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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수학전문교육 ‘송파아너스학원’ 송파동에 위치하고 있는 송파아너스학원은 초등과정부터 기반을 탄탄히 하여 중고등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초등 6년부터 고등까지 총 12년간의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매년 대입 실적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오정호 원장은 “초등학생부터 전략적인 교육과 학습을 위해 독해력이나 속독 같은 실용적인 영어 독해학습법을 지도하고 있다. 수학 역시 무리한 선행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과정이다. 이후 중등 과정에서 전문적인 영어와 수학 수업 프로그램과 입시 컨설턴트의 관리를 받으며 자신의 자료를 축적하고 진로를 잡아 나간다”며 “입시전략은 학교별로 다르므로 지역의 정보에 기반을 두고 원하는 학과나 학교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해나가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해서 송파지역 학교의 특성에 맞게, 송파학생의 성향에 발맞춰 준비해 나가야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가끔 유명 학원을 찾아 지역을 이탈하는 경우 고등학생에게는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각종 대회, 동아리활동, 독서 준비 등도 지역 정보를 기반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파아너스학원은 대치동, 자양동에 이어 송파동에 개원하여 9년 된, 영어와 수학중심의 단과학원이다. 3년 만에 확장 이전한 중형학원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3 수험생까지 지도 관리 중이며 고등부 과정에서는 국어와 과학 과목을 추가로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2019학년도 대입에서는 고3 재원생 대비 약 70%의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였다. 그 중 35%이상의 학생들이 서울대를 포함하여 서울지역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학원 운영 경력이 15년 된 오 원장은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대, 이대 등 여러 대학에 합격생이 배출되었고 내신 5등급의 학생이 가천대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는 대형입시기관의 관리부족으로 인한 낮은 입학률과 소형입시기관의 시스템 부족을 모두 보완한 입시결과이다.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의 경우에는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과 대학별 전형에 따른 과목별 비중을 참작하여 상위성적을 얻는 과목만을 이용한 전략을 준비했다. 내신은 낮으나 모의고사 성적이 높았던 학생은 논술과 정시 지원 전략을 이용하여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도했다”고 설명한다.초등시절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보관되어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데이터는 입시 전략을 짜는데 매우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자료가 충분해 자기소개서를 쓸 때도 시간 낭비를 줄이고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다. 이미 우수대학에 합격한 선배학생들의 다양한 자료 역시 때문에 후배 재원생의 입시준비를 위해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송파아너스학원의 영어와 수학 수업은 각 주 2회~3회 진행하고 있으며 고3 학생의 경우 국어와 탐구 과목은 주1회 수업이 가능하다. 각 과목은 10여명의 전문강사진이 꼼꼼하게 수업을 이끌고 있다. 고등부는 인근의 가락고, 배명고, 방산고, 잠실여고, 오금고, 정신여고, 문현고 등 다양한 학교의 내신준비를 하고 있으며 수능준비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고3 재원생은 문과 학생보다 이과 학생이 2배 정도 많은 상황이다.고등부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김지혜 원감은 “배명고와 가락고의 상위권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배명고에서 내신 1등급, 수능 전체 1등을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초등학생 때부터 7년~8년을 꾸준하게 다니고 있는 학생도 있는데 그 학생들의 입시결과도 상당히 좋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신뢰하며 자신의 공부와 미래계획을 함께 고민해 나가는 학원이다”라고 말한다. 2019-01-30
- 초중고생을 위한 엘리트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교육 ‘헬로알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컴퓨터공학 전공자뿐만 아니라 경영, 인문학, 언어학, 의학,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영어, 중국어 배우듯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본인의 역량을 높여나가고 있다. 공교육에서 소프트웨어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대학마다 신입생들에게 필수 소양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소프트웨어교육의 핵심은 무엇일까? “알고리즘 역량을 키우는 겁니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규칙을 이해한 후 단계별 해결 방안을 적용해 창의적인 해법을 찾아내는 힘을 길러줍니다”라고 배민성 헬로알고 원장은 강조한다.잠실학원사거리 부근에 문을 연 헬로알고는 엘리트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교육을 선보인다. 배민성 원장은 서울대 SW교육스타트업 코드윙즈 대표로 과거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일했고 현재는 서울대 창업가정신센터 프로그래밍 교육 전담 강사다. 증권사와 스타트업에 몸담으며 국내 내로라하는 IT전문가들과 일하는 배 원장은 엘리트 알고리즘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3년간의 준비를 거쳐 헬로알고를 오픈했다.Q.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교육’이 무엇인가?코딩 잘한다고 3D프린팅 다룰 줄 안다고 소프트웨어 역량이 길러질까요? 파이썬. 자바 같은 컴퓨터언어 코딩교육이나 3D프린팅, 아두이노, 드론 같은 메이커활동을 소프트웨어교육의 전부이고 본질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소프트웨어교육을 수학공부에 비유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블록코딩, 아두이노 같은 메이커 활동은 ‘산수’에 해당됩니다. 연산 중심의 산수공부를 마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다져하지요. C언어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게 이 단계에 해당됩니다. 수학 공부의 최종 목표는 고난도 수학, 수리논술 문제를 푸는 거지요. 