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성 깃든 손길로 푸짐하게 만들었어요~ 갖가지 재료들로 속을 넉넉히 채운 만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좋은 먹거리다. 오래전부터 경사스러운 잔치에는 빠지지 않았던 만두. 하나하나 다듬어 썬 재료로 소를 만들고 피를 얇게 떠 만두를 빚는 일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정성스레 빚은 만두로 입맛을 사로잡는 우리 동네 손만두 가게에서 쫄깃하고 푸짐한 만두 밥상을 만나보자. 목동 ‘개성집’직접 빚은 이북식 개성 손만두, 아삭한 식감과 깊은 국물 맛!만둣국은 육수에 만두를 넣어 끓여먹기 때문에 만두는 물론이고 국물 맛 역시 중요하다. 목동의 ‘개성집’은 황해도 개성식 손만두로 유명한 곳이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입구에다 주방을 완전히 오픈시켜 요리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보이도록 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 직원들이 분주히 주방을 오가는 모습도 보인다.황해도가 고향인 이유순 할머니가 운영하다 지금은 조카가 이어받아 할머니의 손맛 그대로인 만둣국을 만들어내고 있다. 메뉴는 보쌈, 만둣국, 빈대떡, 소머리국밥으로 단출하다. 만둣국은 사골로 육수를 낸 뽀얀 국물에 만두 5개가 들어있는데 호박과 버섯, 부추를 길게 썰고 돼지고기를 잘 섞어 속을 꽉 채운 소는 아삭한 식감이 제대로다. 크기도 큼직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개성집’은 겉절이김치의 인기도 좋다. 썰지 않은 겉절이김치를 곱게 담아주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몇 번을 더 가져다먹게 된다. 소뼈를 넣고 푹 고은 사골육수로 깊은 맛을 자랑하는 소머리국밥은 또 다른 별미. 후후 불어가며 한 그릇을 싹싹 비우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메뉴: 만둣국 8,000원/ 소머리국밥 9,000원/ 보쌈(소) 25,000원위치: 양천구 목동중앙서로 48문의: 02-2642-5695등촌동 ‘부부손칼국수 김치만두’매콤하게 입맛 당기는 김치만두등촌동에 위치한 ‘부부손칼국수 김치만두’는 칼국수와 김치만두로 유명한 매장으로 평일 점심시간이면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곳은 만둣국, 손칼만두, 만두 찜, 떡만둣국, 떡칼만두, 생만두 등 다양한 만두메뉴들이 있는데 모두 김치만두만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김 가루와 파를 듬뿍 올린 손칼만두는 손칼국수와 김치만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메뉴. 주방에서 직접 빚은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와 매콤하고 큼직한 김치만두가 들어있다. 잘게 썬 김치와 돼지고기, 당면 등으로 만두피를 빈틈없이 채웠으며 국물에는 푹 익혀 포슬포슬한 식감의 감자도 들어있어 진한 맛이 일품이다. 직접 담근 김치는 언제든 덜어먹을 수 있도록 따로 내주는데 이 김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손님들이 부지기수다. 한가해지는 오후 3시 이후에는 김치볶음밥을 맛볼 수 있는데 고소하면서도 입에 착 달라붙는 매콤한 맛이 그만이다. 한 그릇으로도 충분하지만 더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곱빼기를 주문하면 된다. 천원을 추가하면 양이 많은 사람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생 만두와 찜 만두는 포장판매하며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메뉴: 떡만둣국 6,000원/ 손칼만두 6,000원/ 비빔밥 6,000원위치: 강서구 강서로56가길 47 동진빌딩 1층문의: 02-3662-4594양평동 ‘어머니밥상’시골 재료와 어머니 손맛 담긴 정성스러운 밥상대중식당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밴 집밥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반가울 수밖에 없다. 양평동에 위치한 ‘어머니밥상’은 손만두를 비롯해 매일 달라지는 요일 메뉴와 다양한 밑반찬이 좋아 인기 있는 가게로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과 동네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온다. 반찬은 한쪽에 뷔페식으로 준비돼 있다. 6,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제법 많은 종류들이 있는데 무물김치, 시래기무침, 나물, 연근조림 등 한눈에 봐도 정성이 깃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정식 반찬들이다.밥솥의 밥은 원래 요일백반에 추가되는 메뉴지만 만둣국을 주문한 손님들도 얼마든지 덜어 먹을 수 있어 넉넉한 인심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기본 식재료들은 대부분 주인장의 고향인 전라북도 익산에서 공수해온다. 시래기며 고추, 김치, 나물, 된장, 고춧가루 등 사장의 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어 보내주시는 것들이다. 채소와 고기를 다져넣은 만두소에다 24시간 푹 끓인 사골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사골떡만둣국은 떡국과 만둣국을 동시에 맛볼 수 있으며 얼큰만둣국은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메뉴다. 메뉴: 사골떡만둣국 6,000원/ 얼큰만둣국 7,000원/ 가정식백반 6,000원위치: 영등포구 선유서로 67 신동아하이팰리스 103동 1층문의: 070-8815-1919화곡동 ‘서연손만두’새우가 통째 들어간 새우만두로 인기화곡동의 조용한 동네에 2년 전 문을 연 ‘서연손만두’는 다양한 손만두와 함께 떡볶이, 순대 등의 분식을 같이 판매하는 작은 매장이다. 테이블이 몇 개 되지 않아 아쉽지만 저렴하고 맛좋은 이곳의 만두는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꼭 다시 찾게 만든다. 상하이 출신 주인장 손서연씨의 손으로 만드는 만두들은 하나같이 정성이 가득하다.오후 2시에 문을 열어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데 눈앞에서 틈틈이 재료를 다듬어 만두를 빚는 주인장의 빠른 손놀림을 볼 수 있다. 만두피가 얇아 속 재료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새우만두는 새우를 다져넣은 것이 아니라 기존 채소와 고기를 다진 만두에 새우를 통째 감아 만들었는데 통째 씹히는 새우 살의 식감이 그만이다. 처음에는 작은 냉동새우를 다져 넣었는데 물이 생기고 식감이 떨어져 고민 끝에 고안한 방법이란다.치즈가 들어간 고기만두와 김치를 볶아 소를 만든 김치만두도 있다. 커다란 찐빵과 왕만두도 인기다. 모든 만두가 한 팩에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인데다 적지 않은 개수로 접시를 채워주는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을 엿볼 수 있다. 메뉴: 고기만두 3,000원/ 새우만두 3,000원/ 왕만두 3,000원위치: 강서구 초록마을로 47문의: 070-8835-8999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3-02
-
