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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영어영문학과 전지인 학생 영어 번역가의 꿈을 키우며 차곡차곡 진로 역량을 쌓았다는 전지인 학생(세화여고 3). 해외 거주 경험은 없지만, 고교 3년 동안 내신과 교과 외 활동에 균형을 맞춰 꿈을 키워온 덕분에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일반전형으로 고려대 영어영문학과에 합격했다. 일찌감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내실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온 전지인 학생을 만나봤다.Talk ① 교내 영어 프로그램 적극 활용전지인 학생이 강남 자율형사립고인 세화여고 진학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꿈’을 구체화하는 과정이었다. 학업역량 강화를 위해 내신 관리에 신경 쓰면서도, 영어 관련 교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관심 분야를 탐색하면서 자연스럽게 학종 경쟁력이 쌓인 셈이다.“1학년 때부터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는 것으로 제 진로를 정했습니다. 그 꿈에 맞춰 학교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았죠. 그중 하나가 교내 영어 방과후 프로그램(영어 에세이, 인터뷰, 번역반)이었습니다. 또, 영어 방과후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활동을 기획했고, 교내 영어 홍보 도우미, 영어 동화책 번역 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했습니다. 또, 한국청소년통역단에서 활동하며 국제병원을 방문해 외국인과 교류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영어 원서를 즐겨 읽으며 영어 역량을 쌓았고, 수상 여부를 떠나 교내 영어 관련 경시대회도 모두 참여하며 준비 과정에 더 집중했다. 단순히 스펙 쌓기가 아닌, 영어와 관련한 경험치를 넓혀가면서 고교 3년의 학교활동 자체가 진로 역량을 더 탄탄히 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Talk ② 고교 3년 성적 상승 곡선 전지인 학생은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아나가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이상적이라는 성적 상승 곡선을 그려나갔다.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것은 내신 성적 관리의 기본이지만, 그 외에도 교내 방과후 프로그램 또한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또 수학 외에 다른 과목은 부족한 부분만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시간을 절약했다. 방학 기간에는 무조건 1교시 방과후 수업을 신청해 평소대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유지했고, 학교 자습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했다. “진로와 관련 있는 영어 교과는 꾸준히 1등급을 받기 위해 더 열심히 했습니다. 또, 부족한 부분은 학원보다 학교 방과후 수업으로 채워나갔어요. 예를 들어 방과후 영어 심화반 수업에서는 읽고 싶은 한국 책을 선정해, 친구들과 번역해 공동 문집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영어실력을 더 키울 수 있었고, 영어뿐 아니라 과학 관련 책도 번역하면서 여러 교과 공부를 심도 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Talk ③ 전지인표 세부능력 특기사항 교과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학생부 안에서도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손꼽힌다. 전지인 학생은 각 과목의 특성 안에서 진로탐색 과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한국사와 영어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곤 하는데요. 저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어떻게 영어가 등장했고 그 시대에 영어를 어떻게 배웠는지 탐구했습니다. 또, 생활과 윤리 수업시간에는 대리 번역의 문제점과 번역가가 지켜야 할 윤리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세부능력 특기사항을 채워야 한다는 압박감보다는 자신의 진로를 여러 분야와 접목해보면서 고민하고 탐구해나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Talk ④ 입시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고교 3년 동안 학생 대부분이 힘들어하는 부분은 ‘고교 생활의 슬럼프’와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다. 이것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으로 전지인 학생은 ‘즐거운 쉼’을 강조했다.“저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제가 좋아하는 일이나 하고 싶었던 것을 했습니다. 계속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그렇게 한 시간 정도 쉬면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학종을 준비하고 있다면 내신과 학생부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내신 기간에는 오로지 내신에만 집중하고, 그 외 방학이나 시험이 끝난 후 남는 시간에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활동을 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 기간에 스펙을 쌓으려 시간을 빼앗기거나, 남는 시간을 그냥 낭비해 버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학종파, 수능파’라는 입시 마인드는 현 입시제도에서 가장 위험한 발상일 수 있다. 내신과 학교 활동에 주력하며 학종 경쟁력을 쌓았지만,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번역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논술 역량을 키우고, 내신 준비와 교과 심화 수업으로 수능에 대비했다는 전지인 학생의 사례가 이를 대변한다. 입시에서 정답은 없지만, 전지인 학생처럼 확고한 진로 목표를 가지고 고교 3년을 허투루 보내지 않는다면 좋은 결실이 따를 것이라는 믿음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국어, 영어 교과 우수상, 영어 듣기&어휘&에세이 경시대회 수상, 모범 학생상(지도력 부문) 등●주요 교내활동 : 번역 관련 방과후동아리 조직 및 운영, 교내 영어 캠프 및 방과후 수업 참여, 세화 영어 홍보도우미 활동, 진로 관련 보고서 및 발표 등●주요 독서활동 : 진로 관련 통번역 관련 도서 및 영어 원서 11권, 국어,사회,철학,과학,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 2019-01-10
