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 공공임대 756세대 분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이달 중 원주 혁신도시 A2블록에서 무주택자를 위한 공공임대 아파트 756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 세대가 51~59㎡의 소형 규모로 구성돼 있다.공공임대는 임대기간 보증금, 월 임대료, 관리비 등이 저렴하고 분양전환시 시세 역시 인근 민간아파트보다 값이 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원주시, 지역산품 이용 강화한다 원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이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지금까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하도록 하고, 자재 등에 대하여 지역산품을 사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민간사업자의 경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원창묵 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이용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예를 들면 아파트 신축의 경우, 지역산품 리스트를 업체에 제공하여 시작 단계에서부터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지역산품 이용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앞으로 시에서는 지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율과 지역산품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더욱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이열치열(以熱治熱), 한 뚝배기 먹고 더위를 이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삼복더위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서 먹는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영양탕은 오랫동안 우리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음식이지만 논란과 무관하게 중장년층의 마니아들은 여전히 건재하다. 고기가 귀했던 시절에 서민들은 이열치열의 방법으로 열기가 많은 동물인 개로 개장국을 끓였다. 고기와 함께 뜨거운 국물을 땀 흘리며 먹음으로써 원기를 회복하고 영양분을 보충했다.참나무 장작불로 가마솥에서 삶아장대동 유성시장과 푸르지오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실비회관(대표 임영진·50)은 1980년대 초에 문을 열어 2대에 걸쳐 30년 넘게 영양탕을 끓여낸 오래된 맛집이다. 영양탕과 엄나무 삼계탕을 전문으로 한다.식당으로 운영 중인 2층 단독주택의 마당 한 쪽에 부뚜막을 앉히고 화력 좋은 참나무 장작으로 커다란 가마솥에 불을 때서 고기를 삶아낸다. 편리한 가스 불 대신 참나무 장작불을 쓰는 것은 임 대표의 부모님 때부터 지켜오던 원칙이다. 뜨거운 김을 올리며 펄펄 끓고 있는 가마솥 안에서는 고기와 함께 커다란 야채자루도 함께 끓고 있다. 냄새를 잡고 고기 맛을 좋게 하는 대파, 양파, 생강은 국물 맛에도 일조한다. 함께 넣는 된장은 임 대표의 어머니가 국산 콩으로 직접 메주를 쑤어 담근 것이다.식당에서 사용되는 개고기는 대규모 농장에서 식용으로 사육되어 전문 도축시설에서 도축된 마리당 30kg 내외의 것을 주로 쓴다. 개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하여 소화, 흡수가 잘되어 병후 회복기 환자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단백질과 철분이 많으며 고기를 삶은 국물은 차가운 날씨에도 굳기름이 끼지 않는다. 재료와 과정, 기본을 철저히 지킨다기본 상차림에는 배추김치와 열무김치, 풋고추와 양파, 다진 양념이 함께 나오고 곁들이로는 다진 마늘, 식초, 겨자, 생강이 준비되어있다. 작년 겨울 김장철에 직접 담근 배추김치는 아삭하면서도 곰삭은 감칠맛이 인상적이다. 데친 부추가 깔려있는 수육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이 잘 살아있다. 탕 뚝배기 속에 든 넉넉한 양의 고기는 적당히 부드럽고, 국물은 맑고 잡냄새 없이 깔끔한 맛이다. 수육과 탕 모두 개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꺼리는 사람들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냄새를 잡는 비결에 대해 임 대표는 “30년 노하우의 결론은 기본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라며 기본을 강조한다. 핏물 빼기와 털 제거를 비롯한 고기 손질을 깔끔하게 하고 직접 담근 된장과 신선한 향신채를 사용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양념류를 포함한 전 재료는 국산을 고집한다. 좋은 재료를 선택해서 조리의 기본 과정을 충실히 지키는 것이 오랜 식당 운영의 원칙이다. 오래된 단골을 포함해 60~70대를 중심으로 중년층 이상의 고객이 많다. 여름철 성수기 때는 포장을 포함해 하루 300~400인분 가량 팔린다. 좌석 수는 100여석이며 주차는 인근도로나 근처 공영주차장(무료)을 이용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까지다.(여름철 휴무 없음) 메뉴 수육·전골(대 6만원, 중 4만8000원, 소 3만2000원), 탕(보통 1만원, 특 1만2000원) 삼계탕 1만원. 위치 유성구 장대동 266-4 문의 042-823-5721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6
- 공유 북카페, 파인탑 개관 송파구가 지난달 25일 송파동 소재 래미안송파파인탑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공유 북카페 「파인탑」을 개관했다. 2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파인탑」은 책 나눔을 통해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바람을 담았다.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대출하고, 또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공유의 개념을 입힌 것이 「파인탑」의 가장 큰 특징.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조리시설과 친환경 원목 인테리어로 실용성과 함께 아늑함도 더했다. 앞으로는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독서모임, 영어동화 읽어주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한자공부, 어르신과 함께하는 구연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전망이다.