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법' 검색결과 총 7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공 맞춤 교과 이수 & 독서와 인문학으로 완성하는 2% 다른 학생부 학생에 최적화한 교육과정을 완성해 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차원이 다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돌마고등학교(이하 돌마고).2022 입시안이 발표됨에 따라 변화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맞게 학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핵심은 학생들의 꿈을 찾아 그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무엇보다 변화된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인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돌마고는 미래가 기대되는 학교다.전 교사 참여해 각 교과목 대학 전공간연관성 설명 자료 배포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이다. 돌마고는 설문을 통해 2018 입학생을 대상으로 어문계열, 사회과학계열. 상경계열, 수리과학계열, 자연과학, 의학계열 등 진학 희망 계열을 조사하고, 이에 따른 선택 과목을 개설했다. 최대한 학생의 생각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는 취지다.개정 교육과정은 기존 교과목을 세분화하거나, 새로운 과목이 대거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진로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목에 대한 이해도가 현저히 낮은 것이 문제. 이에 돌마고는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6개 전공별 계열 학과에 따른 이수 교과목 트랙을 예시로 제시했다. 처음 시행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른 적합한 교과목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한 것이다.이어 학생들이 2학년과 3학년에서 배우게 될 전 교과 교사가 참여해 2015 개정교육과정 교과목에서 배우는 내용과 목표, 그리고 대학 전공과의 연계성도 설명한 교육 자료를 완성해 배포했다. 과목 설명회도 개최해 일반선택 과목과 진로선택 과목의 특성과 입시에서의 영향력 등을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방과후에는 클러스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사회·과학 심화, 국제경제,프로그래밍 등 5개 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꿈꾸고-꿈 가꾸고-꿈 키우는 돌마고꿈 내비게이션 가꾸기스스로 성장, 더불어 성장, 다함께 나아가는 교육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한명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돌마고. 학생과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와 입시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학급, 동아리, 학생회, 교사가 스스로 기획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은 기본 프로젝트 수업, 독서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등 교과 특성을 살린 학생 참여형 수업도 폭 확대하고, 모든 과정은 기록함으로써 입체적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완성한다.학교에서 꿈을 꾸고 꿈을 가꾸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돕겠다는 것이 돌마고의 핵심 교육철학이다. 이에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의 통합과 특성화를 통한 학년별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 시스템을 구축했다.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입시 경쟁력을 파악, 3년간 희망 전공과 심화학습의 연계, 학업에 대한 열정, 전공적합성, 학업 외 소양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실있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구술면접까지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과목 심화 & 융합, 2022 입시안 반영한학생부종합전형 프로그램 완성2022 학생부종합전형 개선안은 소논문이나 방과후 활동 등 비교과 활동에 대한 비중을 줄이는 반면 교과성적과 교과 세특의 비중은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돌마고는 단편적 지식을 전달하는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는 입체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미디어 리터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수업 안에 미디어, 독서, 심층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한 꼭지 이상 넣어 분석 토론을 통해 교과를 심화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뿐만아니라 사회,과학,국어,수학 등의 과목을 연계해 교과간 융합도 꾀했다. 이 모든 활동은 교과세특에 상세히 기록할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수상기록이 한 학기 한 개씩 반영됨에 따라 돌마VIP를 만들어 창의, 융합, 인성 등 갖춘 인재에게 시상함으로써 수상의 가치를 높였다. 뿐만아니라 돌마고의 모든 학급은 학생들이 모두 참여해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꿈지락’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위안부 봉사활동, 바자회, 사랑의 연탄배달 등의 활동을 1년간 진행한다. 담임 교사는 심층 관찰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파악해 학생부에 구체적으로 기록한다.돌마고는 또한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독서를 연계함으로써 도서관을 활용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람책을 대여해 읽는 ‘사람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관심 분야,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학습법 등을 전달하는 책(전문가)이 되어 학교 안에서 교류하는 활동이다.돌마고등학교 꿈 내비게이션표창명대상 및 선정 기준꿈이룸상1.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및 실천-오전 : 월~금 08시~09시 5일중 4일 참여-오후 : 월~금 18시~ 중 2일 이상 참여2.차수별 방과후 학교 1강좌 이상 이수3.독서활동 : 차수별 1권 이상 감상문 제출꿈지킴상1.소규모 그룹 활동 참여(자율동아리, 팀프로젝트,교학상장 등)2.교내 대회 5회 이상 참여3.수업태도 우수자 또는 꿈의 학교/꿈의 대학 참여(수업태도우수자: 교과담당교사 3인 이상 추천을 받은자)꿈마중상1.자기주도학습 계획 수립 및 실천-학년말 방학 운영기간 중 80%이상 참여2.독서활동 : 2권이상 읽고 감상문 제출3.교내외 봉사활동 2시산 이상 확인서 제출미니인터뷰 돌마고등학교 김경자 교장“2022 입시안의 핵심은 교과와 수업! 과목 심화와 교과간 연계 통해 전문성 높여”한솔고와 이매고 교감을 거쳐 2016년 9월 돌마고 교장으로 부임한 김경자 교장. 그가 돌마고에 부임하면서 학교는 혁신에 가까운 변화가 시작됐다. 학교의 역할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큰 만큼 김 교장의 개혁적인 면모는 학부모들에게는 여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학교의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교육 수요자에게 선택받지 못하면 외면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죠. 학부모님들은 물론 학생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을 학교에 요구하기 때문에 입시 변화를 연구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해합니다.”2015 개정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미래에 대비한 더 나아가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이 변화에 소극적이어서는 안된다고 김 교장은 강조한다. 대학은 학업역량, 자기주도성, 인성, 전공에 대한 흥미와 열정 등을 평가하는 만큼 학교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는 떼려야 뗄 수 없습니다. 고교에서 어떤 과목을 듣고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기준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 학생들의 선택권이 넓어진 만큼 전공과 관련된 과목을 적합하게 선택해서 이수할 수 있게 돕고, 지적 호기심을 확장한 과정을 섬세하게 기록하는 것이 학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김 교장이 활동-평가-기록을 일체화해 교사가 수업을 관찰하고 기록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어 전 교사의 입시전문가화를 통해 대학별 입시를 연구하고, 모의논·구술과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책임지고 있는 이유다.