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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집들이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이모저모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송파 헬리오시티가 올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9510세대 대단지라 송파를 비롯해 강남, 위례, 강동권 부동산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끼칠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헬리오시티 아파트의 현장 분위기를 취재했다.헬리오시티 재건축 현장은 골조공사를 마무리 짓고 각 동별로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부산한 현장 분위기와 달리 단지 근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다.분양가 3.3㎡ 약 2600만원 현재 시세는? 지난 3월까지 다주택 보유자들이 처분에 나서면서 급매 물건은 거의 소진된 상태. 4월 양도세 중과세가 시행되면서 거래는 거의 없지만 집주인들이 부동산시장 가격 변화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아파트명 헬리오시티(빛의 도시)는 태양을 뜻하는 헬리오(helio)와 도시(city)를 결합해 지었다. 가락시영 1차, 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송파역(8호선)이 가깝고 가락시장역(3·8호선), 석촌역(8·9호선)이 인근에 있다.주변에 가락시장, 문정법조단지, 잠실 롯데와 가깝다. 위례신도시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역이 단지 부근에 예정돼 있다. 하지만 위례-가락시장-헬리오시티-학여울역-삼성역-청담역-신사역까지 총 연장 14.83km의 이 노선은 시공사 변경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었고 당초 2024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헬리오시티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인 9510세대로 용적률 285.98%, 10층~35층 규모로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3곳의 건설사가 짓고 있다.30평형대가 전체 60% 차지평형 구성은 39(18평형)~150(60평형)㎡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구성돼 있으며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짓는다. 특히 30평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단지의 특징이다. 조합원 아파트가 6551세대, 일반 분양분 1558세대, 임대가 1401세대다. 유형세대수분양가시세39㎡ (18평형)15524억1740만~4억9410만원9.5억~10억원49㎡ (21평형)5365억2020만~5억7360만원11.5~12억원59㎡ (25평형)7666억3800만~7억3000만원13~13.5억원84㎡ (33평형)51327억6750만~9억2640만원14.5~16억원99㎡ (38평형)596일반분양 없음17~18억원110㎡ (42평형)7689억4890만~11억3620만원18~20억원130㎡ (50평형)13611억7110만~13억2600만원23~25억원150㎡ (60평형)24일반분양 없음27~30억원합계9510(* 시세는 부동산중개업소들의 호가, 실거래가와 차이날 수 있음)헬리오시티는 아파트가 도시경관과 어울리도록 설계 단계부터 공공성을 높이고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투입됐다. 모두 84개 동이 들어선 단지 정중앙에 약 1km 길이의 커다란 공원을 배치했는데 입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광장의 개념을 도입한 설계다.이처럼 가운데 공원이 들어선 파크밴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최고 35층을 배치하고 단지 밖으로 나갈수록 점점 층고가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졌다.중앙공원 아래 지하에는 주민 공용시설을 배치했다.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8호선 송파역과 연결되도록 해 편의성을 살렸으며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모임 공간을 갖췄다. 단지 곳곳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을 배치했다.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군은 어떨까? 단지 내에 위치한 기존 가락초 외에 가락일초·가락일중이 2019년 3월 추가로 개교한다. 가락일초·중은 통합학교로 초등 26학급, 중등 19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는 인근에 잠실여고, 배명고가 있다. 2015년 11월 일반분양 당시 높은 청약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던 헬리오시티는 분양가가 3.3㎡ 당 평균 약 2600만 원이었다. 특히 청약률을 끌어올린 1등 공신은 전용면적 39㎡, 49㎡, 59㎡ 등 소형 아파트로 강남권에서 흔치 않는 소형이라 1~2인 가구를 겨냥해 임대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렸다.송파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에 영향은? 올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재 전 평형대에 최소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84개 동 가운데서도 단지 내 입지에 따라 동일 평형대라도 가격 차이를 보이는데 송파역과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등록된 분양권 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 10월은 18건, 11월 37건, 12월 46건이었으나 2018년에 접어들면서 1월 24건, 2월 7건으로 매매 건수가 줄어들었다. 실거래 가격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인 지난 3월에 84㎡가 13억5000만원(23층), 15억303만원(25층) 2월에 59㎡ 9억8000(2층), 1월에 39㎡ 8억4485만원(29층)에 거래됐다. 헬리오시티 집들이를 앞두고 잠실을 비롯해 위례 부동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9510세대인 헬리오시티는 잠실 엘스(5678세대), 리센츠(5563세대), 트리지움(3696세대), 레이크팰리스(2678세대), 파크리오(6864세대) 등 송파구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다. 