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훼미리마트 "영화 덕에 일본 관광객 몰려요" (사진: 지우개)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장소를 협찬했던 훼미리마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는 6일 “‘영화에서 주인공 정우성과 손예진이 처음 만나는 장소인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큰길타워점’에 주말마다 일본관광객이 100명 넘게 방문, 주말 매출도 약 30% 늘었다”고 밝혔다. 영화에서 주인공 손예진의 기억을 되살리는 장면은 훼미리마트 매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 머릿속의 지우개’는 일본에서 지난 10월 개봉된 이래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는 큰길타워점 등 촬영지를 둘러보는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훼미리마트 큰길타워점의 염규열 점장은 “일본인 20대 여성 3~4명이 함께 와 영화 속의 콜라 마시는 장면을 따라하거나 배우들이 직접 서명한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곤 한다”고 말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6
- 금융면용 단신 삼성생명, ‘도전 100일 금연’ 캠페인 삼성생명이 ‘골초 직원’ 금연을 돕기 위해 건강 강연회를 개최하고 인센티브를 거는 등 적극적인 ‘금연’ 캠페인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0일간 ‘도전! 100일 금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캠페인의 핵심은 금연 도전에 성공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 지원자들은 금연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성공시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회사에서는 ‘금연 펀드’를 조성 금연 성공자 명의로 의료단체에 기부금 (인당 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도전자들의 ‘작심삼일’을 막기 위해 장치도 마련했다. 부서별 단체 도전제와 금연 도우미 제도를 도입해 단체 성공시는 부서경비를 지원하고 도우미에게도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매년 연초 시행되는 일회성 금연 행사와 차별화하기 위해 12월부터 ‘도전!100일 금연’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금연에 성공해 건강도 챙기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지난달 29일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금연 전도사로 유명한 국립 암센터 박재갑 원장을 초청해 ‘암,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건강 특강을 실시하고 사내방송을 통해 ‘폐암’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기획물을 방영하는 등 전사적인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메리츠화재, 주식 액면분할 결의 메리츠화재가 5일 이사회를 통해 주식의 액면가를 현재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주식 액면분할과 관련해 1월 18일(예정) 임시주총을 통해 정관 일부를 변경할 예정이며, 이후 메리츠화재의 발행주식수는 858만주에서 그 10배인 8580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주식의 유동성 부족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주가가치를 높이고, 거래를 활발하게 유도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코리안리 등이 액면분할을 실시한 바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든 보험상품 잘 팔리네”(사진) 메리츠화재가 고객 여론 조사를 통해 만든 보험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0월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하면서 내놓은 ‘레디 라이프 케어보험’과 ‘파워 레디 운전자보험’의 가입 건수가 2개월 만에 각각 2만5000여건(납입보험료 43억원), 2만4000여건(납입보험료 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이들 상품 개발 때 고객과 임직원 74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요 조사를 했다”며 “과거 신상품을 내놓았을 때와 비교할 때 판매 실적이 50% 이상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 하얏트호텔 링크장 할인(사진) 현대카드는 6일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각각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할인이벤트는 내년 2월 링크장 폐장 때까지 진행되며 이용시간은 평일 낮 12시~저녁 9시, 주말(금요일 포함)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다. AIG손보 ‘VIP 패키지 상해보험’(사진) AIG손해보험은 5일 암 등 치명적 질병(CI)과 상해사고 등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VIP 패키지 상해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비는 최고 40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졸중 진단비는 각각 최고 3000만원을 지급한다. 