 곳을 마련한다. 난민 신청은 꼬여만 가고 엄마가 위험에 처했다는 전화를 받는 도희. 엄마의 행방을 알 수 있다는 희망으로 도희는 대한민국으로 간다. 3개국을 떠도는 도희의 모험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곁에는 적지 않은 난민이 있다. 다만 우리의 무관심으로 보이지 않았을 뿐. <난민 소녀 리도희>는 탈북 난민에 대해 우리도 모르게 쌓아온, 아니 애써 외면해왔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주는 작품이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남아있는 나날지은이 가즈오 이시구로옮긴이 송은경펴낸 곳 민음사가격 1 3,000원“관심의 초점을 현재로 맞춰야 한다. ”“즐기며 살아야 합니다. 저녁은 하루 중에 가장 좋은 때요.”적극적인 시선으로 남은 인생 잘 활용해야<남아있는 나날>은 한평생을 집사로 일하면서 독신으로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다. 2017년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은 여러 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남아있는 나날>은 부커상을 받은 작품이자 동명의 영화 ‘남아있는 나날’의 원작이기도 하다. 누구든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면서 몰두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과거에 놓쳤거나 안타깝게 못했던 일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집사인 주인공 스티븐슨 역시 오래 모시던 주인을 보내고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여행을 하게 되고 그 와중에 그의 인생을 차분히 되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그는 훌륭한 집사, 즉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적인 집사가 되기 위해서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그의 생을 충실히 살아왔다. 주어진 순간마다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훌륭한 집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스티븐슨 역시 무엇인가를 분명 놓쳤다. 작가는 스티븐슨을 통해 사람은 결코 과거의 가능성에 매달려 살 수 없으며 항상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쇼코의 미소지은이 가최 은영펴낸 곳 문학동네가격 12,000원“이제 나는 사람의 의지와 노력이 생의 행복과 꼭 정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엄마가 우리 곁에서 행복하지 못했던 건 생에 대한 무책임도,자기 자신에 대한 방임도 아니었다는 것을.”마음이 쉽게 부서지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가족, 친구, 선배, 후배, 동료…나와 가까운 관계를 맺는 이들을 부르는 호칭이다. 이런 호칭을 떠올리면 으레 따뜻함, 친밀함, 사랑 같은 추상적 감정이 연상된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아껴줄 것만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사실 가까운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고 상처를 주는 일이 무수히 많다. 영원한 관계가 있을까? 진실 된 우정은 무얼까?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걸 다 이해하고 감싸 안을 수 있을까? 난 그때 이 사람을 진짜 이해하고 사랑했던 걸까? <쇼코의 미소>를 읽다보면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깊숙한 관계가 되고, 어떤 계기로 관계가 단절되고, 그래서 외로운 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 외로움은 정말 자세히 바라보지 않으면 눈치 채기 힘들다. 그래서 주인공들이 상처를 주고, 치유되고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내 마음도 차갑게 식었다가 혹은 따뜻하게 녹는 경험을 하게 된다. 최은영 작가의 말처럼 혹시 ‘선천적으로 마음이 특별히 약해서 쉽게 부서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받을 것이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지은이 김수현펴낸곳 도서출판 마음의숲가격 13,800원“결국 점이라는 건, 홍삼가루가 5% 첨가된 홍삼 캔디처럼 약간의 진실이 함유된추측일 뿐이다. 우리는 삶에 확신을 얻고 싶어서 점을 본다.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가 관 뚜껑을 열고 나온다 해도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괜찮아, 너도 나도 어른이 처음이라……우린 지금 꽤 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있는 걸까?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라는 부제처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사회생활이 녹록지 않다면, 부부 사이가 멀게 느껴진다면, 아이들 뒷바라지로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아빠·엄마라면, 혹은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찰해봄직한 문제다.‘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말이다.’ 