헬리오시티를 비롯해 강남권, 위례 아파트 물량이 늘면서 잠실권 아파트 전세 가격은 올 초에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헬리오시티 전세 시장은 여름 이후부터, 매매 시장은 입주가 시작되는 올 12~1월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집주인들이 10년 된 잠실 단지에 비해 신축아파트인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을 들어 20평대는 6억원 전후, 30평대는 8억원 전후로 호가를 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매수 의향이 있는 분들은 등기 후 급매로 내놓은 물건을 노리며 연말까지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라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말한다.입주가 다가오면서 주변 상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석촌시장 부근 주택가의 4층 규모 통건물이 40~60억 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을 겨냥한 병원이나 학원 등 신규 개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라고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가 설명한다.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5~6월 중 분양 예정이다.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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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거주와 투자가치가 공존하는 곳 ‘서귀포 해밀타운’ 한동안 제주도 투자라고 하면 거의 호텔이나 레지던스에만 몰리더니 오랜만에 실수요자들이 좋아할만하고 또 실제로 거주도 가능한 투자처가 나타났다. 해외 자본의 유입이라는 우려 속에서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조성 중인 의료관광복합단지인 제주 헬스케어타운 인근에 서귀포 해밀타운이 분양 중이어서 투자자들과 제주도로의 이주를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중국의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이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대에 건설 중인 의료관광복합단지인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2008년 착공해 10년 대계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국가정책이다 보니 사드 문제 등으로 중국의 해외 송금심사 등이 강화되면서 공사에 다소 차질이 생겨 한동안 동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세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 곧 풀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공사가 속개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 혁신도시 완공 임박어차피 제주 헬스케어타운의 공사는 지속될 것이고 현재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일시적인 공사중단으로 시간은 다소 지체되겠지만 머지않아 완공을 내다보고 있다. 완공이 되면 이곳에서만 채용되는 직접적인 고용이 약 4000여 명이고 관련된 종사자만 하더라도 3만 2000여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더불어 서귀포 혁신도시 조성도 2007년 착공 10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2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의 이전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 중 7개가 서귀포로 이전하면서 이 지역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처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제주도에서도 미래가치 면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이곳 동홍동에 실 거주는 물론이고 투자가치까지 충만한 주거시설이 분양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서귀포 해밀타운’이 그곳으로 남쪽으로는 서귀포 시내를 비롯해 바다까지 내려다보이고 여기에다 문섬과 섶섬까지 조망되니 탁 트인 시야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것은 덤, 거기에 혹시라도 바다가 질릴 무렵 시야를 북쪽으로 돌리면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천혜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대형 마트인 홈플러스가 인근에 있고 적지 않은 규모의 병원과 향토 5일장 등 필요한 편의시설은 다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 시설은 충분한 편이다. 거기에 교통편도 단지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동홍로, 중산간도로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편리한 편이다.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한 눈에큰 건물이 많지 않은 제주에서 지상 4층으로 지어지며 입주민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전용면적 84m²로만 이루어진 48가구를 분양한다. 최상층은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다. 서귀포 앞바다를 방의 창으로만 보지 말고 테라스에 나와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것이다. 전 세대가 정남향 4베이로 지어져 앞뒤로 문만 열어놓으면 제주의 바람이 그대로 드나들며 통풍과 환기를 극대화 시켜준다. 그럼에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를 우려해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한다.제주도에 지어지는 만큼 시원함을 위해 동간 간격도 31.6m로 널찍이 떨어져있으며 층고 역시 일반주택보다 높은 2.4m로 시원하게 설계됐다. 이게 다가 아니다. 1층 세대에는 보너스로 약 29평 ~ 63평의 정원이 조성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꼭대기 층에는 복층과 테라스를 보너스로 제공한다. 동홍초교와 남주중고교 등 자녀들의 학교문제까지 해결되는 데다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까지 충만한 서귀포 해밀타운. 