찰칵!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복한 순간 애완(愛玩)동물에서 이제는 어엿한 가족구성원인 반려(伴侶)동물로 바뀐 요즘. 가족사진에 반려동물을 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키우는 반려동물을 모델처럼 꾸며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기도 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한 순간과 사랑스러운 모습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다면 우리 동네 반려동물사진 스튜디오를 방문해보자. 목동 ‘펫치 스튜디오’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펫치 스튜디오’는 반려인과 반려동물만을 위한 전문 사진 스튜디오다. 사진을 잘 찍으려면 반려동물이 낯선 장소에 대한 경계를 풀고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펫치 스튜디오’는 반려동물의 목줄을 풀어 자유롭게 스튜디오 내부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 찍기를 원할 경우, 사전에 집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면 전문가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포즈를 조언 받을 수 있다.이곳의 사진촬영은 다양한 패키지와 스타일로 나뉜다. 나비넥타이를 맨 반려동물의 멋진 모습을 찍어주는 시그니처 샷, 간식을 먹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주인과 교감하는 등의 밝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프리스타일 샷, 빈티지 느낌의 패션화보 같은 연출로 촬영하는 스타일리시 샷 등이 있다.‘펫치’에서는 유기동물 입양가족을 응원하고 있다. 기간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며 펫치스튜디오 블로그에 유기동물 사연을 공유하고 있다.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 아이디 ‘fetch’로 유기동물 입양 사연을 응모하면 매달 여러 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선물을 전한다. 그 중 1등 당첨자에게는 ‘펫치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25만원 상당의 스탠더드 패키지 사진 촬영권을 보내준다. 펫치의 장수원 대표는 “펫치는 반려동물의 가장 멋진 모습과 행복한 시간을 담아내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을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에 자연스레 젖어들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2동 504-14 한성빌딩 지하 1층문의: 070-4354-4207, 사연응모 fetchstudio@naver.comfetchstudio.blog.me, 카카오톡 아이디 fetch, 구로동 ‘애쉬스튜디오’다양한 콘셉트로 무장, 어디에서 찍어도 분위기 굿!구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애쉬스튜디오’는 홍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던 포토그래퍼 손광종 작가가 촬영해주는 사진관이다. 처음부터 반려동물 사진을 찍은 것은 아니다. 작가 자신이 푸들인 ‘복댕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자주 ‘복댕이’의 모습을 찍었고 그 느낌이 좋아 스튜디오에서도 반려동물을 촬영하게 됐단다.강아지를 직접 키우기 때문에 강아지의 행동에 대한 이해가 풍부한 것은 당연하다. 억지로 연출한 이미지가 아니라 가장 행복할 때 짓는 표정을 잡아낸다. ‘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담아내는 것이라 표현하는 손광종 작가는 “강아지의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등을 이용해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을 빠르게 끌어내고 순간적으로 포착해 촬영 한다”며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를 찍으려면 주인의 도움뿐 아니라 촬영 작가와의 교감 역시 중요하다”고 전한다. 또한 “털이 한 올 한 올 살아 있도록 찍기 때문에 사진에서 섬세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주인들이 무척 만족스러워한다”고 덧붙였다. ‘애쉬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는 것으로 인기다. 50여 평의 공간에 빈티지 세트, 프로필 세트, 베이비 세트, 웨딩 세트 등 5가지 콘셉트로 꾸몄으며 이미지에 맞는 멋스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배치했다. 애초에 방송 세트로 기획한 스튜디오라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8시까지이며 토, 일요일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위치: 서울 구로구 가마산로 232 구로구청 맞은편문의: 02-851-1431, 010-5312-1441http://www.ashystudio.com양평동 ‘카메라로우 CameraRAW ’대화와 소통 통한 맞춤형 촬영선유도역 근처에 위치한 ‘카메라로우’는 인물 중심의 심플함과 모던함을 기본 콘셉트로 한 사진 스튜디오다. 웨딩촬영 전문사진관 ‘에버스토리’의 자회사로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프로필 사진, 가족사진, 커플 사진, 반려동물 사진 등을 촬영해준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곳의 문을 두드리는 반려인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반려동물의 사진을 찍는 일은 말이 통하지 않는 아기사진을 찍는 것과 비슷하다. 집중하는 시간이 짧으며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지 못하면 자연스러운 표정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모델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카메라로우’의 작가는 오랫동안 아기사진을 찍었던 경험과 틈틈이 지인의 반려동물을 촬영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내고 있다. 반려동물이 놀라지 않도록 스튜디오에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충분한 상담을 거친 맞춤형 촬영을 진행하기 때문에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게 된다.‘카메라로우’는 빛을 잘 이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공광원을 이용해서 야외에서는 어려운 빛의 세팅과 강약을 조절하는데 모델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특징을 찾아내고 거기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완성도 높은 사진을 만들어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주일 내내 예약제로 운영하며 공휴일만 휴무다.위치: 영등포구 양평로 103 선유도역 5번 출구문의: 02-2038-3229, 010-3048-4860http://cameraraw.co.kr, 카카오톡 아이디 everstory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03-02
-