- 전공적합성 보여주는 동아리 활동 적극 추천합니다! 대학 입학에서 수시전형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고교 생활동안 나에게 적합한 수시전형 전략을 짜서 적극 실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파주 지역내일신문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1.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저는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에 합격한 동패고 김도균입니다. IT사회적 기업을 통해 장애인이나 노인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꿈나무 창업가입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합격 비결은?학생부와 자소서에 녹여낸 스토리를 면접관들이 좋게 봐주셔서 합격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300시간 가까운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사회적 기업가라는 꿈을 키우는 성장 과정들을 스토리에 담았습니다. 전공적합성을 가장 고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이 동아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교 3년간 동아리 활동을 굉장히 열심히 했고 많은 시간을 컴퓨터실에서 보냈어요. 3. 수시전형에서 지원한 6개 학과(전형 포함)와 합격 여부는?6지망부터 1지망까지 역순으로 말하자면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학교장추천전형/최초합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교생활우수자 전형/최초합격),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네오르네상스 전형/예비),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SW인재 전형/최초합격),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학생부종합 일반 전형/불합),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글로벌인재 전형/불합)입니다. 제가 합격한 중앙대 SW인재 전형은 조금 독특합니다. 보통 SW관련 학과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특기자 전형이 따로 있는데 중앙대에서는 학생부종합과 특기 전형을 합쳐서 SW인재전형으로 선발합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필요한 학생부, 자소서뿐만 아니라 SW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SW역량 입증서류에는 SW개발 경험을 꼭 써야 하는 건 아닙니다. 따라서 개발 경험이 없거나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감은 안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보고 싶은 건 컴퓨팅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경험을 묻는 것이니, 수학과 과학관련 연구를 진행한 경험을 써도 됩니다. 저는 수학을 뛰어나게 잘하는 것이 아니여서 동아리에서 했던 SW개발경험들을 썼습니다. 4. 고교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은?1학년은 2.31등급 , 2학년은 2.8등급, 3학년은 2.36등급, 통합내신은 2.5등급입니다. 저는 내신 등급에 비해 비교과 활동으로 덕을 본 케이스입니다. 수능 최저가 없어서 수능성적은 의미가 없지만 국어 3등급, 수학 4등급, 영어 3등급, 물리 4등급, 화학 4등급입니다.5. 교과 수상 내역과 교내 수상 내역은?교과상은 과학과 생명과학Ⅰ, 미적분Ⅱ에서 수상했고 교내 수상으로는 정보올림피디아 우수상, 융합과학대회 최우수상, 과학탐구토론대회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나의꿈나의길대회, 역사논술대회, 영어에세이쓰기대회, 과학경시대회, 선행상 등을 포함해 총 28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6.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나요?정규동아리로 로봇공작소에서 소프트웨어 교육봉사와 각종 소프트웨어대회를 준비했고 자율동아리로는 WEB 프로그래밍 동아리를 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고교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가장 정성들여 한 활동입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수능 최저가 없기 때문에 정시 대신 수시전형에 올인하기 위해 내신과 동아리 활동에 집중했습니다. 시험기간을 제외한 시간의 60%는 동아리에 쏟았습니다. 학생부에는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지식과 제가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었고 동아리 부장으로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기록했습니다. 자율동아리에서는 학교 수강신청 사이트의 문제점을 계기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했어요. 웹사이트들을 만들며 어려웠던 점,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부에 담았습니다. 7. 내신과 수능은 어떻게 병행하며 준비했는지?