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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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우리 지역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 김예원(목동고) 학생 목동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예원 학생은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공학부에 합격했다. 예원 학생은 모든 과목을 최대한 진로와 연관 지어 빠짐없이 챙기려고 노력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수능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매일 꾸준히 공부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진로를 위해 다른 학교의 강의를 듣기도 하고 학교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여했다. 예원 학생의 다양한 학교 활동과 꾸준한 학습 비결을 들어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합격 비결-3학년 세특과 수능영어 1등급 예원 학생은 2024 대입 수시전형에서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에 국제형으로, 성균관대 자연과학계열의 계열모집전형으로 합격했다. 예원 학생은 합격의 비결로 3학년에 세특과 수능 영어 1등급(수능 최저 충족)을 만든 것으로 꼽았다. 모두 과목을 진로와 연관 지어 챙겨왔지만, 특히 3학년은 생기부가 1학기까지만 반영되기에 한 학기 동안 많은 활동을 했다. 다양한 학교 활동과 탐구보고서 내용으로 채우려 했다. 연세대 융합과학공학부(ISE)는 언더우드 국제학부에 소속되어 있는 학과로 ‘국어, 수학 중 1과목 포함 2합 5, 영어 1등급’이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었다. 영어 1등급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3학년 1년 동안 매주 영어 모의고사를 2개씩 풀며 노력했다. 그 결과 수능에서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전공 적합 활동-과학 거점학교 의료봉사<예원 학생의 진로 적합 활동>*진로 결정-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희망 진로를 평소 관심 있던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잡고 뇌과학 동아리에 참여함.-약물복용을 주제로 뇌 분석 활동, 뇌와 바이러스를 주제로 한 NIE 활동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뇌과학과 생명과학이 서로 많은 부분 연관되어 있다고 느낌.-2학년 때 생명과학 공부를 깊이 있게 하면서 이 분야에 흥미를 느껴 자연스럽게 생명과학 분야로 진로 결정.*과학거점학교 수업듣기-다른 지역에 있는 과학거점학교에 지원해서 2학년 2학기에 활동했음. 매주 토요일마다 다른 학교에 가서 생명과학 실험을 진행했음.-희망 진로 분야가 생명과학 분야였는데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실험만으로는 아쉬움이 남았었음. 과학 거점학교 생명과학 프로그램이 심화 내용을 공부할 기회로 생각되어 참여하게 됨.*학교 프로그램①의료봉사-의료함 설치, 질병 연구 및 홍보 캠페인 등 실시함.②진로 특강-수의학과 교수 강연을 듣고 보고서 작성함.③수업량 유연화-과학 잡지에서 알게 된 항체-약물 접합체의 기능과 작용기전에 대해 탐구하고 학생들 앞에서 발표함.*정신건강 캠페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울증 자가 검진을 실시했음. 추가로 관심 있었던 항우울제에 대한 탐구보고서를 작성해 학급 게시판에 게시함.면접-하고자 하는 말은 두괄식으로 예원 학생은 면접 당일 많이 떨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지문에서 요구했던 것은 모두 대답하고 나온 것 같아 아쉬움이 많지는 않았다. 예원 학생은 “최대 답변 시간은 5분으로 생각보다 꽤 길었어요. 천천히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두괄식으로 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또, 이번에는 연세대 ISE 면접 지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동안 기출 문제들을 토대로 봤을 때 제시문과 함께 도표나 그래프 문제 조건에 맞춰 해석해 보는 연습도 곡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조언했다.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예원 학생의 동아리와 주제 탐구 활동>*동아리-모르페우스(뇌과학동아리)-기억 조작 실험, 조별 CT 검사 장비 분석 PPT 발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비약물적 치료 과정에서 활동하는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의 우울 증상 감소 효과 탐구 등을 진행함.-1~3학년까지 3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동아리로 진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뇌과학과 생명과학의 연관성을 알아봄.*주제 탐구-주제는 ‘생물 정보학 사이트를 이용한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이었음.-2학년 때 과학 거점학교에서 진행했었던 많은 실험의 내용과 그 경험이 탐구 주제를 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음.-주도적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탐구하게 된 동기나 실험 방법, 내용이 최대한 구체적으로 드러날수록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함.학습 방법-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기 예원 학생은 시험 기간이 아닐 때는 평소처럼 학원에 다니며 학교 수행평가를 준비하거나 생기부를 챙기기 위한 활동을 했다. 시험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내신 준비를 시작했다. 전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하고 싶은 공부만 몰아서 하는 편이라 어느 정도 큰 틀은 잡고 공부했다. 학교 수학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기로 유명해서 공부 시간의 많은 부분을 수학에 투자했고 주로 기출문제로 구성된 학교 프린트를 여러 번 반복해서 푼 것이 문제 풀이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국어와 영어는 학교 교과서에 있는 작품과 본문 내용을 스스로 분석해 보고 중요한 내용은 모두 암기하며 내신 공부를 했다. 방학에는 다른 학기에 배울 내용 위주로 미리 공부했고 3학년에 올라와서 주변 다른 친구들처럼 내신보다 수능 공부에 더 비중을 두고 시험을 준비했다. 3학년 때는 내신보다는 수능 위주로 공부했기에 하루 동안 모든 수능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되도록 주말 공부 계획을 여유 있게 잡아 주중에 학교에서 못 끝낸 공부를 마무리하기 위한 시간을 만들었다. 과학탐구 특히 지구과학의 경우 지엽적이고 세세한 지문 하나 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다는 게 고민이었다. 따로 노트를 만들어 예원 학생이 틀렸던 특정 지문들을 따로 모아서 정리해 두고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했다.