상해 사고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경우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1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상해로 후유장애를 겪거나 사망할 때는 최고 10억원을 지급한다. 상해와 질병 입원비는 하루 최고 10만원을 지급하며 치매로 인한 간병비는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삼성카드, 영화 ‘태풍’ 스크린 마케팅(사진) 삼성카드는 영화배우 장동건 씨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태풍’의 스크린마케팅의 일환으로 영화 스틸컷이 들어 간 기프트카드 2종을 발급하고, 고객 2740명을 초대해 시사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장동건 스틸 컷이 삽입 된 기프트 카드는 블루와 레드 디자인 2종으로 총 1만매를 우선 발급하고 수요에 따라 추가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 및 CRM센타(1588-8700) 에서 12월 9일부터 구입 가능하다. 선물형 무기명 선불카드인 기프트카드는 발행 액면금액(5만원~50만원)이 다양하며 전국의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12월 8일 까지 삼성카드홈페이지를 통해 시사회 참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370명을 추첨해 시사회 참석권 1인당 2매씩 지급하는 행사를 갖는다. 당첨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 발표한다. KB카드, 송년 사은 대잔치 실시(사진) KB카드는 12월을 맞아 KB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송년 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쇼핑고객을 위한 무이자 할부·경품행사, 나들이 고객을 위한 영화·외식·스키장 할인행사 및 놀이시설 무료입장,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구성된다. 쇼핑고객을 위해 12월 한 달간 할인점 및 슈퍼, 면세점에서 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에서는 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롯데백화점 이용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나들이 고객을 위해서는 12월 한 달간 본인회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무료제공, 12일부터 16일까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이용시 20% 할인(1일 최고 4만원 할인), 24일부터 25일까지 롯데시네마 이용시 40% 할인(1일1회 최고 5000원 할인, 인터넷 예매 제외), 내년 2월까지 무주·용평스키장 이용시 리프트권, 렌탈권 20~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KB카드 미혼 남녀회원을 초청해 영화 ‘작업의 정석’ 개봉 축하파티를 겸한 무료 미팅행사를 12월 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듀오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tLife생명, 소외아동 위한 자선 콘서트(사진) MetLife생명이 장애아동 및 불우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0월 ‘MetLife코리아 아동복지재단’을 출범한데 이어, 오는 12월 8일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소외아동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7080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연말에 훈훈한 감성 멜로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솔리스트(아카펠라 그룹), 유익종(전 해바라기 멤버), 나무자전거(전 자전거 탄 풍경) 등으로 구성됐다. MetLife생명은 이번 자선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아동자선단체인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 콘서트 장소는 웅진 씽크빅 아트홀(강남구 역삼동 소재)이며,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MetLife생명은 이번 콘서트 외에도 지난해부터 미아방지를 위한 ‘어린이 신분증 제작 캠페인’과 올해 10월 ‘MetLife Korea Foundation’의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등 아동복지향상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흥국생명 ‘무배당 프라임건강보험’ 판매(사진) 흥국생명은 6일부터 중대한 질병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보장을 해주는 만기환급형 보험인 ‘무배당 프라임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CI보험에 주요 질병 수준의 사망보장을 더하고 만기 생존 시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주는 상품이다. 중대한 질병이나 중대한 수술로 인해 많은 비용이 필요하게 될 때 고액의 보험금을 지급해 치료비, 간병비, 요양비로 사용할 수 있다. 2005-12-06
