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진기사 - 나무 세 그루에 1억원 사진명 도곡동 쌍용 조경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 최고가 기록을 갱신한 도곡 랙슬 아파트 단지에 한 그루에 3천만원이 넘는 수목들이 나란히 식재돼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아파트에는 대형 소나무 등 고가 특수목이 20그루 이상 식재돼 있다. 오는 2월3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도곡 랙슬 아파트는 쌍용건설(대표이사 김석준)이 도곡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26~68평형 3002 세대의 초대형 단지로 강남에서 드물게 100% 지하주차장으로 시공됐고 교통 및 교육여건도 우수해 입주 후 시세가 도곡동 파워팰리스와 대치동 동부 센트레빌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23
- 한화증권 조직개편 단행 한화증권은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7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선 핵심역량경영과 위험관리기능 강화에 무게중심을 뒀다고 한화증권은 밝혔다. 핵심역량경영으로 ‘채권부문’을 집중 특화한다는 전략. 채권의 인수·매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신용분석팀 신설 및 채권영업팀의 인수기능을 강화했다. 채권운용팀을 신설해 자산의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이번 개편으로 한화증권은 4본부, 1센터, 30팀, 46지점으로 변경된다. 임 원 : 법인영업본부장 겸 자산운용본부장 이옥성 전무, 지점영업본부장 김복기 상무, IB영업본부장 방종원 상무, 기획 담당임원 겸 RM담당임원 김성일상무, 경영지원 담당임원 이원규상무, 지점영업본부 지점영업지원 담당임원 박용욱 상무, 지점영업본부 강북지역 담당임원 금세종 상무, 지점영업본부 강남지역 담당임원 : 정현채 상무, 지점영업본부 중서부지역 담당임원 임진규 상무, 지점영업본부 영남지역 담당임원 이기남 상무 지점장 및 사무소장 : 영업부 구승호 부장, 중앙지점장 전연하, 대치지점 장 박수경, 강남프라자지점 장 최병하, 부산지점장 김희수, 명동지점장 박주태, 르네상스지점장 심정욱, 상하이사무소장 최영진 /엄경용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강남구, 일원·수서 열린공부방 운영 서울 강남구가 2004년부터 일원·수서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열린공부방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인성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사회복지관과 명화사회복지관에 청소년 열린학습방을 열어, 전문강사가 40명의 학생들에게 국어·영어 등 교과목 학습을 돕고 있다. 이들 중 13명은 개포1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사설 학원에 무료로 다니고 있다. 든든한 후원자 덕분에 학생들은 평균 4.56점이 향상되는 등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특히 복지관 상담사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눠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학습에만 전념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안정을 되찾았다”며 “후원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답답한 서울’ 이유 있었다 1인당 공원면적 FAO/WHO 권장기준 절반 수준 재개발시 공공녹지 10% 불과 … 상하이는 28% 도곡동 ‘타워팰리스’ 주상복합단지 공공녹지 0% 답답한 콘크리트 빌딩숲, 숨막히는 도시, 서울의 1인당 공원면적은 4.58㎡에 불과하다. FAO/ WHO 권장기준 9.0㎡의 절반 수준이다. 외국 주요 도시들은 얼마나 될까. 고층빌딩으로 가득찬 항구도시 싱가포르도 7.89㎡나 되고, 5년 전만 해도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중국 상하이도 최근 1인당 9.2㎡의 공원면적을 확보했다. 미국 뉴욕은 14.12㎡, 쾌적한 생태도시의 대명사인 캐나다 밴쿠버는 23.46㎡에 이른다. 더욱 심각한 사실은 서울은 각종 재개발시 확보되는 공공녹지 비율이 10.5%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세계 주요 도시의 재개발시 확보되는 공공녹지 비율은 △상하이 28% △싱가포르 37% △뉴욕 52% △밴쿠버 53.8% 등이다. 1인당 공원 면적이 지금도 좁은데, 재개발시 확보되는 공공녹지 비율도 최하위라는 사실은 ‘콘크리트 도시’ 서울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관련기사 19면 ◆뉴욕 시민들 자부심의 상징으로 = 우리가 얼마나 ‘재개발 지상주의’에 사로잡혀 있는지는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와 뉴욕 남부강변 재개발사업을 비교해보면 잘 알 수 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의 재개발 면적은 총 4만1258평, 연건평은 31만2300평, 세대수는 5122세대, 용적률은 757%에 이른다. 단지 내 용도지역은 △도로 12% △대지 88%다. 