목동 9단지 아파트 최고등급 “우수단지”선정 양천구 목동 9단지 아파트가 서울시에서 주최한 아파트 관리 품질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목동 9단지 아파트는 149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아 양천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단지로 뽑혔다.서울시는 아파트 관리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고 주거 소비자들에게 아파트의 관리 품질이 우수한 단지인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2016년 최초로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를 실시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평가의 평가대상은 준공 후 3년이 경과한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중에서 1500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로 정했다. 평가 내용은 똑똑한 아파트. 모범적인 아파트, 안전한 아파트, 투명한 아파트, 조화로운 아파트의 5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했다. 5개의 분야를 다시 149개 항목의 세부 조항들로 구성해 항목마다 면밀히 검토한 결과 우수, 기준통과, 기준미달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합산해 우수단지를 선정했다.149개의 세부항목에는 교육, 에너지 절감, 행전기관 신고이행 및 관리 규약 정비, 관리 프로세스, 입찰과정, 정보공개, 공동체 활성화, 근로자 처우, 단지 이용, 조직운영 등의 항목과 더불어 안전한 아파트 분야의 장기수선 계획, 안전 및 유지 관리 등의 항목을 포함한다. 서울시는 평가대상에 해당하는 96개 아파트 단지의 품질 평가를 위한 관리품질 평가단을 구성했다. 관리 품질 평가단이 해당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꼼꼼하게 아파트의 품질을 평가했다. 서울시 공동 주택 과에서는 이 조사의 결과를 부동산 포털과 통합정보마당에 공개해 차후 부동산 매매 시에 정보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2017-03-01
- 나만의 스타일… 어디에도 없는 맞춤 슈트의 부활 최근 인기영화 ‘더 킹’,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도깨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슈트 핏(FIT) 제대로 살린 맞춤양복이 선보였다. 이런 기세를 몰아 내 취향대로 제작해주는 맞춤 양복 전문점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체형에 최적화된 착용감과 세련미 넘치는 라인으로 최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 지역 맞춤양복 전문점을 소개한다.맞춤정장 ‘제나비 테일러 목동직영점’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정장목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제나비 테일러’는 비스포크(비 접착), 수미주라(반 접착) 두 가지 방법으로 슈트 제작이 가능해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정장을 찾는 멋쟁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곳에서는 슈트뿐 아니라 셔츠, 코트, 턱시도, 구두, 타이 등 슈트와 관련된 모든 아이템과 액세서리도 판매한다.제나비 테일러는 결혼식과 웨딩촬영에 두루 입을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원단으로 예복과 턱시도, 커플룩 등의 구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예복으로 입은 후 단추만 리폼하면 경조나사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원단부터 패턴, 색상, 디자인까지 고객과의 세세한 상담을 통해 취향과 피부 톤, 체구에 따라 최적의 스타일링을 한 후 체형의 장단점을 보완해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정장을 탄생시킨다.● 위치: 양천구 목동로25길(신정동) 32●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주차: 건물 앞 주차 가능● 문의: 02-2608-0258 고객 스타일 맞춘 맞춤정장 ‘HK테일러 목동본점’40년 경력의 양복 명장과 기술진이 제작수제 손바느질 비스포크 맞춤정장 HK테일러 목동본점은 신정동 HK빌딩에 있으며 스타마케팅이 아닌 맞춤정장의 본질을 판매하는 곳이다. 재구매율 94.3%의 고객 만족 1위 업체라고 자부하는 전통 핸드메이드 비스포크 클래식 슈트로 맞춤양복이라고 다 같은 맞춤양복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체험할 수 있다.맞춤양복 17년 경력의 대표와 10년 경력의 전문 디자이너 5명이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의 장점을 반영해 진정한 맞춤양복을 실현한다. 이태리 수입원단(에르메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까노니꼬), 영국 최고급원단(스카발, 바우러벅, 테일러로지), 국내산 제일모직 란스미어, 1PP 등 세계 최고급 양복지를 사용해 직영 100% 핸드메이드 비스포크 손바느질연구소에서 40년 경력 양복 명장이 오직 고객을 위해 제작한다.● 위치: 양천구 신정동 895-44 HK빌딩●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7시 ● 주차: 건물 앞 주차 가능● 문의: 02-2694-0122유럽피안 맞춤정장 ‘익투스옴므153’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맞춤정장목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익투스옴므는 직장인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핏 느낌과 유행에 민감한 연예인들까지 스타일에 만족스러워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원단, 남성 신사복 경력 28년 디자이너의 훌륭한 테크닉은 익투스옴므의 자랑이다.수백만 원이 넘는 맞춤정장의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속형 정장으로 기성복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 맞춤정장을 생산하고 있다. 자체 직영공장을 운영, 40여 명의 기술자들이 만들어내 제작비용은 낮추고 옷의 품질은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익투스옴므는 웨딩촬영의 필수품인 커플 대여복을 비롯해 액세서리를 대여해준다. 커플 대여복은 라인, 패턴, 색상, 액세서리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코디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 위치: 양천구 목동로25길 33●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월요일 휴무) ● 주차: 건물 앞 주차 가능● 문의: 02-2606-3506 손바느질 맞춤양복 ‘영락양복점’since 1973, 유일한 손바느질 수제 맞춤34년 전통의 유일한 손바느질 수제 맞춤양복 전문점이라고 자부하는 영락양복점은 나이아가라호텔 부근 동아그린프라자 1층에 있다. 개성을 살린 손바느질로 맞춤양복, 결혼예복, 턱시도, 성가 단복, Y셔츠를 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개성, 취향을 최대한 살린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단 한 사람의 고객을 위해 재단하고 봉제하는 세상에 유일한 양복을 입어 보라”고 권하는 영락양복점 조택형 사장은 제일모직 원단 등 좋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특히 고객과 충분한 상담으로 신체적 특징과 취향을 최대한 존중해 재단하고 옷깃과 앞자락 부분은 손 땀을 떠서 모양을 내 고객의 마음에 쏙 드는 핏 감 제대로 살린 맞춤 슈트라는 평가를 받는다.맞춤 셔츠 3벌 11만 원~18만 원, 양복정장 손바느질 여부와 소재에 따라 30~80만 원 ● 위치: 강서구 염창동 258-1 동아그린프라자 1층●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일요일 휴무) ● 주차: 건물 앞 주차 가능● 문의: 02-3662-5880장인의 맞춤양복 ‘맨투맨양복점’30년 전통 장인의 맞춤양복 1급 기능사 김안과 앞 영등포 청과물 사거리에 위치한 맨투맨양복점은 30년 전통 장인의 맞춤양복 1급 기능사가 운영한다. 