- 서울 구의원 선거구획정 개악 서울시의회, 4인 선거구 2인 선거구로 분할 … 본회의 진통 예상 인구수 대비 행정동수 불균형도 해소 뒷전 … 타 시도에 영향 서울시의회가 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 개정 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4곳에 불과한 4인 선거구마저 2인 선거구로 분할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인구수와 행정동수 동일 비율을 원칙을 어긴 선거구 개편은 뒷전에 둔 채 4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분할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5일 서울시자치구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서울시 자치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해 강남 구로 등 4곳뿐인 4인 선거구를 모두 2인 선거구 8곳으로 분할하도록 의결했다. 여기에 도봉구 선거구 3인 선거구 2곳을 2인 선거구 3곳으로 분할해, 서울시 자치구의원 선거구는 2인 선거구가 120개, 3인 선거구 42개로 총 162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 백의종 의원은 “의결하는 과정에서 잡음은 있었지만 현재의 4인 선거구 4곳은 획정에 문제가 있어 의원들 대다수의 생각대로 처리됐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기초의원 선거를 중선거구제로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가 수정 가결한 서울시자치구의원선거구안이 본회의에서 확정되면 서울시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4인 선거구가 단 한 곳도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또 각 시도별 획정안이 지방의회에서 변경되는 도미노 현상도 예상된다. 그러나 서울시선거구획정수정안의 논란이 많은 만큼 오는 13일 열리는 본회의 통과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다. 4인 선거구제 유지를 주장해온 민주노동당 서울시당은 “기습적으로 개정조례안을 상정해 수정안을 처리했다”며 “기초의원 중선거구제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고 일부 정당이 기초의원을 독식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본회의 통과를 막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자치구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획정 기준으로 낸 인구수와 행정동수의 동일비율이 지켜지지 않은 선거구의 개정은 논의조차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진식 의원은 “4인 선거구 기준이 2인 선거구로 분할되는 것도 문제지만 인구수와 행정동수의 비율이 안맞는 일부 선거구에 대한 개정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본회의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6
- 올 유통업 최대 뉴스는 ‘먹거리 비상’ 대한상의, 소비양극화·고유가에 따른 소비위축 등 10대 뉴스 선정 유통업계 최고경영자(CEO) 및 전문가들은 올 한해 국내 유통업계 최대 뉴스로 ‘김치파동’ ‘조류독감’ 등 먹거리에서 불거진 ‘식품안전 문제’를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유통업계 CEO 및 학계·연구소 유통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5항목 복수선택), 2005년 유통업계 최대 화제는 김치 기생충알 파동과 조류독감 경보 등에 따른 ‘먹거리 비상’(48.9%)으로 조사됐다. ‘식품안전문제’는 지난해에도 불량만두 파동과 미니컵 젤리 질식사 사건 등으로 유통업계를 긴장시키는 뉴스 4위에 올라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식품의 안전 확보가 유통업계도 절실히 해결해야할 과제라는 사실이 반영된 결과라고 상의는 지적했다. 2위 뉴스에는 ‘소득계층별 소비양극화’(45.6%)와 ‘고유가에 따른 소비심리위축’(45.6%)이 공동 선정됐다. 지난해 고소득층 소비심리마저 얼어붙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득계층별 소비양극화’는 올 소비시장의 특징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실제 올들어 월 평균소득 400만원 이상 계층의 소비자기대지수가 타 소득계층에 비해 호조세를 유지하는 등 고소득층 소비가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고유가에 따른 소비심리위축’이 공동 2위 뉴스에 꼽힌 것은 올들어 30% 이상 상승한 유가가 소비시장과 물류비에 큰 영향을 미쳐 유통업계가 예의주시했기 때문이라고 상의는 설명했다. 4위 뉴스에는 강남 아파트 가격을 잡기 위해 마련된 ‘8·31부동산 대책’(38.9%)이 선정됐다. 8·31부동산대책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의지에서 나온 것으로 정부의지가 그대로 실행된다면 부동산 수요와 자산고득 감소로 이어져 소비시장과 유통점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상의는 예상했다. 5위 뉴스에는 ‘웰빙 트렌드 지속’(35.6%)이, 6위 뉴스에는 올 7월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과 일반공무원으로 확대된 ‘주5일 근무제 확대시행’(30.0%)이 꼽혔다. 또 7위로는 올해 첫 시도된 ‘현금영수증제도 도입’(25.6%)이, 8위에는 ‘유통업체·유통점 대형화’(24.4%)가 선정됐다. 이밖에 ‘블루오션 마케팅 바람’(22.2%)과 ‘e-마켓플레이스 약진’(20.0%)이 각각 9위와 10위에 올랐다. 특히 눈에 띠는 뉴스는 ‘e-마켓플레이스 약진’으로 상의는 온라인 오픈마켓이 인터넷상의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소비자간 직거래 등을 지향함으로써 유통단계를 단축하고 상품가격의 인하 효과를 가져오는 전자상거래상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통 관련 전문가들은 내년 국내 유통업계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으로 ‘대형점과 중소유통업의 균형발전’(42.2%)이라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유통물류 표준화·정보화 인프라 구축(17.8%), 지방 영세 중소유통업의 경쟁력 강화(16.7%), 유통관련 규제완화(16.7%) 순이었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5
