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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단과 과목별 수강학습법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단과전문학원인 대한민국입시학원은 2학기의 시작은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생 모두에게 중요한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때문에 여름방학동안 원하는 학습량을 얼마나 공부했는지 점검 해 볼 필요가 있다. 객관적인 나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해 부족한 부분과 약점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이다. 2학기 학습전략과 공부 방법에 대해 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단과수강, 학습의 효율성 높여최 부원장은 “2학기 시작은 어떤 전략을 세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방학때 공부에 다소 소홀했더라도 지금부터 2배의 노력을 기울여 전략적으로 공부한다면 노력의 결과는 열매로 맺어질 것”이라며 이번 2학기 시작의 효율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것은 바로 “자신에게 취약했던 부분과 전략적 과목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라고 한다.대한민국입시학원은 시수를 비롯하여 교육청 고시 수강료를 준수하기 때문에 수강료가 대구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다(중등부 9만원, 고등부/재수생 10만원). 또 내게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과목만 단과로 수강하기 때문에 집중력을 높여 학습결과의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전략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내게 필요한 주요과목만을 수강해 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 특히 대한민국입시학원처럼 소수정예로 수업하며 부족한 내용은 개별적으로 보충, 보강해 학생들이 완전히 알 때까지 교육하는 곳이 좋다. 이는 이해력과 분석력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재수생과 반수생만을 위한 단과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 과목별로 잘 가르치기로 유명한 선생님을 선택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9월 연합학력평가를 대비법최 부원장은 “안정적인 점수란 결코 없다”고 한다. 아무리 특정한 영역에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수능은 유형화된 시험이고 짧은 시간내에 정확히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이므로 한 과목이라도 소흘히 하면 언젠가는 추락하게 된다는 것. 그 시점이 수능이 가까워 질 수록 손쓸 방법도 없이 직격타를 맞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런 경우로 재수를 하는 수험생들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수능까지 모든 영역을 골고루 꾸준히 공부하면서 내신 성적 등 교과 영역 관리에도 더욱 신경써야 한다. 때문에 나의 학습능력에 맞는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여러 학원을 다니는 불편함을 줄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내신 수능 동시 완벽대비단과의 특징은 ‘모든 학생은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선생님들이 개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 필요한 과목만 수강하는 단과의 특성상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바로 질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시험은 잘 봐야 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막막한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준다. 상담선생님을 통해 영역별 수준별 취약점을 집중 보완할 수 있도록 기본 학습전략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단과 수업은 기본, 심화, 약점보완, 문제풀이 등을 통해 내게 맞는 전략인 학습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 내신과 수능시험 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영역별 과목별 수강을 통해 새로운 평가 기준에 맞는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교과서 진도 학습 및 실제 출제되는 시험 유형 문제풀이를 통해 학교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한편, 단과 전문 학원인 대한민국 입시학원에서는 중학생, 고등학생, 재수생을 이번 2학기 개학을 맞아 모집하고 있으며 학원 자체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의 모의평가 기준 지원 가능 점수와 학생부 기준 지원 가능 평균 등급을 비교해 학생부(수시모집)로 가는 것이 유리한지, 수능(정시모집)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판단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생 단과학원으로서 국 영 수 사탐 과탐을 2학기 시험대비 특강으로 내신, 수능을 위한 소수단과로 필요한 과목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최준철 부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아주대 평생교육원 인기강좌& 학점은행제 과정 2013년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중인 아주대학교에는 차별화된 인기강좌가 많다. 문화유적답사반은 총 15회 강좌 중 양주 회암사지, 양산 통도사, 춘천 김유정문학관, 부안 내소사, 진천 김유신 탄생지 등 여러 차례의 문화유적답사를 떠난다.매 기수별로 답사지가 다르기 때문에 재수강 하는 사람이 많다.실전 초등논술 전문가 강좌도 인기다. 이 과정은 초중고등으로 연결되는 논술 교육의 맥락을 파악해 초등 논술 전문가에서 중등 논술 전문가로 나아가는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미술회화과정은 작가 등용문이라 할 정도로 수준 높은 강의를 자랑한다. 수강생들은 짧게는 3년, 길게는 8년 가까이 미술 수업을 받으면서 각자 주제를 정하고 그림작업을 한다. 