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북뉴타운·송파신도시 병행해야” 서울시가 강북 뉴타운사업 성공을 이유로 송파신도시 추진에 제동을 건데 대해 건설교통부는 ‘강북재정비와 송파신도시는 병행해야 할 사업’이라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북 뉴타운, 주택공급 확대에 한계” = 건교부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은 4일 서울시가 강북 뉴타운사업의 성공을 이유로 송파신도시 연기를 요청한 데 대해 “강북 뉴타운사업만으로 서울시의 주택부족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먼저 “강북 뉴타운사업은 강남·북간 격차해소에는 효과적이나 사업자체의 주택순증 효과는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에서 2011년까지 뉴타운 순증 주택수를 10만6000세대로 전망하고 있으나, 실제 세대수 증가는 3만9000세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주택수보다 세대수 증가가 중요한 것은 뉴타운사업이 기존 3~4세대가 거주하는 다가구주택을 헐고 주로 1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로 전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 서울시는 “강북 뉴타운사업을 통해 86만 세대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지만, 강 본부장은 이를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86만세대는 강·남북을 포함한 서울시 전체의 낙후지역 1370만평을 모두 뉴타운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가정아래 추정한 수치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강남주택 부족 문제도 여전 = 서울시는 강남권 주택공급 물량 문제도 재건축이 많이 이뤄져 ‘충분하다’는 입장이나, 강 본부장은 ‘한계가 있다’고 반박했다. 강 본부장은 “강남 4개구에서 2010년까지 입주가능한 재건축 아파트는 약 6만5000호이지만 이중 순증은 12%인 7800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재건축으로 인한 주택공급효과가 큰 잠실, 암사명일, 청담도곡 등 5개 저밀도 지구는 대부분 분양을 끝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밀도 아파트의 경우도 용적율 증가가 50% 내외로 대부분 1대1 재건축이어서 주택공급확대 효과가 미미하다는 것이다. 결국 강북 뉴타운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주택문제는 여전하기 때문에 송파신도시는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부동산 투기우려와 교통문제, 환경문제 등의 대책을 제대로 세울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수림대 조성, 연담화 우려 최소화 = 서울시는 ‘송파신도시의 입지여건이 양호하고 대규모로 건립되기 때문에 강남과 분당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 본부장은 “주택공영개발 방식을 도입해 고분양가로 주변집값을 끌어올리는 등 개발과정에서의 부작용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투기우려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 투기지역 지정 등 투기억제시책을 시행중이고, 그럼에도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국세청과 협조해 투기단속반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통대란 우려에 대해서는 “향후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의해 충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8호선역 신설, 사업지내 노면전철 또는 경전철 등 신교통수단 도입, 주변도로 7개 노선 건설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해서는 “청량산 주변 녹지축을 보전하고, 외곽에 수림대를 조성해 도시 연담화 우려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송파신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5
- 인사 데이콤 ◇부사장 △N/W본부장 안병욱 △경영지원담당 김영수 ◇상무 △Mass서비스본부장 최성원 △종합연구소장 김선태 △e-Biz사업부장 김진석 △기업서비스본부장 이창우 △공공담당 홍승표 △사업협력담당 이용화 △재경담당 성기섭 △기업1담당 최병태 △경영기획담당 강현구 △전화사업부장 김윤열 △솔루션지원담당 나덕일 △마케팅전략담당 손우택 △인터넷사업부장 최병창 ◇담당·지사장 △금융담당 장승희 △기업2담당 오명준 △전략영업실장 조용관 △강북지사장 신우섭 △강남지사장 이관우 △인천지사장 김진태 △경기지사장 백상욱 △부산지사장 이윤철 △전남지사장 최용현 △전북지사장 김종서 △경북지사장 강학수 △충청지사장 조남권 △강원지사장 이헌욱 △N/W기획담당 안병렬 △N/W운영담당 차일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4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역삼동으로 이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양천구 목동에서 강남구 역삼동 옛 문화콘텐츠센터 자리로 6일 이전한다. 사무실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 6번출구에서 동호대교 방향으로 15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주소는 135-909,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41-2.(전화번호 02-2016-4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4