수능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수시 준비할 때 시간 분배를 원활히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교 생활하면서 내신, 수능, 비교과, 독서, 논술 총 5개 분야를 준비해야 하는데 제 경우에는 수능과 논술이라는 큰 덩어리를 덜어내니 제가 원하는 것에 시간을 더 잘 배분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남들 다 하는 수능 준비를 안하다보니 담임선생님과의 충돌도 있었고 어느 하나에 올인한다는 것 자체가 큰 위험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2학년 때는 남모를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 길을 가는 건 오직 대학진학이 목표라기보다, 졸업 후에도 이 길로 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주변 선생님들이 수시에 올인하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해주신다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에 투자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 나만의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내신을 준비할 땐 ‘수업시간만큼은 집중하자’고 스스로 다짐하고 수업시간에 100% 집중했습니다. 칠판에 선생님들이 써주시는 것을 잘 필기해놓고 시험기간 때 복습하면서 정리하는 방식으로 내신 준비를 했습니다. 국어와 수학은 학원에 다니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항상 중간고사를 잘 못보고 기말고사 때 역전하는 유형이었습니다. 그 발판은 수행평가라고 생각하는데, 수행평가가 귀찮더라도 어려운 게 아니니까 그때 그때 주어지는 것을 열심히 하면 내신 성적이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9.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꼭 하고 싶은 조언이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로 내신을 딸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내신이 좋으면 비교과가 완벽하지 않아도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요. 종합전형이라는 걸 핑계삼아 교과를 내팽개치고 비교과만 챙기다보면 결과가 안좋을 수 있기 때문에 내신은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두 번째로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 전공을 인상깊게 보여줄 수 있는 수단이 동아리이기 때문에 전공관련 동아리를 드는 것도 좋고,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스토리에 잘 녹여낸다면 입학사정관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수시 발표를 보면서 1차 합격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차 합격이라도 하게 되면 추가합격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1차에 떨어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1차 합격을 위해선 자소서가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소서는 2학년 말부터 소재 선정 및 내용 구성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에 ‘대입멘토 한수진’이란 채널이 있는데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채널입니다. 자소서뿐만 아니라 면접에 대한 내용들도 많으니까 후배님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1-10
- 겨울방학 예비고1 신학기 대비 내신관리 고등학교 내신은 중학교 내신시험과 같지 않다. 단지 어려워진 내신이 아니다. 중학교 때는 암기위주로 시험을 대비했다면 고등학교 내신은 서술형 내신으로 준비해야한다 즉 중학교 때처럼 단순 암기된 내용을 풀어 적기보다는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단순암기로는 고득점을 회득하기 어렵다. 서술형내신 준비는 학교나 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반드시 자기주도 학습을 통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두뇌에 저장해야 한다. 요즘 학생부 종합전형 때문에 고1, 고2 때 내신에만 올인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고3이 되고서야 수능공부, 정시준비를 한다. 수능은 결코 1년 정도 해서 되는 간단한 시험이 아니다. 또한 논술은 수능의 심화버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서술형 내신준비는 수능식 공부로 논술전형도 60%~70%를 대비할 수 있다.고등학생으로의 전환기에 있는 예비고1이 가지는 가장 큰 특징은 '중3 겨울방학' 시기의 특수성이다. 중학교 과정 총 복습과 고등학교 과정 공부를 목표로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중등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 후에 고등과정에 대한 예습이 가장 이상적이다. 잘하는 과목은 더 단단하게, 부족한 과목은 기본개념부터 잡고 수능 공부에 대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 특별히 중·고등학교 과정을 연계한 수학 과목은 중등과정 복습과 함께 고등과정 개념학습부터 사고력과 계산력을 요구하는 신유형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국어'와 '영어'는 기초 개념학습은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실전문제 등을 풀어 보고 실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본다. 영어 학습을 빨리 마무리해, 국어·수학 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영어가 절대평가가 됨으로써 탐구영역의 가치도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대입 수시 모집을 대비하여 자신의 목표대학을 미리 선정하여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부 전형을 대비하여 목표 대학의 입시전형에 유리한 교내외 활동에 관한 전략을 짜고 향후 기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야한다 또한 입시면접을 통해서 자신의 독서 성향과 지적 역량을 드러내야 하므로 반드시 독서록을 마련해 자신의 생각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프라임영어수학학원김원석 대표원장 2019-01-09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 행정·법학계열의 다중지능 및 입시대비 행정·법학계열의 다중지능행정학과 법학은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사고와 분석, 논리성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다중지능으로 보면 논리적성, 언어적성, 수학적성, 봉사적성 등에 자질을 가진 학생들이 주로 도전을 하는 분야이다. 