- 알뜰살뜰 체크·직불카드 인기 통장에 잔액 있어야 결제 가능 사용내역 찍혀 가계부 역할까지 조흥은행 PB 강남센터 김은정 과장(37세)은 최근 주요 결제수단을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바꿨다. 신용카드로 1~2만원씩 쓰다가 결제일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명세서를 받았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체크카드는 사용하는 대로 통장에서 현금이 빠져나가고 통장엔 사용내역이 찍혀 자연스럽게 가계부 정리까지 된다. PB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면 가계부 작성이 어려운 김 과장은 요즘 체크카드로 ‘일석이조’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민간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액도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체크카드, 해외에서는 직불카드의 사용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신용카드 사용건수와 액수는 756만3000건, 9772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2%, 3.9% 증가했다. 체크카드는 같은 기간에 23만4000건, 76억800만원에서 60만1000건, 228억2300만원으로 각각 157.0%, 200.1%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도 9월말 현재 1760만장으로 1년전 1003만장보다 757만장이나 증가했다.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통장에 들어있는 금액만큼 결제하고 50만원어치의 물건을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다. 물건을 사서 결제하면 통장에서 곧바로 결제액이 빠져 나간다. 한달간 공짜로 빌려주는 50만원 신용공여는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만한 신용이면 누구든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이용자는 자신의 통장에 입금돼 있는 금액에 50만원을 더한 만큼의 물건을 살 수 있는 셈이다. 김 과장은 “개인적으로는 카드이용액을 줄이기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해 체크카드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신용카드 대란이후 마구잡이 카드사용으로 덴 사람들이 정해진 액수만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체크카드의 결제통장을 마이너스통장에 연결시키면 한도를 제한하는 ‘제어장치’는 사라지게 된다. 단지 사용결제액과 내역을 통장에 고스란히 기록하는 장점만 남는다. 해외에서는 직불카드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분기 해외 직불카드 사용액은 1억2200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말 7300만달러에 비해 4900만달러 늘었다. 해외 직불카드는 해외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면 즉시 국내통장에서 빠져 나가도록 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에서 직불카드를 사용하면 사용 즉시 결제되기 때문에 환위험이 없고 현금을 들고 갈 필요도 없어 유용하다”며 “요즘 해외로 나갈땐 현금으로 환전하기 보다는 카드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5
- 알뜰살뜰 체크·직불카드 인기 통장에 잔액 있어야 결제 가능 사용내역 찍혀 가계부 역할까지 조흥은행 PB 강남센터 김은정 과장은 최근 주요 결제수단을 신용카드에서 체크카드로 바꿨다. 신용카드로 1~2만원씩 쓰다가 결제일에 눈덩이같이 불어난 명세서를 받았던 게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체크카드는 사용하는 대로 통장에서 현금이 빠져나가고 통장엔 사용내역이 찍혀 자연스럽게 가계부 정리까지 된다. PB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보면 가계부 작성이 어려운 김 과장은 요즘 체크카드에서 ‘일석이조’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민간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신용카드 사용액도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체크카드, 해외에서는 직불카드의 사용규모가 크게 늘고 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신용카드 사용건수와 액수는 756만3000건, 9772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2%, 3.9% 증가했다. 체크카드는 같은 기간에 23만4000건, 76억800만원에서 60만1000건, 228억2300만원으로 각각 157.0%, 200.1%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도 9월말 현재 1760만장으로 1년전 1003만장보다 757만장이나 증가했다.