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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준기숙 시스템, 대입합격률 높인다 - 뉴엘리트 고등부학원 소수정예 준기숙 프로그램 운영 뉴엘리트 고등부학원 소수정예 준기숙 프로그램 운영자기주도학습과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성적 향상공부의 효율성을 높이는 준기숙 시스템, 대입합격률 높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4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시험 당사자인 고3수험생이나 재수생은 물론이고, 입시가 멀지 않은 고1,2까지 입시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때가 바로 요즘이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확연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과 달리 여전히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아 고심하는 학생들을 위해 뉴엘리트 고등부학원에서는 소수정예의 준기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1,2학년생이라면 방학을 알차게 이용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고3수험생 및 재수생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수능점수를 조금 더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습관 다져야 입시에 성공결국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다. 유명한 스타강사의 수업을 듣더라도 수업을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시간낭비가 될 수 있다. 뉴엘리트 고등부학원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이다. 강의를 듣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체득하는 과정을 통해 실력이 쌓이는 것이다. 수능은 학교 시험과 달라서 이런 공부습관을 다져두어야만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뉴엘리트 고등부학원의 준기숙 프로그램은 공부습관을 다져가는 자기주도학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여기에 국영수 중심의 수준별 맞춤수업과 언제나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보조강사가 함께하는 시스템이다. 공부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특히 35년간 입시학원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쳐 온 김의도 원장이 수학 과목을 직강하며, 언어와 외국어는 강남 탑클래스의 현역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준기숙 프로그램은 주말의 경우 오전8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진행된다. 뉴엘리트 고등부학원의 김의도 원장은 “처음엔 의욕적으로 공부하지만 1~2주가 지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학원의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공부습관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한반에 5명 이내의 소수정예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1때부터 입시레이스 준비해야특목고 입시엔 강하지만, 내신과 수능성적의 격차가 크다는 것이 입시전문가들이 보는 일산지역의 특징이다. 내신 1등급이지만 수능성적이 2~3등급인 경우가 적지 않은 현실. 고1~2학년 때까지는 이런 현상을 실감하기 어렵다. 그러나 고3이 돼 이런 현실을 직면하면서 대입을 자포자기하는 학생도 생긴다고 한다. 김의도 원장은 “전교1등을 해도 서울대에 가기 힘든 것이 일산의 현실이다. 이는 교육 현장의 문제라기보다 입시를 대하는 학생들의 마음의 문제로 본다”며 조언했다.“일산지역은 특목고로 우수한 인재들이 빠져나간 탓에 내신관리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내신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들을 보면 모두 서울대 연고대를 꿈꾸지요. 이는 학부모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막상 입시레이스에 돌입해 객관적인 성적을 파악해 보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고1,2학년 때 이런 현실을 파악하고 겸손한 자세로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려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뉴엘리트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준기숙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도 이와 같은 연유다. 고1때부터 대학입시에 임하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대입 성공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고3수험생, 수능 막판 점수 올리기에 주력해야지금 수험생인 고3학생들에게 남은 16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한 시간이다. 2학기 중간고사 기간과 추석연휴, 원서접수 등하여 4주를 빼고 보면 실제 수능에 올인할 수 있는 시간은 12주 정도다. 짧게만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이 12주를 잘 활용하면 성적을 조금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김의도 원장은 “조금 더 집중하면 아직도 오를 성적이 있다”며 “마지막 정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주중에는 논술과 기타 과목에 주력하고, 주말에는 준기숙 프로그램으로 언수외 과목에 집중해 마무리 할 것”을 권했다. 뉴엘리트 고등부학원에서는 고3 및 재수생을 위해 EBS 4단계 교재를 완전분석하고 요약정리해주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으로 수능 막판 점수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여름방학, 자기와의 싸움이 시작됐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이 끝난 후 웃을 수 있다. 의지만으로 안 된다면 준기숙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자. 효율성을 높이는 공부가 합격률 또한 높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5
