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합격자' 검색결과 총 2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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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진학탐방 - 배재고등학교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136년 전통의 명문 배재고등학교(교장 고진영)는 ‘좋은 학교를 넘어 위대한 학교로!(Good to Grea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강동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율형사립고로 거듭나고 있다.배재고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전인교육을 기반으로 기숙사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환경, 그리고 대학진학을 위한 최적화·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으로 우수하고도 꾸준한 대입성과를 내고 있다.전공적합성에 따른 진학, 배재의 강점2020학년도 대입에서 배재고는 서울대 8명을 비롯 연세대 40명, 고려대 37명, 의치한 1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대학 이상(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의치한·특목대) 대학 합격자는 245명에 달한다.수시합격자의 비율은 전체 합격자의 65%이며, 수시합격자 중 학종 합격자는 68%이다.송연길 교감은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과 변화하는 교육흐름에 완벽 대비, 꾸준히 최고의 대학진학률을 이뤄내고 있다”며 “현재 서울 자사고 최고 수준의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2020학년도 수시합격자 중 학종 합격자 68%)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시를 대비한 실력향상 시스템도 더욱 공고히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꾸준한 진로탐색을 바탕으로 한 전공적합성에 따른 진학은 배재만의 진학 특징으로 손꼽힌다. 의대 진학률이 높은 편이며 서울대 합격 학과도 의예과, 경제학부, 통계학부, 전기, 정보공학부, 생명과학부, 정치외교학과, 원자핵공학과, 인문계열 등 학생들이 희망한 전공이다.표1>2020학년도 진학결과 SKY(서울・연・고대) 연・고대서울주요 대상 이상비고2019 (작년)56명43명230명* 서울주요대학 이상 서연고, 서성한중경외시, 의치한, 특목대2020 (올해)85명77명245명증가율51% 증가79% 증가7% 증가표2>배재고 수시합격자 통계연도별 합격자 비율전체 합격자 중 수시합격자 수시합격자 중 학종 합격자 201869%75%201960%62%202065%68%남학생에게 최적화된 학교, 선발효과보다 학교효과가 큰 학교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특화된 맞춤형 활동은 ‘남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교’란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송 교감은 “남학생 특유의 잠재적 에너지와 열정을 최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 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며 “인증제, 팀플레이, 팀 토론대회 등 주어진 과제에 ‘함께’ 그리고 ‘열정적으로 집중하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상승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여러 형식으로 진행되는 교내 프로그램 역시 배재인증을 통해 협력·경쟁하면서 결과까지 도출해내는 남학생 맞춤 형식을 지향하고 있다.정규교과에 진로수업을 개설하고 자신의 진로를 고려한 프리칼리지 연계활동, 전공적합성에 맞춘 활동을 방향성 있게 진행해나간다. 학생들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편성해 운영하는데 독서토론대회, 협성토론대회, 각종 경시대회 등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은 학생들의 열정을 반영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도 예년과 다름없는 참여율을 보인 배재고 학생들이다.새로운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정시 대비 시스템도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 2학년 2학기부터 정시대비반을 운영하며, 정시대비 맞춤형 방과후 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형자율학습실을 운영해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유도하며 맞춤형 고3수업을 운영한다. 또,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학생 동반 상담도 매년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가능성을 현실로, 인재 양성의 산실 ‘우남학사’남학생들의 실력 도약(역전)을 가능케 하는 배재 시스템 중 최고는 단연 기숙사 ‘우남학사’ 다.효율적 시간 관리를 기본으로 개인별 맞춤형 학습 공간 제공, 기숙사 특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등이 성적 향상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송 교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에 맞게 지정좌석제를 운영하는 학습실, 인강실, 북카페, 세미나실 등에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며 “아울러 다양한 스터디 그룹(현대식 북카페 증설), 독서활동, 멘토멘티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통한 우남학사만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부를 보다 충실히 채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배재고 기숙사인 우남학사는 자사고 중 최고 인원인 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방학 중에도 기숙사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위기 대응 능력 탁월, 학생들의 학습력 더욱 강화코로나19로 인한 수업 결손의 장기화에도 탁월한 위기능력을 보여준 배재고. 안정적인 양방향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력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와 함께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까지 얻고 있다.고진영 교장은 “아무리 탄탄한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있어도 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이 없으면 이와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며 “대면 수업과 다름없는 수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애쓰는 배재의 교사들과 평상시와 다름없게 수업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열정이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배재고는 교육부의 온라인 수업 운영 전에도 배재IN(배재고 전용 어플), 반별 네이버 밴드,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등을 통해 학생의 안전과 규칙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조,종례 실시, 과제물 부여, 사이버 상담, 교사 간 화상 회의 등을 진행했다.또, 개학이 1차 연기된 3월 2일부터 전문가적 역량을 갖춘 배재고 교사들로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원격 수업 모델을 검토, 신속하게 최적화시키고 교육부 온라인 수업 운영 전인 4월 6일부터 수업에 적용해왔다.본격적인 온라인 개학 이후 배재고의 온라인 수업은 더욱 차별화되어 진행됐다. EBS 등을 활용한 타교의 온라인 수업과 달리 실시간 양방향 수업이 등교 수업 때와 동일한 일정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은 등교 시와 같은 참여율을 보였다.입학홍보부장 조성진 교사는 “등교 강의 수업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온라인 수업을 제공해 차질 없이 수업 진도를 나갈 수 있었고, 더 나아가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채팅창을 이용한 질의응답’ ‘화상 솔루션에 의한 발표 수업’ 등의 기록을 실시간 저장,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학생 개개인의 내용을 축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차별화된 양방향 수업이 진행됐다고 자부 한다”며 “온라인 수업에 대한 설문 조사도 진행했는데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등교 연기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등 수업 이외의 교육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고3 온라인 모의고사 4회, 온라인 각종 비교과 활동(독서토론회·전공주제강연회·동아리 구성 및 사이버상 활동 지원·자율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했으며 전교직원 학교장 연수, 학부모 총회, 학급별 학부모 회의 등도 화상 솔루션을 활용해 진행했다.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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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정시 절묘한 균형, 변화를 꿈꾸는 세화여고