소프트웨어교육에서는 바로 알고리즘을 배워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단계별 교육이 짜임새 있게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재미와 놀이를 강조하는 ‘산수’ 단계의 소프트웨어교육에만 머물러 있어 안타깝습니다.Q. 헬로알고의 소프트웨어교육은 무엇이 다른가?소프트웨어교육의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해서는 좋은 강사진, 알찬 커리큘럼이 가장 중요합니다. 헬로알고는 서울대, 카이스트, 고려대 출신 컴퓨터영재 16명을 멘토 강사진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분들은 국내외정보올림피아드대회 수상 경력이 있으면서 영재교육원, 한국정보올림피아드대회, 미국정보올림피아드 USACO 수상자들을 지도한 엘리트들입니다.우리는 소프트웨어교육에 첫 입문하는 기초과정부터 한국정보올림피아드, 한국코드페어, 미국정보올림피아드, 대학·대기업 주최 경시대회, 정보영재원을 준비하는 고급과정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합니다. 각종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됩니다.Q. 초5~고교생까지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배움은 학(學)과 습(習)의 조화가 중요합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 푸는 힘을 길러줍니다. 학생은 코딩에 앞서 알고리즘 노트부터 먼저 작성해 멘토 강사에게 1:1로 코드 첨삭을 받은 후 코딩을 진행하고 다시 피드백 받습니다. 온라인교육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학생의 수준, 학습 역량에 맞춰 개별 과제를 내주며 집에서 코딩을 연습하며 실시간 온라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장인 내가 1:1 멘토링을 별도로 진행하며 국내 최고 입시컨설턴트에게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Q. 영재학교, 특목·자사고, 상위권 SW중심대학 합격을 위한 1:1 컨설팅은 어떻게 진행되나?이공계 전문 입시 컨설팅 노하우가 풍부한 거인의 어깨 교육연구소 수석컨설턴트 출신의 김형권 헬로알고 부원장 겸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고입-대입 컨실팅을 밀도 있게 진행합니다. 주요 대학마다 학생부종합전형, SW특기자전형을 통한 선발 인원을 늘리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역량을 갖추면 입시에 유리합니다. 입시전문가 그룹은 각종 대회 수상, 교내 동아리활동, 소프트웨어 관련 R&E 활동을 통해 고입, 대입 자소서와 포토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도와줍니다. 즉 우리는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가, 입시전문가 2개 그룹이 학생을 밀착 지도합니다.상당수 학부모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알고리즘교육, 입시전략, 최상위권 공부법 등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2019-01-30
- 2020 대입 전망 평촌 청솔학원김도완 전략실장올해 대입입시의 특징은 1. 학령인구 감소 2. 실질적인 수능 강화 3. 논술전형 모집인원 감소로 정리할 수 있겠다.현 고3 기준 만 18세의 학령인구가 2019학년도 58만129명에서 2020학년도 50만126명으로 8만명이 감소했으며 이는 최소 5만명 이상의 수능응시인원의 감소로 이어질 것이다. 전국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입학정원이 49만명이 조금 넘는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부터 대학의 입학정원이 수능응시인원을 초과하는 현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서울 소재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대한 선호와 갈망은 이전에 비해 결코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또한 2019학년도 “불수능”으로 재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위권 학생들의 가세로 인해 오히려 인서울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대한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213대학의 2020학년도 모집정원은 34만786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968명이 줄었고,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은 수시가 26만8776명(77.3%), 정시가 7만9090명(22,7%)으로 수시가 2914명(1.1%) 증가, 정시가 3882명(1.1%) 감소했다. 전국 단위로 보면 수시가 소폭 증가하고 정시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수도권 소재 대학만 놓고 보면 상황은 다르게 전개된다. 전국적으로 정시모집인원은 3882명이 감소했지만, 서울(1114명)과 인천(200명)은 오히려 정시 모집인원이 증가 했다. 특히, 이런 정시모집인원의 증가가 연세대 125명, 성균관대 423명 서강대 153명 등 서울소재 상위 10개 대학에 집중되어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겠다. 이는 수능에 다시 도전해보고자 하는 상위권 N수생들을 끌어모으는 호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2020학년도 수시 논술 실시 대학은 33개 대학으로 전년과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은 전년에 비해 1164명이 감소되었다. 매년 수시에서 논술 비중이 감소하는 추세를 올해도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점에서는 특이점이 없지만 수능 최저 기준 적용이 달라지는 대학이 있어서 주의가 요구된다. 연세대는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했고 동국대, 숙명여대, 중앙대에서는 수능최저를 완화시켰다. 수능 최저를 신설하거나 강화한 건국대와 이화여대를 제외한 대학들에서 수능최저에 대한 부담을 수험생에게서 들어 줌으로써 다양성 있는 인재 발굴의 취지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내신과 수능 둘 다를 함께 준비한다는 것이 수험생들에겐 엄청난 부담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수시지원이 합격으로 바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학생부 종합 전형이 되었던, 학생부 교과 전형이 되었던 수능성적이 받쳐주지 못하는 수시지원은 모래위에 쌓는 성과 같은 것이다. 탄탄한 수능을 바탕으로 한 내실 있는 준비로 올해가 꿈을 이루는 복돼지 같은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2019-01-30