- 전주의 명성 그대로, 투가리(뚝배기) 콩나물 해장국 해장국으로는 콩나물국밥만 한 것이 없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 성분이 알코올 분해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도 콩나물은 독성이 없고 맛이 달아 위장기능을 도와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문제는 제대로 된 국밥집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콩나물 국밥 간판만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그릇 청해도 모양만 흉내 낸 시답잖은 국물 맛에 얼굴이 찌푸려지는 것이 현실이다. 정성스런 국밥 한 그릇이 간절하다면 인덕원에 있는 투가리 콩나물 국밥집을 방문해보자. 60년 역사의 전주 투가리 콩나물 국밥집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옛날 장터 콩나물국밥 맛을 고스란히 재연한 곳이다. 담백한 육수에 아삭한 콩나물, 끓이지 않는 옛 토렴 방식 그대로콩나물국밥을 주문하니 국밥과 수란, 김과 밑반찬이 차려진다. 구수한 내음에 ‘킁킁’코가 먼저 반응한다. 한 숟가락 조심스레 입에 넣어본다. 시원하고 개운하다. 멸치 육수의 담백한 맛에 한 번, 국밥 위에 다소곳이 얹어진 잘 배합된 양념 맛에 또 한 번, 입이 먼저 반긴다.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의 식감도 좋다. 시원하면서도 씹는 맛이 남아있는 이유는 불 위에서 직접 끓이지 않고 여러 번 정성스레 토렴한 까닭이다. 토렴이란 식힌 밥에 뜨거운 콩나물국 육수를 부었다 따랐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스레 투가리와 밥 온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투가리채로 가스불 위에서 한꺼번에 쭉 늘어놓고 입안이 데일만큼 뜨겁게 내놓는 음식과는 다르다. 강렬한 앙념과 조미료의 단맛으로 첫맛에 승부를 보는 집도 아니다. 육수와 전주에서 직송한 콩나물,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이 들어간 투가리 콩나물 국밥은 은근하다. 개운하고 시원한 뒷맛에 먹으면 먹을수록 끌리는 깊은 맛이다. 토렴식은 부드럽게 속을 감싸주어 해장에도 좋다. 그래서일까? 토렴식 국밥에 입맛을 들인 사람은 유독 이 집만 찾는다. 오픈한지 약 4개월뿐이 되지 않았는데도 유독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이다. 인덕원 4거리 성지스타위드 건물 1층의 안쪽이라 눈에 띄는 위치도 아니다. 오히려 콩나물 국밥 조용주 사장은“한꺼번에 손님이 너무 많이 와도, 시간대를 나누어 손님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토렴식이 시간과 정성 없이는 나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는 국밥의 인기로 온갖 프랜차이즈 회사의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물리치고 전국에 딱 세 곳에만 직접 국밥 맛을 전수해주신 60년 된 원조 전주 투가리 콩나물 국밥 성재수 사장의 “적게 만들고 정성스레 판다”는 이념과 맞아떨어진다.고소한 수란과 젓갈, 직접 담은 깍두기가 같이 제공되지만 일단 국물 맛을 보면 숟가락질은 국밥에서 떠나기 어렵다. 말없이 ‘싹싹’ 비워 지는 투가리가 맛있다는 말을 대신해준다.직접 만든 모주 한 잔 곁들이면 더욱 완벽하다. 모주는 막걸리에 생강, 대추 등의 한약재를 넣어서 펄펄 끓인 후 차갑게 식혀 제공된다. 계피 향의 달콤함에 시원함을 더했다. 구즉 마을에서 전수받은 묵 요리, 18가지 육수로 여름철 입맛 사로잡아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묵 요리가 별미이다. 도토리묵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전 구즉 마을의 ‘구즉 할머니 묵밥’ 집에서 전수받은 방식 그대로이다. 묵이란 매일 두세 시간 동안 끊임없이 불 앞에서 젓는 정성이 필요한 음식이다. 거기에 18가지 천연재료를 사용한 육수를 만들어야 하니 만드는 사람으로서는 쉬운 게 하나 없다. 묵밥은 냉묵밥과 온묵밥 중 선택 가능하다. 직접 쑨 탱글탱글한 묵에 육수와 아삭한 김치, 상큼한 채소가 함께 어우러진 맛에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도토리묵 특유의 감칠맛과 식감은 외할머니가 직접 쑤어주신 순박한 옛맛 그대로이다. 정성스레 끓여낸 육수는 정갈하고 깔끔해 먹을수록 중독성 있다. 묵과 야채를 반쯤 먹고 남은 시원한 냉육수에 밥을 말아 먹으면 무더위에도 한 그릇이 뚝딱이다. 직접 만드는 집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모묵은 물론 도토리 가루로 만든 김치전과 부추전도 일품. 묵밥은 물론 콩나물 국밥, 전이 모두 5000원대인 부담 없는 가격도 매력적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고등수학 수능 전문 ''백스캠프수학'' 대치동 은마상가 A블럭 3층에 위치한 백스캠프수학은 고등수학을 선행하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재수생의 수능수학까지 책임진다. 문어발식 문제풀이를 지양하고 학년별, 단계별로 연계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반복해서 익혀 완전히 자기 것으로 체득한 뒤 고등수학 전 과정과 심화수학까지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문제를 원장이 직접 풀어주며 모범답안 제시대치동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백승학 원장의 직강은 철저한 소수정예제와 책임 관리제로 원생들이 수학 내공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시간에 모든 문제를 원장이 직접 풀어주며 모범답안을 제시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와주고, 매 수업이 끝난 뒤에는 동일한 문제를 학생이 다시 풀어 완전히 자기 것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수업을 듣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듣고 이해하고 체화하는 모든 과정을 매 수업 반복해 완벽한 수학 내공을 길러주는 것이 백스캠프수학의 최대 강점이다. 기본기와 개념을 완전히 숙지하면 어떠한 문제에 직면해도 스스로 풀 수 있다는 것이 백 원장의 생각이다. 좋은 성과로 이어진 원생들의 사례는 많다. *사례 - 외고 떨어지고 찾아온 A군 ''수리영역 만점 받고 SKY대 당당히 합격'' 중3 때 외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져 좌절한 상태로 백 원장을 찾아온 A군. 