뉴욕 남부강변 재개발사업의 대상 면적은 총 6만4000평, 연건평은 22만1900평, 세대수는 5700세대 + 684세대(추가 가능), 용적률은 359%다. 용도지역은 △공원 52% △도로 12% △대지 36%다. 전체 규모나 세대수 등에서 비슷한 이 두 주거단지의 재개발에서 가장 큰 차이는 ‘공공녹지 비율’이다. 타워팰리스는 대중에게 개방된 공공녹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반면 뉴욕 남부강변 재개발지구는 단지 내 토지의 52%를 ‘뉴욕시 녹색길(그린웨이) 시스템’에 편입시켜 시민 모두에게 개방한다. 둘 다 최고급 주택단지지만 타워팰리스가 인근 주민들의 질시의 대상이 된 반면, 뉴욕 남부강변 재개발단지는 시민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이 둘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표면적인 차이는 용적률에서 나타난다. 타워팰리스가 최고 1119%에서 최저 709%의 용적률로 건축된 데 비해 뉴욕 남부강변 재개발단지는 최고 1857%에서 최저 118%의 용적률로 지어졌다. 대지(주거 및 상업용지) 내 용적률은 남부강변 재개발단지가 978%로 타워팰리스의 912%보다 오히려 높다. 공공녹지 공간과 주거공간을 구획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분명하게 했다는 얘기다. ◆사업자와 시민단체, 정부가 함께 재개발 = 내막을 들여다보면 이 둘의 차이는 뚜렷하게 드러난다. 타워팰리스는 삼성건설 단독 프로젝트로 추진됐지만, 뉴욕 남부강변 재개발은 ‘도널드 트럼프’라는 미국 최고의 개발사업자와 시민단체, 정부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수행했다. 뉴욕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사회적인 의미를 가진 프로젝트라는 인식을 갖고 공공 공간(Open Space)을 먼저 배려하고 그 다음에 주택을 공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보전하고 부동산 가치도 높이는 상생의 길을 선택했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지도부 장기공백, 경찰관 기강해이 사고 잇따라 현직 경찰관이 음주사고를 낸 후 도주하고 총기오발사고로 경찰관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풀어진 근무기강을 다잡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허준영 전 경찰청장 등 수뇌부의 갑작스런 낙마와 12월에서 1월 사이에 진행되어야 할 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점도 경찰 내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서래지구대에서 총기오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7시 45분쯤 같은 지구대 소속 오 모 경사가 오발사한 총탄을 이 모 경사가 맞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오 경사가 총기를 반납하는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교통사고를 내고 조사를 받던 경찰 간부가 달아났다가 39시간 만에 나타나 음주 사실을 숨기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이 모(52) 경위는 4일 오전 3시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강남 대치동의 한 중학교 앞 도로에서 유턴하던 중 장 모(여·22)씨의 어깨를 치는 사고를 냈다. 이 경위는 이후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 담당 직원이 음주측정을 하려 하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뒷문으로 달아났다 39시간이 지난 5일 오후에 경찰서에 출두했다. 그는 “감기약을 먹었을 뿐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11월말에는 강동경찰서 소속 이 모 경정이 전·의경에게 공급되는 음식을 외부로 빼돌리는 부적절한 처신으로 망신을 사기도 했다. 이 같은 사고에 대해 경찰 안팎에서는 근무기강 해이로 인한 전형적인 사고로 보고 있다. 수사권 조정에 대한 강한 의지로 경찰내부에서 큰 지지를 받던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갑작스럽게 낙마하면서 구심점이 사라진 것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곧바로 이택순 내정자가 지명됐지만 인사청문회를 기다리는 동안 직무대리직을 수행한 최광식 전 경찰청 차장이 명예퇴직 신청 형식으로 사임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등 혼란은 가라않지 않았다. 경찰 고위직 인사도 1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택순 내정자의 가장 첫 과제는 혼란에 빠진 경찰을 다잡는 것”이라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경찰의 명예를 높이고 내부적으로는 불만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신열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한화증궈 인사 한화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 한화증권(대표이사 진수형, www.koreastock.co.kr)은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화) 조직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핵심역량경영과 위험관리기능 강화이다. 