- 2020 성공하는 재수 전략과 학원 유형별 선택가이드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2019 수능은 예년보다 많은 재수생이 양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격증을 받지 못해서 혹은 합격한 대학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재수를 결정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러나 또 한번의 기회가 반드시 성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한번의 실패를 경험삼아 반드시 성공하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재수종합학원, 독학재수학원, 재수기숙학원 학생의 성향에 따라 최적의 학원 유형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재수 전문 학원을 찾아가 2020학년도 재수 전략과 학원 선택 요령을 들어보았다. 도움말 분당메가스터디 종합학원/분당이투스247 독학재수학원/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재수생 강점인 수능 집중하면서 수시 지원 조건에 따라 지원전략 세워야성공하는 재수를 위해서는 자신이 주력할 전형과 2020년 입시 환경의 변화를 점검하는 것이다. 재학생이 수시 전형에 강점이 있다면 재수생이 강점을 보이는 전형은 단연 정시다. 정시는 기본, 수시에서도 최저기준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수생은 수능 성적 향상을 최대 목표로 두고 공부해야 한다. 수시의 경우 목표 대학보다 학생부 중심 전형, 논술전형, 적성전형 등 자신의 강점을 살려 경쟁력 높은 전형에 주력해야 한다. 전형 요소와 동일한 전형이 있는 대학 위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재수생이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비율은 크지 않지만 작년에 1단계에서 서류가 통과한 경우 또는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불합격했다면 과감하게 다시 도전해보자.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지원할 때는 먼저 전년도 합격점을 살펴보고, 반영 교과, 등급 간 점수 등을 포함한 대학별 학생부 반영 방법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등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재수생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전형은 단연 수능 영향력이 큰 논술전형이다. 내신 반영 비율이 약하고 수능 최저기준이 관건인 만큼 수능과 연계해서 공부하는 것이 요령이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 충족자가 지원자의 50%이내여서 실질 경쟁률이 50%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대학별로 다르지만 수리 논술의 경우 수능 수학 3등급 이내 학생들이 합격 가능성이 높고, 인문논술은 수능 국어 지문 독해력으로 논술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나는 어떤 환경에서 실력이 극대화 되는가? 스스로 묻고 최적의 환경 찾아야재수를 결심할 때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10개월을 보낼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재수종합학원, 재수기숙학원, 독학재수학원 등 재수 학원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 자신의 성적 상황과 경제적 비용, 성향에 꼭 맞는 재수 유형을 선택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재수의 핵심은 단연 수능 성적을 높이는데 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통제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재수는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계획한 바를 실천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막연한 감이 아닌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전형별 전략도 세워야 함은 물론이다. 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기 쉽지 않기에 학원의 도움을 받게 될 터.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하는 이유다.실력을 명확히 진단받고 맞춤형으로 꼼꼼히 관리해주는 시스템에서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해야 학습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성향인지,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과목만 선택적으로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재수종합학원, 독학재수학원, 재수기숙학원 등 수험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각 학원의 특징을 면밀하게 살펴본 후 선택하는 것이 성공 재수로 가는 길이다.재수종합학원 VS 독학재수학원 VS 재수기숙학원, 나에게 맞는 학원 선택법■재수종합학원도심에 위치해 우수한 강사진 확보 & 밤 10시 이후 자기 관리가 관건하나, 오전 8시~10시까지 철저한 학습 및 생활관리재수종합학원은 가장 일반적인 재수의 유형으로 보통 오전 8시부터 시작해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수능 시작 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 활동함으로써 수능 시간에 활발한 두뇌 활동 리듬을 가져가기 위해서다. 조퇴 및 외출도 엄격하게 통제되어 있는 것은 물론 정해진 시간표가 있고 그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고 학칙도 엄격하다고 분당메가스터디 임선영 부원장은 설명한다.“재수종합학원은 보통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등원, 하원, 출결관리, 수면방지, 정숙함, 흡연, 이성교제 금지 등 철저하게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 학원에서 제시하는 여러 규칙이 있고, 고등학교와 동일한 유형으로 진행되지만 그 보다 훨씬 더 타이트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규칙을 어길 시 강제 퇴원 조치하기도 합니다.”둘, 도심에 위치 접근성 높아 우수한 강사진 포진재수종합학원은 수능과목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에 따라 정규수업이 있고, 종례와 야간 자율 학습까지 학원별로 짜여진 커리큘럼에 의해 진행된다. 또한 입시에 대한 수십 년 동안 검증된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재수종합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수능 과목에 대한 기초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 강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정규 수업 이후 특강과 클리닉, 자율학습을 통해 보완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분당메가스터디 임선영 부원장은 강조한다. “종합학원은 대부분 도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용이해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강의와 컨텐츠가 확실히 수준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선택적으로 수업을 듣는 방식과 달리, 학생의 시간표가 영역별로 균형있게 짜여져 나오기 때문에 과목별 학습 불균형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모의고사를 의무적으로 응시함으로써 성적관리 및 상담 또한 체계적으로 이뤄집니다. 나아가 입시전문가와 1:1 컨설팅을 통해 수시/정시에서 이기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셋, 수준별 특징에 따라 다르게 수업하는지 점검하라상위권 학생들은 관리보다는 수준 높은 강사진과 자습 시간 확보를, 중위권 학생들은 수업 양도 많고 과제 및 생활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가 핵심이다. 