영어실력은 좋았지만 수학에 발목이 잡혀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기본서를 멀리하던 수학 습관에 있었다. 문제집은 많이 풀지만 비슷한 문제, 심지어 같은 문제를 반복해 풀 때마다 매번 다른 답을 도출할 정도로 편차가 큰 학생이었다. "A군에게는 『실력정석』이나 『수학 바이블』 등 기본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물론 머리가 뛰어난 학생이긴 했지만 일부 수학 단원에 있어서는 기본기가 부족해 점수 편차도 심하게 나는 학생이었죠.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의 전 과정 중 A군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단원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지도하니, 나중에는 변화무쌍한 수능수학에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수학 내공이 생기더군요. 고3이 되면서 A군의 수학실력은 월등히 향상돼 안정궤도에 올랐고, 덕분에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투자할 시간적인 여유도 생겼습니다. 수학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한 A군은 그해 수능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고 SKY대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3년간 가르친 학생이 좋은 성과를 이뤄내 저 역시 기쁠 따름입니다." 위의 사례 외에도 현재 자사고에 재학 중인 B양은 ''놀기 좋아하는 중1에서 수학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탈바꿈''한 경우다. 70점대에 머물던 B양의 수학 점수를 올리기 위해 각 단원의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고 익히는데 주력했으며, 초등수학부터 고등수학까지 연계된 단계별 개념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해 올해 초 강남에 있는 자사고에 합격할 수 있었다. 수능 대비 4과목 특강으로 입시전문 학원으로 발돋움 이렇듯 백스캠프수학에 재원 중인 학생들은 장기간 꾸준히 수학실력을 레벨업해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현재 재원 중인 중2, 중3 학생들도 중등수학과 고등수학까지 연계된 수학기본기를 다지는데 주력하며 고등수학 선행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혀나가고 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찌감치 수능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능 수리영역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백스캠프수학은 고등수학 수능전문 학원이지만, 원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 여름 고3 및 재수생을 위한 ''4과목 방학특강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재수종합반을 맡아 지도했던 백 원장의 경험을 살린 수리영역 외에도 각 과목별 수능전문 강사들을 영입, 언어/외국어/과탐 과목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어영역을 강의할 최선화 강사는 전 YBM시사닷컴 중고등어학원 원장 및 아발론 분당ㆍ대치본원 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적성닷컴 연구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최고의 강의 스킬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언어영역에 이치우 강사, 과탐에 채현 강사를 영입해 방학특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전문 학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원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전문 입시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수험생이나 재수생이 아니더라도 고1, 2학년 학생들이 어느 방향으로 진로를 고민할 것인지, 또한 자신의 성적으로 어떤 전형에 대비하는 것이 유리한지 등 전문적인 입시컨설팅(사전 예약 필수)을 받을 수 있다. 소수정예, 원장직강으로 학생들이 수리영역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지도해온 백스캠프수학. ''믿고 맡겨 달라''는 백 원장의 말이 더더욱 신뢰가 가는 이유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최고의 공부·자신의 공부 실현하는 유일한 시스템, ‘원스스터디(One''s Study)''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은 학습방향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도약할 수도 있고 성과 없이 어영부영 지나갈 수도 있다. 6월 모의평가 결과가 미흡했던 수험생이라면 그동안의 학습방법을 점검하고 약점과 오류를 마지막으로 점검해 자신에게 맞는 집중 과목과 공부 방법을 찾아야할 시기이다. 수험생이 아니라면 그동안 부족했던 과목의 성적부진 원인을 찾아 공부 방법을 개선함으로써 확실하게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의 시기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성적 현실과 성향에 맞는 최적의 학습방법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강남대치 원스스터디’(이하 ‘원스스터디’)의 김성일 대표를 만나봤다. 전문 강사진의 개별 맞춤교육과 차별화된 관리시스템‘원스스터디’의 김성일 대표는 9년 전부터 학생들의 특성에 맞춘 개별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별로 수업과 자기학습의 황금비를 찾아 이상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교육은 단기간에 두드러진 성적향상의 성과로 이어진다. 재원생들은 지도 1개월 만에 수능 전 영역에서 1등급씩 향상(압구정고3)되기도 하고, 4~5개월 만에 수학 내신 성적이 7등급에서 3등급으로 향상(휘문고2)되기도 한다. 