한화증권은 핵심역량경영으로 ‘채권부문’을 집중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채권의 인수/매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신용분석팀 신설 및 채권영업팀의 인수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채권운용팀을 신설하여 자산의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고하도록 하였다. 향후 채권을 기본 바탕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증권은 채권영업 강화 및 장외파생상품 진출 등에 대비하여 리스크 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 법무팀을 신설하여 사업 진출, 고용계약을 포함한 각종계약 체결시 사전적인 법률 자문을 통하여 회사의 리스크를 능동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화증권은 4본부, 1센터, 30팀, 46지점으로 변경된다. * 임 원 - 법인영업본부장 겸 자산운용본부장 : 이옥성(李玉成)전무 - 지점영업본부장 : 김복기(金福起)상무 - IB영업본부장 : 방종원(方鍾元)상무 - 기획 담당임원 겸 RM담당임원 : 김성일(金成鎰)상무 - 경영지원 담당임원 : 이원규(李元奎)상무 - 지점영업본부 지점영업지원 담당임원 : 박용욱(朴容煜)상무 - 지점영업본부 강북지역 담당임원 : 금세종(琴世鐘)상무 - 지점영업본부 강남지역 담당임원 : 정현채(鄭鉉寀)상무 - 지점영업본부 중서부지역 담당임원 : 임진규(林振奎)상무 - 지점영업본부 영남지역 담당임원 : 이기남(李起南)상무 * 지점장 및 사무소장 - 영업부 : 구승호(具勝鎬)부장 - 중앙지점 : 전연하(全連夏)지점장 - 대치지점 : 박수경(朴秀景)지점장 - 강남프라자지점 : 최병하(崔秉廈)지점장 - 부산지점 : 김희수(金希洙)지점장 - 명동지점 : 박주태(朴奏泰)지점장 - 르네상스지점 : 심정욱(沈政煜)지점장 - 상하이사무소 : 최영진(崔榮眞)소장 * 팀 장 - 마케팅팀 겸 Wrap운용팀 : 정기왕(鄭基旺)팀장 - ECM(Equity Capital Market)팀 : 이주현(李周賢)팀장 - DCM(Debt Capital Market)팀 : 장갑덕(張甲德)팀장 - 채권영업팀 : 임찬익(林燦益)팀장 - 법인주식팀 : 배종진(裵鍾辰)팀장 - 법인금융팀 : 한영수(韓永守)팀장 - 금융공학팀 : 김 근(金 槿)팀장 - 주식운용팀 : 강훈식(姜薰植)팀장 - 채권전략팀 : 최석원(崔碩元)팀장 - 온라인시스템팀 : 주영건(朱英健)팀장 - 변화추진팀 : 권희백(權熙栢)팀장 - 컴플라이언스팀 : 김연호(金鍊鎬)팀장 - 고객서비스팀 : 황성철(黃聖徹)팀장 - 신용분석팀 : 한순중(韓淳重)팀장 - 경영관리팀 : 김선철(金善喆)팀장 - 재무관리팀 : 정명호(鄭明鎬)팀장 - 법무팀 : 박종철(朴鍾撤)팀장 - 결제사무팀 : 김흥기(金興基)팀장 - 리스크관리팀 : 김관순(金寬淳)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강남구, 일원·수서 열린공부방 운영 서울 강남구가 2004년부터 일원·수서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열린공부방이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인성교육의 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남구는 강남사회복지관과 명화사회복지관에 청소년 열린학습방을 열어, 전문강사가 40명의 학생들에게 국어·영어 등 교과목 학습을 돕고 있다. 이들 중 13명은 개포1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사설 학원에 무료로 다니고 있다. 든든한 후원자 덕분에 학생들은 평균 4.56점이 향상되는 등 학업성적이 향상되고, 특히 복지관 상담사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눠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학습에만 전념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안정을 되찾았다”며 “후원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9
- 3월 서울에서 1600가구 분양 예정 내달 서울지역에서는 모두 11개 단지, 1690가구가 분양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3월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가운데 성북구·동대문구 등 강북권이 3곳 982가구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북권 분양예정 아파트는 3월 분양물량 의 58.1%를 차지한다. 종로구·마포구 등 도심권도 5곳 546가구가 분양된다.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대부분이다. 강서권은 구로구와 금천구에서 2곳 147가구가 분양되며 강남권은 서초구에서 15가구만 공급된다. 특히 하중동 한강밤섬자이와 숭인동 동부센트레빌, 신도림동 신도림338주상복합 등이 역세권에 조망권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심권 = 종로구 숭인동에서만 2개 단지가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228가구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모두 112가구로 △25평형 71가구 △33평형 20가구△41평형 21가구이다. 3월말 분양예정이며 예상분양가는 평당 25평형이 980만선, 41평형이 1300만원선이다. 