여기에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로 자금 걱정을 덜어주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해주는데다 시스템 에어컨까지 제공해주니 꼭 서울 수도권에 살아야 할 사정이 아니라면 평화와 여유, 힐링이 있는 제주에서 이효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문의 064-732-8877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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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로 차려낸 보약밥상 ‘양손의 즐거움’ “우리 여기한번 가보자.”삼사방송은 물론 케이블방송에서도 방송된 식당이 근처에 있으니 가 보자는 동네언니들을 따라 나섰다가 ‘새로운 경험’에 깜짝 놀란 선부동 옛날먹자골목 ‘양손에 즐거움’을 소개한다.일주일 전 미리 예약을 하고 찾아간 저녁, 우리를 위한 한상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 보는 산야초와 버섯이 그야말로 한 지게는 넘겠고 작은 식당에 우리처럼 상 받은 손님들이 꼭 찼다.햇볕에 그을린 생얼 그대로 환한 웃음으로만 화장을 한 김미옥 안주인은 “오늘 이 한상은 그대들만을 위한 것이니 가게 문 닫을 때까지 아주 천천히 끝까지 자시라며 초보선수를 환영한다”고 시원하게 말했다. 분위기를 보니 우리를 빼고는 대부분 주인과 오래 알고 지낸 현역선수인 듯 했다. 상마다 메뉴는 똑같이 30여 가지 산야초와 20여 가지 버섯 그리고 오리고기와 약초육수다. 여기에 삼지구엽초밥 12가지 건강곡물이 들어간 선식 그리고 알 밥 등 그야말로 푸짐하다. 감기가 흠뻑 든 언니는 푸짐한 해물이 가득한 육수 맛에 반해 감기를 떨러드리겠다고 하고, 한 언니는 겨울에 말려두었던 묵나물과 오리고기에 취했다.리포터는 초장이나 들기름에 찍어먹는 생 버섯과 연한 산야초에 흠뻑 빠졌다. 오독오독 씹히는 은이버섯이나 송로버섯 노루궁뎅이는 생선회보다 더 감칠맛이 나는 것 같다. 선조임금이 이름을 내렸다는 어수리는 줄기부터 입까지 맛이 조금씩 달라 한줄기로 맛의 그라데이션을 느낄 수 있다.“4월과 5월은 봄 산야초가 가장 연하고 향긋한 시기이다.”한복을 입은 석대균 대표의 말이다햇살이 강해지면 산야초들도 강해진다는 것이다. 정왕동 근처에서 산야초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그날 먹을 산야초를 아침마다 따와 점심에는 다듬고 씻어 오후 6~9시에 상을 차려 낸단다. 예약 받은 만큼만 따오기 때문에 남은 산야초 와 선식 그리고 묵나물(말렸다가 삶은 나물)까지 모두 싸준다. 밀가루와 산야초를 버무려 전을 했더니 온 가족이 대환영. 다음날 아침 몸이 가벼워지는 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니 각설한다.“자연이 준 선물, 조상님들이 임상실험에 참여해 알려준 토종의 맛을 알려면 이곳으로 와라.”석 대표는 전국에서 선물 받은 산야초 모종을 가꾸느라 힘이 들었단다. 비닐하우스도 안 되고 농약은 물론 비료도 안 된단다. 와동공원에서 얻었다는 낙엽을 흠뻑 덮어주며 진짜 산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산야초들이 새 순을 내민다는 설명이다. 석 대표는 산과 들에 실컷 자라는 이 많은 건강한 먹을거리를 즐기는 것은 ‘효와 정의 문화’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많이 먹고 오래 먹고 천천히 먹을수록 칭찬 받는 이곳, 자연인의 모습이 보이는 주인부부의 100여 가지가 넘는 음식재료 설명이 자칫 시끄러울 수 있다. 산골짜기 오지에 살던 부부가 오랜만에 타지사람을 만난 듯 반기며 기뻐하니, 정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는 ‘온 마음에 즐거움’이 아닐 수 없다. 단원구 화정서로 3길 13-1 (031-403-9151)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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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2막 열 ‘북위례’ 현장 스케치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이 숨죽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신규 분양시장의 ‘알짜’로 꼽혔던 북위례지구 역시 건설사마다 시장을 살피느라 구체적인 분양 가이드라인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북위례지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 위례신도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한다.군부대 이전이 완료된 후 진입을 막기 위해 펜스가 둘러 처진 북위례지구는 현재 토목 공사가 한창이다. 이 일대를 모두 막아놓았기 때문에 현재는 거여동에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북위례 지구와 경계선에 자리 잡은 송파구 위례주민센터에서 내려다 본 현장은 흙먼지 날리는 황량한 벌판이다. 공사장 군데군데 트럭과 중장비들만 바삐 움직이고 있다.반면에 바로 맞붙어있는 위례신도시는 입주가 마무리 되고 극장, 대형서점, 음식점, 의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중심부인 위례중앙타워 부근에 속속 들어서면서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 옆에 공사가 한창인 이마트는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대형 마트가 없어 가든파이브나 가락시장까지 나가야 했던 위례 주민들이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북위례, 올해의 알짜 분양 물량으로 꼽혀이처럼 이미 갖춰진 위례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면서 5호선 거여역, 마천역이 가깝다는 점 때문에 북위례는 올해의 알짜 신규 분양 물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 2개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북위례에는 1만2758가구가 들어선다. 공공분양과 임대를 제외하고 779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송파구에 1901가구, 하남에 4199가구로 하남 지역에 민간 분양 물량이 많다. 민간 분양단지 대부분은 전용면적 85㎡가 넘는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건설사는 호반건설, 한양수자인, 에스떠블유산업개발, 우미린, 자이 등이다. 