같은 반에 편성된 학생들은 국수영 등급합이나 국수탐(2) 백분위합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 성적을 살펴보면 국어, 수학, 영어의 실력은 학생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국어, 수학, 영어 수업은 모두 자신의 레벨에 맞게 수업을 들어야 효과적이라고 임 부원장은 강조한다.“재수정규반은 국어, 수학, 영어 모두 Level up 수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따라서 특정 과목의 수업이 너무 어려워서 따라가기 어렵거나, 너무 쉬워서 흥미를 잃는 경우가 생기지 않아야 해요. 1:1로 질의응답 시스템으로 수업시간에 잘 이해하지 못한 부분, 숙제에 대해 어려운 부분을 더 자세하게 피드백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독학재수학원학생 개개인에 맞춘 학습전략으로 필요한 공부 집중 & 인강과 현강도 선택 수강 가능하나, 필요 과목만 선택 수업으로 탄력적 학습 스케줄 가능독학재수학원은 수험생이 스스로 시간을 조율해가며 자유롭게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필요한 과목을 학원에서 듣고 독서실에서 자습하는 형태로 시작됐지만, 최근 입시전문 기관들이 학습과 관리를 책임지는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재수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투스247 분당점 서영배 원장의 설명이다.“2019학년도 수능에서 경험한 바와 같이 언제 어떤 신유형 문제가 튀어나올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한 이유죠. 정해진 강사나 정해진 학습 패턴 2019-01-29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대구 수성지부, 2018 연도대상 대상 수상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대구 수성지부(지부장 조영미)가 지난해 한우리 본사가 시행한 2018년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우리 연도대상은 지부별 절대회원수, 지부별 학생 대비 점유율, 교사평가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한다. 이 시상식에서 대구시 수성지부는 서울 강남 목동 경기도 분당 일산 등 수도권의 쟁쟁한 교육특구 지부를 제치고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조영미 지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라는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한 실력있는 교사를 양성하는데 지부의 역량을 집중했다”며 “이런 노력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학생주도적 수업모델 개발, 교사 역량 강화내년에 창립 30주년을 맞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은 최근 몇 년간 동종업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고, 5년 연속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학부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조 지부장은 “100명에 이르는 상임 및 비상임 연구인력이 개정교육과정과 사회변화 등을 면밀하게 연구하고 현장의 독서논술지도사의 의견을 추렴해 매년 완전히 리뉴얼된 교재를 개발해낸다. 또 100명의 도서선정위원이 매년 발간되는 국내 신간서적을 읽은 뒤 새로운 필독서를 선정한다. 이것이 바로 한우리의 교재 우수성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구 수성구 지부는 우수한 교재를 기반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2015 개정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학생주도적 수업 모델을 개발함과 동시에 이를 이끌어나갈 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이 부분이 수성지부의 강점이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수성지부는 10년 안팎의 장기근속 경력을 지닌 독서논술지도 베테랑 교사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도사들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북지부와 함께 과학자 이명현 씨를 초빙해 3차례 이상 과학관련 교사교육을 실시하여 과학도서를 지도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는 한편, 지부 자체에서 2015개정교육과정의 6대역량강화에 기반한 수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매월 3회 이상 지속적인 교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독서토론논술의 기본이 되는 역사와 인문학은 물론, 4차산업혁명시대 가장 중요한 과학독서까지 전전후로 지도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러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대구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수성지부 조영미 지부장의 설명이다. 표현력이 중요한 평가 잣대, 독서토론논술 교육에 주목해야“자유학기제가 자유학년제로 확대 실시되는 추세이고 이에 따라 학교에서 평가의 주요대상은 수행평가 등 표현활동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수능은 이른바 비문학이라 표현하는 독서 지문이 60%대에 이르고 있고요. 어느 장르에서 어떤 지문이 출제될지 모르니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독해능력을 키워줘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학습활동은 교과와 연계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이를 다시 말하기와 쓰기로 표현하는 것입니다.”독서토론논술은 무작정 책을 많이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학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학생은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이 아니라 표현력이 좋은 학생이다. 한마디로 한 마디로 ‘표현력의 차이가 공부의 차이’를 만드는 시대인 셈. 따라서 독서논술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 지부장은 “독서의 경우 초등 4, 5, 6학년에 각각 한국사와 세계지리문화, 세계사를 순차적으로 학습한 뒤 중등 3년간 동서양고전 100권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인문학 기초를 튼튼히 한다. 글쓰기는 저학년에 글쓰기 기초, 다음은 장르별 글쓰기 기초를 거쳐 고학년에 장르별 글쓰기 심화 단계를 거친다. 전 학년 교재는 각 교과별 연계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수행평가와 서술형평가에도 대비가 가능한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조 지부장은 “최근 중고등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행평가가 교과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이 중심을 이루고 평가는 수업을 한 뒤 PPT 자료 작성 및 발표, 토의 토론, 소논문 작성 등을 실시한다”며 “수학도 영어도 국어도 이제는 문제풀이 능력이 아닌 아는 것을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대다. 자유학기제에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학습은 수학도 영어도 아닌 독서토론논술”이라고 강조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9-01-28