김 대표는 “성적이 오르기 위해서는 수업 후 반드시 자기학습으로 이어져야하는데, 상위권 이라 하더라도 2~3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개별학습실 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또, “고1~2학년 때는 모의고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좋은 성적을 받다가 고3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재수생이 합류하게 되면 성적이 급락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그 결과 때문에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원스스터디’의 자기학습방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소 시간·최대 효과의 효율을 추구하는 5단계 지도 과정‘원스스터디’의 지도 과정은 5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학습의욕을 불어넣고 동기를 부여한다. “제대로 공부해야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동기부여는 반드시 필요하다. 좌절에서 벗어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분명한 목표를 심어줘야 한다”는 것이 김 대표의 기본적인 지도 방침이다. 2단계는 제대로 잘 가르치는 것이다. 영어는 문법과 단어를 기반으로 정확한 독해 실력을 기르도록 지도한다. 김 대표는 “강남 학생들은 IBT점수가 114점인데도 내신이 4등급인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문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스스터디’는 영문법을 쉽게 이해시키는 특별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단어 또한 재미있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수학은 1:1 지도를 강조한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실력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지도하며 합리적인 선행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다. 도곡중 3학년 김모 군의 경우 선행학습에서 현행학습으로 전환한 끝에 55점에서 100점까지 향상시켜 전교1등을 함으로써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기도 했다.3단계는 학생별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을 지도한다. 자체 개발한 학습프로그램을 가동해 학생의 개별적인 학습상태와 실력수준에 맞춰 주력 및 취약과목을 체계적으로 계획, 관리해줌으로써 어떤 학생이든 효율적인 공부를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4단계는 학습관리를 받으며 제대로 복습하는 일명 ‘원스스터디(One''s Study)’ 단계이다. 김 대표는 “강남학생들은 학원에 너무 의존한 나머지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자기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는 절대 공부를 잘할 수 없다. ‘원스스터디’에서는 하루 공부량을 합리적으로 정해 의욕을 갖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5단계는 복습의 힘겨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지속적인 상담이다. 단순히 칭찬 몇 마디 건네는 상담이 아니라, 힘들고 지칠 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잘했을 때는 진심어린 칭찬으로 학생들과 함께 한다. 수능 대비 100일 무휴 프로그램 운영 및 컨설팅 실시‘원스스터디’에서는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10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재수생과 반수생은 종일반 프로그램으로, 고3 수험생은 여름방학 중에는 종일반, 개학 후에는 저녁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문제로 고민하거나 입시 솔루션을 찾는 학부모들을 위해 김 대표는 그동안의 지도 노하우와 입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도 실시한다. 컨설팅은 입학사정관전형을 비롯한 수시 컨설팅, 의대진학컨설팅, 교육총괄컨설팅 등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7월에는 학습방법과 학부모의 자세에 관한 김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책도 출간될 예정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국어의 신 ‘국신국어논술학원’ 수능국어, 글의 원리를 꿰뚫으면 정답이 보인다!수능 출제원리 & 글의 구성원리 깨우치는 방식으로 단기간 등급 향상 대학은 국·영·수로 간다. 대학진학 이후 본격적인 전공학문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기초학문이 바로 이들 과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에 비해 국어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국어를 쉽게 생각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향이 강하다. 국어는 타고난 언어적 ‘감’이 있어야 잘한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국어야말로 철저하게 출제원칙이 있는 만큼 학습방법에 따라 얼마든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는 과목이다. 2~6개월 만에 평균 20~30점이 향상된 국신국어논술학원(이하 국신학원)의 수많은 사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수능 국어, 쉽게 봤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 많아“최상위권 학생들일수록 수학과 영어 때문이 아니라 국어 때문에 재수의 길로 들어서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최근 수능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한 문제에 등급이 갈리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어서야 국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국신학원 신병선 원장의 설명이다. 19년 경력의 베테랑 국어강사인 신 원장은 수능 국어의 출제원리만 제대로 파악해도 단기간에 비약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국신국어논술학원에서는 70점이었던 학생이 2개월만에 96점까지 올린 사례가 수없이 많다. “국어는 막연한 ‘감’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글에 대한 분석과 원리의 이해에 따라 성적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수능시험으로서의 국어는 여러 선택지 중에서 출제자가 숨겨놓은 하나의 정답을 찾아야 하는 작업이에요. 