서초구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흥기, 교감 박범수)는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수시·정시 투트랙 진학 시스템을 구축해 2020학년도에는 수시와 정시의 균형을 이루는 입시 성과를 냈다. 세화여고 문우일 교사(진로진학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서울대 14명, 연,고대 수시 34명 정시 33명2020학년도 수시,정시 균형 이룬 입시 결과세화여고의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결과(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를 보면 ‘수시와 정시의 절묘한 균형’이 가장 두드러진다.서울대 합격자는 수시 6명, 정시 8명 총 14명으로 수시와 정시의 균형을 이룬 입시 결과다. 연고대의 수시,정시 비율 역시 거의 비슷하다. 연세대는 수시 22명, 정시 13명 총 35명이 합격했고 고려대는 수시 12명, 정시 20명 총 32명이 합격했다. 연,고대 합산 수시 34명, 정시 33명이 합격하며 수시,정시 비율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서강대는 수시 7명, 정시 9명 총 16명이 합격했고 성균관대는 수시 16명, 정시 25명 등 총 41명이 합격했다. 이화여대는 총 68명 중 수시 40명(학종 25명, 논술 10명), 정시 27명으로 서울 상위권 대학의 수시,정시 비율이 매우 고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이에 대해 세화여고 문우일 교사(진로진학부장)는 “세화여고는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투 트랙 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의 대학입시는 안정적인 수시 준비와 더불어 정시 확대라는 두 가지 이슈를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이번 입시 결과를 통해 세화여고의 이런 강점이 잘 나타난 것”이라고 2020학년도 진학 성과를 분석했다.학생 선택권 보장하는 교육과정수시,정시 투트랙 대비 가능 세화여고의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학교 안에서 수시와 정시에 균형을 이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생별 맞춤 진로진학 지도 시스템이 두드러진다.문우일 교사는 “첫째, 전체 학급에서 볼 수 있는 안정적인 수업 분위기는 정시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둘째, 각종 시험(내신, 모의고사)의 누적 평가 자료를 기초로 집중적이고 단계적인 입시 분석이 이루어진다. 셋째, 진로 선택과 학습에 초점을 맞춘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갖추고 넷째, 교사·학생 간의 온라인 코너 개설 및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다섯째, 졸업생들에 의한 진로진학 멘토링 활동은 재학생들에게 강력한 학업 동기를 부여하면서도 수시와 관련한 실질적인 진학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도 학교 안에서 수시,정시 투트랙 대비가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세화여고의 교육과정 특징은 진로 및 진로전문 과목을 적절히 편성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은 줄이면서도, 과정별(인문사회계열, 이학공학계열) 학생 선택권을 최대한 반영해 개인별 효과적인 교과 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교과별 수업 진행방식도 강의식 수업과 학생 참여 수업을 적절하게 융합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도 수시와 정시 경쟁력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세화여고의 강점이라 할 수 있다.세화여고만의 특색 있는 교육 활동학업 역량 키우고 지적 성장 꾀해 세화여고는 독서 능력과 시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독서 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경시대회를 통해 독서 능력을 평가하고 고교 3년간 필독서 읽기 활성화, 시사 교양 자료 읽고 감상문을 써보는 등 다채로운 독서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독서와 진로 특강을 연계한 책딤돌 프로그램,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비교과형 방과후학교, 누리어울 아카데미 강좌들 역시 독서활동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어울리는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학생들의 ‘시사 능력 함양’을 위해 학기 중, 방학 중에 읽은 일간지의 사설 및 칼럼 부분을 스크랩한 후 활동지를 작성하거나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시청 후 감상문을 작성하는 등 다방면의 지적 성장을 꾀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과 잠재적 흥미를 자극하는 세화여고의 적성 계발 프로그램 ‘진로 캠프’는 ‘누리어울 아카데미’와 연계해 전공 심화 탐구 및 진로 탐색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개인별 특성에 맞는 수준별 수업도 눈길을 끈다. 개별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과 특성을 살린 효율적 교과 교실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준별 이동 수업을 통해 효율을 높이면서도 밀도 있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진학부터 인성,지적 성장 꾀하는 보고변화를 꾀하는 세화여고의 교육 향방세화여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 뒤에는 자신을 사랑하고 사회를 선도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세화의 교육적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세화여고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꾀할 중장기 발전 계획인 ‘세화인 양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창업 체험,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교양 함양, 공동체 행복 추구, 교학 상장)’는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추진,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그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프로젝트 ‘창업 체험’은 체인지메이커와 디자인 싱킹을 기반으로 3D 프린터와 드론 등 4차 산업 교실을 구축해 창업 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 ‘지역 사회 연계’는 지역 사회와 MOU를 체결해 농어촌 지역 연계 봉사활동과 역사의식 교육, 정보기술 교육, 멘토링 활동과 문화체험 등을 진행한다. 세 번째 ‘예술,문화,교양 함양’은 해피 인터미션(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학교 일과 시간)이나 세화 으뜸人제(학년별, 학급별 으뜸인 선정) 도입, 세화 버스킹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추진한다.학생,교사,학부모가 공동체 가족으로서 함께 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 ‘공동체 행복 추구’ 프로그램도 있다. 누리어울 구호활동, 직업체험, 책딤돌(다양한 직업 전문인이나 학과 전공자들의 도서 추천과 진로 특강, 전공자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등 학교 안에서 다양한 경험과 진로,진학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프로젝트 교학상장(敎學相長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꿈길 멘토단이나 토요 아카데미와 연계한 캠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하는 독서 활동 책길품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세화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문우일 교사는 “‘세화인 양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 중에 상당 부분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순히 입시 성과가 우수한 학교만이 아니라, 세화여고 학생들이 자기 성장을 꾀하고 역량을 쌓아 사회에서 존경받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덧붙였다.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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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의 명성, 진로진학 성과 속에 오롯이 담겨