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통장에 들어있는 금액만큼 결제하고 50만원어치의 물건을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다. 물건을 사서 결제하면 통장에서 곧바로 결제액이 빠져 나간다. 한달간 공짜로 빌려주는 50만원 신용공여는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만한 신용이면 누구든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이용자는 자신의 통장에 입금돼 있는 금액에 50만원을 더한 만큼의 물건을 살 수 있는 셈이다. 김 과장은 “개인적으로는 카드이용액을 줄이기보다는 사용하기 편리해 체크카드를 선택하게 됐다”면서 “신용카드 대란이후 마구잡이 카드사용으로 덴 사람들이 정해진 액수만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선호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체크카드의 결제통장을 마이너스통장에 연결시키면 한도를 제한하는 ‘제어장치’는 사라지게 된다. 단지 사용결제액과 내역을 통장에 고스란히 기록하는 장점만 남는다. 물론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나 연체보다 이자율이 낮은 것도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를 선택하는 주 이유 중 하나다. 해외에서는 직불카드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3분기 해외 직불카드 사용액은 1억2200만달러로 지난해 3분기말 7300만달러에 비해 4900만달러 늘었다. 해외 직불카드는 해외에서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면 즉시 국내통장에서 빠져 나가도록 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에서 직불카드를 사용하면 사용 즉시 결제되기 때문에 환위험이 없고 현금을 들고 갈 필요도 없어 유용하다”며 “요즘들어 현금으로 환전하기 보다는 카드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4
- ‘8·31 입법’지연에 15개 시민단체 집단 반발 8·31대책 후속 입법 지연으로 집값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45개 시민단체가 집단 기자회견을 갖는 등 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실련, 참여연대 등은 12월1일 기자회견에서 “8·31대책 후속입법화가 성공하기 어렵고,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이 숭숭 뚫린 누더기법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8·31대책의 조속한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비난 갈수록 커져 = 시민단체들은 먼저 한나라당을 겨냥해 “8·31대책 입법화에 적극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이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에 “실시도 안해 보고 개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자 시민단체들은 “2003년 10·29대책의 후속입법과정에서 종부세안이 현행처럼 약화되자 올 상반기 부동산 광풍이 불어 이미 검증이 끝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또 시민단체들은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예외조항을 두자는 법안과 세대별 합산에서 광범위한 예외를 인정하자는 법안 등도 종합부동산세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들은 “한나라당 의원이 제출한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을 높이자는 법안도 양도세를 약화시켜 소수의 부동산부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며 “이들 법안이 통과되면 종부세와 양도세가 유명무실화돼 투기광풍의 재연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8·31대책 입법 안되면 투기재연” = 한편 시민단체들은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입법화 의지가 약화된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시민단체들는 “개발이익환수의 한 방법인 기반시설부담금제의 후퇴는 입법화 의지가 약하기 때문 아니냐”며 “열린우리당이 입법에 적당히 노력하는 척하다가 실패하면, 그 책임을 한나라당에 떠넘기려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건설교통부도 1일 당정협의 자료에서 “종합부동산세 등 8·31 정책 후속입법을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이 노출, 재건축 규제완화 전망 등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다주택 보유자들 사이에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최근 집값 상승 움직임의 배경을 분석했다. 한편 8·31대책 후속 입법중 주택·토지분야는 토지거래허가제를 강화하는 국토계획법, 개발부담금 재부과하는 개이익환수법, 국민임대주택단지 규모를 확대하는 국민임대주택특별법, 분양가 상한제 확대를 위한 주택법, 부재지주 채권보상 의무화를 담은 토지보상 등 5개 법률이 국회 입법을 완료했고, 도심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법사위 그리고 기반시설부담금법은 건교위에서 심의중이다. 