그러니까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이 요구되기 보다는 논리와 글에 대한 분석능력이 그래서 더 중요한 것입니다.”국어공부의 핵심은 독해력, 즉 지문이해능력이다. 읽기는 쓰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잘 읽어내는 사람이 글을 잘 쓸 수밖에 없고, 잘 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글도 잘 읽어낸다. 이러한 읽기와 쓰기의 원리를 활용한 학습이 신 원장이 개발한 국어학습법이다. 글쓰기 원리 속에 글 읽기의 원리도 들어있어국신학원 강의는 인문학 글쓰기, 사회과학 글쓰기, 자연과학 글쓰기 등 대학에서 사용하는 글쓰기 기초 교재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글쓰기 원리를 이해시킴으로써 글의 성격과 구조를 가르치는 방식이 그것이다. “일부 문학작품을 제외한 수능의 모든 지문은 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쓴 글입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이 수능에서 만나는 국어지문은 처음 보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비문학의 경우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다루게 마련인데,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글의 구조만 파악할 수 있어도 어느 정도 독해가 가능해집니다.글의 내용은 다양해도 글쓰기의 형식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신 원장의 설명. 그 형식을 가르치는 것이 가장 빠른 국어정복의 길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국어가 약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글의 가장 기본적인 구조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글의 원리를 알면 글이 제대로 보여요. 암기과목도 아닌 국어를 몇 개월 만에 20~30점이상 상승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쓰기와 읽기 원리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국어도 수학처럼 분명한 공식이 있어요. 특히 수능 국어는 정말 명쾌하죠. 이 원리와 공식을 꿰뚫으면 정답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여름방학 수능국어 20~30점 올리기 프로젝트신 원장의 수능국어 원리학습은 문학작품 분석에도 적용된다. 문학의 경우 수능에서 출제되는 영역이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작품의 상황, 인물, 심리 등이 그것이다.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에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와 소설 등 문학에서 출제되는 내용은 90%이상 정해져 있어요. 문학도 비문학과 마찬가지로 여러 장르에 걸친 글의 성격에 대한 이해와 구성 원리를 이해하고, 빈출문제를 통해 출제의 원리를 이해하면 빠르고 쉽게 수능 문학을 잡을 수 있습니다.”여름방학을 맞아 신 원장은 ‘수능국어 20~30점 확실히 올리는 비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 원장이 제시하는 수능국어 특강에서는 문학/비문학 글에 대한 원리분석, 출제자의 의도파악, 수능의 출제원리까지 단기간에 국어성적을 올릴 수 있는 혁신적인 공부법이 공개된다. “상위권과 중위권의 가장 큰 차이는 체계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할 수 있어요. 국어를 접근하는 방식에서 차이가 있는데, 국어를 잘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큰 틀의 숲을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나무만 보는 공부를 하는 경향이 강한데 무조건 문제풀이에만 집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문의 : 011-9702-094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에듀스타트학원 6월 개강 반수생, 재수생, 삼수생 전문학원인 에듀스타트학원이 6월 10일 개강을 앞두고있다.에듀스타트학원은 전국최초로 한반에 10명, 소수정예반, 밀착형 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종합반은 6월 10일개강, 단과반은 6월 12일, 직장인반은 6월 12일 개강한다. 에듀스타트학원의 특징은 핵심 주제별 테마특강과, 기본기완성, 등급up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진도 향상을 위한 진도클리닉을 운영한다. 또한 6월모의고사 평가분석 설명회를 6월 10일 오후 2시 본원에서 진행한다. 개강 : 종합반 6월10일 단과반 6월12일 직장인반 6월12일개강모의평가설명회 : 6월10일(월) 오후2시 문의 031-384-0051(사전예약)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학습부진의 숨은 원인 난독증 # 유진이(20)는 재수를 결심하면서 두뇌학습을 시작했다. 외고를 졸업하고 의대진학을 목표로 했는데 다른 것은 모두 1등급인데 언어가 3등급에 그쳐 어려워졌다. 두뇌학습을 하면서 언어능력을 집중적으로 높이고 있다.# 기현이(17)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전교 4등으로 입학을 했다. 중학교 때에도 전교등수가 늘 전교 5등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기가 끝난 현재 전교 30등까지 떨어졌다. 가장 큰 이유로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집중력 향상을 위한 두뇌학습훈련을 시작했다.# 창호(14)는 말이 책 읽기가 서툴고 내용이해력이 떨어진다. 책을 읽을 때 자주 더듬거린다. 점점 책 읽기를 싫어한다. 학교에서는 산만하다고 종종 지적받는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만 보면 이러한 것들은 제각각 상관없어 보인다. 주변에 매우 흔하지만 무시하고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들이 대부분 두뇌의 기능과 관계되어 있으며, 특히 지능과는 상관없이 눈과 뇌의 시지각 센터, 귀와 뇌의 청지각센터의 정보처리 기능,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하면 놀라는 이들이 많다.