아주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이번 가을학기에는 아동학 전공의 보육과정, 보육학개론, 아동복지론, 부모교육, 아동건강교육, 아동미술등의 강좌와 사회복지학(2급)전공의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법제, 사회복지실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자역사회복지론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이들 과목은 이론 중심이 아니라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연계하고 있어 자격증취득이 쉽다는 것이 강점이다.문의 : 031-219-1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주군의 태양’ 소지섭-공효진, 달달한 ‘방공호’ 포옹 ‘케미甲‘ ‘주군의 태양’ 속 소지섭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공효진을 포옹하며 남자다운 모습으로 ‘케미甲 커플’의 진수를 보였다.지난 8월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제작 본팩토리)에서는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던 주중원(소지섭)이 걱정스런 마음에 태공실(공효진)을 찾아가 끌어안아주는 반전 면모를 펼쳐내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극중 주중원은 100억 납치 사건’에 대한 전말을 밝히기 위해 차희주(한보름 분) 귀신을 볼 수 있다는 태공실을 자신의 ‘레이더’로 고용한 상황. 태공실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이용, 주중원이 운영하는 쇼핑몰 ‘킹덤’의 경쟁 업체 정보를 캐내거나 모델 태이령(김유리 분)의 이상한 행동을 멈추는 등의 활약을 펼쳐냈다. 태공실 덕에 중요 정보를 얻은 주중원은 “비싼 레이더 여러모로 쓸데가 있겠어”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정작 자신이 주중원의 레이더가 된 이유인 ‘차희주 귀신’을 보지 못하고 있던 태공실은 주중원에게 미안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고 거짓 위로를 건넸다. 하지만 주중원은 태공실의 거짓말을 눈치 채고 “재수 없는 친구 도와줬듯이, 나 위로한 거야?”라고 화를 냈고, 급기야 “나가라고, 똥개가 아니면 ‘가’라고 하면, 꺼지는 거야”라고 윽박 질렀다.그러나 주중원은 화를 내고도 이내 태공실을 걱정했다. 근처에 큰 사고가 나 사람이 여럿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귀신을 보고 겁먹었을 태공실이 걱정됐던 것. 사고 현장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태공실을 발견한 주중원은 한달음에 달려가 “도망을 가려면 제대로 가. 방공호 왔어. 숨어”라고 말하며 태공실을 안아주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태공실을 밀어내기만 하던 주중원이 앞장서서 걱정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가슴을 내주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공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강우(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끌었다. 태공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은 강우의 의문스런 행보와 그의 행동에 설렘을 느끼며 부끄러워하는 태공실의 모습으로 오묘한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인생 100세 시대 평생 직업을 찾아라 1995년 10월 문을 연 이후 해마다 2000여 명의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원 지역은 물론 서울, 강원도 등지에서 찾아올 만큼 프로그램과 교육의 질적인 면에서 수강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강사진은 최신의 현장 지식을 아는 사람들로 진용이 갖춰져 있다. 한번 등록한 수강생이 최소 2~3가지 이상 듣거나 2~3년 꾸준히 배움을 유지하는 것도 유능한 강사들이 많은 까닭이다. 수준 높은 강의 마니아 수강생 많아취미·교양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교육과정으로는 ‘문화유적답사’ ‘풍수의정석’ ‘회화(수채화, 유화반, 드로잉) 과정’ 등이 있다. 문화유적답사반의 개강일은 8월30일. 총 15회 강좌 중 양주 회암사지, 양산 통도사, 춘천 김유정문학관, 부안 내소사, 진천 김유신 탄생지 등 여러 차례의 문화유적답사를 떠난다. 문화유적답사반의 경우 매 기수별로 답사지가 다르기 때문에 재수강 하는 사람이 많다.풍수의정석은 21기까지 수강생을 배출했는데 3년째 수강하고 있는 하태현(53) 씨는 “부모님께서 작고 하신 후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어 풍수의정석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돼 계속 공부하고 있다”고 말한다. 회화(수채화, 유화반, 드로잉) 과정은 작가 등용문이라 할 정도로 수준 높은 강의를 자랑한다. 오는 8월20일까지 인사동 JH갤러리에서 현대미술전시 ‘파르마콘’전을 개최하는데 벌써 여섯 번째 전시회라고. 2005년부터 회화반을 이끌고 있는 최정미 강사는 프랑스 미대 교육을 그대로 접목하는 강의로 유명하다. 최정미 강사는 “수강생들은 짧게는 3년, 길게는 8년 가까이 미술 수업을 받으면서 각자 주제를 정하고 그림 작업을 한다”며 “그림은 70~80세가 돼서도 혼자서 재미있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노년을 대비해 배워두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자녀 교육이 고민이세요? 그렇다면 주목!아주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이번 가을학기 강좌에 자녀 및 아동 교육과 관련한 과정을 추가 개설했다. 실전 초등논술 전문가 과정을 비롯해 영어미술지도사, 초등?창의수학지도사 통합과정, 방과후 중등수학지도사(2급) 과정 등이 신설된다.영어미술 지도사 과정은 예술을 활용해서 영어 지도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 영어 미술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싶은 사람, 영어 프로그램에서 차별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강좌다. 교과부(ACE사업) 프로젝트로 아주대학교와 교육 콘텐츠 관련 전문기업이 개발에 참여해 만든 ‘멀티미디어코스 영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가을학기에 이 과정을 80%이상 출석해서 자격 검증에 합격하면 한국언어예술지도자협회 영어미술지도사 2급 취득 자격을 부여한다. 실전 초등논술 전문가 과정은 초등 중등 고등으로 연결되는 논술 교육의 맥락을 파악해 초등 논술 전문가에서 중등 논술 전문가로 나아가는 발판을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 내신에서 서술형 논술형 평가가 확대 되고 말하기, 글쓰기 수업이 강화되는 등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차제에 실전 초등논술 전문가 과정은 들어봄직하다. 