송파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으로 이런 북카페 이외에도 놀이터 공유도서관, 주민 음악회, 옥상 텃밭 가꾸기, 녹색 나눔 장터 등 20개 단지에서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또 서로간의 소통의 장으로서 아파트 입주민 간의 친목도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살기 좋은 동네, 주민이 직접 만든다 평촌소공원조성, 비산동 음식문화특화거리 안내 표지판 조성 등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곳곳에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운곡공원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는가 하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호계1동 청사 내 ‘북&카페’가 개소식을 가졌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낸 세금인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시민이 관여해 정당성을 부여하고 재정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고 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정부의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의무화됐고 안양시는 2011년 7월 조례를 재정, 2012년부터 추진 중이다. 2012년도에 제안된 사업 중 확정 사업으로 2013년도에 추진된 사업은 총 71건에 25억500만원이며 2014년에는 총 103건 44억3436만4000원이 예산편성되어 추진 중이다. 안양시, 2월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 받아 예산반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생각해 두었다가 해당 기간에 참여 양식을 통해 거주하는 주민자치센터에 제안하면 된다. 주민의견수렴서식은 각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일반주민 및 단체가 의견을 제안하면 지역회의예산건의안을 확정해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 제출한다. 각 지역회의예산건의안을 심의하여 분과별 주민참여예산안이 확정되면 위원회에 상정, 위원회는 우선순위를 심의한 후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 제출해 주민참여예산안을 확정하게 된다.주민자치센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안양시는 매년 2월말부터 6월말까지 의견을 제안 받는다. 지역주민 누구나 주변에 개선 불편한 사항을 수시로 관찰하여 예산편성을 요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6월 201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마감하고 7월 3차 지역회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 분과위원회에 상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11월 중 4차 지역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시에서는 예산편성을 위해 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와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양시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통해 예산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지역 곳곳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군포시 역시 2012년 처음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 2013년 58개 사업에 19억원을 편성·집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총 63건에 26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군포역 앞(군포역전시장 입구)에 쓰레기 불법 투기를 감시하는 CCTV가 설치되고, 능안공원 재정비 및 곡란초교 동백아파트 주변 철쭉 식재, 금정동과 산본2동 등에 생활안전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됐다. 2015년도 사업은 올해 6~7월에 공모를 받아 심의를 거쳐 10월과 11월 최종 사업이 결정될 예정이다. 주민 편익과 관련 있는 소규모 숙원사업으로 만족도 높아 의왕시는 2013년 11개 사업에 3억2800만원, 2014년에는 오전동 주민센터 CCTV 위치 재조정 및 보강설치, 청소년을 위한 밤하늘 관측행사, 의왕시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차별화 된 출산축하용품 지급 등 17개 사업에 5억5400만원이 확정, 추진되고 있다. 2015년도 예산 사업은 올해 5월 경 제안 받았다. 청계 장미꽃 테마 조성사업, 쌈지공원 조성사업 등 42건이 접수되어 실무부서 검토결과 29건이 반영·타당하다고 결정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7~8월에 접수를 받았으나 분과위원회 심의과정에서 현장 검토 등 시간이 필요하여 올해는 5월로 앞당겨 신청을 받았다”며 “제안된 사업은 3단계 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되는데 대부분 지역 현안 사업들로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만큼 완료 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대상사업은 주로 도로·교통·상하수도 등 주민 편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규모 숙원사업, 자체예산으로 편성이 가능한 사업,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주민화합을 위한 특색사업 등이다. 단 인건비와 같은 법적·의무적 경상경비, 국·도비 등 보조사업, 타 소관사업으로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사업과 이미 시행되고 있는 계속비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의왕시는 공모 기간에 의왕시청 홈페이지 시민소통 ‘주민참여예산제’ 코너에 직접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의왕시청 기획예산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 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과천시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같은 기간에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의견을 제안 받을 계획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주민참여예산으로 달라진 우리 동네안양시 호계1동 청사 내 북&카페 주민참여예산제로 조성된 호계1동 북&카페는 일반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지난 6월 말 개소 후 한 달여 시간이 흐른 현재 이곳은 지역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4일 오후 2시 호계1동 북&카페에서 만난 이선희(38 호계1동)씨는 “아파트 주부들과 함께 자주 이곳을 찾는다. 