서울에서 5개 정도 체인까지 내 운영하다 지금은 영등포 한 군데로만 통합해 운영한다.30년 넘게 양복을 만들다 보니 어떻게 하면 고객이 원하는 슈트를 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로 치수를 재는 일에서부터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었다. 자기 몸에 딱 맞는 옷을 스타일을 내 입다 보니 입어 본 사람만 아는 착용감으로 맨투맨양복점은 단골손님이 많다. 주로 국회의원, 협회회장 등 내로라하는 공인들과 그들의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들이다. 백화점보다는 싼 가격에 높은 퀄리티가 이곳 맞춤정장의 포인트다. 단추, 스티치, 포켓까지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양복 가격은 소재에 따라 30만 원에서 50만 원 선이다. ●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 181-2●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일요일 휴무) ● 주차: 건물 앞 주차 가능● 문의: 02-2676-6680 2017-03-01
- “동아리·봉사활동 스펙 강점으로 내세웠어요” 앞으로 대입은 정시보다 수시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대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은 78.4%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 비율이 7대 3으로 잡혀가고 있어 ‘수시’ 전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5대1 경쟁률 뚫고 최초합, 비결은명덕고등학교(교장 윤형탁)를 지난 2월에 졸업한 박명건 학생은 서울대 우주항공공학과에 일반전형으로 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일럿이 꿈이었던 명건군은 고2 때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던 중 조종사인 아버지의 경험담과 물리시간에 ‘시공간의 새로운 이해’라는 단원을 배우면서 알게 된 <빛의 물리학> 책을 통해 관심이 우주로 바뀌었다.“조종사인 아버지에게 비행 경험을 들을 때마다 저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어요. 진로를 고민하고 있을 때 물리수업 시간에 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학’을 보게 됐고 이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은 저의 관심을 우주로 돌려놓는 역할을 했습니다.”우주에 대한 궁금증은 자연스럽게 책 읽기로 연결돼 <블랙홀 교향곡>이나 <천문학 콘서트>와 같은 천문학 관련 책을 탐독했다. 또한 지구과학 과목에 빠져들어 수능 탐구 과목으로 지구과학II를 선택할 만큼 흥미를 느꼈다. 공대 준비생, 정규동아리 모의UN 개설명건군은 5년 정도 외국에서 국제학교 생활을 하면서 모의UN활동을 했다. 이 경험을 살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영어로 토론하는 모의UN동아리에 가입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명덕고 입학 당시 모의UN 관련 동아리가 없어 영자신문반에서 영작과 편집 실력을 키웠다.고교 1년 과정을 마치면서 학교에 영어토론이 가능한 인재가 많아 모의UN동아리가 있다면 많은 학생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교장선생님의 허락을 얻어 동아리를 개설했다.“활동 첫해라서 기초를 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외부 활동보다는 조직을 구성하고 모의UN을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신입부원 교육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학교 축제 때는 미니모의UN회의를 개최하는 등 내부성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동아리를 개설한 부장으로 생소한 모의UN을 홍보하고 운영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명건군의 취지와 노력에 관심을 보이고 도와주는 친구들을 만나 동아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진정한 리더는 주변의 도움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이 내용을 고스란히 자소서에 담아낼 수 있었다.가정보호시설 매주 찾는 따뜻한 마음 어필명건군은 자신이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것을 진솔하게 대학에 보여주고 싶었다. 공부만 파는 모범생이 아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대생이 될 수 있는 인재임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 중2 때부터 봉사활동을 다닌 가정보호시설 ‘요셉천사의 집’에 대한 내용을 자소서 3번에서 활용했다.“중2 때 요셉천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부터 그곳의 한 아이는 저의 동생이 되었습니다. 매주 수요일 그 아이에게 수학과 영어를 가르쳐주었고 같이 농구도 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아이는 저의 문제풀이에 대한 설명을 듣고도 내용 자체를 어려워하고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문제점을 찾던 중 명건군은 부지불식간에 자신이 고등학생 입장에서 아이를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아이의 수준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초등학생의 언어를 이용해 교과서 내 개념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영어는 쉬운 내용의 원서를 읽으며 그 책에 나오는 문구를 이용해 연극을 하듯 말하기 연습을 했다. 이 2가지 방법이 모두 적중했는지 수학과 영어에 관심이 없었던 아이가 6개월이 지나니 흥미를 보였고 간단한 질문은 영어로 대답하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아무 준비 없이 지식 나눔을 하는 것은 나눔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인 전달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후로 수학과 영어 그룹 스터디를 만들어서 친구들과 서로의 풀이방법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할 때도 항상 이 점을 기억하며 진행했습니다. 다른 친구와 의견 충돌이 발생할 때마다 요셉천사의 집에서 경험을 떠올리며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따뜻한 마음을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과학중점학교 출신 서울대 합격생의 공부법목동중학교를 졸업한 명건군은 과학중점학교 설명을 듣고 명덕고를 선택했다. 과학중점반에서는 이과 과정에 필요한 심화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내신경쟁은 치열했다. 특히 유학파 출신이 수학·과학에서 좋은 내신을 받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명건군은 이런 위기를 ‘타이머 공부법’으로 극복했다.“고2 때 공부시간을 타이머로 재봤더니 7시간 밖에 나오지 않는 거예요. 공부량이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루 11~12시간을 목표로 공부시간을 점점 늘려갔습니다.”등교 후 조회 전까지, 쉬는 시간, 점심시간, 야간자율학습시간, 하교 후 집에서 1~2시간씩 공부시간을 확보하자 3학년 1학기에는 전 과목 1등급 내신 1.0의 결과로 이어졌다. 타이머의 공부시간을 하루에 1초라도 더 올리는 것에 집중하자 고3 그 어려운 시기에 내신과 수능에 지친 멘탈을 극복할 수 있었다.“2학년 겨울방학 방과후 수업 때 저보다 성적이 낮은 친구가 같은 수업을 듣는데 더 잘하는 거예요. 공부를 잘한다고 자신했는데 자존감이 무너지는 느낌을 견딜 수 없었어요. 하지만 타이머에 하루 1초 더 공부시간이 늘어나는 것에 집중하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오히려 나와의 경쟁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7-03-01