반면 공공 분양 2개 단지 1691세대는 모두 송파 물량이다. *북위례 분양 예정 물량구분세대수단지수민간분양6100(송파 1901)(하남 4199)9공공분양(SH공사)16912군인공제회14161임대아파트35495합계1275617* 2018 북위례 민간 분양 예정 물량블럭명건설사면적세대수지역A3-5호반건설산업85㎡ 초과699하남A3-4a한양수자인85㎡ 초과1078하남A3-4b우미린85㎡ 초과921하남A3-1자이85㎡ 초과559하남A1-2베르디움하우징85㎡ 초과690송파A1-4호반건설산업85㎡ 초과709송파A1-6에스떠블유산업개발85㎡ 초과502송파5호선 거여, 마천역 이용 가능해 도심권 진입 장점“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북위례 신규 분양 아파트는 보유 기간, 실거주 요건 등이 까다로워졌지만 입지와 분양가의 장점 때문에 문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분양 일정과 투자 가치에 대한 문의가 대부분이지요. 북위례는 올 2월 분양한 호반가든하임 699세대 외에는 아직 다른 단지들의 구체적인 분양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라고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분양을 마친 호반가든하임은 전용면적 101~149㎡ 총 699가구를 일반 분양이 아니라 ‘4년 임대 후 분양 전환’으로 공급방식을 변경해 꼼수분양이란 비난을 받았다. 현재 공공택지에서 분양하는 민영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데 이를 교묘하게 비켜갔기 때문이다.북위례, 신규 분양 가격에 관심 집중사실 분양가상한 적용을 받으면 3.3㎡ 당 2200~2400만원을 넘기 힘들었을 텐데 ‘단기 임대 후 일반분양’ 방식을 통해 4년 뒤 분양할 때 시세차익을 고스란히 건설사가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최근 국토부는 이 같은 꼼수를 막기 위해 분양주택 건설 용지에 짓는 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짓거나 의무 임대 기간이 8년 이상인 공공 지원 민간임대 주택만 지을 수 있도록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북위례에 공급될 다른 민영 단지들의 분양가와 분양 시점이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위례신도시는 분양 당시 3.3㎡ 당 1400~1600만원이었지만 입주가 마무리된 현재는 3.3㎡ 당 3000만원 선이라고 전한다.*위례신도시 시세지역아파트명면적(㎡)매매가(만원)전세가(만원)월세가(만원)송파 위례22단지한라비발디(2013.12)12개동 1139세대7373,000~77,00038,000~40,50010,000/85~987772,500~77,50038,000~41,00010,000/85~1008581,000~88,00043,000~45,50010,000/103~118위례송파푸르지오(2015.1)7개동 549세대140117,500~127,50066,500~75,00010,000/170~180142118,500~130,00066,500~75,00010,000/180~190145125,000~137,50067,500~76,00010,000/180~200 성남래미안위례신도시(A2-5)(2015.11)7개동 410세대131111,000~125,00061,500~69,00010,000/178~188154137,500~149,75078,500~85,00010,000/215~225위례자이(A2-3블럭)(2016.10)11개동 517세대126107,000~120,00063,000~69,000-140113,000~125,00068,000~75,000-150130,000~138,00085,000~95,000-하남위례그린파크푸르지오(2016.1)16개동 972세대131CD101,000~123,50062,500~67,50010,000/165~175131AB101,000~123,50062,500~67,50010,000/165~175위례롯데캐슬(2016.2)14개동 1673세대10186,000~91,00044,500~48,50010,000/123~13011491,000~97,50046,000~50,50010,000/133~140북위례 민간 분양 물량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어딜까? “장지천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송파 권역인 A1-4블럭 호반건설과 A1-6 에스더블유산업개발을 꼽고 있습니다. 북위례 직에 새로 조성될 장지천 공원은 1만5000여평 규모로 기존 창곡천에 만들어진 1만여 평 수변공원보다 규모가 큽니다. 위례신도시도 창곡천 조망이 가능한 위례자이, 위례래미안 등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게다가 위례~가락시장~삼성~신사를 잇는 위례신사선 추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 기존 5호선 거여역, 마천역을 이용해 도심권 출퇴근이 수월하다는 북위례의 장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라고 부동산 관계자는 귀띔한다. 한편 위례신도시는 북위례 분양 이후에도 계속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위례 남단의 성남복정지구(64만 5812㎡)에는 신혼희망타운 12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신혼부부 전용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외 위례신도시 하남 쪽에 속해있는 성남GC 골프장이 이전하며 이곳에도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8-04-04
-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 인근 금토동 필지 매각중 성남시의 가장 핫한 지역인 판교 일대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2021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이어 2022년까지 제3테크노밸리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판교 제2·제3테크노밸리 인근 지역의 땅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그중에서도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무주택 서민과 실수요자를 위해 그린벨트 40곳을 풀어 임대주택과 분양가상한제주택을 공급키로 한 40곳 중의 한 곳인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의 거래가 활발하다. 금토(金土)동, 말 그대로 ‘황금 땅’ 될까?연 매출 80조원을 거둬들이고 있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신화를 이을 제2, 제3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이 발표되자 성남시 판교 일대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들어오고 IT 강국의 핵심 산업체들과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인근 토지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인접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다.