하지만 세제관련 분야에서는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과 양도세 강화를 담은 소득세법,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 세금을 강화하는 법인세법, 농지대토시 양도세 비과세를 감면제도로 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재산세 과표적용율을 점진적으로 올리는 지방세법 등 5개는 소위원회 심의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8·31대책 세제강화안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감세안을 맞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가 여론의 질타로 주춤하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원안 통과 방침을 천명하고 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2
- 1면톱 본문만 다시 8·31대책 후속 입법 지연으로 집값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45개 시민단체가 집단 기자회견을 갖는 등 국민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실련, 참여연대 등은 12월1일 기자회견에서 “8·31대책 후속입법화가 성공하기 어렵고,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이 숭숭 뚫린 누더기법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8·31대책의 조속한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비난 갈수록 커져 = 시민단체들은 먼저 한나라당을 겨냥해 “8·31대책 입법화에 적극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이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에 “실시도 안해 보고 개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자 시민단체들은 “2003년 10·29대책의 후속입법과정에서 종부세안이 현행처럼 약화되자 올 상반기 부동산 광풍이 불어 이미 검증이 끝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또 시민단체들은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예외조항을 두자는 법안과 세대별 합산에서 광범위한 예외를 인정하자는 법안 등도 종합부동산세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들은 “한나라당 의원이 제출한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을 높이자는 법안도 양도세를 약화시켜 소수의 부동산부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며 “이들 법안이 통과되면 종부세와 양도세가 유명무실화돼 투기광풍의 재연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8·31대책 입법 안되면 투기재연” = 한편 시민단체들은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입법화 의지가 약화된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시민단체들는 “개발이익환수의 한 방법인 기반시설부담금제의 후퇴는 입법화 의지가 약하기 때문 아니냐”며 “열린우리당이 입법에 적당히 노력하는 척하다가 실패하면, 그 책임을 한나라당에 떠넘기려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건설교통부도 1일 당정협의 자료에서 “종합부동산세 등 8·31 정책 후속입법을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이 노출, 재건축 규제완화 전망 등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다주택 보유자들 사이에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최근 집값 상승 움직임의 배경을 분석했다. 한편 8·31대책 후속 입법중 주택·토지분야는 토지거래허가제를 강화하는 국토계획법, 개발부담금 재부과하는 개이익환수법, 국민임대주택단지 규모를 확대하는 국민임대주택특별법, 분양가 상한제 확대를 위한 주택법, 부재지주 채권보상 의무화를 담은 토지보상 등 5개 법률이 국회 입법을 완료했고, 도심재정비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법사위 그리고 기반시설부담금법은 건교위에서 심의중이다. 하지만 세제관련 분야에서는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과 양도세 강화를 담은 소득세법, 법인의 비사업용 토지 세금을 강화하는 법인세법, 농지대토시 양도세 비과세를 감면제도로 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재산세 과표적용율을 점진적으로 올리는 지방세법 등 5개는 소위원회 심의조차 통과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8·31대책 세제강화안과 자체적으로 마련한 감세안을 맞바꾸려는 움직임을 보였다가 여론의 질타로 주춤하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원안 통과 방침을 천명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2