- 좋은프로그램에 ‘… 양재천’ 방송위원회는 2005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강남케이블TV의 ‘도시로 온 자연 양재천’과 마산MBC-TV HD특별기획 다큐멘터리 5부작 ‘문명을 새기다 대장경’을 선정했다. 마산MBC-TV의 ‘대장경’ 시리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장경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총체적으로 기록한 5부작 다큐멘터리. 인도와 중국, 일본을 비롯 우리나라의 불교유적과 문화재, 역사적 자료들을 충실하게 취재하고 영상으로 담아낸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케이블TV의 ‘…양재천’은 강남구 지역 하천인 양재천과 그곳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사계절을 담아낸 환경 다큐멘터리로 1년여의 장기 제작과정을 거쳐 양재천 생물들의 모습과 사계절의 변화를 겪는 양재천의 아름다움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환경과 생물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전달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유도해냈다. EBS-TV의 ‘기획특집 을사늑약 100년의 진실’과 KBS-1TV ‘KBS 스페셜 저질 중국 농산물은 왜 한국으로 향하나’는 수상작으로 선정되지는 못했으나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3
- ‘광교 신도시’ 340만평 개발 경기도, 수원·용인 경계지역에 2만4천세대 내년 분양 광역행정타운·첨단R&D단지 등 자족기능 대폭 확충 경기도 수원 광교 신도시가 본격 개발된다. 경기도는 최근 건교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보상과 실시계획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부터 2만4000세대를 순차적으로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 경기지방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광교 신도시는 수원 이의·원천동 및 용인 상현동 일대 341만평에 5조90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자족형 행정복합도시로 ha당 인구밀도가 53명으로 판교(98명)보다 낮고 녹지 확보율도 좋아 최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주택은 공동주택 2만1987세대, 단독주택 2013세대 등 2만4000세대, 6만명이 입주하게 되며 공동주택의 42%인 9300세대를 중·대형으로 공급하고 임대주택도 전체 가구수의 31%인 6700세대를 건립한다. ◆1기 신도시 보완, 자족기능 확충 = 광교 신도시는 이전 신도시와 달리 자족기능이 대폭 확충된다. 광역행정업무지구(5만4000평), 광역상업위락지구(90만평), 첨단 R&D단지(19만2000평) 등이 들어서 1기 신도시의 약점을 보완하게 된다. 우선 도청 및 수원지법·지검 등 각종 광역행정기관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이 건립되고 이미 공사를 착공한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바이오장기생산연구시설, R&D비지니스빌딩, 나노소자특화팹센터 등의 첨단 R&D단지가 조성된다. 또 현상공모를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할 원천유원지를 포함한 광역상업위락지구, 에듀타운 등이 건립돼 90년대초에 조성된 1기 신도시와는 다른 직장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시도된다. 이와 함께 배산임수의 조건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신도시 북쪽에 위치한 광교산과 남쪽의 원천유원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개발, 판교 35%보다 높은 45%의 녹지율을 확보하고 남향으로 배치되는 주택은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리는 조건에서 광교산 자락 사이로 들어선다.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 유입하천의 물길을 따라 보행자도로,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진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43호선으로 단절된 광교산 녹지축을 복원하기 위해 육교형 녹지대가 설치된다. 특히 신도시개발로 인한 원천저수지 등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수는 고도 처리한 후새로 조성된 생태수로, 생태습지, 인공연못 등으로 흘려보내 자연 정화를 유도하고 소하천은 유원지 내 저수지와 연계한 생태하천으로 정비된다. 또 언제 어디서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향유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도시 내에 구현된다. 