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거 안정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공공택지지구를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지역이기 때문이다.이번에 한결건축개발(주)에서 잔여분 선착순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필지도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직선거리 200m 일대의 임야이다. 현재는 그린벨트로 묶여 있지만 정부 발표로 인근에 한창 주택단지가 공사 중인 고등 지구처럼 개발이 될 것이라는 현지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인근의 부동산 업자는 “금토동 일대가 그린벨트가 해제되어 말 그대로 ‘황금 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통팔달의 위치, 필지 앞 도로 확장 예정현재 한결건축개발(주)에서 공급하고 있는 필지는 판교 제3테크노밸리 예정지와 용서고속도로를 마주하고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관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를 끼고 대칭으로 조성되어 나비 모양으로 완성되는 판교 테크노밸리 일대는 신분당선과 분당선, 경강선과 SRT 등 대중교통이 완비되어 강남과 수도권 일대 어디로든 접근성이 탁월한 사통발달 지역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성남시 금토동 필지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 10분, 대왕판교IC 2분도 채 걸리지 않고 안양-성남간 고속도로의 진출입로가 바로 인접해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공급 필지와 인접하고 있는 금토로가 2차선으로 확장 예정이어서 인근에 택지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향의 임야 필지, 지분 등기로 매매한결건축개발(주)은 판교 제3테크노밸리를 직선으로 바라보는 남향의 야트막한 임야(37,442㎡)를 3필지로 대분할하고 도로 근접도에 따라 A~D블럭으로 나누어 매매가에 차등을 두었다. 판교 제3테크노밸리는 2022년 완공 예정으로 서울 여의도 5분의 1에 해당하는 58만3,500㎡ 규모로 핀테크 등 미래 금융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해 맞춤형 공공주택 3,4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결건축개발(주) 관계자는 “현장 답사 후 선착순으로 필지가 배정되고 잔금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한다”며 “위치가 공시되는 지분 등기까지 마무리하므로 토지 매입 후 재거래에 어려움이 없다”고 설명했다. 매각가는 3.3㎡당 32만~69만원 수준이다. 완만한 경사지의 임야로 현재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고, 비닐하우스와 논밭 사이로 저층의 건물과 식당들이 띄엄띄엄 들어서 있는 상태이다.문의 031-707-0440 2018-04-03
- 부동산 투자 핵심은 입지 역세권이 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안산지역 부동산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안산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청약은 물론 입주를 앞둔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도 투자자들의 문의와 발걸음이 꾸준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오피스텔 수요는 꾸준히 늘어 안산지역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안산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신안산선 착공과 KTX 정차 등 교통망 개선 호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호선과 수인선에 이어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 중앙역. 중앙역에서 불과 1분여 떨어진 곳에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투자의 핵심은 입지,중앙대로변 옛 기아자동차 자리에 들어서부동산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입지다. 입지는 부동산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김태홍 팀장은 “안산지역에서 분양한 기존 오피스텔이 대부분 안산시청 인근에 모여 있다. 하지만 우리 오피스텔은 중앙대로변 중앙역에서 도보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 편의시설에서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특히 남쪽으로 10차선 중앙대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이다.김 팀장은 “이런 입지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60%이상을 남향으로 설계했다”며 “남쪽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전 방향이 옆 건물과 도로나 주차장 등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지 않고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은 1~4층까지 상가로 분양하고 5층부터 18층까지 오피스텔 389호실이 지어진다.중앙 집중형 개별난방전 세대 기계식 환기 시스템 도입최적의 입지조건 외에도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에서 눈여겨 볼 점들이 많다. 기존 오피스텔 설계와 차별성이다. 우선 기존 오피스텔이 개별 세대에 보일러를 설치한 개별난방이라면 안산 중앙 리베로는 중앙 집중형 난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별 세대에는 개별 난방조절기를 설치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시행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좁은 실내 공간에 보일러실을 두어야 하는 단점과 보일러 소음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김 팀장은 “오피스텔은 좁은 면적을 최대한 넓게 활용해야 한다. 세대에 보일러실이 없기 때문에 침실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한다.