초등?창의수학지도사 통합과정(각 2급), 방과후 중등수학지도사(2급) 과정이 신설된다. 초등수학의 큰 숲을 보고 중등, 고등 수학의 든든한 기초를 세우는 과정이다. 70% 출석과 7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국제민간자격전문협회가 발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료 후에는 전국 방과후교사협동조합 수원지부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취업도 용이하다. 자녀 수학 공부가 고민인 학부모들에게 특히 유용한 강좌다.학부모들이 관심 가질 만한 강좌 하나 더 소개하면 어린이 영어지도사 과정이 있다. 최근 영어 교육 동향과 새로운 교육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내용이어서 자녀 영어 교육에 관심이 많거나 교육 현장에서 어린이 영어를 지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이영어지도사 김의인 강사는 “현재 영어교육에서 어떤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지 배우게 된다”며 “영어를 읽을 줄 알고 사전에서 뜻을 찾아 낼 줄만 알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과정”이라고 소개한다. 아주대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과정학점은행제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자를 대상으로 대학교 또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에서 일정 이상의 학점(연간 최대 42학점 가능)을 취득하거나 각종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학점인정을 통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교육 제도다. 아주대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교육훈련기간으로서 이번 가을학기에는 아동학 전공과 사회복지학(2급) 전공 17과목을 개설한다. 이론 중심이 아니라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연계하고 있어 자격증 취득이 쉽다는 것이 강점이다. 아동학 전공과정 수강 후 어린이집에 취업한 최미숙(47)씨는 “실습을 나갔을 때 많이 들었던 말이 ‘아주대 출신들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다.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기 교육을 철저하게 배운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2013년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2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l.ajou.ac.kr)를 이용하거나 교학팀(031-219-1564, 1558, 1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Tip [공개강좌 들어보세요]●이번 가을학기에 신설된 ‘꽃차소믈리에’는 꽃차의 이론과 제다법을 익혀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강의는 8월 19일 오전 11시.●생활속의 일러스트 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본기를 익히고 자기만의 개성과 디자인 감각을 표현해 낼 줄 알면 누구나 멋진 일러스트를 그릴 수 있다고. 강의는 8월 21일 오전 11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6
- ‘성적향상’과 ‘입시컨설팅’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수능 80여일을 남겨놓고 9월 모의고사와 수시 원서접수가 코앞이다. 시간을 거꾸로 돌릴 수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모의고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묘안이 있다면 누구라도 귀를 쫑긋 세울 때다. 이와 더불어 내 성적과 목표에 맞는 입시컨설팅이 가미된다면 금상첨화.지난 달 이룸입시학원에서는 2014 대입 수시·정시 1차 설명회가 진행됐다. 무작정 공부만 잘 한다고 해서 성공하기 어려운 대학입시. 이룸입시학원(원장 김정호)과 대신에듀커설팅(대표 신준호)이 함께 뭉쳐 수험생과 재학생의 공부를 돕는다. ●수시·정시 2차 설명회 열어 원주지역의 올해 수험생이나 재수생들은 평준화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성적 상위권 학교의 경우 내신만 가지고는 입학전형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모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대비해야 입시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이에 이룸입시학원에서는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길잡이가 되고 있는 대신교육과 손을 잡고 입시설명회를 연다. 1차 설명회에 이어 이번에도 대신교육에서 자체 개발한 수시·정시 합격 예측 프로그램인 ‘대신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목표에 적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이룸학원 김 원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이들에게는 고가의 대신교육 컨설팅 비용을 반값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원에 다니지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물론 학원생들에게는 재원 기간 동안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며 흔치 않은 기회를 잘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전공적성 전형 대비반 운영상위권 학생들이 논술을 준비한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시에서 전공적성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표현만 빌리자면 각 학과에 맞는 적성시험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전공적성시험은 대학에서 수학하기 위한 충분한 능력이 되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이다. 수능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수능 시험을 약간 축소시켜 치르는 듯한 시험으로 한 시간에 60~70문항을 소화해야 하므로 충분히 연습해 놓지 않으면 실패 확률이 높다. 수학 같은 경우 수능에서는 고2·3학년 문제가 출제되지만 전공적성 시험에는 고1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쉬운 내용이라도 오히려 못 풀어내는 경향이 있다. 