- 국어공부는 효율적으로, 연습을 실전처럼! 2017년 수능에서 국어는 단연 핫이슈였다.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수능의 변별력 판단을 위해 국어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 비문학, 문학, 독서 파트 모두 지문이 길어지고 내용도 어려워져 수험생들이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변별력 있는 수능을 예고해 내년에도 국어가 입시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국어라는 과목에 대한 오해고등국어 전문 학원 ‘진짜 국어’ 김상우 원장은 “학생들이 국어를 어렵다고 여기는 이유는 국어과목에 대한 오해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첫째, 국어는 모국어라 쉽게 생각하고 공부를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수학이나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능국어는 2014년부터 어려워지고 있고, 수능전체의 변별력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두 번째,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는 성격부터 다른데, 내신 공부법으로 수능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오르기 어려운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신 국어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얼마나 성실히 듣고 암기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라지지만 수능 국어는 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생소한 지문 등이 등장해 독해 이해력과 문제 해결력 없이는 풀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내신 국어 성적이 잘 나온다고 흔히들 수능 국어 준비를 따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실전에서 낭패 보기 십상”이라고 말한다.효율적인 국어공부를 해라! 그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수능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효율적인 국어 공부법을 제시한다. 핵심은 바로 ‘실전처럼 공부하라’이다. 김 원장은 “수능국어를 실패한 많은 학생들의 문제점 중 하나는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평소에 실전처럼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지문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 것인가. 이것이 수능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목동 대학학원과 서울역 대일학원 등 유명 학원에서 지난 17년간 국어 강의를 해온 김 원장은 최근 서구 일산동에 ‘진짜 국어’ 국어학원을 열고 그 동안의 강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그가 강조하는 국어공부의 키워드는 ‘효율성’과 ‘습관’이다. “수학과 영어를 공부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국어공부를 할 수 있을까 늘 고민을 하다보니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김 원장. 그의 수업은 이처럼 철저하게 효율성에 초점이 맞춰진다. 수업은 지문분석과 풀이를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어떻게 지문을 읽어야하고,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찾아내는 연습. 배경지식이 없어도 문제를 푸는 법, 문제 유형 해설과 선택지 해설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수능 국어 문제 풀이 노하우로 그는 “최근의 어려워진 수능 국어는 지문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인데, 문제가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알아내고, 문단별로 끊어 읽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모든 종류의 지문과 문제 유형에 익숙하도록 하는 것이 이 수업의 포인트”라고 강조한다.또, 효율적인 학생관리를 위해 인원수를 6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국어는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을 점검해야 되기 때문에 인원수에 제한을 두어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숙제 통해 문제풀이 습관 챙겨수업 못지않게 김 원장이 신경 쓰는 부분이 또 있다. 바로 숙제. 학생들은 숙제로 모의고사 형식의 시험을 보고 그 결과를 스스로 분석하도록 하는데, 김 원장이 숙제를 할 때 강조하는 부분은 두 가지. 바로 시간체크와 오답 노트다. 한수능 시험의 실전처럼 문제 푸는 시간을 꼭 체크할 것을 학생들에게 권한다. 수능 시험은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빨리 모든 문제를 풀어내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오답 노트를 작성토록 하는데 이는 국어는 수학처럼 풀이과정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오답을 정답으로 생각한 이유’, ‘정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보기’, ‘내가 고른 선택지가 매력적이지만 오답인 이유’ 등을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훈련을 하게 되는 것이다.“오답을 작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노트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류 분석을 통해 다음 번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되죠”라며 “학생들은 보통 숙제로 일주일에 3개의 모의고사를 스스로 풀도록 하는데 수능을 대비한 습관을 바로 잡아주기 위함“이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 이 밖에도 요즘 아이들에게 부족한 어휘, 사자성어, 속담, 맞춤법 등을 가르치고 매주 한 차례에 걸쳐 테스트도 시행한다. 내신은 시험전인 4주전부터 시험범위 내에 핵심 포인트를 알려주며, 시험 2주전에 기본 내용암기가 되어 있어야 하며, 남은 2주 동안 문제풀이를 통해 서술형도 대비하며 점검하는 공부에 초점을 맞춘다.김 원장은 “중등국어에서 고등국어로 넘어 오면서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특히 많은데 이는 고교 내신부터 3~4개 정도의 수능형 문제가 들어가기 때문”이라며 ”암기로 해결되던 국어, 높은 내신 점수라는 함정에 빠져 수능 형태의 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국어도 수학처럼 선행, 그것도 수능 형태의 바른 국어 선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위치: 일산 서구 일산동 1085오리온 프라자 4층연락처: 010-7124-5358 2017-02-25