책 속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어른의 의미를 곱씹다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아빠 성동일이 딸에게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자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인디. 긍께 우리 딸이 쪼까 봐줘”라는 대사처럼, 어른살이에 지친 모두에게 한마디 위로를 건넨다. “괜찮아, 그대도 나도 어른이 처음이라……”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눈보라 체이스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펴낸 곳 소미미디어가격 13,800원“고스기 씨는 꿈틀하는 게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장기 말이라고 그저 하라는 대로 움직이기만 해도 되나요?때로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움직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그 결과, 한 방 크게 역전의 공을 세워버리면 진짜로 속이 시원할걸요?”스키장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 추격 스릴러<눈보라 체이스>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유명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소설이다. 지난해 12월에 국내에 출간된 이 소설은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을 배경으로 시작해 스키장에서 끝나는 추리소설로 그야말로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책이다. 스키장을 다녀온 후 갑자기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린 주인공 와키사카 다쓰미가 살인이 벌어진 시각에 스키장에서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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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스테이션 2층 NEW OPEN 강남 센트럴시티 내에 위치한 파미에스테이션이 2층을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2014년 11월 10개국 30여개의 식음 브랜드 51개를 모아 국내 최고의 맛집 거리로 자리매김한 파미에스테이션이 오픈 3년여 만에 규모를 키워 2층에 홍대, 이태원 등의 젊은 맛집 11곳을 새롭게 선보인 것. 세계 미식 브랜드가 모인 맛의 거리, 더욱 다양해진 파미에스테이션의 새로워진 모습을 둘러봤다.홍대·이태원 맛집으로 떠나는 더욱 다양한 미각여행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파미에스테이션’이 한층 더 젊어졌다. 새롭게 오픈한 ‘파미에스테이션’ 2층을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맛집 거리로 확장 오픈한 것. ‘Here To Delight You!’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내걸은 새로운 2층 푸드 코트에는 홍대, 상수, 연남, 이태원 등에서 20~30대 젊은 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11개의 맛집들이 들어서 더욱 다양한 미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중성 높은 아이템이지만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업체들로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2배로 즐길 수 있다.파미에 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 파미에스테이션 2층은 다양한 맛집이 있는 푸드 코트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맞춤형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복합뷰티컬처몰 BIT살롱 ‘센트럴라운지빗경’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정글키즈’. 서초구 육아나눔터와 신세계 아카데미가 새로워진 2층에 함께 위치한다. 리뉴얼 공사로 잠시 문을 닫았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센트럴시티점 역시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아 새롭게 브랜드를 재단장해 오픈했다. 터널형 구조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쾌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about미식가의 정거장, 파미에스테이션‘파미에스테이션’은 가족을 뜻하는 프랑스어 ‘Famille’와 기차역 ‘Station’이 만나 ‘가족처럼 소중한 이들과 떠나는 맛과 멋의 출발지’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역사((驛舍)를 테마로 설계되어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은 세계 미식 브랜드를 모아 트렌디한 맛의 거리를 지향한 미식 전문관이다.●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일부 매장 운영시간 상이) (일부 매장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대표전화 6282~0114●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스테이션더 젊게, 더 넓어진 파미에스테이션 2F 맛집 11곳스시유M전한의 정통 에도마에 스시 전문점인 스시유의 대중적인 Pub 스타일 캐주얼 일식 전문점.●대표메뉴 에도마에 정식, 지라시스시 정식, 교토 정식아웃백스테이크대자연 콘셉트의 홈메이드 방식, 전 세계 21개국 1,000여 개 매장을 보유한세계적인 캐주얼 다이닝 스테이크 레스토랑.