지하철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이다. 동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20번지 숭인4구역을 재개발해 총 416가구 중 24~42평형 194가구를 3월 중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 후보지인 창신뉴타운 내에 있으며 지하철6호선 창신역이 단지 바로 앞인 역세권이다. 명신초등, 동신초등, 창신초등, 한성여중, 한성여고 등 학군이 풍부하다.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10번지에 조합아파트 180가구 중 32평형 142가구를 3월 말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프랑스대사관 옆 부지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소문근린공원과 갤러리아백화점(콩코스점), 롯데마트(서울역점) 등이 인접해 있다. ◆강북권 장위동 대명루첸 = 성원건설은 중랑구 상봉동 79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쌍떼빌’ 2개동 44~96평형 264가구를 3월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2003년 11월 입주한 한일써너스빌(주상복합) 옆 부지이며 중앙선 전철 망우역은 걸어서 5분, 지하철7호선 상봉역은 10분 거리이다. 이마트(상봉점), 코스트코(상봉점) 등의 할인마트가 인접해 있다. KCC건설은 동대문구 이문동 292-10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5층 2개동, 32~83평형 107가구를 분양한다. 경원선 외대앞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이문초등, 청량초등, 석관중, 경희고를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등이 있다. 대명종합건설은 성북구 장위동 293번지에 △23평형 124가구 △33평형 348가구 △38평형 58가구 △45평형 81가구 등 9개동 611가구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사업부지가 드림랜드 앞으로 장위뉴타운(3차뉴타운)내에 속해 있다. 장곡초등, 광운초등, 남대문중이 통학 가능하다. ◆기타 지역 = GS건설은 마포구 하중동에 한강밤섬자이 488가구를 선보인다. 16~25층 7개동 규모로 이 가운데 44~60평형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 타워형으로 남동향과 남서향이 섞여 있다. 특히, 50~60평형대를 강변북로 전면에 배치해 고층에서의 한강조망을 극대화했다. 지하철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4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학교시설은 인근 서강초등과 신수중, 광성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구로구 신도림동 338번지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 90가구를 분양한다. △33평형 30가구 △47평형 45가구 △48평형 15가구 등이다. 19층 1개동으로 상위층에서는 부지 앞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다. 경부선 전철과 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3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우방은 서초구 서초동 1560-3번지 일대 남성연립을 재건축해 총 49가구 중 24~31평형 15가구를 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1500만~1600만원선. 지하철3호선 교대역이 걸어서 4분 거리, 지하철2호선 서초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대성산업은 용산구 한남동 728-7번지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49가구 중 24~57평형 23가구를 3월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아파트로 입주예정일은 2006년 5~6월이다. 백운U&C는 금천구 시흥동 184-3번지 삼천리연립을 재건축해 총 112가구 중 22~32평형 57가구를 3월중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인 시흥뉴타운과 인접해 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8