-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는 공부전략 세워야 자녀를 둔 학부모는 시시각각 요동치는 입시 제도를 따라가기에 숨차다. 학부모는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 이제는 수능 시대가 아니다.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수능 점수 1점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누가 먼저 알고 준비하느냐가 열쇠이다. 수능 점수로 서열화 된 명문 대학을 목표로 잡지 말고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중요시하며 이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수능 시대’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첫째, 엄마의 정보력에서 전략으로 바뀌어야 한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이다. 둘째, 아빠의 관심이 필요하다. 아빠는 아이의 진로와 독서, 인성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 셋째, 조부모의 재력보다는 배려와 나눔, 인성을 길러줘야 한다. 가족이란 마치 모빌과 같아서 하나가 움직이면 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날 때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수능 시대에 공교육과 사교육의 비율이 2:8에서 2017년부터는 역으로 8:2의 비율로 공교육이 비중이 높아진다. 학교 교육이 중요해진다는 얘기이다. 학생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한다. 내신 관리와 함께 학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좋아야 한다.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성적과 수업 태도,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나눔이나 배려, 협력 등 인성 교육을 강조한다. 학원도 교육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 학부모는 다음에 열거한 5가지 내용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학원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①브랜디드러닝(플립러닝)을 통한 컨텐츠 강화 ②다른 학원과의 연계 마케팅(win-win 전략) ③개별 맞춤 1:1학습 관리(성향, 유형, 수준) ④매니지먼트강화(관리프로그램) ⑤학원장 역할 강조(인성교육, 부모교육)이다.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맞는 목표 설정해야미래 교육은 단순히 영어나 수학 점수 몇 점을 올리기 위한 티칭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그렇다고 티칭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과거에는 티칭만으로도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역량, 즉 스토리를 찾아 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아이의 공부 목표와 진로설정을 어디로 할지를 먼저 결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컨설팅과 코칭, 매니지먼트가 중요한 이유다.엄마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잘하길 원할 뿐만 아니라 뭐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의 변화는 티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컨설팅을 통해 아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티칭과 코칭, 매니징의 필요 여부와 방법과 실행이 결정한다.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과감한 결정 및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하고 제도가 바뀌어도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은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공부의 힘’,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다. 아이는 인내력과 자기통제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길러진다는 것을 부모는 명심해야 한다. 이제는 고비용 저효율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습능력, 공부방법, 학습도구활용. 학습습관(뇌)개선 등 개인 역량을 높이는 힘을 키워주고 학습의 한계치(역치)를 넘어서야 한다. 그런 한계치를 넘어서기 위한 가장 필요한 교육이 인성교육이다. 인성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도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준다. 앞으로는 학원에서도 인성교육, 즉 수업태도, 동기부여, 공부멘탈 등의 측면을 강조하여 아이의 공부에 대한 마음의 근력 및 변화를 시킬 수 있어야 한다.멘토솔루션 박인연 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2646-5676-------------------------------‘새학기 공부습관를 잡아라’ 설명회▷일시 : 2월 24일(금) 오전 10:30~12:30 ▷대상 : 초6~중3 학부모 ▷내용 :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 진로선택법, 교과서 활용법, 노트필기법, 시간관리법▷장소 : 사이언스캠퍼스 (목동 907-13 광장빌딩2차 3층)▷예약 : 02-2646-5676 2017-02-25
- 초등학교 6학년을 위한 중1 자유학기제 생각하기 현재 시범운영 중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가 2016년부터 전면적으로 시행되었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는 잘 알려진 대로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도 창의적인 진로활동을 체험시키고, 주입식, 암기식 교육을 탈피한 토론식, 참여식 수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언제나 최초의 의도와 취지가 그릇된 적은 없었다. 다만, 운영상의 시행착오로 인해 수많은 교육정책들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지 않은 치도곤을 당해온 점을 생각한다면, 자유학기제 또한 단순한 실험적 정책으로서가 아닌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학교생활의 새로운 현실임을 알고 진지하게 그 시행의 대차와 전략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자유학기제, 취지와 현실 사이자유학기제의 근본 취지와 시행을 비판하고자 할 생각은 없다. 