●대표메뉴 블랙라벨 스테이크, 아웃백 갈릭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하프커피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뛰어난 커피맛과 조화를 이루는 느낌 있는 감각적인 카페.●대표메뉴 콜드블루, 플랫화이트, 버터스카치, 싱글오리진멜던여러 음식이 모여 하나의 브랜드를 이룬다는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대표메뉴 무쇠팬 프렌치토스트, 모르타델라 무화과 콤포트 토스트, 라이스볼아이엠어버거직접 구운 3가지 맛의 번과 신선한 재료의 수제버거 전문점●대표메뉴 아이엠어버거, 더블 아메리칸 치즈 버거, 헤이가이즈 버거팔도국수 면주방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로 전국 팔도의 명물 국수를 선보이는 면 요리 전문점.●대표메뉴 갈비국수, 부산 스지 어묵 국수, 속초 북어식해 비빔국수케르반세계 식품 시장의 16%를 차지하는 할랄푸드 공식 인증 매장. 현지 요리사가 전하는 전통의 맛. 정통 터기 요리 전문점.●대표메뉴 케르반 스페셜, 쿠주 피르졸라 양갈비, 믹스 쉬시 케밥소이연남태국 현지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태국 쌀국수 전문점.●대표메뉴 태국식 소고기 쌀국수, 소이뽀삐아, 쏨담차알미국식 중식 레스토랑,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퓨전 중식 요리 전문점●대표메뉴 제너럴 쏘 치킨. 차우엔, 랩 더 치킨무월식탁맛있는 밥 한 그릇이 주는 따뜻한 힘. 정갈한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의 ‘혼밥혼술’이 가능한 캐주얼 한식 전문점●대표메뉴 한방 보쌈 바비큐, 간장 새우 덮밥, 한돈 제육볶음만뽀20년 내공의 정통일식 기법의 수제 타래와 장인정신의 조리기술을 접목한 정통 일식 한상요리 레스토랑.●대표메뉴 와사비 스테키동 정식, 동파동 정식, 스태미나동 정식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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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 예약·주문해 즐기는 디저트 맛있는 디저트를 발견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우울할 때 나 스스로를 달래줄 나만의 안식처를 찾은 느낌이다.냉장고에 쟁여놓으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지인들에게 소개해 인정받는, 그래서 예약하거나 미리 주문해먹는 디저트 맛집을 소개한다.이곳 푸딩은 진리입니다프랑스어로 노스탤지어(향수)란 의미를 가진 카페 ‘르말 뒤페이’.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아늑해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이곳 대표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재료비를 아끼지 않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르말 뒤페이를 소개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디저트는 ‘바닐라빈우유푸딩(4500원)’. 점심에 이곳에서 푸딩을 먹고 저녁에 또 방문해 먹거나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푸딩이 유명한 곳. 이곳 푸딩이 맛있는 이유는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바닐라빈만을 고집, 인공적인 바닐라향이 아닌 천연 바닐라 향을 추구하기 때문이다.“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 토요일마다 우리 카페 푸딩을 드시러 오는데요, 치팅데이(cheating day 보상데이-다이어터들에게 허락된 일주일 중 단 하루, 먹고 싶은 걸 맘껏 먹을 수 있는 날)라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 정말 감사하죠.”티라미수(6000~7000원)와 브라우니(2800원 오레오/솔티/로키로드), 치즈케이크, 과일컵케이크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이곳 티라미수는 크림치즈 대신 마스카포네 치즈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의 차이가 크다.오전 11시에 오픈하는데 문을 열자마자 테이크아웃해 가는 마니아들이 많아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위치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23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수제쿠키위례에 위치한 수제쿠키 디저트 전문점 ‘오뜨 쿠키’. 카페가 아닌 테이크아웃과 택배 전문 과자점이다.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쿠치케(쿠키 치즈케이크 3800원 플레인/말차/오레오)와 크림치즈쿠키(1900원 통밀/딸기/쑥/체다치즈/초코/단호박/모카/단호박 등)으로 메뉴의 90% 이상이 크림치즈가 들어간 쿠키다.“오뜨 쿠키는 고급 쿠키란 뜻으로 색소와 방부제 및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며 당류를 줄여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추구합니다.”오뜨 쿠키 모든 메뉴를 직접 개발한 이곳 대표의 설명이다.이곳 쿠키는 인터넷(블로그/인스타그램/카카오톡)주문만 가능하며 ‘디저트픽’에서도 주문 가능, 전화주문은 불가하다. 매장을 방문해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직접 픽업도 가능하다.이곳 대표는 “송파는 물론 멀리 부산에까지 전국에서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고 한번 주문하신 분들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크림치즈가 다량 함유된 쿠키라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은 필수다.