후배들에게-규칙적인 습관으로 최선을 다하자 예원 학생은 후배들에게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지니라고 조언했다. “규칙적인 습관은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공부 시간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저는 중요한 2학년 겨울방학에 남들만큼 열심히 하지 못했던 것 같아 후회와 아쉬움이 남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예비 고3 기간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요”라고 강조했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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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영일고 1학년]2024년 영일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교과서’, ‘문법 학습지’, ‘비문학 학습지’, ‘현대시 학습지’에서 문학 13문항, 비문학 9문항, 문법 10문항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시험 난이도가 높았고, 문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훨씬 높았다.문학은 희곡 <결혼(이강백)>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고, 현대시 <대장간의 유혹(김광규)>와 현대수필 <반통의 물(나희덕)>의 갈래복합 지문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현대시 <어머니의 그륵(정일근)>, <고향길(신경림)>, <구두 한 켤레(곽재구)>에서 5문항이 출제되었다. 12번 문제처럼 외적 준거에 따라 작품을 분석해야 하는 문제에 헷갈리는 선지들이 많이 있어서 학생들의 풀이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서, 끝까지 못 푼 학생들도 많았다. 따라서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문제 풀이하는 방법을 꼼꼼하게 배워서 연습하면서 풀이 습관을 들여야 한다. 비문학은 학습지에서 ‘과학/기술’과 ‘사회’ 2지문이 출제되었는데 <스윙바이> 지문을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해서 학습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며 문제 풀이 시간도 많이 걸렸다. 비문학은 배경 지식이 없어도 독해를 할 수 있게 평상시에 분석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또한 지문 독해 외에도 선지의 핵심을 파악하여 지문의 정보와 연결을 빠른 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비문학은 평상시 문제를 풀 때도 선지의 핵심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근거를 명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문법의 경우, 학습지에서만 출제되었는데 문학과 비문학 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려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았다. 또한 품사와 형태소 및 단어 형성이 시험 범위였는데 전체 <보기>의 구체적 사례에 문법 이론을 적용해서 푸는 문제들이 출제되어 학습에도 어려움이 있???다. 영일고 문법은 기초적인 문법 지식을 포함해서 적용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 기초 이론 및 수능형 문제 유형까지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풀이 시간을 줄이는 것은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문법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여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도 충분히 필요하다.영일고 국어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지문 및 <보기>의 준거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어렵다. 또한 영일고1 2학기 중간고사는 고전 문법과 고전 시가가 다수 출제되며 9월 모의고사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얼”에서는 본격적인 내신대비가 시작 전에 고전 시가 사전 학습을 한 후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예습이 진행된다. 또한 내신 시간 중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게 진행된다.[영일고 2학년]2024년 영일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3월 모의고사’, ‘2024 수능’에서 총 31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되었다. 난이도는 중상이었고, 체감 난이도는 학생별로 차이가 심했던 시험이었다.운문 문학은 시가 복합 3지문과 갈래 복합 1지문 가사 단독 1지문에서 총 17문항이 출제되었다. 교과서 작품과 학습지, 모의고사, 수능의 작품들을 혼합하여 주로 출제하였고, <보기>와 선지에도 학습지 및 외부 작품이 출제되어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또한 내용 일치, 화자의 정서·태도,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서술상의 특징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산문 문학은 고전 소설 2지문, 현대 소설 1지문, 시나리오와 현대 소설 복합 1지문에서 총 14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산문 문학에서는 <보기>에 작품 외적 정보를 제시하여 작품을 출제하는 문제와 서술상의 특징, 인물의 심리 및 태도, 서사 전개 과정 등을 파악하는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10번 문제와 같이 표현상의 특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문제 유형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다.영일고 문학 시험은 시험 범위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통해 다른 외부 작품 및 <보기>에 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선지의 핵심어를 파악하여 풀이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근거’를 파악하여 작품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영일고 2학년은 2학기부터 ‘문학’이 아니라 ‘독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1학기 때 미처 배우지 못한 문학 작품들을 2학기 때 합쳐서 진행한다고 하여 두 과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2학년 내신은 1학기 때와 마찬가지로 많은 양의 작품 및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그러므로 학원의 교육 과정에 따라 연계 작품 및 유사 제재의 지문들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심도 있는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매주 진행되는 수업 내용 테스트와 복습 테스트 및 클리닉을 통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를 할 수 있기 바란다. 