작은도서관이 함께 있어 아이와 오기도 좋고 더운 날씨에 주부들이 함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기에도 좋다”며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함께 온 김경희(43 호계1동)씨는 “중학생 아이도 친구들과 가끔 놀러오는 곳”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청사 2층 동장실 리모델링으로 문을 연 호계1동 북&카페는 102.55㎡의 공간에 책을 읽는 작은도서관(52.26㎡)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카페(50.29㎡)가 나뉘어져 있다.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10시에 개방해 오후 7시에 닫는다. 운영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한다. 자원봉사자와 바리스타가 상주해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다. 작은도서관에는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500권을 포함해 양서 3000권이 비치돼 있으며, 관내 시립도서관의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카페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 안양시 비산동 운곡공원, 야생화 동산안양시 비산동 운곡공원에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안양종합운동장 인근 언덕 중심에 위치한 운곡공원은 우거진 숲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자연생태공원이다.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해 7800만원을 들여 조성한 2014-08-05
- 아파트 가격 11주째 연속 하락 20일 한국감정원의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7일 전주 대비 0.01% 하락했고 지난 14일에도 0.04% 떨어졌다.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임대소득 과세방침을 담은 정부의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 이후 투자심리 위축으로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난 4월 28일 이후 11주 연속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시장이 하반기 들어서도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침체기를 맞고 있다.지난 14일 기준으로 삼척이 전주 대비 0.12% 하락해 가장 많이 떨어졌고 다음으로 태백(-0.10%), 속초(-0.09%), 춘천(-0.06%), 동해(-0.03%) 순으로 나타났다.전국 매매가격 변동률과 비교하면 큰 대비를 보인다. 지난 14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매매가격이 하락한 곳은 세종과 강원, 전남 3곳에 불과했다.전국 매매가격변동률 역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총 1.24% 올랐지만 도내지역은 총 0.48% 하락, 대조를 보였다.전세의 경우도 지난 14일 기준으로 도내(-0.03%)를 비롯해 세종(-0.40%)과 대전(-0.01%)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도들은 모두 상승했는데 도내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달 전인 지난 달 16일 0.02% 상승한 이후 23일(-0.01%)과 30일(-0.02%) 2주 연속 하락했으나 이달 들어 지난 7일 0.01% 소폭 상승한 뒤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총 0.39%의 누적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이 기간 전국평균이 총 2.79% 상승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미분양매입 임대주택 29세대 신청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는 원주시 3개 아파트단지의 미분양주택 29세대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대상 아파트단지는 원주시 단계동 이안아파트(5세대), 문막읍 대광미소채(20세대), 문막읍 신원아침도시(4세대) 등이다. 이 아파트는 정부의 미분양주택 매입임대사업으로 LH가 건설업체로부터 사들여 무주택자들에게 임대하는 것이다. 최초 입주일로부터 10년의 임대기간이 종료된 후 분양된다. 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할 경우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단지별로 임대보증금은 최저 2,482만6,000원에서 최고 3,702만1,000원 등으로 원주지역 시세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월 임대료도 5만5,000~27만2,000여원 수준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 LH 원주사옥에서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로 예정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
- 무실동주민센터 ‘태극기 달기 시범마을’ 아파트와 협약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무실동주민센터와 아파트가 협약을 맺고 ‘태극기 달기 시범마을’을 추진한다. 무실동(동장 이명숙), 요진보네르카운티 입주자회(대표 심훈식)와 무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점호)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기녀)가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센터에서는 아파트에 태극기 300개를 지원했다.이를 계기로 요진보네르카운티 아파트 입주민들은 국경일 등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국기의 존엄성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널리 전파하기로 했다.한편, 무실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태극기 달기 붐 조성을 위해 무실동주민센터 건너편 공터 꽃밭에 태극기 바람개비 400여개를 설치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1