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원활한 소통을 퉁해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교라고 김 교장은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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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고1을 위한 2019학년도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급 교육과정 오는 12월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강남서초 고교 중 경기고, 반포고, 서울고 세 학교가 과학중점학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과학특기자전형 등에 대비해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강남서초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경기고등학교 박기식 교사, 반포고등학교 박지현 교사, 서울고등학교 노석호 교사자료참조 서울특별시교육청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 공고’강남서초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경기고·반포고·서울고 세 곳강남서초 고교 중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는 삼성동에 있는 경기고등학교(남고), 반포동에 있는 반포고등학교(공학), 서초동에 있는 서울고등학교(남고)이다. 세 학교 모두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9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은 변경될 수 있음)경기고 과학중점과정과학·수학 비교과 활동 50시간 이상 이수3학년 과학 진로 심화교과(화학실험) 4단위 경기고등학교(교장 최광락)는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중점과정을 학년 당 3학급씩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입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과학중점학급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경기고에 입학하는 과학중점과정 학생은 1학년에 공통 교과목이 편성되어 일반 학급과 모든 교과목이 동일하게 운영되므로 내신도 같이 산출한다. 또한, 과학·수학 비교과 활동으로 50시간 이상 이수 프로그램에 학생 본인의 희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참여하고 있다. 2학년이 되면 탐구 과목으로 과학Ⅰ4과목(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학기당 2단위로 1년간 4단위씩 이수하게 된다. 일반과정 학생들도 탐구 교과 과목당 이수 단위 수가 4단위로 같기 때문에, 동일한 교과목을 듣는 경우 내신 성적도 같이 산출한다.3학년의 경우 과학 진로 심화 과목으로 화학실험을 4단위로 개설해 학기당 2단위씩 이수한다. 또한 과학중점과정에서 진로 선택으로 과학(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Ⅱ 4과목을 5단위(1학기 3단위, 2학기 2단위)로 모두 이수해야한다. 내신은 과학Ⅰ과목과 동일하게 과학Ⅱ과목을 선택한 일반 과정 학생들과 같이 산출한다.(표1 참조)표1. 경기고 과학중점과정 교육과정(안) - 2019학년도 입학생구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 합과학통합과학(8)과학탐구실험(2)물리학Ⅰ(4)화학Ⅰ(4)생명과학Ⅰ(4)지구과학Ⅰ(4)물리학Ⅱ(5)화학Ⅱ(5)생명과학Ⅱ(5)지구과학Ⅱ(5)46수학수학(8)수학Ⅰ(4)수학Ⅱ(4)기하(4)확률과통계(6)미적분(6)32전문교과 화학실험(4)4특별교과 과학융합(2)2토요 아카데미, 스템 전공심화 과정 주목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 시스템경기고 토요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경기 융합인재 아카데미(학기당 주 4회)’는 인문학적 소양과 예술적 감성을 기르기 위해 유명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경기 창의인재 아카데미(학기당 주 6회)’는 인문학적 사고에 기반을 둔 과학적 사고력 겸비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특색 활동으로 창의융합 과제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 1학년은 스템(STEM) 실험반 개설, 2학년은 진로와 연계해 물리, 화학, 의생명, 공학 관련 스템 전공심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학 TED 강연회 등 수학 관련 프로그램도 다양하다.특히 학생들의 수학·과학 비교과 활동을 정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경기고 과학·수학특성화 창체활동 지원시스템(ESS: Experience Program Support System)’을 구축, 대입 수시 지원 시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을 준다. 또,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수학반, 물리반, 화학반, 생물반, 항공반, 뇌융합과학반 등) 및 자율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반포고 과학중점과정50시간 과학,수학 체험 활동차별화된 교육과정 주목 반포고등학교(교장 최춘옥)는 과학 중점 과정으로 3년간 과학・수학 교과에서 총 교과 이수단위 45% 이상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현재 학 학년별로 3학급씩 총 9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1학년은 공통 교과목에 편성되어 일반 학급과 모든 교과목이 동일하게 운영되고 내신도 같이 산출한다. 탐구 교과로 공통과학, 과학탐구실험과 함께 특별교과로 과학 교양을 이수하고, 비교과 활동으로 50시간 과학・수학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2~3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에 따라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과학중점과정은 물론 일반과정 학생들 모두 동일하게 일반 및 진로 선택과목을 자유롭게 이수하고 성적도 같은 교과를 선택한 학생과 같이 산출된다.반포고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2~3학년 과정동안 수학・과학 과목 학생선택권을 충분히 준다는 점이다. 특히 전문교과로 고급 물리학, 고급 화학, 고급 생명과학, 고급 지구과학이 개설되어 있다. 이는 수학·과학에 뛰어난 학생들은 희망할 경우 전문교과를 18단위까지 이수할 수 있어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표2 참조)표2. 반포고 과학중점과정 교육과정(안) - 2019학년도 입학생구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 합수학수학(8)수학Ⅰ(4)수학Ⅱ(4)기하(4) 확률과 통계(6)미적분(6) 32과학통합과학(8)과학탐구실험(2) 물리학Ⅰ(3)화학Ⅰ(3)생명과학Ⅰ(3)지구과학Ⅰ(3)화학Ⅱ(3)생명과학Ⅱ(3)물리학Ⅱ(6)지구과학Ⅱ(6) 40전문교과 고급 물리학(6), 고급 지구과학(6), 고급 화학(6), 고급 생명과학(6) 중 택312특별교과과학교양(2) 2수학과학 특화 프로그램 주목콜로퀴엄과 반포 TED까지 다양해반포고 과학중점과정 탐구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탐구 과정에서 철저한 지도가 있다는 점이다. 지도교사와 학생의 탐구활동 의사소통 기록인 1학생 1연구 노트제와 연구논문 작성을 위한 원문검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탐구활동을 지원하는 독자적 프로그램으로 전 교사와 학생이 탐구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함께 논의하여 해결하는 프로그램인 콜로퀴엄(Colloquium)제를 운영하고 있다.희망자는 누구든 참여가 가능한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수학·과학 창의체험교실과 2학년의 토요 수학·과학 심화탐구교실을 실험과 탐구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심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창의수학·융합과학·기술교육 교실을 통해 수학·과학·정보를 아우르는 융합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정규 교육과정인 스템(STEAM) 체험 학습과 Science·Mathematics Open Day, 방학을 이용한 창의 과학캠프도 주목할 만하다.안타레스(천체탐구), 물리지학반, 화학생물반, 생물탐구반, 수학반 등 다양한 과학·수학 동아리에서 자연탐사나 공개 관측, 체험 수학,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열려 있다.이 외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한 융합 과학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강연자가 되는 반포 TED를 진행한다. 또, 대학 및 과학연구소 탐방 등 다채로운 연구 활동 및 진로활동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서울고 과학중점과정전문교과 개설 및 과학 융합수업 진행18개 수학과학 상설 동아리 운영서울고등학교(교장 박노근)는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과학중점과정을 포함해 학년별로 과학중점 2018-11-22