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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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창중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2024년 2학년 1학기 염창중학교 기말고사 국어는 3점 배점 12문항(36점), 4점 배점 16문항(64점) 총 28문항이 객관식으로만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난이도가 상승했으며, 헷갈리는 선지들을 추가한 문제와 어휘 수준을 바꾸어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이 확신을 갖고 정답을 고르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접하지 않은 친구들은 백점을 맞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번 기말고사는 ‘중상~상’ 수준이었다.[소통과 공감] 기본적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맞힐 수 있으나, 선지 하나하나 정오를 꼼꼼히 판단해야 하기에 시간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될 수 있었다. 교과서에 나온 지문이 모두 문제로 제출되어 교과서 내용 자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했다. [먼 후일/독은 아름답다] 9번은 먼 후일에 사용된 운율 형성 방법을 모두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또한 반어와 역설의 개념을 확실하게 알고 문장에서 찾아 낼 수 있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양반전] 16번은 양반이 되길 포기한 후의 부자를 찾아야하는 문제였는데 ‘의미나 기능면에서 성격이 다른’이라고 문제가 서술되어 보기 ④번인 반어로 쓰인 부자를 정답으로 고른 친구들이 많았다. 또한 21번은 수능형 문제로 제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친구들은 정답을 찾기 힘들었을 것이다. 단어의 뜻을 묻는 문제도 있어 양반전에 나오는 단어의 뜻을 모두 암기하여야 했다. [다양한 표현을 활용한 글쓰기] 26번은 교과서에 실린 표현을 다른 보기로 바꾸어 냈기에 속담과 관용구의 정확한 의미를 암기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서 부록으로 나온 속담과 관용구의 의미에서도 문제가 나와 교과서 분문에 쓰인 속담과 관용구가 아니라 교과서 뒤에 실린 부록도 정확하게 암기하여야 문제의 정답을 고를 수 있었다.이번 염창중 기말고사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던 중간고사와 다르게, 모호하게 서술된 선지들이나 교과서보다 높은 수준의 어휘로 교체되어 출제된 문제들이 많아 학생들의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이 많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는 어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어 평소에 수능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아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염창중 국어 시험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단순한 교과서 암기만으로는 백점을 맞을 수 없어,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한 시험 대비가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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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고 2학년 2024년 1학기 국어(문학) 기말고사 분석 2024년도 마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는 중간고사 때와 마찬가지로 선택형 20문항(80점), 서답형 5문항(20점)이 출제되었다. 총 25문항 중에 교과서 범위 문제는 13문항, 교과서 외 부교재(수능특강 문학)에서는 12문제로 교과서와 부교재의 비중이 비슷하였다. 결국 마포고2 내신 고득점을 노리기 위해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인 수능특강을 얼마나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하느냐가 성패의 비결이었다. 다만, 이번 기말고사 시험에서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른 것은?’ 유형의 문제가 크게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언급하였듯이, 마포고 문학 내신 시험의 특징은 표현상의 특징과 내용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었다는 점이다. 교과서와 부교재 모두 시험에 출제되는 만큼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도 많은 편이다. 그렇게 때문에 마포로 내신은 작품 하나만 달랑 출제되는 것이 아닌, (가)와 (나)의 지문으로 이 둘을 혹은 그 이상을 비교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교과서 작품인 소설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과, 희곡 ‘파수꾼’을 단독으로 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묶어서 출제하였으며, 부교재인 수능특강에서의 고전 소설인 ‘조웅전’과 ‘이대봉전’ 역시 이 둘을 묶어서 출제했다. 소설마저도 단독출제하지 않고 이 둘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을 수 있는 적용 능력을 기르겠다는 학교의 의도가 보이는 문제 구성이었다. 따라서 개별 작품의 내용 및 표현상의 특징은 물론,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꾸준히 연습해야한다.이번 기말고사에서도 서답형 문제로 20점이 출제되었다.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 시어 및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 등 세심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내용을 위주로 문제를 구성하고 있다. 꼼꼼하고 올바르게 공부하면 쉽게 답안을 적을 수 있을 것이나, 대충 공부하면 올바른 답안을 적기 어려울 것이다. 작품의 갈래에서부터, 구절의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등 문학 작품을 기본부터 탄탄하게 공부해야한다. 2학기 때에는 문학이 아닌 독서 영역이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부교재인 수능 특강은 2학기에도 그대로 시험에 출제된다고 한다. 수능특강 문제는 작품 간의 표현상의 특징을 비교하는 문제 위주로 출제되며 이는 곧, 다양한 작품을 올바르고 정확하게 비교해야 내신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수능 시험에 연계되는 교재인 수능특강에 실려 있는 작품이기에 작품 하나하나가 어렵고 낯설 수밖에 없다. 이러한 작품을 꼼꼼하고 올바르게 정리하여 확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마포고2 내신을 대비하는 지름길이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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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대일고 1학년]2024년 대일고등학교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1~3.3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4~6점으로 40점 만점이다. 시험 범위로 문학 작품 30작품, 비문학 18지문, 논설문 1지문, 토론 2지문이 포함되었고, 문법 영역으로는 형태소, 단어 영역이 포함되었다. 