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위치 송파구 위례광장로 270 송파와이즈더샵 상가 G동 206호르꼬르동 블루 출신이 직접 굽는 케이크 파란 색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케이크 전문점 제이스 오븐. 이곳 대표의 영어 이름 제이(JAY)을 따 ‘제이가 직접 오븐에서 구워내는 케이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 대표는 런던 르꼬드롱블루에서 공부한 재원. 오픈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곳 대표의 실력을 맛본 마니아들이 생겨나기 시작, 요즘은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찾아오는 고객들이 생겨나고 있을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화학첨가제를 쓰지 않고 케이크에 들어가는 잼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제이스 오븐 케이크의 특징입니다.”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케이크는 당근케이크(조각 5200원). 당근과 건블루베리, 호두가 가득 들어간 촉촉하고 묵직한 느낌의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 당근케이크만큼 많이 찾는 또 다른 케이크는 요즘 대세인 바나나초코케이크(조각 5200원). 100% 우유 생크림만 사용해 특히 부드러운 것이 특징. 수제 바나나잼과 생바나나를 층층히 넣어 바나나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케이크다.얼그레이오렌지케이크, 레드벨벳케이크, 순수치즈케이크, 알함브라케이크, 단호박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매장에 준비된 홀케이크(3만2000원~6만원)는 바로 픽업이 가능하지만 하루에 나오는 케이크가 한정되어 있어 원하는 홀케이크는 미리 주문하는 것이 안전하다.위치 송파구 송파대로36길 30 101호고급스런 단맛의 ‘뚱’ 마카롱 수제마카롱 전문점 아뜰리에 라라의 마카롱은 100% 아몬드 분말과 이탈리아 머랭을 이용,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백설탕을 쓰지 않고 비정제 유기농 원당만을 고집해 특별하면서 맛있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다.이곳의 마카롱은 일명 ‘뚱 마카롱’으로 필링이 꽉 차게 들어가 한 눈에 보기에도 꽤 두툼해 보인다. 들어가는 필링에 따라 마카롱의 종류가 정해지는데 이곳에서는 20~25여 종의 마카롱을 맛볼 수 있다.과일콩포트(과일조림)마카롱으로는 망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유자, 키위, 파인애플, 레몬, 망고후르츠 등이 있다.이곳 대표는 “필링으로 들어가는 콩포트나 잼을 직접 만들거나 만들기 어려운 재료는 유기농 제품으로 선별한 것들을 사용해 맛이 고급스러우면서 좀 더 특별하다”고 아뜰리에 라라의 마카롱을 소개한다.쇼콜라밀크티, 말차, 에스프레소, 페레로로쉐, 소금캐러멜, 기모브(마시멜로우필링), 밀크티, 티라미수, 쿠키앤크림, 크림치즈, 흑임자, 인절미, 가나슈, 헤이즐넛 등 하나같이 맛있는 마카롱 종류들이 다양하다.이곳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만 오픈한다. 그날그날의 메뉴는 인스타그램과 세곡동 지역카페를 통해 공지하지만 특별히 원하는 맛이 있는 경우 미리 예약하면 된다.위치 강남구 자곡로 106 S-플라자 2층 2018-02-07
- 탄탄한 커리큘럼, 내 꿈에 날개 달아줘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요구되는 요즘, 실용적이며 시대를 앞서가는 전문 음악인의 양성이 절실한 시기이기도 하다.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 명지대학교, 그 중 자연사회교육원의 학점은행제 음악학사과정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분야별 권위 있는 교수진과 오랜 시간 잘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학 학부와 다름없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부생들과 동일한 졸업장#1. 오래전에 대학을 졸업했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A씨 #2.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학점을 더 따서 음악학사과정을 마치고 싶은 B씨 #3.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하는 음악을 공부하면서 명지대학교의 학점은행을 이용하여 학사학위를 받고 싶은 C씨위 세 사람의 경우는 명지대학교 학점은행제 음악학사학위과정에 도전하는 가장 많은 케이스이다.이곳은 2005년 국내 최초의 콘서바토리로 시작, 경기도 유일의 역사와 내공이 살아있는 전문적인 교육기관이다. 분야는 클래식음악, 실용음악, 뮤지컬로 나뉘며 대학과정과 거의 똑같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데, 생생함이 살아있는 최상의 강의를 통해 학생의 실질적인 발전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대학교 또는 전문대학 학위와 동등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시행, 학위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있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예를 들어 뮤지컬학과의 경우, 보통 100:1의 엄청난 경쟁을 거쳐야 하는 대입과는 달리 이곳의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게 되면 학부생들과 동일한 졸업장을 갖게 되는 셈으로 게다가 학비까지 저렴하니 입시의 우회적인 방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책임교수제로 진로 로드맵까지 함께 고민해특히 책임교수제는 주목되는 특징이다. 