- 고3 만을 위한, 현장 강의 최초 한 강좌 수강료로 올(All) 수강! 고3은 내신에서 수능 중심으로 학습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내신 역시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수능특강과 수능 완성을 중심으로 영역별로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영역별 개념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는 실력에 빈틈이 생기게 마련이다. 분당 국어 대표 브랜드 배지희국어가 예비 고3을 위해 현장 강의 최초로 고3만을 위한 ‘고3 올(All)패스’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다. 한 강좌 수강으로 내신 & 수능, 영역별 취약점까지 완벽하게 잡는다온라인이 아닌 현장강의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배지희국어의 고3 올패스는 한 강좌 수강료로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내신, 원장 직강 수능기출분석, 모의고사, 수능특강, 수능완성, EBS연계지문 분서, 영역별 수업, 고난도 120제 등 고3에게 필요한 모든 강좌를 개설했다.“보통 고3은 학원의 프로그램대로 따라가게 되고 부족한 영역은 별도의 수강료를 내고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보니 비용이나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이죠. 고3이 반드시 들어야할 과목과 개별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는 고3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고3만 25년째 가르치면서 늘 반드시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이제야 완성했다는 배지희 원장의 설명이다.사실 총 46주 과정인 고3 올패스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려면 학원의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투자가 필요하다. 최강의 강사진과 강의실, 그리고 수준별 수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 인원도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규모와 시스템, 그리고 입시노하우가 있는 배지희국어이기에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원장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스마트 코칭 프로그램’배지희 국어의 2020학년도 수능 대비 고3 올패스 프로그램은 ‘배쌤의 답이 보이는 기출 분석’,‘고난도 기출분석’,‘사각지대 없는 실전 모의고사’,‘2020 수능특강 만점 분석 문학/비문학’,‘수능에 나올 고전시ⅠⅡ’,정답비법 현대시‘,완전해부 산문’,‘8시간에 끝내는 문법’,신유형 고난도 120제‘,‘만점 3점 완전정복’,‘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총 28개 강좌가 개설되었다.“현재 재원생을 대상으로 올패스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 보통 한 학생이 3강좌 이상 듣고 있어요. 시간을 한정적인데 과정이 많다보니 어떤 과목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를 돕기 위해 ‘스마트 코칭’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스마트 코칭은 원장 직접 관리를 지향하는 배지희국어의 무한 책임 교육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그간의 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지희 원장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1년 동안의 학습로드맵을 설정한다.모의고사 점수 변통 체크, 오답영역 체크, 과제 수행, 수업태도 점검, 멘토 개별 상담 등의 자료로 학생별 학습 데이터에 따라 상담이 이루어지고 상담 결과를 ‘학부모-학생-원장-멘토’가 공유하며 지속적인 밀착 관리가 이루어진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별 학생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맞춤식 과제관리, 전문강사와 1대1 클리닉, 취약 영역 공략 강좌, 개별 질의응답, 학습태도 개선 등 학생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 적성고사, 개별 맞춤 수시 대비 프로그램도 운영한편 배지희국어 고3 재원생을 위한 수시 대비반도 운영한다. 유료로 진행되는 수시 프로그램은 크게 적성고사 대비반과 자기소개서 대비반이다.개별 입시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전형 선택하고 그에 따라 적성고사 이론반, 적성고사 기출반,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론), 자기소개서 개인별 첨삭(3회)도 받을 수 있다.단과 국어 전문학원으로서 이처럼 정교하게 고3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배지희국어의 올패스 시도가 특별하고 고마운 이유다. 최근 3년간 100명 이상의 의대와 SKY 합격생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도 이처럼 고3만을 위한 특별한 수업과 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문의 031-711-0238 2018-11-20
-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저마다의 역량 키워 최고의 성과 이뤄내 수내고등학교(이하 수내고)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창의력 신장 교육,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임교육, 배움ㆍ나눔ㆍ존중의 체험 중심 인성교육으로스스로의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이와 같은 특색 있는 교육으로 분당에서 수시 지원율 대비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수내고는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에도 서울대 6명, 연세대 3명, 고려대 3명, 의치한 3명을 비롯해 주요 대학에 많은 학생이 합격하는 진학 실적을 보이고 있다.대입, 진로ㆍ진학과 일관성 갖춘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내년에 수내고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 사항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난 뒤에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로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다. 즉, 학생들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한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 말이다. 일반 고등학교라는 공통점으로 다른 학교들과의 큰 차이를 갖기는 어렵지만 학생들이 저마다의 대입과 진로ㆍ진학이라는 지향점에 맞춰 희망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제해 놓았다.교과를 선택할 수 있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사회와 과학 탐구 교과에서만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중3 학생들은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 기초 교과에서도 희망하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계획된 교육과정에 따르면 3학년이 되어서 심화국어, 영어권 문화, 미적분 또는 기하, 경제수학 중 하나의 기초 교과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으며 과학 탐구 교과 또한 심화교과인 물리학 II, 생명과학 II를 비롯해 인문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과학적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등을 개설해 놓고 학생들이 3개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이와 같은 교육과정은 신입생들이 입학한 후에 설명회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확정될 계획이다.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나만의 성장 스토리 완성해수내고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교과 실력은 물론 스스로 성장해 갈 수 있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체계적인 독서ㆍ토론. 논술 교육은 학생들이 사고를 넓혀 다양한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된다. 특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으로 라온하제’가 대표적이다. 4~6명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는 프로그램은 독서와 함께 토론 활동, 북 콘서트, 문화체험 활동, 독서 골든 벨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그 결과를 책자와 카페를 활용해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독서로 쌓은 배경지식은 대입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이외에도 수내고 학생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개척하고 자기주도적 연구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교과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 역량을 키우고 풍성한 학교생활기록부를 준비한다.학생중심 맞춤형 교육은 대학입시 대비 진학 프로그램에도 중점을 둔다. 저마다의 성적과 진로에 따라 서로 다른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하는 만큼 다양한 계열별 교내 경시대회를 개최하고 1학년부터 철저한 내신관리 및 데이터 누적관리와 학생 선택중심의 ‘교사실명제 방과 후 학교’, ‘대학별 고사(논술, 적성, 면접) 대비반’, 대학별ㆍ개입별. ‘진학주치의제’를 운영해 개별 학생들에게 맞춘 진학 지도를 하고 있다.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개별 학생의 경쟁력 높여여러 대학들에서 학교 성적만 좋은 학생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업적인 역량을 키운 학생들을 원하고 있다. 때문에 56개의 정규교육과정 동아리와 46개의 자율동아리에서 역동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더불어 꿈 프로젝트’외에도 수내고의 자랑인 독서 프로그램과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춰놓고 적극 지원한다.1학년을 대상으로 자발적 실험 중심의 탐구활동으로 진로탐색 및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아인슈타인 융합학습 과학반 프로그램’과 과학 분야에 전반에 걸쳐 탐구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수학ㆍ과학 관련 동아리’들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처럼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탐구하는 활동으로 쌓은 경험은 수시 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원하는 대입 결과 이끌어내는 ‘내일을 향한 비상’ 프로젝트‘내일을 행한 비상’ 프로젝트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진학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내신관리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교과 외 활동의 활성화, 내실 있는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 운영, 활동 내용에 대한 꼼꼼한 기록 등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진다.