시험 범위에서는 교과서 비중이 적고, 부교재 비중이 매우 높은 편이다. 영역별 출제 비율은 학습활동을 포함한 교과서 지문 4개가 100% 출제되었고, 부교재 문학 27작품 중에서는 2작품이 출제되었으며 비문학은 출제되지 않았고, 학교 프린트 토론 지문이 변형되어 하나 출제되었다. 저번 중간고사와 비교했을 때 부교재 범위는 늘었으나 실제 출제된 작품은 줄었다. 부교재 범위는 항상 많은 편이기 때문에 학습 부담이 높은 편이지만 모두 출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부교재 범위의 작품들이 중간고사처럼 많이 나올 수도 이번 기말고사처럼 적게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위험하다. 한얼에서는 학생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시험 범위의 모든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해 주고 자습서 수준의 기본 문제부터 학교 기출 수준의 응용 문제를 연습시키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은 상태로 시험에 임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 문학, 비문학의 난도는 낮은 편이고, 문법의 난도는 높은 편이다. 문학 영역에서 객관식은 모두 복합 지문으로 출제되었다. 작품 간 비교 문제가 지문마다 있었고, 대부분 내용 일치 수준으로 출제되어 쉬운 편이었다. 1학년 시험에서 처음으로 비문학 외부 지문에서 서술형까지 출제가 되어서 긴장한 것에 비해 선지 판단의 근거가 명확하고, 지문 자체의 난도가 쉬운 편이라 어렵지 않았다. 문학, 비문학 영역이 쉽게 출제된 만큼 문법 영역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다. 복합어 지문을 적용하여 직접 구성 요소를 분석하는 19번 문제, 단어 의미 관계를 파악하는 20번 문제가 시간이 다소 소요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21번 합성어 파악하기, 22번 파생어 파악하기 문제는 기본적인 연습 문제 수준이어서 쉬웠다. 대일고 시험에서 항상 신경 써야 하는 서술형 문제는 문학에서 학습 활동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문법에서 학교 프린트 적용 수준으로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다만, ‘고래기름’, ‘가로무늬’의 사이시옷 표기 조건을 써야 하는데 사잇소리 현상 조건을 쓴 학생들이 많아 2점 감점된 학생들이 많았다.중간고사 1등급 컷이 86점이었는데 이번 기말고사는 84점으로 낮아졌다. 2학기 때는 중세 문법, 한글 맞춤법, 품사, 문장 성분, 문장 구조, 문장 표현 등이 시험 범위에 포함된다. 문법이 점점 어렵게 출제되는 만큼 미리 문법 공부를 완벽하게 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대일고 2학년]2024년 대일고등학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은 객관식 22문항, 서술형 8문항으로 총 30문항 출제되었다. 객관식은 2.5~2.9점으로 60점 만점, 서술형은 4~6점으로 40점 만점이다. 시험 범위로 현대 산문 2작품, 현대 시 10작품, 고전 시가 3작품, 고전 산문 1작품이 공지되었다. 교과서 비중이 적고, 학교 프린트 비중이 매우 높다. 시험 범위 16작품 중 1지문이 빠졌고 외부 작품 6개가 등장하여 비교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시 이론, 작가 설명의 외적 준거를 적용하는 문제가 3개 출제되었는데 시 이론 자체의 난도가 높아서 시간이 오래 걸렸고 선지 파악도 어려웠다. 6번 문항은 소설 속 상황과 ‘대조’되는 시적 상황이 나타난 고전 시가 작품을 골라내야 해서 발문도 정확하게 읽어야 하고 낯선 외부 작품에 대한 해석 능력을 요구했다. 특히 18번 <보기1> 외적 준거가 어려운 단어들로 설명되어 있는데, 이것을 본문 <꽃>과 <보기2>인 외부 지문 <눈>에 적용하여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생각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라 오답률이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며 낯선 지문을 읽어내는 평소에 연습되어 있어야만 한다. 한얼에서는 대일고 2학년 내신 대비를 위해 항상 주제별 연계 작품을 함께 학습하고 있어서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어 수월하게 해결해냈다. 대일고 2학년 시험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모두’ 고르는 문제가 4번, 7번, 14번, 14번, 22번에서 출제되었다. 특히 4번 문항은 적절하지 않은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여서 발문을 정확히 읽었어야 하고, 7번, 22번은 적절한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여서 선지 하나하나를 치밀하게 판단해야 했다. 앞으로의 시험에서도 ‘개수’ 문제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모든 선지에서 섬세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시험은 중간고사보다 어려운 편이어서 84점으로 1등급 컷이 낮아졌다. <보기>로 제시된 외적 준거가 많이 어려웠고, ‘개수’ 문제가 많아진 탓이다. 1학년과 달리 2학년 시험에서는 소거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보다는 하나하나 꼼꼼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당일 컨디션도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다. 평소에 모든 작품에 대한 서술형 대비가 완벽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수능 공부를 통해 외부 지문에 대한 확장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한얼에서는 평소에도 서술형을 대비하며 수업이 이루어지고, 직전 보강에서 집중적으로 서술형을 연습한다. 또한 연계되는 외부 지문을 확장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대일고 2학년에서 최상위권을 선점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따라서 대일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시험 범위의 작품들에 대한 꼼꼼한 이해와 더불어 외부 작품에 대한 수능형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02-2653-3644~5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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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인문논술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요즘같이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에도 더 뜨거운 열기로 수능 시험을 대비하고 있을 고3 학생들과 재수생들에게 ‘이제 막바지 고비에 다다랐다’는 말로 위로를 전한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2025학년도 수능의 신호탄이 될 수시 원수 접수가 시작된다. 많은 학생들이 수시 논술 전형을 대비하여 논술 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다.필자가 수많은 논술 대비 학생들을 가르치며 알게 된 수시 논술 시험 합격을 위한 꿀팁을 알려주려고 한다. 긴장된 마음으로 논술 준비를 하고 있을 많은 수험생들이 이 글을 통해 논술 시험에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꿀팁 1 : 신문 기사는 최고의 교재시간이 되는 대로, 아니 시간을 내서라도 신문 기사를 베껴 써라. 