강남구 휘문고등학교(교장 최정환, 교감 곽경만)는 학생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과 면학 분위기, 학교 특화 프로그램, 교사진의 교육 열정이 어우러져 해마다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왔다. 특히 2020학년도에는 재학생들의 진학 성과가 두드러진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부장)와 백인환 교사(진로진학 기획 및 팀장)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와 진학 강점, 휘문고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0학년도 재학생 진학 성과 주목재학생도, 졸업생도 잘 보내는 휘문휘문고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정시에 강한 학교’, ‘이과가 강한 학교’, ‘졸업생이 강세인 학교’라는 몇 가지 오해의 프레임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발맞춰 1~3학년 대상 중,장기적인 수시 프로그램과 학생 개별 맞춤 진로진학 지도를 해온 덕분에, 2018학년도 입시부터 괄목할만한 진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2020학년도 입시 성과는 휘문의 전통과 명성이 고스란히 담긴 총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시뿐 아니라 수시(학종)에도 강한 학교’, ‘이과뿐 아니라 문과도 강한 학교’, ‘졸업생뿐 아니라 재학생도 강세인 학교’라는 새 프레임이 더해진 휘문의 변화를 가장 직접적으로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계열별 입시 통계를 들여다보기에 앞서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정시 합격 비율(재학생 기준)을 보면 SKY 대학의 입시 성과가 단연 돋보인다. 서울대 합격자 총 14명 중 수시 7명(수시 비율 50%), 연세대 총 22명 중 수시 11명(수시 비율 50%), 고려대 총 37명 중 수시 21명(수시 비율 79%), 의예과 총 37명 중 수시 21명(수시 비율 57%)이 합격해 재학생들의 수시,정시 합격 비율이 고르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이에 휘문고 심재준 교사는 “2020학년도 입시 성과에서는 첫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예과에 합격한 학생이 역대 최다였다는 점 둘째,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학교추천+일반전형)의 입시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심 교사는 또, “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인문계 지원자 중에 1단계 합격률이 47%, 자연계열 지원자 중에 1단계 합격률이 44%였고 지원자들의 내신 등급 대도 인문계 3.3등급, 자연계 3.5등급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서,연,고 인문계 재학생 15명 합격의학계열 학종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 2020학년도 인문계열 입시 성과(재학생 기준)를 보면 인문계 3개 반(100여 명)에서 SKY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총 15명(중복 제외)이었다. 중복 없는 순수 합격자 현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문과 특별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심도 있게 진행해온 것이 이번 입시 성과에도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올해 문과 특별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현익 교사는 “올해 3학년 학생들은 2학년 때 진행한 8개 교과 융합형 PBL 주제를 심화해서 이어가고자 한다. 지난해 현장 탐방(예 : 군산을 방문해 지역경제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탐구, 대림동을 방문에 조선족 혐오 문제에 관한 이슈 탐구 등)처럼,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치3동 재개발 현장을 개별 탐방하고 다양한 문제 탐구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발표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학년도 자연계열 입시 성과(재학생 기준, 중복 포함)를 보면 서울대 11명, 연세대 15명, 고려대 19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14명, 한양대 13명으로 서울 6개 대학에 총 82명이 합격했다.재학생들의 의학계열 입시 성과는 더욱 돋보인다. 2020학년도 의학계열 입시 성과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현황(재학생 기준, 중복 포함)을 보면 서울대 4명(의예 3명, 치의예 1명), 연세대 의예 1명, 고려대 의예 6명(학추 3명+일반전형 3명), 가톨릭 의예 1명, 성균관대 의예 2명, 울산대 의예 2명, 경희대 4명(의예 3명, 치의예 1명)으로, 총 23명(의예 21, 치의예 2)이 합격했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학계열에 합격한 역대 최다 규모이며, 이 외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합격자까지 모두 합한다면 휘문고의 의,치,한 입시 성과는 강남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막강하다.학교 안에서 쌓아가는 입시 경쟁력1단계 합격자 전원 대학별 모의면접휘문고의 입시 성과는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진로진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특히 2020학년도 수시 입시 성과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재학생을 대거 배출한 배경에는, 주요 대학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별 모의면접’이 있었다.서울대 다중 미니면접(MMI) 등 SKY 대학 심층 면접을 비롯해 의학계열 인성 면접까지, 교사들이 직접 학생 개개인의 모의면접을 지도하며 학교 안에서 완벽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일례로 2020학년도 고려대 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 8명(학추 5명, 일반전형 3명) 중에 학교추천전형 면접 결시자 2명을 제외하고, 2단계 면접에 응시한 6명 전원이 합격했다는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자기주도적 전공 심화 프로그램휘문고의 전통과 명성은 단순히 숫자로 보이는 입시 성과 때문만은 아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쉼 없이 적용하는 교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교육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져, 이것이 자연스럽게 학생 개개인의 역량 강화라는 시너지 효과로 돌아온 것이다. ‘단순히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아니라 ‘휘문고 출신은 역시 다르다’는 긍정적인 시선은, 휘문고가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인재 양성의 산실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하다.3학년 부장 교사를 주축으로 진행해온 방과후 자기주도적 전공 심화 프로그램 ‘휘문학당’도 학생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휘문 특성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백인환 교사는 “휘문고는 기존의 부서 체제에서 학년부 시스템으로 바꿔, 학생들이 학년별로 연속성을 가지고 단계적,심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예로 들면 전공적합성을 키우는 독서 프로그램 ‘그레이트 북’이나 의학,공학,IT,인문 등 각 권역별 자율활동을 강화하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면서도 인성과 지적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2020-05-21