학교에서 진학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을 대비하는 ‘맞춤형 진로ㆍ진학 주치의제’, 실전 경험으로 진학 가능성을 높여주는 ‘대학별 모의논술 및 모의적성검사 실시’, 각 대학 입학사정관에게 직접 듣는 대입 정보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대학별 입시설명회’, 그리고 주요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과 직접 만남을 통해 진학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졸업생 멘토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ㆍ하위권 학생들도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특히 교사들은 1년에 4번 이뤄지는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가진 특징과 학업적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기록함으로써 수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 미니인터뷰 수내고등학교 박강용 교장“학생들의 부족한 틈새를 찾아 채워나갈 것입니다”중학교에서 다양한 탐색을 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우며 미래의 진로를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내고는 저마다 서로 다른 꿈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의 부족한 틈새를 찾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수내고의 교육입니다.교사들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학생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친밀도가 높은 수내고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교사가 알아채고 그에 맞는 교육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지를 파악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역량이 드러날 수 있는 활동들을 선별해 구체적으로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여 원하는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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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강남 자율고 입학전형 | 현대고 지난 10일(토요일) 오전 10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현대고등학교 (교장 강승원)에서 2019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가 열렸다. 강남서초지역의 유일한 남녀공학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고등학교의 설명회장에는 고교 선택을 앞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현대고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2019학년도 현대고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대학 입시 변화와 개정된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학교해마다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개정된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교육을 위해 현대고는 수업을 통한 학업 역량 강화와 차별화 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시켰다. 교과 영역 내 개방 선택형 교육 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새롭게 편성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구 과목들을 수강하며 문·이과를 아우르는 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공통·선택 과목이라는 새로운 체제로 바뀐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과목 배분도 고려했다. 수능 공통 과목인 독서를 학교 지정 과목으로, 수능 선택 과목인 언어와 매체는 학생 선택 과목으로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이공계 학생들이 수능 선택 과목으로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미적분과 기하 역시 학생 선택 과목으로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과 활동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진학 목표를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학년별 테마형(1학년-진로탐색형, 2학년-자기주도형, 3학년-학문탐구형)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잠재 능력 계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1학년 전원은 1인 2기(예술 및 체육)활동, 2학년은 자율탐구 동아리 활동을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수학, 과학 영재학급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2019학년도 특색 사업)도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고만의 오랜 전통이 깃든 여름방학 5박 6일 국토순례, 경영·경제 미래 CEO 과정, 인문·과학 캠프 등 학생들의 저마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대고는 최적의 기회와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폭 넓고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도 적극 지원하여 내실 있게 운영한다. ▒ 2018학년도 현대고 합격자 현황 (남,녀 12학급)구분합격자 현황 및 성적남여계2018학년도일반전형합격자/지원자156/220222/371378/591경쟁률1.41:11.67:11.56:1평균내신석차백분율41.4%26.6%32.6%▒ 2019학년도 모집인원 (남,녀 12학급)구분전형구분모집인원정원 내일반 전형336명사회통합 전형84명(모집정원의 20%)계420명정원 외보훈자자녀 전형12명(모집 정원의 3% 이내)고입특례대상자 전형8명(모집 정원의 2% 이내)2018학년도 일반전형 실질 경쟁률 1.56:1 현대고의 2018학년도 일반전형은 남학생 1.41:1. 여학생 1.67:1로 남녀합산 최종 1.56:1의 실질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까지는 모집정원의 20% 이상을 선발하는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이 충원이 안 되면, 모집인원 10%를 일반전형에서 이월하여 충원한 후 산정한 경쟁률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회통합전형 충원이 안 된 인원을 일반전형에서 충원하여 선발하는 부분이 폐지되어 일반전형 모집인원만 그대로 변동 없이 선발하게 된다.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율고인 현대고는 일반전형의 경우, 남녀 지원비율에 따라 모집하되 어느 한쪽이 59%(198명)를 초과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선발하며 남녀 12개 학급으로 편성된다.면접 때 인성 영역, 자기주도학습 영역 보다 높게 평가세계의 빛이 될 글로벌 인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으로 현대고에서는 실력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현대고 진학홍보부장 전병희 교사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전형’에 대해 설명하며, ‘개척과 창조,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정직한 지도자 양성’이라는 현대고의 교육목표에 부합되도록 ‘면접에서 인성 영역 60점, 자기주도학습 영역 40점으로 인성 영역을 높은 배점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면접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만큼, 자기소개서 역시 인성 영역을 소홀하게 작성해서는 안 된다. 자기소개서는 형식이 아닌 내용을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자신만의 의미 있었던 학교 활동들을 추출해보고, 구체적인 사례에서 배운 점과 느낀 점을 진정성 있게 작성하도록 한다. 0점이나 감점되는 사항 역시 꼼꼼하게 숙지하고 배제해야 한다. 전 교사는 이전 현대고의 다양한 0점과 감점 사례를 예로 보여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면접은 면접실로 입실하기 전, 학생별로 질문지를 배부하며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이때 학생들은 주어진 질문지에 답변할 내용을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면접은 시간을 재고 미리 연습해 볼 것을 조언했다. 