- “4FECT CLASS 시스템으로 한 단계 더 높은 대학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신 성적에 비해 수능 성적이 낮아 목표 대학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일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꽤 많다. 34년째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일산명문고등부학원’ 김경구 원장은 단과학원 강사 시절 수많은 학생들을 보며 느낀 안타까움이 10여 년 전 ‘단과연합’이라는 형태의 학원을 개원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한 단계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고, 현재 그를 실현하고 있다는 김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대학입시에 필요한 모든 것 ‘단과 연합’ 시스템으로 준비“학생들 개별 관리를 좀 더 꼼꼼하게 해주고 방향만 잘 잡아줬다면 한 단계 더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1학년 때 4등급일지라도 전략적으로 학습시키고 생활을 관리해준다면 서울 소재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많아요.” 일산명문고등부학원은 김 원장의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내신과 수능 관리를 기본으로 논술 및 면접, 수시 컨설팅까지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서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해주고자 ‘단과 연합’이라는 형태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 원장은 “과목별 전문 학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한 두 과목 중심의 학습은 현행 입시에서 다소 불리하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성적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전 과목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과연합학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 수업만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들을 수준별로 나뉜 반에서 수강하고 전과목 학습방향과 입시, 진로 등에 관해 컨설팅 받으며 학습 및 생활 스케줄까지 종합적으로 관리받고 있다. 이것이 바로 명문학원의 특장점”이라고 밝혔다.예비 고1부터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 4FECT CLASS일산명문고등부학원에서는 ‘4FECT CLASS(포펙트 클래스)’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을 지도하고 있다. ‘4FECT’는 ‘4%’와 ‘Perfect(완벽한)’를 결합시킨 조어. 김 원장은 “4FECT CLASS는 학생들을 1등급(4%)으로 만드는 데 딱 알맞은 클래스, 그리고 3-4등급 학생들을 서울 주요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클래스라는 의미를 가진 말로 명문학원의 정체성과 목표를 담고 있다”고 그 의미를 설명한다. 4FECT CLASS를 통해 학생들은 예비 고1부터 주당 30~38시간의 수업을 이수한다. 1년 중 내신을 준비하는 4개월은 철저하게 학교별 내신 대비 체제로 운영하고, 나머지 8개월은 수능을 위한 학습체제로 진행된다. 김 원장은 “예비 고1때부터 시작하므로 실질적으로 대입을 위한 ‘40개월 프로젝트’이다. 일산 지역 학생들은 높은 내신 성적으로 서울의 주요대학에 수시 합격하고도 수능 최저등급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탈락하는 경우가 꽤 많다. 재학생들에게는 수시전형이 자신의 성적보다 한 단계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성적이 못 미쳐 이를 놓치는 것이다”라며 “이는 너무 내신 대비에 치우친 학습을 한 결과다. 좀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학생에 적합한 대입 전형과 그에 맞는 전략 제시 및 스케줄, ‘멘탈’ 관리까지4FECT CLASS는 다양한 대입 전형 유형들 중 각각의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과 그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시스템, 그리고 그 전략에 맞게 학생이 평소 생활을 꾸려나가도록 지속적인 스케줄 관리 및 ‘멘탈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취침 및 기상시간까지 관리하며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성향과 생활리듬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스케줄을 관리해준다. 완벽한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와 숙제 지도는 물론 자기주도학습 지도와 학생부 관리를 위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컨설팅까지 세심하게 이뤄진다.또한 많은 수업량으로 학생들이 힘들어할 수 있기에 고등부 전 강사는 즐겁게 학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학생들과 일상적인 접촉으로 깊은 소통을 유지해 학생들에게 “학원 아빠”라고 불리는 김경구 원장은 “4FECT CLASS는 공부를 많이 시키는 시스템, 공부 안 하면 버티기 힘든 시스템, 수업량과 숙제가 많아 힘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그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그리하여 다니는 보람이 있는 시스템이다”라며 “지금 좀 부족하더라도 노력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 꿈이 있고 그를 이루고자 하는 근성이 있는 학생이라면 완벽한 조력자가 돼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명문학원의 문을 두드리라”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후곡 학원가) 2층문의 031-922-0982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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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입 한국사 대비 2017학년도 대입부터 한국사는 필수 과목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사는 계열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시험을 치러야 하는 과목으로 대학 입시에서는 대부분 절대평가 방식에 따른 등급에 따라 한국사 성적이 반영된다. 입시에서 한국사는 주요 과목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코 소홀히 해서는 의외로 발목을 잡힐 수 있는 영역이다. 2020학년도 수능 한국사 대비를 위해 대학별 반영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사, 1등급 인원은 대폭 증가지난 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1등급에서 9등급까지의 인원과 비율을 살펴보면 1등급에서 3등급까지의 인원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4등급부터 9등급까지는 감소했다. 