현재 이룸학원에서 강원대 수시(학업성적우수자) 대비 전공적성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양대(ERICA), 고려대(세종), 중대(안성), 외대(글로벌), 단국대(천안), 카톨릭대, 경기대 등 각 대학별(유형별) 전공적성반을 개설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강사, 확실한 관리 이룸입시학원의 모든 강사들은 서울에서 직접 내려온다. 소수정예인 만큼 수강료가 비싸지만 그만큼 관리도 확실하다. 김 원장은 “학원생들에게 가끔 목표 대학이 어디냐고 물으면 의외로 낮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하거나 아예 대학 이름을 말하지 않는 학생이 있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현재 원주의 진학 실적에 대비해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는 학생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비싼 비용과 타이트한 학습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학원의 특성상 밀착형 생활 관리와 동기 부여는 기본이다”라며 원주 입시 시장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려온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김 원장은 “9월 모의고사가 중요하다. 탐구 영역을 통한 점수 향상을 꾀해야 한다. 국영수의 모자란 부분을 탐구가 채워줄 수 있다. 탐구가 대학을 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영·수는 단기간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 그나마 수학은 모의고사의 기본 패턴을 알면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 목표치를 100점에 두지 말고 자신의 점수에서 약간 높게 목표를 잡고 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고 했다. 전쟁터에 내몰린 수험생들이여,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입시를 향해 전력질주 해보면 어떨까?2014 대입 수시·정시 모집 2차 설명회일시 : 8월 25일(일요일) 오후 7시(무료) 선착순 30명으로 수시·정시 합격 예측 프로그램 ‘대신네비게이션’ 무료 사용권 증정 오후 3시 이후 1:1컨설팅 진행(유료) 상담시간 : 60분~90분, 상담료 : 50만원?25만원(원주설명회기념 특별할인가) 수시원서접수까지 지속적인 컨설팅 및 관리 상담 준비물: 수시전형관리 특기사항, 성적표(내신, 모의고사), 모의고사 시험지 장소 : 이룸입시학원(개운동 남부시장 주변 BYC 맞은 편 4층)상담 문의 763-3337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 대치동 고1 학부모의 국어 포기 선언 국어과목의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이제 정설이 된 듯하다. 이를 증명하는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하겠다. 2011년 가을, 필자가 대치동에서 한창 수업을 하고 있을 때였다. 고1 학생의 학부모가 느닷없이 필자를 찾아와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국어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다는데, 우리 애가 국어공부를 10개월 정도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걸 보니 국어과목은 포기해야겠어요. 국어과목을 포기하고 수시전략을 짜려고 합니다.” ‘아니, 이제 고1인데 벌써 국어를 포기??’대치동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국어 성적 올리기가 어렵다는 사실이 얼마나 만연돼 있는지를 방증하는 사례였다. 국어 성적은 정말 잘 안 오르는 것일까? 중학교 때는 국어실력이 크게 드러나기 어렵다. 왜냐하면 국어과목이 암기과목처럼 출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수능과 내신에 문학작품 감상능력과 추론해석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시작하고, 여기서 본격적으로 국어 실력의 격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럼 국어는 어떤 학생들이 잘할까? 일단 2가지 부류가 있다. 첫 번째는 언어적 감각을 타고난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은 어려서부터 말길을 알아듣고 이해하는 속도가 빛의 속도를 능가한다. 글도 곧잘 쓰는 녀석들이다. 두 번째는 책을 많이읽은 녀석들이다. 초등 시절부터 주야장천 책을 읽어 댄 녀석들이다. 책을 너무 좋아해서 읽은 책을 또 읽고, 밥 먹으면서도 책을 읽었던 녀석들이다. 이런 녀석들의 대부분이 일단 1등급 안쪽에 자리잡게 된다. 그럼 국어성적은 이미 어려서부터 결정되는 것이란 말인가? 대답은 상당부분 그렇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국어의 핵심능력은 바로 ‘독해력’이기 때문이다. 독해력은 하루아침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휘력, 문장이해력, 사고력, 배경지식, 추론능력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할 때 완성되는 것이 독해력이다. 이것이 어찌 문제 몇 개 푼다고 올라가겠는가! 기존 국어 학습의 문제점 저런 녀석들이 1등급 안쪽에 자리잡았다 해도 아직 1등급 바깥쪽엔 여전히 자리가 남아 있다. 또, 1등급 안쪽 녀석들 중에 게으른 녀석들은 3등급 바깥쪽으로 밀려나기도 한다. 그래서 희망은 항상 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국어 학습은 성적을 절대 올릴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어는 수학, 영어에 비해 지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다. 수학, 영어는 지식 학습을 통해 성적이 오를 수 있지만, 국어는 지식이 있다해도 결국 독해력이 없으면 적용조차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국어 문제의 대부분이 ‘지문 해석’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국어학습은 ‘수업’과 ‘문제풀이’에 만 매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독해력은 본질적으로 ‘수업’을 통해 향상되지 않는다. 칠판 보고 있다고나의 독해력이 쑥쑥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문제풀이’도 한계가 있다. 국어는 영어, 수학과 다르게 풀이과정이 없다. 학생 모두가 원어민이기에 ‘감’으로 문제를 풀게 되고, 따라서 과정에 대한 검토가 없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되지 않는 것이다. 국어 성적을 올리는 방법 학생에게 신문 사설을 한 편 읽게 한 후, 그 내용을 설명하도록 해 보자. 