면접이 진행되는 5분의 시간은 학생들의 생각보다 긴 시간이 될 수 있으며, 답변이 일찍 끝나더라도 퇴실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준비한 답변이 면접시간 분량을 충족하는지 미리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현대고 입학전형 일정구분일정온라인 입력 시험 운영2018년 12월 5일(수)~12월 9일(일) 자정입학원서 온라인 접수2018년 12월 10일(월)~12월 12일(수) 오후 3시면접대상자 발표2018년 12월 14일(금) 5시자기소개서 입력2018년 12월 17일(월)~12월 19일(수) 자정면접대상자 서류제출2018년 12월 20일(목)~12월 21일(금) 오후 5시면접2018년 12월 29일(토)최종 합격자 발표2019년 1월 4일(금)자기소개서 및 면접 시 유의사항▶ 해당 항목 배점 0점 처리 현대고 사례- 수학은 1학기 D에서 2학기 A로, 영어는 C에서 B를 달성했습니다.- 영어는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며 듣기 평가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교내토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교 200등에서 반에서 2등으로 성적이 향상되었습니다.▶ 해당 항목 배점 10% 감점 현대고 사례- 안녕하세요. OOO(이름)이라고 합니다.- 학교 축제인 OOO(출신 중학교명 노출)축제에서~ - 여름방학 때 한 달 정도 영어캠프(해외연수)를 가게 되었습니다.- OO(해외)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면접문항 예시- 중학교 재학 중 실천했던 OOO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대고등학교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말해 보세요.- 자신만의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이 있다면 구체적인 예를 들어 말해 보세요.- OOO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기소개서에 서술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배우고 느낀 점을 말해 보세요.- 학급 임원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극복했는지 말해 보세요. 2018-11-15
- 선행보다는 심화학습이 더 유리 11월 21일(수)부터 초등생과 중학생 대상 교육청 영재교육원 모집이 실시된다. 예전보다 인기가 시들해졌다고는 하지만 영재고 나 과학고를 목표로 하는 아이라면 필수 입문코스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사실이다. 가장 먼저 담임선생님의 추천과 학교 대표 선발부터, 또 단위 학교별로 실시되는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정말 내 아이가 영재로 뽑힐 만큼 실력이 있는 건지? 지원 방법에서부터 선발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아울러 다양한 학부모들의 반응을 들어보았다.참고자료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kedi.re.kr), CMS에듀센터(cmsblog.kr)지원부터 선발까지 3단계로 이뤄져영재교육원을 크게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 지역 교육청 영재교육원,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현재 서울교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등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은 서울교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매년 1월에서 9월 사이에 대상자를 선발한다. 지역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은 다음달 11월에서 12월 사이에 지원과 선발이 이루어진다. 선발 분야도 수학이나 과학에 치중되어 있지 않고 수·과학 융합에서 미술, 융합 정보, 음악, 체육 등 다양하다. 지원은 초등 3학년부터 할 수 있다. 교육청 영재교육은 영재지원 사이트인 GED(ged.kedi.re.kr)를 통해 지원과 대표 선발이 이루어진다. 먼저 GED에서 지원서 작성과 전형료 납부를 하면 다음 단계에 담임교사 체크리스트 작성과 추천, 그리고 학교 추천위원회를 통해 학교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학교 대표로 선발되면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와 면접을 치르게 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평가와 면접이 같은 날 이루어진다. 평가 시간은 대부분 90분(미술은 180분)으로 진행되고 이 과정에서 정원의 1.2배수를 선발하게 된다. 마지막 단계는 인성 및 심층 면접으로 리더십(4점), 문제해결능력(3점), 창의적 태도(3점)의 항목을 체크해 선발하게 된다.세부적인 배점을 살펴보면 교사 체크리스트 20점, 창의적 문제 해결력 70점, 면접 10점, 총 100점 만점으로 배점이 이루어진다. 작년보다 교사 체크리스트의 배점이 10점 많아졌다.전형 단계는 예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창의적 문제해결력 단계에서 사고력 문제의 문항이 증가되고 서술을 요하는 문항과 개방형 단답형의 창의성 문항은 다소 줄어들었다. 문항 수는 학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크게 5문항 정도 출제되고 한 문항 당 2~3개의 소문제로 구성되기 때문에 총 10여개의 문제가 출제된다.담임교사의 체크리스트 중요해져배점이 높아진 교사 체크리스트는 담임교사가 관찰 대상자의 영재행동 특성 체크리스트를 작성해서 제출하게 된다. 이 체크리스트는 학교추천위원회 추천은 물론 최종 전형 단계에서도 점수(20점 만점)로 반영된다. 체크리스트에는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접근하는 방식의 독특성’, ‘지적 탐구활동에서 방법이나 이유를 따져 보는 정도’, ‘학문적 과제의 탐구를 즐기는 정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들이 포함된다. 교사는 수업 시간에 학생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학생이 직접 작성한 탐구 보고서, 모의수업 등을 통해 학생의 영재성을 관찰·평가해 작성하도록 되어있다. 구체적인 평가를 위해서는 교사에게도 객관적인 근거가 필요하므로 학교생활 중 자신의 성취를 보여줄 수 있는 도구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초등생은 교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학생이라면 내신 성적도 놓쳐선 안 된다. 교내에서 진행되는 경시대회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면 교사는 보다 분명한 근거를 갖고 학생의 영재성을 평가할 수 있다.실생활과 관련된 심화사고력 문제 출제영재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시험은 선행을 많이 나갔다고 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무리한 선행학습이나 무조건 어려운 문제보다는 해당 학년 수준의 심화 학습, 또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교과 개념과 연관지어볼 수 있는 문제들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근 몇 년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서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고 수학과 과학 융합형 문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심화사고력 문제 등이 많이 출제됐다.이런 문제는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창의적인 답안을 생각해 내고 이 과정에서는 해결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이 필요하다.면접에서는 개별 심층 면접을 통해 인성뿐 아니라 창의성과 과제집착력 등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확인한다. ‘장래희망을 수학과 과학에 연관 지어 설명하시오’, ‘평소 자신이 배우는 수학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적용되고 있는지’를 물어본다. 이런 경우 자신만의 확실한 경험이나 이유를 정리해 에피소드 형식으로 답하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과학의 경우는 ‘생활 속에서 경험한 과학 원리’나 ‘그것이 적용된 역사를 바꾼 최고의 발명품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이 출제되고 있다. 또한 응시자가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포함된 교과 개념에 대한 추가 질문이 이어질 수도 있다. 관련 질문에 대답을 머뭇거리면 대리 작성 의혹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감점이 아닌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면접 전에 관련 내용을 반드시 재숙지하는 것이 좋다.다양한 학부모들의 반응교육청 영재교육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그중 많은 학부모들이 상위 학교로 가기 위한 입문 과정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는 과학고나 영재고 입학을 위한 입문 과정이 바로 영재교육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현재 일반 고등학교 과중반 1학년 아들을 둔 강수현(45, 대치동)씨는 “아이가 과학 고등학교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일반고 과중반으로 들어갔는데, 이 반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중학교 모두 대학 부설이나 교육청 영재교육원 출신들이에요. 아무래도 더 끈기 있게 공부하는 것이 어릴 때부터 습관으로 길러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또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이미경(41, 잠원동)씨는 “학원이나 학교에서와는 전혀 다른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또 우수한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자극을 받기도 하고 또 한 가지 문제에 대해 해결할 때까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해결하는 것은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공부잖아요”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대부분 토요일에 수업이 이루어지 때문에 주말까지 학업 부담을 느낄 수 있어요”, “교육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 해요”, “팀별 과제 산출과 캠프 등 수업 외의 활동도 많고, 팀 내 경쟁도 치열해요”라는 반응도 있었다. 특히 한 중학생 학부모는 “내신과 바로 연결되지도 않고 특목고나 자사고에서도 자기소개서 작성 시 영재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노출시키면 불합격 사유가 되다 보니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는 것 같아요.&nb 2018-11-15