다만 그 동안 보아왔던 초기 시행착오처럼, 학생들이 직면하는 학습태도와 분위기가 저해될 수 있음에 대한 부작용에 우려를 표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보아오던 시험이 없어진 것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이전의 선배들에 비하여 공부 집중력이나 인내력을 훈련할 기회를 상실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오는 중학교 1학년의 변화된 분위기가 학생들로 하여금 초등학교보다 힘들어진 중학생활을 참아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인해 그 인내의 경계가 늦춰지고 애매해 질 수 있는 부분도 걱정이 되는 형편이다. 시험, 인내력과 집중력의 훈련장시험이 지식의 정도와 깊이를 측정하는 도구임은 명백한 일이지만, 학생은 시험을 준비함으로써 지식체득과 관련된 것과는 별개의 인성적인 도전을 요구 받는다. 한명의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추게 되는 인성적 자질을 생각한다면.무엇보다, 시험을 대비하며 키울 수 있는 경쟁력은 시간 내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공부집중력과 그러한 공부 스트레스를 견뎌 낼 수 있는 공부 인내력이다. 결국 공부를 잘 하느냐 못 하느냐는 이러한 인내력과 집중력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임이 분명하다. 좀 더 일찍 이러한 훈련을 하느냐의 여부가 그래서 중요하다.둘째, 시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획능력과 실천력이다. 계획성 있게 시험을 준비하고, 적절하게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능력은 목표와 실천 그리고 반성으로 요약되는 발전적인 삶 그 자체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터득할 줄 알아야 한다.전투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훈련 속에 다져지는 것이다. 아무리 자율과 창의가 필요한 시대이지만, 적절한 통제와 관리가 갖춰지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그들의 학습적 태도와 행동이 하향평준화 될 가능성이 높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집중력과 인내력은 시간과 반복이 필요하다. 강한 훈련만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강인한 전투력을 키워낼 수 있다. 목표가 원대하고 꿈이 큰 학생들에게 현실을 감안하지 않고 대안을 제안하는 것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야할 소중한 학생들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소진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음을 분명히 말하고 싶다.초6, 이제는 나도 중학생이다자유학기제가 전면으로 시행된다고 하여, 모든 학생들의 학습적 경쟁력이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의 할 일을 알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early bird들은 항상 존재한다. 현재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가서 보게 될 내신의 중요성이 다소 약화되었다는 표면적인 인식을 가지고 조금 늦어도 괜찮다고 마음을 놓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이 글을 읽으시고 다시 한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셨으면 한다.초등학교와 중학교 공부는 다르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더라도 1학기 기말고사는 보게 된다. 어영부영 1학년을 넘긴 친구가 2학년 때부터 시작될 내신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까.준비하는 자만이 기회 얻을 수 있어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부족한 시험 훈련을 가상으로라도 치러서 시험 적응력을 키워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학습량을 적절히 소화해 내고, 효과적으로 시험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노하우를 준비하면서, 시험에 강한 공부체질을 인위적으로라도 만들어야 한다.목동의 많은 중학교 난이도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특히나 서술형, 주관식 문제의 난이도가 쉽지 않다는 이야기는 한 두 해 만에 나온 이야기가 아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얻는다. 결국 가야할 길이라면, 언젠가는 부딪혀야 할 것이라면, 한걸음 앞서 준비하는 자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이 한걸음 뒤쳐져 조급하게 서두르는 추격자보다 훨씬 더 성공가능성이 높다.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축구에서 가장 짜릿하다는 펠레 스코어는 3대 2이다. 특히 그 스코어를 역전승으로 만들어 냈다면 그 결과는 얼마나 멋지고 환상적일까. 하지만 결국 그것이 환상일 뿐이고 그렇게 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면? 현실적인 결과가 없는 드라마는 얼마나 공허한가. 이기려면 먼저 출발해야 한다. 어른이고, 어린 학생이고.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2-25
- 특목고(하나고) 입학, 학부모 궁금증 알아보기 Q ; 나이스에서 학생부를 확인하니 내용이 구체적이지 않고, 공부과정이 드러나 있지 않은데, 특목고를 준비해도 되나요?A ;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제 2의 추천서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만큼 중요합니다. 학교생활과 수업시간, 주도적 학습의 노력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내용이 없더라도 자소서에 역량을 구체화하여 확실히 드러낸다면 문제될 것은 없어 보입니다.Q ; 외고는 세부능력 특기사항 반영이 안 되나요?A ; 외고 입학은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2학년과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의 영어성적만을 반영하고 나머지 과목은 점수나 평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습니다.Q ; 하나고에 입학하려면 전 과목, 전 학년이 올A 성적을 받아야 하나요?A ; 작년 기준 기술・가정에 B가 있는 학생도 최종합격 했습니다. 2017학년 기준으로 1단계 교과반영 기준이 2학년 1,2학기와 3학년 1학기 총 3개 학기만 반영하고 B를 가리지 못하게 바뀌었습니다. 성취도 A가 되어야 1단계 통과에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2단계는 면접을 통해 서류 확인, 학습역량과 인성을 평가하는 심층질문으로 이어집니다.Q ; 성적은 모두 A이지만, 전교 1등은 아니에요. 그래도 하나고 갈 수 있나요?A ; 본원을 거쳐 하나고 합격으로 이어진 학생들이 전교 1등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고 입학의지, 입학 후 공부계획, 졸업 후 진로계획 등을 명확히 해 놓은 후 자소서 쓰기와 면접 준비를 준비한다면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Q ; 하나고는 그동안 개별적인 면접질문만 나왔는데, 2017년 입시에서 바뀐 점이 있었나요?A ; 2016년 면접까지는 서류를 기반으로 하는 질문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2017학년 면접에서는 공통질문이 있었습니다. 일반전형 기준 남, 녀 각각 면접일이 달랐고, 문제도 달랐습니다. 공통질문 답변 이후 개별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Q ; 하나고 면접에서 나온 공통문제는 무엇이었나요?A ; 여학생은 ‘행복, 통증, 언론의 자유 중 한 가지를 골라 수치화할 수 있는 방법’, 남학생은 원이 그려진 종이를 본 후 ‘그림을 보고 자연과학적, 사회적 등의 관점으로 그 의미를 세 가지 답하라.’ 공통질문 준비시간은 5분, 답변 시간은 3분 이내였습니다.특목고 합격 비결은 스스로를 믿고 기본기를 다지는 것, 포기하지 않는 정신입니다.목동 열강학원 DSM 입시센터 임수연 팀장문의 02-2655-0603 2017-02-25