지난 2018학년도의 경우에는 2017학년도에 비해 1등급에서 4등급까지의 비율이 대폭 감소했었다. 절대평가 3년차인 2019학년도에는 절대평가 첫 해인 2017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1등급 비율이 21.77%에서 36.52%로 크게 늘었으나 2등급 이하의 등급별 인원은 다소 줄어들었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1~4등급까지는 요구하고 있어 4등급 이상이라는 요건만을 충족시키려는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표1. 한국사 영역 등급별 인원 및 비율 변화 2017학년도2018학년도2019학년도등급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1등급120,22721.7768,20712.84193,64836.522등급101,17118.3253,0479.9679,74715.043등급96,14517.4164,93312.2274,69414.094등급81,82214.8173,70913.6764,18512.115등급66,07811.9679,40314.9448.0809.076등급48,1048.7179,10614.8934,7066.557등급28,1105.0973,80813.8923,8184.498등급9,8841.7933,7366.359,8901.879등급7560.145,3761.011,4520.27등급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대학 입시에 반영한국사 과목의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등급만 제공되며 40점 이상 맞으면 1등급이다. 9개 등급으로 원 점수 50점 만점에 40점 이상이 1등급, 35점 이상 40점미만이 2등급, 30점 이상 35점미만이 3등급, 25점 이상 30점미만이 4등급, 20점 이상 25점미만이 5등급으로 총 9등급까지 분류된다.대입에서 한국사는 수시모집의 최저학력기준의 충족여부 또는 응시여부를 확인하는 자격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정시모집에서는 등급에 따라 가산점이나 감점 혹은 일정 점수나 비율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입 정시에서는 수능 총점이 같아도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별 가중치, 가산점 그리고 활용지표 등에 따라 최종 반영 점수가 달라진다. 한국사는 정시모집에서 각 영역별 반영비율을 환산한 총점에 등급별 점수가 더해진다.정시에서는 한국사 영역은 대부분 인문은 3~4등급,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고 4등급 이하에서는 등급 간 점수 차도 1점 내외이다. 1등급에 2점, 1등급에 4점, 1~3등급에 10점, 1~3등급에 6점, 1~3등급에 50점, 1~4등급에 10점, 4등급이하 감점, 1~5등급에 10점부여, 5% 반영, 5등급 이하 감점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입시에 반영되고 있다. 주요대인 서울대는 등급별 감점제로 1~3등급은 0점, 4등급부터는 감점이다. 고려대는 인문의 경우 1~3등급이 만점, 자연은 1~4등급이 만점이고 연세대는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등급까지 만점을 부여하고 있다. 표2. 주요대학 2020학년도 수시 한국사 반영방식대학명수시 전형명한국사 수능최저 반영방식 서울대모든 전형수능최저 적용 안함 (응시기준 포함)연세대모든 전형수능최저 없음고려대일반전형학교추천I학교추천II인문-3등급 이내자연-4등급 이내서강대논술전형4등급 이내성균관대논술(논술우수자)4등급 이내이화여대모든 전형응시기준, 수능최저기준에는 반영안함중앙대모든 전형4등급 이내 경희대논술전형5등급 이내서울시립대교과전형응시여부가 자격기준 표3. 주요대학 2020학년도 정시 한국사 반영방식대학명정시 한국사 반영방식비고서울대3등급 이내 감점 없음4등급부터 0.4점씩 차등 감점연세대인문, 사회, 자연: 4등급까지 만점예체능: 5등급까지 만점각 등급 당 0.2점씩 차등 감점고려대인문:1~3등급 10점 만점자연,체육교육,디자인조형학부:4등급까지 10점 만점각 등급 당 0.2점씩 차등 감점서강대전 계열 4등급까지 10점 만점5등급부터 0.4점씩 차등 감점성균관대1~4등급까지 10점 가산점 부여이후 1점씩 차등 감점이화여대등급별 점수부여인문:1~3등급 10점자연: 1~4등급 10점이후 각 0.2점씩 차등 감점중앙대인문 4등급까지 만점자연 5등급까지 만점인문: 5등급, 자연: 6등급 부터 10점에서 0.4점씩 차감 경희대인문, 사회, 자연: 5%반영인문,사회: 1~3등급 200점만점, 4등급부터 5점씩 차감자연: 1~4등급 200점만점, 5등급부터 6점씩 차감 서울시립대1~4등급 점수 차감 없음( 0점 부여)5등급부터 2점씩 감점, 9등급은 -10점2019학년도 수능, 2018학년도와 비슷한 난이도지난 2018학년도에는 수능 한국사가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보다 어렵게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들이 한국사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이번 2019학년도 수능 한국사도 체감 난이도는 쉬웠지만 출제 경향은 2018학년도와 거의 비슷한 난이도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한국사 출제 범위는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전 영역이 골고루 출제되었다. 기본 개념을 확인하는 문항의 비중이 높았으며 전근대 10문제, 근현대 10문제 출제로 2018학년도 수능보다는 쉬웠으며 한국사 영역의 EBS 연계율은 70%였다.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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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독보적인 시스템으로 독서와 글쓰기 관리 리딩엠은 지난 2010년 12월, 목동 교육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10여 년간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 잠실, 도곡, 대치, 서초 등 리딩엠의 18개 교육센터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토론실과 도서관을 갖추고 초중고 필독도서 수천 권을 비치해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리딩엠의 황종일 대표를 만나 국어능력 등 모든 공부의 기본기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서와 글쓰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독서와 글쓰기 통한 논리적 사고 형성영어, 수학 등 학습능력 향상과 직결 리딩엠의 황종일 대표는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독서와 문제해결, 창의력을 확인하는 글쓰기 능력은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기본 토대를 마련해 놓는다면 과학과 인문학 등 어느 분야에서든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공부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번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에서 어려웠던 과학, 경제, 철학논리 등의 지문독해 등도 평소 독서를 통해 어휘 개념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와 배경지식을 갖춘 학생이 유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리딩엠의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부와 중등 학생을 위한 ‘정규 독서전문 프로그램’을 비롯해 과학과 수학 도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M다빈치 프로그램’이 있으며 방학 중에는 ‘색깔 특강’, ‘아침 집중 독서 프로그램’ 등이 있다.