- 2020 진학탐방 - 보인고등학교 2020학년도 대입에서 보인고(학교장 김종환)는 고3 재학생수가 20여명 줄었지만 합격자수는 상당히 늘었다. 서울대를 비롯하여 서울 13개 상위권 대학 합격생이 380명(중복합격과 재수생 포함)에 육박한다. 대입에서 수시와 정시 합격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올해 온라인 원격수업 환경에 발맞추어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수업과 생활기록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도움말 강남구 3학년부장교사 · 서정민 홍보기획부장교사 · 오양욱 진학기획부장교사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 대응 가능해보인고는 서울대 합격자가 13명이다. 의예 1명, 경제 3명, 전기정보, 자유전공,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교육, 지구환경과학, 원자핵, 식물생산, 건설에 각 1명씩 합격했다. 의대를 비롯해 치대, 한의예, 수의예에 25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연세대와 고려대에는 81명,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에는 90명이 합격했다. 특수대학에는 14명이 합격했는데 육사 3명, 해사 3명, 공사 1명, KAIST 3명, GIST 2명, DGIST 2명의 합격생이 배출되었다. 전체적으로 서울 상위 10개 대학에 295명이 합격했으며 건대, 동국대, 홍대를 포함한 서울 상위 13개 대학에 380명이 합격했다.(중복합격, 재수생 포함)서정민 홍보기획부장교사는 “타 자사고 및 일반고 대비 압도적 수준의 대입 실적이다. 전년 대비 3학년 재학생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대학뿐만 아니라 중위권 · 하위권 모든 부분에서 전년 대비 대입 실적이 상승했다.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반을 운영하여 상위권 중심의 실적을 보이는 학교와는 다르게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결과이다”라고 말한다.2020학년도 대입에서 보인고는 상위 10개 대학 기준 전체 합격자 중 수시 비율이 40%, 정시 비율이 60%를 차지한다. 전체 합격자 중 정시 비율은 SKY 60%, 서성한 54%, 10개 대학이 60%를 차지한다. 이는 보인고 학생들이 수시와 정시에 모두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대입 제도가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하더라도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재학생과 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입시실적보인고에는 처음부터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이 입학한 것은 아니다. 실제 보인고 입학생의 성적을 분석해보면 중학교 내신 기준 10~20%의 학생들이 전체의 20% 가량, 20~30%의 학생들이 전체의 18% 가량으로 최상위가 아니라 중상위권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보인고는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학생들이 의지를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 여건이 마련된 학교이다. 이런 학생들 간의 경쟁이 시너지를 내며 교과 및 비교과 활동에 매진하게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점은 일반계고와 비교하여 학생 선발권을 가진 자사고로서 보인고의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자발적으로 동기부여가 되는 재학생들의 입시 실적 역시 좋다. 올해 서울대 전체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이 77%를 차지한다. SKY 합격생 중 재학생 비율은 59%이며 SKY서성한에는 60%, 상위 10개 대학에는 54%의 재학생 합격비율을 보인다.학생부종합전형 중심의 수시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수시합격자 중 SKY의 학종 합격자 비율은 70%, SKY서성한에는 학종 합격자가 63%를 차지한다. 평균적으로 강남권 학교 및 자사고의 경우 보통 50% 초반의 진학률(졸업생 중 4년제 대학 진학학생 수의 비율)을 보이는데 비해 보인고는 4년제 대학 기준으로 58%의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효과적인 학생부 기록을 위한 교사역량 상승강남구 3학년부장교사는 “학종에서 중요한 학교별 비교과 프로그램의 경우 이제는 학교 간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초기에는 보인고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타 학교 대비 두각을 나타냈지만, 이제는 인근학교에서 보인고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환경에서 보인고가 중시하는 것은 프로그램의 운영 주체인 학생들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참여의 경험을 심층적인 탐구로 연결 지어 자신만의 학업 역량으로 이끌어 내는가라는 점이다. 과거에는 교사가 학생들의 활동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교사는 어드바이저로서 학생들에게 학종에 대한 안내 및 어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후속활동을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 안내해주는 역할을 꼼꼼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이러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더불어 보인고는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모든 교사가 학생들의 교과와 비교과에 관련된 활동의 경험을 학생부에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담임을 대상으로 진학 연수를 했다면, 이제는 부담임교사까지 대입과 학생부에 대해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학생부를 기록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 중이다. 교사와 학생의 학종에 대한 이해 정도 및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참여와 활동, 그리고 교사의 효과적인 학생부 기록을 입시실적의 큰 원동력으로 보고 있다.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 간 신뢰가 대입 합격률 높여오양욱 진학기획부장교사는 “대입 실적은 몇몇 교사가 아니라 학교 전체교사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하나의 학생부는 수많은 교사들의 합작품이고, 한 학생의 원서 지원은 1학년부터 3학년 담임까지 여러 담임교사가 전문성을 가지고 진학 지도를 한 결과이다”라며 “10년 동안 축적된 학교데이터를 통한 입시 분석, 학생과의 개방적인 상담, 객관적인 지표를 갖고 진학진도를 이끄는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도가 함께 어울려 좋은 입시결과를 낳고 있다. 입시 환경이 어떻게 변하더라도 보인고 교사들은 대응할 수 있다. 앞으로 정시확대에 따른 수업의 질 향상, 원격수업에 따른 학생부 기록강화, 1학년부터 철저하게 준비하는 학종 준비의 틀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 있다”고 말한다.원서 접수를 앞두고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담임과 이상을 ㅤㅉㅗㅈ는 학생, 학부모 중에서 담임의 의견을 믿고 따르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아지면서 보인고의 대입 실적은 좋아지고 있다. 고3 담임의 입시지도 역량, 학생들과 함께 하며 만들어간 믿음과 신뢰가 대입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표1) 2019학년도 대비 2020학년도 입시결과 (중복합격, 재수생 포함)구분2019학년도2020학년도SKY81명94명의치한수14명25명SKY 서성한167명184명서울 상위 10개 대학258명295명표2) 주요 대학별 합격 현황 (중복합격, 재수생 포함)구분수시정시계서울대6713연세대63440고려대251641서강대17926성균관대191130한양대112334중앙대192948경희대51924한국외대32528서울시립대2911계113182295보인고, 원격수업 후 학생부에 이렇게 기록한다!보인고의 전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쌍방향으로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한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도록 학교와 동일하게 환경을 구축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급에만 입장하면, 그 교실로 담임 및 교과교사들이 입장하여 수업을 진행하기에 학생들이 각 수업마다 새로운 URL에 접속해서 수업 교실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학생들은 등교개학과 동일하게 8시까지 온라인상의 학급으로 등교하여 담임과 아침 조례를 한 후 8시 20분부터 ‘50분 수업, 10분 휴식시간’의 형태로 7교시 수업을 들으며, 조례 후 4시 10분에 온라인상에서 하교한다. 하교 이후에는 담임과 개별적으로 온라인상에서 1:1 상담을 하기도 하며,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 상에 ‘자기주도학습교실’을 마련하여 감독교사가 학습 관리를 하고 있다.온라인 자기주도학습교실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이 부족한 학 2020-05-20