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안양센터 배정규원장은 “현대 뇌 과학의 발달로 그동안 ‘공부를 왜 안하느냐’, ‘집중 좀 해라’며 꾸중 받던 아이들 상당수가 읽기, 듣기 능력을 키워주는 두뇌 훈련을 통해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또 “보통 난독증이라고 하면 책을 읽기 어려운 것만 생각하는데, 난독증에는 위에서 예로 든 것처럼 시각적 난독증 뿐 아니라 청각적 난독증, 행동표현적 난독증, 언어표현적 난독증으로 다양하다”고 설명한다. 집중력이나 난독증은 IQ와 상관없이 청지각, 시지각 정보처리문제배 원장은 “두뇌에 들어오는 청각적, 시각적 정보의 입력과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져야하는데 입력과정에 속도나 효율성이 떨어지면 정보처리에도 문제가 생긴다”며 특히 공부는 듣고 읽어서 입력된 정보를 뇌에서 총괄한 뒤에 출력하는 고도의 정보처리 과정인데 이 처리과정에 약간의 기능이 떨어져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습에 문제가 생긴다고 설명했다.한방신경정신과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소아청소년관련 진료를 해온 배원장은 “지능에 전혀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산만하고 머리가 나쁘다거나 혹은 정신을 못차린’ 아이로 취급당하고 그러다보면 결국 자존감도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이런 것이 기존에는 대부분 아이의 잘못이거나 혹은 부모의 양육방식의 문제인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사실은 다양한 난독증 경향에 의한 것”이라고 하였다. 시지각 문제로 생기는 ‘난독증’은 국내에 이제 겨우 알려지기 시작한 상태. IQ와는 상관이 없다. 듣고 말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시각적인 정보, 특히 문자를 인식하는 과정에 효율성이 떨어져 책을 잘 못 읽거나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흔하다. 책을 읽을 때 잘 틀리거나 유창하지 못한 경우,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 책만 보면 졸려하거나 눈이 피곤하다고 하는 경우 등도 시각적 난독증이다. 심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청지각적인 난독증은 소리에 민감하거나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경우, 말을 들을 때 경청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말 표현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어눌한 경우, 발표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혹은 몸의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 흔하다. 태아시절의 엄마의 건강이나 어릴 때 잦은 감기, 중이염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청지각적 난독증은 오히려 시지각적 난독증보다 흔한데, 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언어표현이나 행동이 어눌한 경우에 각각 언어표현적 난독증, 행동표현적 난독증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것도 지능이나 어떤 문제라기보다는 시각, 청각적인 정보처리과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한다. 다행인 것은 이러한 다양한 난독증 경향은 뇌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검사를 통하여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모두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자녀가 이러한 측면이 있다면 전문기관의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다양한 두뇌 트레이닝으로 빠른 시간 내 증상 호전돼집중력훈련을 통해서는 집중력의 강도와 함께 집중유지시간이 현저히 개선되고, 감정조절능력이 개선된다.시지각훈련에서는 책읽기의 정확도, 속도, 유창성이 좋아지고, 이해력이 높아진다.청지각 훈련에서는 경청능력과 집중력, 신체균형감각을 높여준다. 이 외에도 몸의 민첩성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감각통합훈련(IM), 뉴로피드백 훈련 등을 병행한다.치료 결과는 경이로울 정도다. 지난 7월 서울 광진구 자양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개월간 시지각-청지각 훈련을 시범 실시한 결과 상당수 아이들의 증상이 개선되었고 심지어 전교 석차가 100등 이상 오른 아이도 있었다.배정규원장은 “단기집중력 향상프로그램이나 난독증 개선프로그램이나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이 시대의 과학적인 사랑입니다.”고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물수능 시대, 수시 대세의 시대에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올해부터 수능의 유형이 A형과 B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수능은 쉽게 출제되는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런 상태라면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상당히 낮다. 그리고 실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니 늘 1 등급을 맞아 왔던 학생들 중에 상당수가 몇 개의 과목에서 2등급 심지어 3등급까지 받은 학생들도 있다. 시험이 변별력을 잃게 되면 특히 상위권 대학들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혼선이 있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이미 많은 상위권 대학들은 정시 중심에서 수시 중심으로 입시의 틀을 바꾸고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을 완화하는 형태로 입시요강을 바꾸었다. 그 틀에 맞추어 입시를 대비하는 것이 입시 전략을 효율적으로 짜는 일이다. [전략 1] 3번의 기회보다는 9번의 기회를 노려라 재수 종합반을 다녔던 어떤 학생과 상담을 하다 보니 논술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재수 종합반 담임이 수시는 어려우니 정시를 준비하라고 했다한다. 정시가 상위권 대학들은 25% 내외를 선발하는 현실에 정시만 대비하다니. 참 왜곡된 입시 지도다. 왜 그 담임은 수시가 어렵다고 했을까? 