국어능력 향상, 독서이력진단, 분석관리 등체계적인 독서관리와 글쓰기 능력 키워리딩엠에서는 체계적인 독서를 위해 독서이력진단과 분석관리를 하고 있으며, ‘리딩엠 RAMS 솔루션’으로 학생이 읽는 책과 대출도서, 평가결과 등을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리딩엠에서는 1년에 4회, ‘매거진’을 발행해 학생들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생들의 원고를 번갈아가면서 수록하고 있다.중등부에서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더해 ‘주제별 신문칼럼’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중등부는 정독, 속독, 잠재독 등 다양한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 어떤 주제가 주어지더라도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훌륭한 글쓰기 능력은 수행평가는 물론 교내의 각종 대회, 수학, 탐구 보고서, 논술 대회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제3기 지도교사 양성과정 모집 중,2월 11일(월)개강리딩엠에서는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를 위한 교사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제3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교육 기간은 총 8주 과정으로 일주일에 6시간 씩 총 48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사양성과정의 모든 교육과정을 90% 이상 출석하고, 자격시험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받는다.교육대상은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희망자와 취업준비자로 방과 후 교사,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 강사, 도서관 프로그램 지도교사 등을 하고 싶은 분,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지도받고 공교육과 밀접한 연관성을 바탕으로 학생지도를 하고 싶은 분, 자녀지도·모듬지도 희망자, 리딩엠 교육센터 운영 등을 하고 싶은 사람이 대상이다.문의 02-537-22482019 리딩엠 제3기 교사양성과정 모집(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양성과정)<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자 자격증 2급>- 모집기간 및 모집인원 : 2월 8일(금)까지 30명(선착순)- 개강일 : 2019년 2월 11일- 교육기간 : 2개월 과정( 총 16강 8주)- 요일·시간 : 월수 반/ 화목 반, 오전 10시~오후 1시- 대상 :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희망자/ 취업준비자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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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류정윤 학생 류정윤 학생(양재고 3, 졸업 예정)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특기자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에 합격했다. 영어와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교내 영어 관련 대회 및 과학거점 프로그램을 십분 활용해 진로를 구체화했던 고교 3년 이야기를 들어봤다.진로 탐색열린 마인드로 진로 탐색 류정윤 학생은 일찌감치 입시 진로를 결정하기보다는, 열린 마인드로 진로를 탐색해나갔다. 관심사가 생기면서 이를 자연스럽게 학교활동 속에서 찾게 된 것이다. “고1 때 영어 강점을 살려서 영자신문부에 들어갔고, 독서가 좋아서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학을 좋아하니까 문과를 생각했었는데, 학년 말 <이기적 유전자>를 읽으면서 생명과학 분야에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이과를 선택했으니 입시 스펙을 쌓기 위해서라도 2학년 때 관련 동아리를 의도적으로 선택할 법도 하건만, 류정윤 학생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맹목적인 스펙 쌓기가 아니라 자신이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학교활동 안에서 자연스럽게 찾아나갔던 것이다.진로 심화문이과 아우르는 융합적 활동 영자신문부와 독서토론반 활동은 문이과를 아우르는 융합적 진로활동이 되었다. 생명과학 관련 영어 기사를 번역하거나 스크랩하고, 기사를 직접 써서 영자신문에 싣기도 했다. 독서토론반에서는 인공지능이나 생명공학 관련 도서를 즐겨 읽었다.특히 양재고는 강남 협력교육과정 과학 거점학교로, 과학실험 중심의 창의적이고 심화된 과학 수업을 받을 수 있는데, 류정윤 학생은 이런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고2 수업 시간에 생명과학Ι을 배웠는데, 거점학교 수업에서는 생명과학Ⅱ와 관련된 실험을 주로 했습니다. Ⅱ과목을 미리 공부한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관심 분야를 더 깊이 있게 접할 수 있어서 전공 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PCR(중합효소 연쇄 반응) 실험 내용을 보고서로 정리하면서 전공을 구체화할 수 있었죠.”학생부 관리 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생부도 풍성해졌다. 고3 때 생명과학Ⅱ 수업시간에 DDT와 화학 물질에 대해서 배운 뒤, <침묵의 봄>을 읽으며 진로 의지도 확고히 했다.“실제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해보면서 나중에는 관련 분야의 특허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 분야 전문 변리사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고3 담임의 제안으로 ‘100일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수시 경쟁력을 더 탄탄히 쌓아나갔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100일 동안 매일 영어 기사를 요약해 친구들과 공유한 것이다. 교내 R&E 활동에서도 얻은 것이 많다. 2학년 물리시간에 축전기와 금속 코일에 대해 배운 것을 응용해, 에너지를 모아서 전기로 바꿔 쓰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전기를 모으는 시제품을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학교 활동들은 심도 있는 전공 탐색의 계기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학생부 내실로 이어졌다.수시 준비 류정윤 학생은 처음부터 특기자전형을 목표로 했다기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아우르는 수시 경쟁력을 쌓는데 집중했다. 예를 들어 특기자전형에 지원하면서도 외부 대회 참가 스펙 대신, 교내 영어 관련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았고 영자신문과 영어 원서를 읽으면서 토플 점수도 만점에 가깝게 끌어올렸다. 연세대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합격 비결 역시 학교활동 안에서 영어 역량을 키우고 진로 심화 활동에 주력했기 때문일 것이다.“저는 매년 1~2월에 그 학년에 참여했던 활동들을 차근차근 정리해나갔습니다. 