- 분당·용인지역 고교, 지난해 서울대 얼마나 합격했나 해마다 입시가 끝나면 각 고교의 서울대 합격자 수가 초미의 관심사다. 단지 서울대 합격생 수 하나만으로 학교를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서울대 합격생 수는 해당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대학의 평가와 수능에 대한 대비를 가늠해보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학교 줄 세우기’라는 우려 섞인 시선도 있지만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확실한 정보를 얻을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서울대가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실에 제출한 ‘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 자료를 토대로 분당과 용인지역 고교들의 서울대 합격자 수를 알아보았다.특수목적고, 자율형사립고, 영재학교의 여전한 강세2020학년도 서울대 최초 합격자(수시모집 2574명, 정시모집 867명)의 출신교는 총 924개교다. 그중에서 합격자를 20명 이상 배출한 고교는 22개교다. 단,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예체능 학과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서울예고(79명), 선화예고(31명), 국립국악고(23명)는 제외했다.22개교 중에 일반고는 단대부고, 화성고, 서울고 단 3곳뿐으로 지난해 입시에서도 영재학교를 비롯해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전국, 광역) 출신 학생들이 서울대에 많이 합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63명이 합격한 서울과학고와 용인외대부고였다. 그 뒤는 대원외고(58명), 경기과학고(57명), 하나고(56명), 상산고(35명) 순이었다. 이중에서도 영재학교인 서울과학고와 경기과학고, 그리고 하나고는 수시전형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대원외고와 용인외대부고는 정시와 수시전형에서 비슷한 수를 합격시키고 있다. 반면 상산고는 수시전형보다는 정시전형에 강한 특징을 보이며 수시보다 정시잔형에서 약 3배정도나 되는 합격생을 배출했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용인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다. 해마다 서울예고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용인외대부고는 서울대 합격생 수 못지않게 많은 학생들이 의·치·한 계열 학과로 진학하고 있다.<2020학년도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서울대 합격자 수>순위학교명지역합격인원1서울과학고서울632경기과학고경기573대전과학고대전334대구과학고대구325광주과학고광주306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인천267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218한국과학영재학교부산209세종과학고서울1910인천과학고인천1411경남과학고경남1312한성과학고서울1113창원과학고경남914부산일과학고부산815 대전동신과학고대전6 경기북과학고경기충남과학고충남대구일과학고대구분당·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 높은 경기지역 외고·국제고 모두 7명 이상 합격경기지역에는 8개의 외고와 2개의 국제고가 있다. 지원 자격이 동일한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를 졸업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택할 수 있는 학교들의 폭이 넓지만 그중에서도 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학교는 경기외고, 안양외고, 성남외고, 과천외고, 동탄국제고와 청심국제고다.최근 외고 경쟁률은 일반고 전환 방침과 문·이과 계열 구분 없는 교육과정의 실시로 하락하는 추세다. 그러나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수업 분위기라는 장점을 가진 외고와 국제고들은 해마다 적지 않는 수를 서울대에 합격시키고 있다. 2020학년도에는 경기외고 18명, 안양외고 13명, 성남외고 11명, 과천외고가 9명의 합격자를 냈다. 자연계열에 비해 인문계열의 모집인원이 적다는 것을 고려하면 결코 적지 않은 인원이다.꾸준한 외고와 견주어 상대적으로 적었던 동탄국제고의 결과가 눈에 띈다. 최근 몇 년 간, 영어를 포함한 전공 외국어를 집중 이수해야 한다는 부담으로 외고가 아닌 국제고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던 동탄국제고가 10명의 합격생을 냈기 때문이다.<2020학년도 외고·국제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 수>순위학교명지역합격인원1대원외고서울582 한영외고서울2727대일외고서울4명덕외고서울265고양외고경기196경기외고경기187대전외고대전158안양외고경기139성남외고경기1110서울국제고서울10수원외고경기부산외고부산동탄국제고경기14과천외고경기915고양국제고경기8인천국제고인천서울외고서울18청심국제고경기719미추홀외고인천6강원외고강원<2020학년도 자율형사립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 수>순위학교명지역모집단위합격인원1용인외대부고경기전국632하나고서울전국563상산고전북전국354민족사관고강원전국285휘문고서울광역236세화고서울광역227중동고서울광역218현대고서울광역199포항제철고경북전국1810인천하늘고인천전국1511세화여고서울광역13보인고서울광역북일고충남전국14선덕고서울광역1215양정고서울광역1116안산동산고경기광역10충남삼성고충남광역인천포스코고인천광역19현대청운고울산전국920신일고서울광역821배재고서울광역722이대부고서울광역6한가람고서울광역해운대고부산광역대전대성고대전광역광양제철고전남전국한대부고서울광역대전대신고대전광역서울대에 합격한 일반고 출신, 서울·경기권에 많아해마다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키는 특목고, 자율형사립고, 영재학교를 제외한 일반고들을 살펴보았다. 합격자 수로 50개의 학교들을 선별했을 때 대부분은 서울과 인천, 그리고 경기 지역에 소재한 고교임을 알 수 있었다. 동일한 수의 합격생을 포함한 59개의 고교 중에 자율형 공립고인 한일고와 대전의 대덕고, 광주 고려고 등 서울과 경기권이 아닌 고교는 13개 교에 그쳤다. 이는 6명의 합격생으로 50위에 포함된 59개교 중에 약 23%밖에는 되지 않는다.이런 결과는 광역 자사고를 포함한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와 외고, 영재학교 등과 신입생 선발을 경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온 학교의 노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일반고들에서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어 전략적으로 내신 경쟁에서 불리한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들을 선택하지 않고 일반고를 지원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일반고 50위 안에 분당·용인지역 6개교 이름 올려, 이중 4개교 과학중점학교분당과 용인지역 고교 중에는 낙생고가 가장 많은 수인 1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정시전형에서 강한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낙생고는 수시전형에서 4명의 합격자에 이어 정시전형에서 8명을 합격시켜 올해도 어김없이 분당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 더욱이 낙생고는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의대에 등록한 학생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뒤는 11명이 합격한 분당중앙고가 이었다. 중앙고 또한 수시전형에서는 3명이 합격하고 정시전형에서 추가로 8명이 합격했다.수지고는 용인지역 일반고 중 8명(수시전형 5명, 정시전형 4명)의 합격자를 내 이름을 올렸다. 고교 평준화의 영향으로 오랫동안 이어온 수지고의 명성이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는 걱정에도 불구하고 과학중점 학교로써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노력을 거듭해 명실상부한 수지지역 최고의 고교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특히 수시와 정시전형에서 고르게 합격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분당지역에서는 지난해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늘푸른고의 실적도 돋보인다. 수시전형에서 3명이 합격한데 이어 4명이 정시전형에 합격하며 수시는 물론 정시에도 강한 학교의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50위 안에 6명의 합격자를 낸 보평고와 서현고가 포함됐다. 분당지역 명문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현고의 결과와 함께 수시전형에서 5명을 합격시킨 보평고의 결과가 놀랍다. 이는 탄탄한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이 서울대에서 2020-05-11