사설의 핵심내용에서 세부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재구성해서, 사설의 80% 정도를 기억해 낼 수 있다면 그 학생의 독해력은 상당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지문을 완전히 장악하는 독해력을 갖춘 것이다. 이러한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지금처럼 단순히 학교, 학원 수업 듣고 숙제로 내준 문제를 푸는 것만으로 독해력이 향상될 수 있을까? 이렇게 공부하기 때문에 국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는 소문이 정설이 된 것이다. 공부는 열심히 하면 오른다. 항상 방법은 있다. 하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른 채,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이다. 자, 지금까지 했던 국어학습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제는 학생이 현재 어떻게 국어공부를 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일 것이다. 최용훈 원장前 EBSi 교육방송 강사前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강사前 티치미 재수종합학원 강사現 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자연계 논술에 대한 오해와 이해 - KSI과학학원 수리논술 담당 김영주 자연계 논술에 대한 오해와 이해 1. 논술 문제, 수학과 과학의 심화문제가 절대 아니다.2014학년도 수시에서 논술전형은 선발인원과 비중이 증가하였다. 연대 833명, 고대 1351명 등 상위권 11개 대학 논술전형 응시자는 2013년에 비해 686명 증가했다. 하지만 이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왜냐하면 상위권 대학 논술 문항들이 지나치게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에 수능대비 수학, 과학 학원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다른 수학/과학 심화과정을 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자연계 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제시문과 논제의 구성이 있다는 것이다. 제시문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문제풀이 과정에 이해력과 분석, 적용능력을 측정한다는 것이지 ‘계산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수리, 과학 논술에 대한 분석능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3때까지 이러한 학습 훈련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논술문제는 막연히 어려운 문제가 되고 심화과정이라는 인상을 받게 된다. 학교에서 방과 후 과정으로 논술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대학교 기출문제를 학생들에게 프린트해주고 풀어보게 한 후 답지를 나눠주거나 ‘계산’적 해결방법만 제시해 주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학생들은 구체적인 논술에 대한 이해도 없이 ‘대입’ 논술시험지를 3학년 1학기에 실전처럼 접하게 되며 심한 경우 2학년 학생에게 기출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는 경우도 생긴다. 당연히 학생들은 대다수가 손도 못 대거나 백지로 답안을 제출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2. 수능과 논술 접근법이 다르다.필자가 아는 어떤 수학선생님은 해마다 수능 기출문제가 공개되면 수학 기출문항을 풀어보는데 수리 가형 30문항을 푸는데 35-40분정도 걸린다. 이것도 매우 짧은 시간이지만 그중에 20분 이상은 ‘단순계산’에 들어가는 시간이므로 실제 문제 유형을 파악해 관계식을 세우는 과정은 지극히 짧은 순간에 마무리 된다. 그런데 이 선생님은 수리논술 문항에는 난감함을 표시한다. 수능, 내신에서 학생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지만 논술문제는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원인을 살펴보자.첫째, 수능은 대부분이 계산문제이다. 그러므로 단순하고 기계적인 풀이과정에 능숙한 학생들이 정답에 도달할 수 있으며 한문항당 3-5분에서 계산은 완료해야한다. 그러나 논술문항은 소문항 1개에 15-20분정도 시간이 주어지며 단순계산과정은 거의 없거나 있다 해도 길지 않다.둘째, 수능은 영역이 보통 한 개 영역, 많으면 2개 영역의 통합문제이다. 올해 3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2개영역 이상 통합문항이 수리에서 크게 늘어나면서 학생들 성적이 크게 하락한 것을 보면 수능위주로 학습한 학생들은 영역 통합문항에 약한 면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논술문항들은 적게는 3개 영역, 많게는 6개 영역들이 통합적으로 구성된다. 게다가 중앙대와, 건국대의 경우처럼 수학과 과학을 통합하여 출제하는 학교들도 있다. 그러므로 수능형 접근에 익숙한 학생들은 영역 통합형 논술문항에 당황해 한다. 3. 학생부 등급이 낮다고 걱정하지 말자.학생들에게 논술수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학생부 등급이 좋지 않는데 논술을 듣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요’ 라는 것이다. 입시에 수시와 정시가 있고 수시는 내신과 비교과, 논술이 반영되고 정시는 수능이 반영되는데, 내신을 반영하는 학생부 전형은 내신 높은 학생이 유리하고 논술전형은 논술 잘 본 학생이 유리하고, 정시는 수능 잘 본 학생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영역이 있기 때문에 그 이외의 영역은 큰 점수 차이를 가져오지 않는다. 그 예로 한양대 논술전형의 학생부 반영 비율을 살펴보자. 한양대는 논술전형 일반선발에서 학생부 50% 논술 50%를 반영한다. 이는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학생부는 500점이 반영된다. 이중에서 300점이 교과, 200점이 비교과로 비교과는 출석, 봉사, 수상내역(봉사상, 효행상, 경시대회 등)이 반영된다. 1등급 학생에게는 교과 300점 중에서 300점을 주고, 2등급은 ?5점, 3등급부터 각 등급별로 ?3점씩 된다. 따라서 3등급 학생이라 한다면 300점 중에서 292점을 받게 되며 1000점을 기준으로 하면 8점이 감점된다. 100점으로 환산한다면 0.8점이며 이 0.8점을 논술성적으로 환산하면 100점만점 논술시험에서 1.6점이 되는데 한번이라도 논술의 평가요소를 들여다 본 학생이라면 1.6점은 답도 틀리고 계산과정도 틀리지만 백지 답안을 내지 않고 무언가를 풀려고 시도했으면 받을 수 있는 노력점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중앙대학교 논술백서를 살펴보면 문항 배점기준표에 ‘답은 틀렸으나 제시문의 관계식을 이용해 풀려고 시도했으면 2-4점의 부분점수를 부여함’이라고 응시돼있다. 4. 반드시 컨설팅을 통해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한다.