이를 위해 1000억원의 예산을 확보, 내년 상반기부터 정보기술, 생명공학, 나노기술 관련 기술혁신 연구집적단지를 육성하고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신분당선 연장·광역급행버스 도입 = 신분당선(서울 신사∼분당 백궁)을 용인 상현을 거쳐 광교를 지나 화서역까지 연장하고 광교∼동수원 사거리간 3.4km간 광역급행버스(BRT)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완공하고 북수원∼상현IC(4차선·7.9㎞), 흥덕∼하동(6차선·2.1㎞) 등 4개 광역도로를 신설, 확충할 예정이다. 평당 190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판교와는 달리 분양가는 낮게 책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시행하는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광교 신도시는 개발이익금 전부를 다시 신도시에 재투자해야 하는 관계로 수지만 맞추는 선에서 적정한 가격에 분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광교 신도시가 완료되면 경기지역의 주거안정은 물론 19조원의 생산유발과 17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김석우 신도시개발단장은 “개발압력이 커지고 있는 이 지역의 난개발을 예방하고 광교산, 원천유원지를 보전하기 위해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15∼30년이 지난 강남과 분당보다 더 좋고 수요자들의 요구에 맞는 멋진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 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3
- ◆올해 분양되는 주요 아파트 지방, 행정도시·혁신·기업도시 등 주목해야 …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 활용 2006년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판교, 파주 등 2기 신도시 분양이다. 반면 지방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과 혁신도시, 기업도시 지역 등 호재가 있는 곳을 선택적으로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서울권에서는 재건축 분양물량이 적고 은평뉴타운과 재개발 아파트 공급이 늘어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올해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공공택지의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는 악재이지만 원가연동제 확대와 생애최초주택자금 대출 정책은 호재”라며 “서울권에서는 뉴타운, 수도권은 신도시, 지방은 기업도시 등 호재를 중심으로 내집마련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서울…뉴타운·재개발 = 서울지역에서는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뉴타운 지역의 분양단지가 주목된다.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내동 일대 은평뉴타운1지구에서 2006년 하반기에 총 43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공구별로 일반분양 가구 수는 결정됐으나 특별공급에 따라 일반분양 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 1지구 A공구(분양 872가구)가 가장 먼저 착공을 했으나, B공구(분양 984가구), C공구(분양 752가구)도 바로 준비에 들어가 하반기 중 비슷한 시기에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1지구 A공구는 상업지역과 지하철3호선 구파발역을 가장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며, B ,C공구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중구 황학동에서는 2006년 서울 분양단지 중 최대 규모인 황학구역재개발구역에서 2월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대단지로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롯데건설이 황학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롯데캐슬은 총 1852가구의 대단지로 503가구가 다음 달 말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평당 1200만~1800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고, 청계천이 단지 앞을 흘러 조망권이 좋다. 마포구 하중동에서는 GS건설이 총 488가구 중 33~60평형 75가구를 1월 중에 분양한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단지로 단지규모와 함께 브랜드파워까지 갖추고 있는 단지다. 북아현뉴타운 인근인 충정로 냉천재개발구역에서는 동부건설이 총 681가구 중 24~41평형 187가구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이 걸어서 8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 성동구 옥수동 일대에서 동부건설은 총 285가구 중 32~49평형 64가구를 9월에 분양한다. 지하철3호선 옥수역 부근으로 지하철을 걸어서 2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층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이 삼성동 영동차관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현대아파트는 총 2070가구중 416가구도 이달 중 일반분양된다. 