- 대학입시에서 과학 과목의 중요성 2020학년도는 코로나 19와 함께 시작되었다. 새 학년 개학이 연기되고 온라인 개학이라는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과 대입 준비는 이어지고 있다. 개학에 즈음하여 자연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시 및 수시에서 과학의 중요성과 그 역할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정시에서 비중 큰 과학2021학년도(현 고3) 대입에서 중위권 대학 이상 대부분 자연계열 전공은 과학탐구를 필수로 보아야 한다. 특히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다 보니 수학 다음으로 과탐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심지어 일부 상위권 대학은 수학과 과학의 반영 비율이 같다. 그만큼 자연계열에서 과탐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수능에서 과탐 선택은 우선 성적(백분위)을 잘 받을 수 있는 과목이어야 한다. 수시 학종과 달리 과학 과목 선택의 유불리는 없고 오직 성적이 중요할 뿐이다. 물론 흥미에 맞는 과목에서 성적을 잘 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공부하여야 한다. 고3의 경우 대부분 고2 때 배웠던 과목으로 선택하기 때문에 학교 수업과 별도로 과탐 공부를 하여야 한다. 고2의 경우는 현재 내신 과목이 수능 과탐 과목이고 대부분 학교에서 수능유형으로 시험을 출제하기 때문에 특별히 수능을 위한 과학 공부보다는 현재 내신 공부에 충실하는 것이 수능에 대비하는 길이다.학종에서 과학은 전공과 직접 관련수시 학종에서 자연계열 전공을 희망하는 경우 수학과 과학이 가장 중요하다. 물론 국어, 영어도 같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수학과 과학이 전공과의 연계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특별히 준비하여야 한다. 과학은 전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과목을 정해야 하고 그 과목에서 내신 및 세특 등에 두각을 나타내야 학종을 대비할 수 있다. 필자가 항상 주장하는 내용이지만 다시 강조한다. 모든 과목을 다 잘 할 수 있으면 최상위 대학을 갈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최소한 과학 과목이라도 잘 해야 한다. 그래야 인서울 합격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노원구 일반고에서 내신 3.8로 인서울 공대(K대, S대)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도 과학 과목은 2등급대를 유지하였고 세특도 의미 있게 기록된 사례를 보았다.비교과 활동에서 과학의 중요성학종 준비를 위한 비교과 활동에서도 과학은 중요하다. 비교과 활동에서도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다 보니 과학을 소재 및 내용으로 한 비교과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과학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장하여 비교과의 소재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공과 관련된 과학 과목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전공적합성을 깊이 있게 보이기 위해서는 비교과 활동에서 과학과 관련된 깊이 있고 탁월한 활동(보고서, 발표, 토론, 탐구 등)을 하여야 한다.과학으로 채워 가는 자기소개서자연계열 전공을 지원하는 자기소개서에서는 수학 및 과학이 전체 내용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자소서 내용을 채우기 위해 고등학교에서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모두 활용하며 그 중 의미 있는 몇 개를 소재로 쓴다. 자소서를 잘 쓰기 위해서라도 교과 및 비교과에서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어야 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어야 한다. 결국 자소서는 고3이 되어서 쓰지만 그 내용은 이미 고1 때부터 준비해야 한다.과학을 잘 하는 방법우선 꿈과 장래희망에 따른 대학과 전공을 정한다. 구체적인 전공을 정하기 어렵다면 계열 정도라도 정해야 한다. 그래야 과학 공부를 하는 목표가 생긴다. 그리고 관련된 책을 읽는다. 쉬운 책부터 시작하자. 수업은 학교든 학원이든 우선 교과서 예습을 바탕으로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단순히 답변을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면서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얘기다. 예습과 능동적 참여가 있어야 담당 선생님과 대화가 되고 수업의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질문을 하자. 직접 질문하기 곤란하면 질문을 적어 두고 그걸 여러 방법으로 해결해보자. 마지막으로 기록하자. 예습내용, 능동적 수업 참여 내용, 의문점 및 해결 등 짧게라도 기록해 두자. 그렇게 모인 기록이 나중에 큰 무기가 된다.맺음말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과학은 정시 및 수시에서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지면 관계상 더 많은 얘기를 하지 못하지만 한 가지만 기억하자. 전공관련 과학 과목을 정말 의미 있게 잘 해보자.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공동대표문화유산 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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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 - 서울대 국어교육과 곽예지 학생(저동고 졸)
입시 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모집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수험생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 짜기 역시 변함없이 중요한 일이다. 이에 내일신문은 올해 일산과 파주 지역 고교 졸업생 중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그들만의 합격전략을 들어본다.“유치원 때부터 교사가 꿈이었어요”라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한 저동고(교장 김희년) 곽예지 학생은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당당히 합격했다. 시종일관 서울대 합격은 꿈만 같은 일, 운이 좋았다고 겸손함을 잃지 않았지만, 합격의 기쁨으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국어교사’라는 일관된 진로활동에 맞게 수시 원서 6장도 서울대(일반전형), 고려대(학추Ⅱ), 한양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동국대(학추)의 국어교육 관련 학과에 지원했다. 교사가 학생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학생의 인생이 변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며 교사의 선한 영향력에 감명했다는 예지 학생은 대학 졸업 후 교편을 잡을 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한다. 그럼, 예지 학생의 대학 합격 스토리를 들어보자.서울대 합격의 결정적 요인은 자소서 4번 문항곽예지 학생의 내신등급은 1학년 1.2/ 2학년 1.4/ 3학년 1.7로 대략 1.5 정도의 등급을 받았다. 서울대 지균을 받을 성적은 되지 않았지만, 서울대를 포함해 국어교육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을 소신 지원했다. 이렇게 국어교육에 대한 확고한 진로를 꿈꾸게 된 계기는 1학년 겨울방학 때 접한 학교 진로컨설팅이었다. 