최근의 몇몇 잘못된 논술전형 원서접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많이 봤다. 2012년에 만났던 모 학생은 모의고사 등급이 1/3/3/2(생)/3(화) 이었는데 유료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이화여대, 성균관대, 경희대를 논술전형으로 원서 접수했다. 이대와 경희대는 논술 일반전형 최저등급이 2개 2등급이고 성균관대는 3개 등급합이 6이므로 성대 최고상향 이대 경희대는 약간 상향으로 컨설턴트가 지도해 준 듯하다. 그런데 이 학생은 물리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물리성적을 확인하고 학습 정도를 파악해야 물화생이 전부 출제되는 성대, 경희대에 대비가 가능했다. 그리고 이대의 경우 과학이 출제되지 않고 수학만 3문항에 출제되는데 이 학생은 수리등급이 3등급이고 실제 수학에 대한 이해도는 더욱 낮았다. 때문에 논술전형에서 실패했고 현재 재수중이다. 또 다른 학생은 내신이 1.7이었다. 전교에서 3등인 학생이었는데 자신의 내신성적이 우수하다고 믿고 학생부 중심전형을 5개를 응시했으나 전부 불합격 하고 그 충격으로 수능에서 낮은 성적을 받아 재수 후 논술전형으로 고대에 합격했다. 서울권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가 80이상 반영되는 전형은 내신 1.7로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내신이 우수하다고 학생부 전형을 5개 추천해준 상담선생님은 분명 잘못된 컨설팅임이 분명하다. 이 학생은 2012년도 수능에서 4/2/2/3 의 성적을 받았는데 이는 논술전형에서는 전혀 불리하지 않은데 말이다. 5. 수능 잘 보면 대학 잘 간다. 논술 잘 보면 대학 잘 간다.수능만으로 대학가는 시대는 지나갔다. 하지만 학생들은 모의고사 성적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지면 논술을 대비하는 방법도 있다. 자연계 논술전형은 국어 영어 등급은 낮아도 수리 과탐 등급이 높은 학생은 매우 유리하다. 또 최저등급만 맞추면 수능 성적은 반영되지 않으므로 상위권 대학을 전략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해 상위권 대학 커트라인 근처에 있는 학생들은 더욱 목표를 상향하기 위한 주요한 전략이 되며, 모의고사 성적이 인서울도 불가능할 정도로 안 좋은 학생들 역시 전략적으로 3등급 2개 또는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을 최종목표로 설정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KSI과학학원 수리논술 담당 김영주Co 2013-06-30
- 바른 영어 훈련학원 유학사업부, 미국 명문대 입학허가서(I-20) 취득 지원 미국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일찍부터 토플, SAT, AP, 과외활동 등의 준비를 해온 학생들이 있는 반면에 비록 미리 그런 준비를 하지는 못했지만 미국 대학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도 있다.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영어학습법을 기치로 온라인 영어 강좌를 제공하고 있는 ‘바른 영어 훈련학원’의 유학사업부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 입학허가서(I-20)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른 영어 훈련학원의 김정호 대표를 만나 이곳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국 명문대 입학의 길’에 대해 알아보았다. Q.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어도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나?미국 대학들은 대학 수업에 필요한 능력을 보기 위해 국제학생들에게 토플, SAT 등의 점수를 요구한다. 하지만 학문적인 적성이나 자질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될 경우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어도 입학을 허가해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한국 학부모들은 무조건 영어를 잘해야 미국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고 여기지만 영어능력은 다양한 대입 전형요소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따라서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학생을 선호하는 미국 대학의 취지에 맞는 학생이라면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다. Q. 어떤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수속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고2(영재성 입증 가능 학생)부터 고3, 재수생, 삼수생,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한 학생인가를 보기 때문에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전 학년 성적이 평균 4등급 이상,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은 전 학년 성적이 2.7(4.0 만점 기준) 이상이어야 한다. 토플이나 SAT 점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지만 만약 높은 점수가 있다면 훨씬 더 쉽게 입학허가를 받을 수 있다.그동안 입학허가서를 받은 학생들의 데이터가 쌓이면서 주변 학부모들의 소개가 조금씩 이어져 소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행과정에서는 제반 서류와 관련된 실비만 받고 I-20 비자가 정식으로 발급돼야 전체 수속비용을 받는다. Q. 어느 정도 순위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망 가능한 학과는?미국에는 약 6천여 개의 대학들이 있다. 그중에는 미국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대학이 약 2천800여 개가 있으며 비인가대학도 약 3천200여 개가 있다. 교육부가 각 대학의 시설이나 교육과정, 교수진, 행정,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등을 검토한 후 인가 여부를 판단한다. 매년 각 기관들이 인가를 받은 대학들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지원할 대학을 결정할 때 이런 대학순위를 참고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우수한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지원하며, 얼마나 입학하기 어려운가에 따라 대학 순위가 결정되는 편이다. 하지만 미국은 단순히 인기대학 순위가 아니라 각 전공별, 대학원별 순위 등 보다 구체적인 평가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긴다. 