뿐만 아니라 환기가 어려운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대에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정에 설치된 환기시스템은 냉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넉넉한 주차공간옥상정원과 개별창고 설계 편리한 생활이 밖에도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눈에 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별세대별 창고 설계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은 입주자 공용 공간에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스키나 보드, 골프가방 등 운동장비를 보관하거나 당장 사용하지 않는 계절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한다. 5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테라스 정원을 설치해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최적의 입지와 혁신적인 오피스텔 설계를 선보이게 될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6일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아파트 투유를 통해 인터넷 공개청약이 진행된다. 2018-03-28
- 대구 수성구 부동산 세무 등 무료 법률상담 실시 대구 수성구(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주민이 생활과 밀접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 수성구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2, 3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부동산 상담은 매월 2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세무 상담은 매월 3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다.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53-666-2313)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 민원·소통·참여-종합민원-우리구청 민원편의시책-무료법률상담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3-26
- 엠베스트SE 학원 노원·중랑 지사 가맹학원 모집 지난 12월 메가스터디(주)가 만든 초·중등 학원 프랜차이즈 ‘엠베스트’SE 학원 노원·중랑 지사가 개설되면서 본격적인 가맹학원 모집에 나섰다. 엠베스트SE는 지난 14년간 중등 인강 부동의 1위를 고수해온 엠베스트의 축적된 콘텐츠를 집약한 학원 프랜차이즈이다. 초·중학교 5개의 주요과목(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학습콘텐츠가 구축되어 있으며 모든 수업은 엠베스트 일타강사의 강의로 지원된다. 학생 개인별 단계별 맞춤형 내신관리에 최적화된 학습 콘텐츠, 학원 원장들만의 코칭과 지도의 접목이 가능한 유연한 시스템, 가성비 높은 효율적인 공부시스템으로 이미 대구, 부산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노원·중랑 지사 서지윤 지사장을 만나봤다.Q. 엠베스트SE 시스템은 공교육의 어떤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가?A. 학령인구는 급속히 줄고 교육정책은 해마다 바뀌는 현실에서 학원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급기야 전문가들은 수년 내 적지 않은 학원들이 폐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는 디지털 교육 원년으로 불리며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과 동시에 일부 과목에서 디지털교과서 보급이 추진되고 있다. 이런 공교육의 변화는 사교육 학원 또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 엠베스트SE의 수준별 유형별 학습콘텐츠, 디지털 수업이 적용된 스마트 학습법 등은 이런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다.Q. 가맹학원이 주목할 만한 특·장점을 소개한다면?A. 먼저 원장님들이 힘들어하는 강사관리가 해결된다. 부침이 심한 강사들로 인해 학원운영이 어려웠다면 엠베스트 일타강사를 학원에 고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두 번째 주요 5개 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모든 학습콘텐츠가 수준별 출판사별로 마련되어 있어 원장님이 원하는 과목을 추가 도입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이다.세 번째 가맹비 등 비용면에서도 합리적인 책정으로 원장님들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특목 매거진, 학부모 설명회 등 본사 또는 지사차원에서 홍보 및 마케팅관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학부모 및 학생 관리가 편리한 원스톱 관리 시스템도 구축 지원되고 있다.Q. 엠베스트SE 학습시스템의 강점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A. 지난 2년 동안 경기도 산본과 서울 서초동에서 엠베스트SE 학습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비약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엠베스트SE 시스템을 활용한 학생의 성적 수직상승을 비롯해 과목별 학습시스템의 효율성, 스마트한 오답관리의 편의성 등도 검증했다. 특히 학생들의 성적상승 효과는 엠베스트SE 홈페이지에서 수많은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Q. 엠베스트SE 시스템을 탑재했을 때 학습방법은?A. 엠베스트SE 시스템은 과목별, 출판사별, 학년별, 수준별로 내신만점을 위한 학습콘텐츠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 먼저 학습유형검사 등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학생별로 과목별 수준에 맞춘 학습계획을 세우고 맞춤 학습관리를 지원한다.시중교재에 스마트시스템을 입혀서 태블릿과 스마트 펜이 연동되는 디지털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어 공교육의 디지털 교육과 맥을 같이 한다. 복습강의- 개념강의- 스마트노트 정리- 문제풀이1 - 오답풀이 - 문제풀이2 순으로 학습을 완료하며 원장님들만의 코칭과 학생 스스로 배운 내용을 설명하는 등 특별한 학습관리가 더해진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은 물론 학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이때 학생의 출석부터 모든 학습 과정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되는 시스템도 구축되어 있다.Q. 초·중 학부모들이 선호할 만한 학습시스템인 이유는?A. 