- 내신·교내 활동 중요… “어떤 학교가 유리할까?” 대입은 고교 선택부터 시작된다. 2022 대입 개편안이 발표된 이후 고교 선택과 관련해 중3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년별로 교과목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일반고 중에서도 어느 학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진로에 유리하게 교육과정이 편성할 수 있다. 대학으로 가는 첫 관문인 고등학교, 목동 지역 학교별 특성 및 대입 실적, 교육과정 등을 살펴봤다.목동고등학교목동고등학교(교장 정진영)는 여학생 수 1,207명, 교원 수 96명(남 47명/여 49명)으로 구성된 사립 고등학교다. 경쟁력 있는 진로·진학교육, 학생활동을 목표로 1학년부터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시작해 조기에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서·양천지역에서는 최초로 학교 내에 ‘입시전략부’을 구성해 3년 간 학생 개인별 교과 및 비교과 모든 영역에 걸친 프로파일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맞춤형으로 관리한다. 그 결과 매년 높은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목동고는 서울대에 7명을 합격시켰다. 수시 3명, 정시 4명이었다. 의치한대는 30명으로 서울대 합격생보다 성적은 더 우수하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계교원수수업교원수 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153531539615458451,207968514.2계153531539615458451,207학급당 학생수23.526.430.526.8선택과목, 원하는 과목 선택할 수 있게 폭 넓혀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선택과목과 관련해, 목동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은 기초 교과 공통으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를, 탐구 교과로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필수로 편성한다. 체육‧예술 교과로 스포츠 생활,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감상과 비평을, 생활‧교양 교과로 기술가정, 진로와 직업을 편성한다. (체험활동으로 4단위(연극, 일본문화 이해하기, 자율, 동아리) 편성함). 2020학년도 2학년은 총 6과목 12단위를 학생이 선택한다.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선택의 폭(기초 교과 3과목 중 택1, 탐구 교과 10과목 중 택4, 제2외국어 3과목 중 택1)을 넓혔다. 학년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한 것은 목동고만의 특별한 점이다. 1학년은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한 학급문고 ▲학생부 중심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인 자기 미래설계반 ▲진로 탐색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수련회를 운영한다. 또, 피구, 발야구 등을 통해 체력 향상과 단합을 위해 구기대회도 운영한다. 2학년은 ▲테마 영화제▲인권·환경 바자회 ▲사교육 없는 자기주도 학습반 운영 ▲테마 수학여행 등을 진행한다. 3학년은 자기주도학습 심화반을 운영한다.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인기다. 우수대학과 연계한(We major 전공강연 전문동아리) 전공 및 학과 체험인 위 메이저 강연, 맞춤형 진로 탐색, 나의 미래 계획 발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교실, 다양한 직업군을 초청해 전문 직업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주간’ 도 운영한다.맞춤형 진학 진로 교육 또한 목동고만의 자랑이다. 두근두근 꿈을 진단하는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활동, 창의, 지성 함양을 위한 미리 찾아가는 대학, 내 일(JOB)을 꿈꾸는 진로 체험의 날, 나의 진로 굳히기 프로젝트(나의 미래 계획 발표 한마당), DO DREAM 입시전략, 학부모 입시 전략 특강 등이 있다. 금옥여자고등학교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화)는 여학생 806명, 교원 수 77명(남 19명/여 58명)으로 구성된 공립학교다. 창의·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선택 맞춤형 교과교육과정 ▲감성 UP, 인성 UP 예술 체험 중심의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고의 특성에 맞춘 이동수업과 음악, 미술 교과는 소인수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한다. 학년별로 체계화된 창의체험 특색활동으로 연극(1학년), 영화 및 미디어 비평(2학년), 요가(3학년)를 편성했다. 또한, 인문학 아카데미, 과학·수학 영재 학급을 운영하고, 학습·상담·입시와 관련 관련해 학부모 아카데미, 교원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운영한다.2018학년도1학년2학년3학년특수학급계교원수수업교원수 수업교원1인당학생수 구분 학과(과정)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학급수학생수7차일반922792531130332332(3)806(23)77(3)6312.8계922792531130332332(3)806(23)학급당 학생수25.228.127.57.725.2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과교실제 운영금옥여고는 교과별 특성에 맞는 교실 수업 혁신을 추구하기 위해 교과교실제를 운영한다. 국어 교과는 토의나 토론을 통해 협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과 다양한 관점의 논쟁점을 부각하는 훈련을 통해 통찰력을 키우는 토의 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사회 교과는 사회적 문제나 쟁점에 대한 문제의식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프로젝트 수업, 타 교과와 연계한 주제 중심 마인드맵 수업이, 역사 교과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석 및 관점 갖기 토론 수업을 진행한다.특히, 수학 교과는 ‘거꾸로 교실’ 하브루타를 기반으로 한 메타인지 수학 수업을 도입해 단순한 강의식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수업으로 수학에 대한 흥미는 물론 성적까지 향상했다. 유대인들의 교육법으로 알려진 하브루타는 모든 현상을 토론으로 분석하고 근본 이치를 이해하는 교육방법이며, 거꾸로 교실은 교사가 만든 디딤 영상(수업 동영상)을 학생들이 미리 집에서 보고 온 후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 시간을 채워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수업방식이다. 교과교실수업 확대를 위해 7개 교과군 별 수업 공개와 수업 연구회가 운영되고 있다.꿈과 비전 찾아 삶을 설계하는 진로교육금옥여고는 전인적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주제별 교과 통합 프로젝트와 공공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주제별 교과 통합 프로젝트는 교육과정 재구성, 과정 평가, 결과물 산출까지 함께하는 광범위한 교과통합 활동이다. 공공선 프로젝트는 학급별로 공공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봉사활동 및 현장 체험학습을 결합해 운영한다.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인 자기 주도 체험활동으로 3~5명의 학생이 깊이 있는 주제로 장기적인 탐구 활동 수행 후 발표대회에 참여하는 범교과 주제탐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독서 코칭 멘토 교사와 멘티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추진하고 발표대회를 하는 독서토론 멘토링, 주제가 있는 학급별 현창체험 수련교육, 과학체험캠프, 1인 1책 만들기, 도서관 체험캠프, 나리제(금옥학생축제) 등이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꿈과 비전을 찾아 삶을 설계하는 진로 교육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진로활동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하고, 단계적 진로체험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1학년 자기 탐색, 진로 설계, 커리어 로드맵 작성, 2학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독서, 진로 진학 탐색 및 준비, 3학년 대입 및 진로 관련 정보 안내와 준비 등이 마련돼 있다. 진명여자고등학교진명여자고등학교(교장 홍익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명문 사학으로 1906년 4월 21일 개교한 이래 11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다. 여학생 1,569명, 교원 수 104명(남 36명/여 68명)으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이 진로·진학에 성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니며 행복한 학교생활과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역량의 초점을 진로·진학 성공에 두고 있다. 