바른 영어 훈련학원의 유학사업부에서는 각 학생의 적성을 고려해 전공 분야별 미국 대학 순위 100위권 이내 명문대의 입학허가서(I-20)를 취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지망 학과는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학과, 약학과, 미술 및 음악대학, 경영학과, 공과대학, MBA, TESOL 등 다양하다. Q. 이곳에서 추진하는 미국 명문대 입학 방식의 특징은 무엇인가?미국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GPA), 토플, SAT, 과외활동 등의 준비가 필요하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입학 방법이 있다. 이곳에서는 비록 토플, SAT 점수가 낮거나 아예 없어도 유학에 대한 열의나 재능만 있다면 입학허가서(I-20)를 받게 해준다. 미국 대학들이 입학 장벽을 최대한 낮춰서 일단 입학을 시킨 후 졸업장을 딸 수 있는지 여부를 보는 입학방법이다. 학부모들 중에는 인가를 받은 대학인지, 실제로 어느 정도 순위의 상위권 대학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유학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보니 막상 유학을 떠나서야 그런 상황을 깨닫고 후회를 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각 전공 분야별 100대 명문대에 합격시켜 만족도가 높다. Q. 입학 후 적응을 위한 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이 방식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지도교수가 관심을 갖고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천해주는 등 전반적인 조언을 해준다. 대학 측이 어학과정이 필요한 학생인지 여부를 판단해 수업과 어학과정을 병행하거나, 일정한 기간 동안 영어 능력을 향상시킨 후 수업을 시작하게 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어렵게 얻은 입학 기회이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에 열중해 성공적으로 적응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수도권 4년제 대학 진학도 어려웠던 학생들이 미국 100위권 명문대에 입학해 미국 교육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기고-성공적인 대학입시 준비 전략을 위한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활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5일 전국 2118개 고등학교와 258개 학원에서 일제히 실시되었다. 응시 수험생 수는 총 64만5960명으로 재학생은 57만2577명, 졸업생은 7만3383명이었다. 2014학년도는 수준별(A, B형) 수능시험을 최초로 시행하기 때문에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앞으로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바로미터가 되는 시험이었다고 볼 수 있다.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어서 자신의 정확한 성적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재학생들이 3월과 4월에 본 모의고사는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라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청 모의고사 성적보다 이번 모의평가의 성적이 잘 안 나왔을 수 있다. 이번 모의고사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대학입시를 대응해야할지 전략을 잘 짜야지만 성공적인 수험준비를 할 수 있다. 먼저, 6월 모의평가 성적은 수시모집 지원 가능 대학 수립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의 지원 전략은 내신 성적이 아니라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왜냐하면 내신이 좋아서 수시에 합격하더라도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아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기 때문이다.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하여 정시지원 가능대학을 확인한 후,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대학에 목표를 두고 수시를 준비해야지만 현명한 수시전형을 대비할 수 있다. 다만, 기계적 적용이 아니라 전형 요소를 고려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할 것이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이 기준이 아닌 6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수시원서 접수시기와 9월 모의평가의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만으로는 전략 수립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둘째, A/B형 선택형 수능에서 선택의 지표로 활용한다. 대학의 합격 열쇠는 점수가 아니라 사실상 석차다. 점수는 출제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변동, 석차의 폭은 좀처럼 변동하지 않는다. 더구나 6월이면 11월7일 본 수능까지는 5개월 정도밖에 안 남아 석차를 좁히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더군다나 수능시험에는 수능시험에 강한 졸업생·반수생들이 대거 가세하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보다 더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6월 모의평가 성적을 통해 어떤 전략을 짜는 것이 좋을까.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와 수학을 B형으로 응시하였는데, 4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4등급 대 이후인 수험생은, 동일한 방식(평가 시간 준수 등)으로 영어·수학영역을 A형으로 풀어보고 그에 따른 백분위 및 등급 상승도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어와 수학영역에서 A형 등급이 B형 등급보다 2개 등급 정도 상승하였다면, 7월12일(금)에 시행하는 학력평가부터는 A형으로 변경해서 응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A/B유형은 출제 유형이 다르고 영역별 응시생들 변수에 따라 성적 결과가 달라, 적응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지원 목표 대학이 A/B유형 선택 허용하는지, B형에 부여하는 가산점을 감안해도 A형이 유리한지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4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4등급 대 이후인 수험생이 지원해 볼 만한 대학은 거의 다 A/B유형 선택을 허용하고 있다. 