- 8·31 입법지연에 시민단체 반발 “정치권 말로만 민생 챙기나” 비난 고조 종부세·양도세 강화안 상임위에 발 묶여 8·31대책 후속 입법 지연으로 집값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45개 시민단체가 집단 기자회견을 갖는 등 여론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경실련, 참여연대 등은 1일 기자회견에서 “8·31대책 후속입법화가 성공하기 어렵고,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빠져나갈 구멍이 숭숭 뚫린 누더기법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다시 상승하고 있다”며 “8·31대책의 조속한 원안 통과”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비난 갈수록 커져 = 시민단체들은 먼저 한나라당을 겨냥해 “8·31대책 입법화에 적극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이 종합부동산세 대상 확대에 “실시도 안해 보고 개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자 시민단체들은 “2003년 10·29대책의 후속입법과정에서 종부세안이 현행처럼 약화되자 올 상반기 부동산 광풍이 불어 이미 검증이 끝난 사항”이라고 반박했다. 또 시민단체들은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1세대1주택자에 대한 예외조항을 두자는 법안과 세대별 합산에서 광범위한 예외를 인정하자는 법안 등도 종합부동산세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이들은 “한나라당 의원이 제출한 장기보유 특별공제율을 높이자는 법안도 양도세를 약화시켜 소수의 부동산부자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며 “이들 법안이 통과되면 종부세와 양도세가 유명무실화돼 투기광풍의 재연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8·31대책 입법 안되면 투기재연” = 한편 시민단체들은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입법화 의지가 약화된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시민단체들는 “개발이익환수의 한 방법인 기반시설부담금제의 후퇴는 입법화 의지가 약하기 때문 아니냐”며 “열린우리당이 입법에 적당히 노력하는 척하다가 실패하면, 그 책임을 한나라당에 떠넘기려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건설교통부도 1일 당정협의 자료에서 “종합부동산세 등 8·31 정책 후속입법을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이 노출, 재건축 규제완화 전망 등이 언론에 부각되면서 다주택 보유자들 사이에 상황을 좀 더 지켜보자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최근 집값 상승 움직임의 배경을 분석했다. 국회 입법이 지연될수록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불신 수위는 점점 높아질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2
- 신세계, 경영진 4인체제 현직유지 신세계의 내년 사업에도 경영진 4인방이 함께 현직에서 뛸 예정이다. 신세계의 30일 정기인사 결과 구학서 사장, 이경상 이마트 부문 대표, 석강 백화점 부문 대표, 정용진 부사장 등 4명은 현직을 계속 유지하게 됐다. 신세계는 또 신세계 인터내셔날 김용주 대표를 명품아울렛을 추진하는 ‘신세계첼시’ 대표로 위촉하고, 신세계 인터내셔날 대표에는 이 회사 해외사업부 김해성 상무를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27명의 승진을 포함한 48명의 임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조선호텔 업무지원실장 김성환 상무가 조선호텔베이커리 대표로, 백화점 부문 강남점장 정일채 상무와 이마트 부문 판매본부장 정오묵 상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마트 부문의 중국사업 강화를 위해 임원급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국총괄본부 신설, 사장 직속의 임원급을 소장으로 하는 패션연구소 신설 등 패션 기획기능 전담화, 백화점 센텀시티 사업 등 복합쇼핑센터 신규사업을 맡는 ‘기획 담당’ 신설 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조직안정을 위해 조직간 임원 이동은 최소한으로했다”고 설명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임원인사 주요 명단 ◆(주)신세계 △부사장 정일채 백화점 부문 강남점장, 정오묵 이마트 부문 판매본부장 △상무 김형우 백화점 부문 마산점장, 노건식 백화점 부문 MD2 담당, 최성호 백화점 부문 기획 담당, 윤수원 백화점 부문 MD정책 담당, 이갑수 이마트 부문 마케팅 담당, 정윤연 이마트 부문 판매2 담당, 정규근 이마트 부문 신선식품 담당 △상무보 최성재 이마트 부문 생활용품 담당, 이병길 경영지원실 기업윤리실천 사무국장, 권혁구 경영지원실 센텀T/F팀장, 구자우 백화점 부문 MD4 담당, 장재영 백화점 부문 마케팅 담당, 김군선 백화점 부문 인사 담당, 최우열 이마트 부문 판매3 담당, 최병용 이마트 부문 판매4 담당, 박은장 이마트 부문 패션 담당 ◆신세계 푸드시스템 △상무 안상도FS 담당 ◇㈜신세계 인터내셔날 △대표 김해성 △상무 이은걸 지원 담당 △상무보 조병하 해외1사업부장, 정준호 해외2사업부장 ◆신세계 I&C △상무보 박상수 유통사업부장 ◆조선호텔 △상무보 이 민 서울호텔사업부 식음 담당 ◆조선호텔베이커리 △상무 김성환 조선호텔베이커리 대표 △상무보 은지표 조선호텔베이커리 영업 담당 △부사장 이재호 신세계건설 총괄(겸 영업담당) △상무 심화섭 신세계 이마트 부문 중국총괄, 문성욱 신세계 I&C 전략사업 담당 △상무보 김재영 조선호텔 부산호텔사업부장, 홍성주 조선호텔베이커리 마케팅/신규사업 담당 ◆신세계-경영지원실 △상무 허인철 관리 담당△상무보 조태현 패션연구소장-백화점 부문-△상무보 김봉호 인천점장△수석부장 황철구, 김진혁, 이장환, 이민영, 최중섭 -이마트 부문-△상무 심재일 인사 담당, 이인균 판매1 담당, 이학표 가전레포츠 담당, 하광옥 가공식품 담당 ◆신세계첼시 △대표 김용주 ◆조선호텔 △수석부장 이용성 ◆조선호텔베이커리 △수석부장 최범수 ◆광주 신세계 △상무 전우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