- 빙수전문카페 ‘더 스노우’ 잠실 신천점 빙수전문카페 ‘더 스노우’는 박홍련, 정민희 부부가 운영한다. 지난 3월 오픈해 빙수의 계절 여름이 돌아오면서 손님이 많아지고 있다는 ‘더 스노우’를 찾았다. 웰빙시대에 맞는 건강한 빙수 “‘더 스노우’는 프랜차이즈로 빙수전문가게이다. 팥은 수제 국산 팥만 쓴다. 물이나 연유가 안 들어가고 몸에 좋은 팥만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 같은 웰빙 시대에 맞는 건강식품이다.” 정민희 대표의 말이다. ‘더 스노우’에서는 요즘 한창 인기몰이중인 눈꽃얼음빙수인 밀크 스노우를 주력으로 초코우유로 만든 초코 스노우 빙수를 비롯해 모두 8종류의 빙수를 판매중이다. 8종류의 빙수 중에는 녹차 스노우와 각종 과일을 이용한 딸기, 망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체리 스노우가 포함되어 있다.그중에서 단연 인기 있는 메뉴는 눈꽃처럼 얼음이 곱게 갈린 밀크 스노우. 밀크 스노우는 정대표의 말처럼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1A 등급 우유로만 얼려 위에 팥을 얹고 그 위에 인절미를 올렸다. 맛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얼음이 오던 더위도 저 멀리 물러나게 한다. 사이즈는 싱글과 더블이 있어 양껏 골라 먹을 수 있다. 손님들과 한걸음 더 가까운 가게‘더 스노우’는 잠실성당 맞은편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커다란 전자 간판이 눈에 띄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가게가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이고 근처에 주택과 아파트가 많아 동네 분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번 가게에 들르면 다시 찾아오는 단골 손님들이 많고 그분들과 흉허물 없이 지낸다고. 아기를 임신해서 배불러서 왔다가 다시 아기를 낳고 갓난아기와 함께 찾아오는 젊은 부부 손님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가정사를 털어놓는 어르신들도 있을 만큼 손님들과 정 대표의 사이는 막역하다. 정대표는 “제가 손님들에게 한마디라도 건네면 너무 좋아한다. 손님과 주인의 관계가 아니라 동네 사랑방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하는 가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만나면 반갑고 서로 보면 아는 척 하는 손님들과 친한 가게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 밖의 메뉴 정 대표는 집에서 살림만 하다 이번에 가게를 오픈하면서 바깥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더 스노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런 정대표 특유의 깔끔함과 부지런함으로 집처럼 쓸고 닦은 주방의 깔끔함이 아닐까 싶다. 매장 한편에 마련된 물통과 컵이 놓여 있는 탁자 위에도 방금 삶아낸 것 같은 깨끗한 흰 천이 깔려 있어 눈길을 끈다. 가게 곳곳이 반짝반짝 윤이 나면서도 먼지 하나 없을 것 같은 깨끗한 주방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뢰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여름에는 빙수에 전력을 다하지만 겨울에는 단팥죽을 판다. 커피도 좋은 원두를 써서 뒷맛이 쓰지 않고 구수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다.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카페모카와 마끼야또가 시선을 끈다. 그밖에도 고구마, 녹차, 단팥 라떼와 딸기, 블루베리, 망고 스무디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 204-9 문의 02-423-9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강원원주 혁신도시 개발사업 1단계 준공 지난 2007년 기반공사를 시작한 강원원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이 지난 7월 15일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전기관 종사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단지의 조기 활성화가 예상되는 등 혁신도시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이번 혁신도시 개발사업 1단계 준공은 혁신도시 내 치악전술훈련장 부지, 클러스터 용지, 기타 부지를 제외한 전체 359만6천㎡ 중 180만9천㎡ 부지가 준공되었으며 2015년 12월 전체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단계 사업 준공으로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이 완비되었고, 올 2월 푸른숨 아파트에 1110세대 입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전입, 단독주택 및 업무시설 등의 준공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하면 강원원주혁신도시는 명실상부 인구 3만 명의 미래형 자족도시, 강원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성장거점도시, 교육과 문화 등이 충족되는 수준 높은 문화도시, 21세기에 적합한 건강웰빙 도시로서 이름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전 승인된 13개 이전 기관 중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지방행정연수원을 제외한 11개 기관이 착공되어 2013년 12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시작으로 2014년 지정면 판대리로 개별 이전한 산림항공본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4개 기관이 원주 신청사로 이전을 완료하여 원주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한석탄공사 등 2개 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며 늦어도 2015년 말까지는 이전 승인된 13개 기관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전 승인외의 기관 중 북부지방산림청 및 원주지방환경청 등이 혁신도시 내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통계청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