우선 초·중학생의 과목별 격차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과목별 수준에 따라 수학은 고난도 문제를 풀고, 영어는 초등단계에서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가성비 높은 효율적인 수업으로 합리적인 수업비용과 신뢰받는 원장님의 관리가 더해지면서 비용대비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Q. 어떤 분들에게 유용한 시스템인가?A. 불확실한 사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느끼는 기존 학원 원장님을 비롯하여 교육 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특히 사교육 현장에 진입하려는 분들은 열정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다. 혼자 시작하면 10배, 100배의 공을 들여야 한다. 확실한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엠베스트SE의 검증된 콘텐츠를 적극 추천한다. 더불어 기존 공부방 또는 경력단절 상태에서 ‘공부방’을 창업하려는 2018-03-15
- 놀이가 학습이 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강민식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Kangphil@cicedu.co.kr요즘 한창 일고 있는 코딩교육 열풍으로 로봇을 시작하는 학생이 많을 것이라는 예측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한 수많은 뉴스와 강연, 그리고 웰-메이드 다큐멘리터리들이 설득하고 또 설득해도 교육 특구의 부모님들은 요지부동이다.이제 명문대학, 특목고만이 답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가 한 사람의 인격체로 바로 서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창의적 경험은 필수적이다. 그것도 어릴 때부터!“알아요, 하지만 영어, 수학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시간이 없어요..!” “우리 아이는 그렇게 우수한 아이가 아니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되네요..” 어쩔 수 없다는 항변이 돌아온다. 아직까지 우리 부모님의 마음속에 성적지향이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더 좋은 대학에 가려면 성적이 받쳐줘야 한다는 말. 그 또한 엄연한 ‘팩트’다. 그러나 과연 창의적 경험의 시간이 우리 아이들의 성적을 낮출까? 우리는 자녀가 이해심 많고 협동을 잘 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길러질까를 생각해 보면 된다.아이를 키우는 입장이 아니라도 부모님 자신이 어릴 때 어떤 경험이 자신의 내적 성장에 도움이 되었는지 되짚어 보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기 데리고 오면 아이가 무조건 한다고 할까봐 못 데리고 와요.” 이런 얘기를 들을 때는 정말 가슴이 아프다. 레고에듀케이션을 마냥 놀이로 생각하는 경우나 놀이를 학습으로 만드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이다.시간은 지나가고 어린 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의 인생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고 잠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아이들이 큰길을 즐겁게 가도록 돕지는 못할망정 가로막아서는 안 된다. 이는 엄청난 에너지와 세상을 밝힐 전구가 있는데 그 둘을 연결하기는커녕 끊는 것과 같다. 2018-03-06
- 입시 연구원만 20명 새정부 교육 정책 . 목동 씨앤씨가 주목 받는 이유 올해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2019학년도 고입은 동시 실시로 가닥이 잡혔다. 새 정부 들어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Q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정책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고교 정상화를 위해 특목고 자사고 폐지가 논의 됐다가 한발 물러서 특목고와 일반고 동시 선발로 가닥이 잡혔다. 상위권 학생들에게 맞는 수월성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과 현재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적잖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A ‘공교육 정상화’ 뒤에 늘 따라 붙는 말이 있다. 특목고 폐지, 사교육 축소다. 과연 이것이 해법일까? 새 정부의 교육당국이 내놓는 정책을 보면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쏟는 엄청난 에너지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듯하다. 2019학년도 고입 동시 실시도 문제가 있다. 고입 동시 실시 내용을 보면, 특별시와 광역시의 경우 자사고 외고 국제고에 지원할 때 ‘불합격 시 교육감이 임의로 일반고에 배정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내용의 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집에서 먼, 그다지 원하지 않는 고교에 배정되거나 최악의 경우 고입재수를 선택해야 될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에 고교 선택이 꽤 복잡하게 됐다. 모든 경우의 수를 상정해야 하는 건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으로 남는다.특목고 자사고에 지원해 탈락의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대입 실적이 우수한 일반고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는 점도 충분히 예상되는 포인트다. 일반고에서 수시 실적이 좋은 곳이 어딘가. 바로 강남학군이다. 학종 중심 대입에서 사교육 시장이 공고한 강남학군은 힘을 못 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울대 수시 실적이 우세했던 걸 학부모들은 이미 알고 있다. 최근 강남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걸 보면서 그런 징후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Q 특목고 입시의 대표 주자인 씨앤씨는 교육정책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궁금하다.A 고입 동시 실시로 전기고로 남게 된 과학고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기-후기 선발체제에서 벗어나 특차 성격으로 진행되는 과학영재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한다. 