어쩌면 재수 종합반은 언,수,외,탐의 여러 과목을 가르치고 있는데, 만약 어느 학생이 수능 2개 영역 합 5등급 이상만 받으면 되고 논술을 잘 쓰면 합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전략을 짜겠다고 하면 재수 종합반 학생 하나가 이탈되어 학원의 수익이 줄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은 아닐까? 입시 지도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자신들의 입장에서 지도하고 있을 수 있으니 상담할 때 늘 비판적 태도가 필요하다. 수시는 무려 6번의 지원 기회가 있다. 그리고 정시는 수능만으로 3번만의 기회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 대학들이 수시 전형을 확대하고 그 중에 논술 전형을 확대하였다. 내신, 수능, 논술 등을 공부해서 수시와 정시 모두 9번의 지원의 기회가 있는데 그 중 논술을 준비하지 않으면 기회는 3번뿐이다. 9번 기회와 3번의 기회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 전략일까? 당연히 9번이다. 그래서 수시를 큰 비중으로 전략을 짜야 옳다. [전략 2] 내신, 수능, 논술 중에 어느 곳에 보다 많이 노력해야 할까? 물론 내신은 모든 공부의 기초다. 그래서 1학년 때는 누구나 내신에 엄청난 집중을 한다. 필자의 생각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교 공부도 제대로 못 하면 조금 더 사고력이 요구되는 수능, 그리고 깊은 사고력이 요구되는 논술은 더욱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을 잘하는 아이가 수능과 논술도 잘한다. 물론 전혀 그렇지 않는 유형도 제법 있지만. 그러나 입시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은 무엇일까라고 물으면 한 마디로 딱 잘라 말하기엔 대학의 입시 요강이 너무나 많아서 곤란하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인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를 중심으로 수시와 정시를 합쳐서 말한다면 1위가 수능, 2위가 논술 3위가 내신이다. 그러나 수시에서는 1위가 논술, 2위가 수능, 3위가 내신이다. 내신은 수시든 정시든 합격 당락에 영향력은 미미하다. 교사나 학부형들이 가장 잘못 오해하고 있는 것 중에 제일 큰 오해는 ‘내신이 좋아야 수시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지방대 등은 그 말이 타당하지만 적어도 서울 소재 대학에서는 그 말은 전혀 아니다. 이 말이 의심스러우면 실제 각 대학의 입학처에 전화를 해서 확인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정시를 노리려면 수능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수시를 중심으로 공부한다면 논술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수능은 조건부에 맞추면 된다. 그런데 상위권 대학들은 수능도 잘하고 논술도 잘하는 학생들을 원한다. 그래서 일반 선발과 우선선발로 나누어 선발하는데 우선 선발은 논술을 좀 못써도 합격이 가능하다.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은 언, 수, 외 합 4등급을 원한다. 이렇게 수능을 잘 본 학생들을 중심으로 논술 성적에 의해서 합격 당락을 정하는 제도가 수시 논술 전형의 우선 선발이다. 대부분 상위권 학교들은 70%를 이런 방식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학생들은 수능 2등급 2개 또는 3개 등을 조건으로 하는 일반전형에 도전하여 논술성적 순으로 합격, 불합격이 결정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학년은 내신, 수능, 논술 중에서 우선 내신 중심으로 공부를 하되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좀 더 미리 수능과 논술을 대비해야한다. 그리고 2학년은 내신은 기본이고 수능과 논술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논술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에서 좀 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 3학년은 아직 논술을 시작하지 않은 학생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논술을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영역이 등급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논술은 합격 당락을 결정하고 수능은 최저 조건이다. 이성구 원장이성구논술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2
- 2014학년도 대비 인문논술? ‘쓰기’에 대한 오해와 이해 논술이 수능처럼 실력 향상의 객관적 수치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합격률이 높은 것도 아니다보니, 논술에 대해서는 여전히 광범위한 편차의 견해가 존재한다. 이번에는 논제나 출제경향이 아니라 ‘쓰기’ 그 자체에 대해서만 말해보겠다. 글쓰기 능력보다는 독해 능력을 테스트하려는 논술이다!?독해 능력과 표현 능력은 대체로 정비례하지만 객관식과 단순서술형으로 줄세우는 우리 교육 현실에서는 불일치할 때도 많다. 타고난 유전자와 독서 덕에 설득과 표현이 남다른 학생인데 정확한 논리적 독해가 필요한 결정적 지점에서는 다소 모호하고 수사적으로 얼버무리는 한계가 있었다. 꼼꼼하게 독해하고 그 결과물을 논제가 요구하는 바에 맞춰 더 정확한 표현하는 훈련을 반복했다. 명문대에 진학했고 지금은 대학생 칼럼을 기고하면서 기자의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반대로, 제시문 독해와 논제 파악은 비교적 되는데 표현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 열심히 쓰고 해제를 듣고 첨삭받기를 반복하지만 표현 능력은 잘 늘지 않는 성향이 있다. 자기가 이해했고 표현하고자 하는 대로 글 쓸 줄 아는, 자기가 쓴 글이 어떤 글인지 스스로 평가할 줄 아는, 그 능력을 미리미리 갖춰놓은 상태라면 몇 번의 글쓰기 연습으로도 충분히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데 말이다. 오랜 기간의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그리 쉽게 극복되겠는가? 독해력에 큰 문제는 없는데, 유치하고 생경한 글이 개선되지 않아 내심 절망스러웠던 학생이 있었다. 막상 본인은 잘 쓰기를 너무나 열망했고 그 해는 아니지만 결국 논술전형으로 명문대를 갔다. 채점교수의 한 눈에 다른 글보다 더 돋보이는 가독성을 갖추는 것, 합격의 필요조건 중 하나이다. 답이 있는 논술이다!?인문계에서 출제되는 수리논술, 자연계논술은 답이 분명한 형태로 존재한다. 추론 과정을 논리적으로 서술해야 한다는 단서만 주의하면 된다.