국어는 가장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이어서 성적이 가장 우수했다. 교사를 꿈꾸고 있던 터라 국어교사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국어과 임용이 가장 많다는 말을 듣고 마을을 굳혔다고 한다.입시를 돌이켜봤을 때, 서울대 합격의 결정적 요인은 자소서 4번 문항인 것 같다고 예지 학생은 전한다. ‘고교재학 기간 가장 영향을 준 독서 활동’을 서술하는 문항으로 사실상 지원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항이다. 예지 양은 장자크 루소 <에밀>, 한강 <소년이 온다>, <언어와 사고> 이렇게 3권의 책을 선정했다. 순차적으로 독서 활동을 서술하며 교육철학, 소설 시점이론, 사회언어학을 적절하게 접목했다. 중간중간 지역아동센터에서 경험한 교사체험을 곁들여 느끼고 발전한 점을 기술했다.교내활동 ‘수상 여부 관계없이 참여는 적극적으로’교내대회 수상 내역을 묻는 말에 “참여는 적극적으로 했지만, 수상 실적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대학이 생기부 수상결과보다 ‘얼마나 적극적으로 성실하게 참여했는지’ 과정을 더 중요시한다는 말이다.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교내대회 참여와 진로의 상관관계다. 예지 학생은 1학년 때 인문자연연구대회에 참가해 ‘좋은 교사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참가한 토론대회도 교육학과 관련된 주제로 참여했으며, 교과의 날 행사에서는 국어, 영어를 선택했다. 동아리 활동 또한 1학년 교육동아리 ‘기쁨해’를 신설했고, 2학년 문학동아리 ‘라온제나’에서 독후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해왔다. 이렇듯 “교내활동이 진로활동의 연장선 장에 있어야 하며 ‘선택과 집중’을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인문계 수능대비 ‘겨울방학 동안 사탐 끝내기’1학년 때는 오로지 내신성적을 잘 받기 위해 수업시간에 열중했다. 내신에만 매달리다 보면 수능을 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 이런 위기감에 예지 학생은 1, 2학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사탐 과목을 미리 공부했다. 사탐은 평소 좋아하던 사회문화와 윤리와사상을 선택했으며, 3학년 2학기 수능 공부에 집중하는 동안 미리 공부해 둔 사탐 과목이 있어 나름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맞출 수 있었다. 욕심을 내면 마음만 조급해지기에 ‘최저만 맞추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수능 파이널에 임했다.지역아동센터 교육 봉사활동, 자소서와 면접에 큰 도움서울대 면접은 제시문(15분)/ 인적성(15분) 총 30분 동안 면접이 진행된다. 1차 서류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으로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예지 학생은 면접이 진행되자마자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한 날카로운 질문이 많구나”라고 느꼈다. 인적성 면접의 경우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수업 교안을 어떻게 짤 것인가’라고 질문하며 자소서에 기록한 교육 실전경험과 자질을 점검했다. 실제로 지역아동센터에서 3년 동안 꾸준하게 교육봉사를 해온 예지 학생은 교육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성심껏 답변했다. 이런 실전경험이 자소서 특히, 면접에서 빛을 발한 것 같다고 전했다.실패 두려워 말고, 작은 계획이라도 조금씩 실천해야!예지 학생은 수험생 기간 중 고3 겨울방학이 가장 힘든 시간이라고 말한다. 코앞에 닥친 입시가 막연하게 걱정되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불안감만 키워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주변에 먼저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이것저것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 조금씩 실행하는 실천력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실패를 경험해도 다시 계획을 수정하면 되고, 오히려 시행착오를 빨리 겪을수록 빨리 안정을 되찾고 나름의 페이스를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마지막으로 ‘힘들다’는 말을 자꾸 입 밖으로 내뱉으면 더 힘들어지는 법. 긍정적인 자세로 고3 시절을 지혜롭게 극복하라고 당부한다.
2020-03-27
- 2019년 입시를 회고해 보며 2020학년도 입시가 이제 종료되었다. 먼저 수고한 학생들과 뒷바라지하느라 수고하신 학부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이제 곧 3월이 오니 다시 출발선상에서 시작하는 의미이기에 지난 한해의 여정을 feedback해 봄으로서 나름의 입시에 대한 지혜를 찾아보고자 한다.첫째, 기본의 중요성이다.성실하게 진실 되게 노력하고, 구체적 과목의 학습에 있어서의 개념의 이해가 절실하다. 특히 방학동안에 자기만의 학습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원과 인강 수업 참여만으로 만족하는 학생이 어떻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가? 자기만의 시간이 부족하다.또한, 구체적 학습에 있어서(영어에 관하여) 관계대명사의 개념, 도치의 개념, 준동사의 동사적 개념도 모르면서 어떻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가? 수학도 국어도 아울러 사ㆍ과탐도 마찬가지다.둘째, 폭넓은 공부를 하라.이제 영어를 읽고 단지 해석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지문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가 이해가 안되는 지문이 수두룩하다. 결국 답을 선택하지 못한다. 그러니 이해를 위한 사고의 폭을 넓혀라. 그러기 위해선 쉽지는 않지만 폭넓게 공부하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학교 수업시간에 성실히 임해야 된다. 나는 문과로 가니 과학시간은 그냥 보내도 된다는 생각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고교교과 과정의 다양한 인문ㆍ자연과목을 충실히 학습하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지식의 축적이 된다. 공부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들이 꼭 국어 비문학시험 어려웠다고, 영어 독해가 어려웠다고, 수학 문제 해석이 어려웠다고 불평한다. 얼마나 학교 수업에 충실했으며, 얼마나 자기 스스로 서점에 가서 읽을 만한 책을 구매하고 읽어 보았는지?셋째, 자기가 가고자하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확신을 가져라.3년간의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 고1학생이든, 아니면 올 한해로 입시를 마무리해야 하는 고3이든 쉽지 않은 길을 가야하고, 이 길은 무척 힘든 길이다. 자기가 가야할 방향조차 가지지 않고 이 험난한 길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길인가? 특히 고3 학생들은 분명한 방향을 정해야 한다.그리고, 그 방향을 정했다면 당당히 걸어가라. 입시는 결코 학자가 학문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3년 동안의 학습을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여 정리하고 그것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가졌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반복하고, 정확하게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면 못할 것이 없는 시험이다.그리고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 없는 학습은 결코 힘이 생기지 않는다. 적어도 본원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전기정보공학/기계공학) 사례를 보건데 그 누구보다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었음에 분명하였다.올 한해! 수험생들의 행복한 결과를 기대해 본다.김현영어전문학원김국성원장031-402-4947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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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인정받는 일산 ‘독학의정석’, 독학재수생 모집