하루에 한 편 이상이면 좋고 적어도 일주일에 3-4편정도 베껴 쓰기를 추천한다. 수험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논술에 필요한 간결하고 짧은 문장을 잘 쓰지 못 하는 것을 많이 본다. 논술 글은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간결체 건조체 문장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런 문체에 익숙하지 않다.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러한 논술에 맞는 문체를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필자가 학생들에게 논술을 지도하며 알아낸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신문기사를 필사하는 것이었다.꿀팁 2 : 지원을 고민하는 대학들의 지난 몇 년간 기출 문제를 반드시 체크하라본인이 가고자 하는 논술 시험 실시 대학들의 기출 문제를 가능한 많이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최근 1~3년 정도 기출 문제를 모아 놓은 교재를 활용해도 좋지만, 각 대학 홈페이지의 입학처 카테고리에 들어가면 몇 년간의 기출 문제들이 다 공개되어 있다. 거기서 직접 기출 문제를 출력해서 연습에 활용하라. 기출 문제들을 꼼꼼히 읽고 살펴보다 보면 두 가지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하나는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모든 대학의 기출 문제가 거의 비슷 비슷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고, 또 하나는 논술 문제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을 알게 되었다면, 다음으로 할 할 일은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다.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많은 대학 중 자신에게 부담스러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는 대학은 걸러내고 입학 지원서를 내는 것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좋다. 논술로 지원 가능한 지원서는 단 6장뿐이기 때문이다.꿀팁 3 : 지원 할 대학의 기출 문제 직접 써보기당연한 말이지만, 자신이 지원하기 원하는 대학의 기출 문제를 직접 써봐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개요 작성’이다. 논술 문제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논제와 제시문을 읽고, 대충 어떤 내용의 글을 써야겠다는 것이 파악되면 바로 원고지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렇게 글쓰기를 바로 시작하는 것은 답안 작성에 실패하는 지름길이다.반드시 연습지에 주어진 분량에 따라 어떤 내용을 어떻게 쓸 것인지 꼼꼼하게 계획을 짜고 메모를 한 후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개요 작성의 중요성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쓰게 될 때 자세히 다룰 것이다.꿀팁 4 : 개요 작성의 중요성개요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한다. 논술 시험 시간이 100분이라면 최소 30-40분을 논제 분석과 개요 작성에 사용하라. 충분히 생각하고 가능한 한 완벽한 글 개요를 작성한 후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가장 중요한 꿀팁이다.조급한 마음에 제시문 분석을 대충한 후, 덮어놓고 원고지 쓰기를 시작한다는 것은, 처음 찾아가는 목적지를 일단 차에 올라탄 후 네비도 없이 감으로 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길을 떠났다가는 제한된 시간 안에 목적지에 도착할 가능성이 매우 어렵다.이렇게 무더운 해가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연일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 되고 있다. 올여름 더위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대입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는 특히 더 짜증스럽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어쩌랴... 이육사 시인의 시 ‘절정’의 마지막 구절을 생각하며 ‘여름은 강철로된 무지개인가 보다’ 라는 마음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마음을 가져보자.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을 추억할 날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4-08-16
- 신목고 1학년 2024학년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및 대비 전략 신목고 1학년 영어 기말고사는 빈칸에 적절한 표현을 찾아 쓰는 서답형 문제가 1등급을 결정지었다. 신목고 1학년 영어 기말고사를 분석하고 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시험 범위 및 유형 분석2024학년도 신목고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범위는 교과서 1개 단원, 고1 학력평가 지문 22개, 그리고 추가지문으로 Ted 영상 스크립트 1개와 카이스트 기출 지문 2개였다. 선택형 20문항과 서답형 10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종전과 마찬가지로 서답형의 배점이 40점이었다. 선택형은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가 7문제로 제일 많았고, ‘어법성 판단’, ‘내용 일치’ 무관한 문장 찾기‘가 2문제씩으로 출제되었으며, 나머지 수능 유형 문제들이 골고루 1문제씩 출제되었다.선택형 문제들의 난이도는 평이했다. 서답형은 ‘순서배열 영작’이 4문제, ‘문맥에 맞게 빈칸 채우기’가 3문제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도 ‘어법에 맞게 고치기’ 2문제, ‘문맥상 적절한 어휘’ 1문제, ‘내용 일치’ 1문제가 출제되었다. 1등급을 결정 지은 문제는 ‘문맥에 맞게 빈칸 채우기’ 문제들이었다.총평 및 대비 전략- 서답형의 기본, 어휘와 문법에 충실하자역시나 신목고 1학년 영어시험은 서답형, 그 중에서도 빈칸에 적절한 표현을 찾아 넣는 문제가 최상위권을 결정지었다.이전 시험에서는 찾아야 했던 표현 또는 단어가 글의 주제라든지 키워드에 해당했던 반면에, 이번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들은 주제나 키워드는 아니지만 문맥상 알맞은 내용을 찾고 난 후 적절하게 어형이나 품사를 바꿔야 하는 점이 어려웠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끊임없이 단어의 다양한 품사 변화를 자유자재로 떠올릴 수 있게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주어진 환경에 맞게 어형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주어진 문장을 문법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따라 단어를 변형시킬 수 있어야 하므로 튼튼한 문법 실력도 기반이 되어야 한다.서답형에서 어휘의 다양한 품사 변화가 중요했을 뿐만 아니라, 선택형에서도 저번 시험보다 ‘문맥상 적절한 어휘 파악’ 문제가 많이 늘어났다. 어휘가 영어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주지시키고 학생들의 학습방향을 정해주는 느낌이었다. 고등학생 시기 중 고1일 때, 어휘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고2, 고3 때 필요한 영어학습을 무난히 할 수 있다. 