또한, 학생을 가장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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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현실로 만드는 ‘진짜 공부’를 하는 학교 중학교 3학년생들은 진학과 관련한 고민이 많을 시기다. 고교 졸업 이후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해볼만하다. 특히 안산지역은 중학교 졸업생 5명중 1명이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특성화고 진학률이 높은 지역이다. 안산지역 특성화고는 5곳. 그중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는 금융권과 공기업 취업률이 높은 학교다.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의 교육과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을 알아봤다.금융기관 공기업 취업 성공 졸업생 많아학교법인 홍신학원이 1974년 설립한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교장 권영훈. 이하 경일고)는 관광운항, 관광레저, 금융정보, 재무관리, 세무회계 등 5개 과를 운영 중이며 올해 5개과 신입생 300명을 모집한다.경일고는 졸업생 취업률이 높은 학교로 유명하다. 올해 졸업생들도 한국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 투자증권 등 금융권과 공무원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입사시험을 통과했다. 경일고 졸업생 중 50%는 취업에 성공하고 약 40%는 일반대학이나 전문대학으로 진학한다.임운영 경일고 교무부장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못하는 청년실업률이 사회 문제가 되는 요즘, 일찍부터 취업을 준비하겠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지만 막상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편견을 지우고 학생이 원하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부모들은 학교를 직접 찾아와 상담하면서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들도 차츰 늘어나고 있다”고 말한다.우수학생을 위한 취업우수반 운영경일고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우수반’을 운영한다. 우수한 취업실적을 내는 반 학생들은 대부분 ‘취업우수반’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학생들이다. 주로 금융정보과 학생으로 구성되는 취업 우수반은 1학년 2학기에 구성, 1학년들은 3개반으로 운영하다 3학년이 되면 1개반으로 줄여 집중교육이 진행된다. 취업우수반은 ‘방과후수업’을 이용해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문 자격증 취득,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 훈련을 받는다.자격증 과정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거나 온라인 강좌 수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이를 통해 올해 공공기관에 입사한 학생은 32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펀드투자권유대행인, FAT 1,2급, CS Leaders, ERP 인사 회계 2급, 워드프로세서, 전산회계 1·2급 등 주로 금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다. 임 교사는 “자격증 취득 공부는 일반계고등학교에서 하는 입시공부와는 달리 구제적인 성과가 있어서인지 아이들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한다. 공부한 후 자격증이라는 결실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목표를 세워서 즐겁게 하는 편”이라고 말한다.취업우수반 학생들은 중학교 성적도 좋은 편이다. 금융계 취업을 목표로 중학교 내신 180점 이상인 학생들로 구성되고 성실한 고교생활로 성적이 좋은 학생들로 구성된다.중소기업 맞춤인력 양성하는 ‘취업맞춤반’경일고는 중소기업 1000여곳과 MOU를 체결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름하여 ‘취업맞춤반’이다. 중소기업인력양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회계실무와 관광서비스, 기업경리 과정으로 운영한다. 3학년 1학기에 100명으로 구성된 후 업계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고 필요한 인재를 현장면접을 통해 바로 선발하기도 한다.예를 들어 세무회계관련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대형 세무법인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과정이 끝난 후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임 교사는 “기업체에서는 직접 수업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업체가 원하는 인력을 선발할 수 있고 학생은 특채 형식을 통해 힘든 취업준비를 안 해도 되기 때문에 서로 윈윈하는 수업형태다”라고 말한다.한국관광공사 호텔리어 양성과정으로 특급호텔 취업관광운항과에 진학한 학생들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호텔리어양성과정’을 목표로 공부한다. 호텔리어양성과정에 합격하면 2개월의 수업 후 우리나라에서 내놓으라하는 특급호텔에 취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리어양성과정은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관련과에 재학생 중 50명을 선발해 호텔현장실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경일고 3학년 중에서는 3명의 학생들이 ‘호텔리어 양성과정’에 합격했다. 3학년 1학기 초에 선발하며 2개월 동안 한국관광공사에서 수업을 들으면 관광공사가 취업을 보장한다. 임 교사는 “대부분 우리나라 특 1, 2급 호텔에 취업한다. 이런 호텔은 유명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하고도 취업이 쉽지 않은 곳”이라고 말한다.‘재직자특별전형’으로 취업 후 대학진학특성화 고등학교로 진학해 취업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공부’에 대한 아쉬움은 평생 남지 않을까? 이럴 땐 재직자특별전형을 통해 학업의 꿈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재직자특별전형’은 취업 후 3년이 지나면 지원할 수 있다. 일부 회사에서는 학교등록금을 지원해 주기도 하고 남자의 경우 군대고 재직기간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아쉬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경일고등학교 졸업생은 경희대나. 동국대. 한양대학교등 제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진학한 사례가 많다.임교사는 “다만 학업을 계속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때 학교생활기록부관리를 잘 해야한다. 고교생활을 성실히 한다면 취업의 기회도 넓고 공부를 계속할 기회도 얼마든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경일관광경영고 전형 일정▶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원서접수 : 11월2일(금)~11월 7일(수)합격자 발표 : 11월 13일(화)▶일반전형원서접수 : 11월 19일(월)~11월 21일(수)합격자 발표 : 11월 27일(화) 2018-11-07
- 학교별 교육과정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올해부터 전기고에서 후기고로 선발을 변경해 신입생을 모집하는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는 지원 방법부터 크게 달라진다. 또한 현재 고1부터 문이과 계열의 구분이 없는 통합교과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2015 개정 교육과정 실시에 이어중3학생들의 수능 개편안이 발표되며 외고에 지원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를 그 어느 때보다 고민하게 된다.특히 경기지역은 경기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김포외고, 동두천외고, 성남외고, 수원외고, 안양외고로 지원이 가능해실제 외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우리 지역에서 지원이 많은 성남외고와 경기외고를 중심으로 외고 교육과정의 특징과 2019 신입생 입학전형을 알아보았다.도움말 채화병 입학관리부장(성남외국어 고등학교)참조 성남외고ㆍ경기외고ㆍ안양외고ㆍ과천외고 홈페이지성남외고, 경기외고2019 신입생, 다양한 교과 개설 예정외국어에 능숙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특수목적고인 외고의 교육과정는 일반고의 교육과정과는 다르다. 일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자신의 전공을 정한 후 해당 외국어 교과중심 교육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외국어를 전공과목으로 이수해야 하는 외고는 전공별 관련 전문교과를 개설해 3년 간 필수 전문교과 과목을 학습해야만 한다.성남외고의 채화병 입학관리부장은 기존에는 전공 관련 전문교과를 80단위만큼 이수해야 했으나 내년 신입생들은 72단위를 이수하도록 8단위가 줄었다며 줄어든 단위 수만큼 생활과 교양, 탐구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를 개설할 예정라고 변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성남외고는 수강자와 상관없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스펙트럼에 맞춘 교과를 운영할 것이라는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실제 성남외고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생활ㆍ교양 교과 영역에 철학, 논술, 실용 경제, 논리학이 편제 되어 있다.