- 중등국어 제대로 공부하기 위한 네 가지 제안 국어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 되는 과목입니다. 문제를 풀려고 해도 우리말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학습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이해력은 국어 능력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평소에 국어 공부를 어떻게 하도록 하셨나요? 혹시 자습서를 달달 외우게 하시지는 않았나요? 그러나 암기식 국어 공부는 모든 공부의 적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국어공부 제대로 하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첫째는 어휘력이 중요합니다. 어휘력이 부족하면 생각하는 힘이 떨어지고, 독해력도 부족하게 됩니다.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들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는 수고도 잊지 않아야 하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과정만으로 어휘력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하기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이럴 때 학년별로 꼭 알아야 하는 어휘를 모아서 엮은 어휘력 책을 정해서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후, 학습한 부분에 대한 확인과 함께 피드백이 이루어지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둘째는 문학에 대한 기본 개념과 원리 익혀야 합니다.시를 예로 들어 보면, 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화자, 운율, 심상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작품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암기식으로 작품을 공부하고 외우는 학생들은 고등학생이 되어서까지 모든 것을 외우려고 하다가 과부화가 걸립니다. 몇 년 후면 수능을 치르게 될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낯선 지문들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의 감상 원리를 통해 작품을 감상해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문학의 다른 파트보다 특히 시를 감상할 때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시라는 것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을 압축하여 주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시를 감상할 때는 말하는 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무엇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지를 살피면서, 전달하고자 하는 분위기나 정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부분을 통해 분위기나 감정이 드러나는지를 찾아보는 것이지요.셋째, 비문학 독해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비문학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접하는 대부분의 글입니다. 신문, 교과서, 설명서, 안내문 등 모두 비문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 비문학 지문이 길어지면서 비문학 독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한 편의 비문학을 읽고 제대로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고를 해야 합니다.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등입니다. 비문학은 논리적으로 전개되고 정보량도 많으므로, 반드시 정독을 해야 합니다. 속독은 그 다음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문단을 나누고 문단에 번호를 붙여 봅니다. 그 다음 화제와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찾아보며, 밑줄을 긋습니다. 이것이 독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중심화제를 찾기 위해서는 우선 반복되는 단어나 추상적인 단어를 찾아야 합니다. 대개 첫 문단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해야 한다.’, ‘~가 중요하다.’ 등의 단정적인 서술어에 주의하여 글을 읽습니다. 또한 접속어와 지시어를 잘 살피며 글을 읽어 봅니다. 이렇게 문단의 앞뒤 문장을 살피며 글을 읽는 연습을 하다보면 글의 구조가 보입니다.비문학은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눈과 손과 입으로 읽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때는 적극적으로 펜슬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읽은 내용을 구조화하고, 글 전체의 내용을 한두 문장으로 요약해 본다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넷째,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이 필요합니다.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책을 통해 지식을 얻고 그것을 활용하여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교과 학습 외에 다양한 책을 꾸준히 읽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읽는 양에 욕심을 부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인상깊은 점은 무엇인지, 글쓴이의 생각은 무엇인지, 내 생각은 어떤지, 다른 생각들은 무엇이 있을지를 생각하며 읽는 것이 제대로 된 글읽기입니다. 내 주변과 세상에 관심을 두고 삶의 가치, 사회 현상 등에 문제 의식을 갖고 한 편의 글을 읽으며 생각해 봅니다. 이를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국어는 중학교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1 과정을 통해 기본 개념을 익히며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고, 중2 과정을 통해 내실을 다지며, 중3 과정을 통해 고등 과정을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내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특목고 입시나 수능에서 합격의 영광을 얻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목동 홍쌤에프엠국어학원 홍경란 원장문의 02-2648-1917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