경영·경제계열과 더불어 인문계열에서는 인기 계열이다. 이제 사시가 없어지고 로스쿨 체제로 전환되면서 예전만큼의 인기는 누리지 못하고 있으나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계열임엔 틀림이 없다. 이 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특이점은 사회의 부조리한 점에 대한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정의의 실현이라는 명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수의 학생들이 법조계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파워)에 대한 지향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이들 계열의 학생들이 가장 갖추어야할 적성은 봉사적성이다. 무분별한 권력에 대한 집착이 어떤 결과를 사회에 가져오는지를 우리는 지금까지 뼈저리게 경험해왔다. 이러한 이유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전공관련 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등 인성적인 활동도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행정학은 효율적인 국가 운영과 각종 사회 문제 및 갈등을 해결하고 조정하는 방법에 관한 학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정부의 각종 정책 및 제도에 대한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또, 공공 분야의 다양한 현상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력, 판단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학생에게 적합한 분야기기도 하다. 법학과는 사회 각 분야의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법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갖춘 유능한 법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요즘은 로스쿨이 법조계 입문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음에 따라 학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고교선택 가이드1. 외고 : 2012년 이후 ‘검사임용 현황'에 따르면, 로스쿨 출신 검사가 배출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임용된 로스쿨 출신 검사 336명 가운데 SKY대 출신인 검사가 전체의 67.6%인 227명으로 집계됐다. 또 로스쿨 출신 검사 4명 중 1명이 외고(61명) 또는 과학고(21명) 출신이며, 그중에서도 서울에 위치한 대원외고, 명덕외고, 서울과학고 등의 비중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법조계는 SKY대와 외고출신들이 절대적으로 비중이 높다. 고교선택 할 때 눈여겨 보아야 할 사항이다. 특히 외고출신들이 상위권 로스쿨에 많이 진학함에 따라 자연히 검사임용자수고 많아졌을 것이라 볼 수 있다.2. 자사고 : 전국을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10개 전국권 자사고가 광역권 자사고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왜냐하면 광역권 자사고는 대부분 정시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을 쓰는 반면에 전국권 자사고는 수시에서 비중이 높은 학종에도 대비한 학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대 일반전형 행정학과 합격 학종사례)1. 내신등급(서울지역 일반고의 경우) : 1.3이내. 특목고·전국권 자사고는 내신보다 전공연계성이 더 중요하다.2.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관련 과목 : 행정학, 법학 전공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일단 논리적 분석력이 필요한 과목과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제, 경제수학, 정치와 법, 사회문제 탐구 등의 과목이 관련이 있다.3. 주요 비교과 활동- 전공연계 독서활동 : 연간 10권 내외- 동아리 활동 : 연관 동아리 또는 자율 동아리- 수상실적 : 사회, 논술, 영어, 수학 관련 대회- 봉사활동 :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활동이 중요. 대체적으로 연간 100시간 내외- 자소서 특징 : 향후 자신의 진로설계를 현재의 상황과 연계시키는 학교활동 기술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1-02
- 미국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방식 그대로 글로벌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은 유창한 외국어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 지식을 주도적으로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다. 기본적인 언어능력과 논리적 사고체계가 형성되는 초중등 시기의 교육이 중요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하나의 답을 찾아야 하는 주입식 교육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 학교의 커리큘럼 그대로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함께하며 발표와 토론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되는 세인트폴 국제학교가 이상적인 교육기관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다. 지적, 정서적 성장이 완성되는 초등과중등 시기 최적의 교육과정지난 12월 19일 용인 상현동에 위치한 세인트폴 국제학교에서는 현직 대학 교수이자 교육 전문가인 정남환 박사의 학부모 특강 및 세인트폴 광교 학교 설명회가 열렸다. 1월부터는 용인 상현동 단독건물로의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학부모가 자리를 참석해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학교의 커리큘럼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한 명의 훌륭한 인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 학생을 둘러싼 환경이 중요합니다. 교사와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학부모가 그 핵심이죠. 