‘강제’의 반대말은 ‘자율’이다. 공부는 자율과 만날 때 빛을 발하지만, 입시를 목전에 두면 불안하고 초조하다. 강제로 규제하고 간섭해야만 성적이 오르고,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 2019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서 당당하게 서울대에 합격한 A 군은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등급 4등급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재수를 결심하고 찾은 ‘독학의정석’ 입시학원에서 비로소 ‘공부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스스로 깨우친 학습 노하우를 비밀 병기로 일주일 단위, 스스로 짠 학습 계획표를 우직하게 실천했다. 학습파트너인 과목별 멘토, 과학적 학습플래너, 주당 최소 54시간 이상의 학습량. 수능이라는 결승선을 향한 마라톤에서 합격의 메달을 획득한 A 군. 이곳 ‘독학의정석’에서 또 다른 A 군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쯤 되면, ‘독학의정석’ 이곳이 궁금해진다. 학부모가 아닌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합격의 전당,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전수하는 ‘독학의정석’을 알아보자.유명 재수 종합학원을 훨씬 앞지르는 정시 성적‘독학의 정석’은 매년 대형 프랜차이즈 재수 종합학원을 능가하는 정시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곳 학습시스템은 의외로 간단하다.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자신만의 플래너에 기록하면서 주당 최소 54시간 이상의 공부량을 채워간다. 오전 8시에 등원해 저녁 10시까지의 일과를 학습플래너에 꼼꼼하게 기록한다. 부족한 과목을 공략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으로 계획을 짜고, 실천하는 과정에는 노련한 멘토가 피드백하며 동행한다. 이러한 일주일 단위의 학습 성공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성적향상이라는 시너지가 동반한다.부족한 공부 메꾸는 ‘내 공부시간’ 확보가 합격의 열쇠재수를 하는 나름의 이유는 다 다르다. 국어가 약해 재수를 결심했다면 국어점수를 올리기 위한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종합 재수학원이나 기숙학원의 경우, 천편일률적인 학원 스케줄을 따라야 하므로 정작 필요한 ‘내 공부시간’ 확보가 어렵다. 반면 이곳에서는 공부방법을 습득하고, 스스로 계획한 학습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천하다 보면 ‘진짜 내 공부시간’을 채울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시간 관리를 받으면서 자기 통제력을 키운다. 언제든 모르는 문제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학습실에서 잠들지 않고 집중하도록 돕는다. 이 모두는 수능에 포커스를 맞춘 체계적 시스템이기에 수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밖에 없다.마음 편히 몰입하는 학습 분위기에서 학습잠재력 폭발김윤서 원장은 “공부는 자신의 내적 에너지가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에너지가 발현되려면 무엇보다 안정감 있는 학습 분위기가 중요하다. 강제성 없는 자율적인 학습환경에서는 당연히 학습 당사자 본인이 주인공이다. 주체성을 갖고 자기 공부를 하는 친구가 내 옆자리에서 공부에 열중한다면 나 또한 공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한주 한주 성장하는 ‘나’를 경험하기 때문에 이곳 ‘독학의정석’은 슬럼프로 힘들어하는 학생도, 중도 탈락하는 학생도 찾아보기 힘들다.“고되지만, 돌이켜보면 후회 없이 행복했다”는 재수생활이따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찾아와 “이곳에서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어서 재수 시절이 행복했다”고 말하곤 한다. 김 원장은 이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오롯이 자신의 실천력으로 성공을 맞본 학생들은 고되고 힘들 것만 같은 재수생 시절이 오히려 인생의 황금기로 기억된다고 한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인생에서의 또 다른 성공의 밑거름이 되고, 용기와 에너지가 된다고 김 원장은 힘주어 말한다. 재수종합반보다 효율적이고, 교육비마저 저렴하다면 이곳 ‘독학의정석’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일산서구 강선로 59 동신파크 402호, 403호문의 031-911-5524
2020-02-21
-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 송효근 학생(고잔고 졸업) 안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서울대 진학이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고교평준화 이후 한동안 뜸했던 안산지역 학생들의 서울대학교 진학이 수시전형 확대 정책 영향으로 매년 1~2명씩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고잔고등학교 송효근 학생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과에 입학하며 지역사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지역인재균형전형으로 합격한 송효근 학생을 만났다. 5년간 송효근 학생을 지도했던 김현영어학원 김국성 원장도 함께했다.송효근 학생은 반도체 연구원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고교 생활 3년 동안 전기정보공학과 진학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서울대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송효근 학생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반도체연구원이라는 꿈을 어떻게 꾸게 되었을까?“중학교때 컴퓨터를 좋아해서 프로그래밍에 빠졌었어요. 그러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면 결국 하드웨어를 바꿔야 하더군요. 자연스럽게 하드웨어로 관심이 넘어갔는데 반도체 분야 중 메모리 분야는 우리나라 제품이 많은 반면에 비메모리 분야는 국내 제품이 많이 없다는 걸 알았죠. 내가 반도체 연구원으로 비메모리 분야 반도체를 개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했어요”집과 가까운 고잔고등학교에 진학했고 그 해 고잔고등학교가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면서 송 군의 꿈은 날개를 달았다.“발명동아리 유레카에 들어가서 발명대회도 참가하고 학술제도 참여하면서 경험을 쌓았어요. 처음엔 막연했었는데 점점 뚜렷해지고 확신이 생겼어요”하지만 송 군도 고교 입학 당시에는 서울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지는 않았다. “입학할 때 성적이 전교 30등 남짓 했을 거에요. 반에서 3등이었거든요. 안산에서 그 정도하면 한양대 에리카정도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제 목표도 그 정도였어요”그런 그에게 더 큰 목표를 심어준 사람이 김현영어학원 김국성 원장이었다. 김 원장은 “중2 때부터 효근이를 가르쳤는데 끈기와 인내심이 대단한 학생이었어요. 어릴때부터 수학 과학 방면에서는 재능이 있는 아이였죠. 잘 도와준다면 충분히 더 큰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한다.노력파였던 송효근 학생은 주어진 과제는 미루지 않고 시간 안에 끝내고야 마는 성실함이 단연 돋보이는 학생이었다. 고교 진학 후 탁월한 성실함은 내신에서 빛을 발휘했다.송 군은 “특히 김현영어에서 배운 문법은 단순히 문법 문제를 풀이하는데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작문이나 수행평가에서 큰 도움이 됐어요. 문법이란 결국 법칙에 맞게 단어를 배열하고 변형하는 것인데 머릿속에 잘 정리된 문법 덕분에 수행에서는 감점이 없었다”고 말한다.김현영어학원 학원생들과 함께 한 인문학 책 독서모임도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국성 원장은 “원래 이?공계 성향의 학생들의 특성이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약하다. 서울대학교는 인재 선발할 때 융합적 사고력을 많이 본다. 학생들의 진학에 도움이 될까해서 인문학 베스트셀러 작품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입시 결과가 좋은 이유 중 하나다”라고 말한다.송효근 학생은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일희일비 하지 말고 입시는 장거리 마라톤과 같으니 길게보고 공부체력을 키우라”고 조언했다. 그는 “입시를 끝내고 돌이켜 보니 나쁜일이 꼭 나쁜일로 끝나는 것은 아니더라. 2학년 때 국어 내신을 4등급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 성적이 끝까지 마음에 쓰였는데 덕분에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수능에서 국어가 1등급이 나왔다. 덕분에 최저도 맞출 수 있었다. 그러니 한 번 좌절한다고 해서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완주해서 좋은 성과를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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