그러나 언어논술에 답이 있다는 것은 논제가 요구하는 틀에 맞춰 다르게 독해할 수 없는 제시문 독해법이 모든 문제에 고유하게 존재한다는 뜻이다. 이것이냐 저것이냐의 두 갈래길에서 한 갈래길만 열려 있는 문제가 있기도 하고, 두 갈래길 모두 열려 있는 문제가 있기도 하다. 그 문제를 왜 그런 방식으로 냈는지 학생이 더 잘 이해하면 할수록 더 좋은 글이 나올 것이다. 명문대라고 불리는 학교일수록 논제의 틀은 정해져 있어도 산출해야 할 결론은 열려 있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는 평이한데 파고들수록 주제기 깊고 열려 있다. 상당한 논술실력을 갖추고 있는 재수생이었는데, “어떤 틀로 써야 맞을지”, 매번 자기 확신 없이 질문하는 학생이 있었다. 어떤 논제이든지 안정감 있게 쓸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한 데, 그 학생의 경우는 논제에 따른 기복이 심했다. 누구나 오독할 수 있다. 그것을 두려워말고, 어떤 경우에도 해석의 일관성과 자기 나름의 근거제시를 할 수 있는 내공을 쌓아야 한다. 짧고 간결한 문장을 써라!?짧고 간결한 문장을 써야 한다고들 한다. 맞는 말이다. 길게 쓰다보면 주술호응이 안 되고 문장이 꼬여버리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잘 쓴 글들, 합격글들은 한 문장의 길이가 그리 짧지 않다. 표현이 풍부하고 압축적인 탓이다. 그래도 잘 읽힌다. 문장구사력이 정확하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긴 문장을 지양해야 하지만, 내용없이 짧기만 한 문장도 가독성이 없다. 절충주의는 안된다!?논리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당연히 서로 대조적인 두 입장을 모호하게 절충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두 입장의 장점을 서로 취하거나 단점을 지양하다보면, 양비론/양시론에 빠지기 쉽다. 논리적 글쓰기는 정합성이 생명이기 때문에 절충적 태도는 금물이다. 때로는 각 입장의 장점을 취사선택하여 새로운 제 3의 입장을 제시할 필요가 있을 수 있다. 그 경우에도 논리적 모순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장과 근거를 세심하게 맞춰나가야 한다. 배경지식은 도움이 된다!?배경지식이 풍부하게 녹아있는 글일수록 설득력이 높다. 이 배경지식을 쌓는데는 독서가 최고다. 없는 시간 쪼개어 독서만 할 수는 없으니, 제일 효율적인 방법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논제를 다루어보는 것, 적어도 개요라도 짜보는 것이다. 풍부한 지식에도 불구하고 그 지식을 산만하게 과시하는 경향이 있는 학생이 있었다. 과잉 근거를 덜어내어 가독성을 높이는 훈련을 해야만 했다. 기본 성향이 완전히 고쳐질 리는 없지만 어느 정도 개선되었는지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 다시쓰기 포함, 자꾸 써봐야 한다!?물론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쓰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하고 쓴 글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다.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고치라는 것만 눈가림식으로 고쳐 더 나빠지는 다시쓰기도 굉장히 많다. 논술만큼은 수공업적 도제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상상과 논리 이의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1
- 수리논술의 개요와 학습 방법 - 웨스턴대입학원 재수종합반 김동욱 수리논술 강사 수리논술의 개요와 학습 방법 ‘수리논술’이란 무엇일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는 논술을 “비판적 읽기와 창의적 문제해결을 기반으로 한 논리적인 글쓰기”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를 보면 수리논술에 대한 학습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와 각 대학에서의 논술 채점에 대한 기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수리논술 문제지의 구성은 대부분 제시문과 논제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제시문을 읽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왜 이러한 제시문을 주었는지, 제시문의 내용이 논제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연습이 수리논술 학습의 시작이다. 다음으로 창의적 문제해결은 다양한 소재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학습이 필요하므로 단기간에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대교협에서 표현한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한 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글의 내용에서 ‘근거와 주장의 연결 과정이 수학적으로 정확히 표현되어야 하며, 글의 서술 방향이 명확해야’ 논리적인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조금씩 쌓이게 된다. 수리논술 출제 방향 작년의 2013학년도 수시 모집에 앞서 상위 7개 대학이 수리논술에서 고교 고교범위를 벗어난 문제를 출제하지 않고, 논술 출제 과정에 고교 교사가 참여하기로 협의하였다. 실제로 작년도 기출 문제를 보면 고등학교 교육과 연계가 강화되었다. 올해 수시에서도 이와 같은 경향이 계속될 것이다. 구체적인 수리논술 학습 방법① 기본 교재는 교과서이다.출제 방향이 고교 교육과정이므로 교과서에 언급된 정리의 증명을 직접 글로 써보는 것이 가장 먼저 학습해야 할 내용이며, 각 단원의 앞뒤에 소개된 ‘읽을거리’, ‘수학산책’ ‘수리논술’ 등의 내용을 꼼꼼히 읽고 주어진 질문에 실제로 답을 써본다.② 기출문제를 통한 제시문과 논제 해석 연습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해보면 논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놀랍게도 많다. 논제 해석 연습만으로도 합격 확률이 높아질 수 있으며, 각 유형의 논제에 대한 글쓰기 연습이 필요하다.③ 지원할 대학에 따른 기출문제 유형 분석 뚜렷하지는 않지만 각 대학마다 출제 유형의 방향이 있으므로 학생은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리스트를 어느 정도는 정해놓고 해당 대학별로 자연계 논술의 유형을 집중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웨스턴대입학원 재수종합반 김동욱 수리논술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