지적, 정서적 성장이 완성되는 초등과 중등 시기에 어떤 부모 밑에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정 교수의 설명이다.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인 그는 최근 국내의 학교 교육 과정이 암기 위주보다 서술식 논술식 비중이 높아지고, 입시 제도도 언어적 소통능력 즉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발표와 토론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21세기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인 지식(Knowledge), 실행능력(Skills),인성(Character)을 갖춘 인재로 키울 수 있을까? 국내 명문대(SKY)와미국의 명문대(IVY) 인재상 만드는 교육“창의성은 가르친다고 길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단어를 주입식으로 암기한다고 영어를 잘하기 힘든 것과 마찬가지죠. 갈등관리, 문제해결력, ICT활용능력, 대인관계능력, 글로벌 시민의식 등을 지식으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문제의식을 가지고 몸으로 부딪히면서 체득되는 것입니다.”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식 수업인 PBL(문제기반학습)이 그 해답이라며 미국 교육과정과 미국식 수업 방식으로 운영하는 세인트폴 국제학교가 이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이라고 정 교수는 강조한다.초등과 중등과정까지 운영하는 세인트폴국제학교는 대안교육기관으로써 외국인과 내국인 모두 입학이 가능하며 영미권 명문 대학 진학 및 국내 명문대 진학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입시가 미국식으로 변화하면서 국내 명문대(SKY)가 원하는 인재상과 미국의 명문대(IVY)가 원하는 인재상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학생의 목표에 따른 진로 로드맵을 설계한다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것.국내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힘든발표와 토론, 글쓰기 중심 수업“학교 내신, 수능, 창의적 체험활동, 자소서, 추천서, 면접이 그 평가 요소들이죠. 미국 스쿨링을 그대로 경험하면서 영어와 제2외국어, 프로젝트식 수업으로 자기주도성을 체득한 학생들은 국내나 해외 어느 대학에서든 환영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기숙사가 아닌 집에서 통학이 가능한 세인트폴 국제학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한 교실에서 공부하면서 외국어 습득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이 특징. 외국인학교나 외국교육기관에 비해 저렴한 교육비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고 세인트폴 국제학교 허유나 교무주임을 설명한다.“100%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것은 물론, 교사진의 80% 이상은 미국과 캐나다 교사 자격증 소지자입니다. 학생 참여 중심 수업으로 토론과 발표수업으로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교과서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최대한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어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적인 학생으로 성장하는 커리큘럼입니다.”문의 1522-3026 2019-01-01
- 초·중등 국어 제대로 시작하여 탄탄한 실력까지 가야한다 손지혜국어대표강사 신바람 학원문의 031-781-0401초등 국어 논술 - ‘국어’와 ‘논술’은 달라초등 국어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초등 국어=논술’ 혹은 ‘독서=국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어와 논술은 다르다. 독서와 국어도 다르다. 국어 공부란 맞춤법, 띄어쓰기, 호응에 맞게 문장을 표현하는 것, 초등 과정의 국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어휘를 쌓는 것이다. 자신이 읽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정돈된 글로 요약하는 것이다. 물론 독서와 논술을 제대로 하다 보면 국어 공부와 맞닿아 있긴 하다. 그러나 국어의 많은 측면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것은 ‘독서’만 하거나 ‘논술’만 해서는 되지 않는다.균형 있게 국어 실력이 자라나고, 중·고등 국어 학습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공부를 해나가는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 중등 국어 공부 - 실력을 정확히 진단해야 점수가 오른다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자신의 실력을 알아야 한 계단 올라가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국어는 스스로 실력 측정이 가장 어려운 과목 중 하나이다.만약 ‘국어는 나중에 맘 잡고 공부만 하면 괜찮을 거야’ ‘실수로, 헷갈려서 틀렸지만 사실 더 잘 볼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면, 실력을 다시 진단해봐야 할 수도 있다. ∙ 관형사형 어미, 명사 파생 접사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문법)∙ ‘시적 긴장감’, ‘시상의 집약’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문학)∙ 끝까지 읽었고, 10줄 이내로 요약할 수 있는 (중학생 수준의) 책이 3권 이상 있다.(비문학)∙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글쓰기 화법/작문) (‘글로 감동을 준다’는 것은 읽는 사람도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이다.)위 서술에 대해 자신 있게 “yes!”라고 말할 수 없다면, ‘더 배우고 노력을 기울여야 국어 점수가 오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야 한다. 문제를 계속 풀고 채점만 하거나 이름난 명강의를 듣는 것보다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점검하고 인식하여, 차근차근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국어 점수가 오르는 첫걸음이다. 201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