그리고 단순히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등을 함께 학습해야 할 것이다.중위권 학생들은 다른 서답형 유형 중에서 특히 ‘순서배열 영작’에서 애를 먹었을 수 있다. 순서배열은 사실 서답형의 아주 기본적인 유형으로, 이 유형이 어렵다는 것은 주관식에 자주 나오는 구문들에 대한 학습이 충분치 않다는 것이고 또한 구문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문법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여름방학 때, 자신의 수준에 적절한 어휘학습을 양껏 함과 동시에 부족한 문법, 구문들을 서술형 중심으로 정리한다면 알찬 방학이 될 것이다.목동영어학원YSD너희의봄날 영어학원민주홍 고등부 팀장문의 02-2646-0320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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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중, 염창중 2024년 3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양정중 3]2024년 양정중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24문항(60점), 서답형 5문항(40점)으로 출제되었다. 지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학교 선생님께서 예고한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이에 맞춰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객관식 선택지를 마련해 보고, 서술형 답안을 미리 준비해 본 것이, 시험 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2-(1) 단원 ‘능동적인 청자 되기’는 설득 전략의 비판적 파악과 관련된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되었다. 교과 외 드라마 대사의 일부를 인용하여 설득 전략의 유형을 물어본 3번 문제, 교과서 학습 활동의 문제 유형을 그대로 활용했지만, 예상과 달리 주어진 지문이 달랐던 4번 문제가 특히 주의가 필요했다. 4단원 ‘저마다의 관점으로’는 같은 화제나 하나의 문학 작품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해석 묻는, 학습 목표와 관련된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기출문제를 꼼꼼히 풀어보며 자주 출제된 선택지의 유형을 파악하고 있었다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술형 3번 문제의 경우 사이시옷의 표기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밝혀 답안을 작성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3-(2) 단원 ‘문장의 짜임과 양상’은 교과 외 지문들을 활용한 문장 성분 파악 및 문장의 짜임 관련 문제들이 난도 높게 출제되었다. 18번 문제의 경우 옳은 것을 모두 고르는 문제이기 때문에 문장 성분의 개념과 특징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교과 외 지문을 활용하여 문장의 짜임을 묻는 20번, 21번 문제의 난도가 특히 높았으며, 서술형 4번의 경우 빈칸 ⓐ에 ‘연결 어미 –고’를 밝혀 써야 하는데 ‘연결 어미’만 써서 틀린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이번 기말고사 역시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자습서나 시중 문제집 등에서 찾아보기 힘든, 학교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언급하신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또한 기출 문제의 선택지와 서술형 답안이 유사하게 반복되는 부분도 많았다. 양정중 학생들은 이것에 유의하여 항상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하며, 기출문제 정리를 통해 양정중 특유의 선택지 유형과 서술형 답안 작성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문법 단원의 경우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풀기 어려운 교과 외 지문에 대한 적용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핵심만 암기하여 문제를 푸는 요령에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염창중 3]2024년 염창중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 30문항으로 출제되었다. 3-(1) ‘우리말의 음운 체계’와 4-(2) ‘소망과 믿음의 노래’에서 각각 15문제가 출제되었으며, 4-(2)와 관련하여 추가 프린트로 제시된 교과 외 이육사의 시들은 모두 선택지로 활용되었다.1번~15번, 4-(2) 문학 비평문 관련 문항들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다만 시험 범위에 추가된 다수의 교과 외 시들을 공부하지 않았다면 이를 선택지로 활용한 5번, 6번 문제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다. 학습 목표인 ‘문학 감상의 관점’과 관련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며, 이 중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근거로 시 ‘새로운 길’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해석을 묻는 15번 문제가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에서 요구한 것은 ‘시인의 삶을 근거로 한 해석이 아닌 것’을 찾는 것인데, 평소 문제를 풀던 습관대로 자신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해석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찾았다면 정답을 고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16번~30번, 3-(1) 문법 관련 문항들 역시 ‘음운’의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암기하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다. ‘단모음 분류표’와 ‘자음 분류표’만 정확하게 암기하고 있어도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교과 외 심화 내용까지 준비를 꼼꼼히 한 학생들에게는 힘 빠지는 문제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 단, 25번 문제의 경우 <보기>에 제시된 음운이 모두 사용된 단어를 찾아야 하는 문제인데, 이 조건들을 꼼꼼히 따지지 못한 몇몇 학생들이 선택지 3번과 5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오답을 고르는 안타까운 경우가 몇몇 눈에 띄었다.염창중의 이번 1학기 기말고사는 지난 중간고사에 비해 난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시험 범위가 넓지 않았고, 그에 비해 출제 난도는 대체로 낮은 편으로 교과서 학습 내용에 충실한 경향을 보였다. 교과 외 작품을 다룬 추가 프린트 역시 다른 주변 학교들과 달리 지문이 아닌 선택지 활용에 그쳐 시험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이 느낀 부담에 비해 그 결과는 허무한 감도 있었다. 