대부분 12~18평형 소형이며 예상 분양가는 평당 1400만~1600만원선이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3~6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인천…판교 등 2기 신도시 =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지역에서는 제2기 신도시를 비롯한 택지지구의 분양단지가 가장 눈에 띤다. 판교신도시는 3월부터 전용면적 25.7평 이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한림건설과 이지건설이 A12-1, A16-1블록에서 선보이는 단지가 주목다. 33평형 단일 평형으로 각각 1045가구와 721가구 규모다. 판교신도시 인근인 용인 신봉동, 성복동 일대 분양단지도 관심이다. 신도시 수혜 외에도 신분당선연장(2011년 이후 개통 예정) 등이 계획돼 있기 때문. 신봉동에서는 동부건설이 32~48평형 1000가구 전량을 하반기에 일반분양 할 예정이며 성복동에서는 GS건설이 3월 1차와 4차 각각 966가구와 934가구를 분양한다. 성남 도촌지구에서도 분양이 시작된다. 주공은 B-1블록에서 29~32평형 408가구를 2005년 12월말 입주자모집공고 후 2006년 2월 청약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의왕 청계지구에서는 주공이 33평형 610가구를 2006년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 인근지역이 대부분 그린벨트로 녹지가 풍부하고 과천, 강남, 판교신도시 등으로도 가까워 입지여건이 좋은 편. 파주신도시 에서는 아직 블록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시범단지에서 동양메이저건설이 48평형 960가구를 2006년 하반기에 분양 예정이다. 파주신도시는 경의선 운정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롱면 일대 LCD산업단지도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파주시 아동동 일대 풍림아이원2차(539가구)도 LCD산업단지의 수혜가 예상되는 단지다. ◆지방…기업·혁신도시 주목 = 지방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근인 연기군 일대 분양단지와 아산신도시 분양이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치원자이(1434가구)와 조치원 e-편한세상(1051가구)은 모두 연기군에 속해 있는 단지로 각각 3월과 7월에 분양을 시작한다. 아산시 배방면 일대 아산신도시에서는 주공이 3, 8블록에서 29~33평형 1102가구를 4월에 분양한다. 역사 인근인 1단계 사업부지로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 외 기존의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단지 재건축 분양단지도 관심. 벽산건설은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2753가구 중 25~56평형 1232가구를 2006년 상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대전 중구 태평동 일대 주공2단지를 재건축해 총 965가구 중 25~45평형 183가구를 2006년 상반기 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태평동 일대는 대전지하철 1호선이 2006년 3월 개통되면,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가 될 예정.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관련해서는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일대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33~61평형 1335가구가 관심단지. 1월에 분양하는 단지로 원주는 이미 기업도시로 선정돼 있으면서 혁신도시 선정 가능성이 높아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3
- (인사) 하나로텔레콤 ◇부사장 △사업총괄수석부사장 도미니크 A. 고메즈 △경영지원총괄부사장 제니스 리 △유통본부장 최승억(신규임용) △기술본부장 김진하(신규임용) ◇전무 △대외협력·경영전략본부장 박종훈 △영업본부장 이기승 △기업영업본부장 신규식◇상무 △강남지사장 이상수 △부산지사장 이석호 △충청지사장 최명헌 △호남지사장 오상환 △커뮤니케이션실장 전상진(신규임용) ◇상무보 △경영관리실장 이인규 △사업총괄지원실장 채충식 △경북지사장 남계인 △BizHR실장 이종섬 ◇실장 △GR실장 이상헌 △법인영업실장 박갑재 △기업사업실장 전중인 △인터넷데이터센터장 박영근 ◇팀장 △회계팀장 김병실 △자금팀(직대) 최봉길 △인력개발팀장 조명근 △정책협력팀장 심관식 △강북지사 영업팀장 윤명수 △수도권남지사 기술2팀장 최창식 △경북지사 기술2팀장 배상균 △호남지사 기술2팀장 한창희 △전략유통팀장 조성현 △리텐션팀장 조경래 △국제전화TFT팀장 윤민석 △마케팅전략팀장 김재용 △그룹영업팀장 김창효 △금융영업팀장 유창현 △신규영업팀장 노성구 △기업영업3팀장 박해준 △기업영업관리팀장 김용섭 △별정영업팀장 위성욱 △기간공공영업팀장 노승삼 △기업서비스지원팀장 고영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1-03