담당교수는 학생과 수시로 상담을 하여 졸업 후 진로까지도 함께 고민하며, 실기에서는 거의 1:1로 완성도 있게 밀착 관리를 하고 있다. 학교생활도 일반 대학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학생들은 그 안에서 동아리도 만들고 공연준비도 하며 더 풍성한 생활을 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10to10이라고 해서 전 학생이 공식 또는 사적인 공연을 위해 하루 종일 준비하는 날로 의미 있게 보내기도 한다.졸업 후 진로도 궁금하다. 실제로 졸업생들 중에는 음반이나 공연 등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인물들이 많으며, 경기도권 중학교 자유학기제 강사 혹은 그 밖의 취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25~30%정도는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는데, 명지대학교의 동등한 동문으로서 문화예술대학원에 연계되며 동문장학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상의 시설 자랑, 접근성 좋아 분당, 강남 학생 많아개원 23주년을 맞은 명지대학교 학점은행제 음악학사과정. 박남연 주임교수는 “강의실을 둘러보면 교수님과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와 졸업 후 자랑스러운 명지인으로 사회에 이바지 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했다. 또한 강의실, 연습실, 공연장 등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며 용인 처인구에 위치해 있어 강남, 분당, 수원, 남양주 등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문의 031-330-6617 2018-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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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재수 전망 및 성공전략 2018학년도 정시 지원이 지난 1월 9일로 마무리되었고 2월 6일까지 합격자가 발표된다.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 2월 20일까지 이어지지만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합격을 했더라도 목표했던 대학이 아니라서 눈높이를 낮출 수 없는 상황이면 재수를 고민하게 되는 시점이다. 강남에서 재수는 고교 4학년이라고 할 정도로 필수 코스인 것처럼 생각하기도 하지만 마음을 다잡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마찬가지의 결과를 낳기도 한다. 2019학년도 재수를 전망해보고 어떻게 준비하면 재수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도움말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 대성학원 고은 상담부원장참고자료 대성학원/종로학원/숨마투스 재수 성공 전략 설명회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 수능 응시 자료2018 수능 응시자 감소, 2019 수시 규모 확대로 전체 재수생 규모 감소 예상2018학년도 입시가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으로 입시 예측에 대한 변화가 컸다면, 2019학년도 입시는 2018학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어 입시 경험이 있는 재수생들의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최근 입시의 수능 지원자 현황을 보면 전체 수험생은 줄었지만 재수생(N수생)은 오히려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2018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593,527명으로, 전년 대비 12,460명(2.1%) 감소했다. 그렇지만 이중 재학생은 14,468명 감소한 444,873명이고 졸업생은 2,412명 증가한 137,532명이었다. 그렇다면 2019학년도의 재수생 규모는 어떻게 될까. 의·치대 모집인원이 증가해 자연계 상위권 재수생 증가가 예상되는 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재수생 규모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2019학년도 재수생 규모는 2018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 감소와 수시모집 확대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수시 규모가 더 늘어나고 수시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대학별로 약간 감소해 다소 불리해졌다”고 전망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의 비율은 76.2%로 2018학년도의 73.7%보다 늘었다.▒ 2017~2018학년도 재학생 VS 졸업생 수능 지원자 비교 (단위 : 명)학년도합 계자 격 별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등2018593,527(100%)444,874(74.9%)137,532(23.2%)11,121(1.9%)2017605,987(100%)459,342(75.8%)135,120(22.3%)11,525(1.9%)증 감-12,460-14,4682,412-404의·치대 모집인원 큰 폭 증가, 자연계 상위권은 재수 증가 요인의대입시는 2015학년도부터 의전원 체제에서 의대로 전환되는 대학이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정원이 늘어났다. 2019학년도에는 가톨릭대를 포함한 10개 대학의 학사편입학 전형 폐지와 제주대 의예과 선발 변경으로 인해 또 다시 의·치대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다.