따라서 염창중 학생들은 현재 학교 국어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자신이 이미 예비 고1이란 사실을 인지하여 고등학교 국어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모의고사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며 학교 국어 시험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 단계 높은 난도의 글을 독해하고 ‘국어 실력 자체’를 키워가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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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 1학년(국어), 2학년(언어와 매체)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한가람고 1]2024년 한가람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는 객관식만 26문항 3.5~4.2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출제되었다. 시험 범위로 현대소설 1 작품, 현대 6 작품, 고전시가 1 작품, 문법 영역에서 형태소, 단어, 한글 맞춤법이 공지되었다. 시험 범위 외에 외부 지문이 2 작품 <보기>로 제시되어 비교 문제로 출제되었다.문학에서는 15문제 출제되었고, 그 중 외부 지문 비교 문제가 4문제 출제되었다. 4번 <멧새 소리> 문제와 12번 <면앙정가> 문제는 <보기>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분석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11번 주객전도 표현법을 외부 지문에서 찾는 문제와 13번 화자의 태도가 유사한 외부 지문 찾기 문제 난도가 중상 수준이다. 한가람고는 여러 작품을 엮어 비교하는 문제가 항상 출제되는데, 이러한 유형은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이해가 정확히 되어 있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따라서 시험 범위에 대한 학습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며 처음 보는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수능형 안목을 길러 한가람고 문제에 대비해야 한다.문법에서는 11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의 문법 영역은 대부분 ‘중’ 수준이었지만 한글 맞춤법, 형태소, 단어 영역의 특성 상 단어를 모르면 헷갈릴 수밖에 없다. 16번 ‘빨래+-하다’에서 ‘-하다’가 접사라는 것, 17번 단어 구성 요소 ‘날짐승’이 합성어라는 것, 21번 사이시옷 표기 ‘담배+갑(고유어+한자어)’에서 ‘담배’가 고유어라는 것, 22번 ‘되-’가 접사라는 것 등은 평소 단어에 대한 감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지가 관건이다. 모든 문제가 평소에 충분히 연습했던 유형임에도 불구하고 단어를 암기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단어를 몰라 틀린 학생들이 많았다.이번 시험은 문학은 쉬웠으나 문법이 어려웠고, 11 문제로 문법 비중이 컸기 때문에 문법에서 변별이 이루어졌다. 100점이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90점대가 6명밖에 되지 않는 어려운 시험이었다. 한가람고 시험을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여러 작품을 접하며 비교하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한다. 또한 문법 영역이 시험의 1/3 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내면화해야 한다. 한가람고는 한 문제당 배점이 높기 때문에 한 문제라도 실수하면 등급이 하나씩 내려간다. 문법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개념을 확실히 잡아두면 문학에 집중할 수 있고 확장적인 학습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최상위권이 가능하다. 특히 2학기 중간고사에는 중세 문법이 들어가기 때문에 2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완벽하게 공부를 해 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한가람고 내신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문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시험 범위의 작품들에 대한 꼼꼼한 이해와 더불어 외부 작품에 대한 수능형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한가람고2]2024년 한가람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언어와 매체는 서답형 문제 없이 선택형 28문항으로만 출제되었다. 한가람고는 기말고사 시험에서는 서답형 문제 없이 선택형(=객관식)으로만 출제하고 있다. 선택형 문제로만 내신 등급의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했다는 뜻이며 그만큼 난도도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기말고사 언어와 매체는 문장 성분, 문장의 구조, 문법 요소, 국어사가 시험 범위에 들어갔기에 더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한가람고 문법 시험은 결국 ‘중요한 개념, 필요하고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낯선 예시를 들어서 해석’해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본용언과 보조용언의 구분’, ‘문장 성분의 이해’, ‘서술어 자릿수’, ‘안긴절’, ‘높임, 시제, 피사동’, 그리고 이것을 총망라하는 중세국어 등 반드시 꼭 알아야 하는 문법 개념이 출제되었다. 예년의 시험에서는 선택지에서 찾아야 하는 정답을 굉장히 지엽적인 부분에서 찾게 하는 등 상당히 어렵게 문제를 내는 편이었는데 올해는 다소 쉽게 출제한 편에 속한다. 선택지를 하나하나 일일이 따지는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게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중세국어 영역에서도 ‘중세 관형격 조사’, ‘중세 객체 높임 선어말어미’ 등 일종의 퍼즐처럼 개념만 알면 적용해서 풀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문제들로 출제되어서 평소 중세문법을 어렵게 생각했던 학생들도 다소 쉽게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8번 문제는 수능 기출 유형과 유사한 문제로, 중세 명사 파생 접미사와 명사형 전성어미를 구분하는 문제였다. 이는 중간고사 영역인 품사론을 완벽히 이해한 상황이어야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2학기에는 문학이 시험 범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학년 때부터 이미 겪어 보았겠지만 한가람고 문학 시험에는 외부 작품이 정말 많이 나온다.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이 한 학기씩 출제되거나 반반씩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축일기’같은 낯선 고전 운문부터 이상의 ‘권태’등 현대소설까지 지금까지 기출을 살펴보면 교과서 이외의 작품이 상당수 출제되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 때 문학의 스펙트럼을 넓혀두지 않으면 학기 중에 꽤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가람고등학교는 단순히 시험 범위에 공지된 것 이외의 작품도 시험에 출제되기 때문에, 처음 보는 작품을 시험장에서 올바르고 빠르게 해석해야 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는 하루아침에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므로 지금부터라도 차근 차근 준비해야 한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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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1학년(국어), 2학년(문학) 2024년 1학기 기말고사 분석 [진명여고 1]2024년 진명여고 1학년 1학기 기말고사 국어 시험은 선택형 27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시험 난이도는 ‘상’으로 평가되었다. 