입시가 다가왔을 때 생각하면 잘 기억나지 않고, 중요한 활동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수능 공부와 수시 준비에 균형을 맞춰 3학년 1학기 때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보았습니다. 덕분에 자기소개서에 쓸 내용이 더 많아졌습니다. 언더우드학부 2단계 면접 준비를 묻는 분이 많은데요. 면접 제시문의 정답을 맞춰야한다는 생각보다는 문제를 못 풀더라도 당황해하지 않고 ‘자신이 풀 수 있는 부분까지 영어로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흔히 ‘일반고에서는 특기자전형 준비가 어렵다’고 말하지만, 학교 활동 안에서 관심사를 잘 찾는 것만으로 합격 가능성은 활짝 열려 있다. 더불어 학생부 내실을 기하는 것이 전형에 상관없이 수시 경쟁력을 쌓는 첫걸음임을, 류정윤 학생의 사례 속에서 다시금 깨닫는다. 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영어에세이대회(해외 부문) 동상, 은상, R&E 대회(자연 부문) 은상, 수리논술대회 동상, 과학경시대회(3학년 화학 부문) 동상, 우수독서상, 스마일상, 모범상●주요 교내활동 : 영자신문부 동아리, 독서토론자율동아리, 학급회장(1-1, 2-1), PBL, 동료튜터링, R&E, 과학거점학교(생명과학), 100일 프로젝트●주요 독서활동 : <아웃라이어>, <침묵의 봄>, <면역에 관하여>, <에너지 혁명 2030>, <바이오테크 시대>,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 등 2019-01-25
- 대입에 실패하는 세 가지 유형 그리고 고교 입학 방법만 찾다 망하는 경우수능과 내신 성적은 입시의 기본이자 기반입니다. 결과적으로 그 어떤 입시도 이 둘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국어과목의 예로 든다면 수능 국어 실력이 입시논술의 기본이자 초석이 됩니다. 그리고 외부 지문이 많이 나오는 목동지역 학교의 출제 경향으로 미루어볼 때 수능 국어 실력이 내신 국어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또한 내신으로 학생부 전형을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논술 최저기준을 충족하며 대망의 정시를 치르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입시의 접근입니다. 실력이 없는 학생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좋은 입시를 치르기 어렵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을 원한다면 그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입시가 다양화됨에 따라 입시 방법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떤 특별 전형을 찾고 우리 아이에게 맞는 경쟁력 있는 전형 방식을 찾아내 준비해 갑니다. 그러나 우리 학생들은 아직 청소년입니다. 방법이 굳어지고 이렇게 준비하면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입시 정보는 의도하지 못한 게으름을 낳고 실력 향상의 상당한 저해요소로 작용합니다.예컨대 수능이 부족하니 논술로 대학에 가겠다는 결정을 고1때 내린다면 최저를 맞추는 것이 수능의 목표가 되어버려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에도 그냥 만족해버리게 되거나 성취에 대한 의욕을 제거해 버립니다. 나아가 낮은 성적은 논술 준비에 있어 치명적인 실패를 가져옵니다. 실제 논술에 사용되는 제시문들의 수준은 수능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결코 낮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입시 방법을 빨리 정하고 학생들에게 그것을 공유하는 것은 의도와는 전혀 다르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짓 속삭임으로 되어버립니다. 입시 방법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구체적으로 공유하지 마십시오. 학생들은 오직 그것만 하면 대학에 갈 것이라 믿어버립니다.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망하는 경우어떤 학생들은 한 학원에 혹은 과외를 하면서 한두 달을 넘기지 못하고 학습 방법을 바꾸곤 합니다. 그것이 결과에 대한 판단일 수 있고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는 길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더 확실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학습 방식을 바꾸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의 과정이 합리적이며 결과에 대한 판단인지는 분명 분별이 있어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수업이라도 흠결이 있을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들의 판단 과정이 아쉬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친구를 따라 때로는 그냥, 대부분의 학생들의 학습 방법 교체의 과정을 살펴보면 감정적이거나 분위기에 쉽쓸려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공부를 하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시간이 많이 들어 지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변화와 성적 향상의 느낌이 본인이 생각하는 그것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의 판단도 중요하겠지만 그 판단의 과정과 근거가 어떻게 작용 하는가 냉정하게 생각해 볼 부분이 있습니다.환경의 변화는 반드시 적응의 과정을 필요로 하며 학업의 성취는 일정 기간 시간이 필요한 부분일 수밖에 없으므로 그 변화의 시간이 오히려 상당한 학습력의 저하로 연결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합니다.변명으로 망하는 입시공부가 잘 되지 않아요. 집중이 잘 안되요. 불안해요. 몸이 좋지 않아요. 요즘 슬럼프에요......많은 학생들이 한번쯤은 모두 해보는 이야기들입니다. 모두 다른 이야기지만 모두 한결같은 메시지입니다. 바로 공부하기 싫다는 생각의 또 다른 표현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부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학생 본인의 성향과 잘 부합하지 않는 과목일수록 그 부담이 크게 오기 마련이어서 회피기제로 언급되는 진술들입니다. 문제를 직시해야 합니다. 깊이 생각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생각의 피로가 쌓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학생 스스로 과정의 노고를 인지하고 조금은 참아내고 이겨내는 인고의 과정이 필요합니다.입시는 경쟁입니다. 기본이 없는 학생은 어떤 입시 방식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너무나 설익었을 때에 방향을 제시하면 안 됩니다. 불안감과 흔들리는 마음으로는 올곧게 걸어갈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송이라도 너무나 흔들리면 그 모습을 감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출발입니다. 우리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온전히 나아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목동 중·고등부 국어전문학원 강원희국어학원 원장 강원희 문의 02-2650-8503 2019-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