- 증권사 사가에 락(Rock)형식 등장 한국증권 사가 가수 윤도현씨가 불러 1년에 몇차례 회사 행사 때나 쓰기 마련인 기업 사가에 락(Rock) 형식이 도입됐다. 그것도 젊은이들 사이에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가 직접 불렀다. 발상의 전환인 셈이다. 한국증권은 새로운 사가 ‘True Friend Song’을 락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이 노래를 인기가수 윤도현씨가 불렀다고 6일 밝혔다. 사가가 락 형식으로 제작된 것은 증권업계에선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증권은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통합 이후 새로운 사가를 만들기 위해 2개월전부터 준비작업을 해왔다. 한국증권의 저력과 자신감을 담기 위해 힘이 넘치는 락형식을 빌렸으며, 임직원들이 최고인기 가수로 꼽은 윤도현씨가 노래를 맡았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돼 이날 임직원들에게 공개된 사가는 젊은 직원 뿐만 아니라 중년 간부들로부터도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국증권은 사가를 회사 전화 연결음과 임직원 휴대전화 연결음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MP3파일로도 만들어 회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게 할 계획. 한국증권 관계자는 “대중화된 사가를 통해 일등회사의 자신감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6
- 접대받고 현금까지 받는 ‘리베이트 카드’ 논란 법인카드로 술값 계산하고 30% 특정계좌로 환급 횡령 가능성 … “백화점카드와 유사, 합법” 주장 서울 강남의 가맹점을 이용하면 결제금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종 회원카드인 강남카드가 불법을 조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흥주점이 대부분인 가맹점에서 법인카드로 술값을 결제한 후 개인이 통장으로 5~30%를 돌려받을 경우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강남카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도 강남 룸살롱을 중심으로 이 같은 일종의 ‘리베이트’ 관행이 있었던 것은 사실. 강남카드는 암묵적이던 관행을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회원만 3000여명 = 최근 서울 강남 일대에서는 고급 룸살롱 등을 주요 가맹점으로 한 일종의 회원카드인 ‘강남카드’가 탄생해 큰 관심을 끌었다. 강남카드는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을 포인트나 마일리지가 아닌 ‘현금’으로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 카드 발급업체인 ㅋ사 관계자는 “가맹점에서 사용한 총 금액의 5~30%에 해당하는 현금을 고객이 원하는 통장으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지난해 11월 본격 시작해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는 포인트나 마일리지에 비해 강남카드는 며칠 이내에 현금을 돌려준다는 점이 부각돼 문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지난달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강남카드’라는 단어가 검색어 3위까지 올랐을 정도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강남카드가 회사 공금인 접대비 일부를 개인이 횡령하게 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접대비 일부를 리베이트로 돌려주던 관행이 중간 가맹점을 통해 불법을 조장한다는 설명이다. ◆암묵적 리베이트 관행 공식화 = 실제로 이 카드와 가맹점 계약을 맺은 유흥업소 관계자들은 “회사원 대부분이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직접 할인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카드 회원들은 자연스럽게 원하는 계좌로 돈을 받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경찰대학 수사보안연구소 황정인 경감은 “회사원들이 강남지역 고급 룸살롱에서 법인카드로 접대비를 지출하고 회사에는 접대비 영수증을 제시한 후 접대비의 30%까지 현금으로 돌려받는 것은 부당 소득”이라며 “업무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 경감은 “카드 가맹점에서 300만원을 지출하고 할인받은 100만원을 접대 상대의 통장에 넣을 수도 있는 만큼 불법행위가 저질러질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ㅋ사 관계자는 “가맹점에 비용이 지불되면 일정한 수수료를 떼고 나머지 금액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것은 유통업체가 할인행사를 하는 것과 유사하다”며 “불법성은 없으며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뿐”이라고 해명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3
- 성동구, 13일부터 인터넷 수능방송 서울 성동구는 13일부터 성동구인터넷방송을 통해 수능방송을 실시한다. 강남구 수능방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시하는 성동구의 이번 수능방송은 언어 및 수리능력을 비롯하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논·구술, 학습법 등으로 성동구 지역 고등학생이면 학년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성동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후 연회비 1만원을 납입하면 모든 과정을 자유롭게수강할 수 있다. 강의교재는 전자화일(PDF)형태로 무료 제공되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 연결되면 이용가능하다. (문의) http://edu.sd.go.kr /이명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