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에서 각각 9문항씩 출제되어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있게 문제가 나왔다. 문법은 학교 프린트를 통해 다룬 개념들이 주로 출제되었고, 문학은 교과서 작품 2개와 외부작품 1개가 포함되었으며, 비문학은 시험 범위 내 4개의 지문 중 3개의 지문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품사와 단어의 짜임에 대해 각각 5문제와 4문제가 출제되었다. 품사에서는 용언, 수식언, 독립언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관형사, 부사, 감탄사는 다른 품사와 비교하거나 구체적인 유형을 묻는 방식으로 출제되었다. 용언 문제는 불규칙 활용, 어미의 종류, 동사와 형용사의 유형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단어의 짜임과 관련해서는 통사적 합성어와 비통사적 합성어, 단어의 구성 요소 분석, 접사와 어미의 구별, 접사의 기능 관련 문제가 포함되었다.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시 5문제, 현대소설 4문제가 출제되었다. 현대시는 교과서 작품과 외부작품(윤동주의 ‘쉽게 씌어진 시’)을 엮어 시상 전개 방식, 시어의 의미, 화자의 정서와 태도, 공간적 배경의 의미와 기능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현대소설은 작품의 내용 일치, 서술상의 특징,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한 작품 이해, 배경의 의미와 기능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다.비문학 영역은 3개의 지문에서 각각 3개, 2개, 4개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가설검정’을 다룬 지문에서는 문제와 정답 사이에 오류가 있어 정답처리 결과를 확인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용돌이’를 다룬 지문은 일반적인 지문 독해 수준의 난이도로 구성되었다. ‘금리’를 다룬 지문은 총 4문제로 일부 계산을 요구하는 선택지가 포함되었다. 문법 영역은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제시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세부적인 문법 요소로 나누고, 각각의 요소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정확하게 문법 개념을 공부하지 않거나 각 요소에 대한 분석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시험이었다. 대부분의 문제는 학원과 예상 문제에서 다루었던 내용과 일치했다. 문학 영역은 연계 작품으로 자주 다루었던 ‘쉽게 씌어진 시’가 외부작품으로 출제되어,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숙지하고 있었는지가 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소설은 교과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면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비문학 영역은 어휘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어 어휘 공부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다른 문제 유형은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지 않아 기존 모의고사 문제에 비해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지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깊은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다음 시험을 위해 향후 학습에서는 교과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자료를 통해 폭넓은 작품 해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문법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반복 학습하는 것, 문학 작품 간의 연계성을 파악하는 훈련, 비문학 지문에 대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연습이 필요하다.[진명여고 2]2024년 진명여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 문학 시험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학습지’, ‘2024 3월 모의고사’에서 총 28문항이 모두 선택형으로 출제되었다. 출제된 지문 유형은 갈래 복합(시+수필) 2지문, 산문 복합(고전소설+현대소설) 2지문, 시가 복합(시+시) 2지문, 고전소설 2지문, 설화 1지문, 현대소설 1지문으로 총 20 작품이 출제되었다. 문제 유형은 작품 간의 공통점·차이점 파악하기, 내용 일치, 화자의 정서·태도, 인물의 심리 파악하기, 시어 및 시구의 상징적 의미, 표현상의 특징 파악하기, 서술상의 특징, <보기>를 토대로 감상하기 등의 다양한 문제 유형이 출제되었다.시험 범위 외 외부 지문은 7번 <보기>에 ‘월선헌십육경가’(신계영), 13번 <보기>에 ‘슬픔이 기쁨에게’(정호승), 17번 <보기>에 ‘빌려줄 몸 한 채’(김선우) 총 3 작품이 출제되었으며, 26번에 시험 범위에 포함된 연시조 ‘전가팔곡’(이휘일)의 다른 수가 <보기>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모두 자주 접하던 작품이었고, 해석이 어렵지는 않았기 때문에 체감 난도가 높은 문항은 아니었다. 다만, 시험 범위에 있는 대부분의 작품을 복합하여 출제하였기 때문에 시험 문항에 비해 출제된 작품이 많아서 시간 부족을 느낀 학생들이 많았다. 문학의 경우 많은 작품이 융합되어 출제되며, <보기>가 굉장히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공부를 해며, 작가나 작품에 대한 배경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한얼에서는 작품의 자체 변형 문제와 위클리 교재, 클리닉, 수업 전·후 테스트를 통해 모든 작품을 꼼꼼하게 분석하였고, 문제 풀이 연습도 끊임없이 하였기 때문에 한얼에서 심도 있게 준비한 많은 학생이 고득점을 받았다.진명여고 2학년 문학 내신은 시험 범위에 대한 꼼꼼하고 세부적인 이해를 통해 풀어야 하는 문제 유형이 많이 출제되며, 수능형 문제 또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꼼꼼하게 지문 및 선지를 분석하여 근거를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2학기부터는 ‘문학’이 아니라 ‘독서’ 과목을 배우게 되는데, 진명여고는 ‘독서’의 전체 영역을 꼼꼼하게 분석하여 풀 수 있도록 출제하기 때문에 지문을 보다 더 꼼꼼하게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더 철저한 지문 분석과 기출 분석을 통한 정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모든 영역에서 기초적인 부분의 학습에서 출발하여 적용 문제, 심층 문제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목동 앞단지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