그래서 올해부터 씨앤씨는 외고 전자고를 넘어서 과학예술영재고, 과학고까지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목 수학관과 영재과학반을 중심으로 특별히 ‘과학예술영재고 입시’에 알맞은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를 도입해서 지난 1월부터 수업을 하고 있다.Q 대입을 위해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중학교 시기에 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유학기제로 공부에 대한 인식도 변하고 있는 현재 씨앤씨만의 강점은 무엇인가. A 대학 입시의 본질은 ‘학습 능력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다. 비교과 활동만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사춘기에 접어든 중학생들을 구체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찾지 못하면 학습의욕도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입시에 실패하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목표 설정을 위해서 씨앤씨 입시전략연구소에서는 ‘자신의 적성 찾기를 위한 다중지능검사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연계한 CDP 시스템이 있다. CDP에는 많은 투자를 필요로 한다. 인력 충원과 상담에 필요한 공간, 정보 수집 비용 등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여타 학원에서는 흉내조차 내기 힘든 씨앤씨만의 시스템이다.Q 재원생들에게 들으니 씨앤씨 선생님들에 대한 칭송이 자자하다.A 씨앤씨는 최상위권부터 모든 레벨에 걸쳐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들이 가르치고 있다.씨앤씨 재원생 7000여 명은 개성도 다 다르고 실력과 공부법도 모두 조금씩 다르다.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와 실력에 맞추어 밀착관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강사가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모든 강사들이 학생의 학습능력을 120% 끄집어낼 수 있는 데는 강사 한 명 한 명이 수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강의와 상담으로 이원화 돼 있는 씨앤씨의 시스템이 있다.‘씨앤씨의 강사들은 최고의 인재’라는 인식하에 신뢰하고 모든 걸 자율에 맡긴다. 씨앤씨 강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교재, 수업 방법, 학생 관리 기법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단 여기에는 전제조건이 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입시 결과를 내야 한다. 그 결과 최상위권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는 물론 모든 레벨의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도 아주 높다. 눈에 보이는 입시 결과 덕분에 특목관 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씨앤씨는 재원생 모두가 만족하는 학원이라고 자부한다.씨앤씨, 2018학년도 특목 입시 187명 합격자 배출2000년 1월 강사 1명, 학생 10명으로 시작한 씨앤씨 학원은 현재 학생 7000여 명, 강사 및 직원 200여 명에 달하는 대형 학원으로 성장했다.씨앤씨는 2006년 특목고 응시 첫해 합격률 72%를 필두로 현재까지 꾸준히 7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007년도 용인외고 수석 합격 및 2008년도 명덕외고 수석 합격을 거쳐, 2011년도에는 91%가 넘는 합격률을 보였으며, 2012년 입시에서도 대원, 대일, 하나, 용인외고 100% 합격과 서울권 지역제한응시 이후 최고의 합격인원인 72명을 합격시켰다. 2014학년도 입시에서는 명덕외고 최다 입학생을 배출했고, 상산고와 서울 국제고는 전원 합격의 결과를 이뤄내 78명을 합격시켰다. 2015학년도 118명, 2016학년도 145명, 2017학년도 171명 등 해마다 특목고 입시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씨앤씨는 2018학년도 특목고 입시에서 역대 최다인 18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또 다시 기록을 세웠다. 씨앤씨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키워드 ‘CDP’씨앤씨의 입시 실적에는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 경력개발프로그램)가 주효하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궁극적으로 생활기록부 관리를 통해 입시에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학생 적성 관리 프로그램으로 타 학원과는 차별화 된 씨앤씨만의 노하우다. 씨앤씨 특목관에서는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본관과 목동관 재원생들의 경우에는 신청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씨앤씨만의 컨설팅 시스템인 CDP는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의 내신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를 비롯해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CDP 담당자는 입시전략연구소에서 분석한 개별 학생의 적성 및 진로, 적합 고교 및 대학 전공에 대한 보고서를 기초로 활동을 한다. 예를 들면, 한 학생이 다분히 융합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적성상 컴퓨터공학 전공이 적합하므로 하나고 등 전국적 자사고에 진학이 향후 대입에 유리하다는 소견서를 입시전략연구소에서 CDP 담당자에게 전달할 경우, CDP 담당자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그래서 이 학생에게 필요한 동아리, 봉사독서활동 및 진로체험활동을 소개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만일 아직 진로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학생이 있으면, 컨설팅을 할 때 TED에 있는 각 전공영역별 동영상을 같이 보면서 진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체험활동 및 독서에 관한 조언을 해서 학생이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201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