셋째, 어떤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느냐의 판단 근거로 활용한다.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특별한 자격기준이 없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 논술고사는 논술만 잘 해서는 안 되고, 자신이 수능 최저학력을 충족할 수 있을지 판단하여 준비한다. 일반적으로 논술고사를 준비해야 할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 성적기준, 최소 2개 영역에서 인문계는 평균 3.0등급, 자연계는 3.5등급 이내 수험생이라야 한다. 6월 모의평가 등급에 비해 내신 등급이 좋은 학생은 학생부 중심 전형을 준비한다. 물론 목표로 하는 대학에서 요구한 수능 최저학력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과성적으로 1단계를 통과해도 최저등급을 못 맞춰서 20-25%의 수시합격생들이 불합격처리를 받기 때문이다. 6월 모의평가에서 3-5등급의 수험생들은 적성검사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적성검사 결과에 따라 학생부 1~2등급은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대학별로 유형화된 전형에 맞춰 기출문제를 풀면서 출제유형과 평가항목을 미리 준비하면 이외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이상으로, 6월 모의평가와 관련된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살펴보았는데, 현재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자기진단 보고서로서의 기능도 매우 유용하다. 6월 모의평가는 중간 점검 시험으로서, 자신의 학습방법을 점검하고, 향후 학습 계획에 이를 반영하면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6월 모의평가 점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서 각 영역별 학습방법을 중간 점검하고, 각 영역별로 중요도 순서를 정해서 비중 있게 공부해야 할 영역을 정할 수도 있으니, 시험 후의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수능준비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정진학원 재수종합반 서영교 교무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경제시평] 창조경제 시대의 농업과 6차산업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중심으로 농업을 평가하는 것은 옛이야기다. 우리 농업의 부가가치는 국가 전체 GDP 규모의 3% 정도이다. 국민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되지 않더라도 과학기술과 융복합하고 창조력과 아이디어가 결합되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를 올리는 산업이 창조경제 시대의 농업이다.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가 "농업은 향후 가장 유망하고 잠재력이 뛰어난 산업 중 하나"라고 한 말이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농업은 도전을 겪는 동시에 막대한 경제적 기회 앞에 서 있다"고 한 말도 같은 맥락이다. 더구나 다가오는 기상 이변이나 식량위기에 대비한 농업 중요성은 더 강조할 필요도 없다. "농업은 단순한 경제의 일부분이 아니라 미래도전을 극복하기 위한 파트너"라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농업인식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최근 농업은 농산물 생산 중심의 가치를 넘어 타부문과 연계하여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10년 기준 142조원에 이르는 식품산업과의 연계가 대표적이다. 이제는 식품을 넘어 생산과 유통, 가공, 저장, 수출, 식품안전, 관광, 의료, 생태 등 전방위로 기능이 확장된다. 농업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되고 1·2·3차 산업이 융복합되는 6차산업으로 변모되는 것이다. 농업, 기존산업과 융복합 추세6차 산업 마인드로 농업을 성공시킨 사례는 매우 많다. 과거 사양산업으로 간주되던 양잠(누에) 산물이 화장품, 치약, 비누를 만들어내는 데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인공 고막이나 인공뼈 개발까지 이를 전망이다. 화산섬인 제주의 지열에너지를 활용해 감귤과 파프리카 생산에 적용한 결과, 연간 운영비의 40%가 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식품 수출이 획기적으로 증대된 것도 생산을 넘어 가공, 수출로 이르는 6차 산업적 관점이 작용했다.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은 1980년도에 19억달러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80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러한 식품 수출증대는 생산유발 63억달러, 고용유발 5만명, 부가가치창출 26억달러의 효과를 가져온다.문제는 1차 생산 농업과 2차 식품산업의 연계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식품산업은 대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원료조달은 가격이 싼 수입농산물 위주이다. 중소기업이나 영세농가에 돌아가는 실익이 적다. 인건비는 상승하고 농촌 고령화도 심각하다. 첨단 과학과 기술을 응용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 미국 등 선진국의 GDP중 농업 비중은 2% 내외이며 이스라엘도 2.5% 정도이다. 그러나 연구개발에 전력하여 첨단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수출농업을 실천한다. 종자회사가 식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첨단종자를 개발해 수출하고, 바닷물에서 염분을 빼내는 담수화 기술과 항공기를 이용한 강수량 기술도 활용한다.'국민 농업' 시대 열어야6차산업 시대의 농업은 달라져야 한다. 시야를 넓히고 영역과 범위를 확장해야한다. 농업인만을 위한 농업이 아니라 국민 농업으로 발전해야 한다.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이 1862년 미국 농무부를 설립하고 그 이름을 '국민의 부처'라고 하였다. 국민과 함께하는 '국민 농업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창조경제 시대의 농업은 유전자원, 과학기술, 정보통신, 농촌자원, 아이디어를 융복합하는 국민 농업시대에 알맞은 정책을 수립하고 인재를 육성하며 국민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