- 소방방재본부를 찾아서- 서울소방방재본부 종합방재센터 “불나고 무너지고, 우리가 관리한다” 종합방재센터 하루 평균 신고 전화 6000여건 대형 사고 발생 10분내 출동대 지휘, 유관기관 협조까지 ‘서울 강남지역 한 백화점이 무너졌다.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고, 구호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애타게 소리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가장 바쁜 곳은 어디일까.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끝자락에 자리잡은 서울소방방재본부 종합방재센터는 서울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화재와 사고를 총 지휘하는 사령실 역할을 한다. 이곳에 걸려오는 신고전화만 하루 평균 6000여건이다. 종합방재센터의 전화 16대는 서울 곳곳의 상황을 모두 알려주고 있다. 서울 종합방재센터는 119 신고를 접수하면 신고자 전화번호와 사고 위치를 파악해 사고별 출동대를 편성하고 곧바로 지령을 내린다. 지령은 서울시내 소방서와 소방파출소에 전산으로 자동 처리된다. 또 현장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지휘·통제한다. 전기·가스·경찰·구청·의료기관 등에 기관 협조를 보내는데 채 10분이 걸리지 않는다. 특히 서울소방방재본부의 강점은 종합방재센터에 있다. 지난 2002년 3월 22일 국내 최초로 사건사고를 종합 지휘하는 종합방재센터(소장 황인영)를 개소한 뒤 대형 사고에 대처하는 속도도 빨라졌다. 서울 종합방재센터 119 상황실은 신고를 할 경우 모두 종합방재센터에 접수된다. 하루 평균 6000여건의 신고 전화가 이곳에 접수되고, 소방차는 1000여건 출동한다. 지난해 구급 관련 신고가 하루 평균 1004건으로 가장 많고, 화재 110건, 구조 103건, 기타 27건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방재 지휘는 서울이 독보적이다. 삼풍백화점·성수대교 붕괴 등 대형 사고를 많이 경험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서울소방방재본부 황인영 소장은 “소방방재의 선진국에서도 대형 사고에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종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서울종합방재센터는 국민의 인명구조나 재산보호를 위해 1분 1초까지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지하철 구조대 발족 서울시소방방재본부는 지하철 사고가 늘어나자 국내 최초로 지하철 구조대를 발족했다. ‘지하철 119구조대’는 종로3가역과 신도림역 사당역 왕십리역 등 환승 인원이 많은 역에 특수구조대 형식으로 60명이 편성돼 상시 근무한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한 지하철 특수 구조대는 전동차나 지하철 역사내 화재 발생시 방재센터를 통해 사건 지휘를 받는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은 상시 순찰을 늘려 시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시간을 줄였다. 지하철 역사내 근무하는 구조대원은 위급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시민의 통제, 전동차의 운행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특히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지하철 화재 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서울 지하철 구조대의 역할이 커졌다. 서울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서울지역 지하철은 하루 평균 8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하철 구조대가 더욱 늘어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소방방재본부는 국내 최초로 가상재난체험시설인 ‘시민안전체험관’을 개소했다. 서울소방방재본부는 ‘화성씨랜드’ ‘인천호프집’ 사건 등에서 청소년의 화재 대처 능력이 요구된만큼 재난에 대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관을 열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에 마련된 체험관에서는 6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피난체험, 소화기체험, 응급구조체험 등 20개 시설을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6-02-08
- ‘음주사고 의혹’ 경찰관 조사받다 도주 교통사고를 내 조사를 받던 경찰간부가 조사를 받던 중 달아났다가 36시간만에 나타나 음주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 이 모(51) 경위는 4일 오전 3시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중학교 앞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며 차를 몰던 중 사이드미러로 장 모(여·23)씨의 어깨를 치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이 경위는 관할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잠시 화장실을 갔다 온다”며 뒷문으로 지구대를 빠져나갔다가 36시간만에 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구대 경찰이 ‘입에서 술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음주측정을 하려고 하자 이 경위는 잠시 쉰다는 핑계를 대고 소파에 앉았다가 달아나 음주사실을 숨기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이 경위 도주 직후 형사들을 동원, 인근지역을 샅샅이 뒤졌으나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경위를 대기발령하고 조사를 담당한 지구대 경찰관에 대해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