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은 전체 3,487명으로 2018학년도 대비 의대 모집인원은 324명이 늘고 치대 모집인원은 78명 늘어 총 402명 증가한다. 의·치대 정원은 수시와 정시 모두 늘어난 점도 특징이다. 수시모집은 전년 대비 243명(의예 178명/치의예 65명)이 증가하고, 정시모집은 전년 대비 159명(의예 146명/치의예 13명)이 증가한다.이는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이 재수 효과를 기대할 만한 요인이다. 의·치대 정원증가는 서울대 및 연·고대 자연계열 커트라인 하락을 가져올 수 있어 의·치대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더라도 재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명)대학수전년대비 증가(명)의예과2,85537324치의예과6321178계3,487 402* 출처 : 숨마투스 자연계 최상위 재수설명회 자료재수 성공을 위한 입시 및 학습전략2019학년도 재수생들은 어떤 입시전략을 세우면 좋을까. 이에 대해 이영덕 소장은 “재수생은 수능 공부 열심히 해서 정시를 통해 원하는 대학을 가는 전략이 우선이고, 수시모집 중에서는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지난해 실패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이에 대한 대비를 먼저 해야 한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쉬웠던 사회탐구는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했다. 재수 생활에 대해서는 “일단 재수를 하면 재수생활에만 집중해야 한다. 재수종합학원은 재학생 시절처럼 대부분 학원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재학생과 같은 패턴으로 공부한다.”고 설명했다.대성학원 고은 상담부원장은 “잘못된 습관은 또 다른 실패를 가져온다. 자기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며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껴야 한다”고 말하며 수험생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 “수업은 1:다수의 대화시간이므로 이질적인 타입의 선생님과 적극적으로 대화할 것, 공부하면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의할 것, 고민하고 질문할 것”등 선생님과의 대화에 대해 설명했다. 수시와 정시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논구술 준비와 수능 고난도 문제를 대비하는 것은 비슷하다. 심화된 수능 공부는 논술대비로 이어지고 수능 점수가 높으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유리하다”고 조언했다.우리 아이 어떤 재수학원 유형이 적합할까?종로학원에서는 재수생을 위한 특별설명회에서 5,955명의 표본조사를 통해 재수생의 유형을 분석해 설명했다. 이중 학교 내신 분포를 보면 1등급대 2.8%, 2등급대 12.2%, 3등급대 19.9%, 4등급대 25.1%, 5등급대 23.8%, 6등급대 11.9%로 나타났으며 3~5등급대의 학생들이 많았다. 고교 유형별로는 일반고는 3~5등급대, 외고와 지역자사고는 4~6등급대, 전국자사고는 5~7등급대의 학생들이 많았다.그렇다면 학교 내신 등급별로 어떤 재수학원을 선택했을까? 재수종합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3~5등급대, 독학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은 2~4등급대, 기숙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4~5등급대의 학생들이 많았다. 즉 내신 등급이 비교적 높아 혼자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독학재수를, 내신 등급이 낮고 학습 유해 환경을 차단해야 하는 학생들은 기숙학원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학교 내신 등급대별 재수학원 선택 유형 (단위 : 명)구분1등급대2등급대3등급대4등급대5등급대6등급대7등급대8등급대계정규2.811.219.325.324.012.34.10.5100독학3.118.828.922.716.48.61.60.0100기숙4.38.78.721.752.20.04.30.0100재수생 시기별 학습전략●상반기 학습전략(2~5월)- 목표를 높게 잡는다. 성적으로 목표를 잡든 대학으로 목표를 잡든 최고를 지향한다.- 기본 개념과 원리를 섭렵한다. 처음부터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면 안 된다. 개념정리가 확실해야 이후에 문제를 풀며 치고 올라간다.- 모의고사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중반기 학습전략(6~8월)- 슬럼프를 예방하고, 슬럼프가 찾아오면 인정한다.- 슬럼프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위장 장애, 장 질환, 두통 등 입시 질환에 주의한다.- 부족한 부분은 최대한 심화시킨다.●하반기 학습전략(9월~수능)- 체력을 비축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9월 이후 아프게 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없다.- 한 문제 한 문제를 예상 문제라고 생각한다.- 흔들리지 말고 한결같은 학습 태도를 유지한다.- 질의응답, 취약과목 선택 수업 시스템 등을 활용한다.도움말 출처 : 대성학원 고은 상담부원장 설명 20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