전통적으로 세계의 모든 대학의 입학기준이 되는 IBDP를 운영하는 경기외고의 국제 교육과정은 IB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는 유일한 대한민국 고등학교다. 특히, 특정 학문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학문 영역을 두루 이수할 수 있어 해외 대학으로 진학을 계획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한다. 통합 교육과정이라고 이과계열 지원할 수는 없어문이과 계열 구분 없는 통합교육과정 운영으로 외고에서 의대 혹은 이과계열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 학부모들이 실제로 많다고 한다. 성남외고의 2019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를 살펴보면 수학 교과는 1학년 때 수학, 2학년 때 수학 I과 II, 3학년 때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되어 있어 일반고의 교육과정과 큰 차이는 없지만 과학 탐구 교과는 통합과학, 과학탐구 실험, 생명과학I을 제외하고는 다른 과학 탐구 교과가 편제되어 있지 않다. 즉, 과학 교과는 최소 단위인 12단위만 이수할 수 있도록 편제되어 있어 외고 교육과정 안에서 자신이 가진 과학 관련 교과의 전공 적합성을 드러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다.단, 경기외고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정보 외에도 컴퓨터 과학과 환경과 녹색성장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채화병 입학관리부장은 외고는 외국어를 배우는 특수목적 고등학교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문과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지원해 원하는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인문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돋보여외고라고 인문계열 학과에만 진학하는 것은 아니다. 학교별로 개설된 전공어를 중심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실제 다양한 전공어를 필수로 배우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동아시아사, 정치와 법, 경제 등 다양한 탐구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경기외고는 정규와 방과후 수업에서 AP World History, AP Macroeconomics 등을 수강해 사회계열 학과로도 진학하고 있다.채화병 입학관리부장은 문ㆍ이과 통합과정 운영으로 이과 학생들과 대부분의 과목을 경쟁해야 하는 문과 학생들의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며 인문계열 학생들만이 경쟁하는 외고가 지닌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2019 외국어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올해부터 후기고로 선발하고 교사 추천서 폐지해올해 외고 신입생 입학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후기고 전형으로의 전환과 교사 추천서 폐지이다. 지난해까지 외고는 자사고와 과고와 동일한 전기고로 일반고 지원에 앞서 별도의 전형이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후기고로 전환되며 일반고와 원서 접수 기간이 같다.여러 논란 끝에 올해 평준화 지역인 성남과 용인지역의 중학생들은 1지망에 외고를 지원하고 2지망부터 희망하는 일반고를 순서대로 지원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런 이유로 외고는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일반고 발표보다 앞당겨진다. 외고의 최종 합격자 여부에 따라 일반고 배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다.또한 올해부터는 2단계의 제출 서류 중 하나였던 교사 추천서가 폐지되었다.1단계 평가, 중학교 2~3학년 영어 성적 절대평가 반영1단계 평가는 2학년과 3학년까지의 총 4학기 영어 내신 성적 160점과 출결 성적을 감점하는 형식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영어 내신이 상대평가로 인한 등급으로 반영되지 않고 성취수준 평가로 반영된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지난해까지는 3학년 영어 성적의 등급이 중요했다면 올해는 동점자 사정 기준으로 활용하는 국어, 사회교과의 성적이 1단계 합격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예를 들어 2학년과 3학년 영어 내신 성적이 모두 A로 동점이면 3학년 2학기 국어, 3학년 2학기 사회, 3학년 1학기 국어, 3학년 1학기 사회, 2학년 2학기 국어, 2학년 2학기 사회, 2학년 1학기 국어, 2학년 1학기 사회의 순으로 각 과목의 성취 수준을 차례로 적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사회 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는 역사 과목으로 대체한다.1단계에서 합격자 수의 2배수를 선발하는 경기외고와 달리 1.5배수를 선발하는 성남외고의 채화병 입학관리부장은 지원자들의 영어 성적이 4학기 모두 A일 것이기 때문에 2학년 1학기 국어와 사회 성취수준까지 모두 A여야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2단계 평가인 면접평가, 실질적 합격여부 결정해1단계 성적이 동점자가 많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단계인 면접 40점이 더욱 중요해졌다. 면접 문항은 중학교 3년간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온 학생들이라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하며 성남외고는 공통문항 1개와 개별문항 2문제를 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때 개별 문항은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묻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거짓 없이 정직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경기외고는 지원자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학습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을 평가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역과 학교생활기록부의 행동특성 및 종합 의견에 기재된 핵심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 실적과 인성영역 활동을 통해 느낀 점들을 평가하는 인성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19 학교별 학과 모집정원(정원 내)>전형구분영어과중국어과일본어과독일어과프랑스어과합계경기외고일반전형804040--160사회통합 전형201010--40과천외고일반전형7538381919189지역우수자 전형5221111사회통합 전형2010105550성남외고일반전형40404040-160사회통합 전형10101010-40안양외고일반전형806060--200사회통합 전형201515--50<2019 외고 신입생 입학전형 일정>구분기간1단계원서(인터넷) 접수2018.12.10.(월) ~ 12.14(금) 17:00원서(출력물)제출2018.12.10.(월) ~ 12.14(금) 17:00입학원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학교생활기록부 II합격자 발표201 201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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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강남 자율고 입학 전형-세화고 지난 17일(수) 오후 6시, 세화고등학교(교장 원유신)의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학교 강당에는 중3 학생과 학부모들로 일치감치 채워지고 시간이 임박해 설명회장을 찾은 사람들까지 몰려 빈자리가 없었다. 설명회에서는 1부 세화고등학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있고, 어떤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지, 2부 학교 수업과 진학지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3부에서는 입학전형과 합격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자료 2019학년도 세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흔들림 없는 입시 실적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세화고는 수시보다는 정시가 강한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맹준영 진로진학담당 교사도 학부모들의 이런 인식을 알고, 실제 세화고의 수시와 정시실적을 소개하면서 “세화고 내신 4등급 대, 혹은 4.5등급 대 학생들도 주요 대 수시로 합격합니다. 세화고에서 내신을 따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다른 곳보다 더 높은 점수이고 정시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결과이며, 뛰어난 정시 능력은 학생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학교가 함께 만들어간 결과물입니다”라고 설명했다.실제 세화고는 자사고 이전부터 현재까지 큰 변동 없이 상위권 대학과 서울 소재 대학에 높은 입시 실적을 유지하고 있고 <표1>의 400명이 채 안 되는 졸업생 인원을 감안하면 뛰어난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수시와 정시를 분리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탄탄한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하게 운영해, 수시와 정시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표 1> 주요대 합격자 인원구분2014학년도2015학년도2016학년도2017학년도2018학년도서울대학교2730392827의치한의예3547445751연세대학교5365764364고려대학교5461473641서강대학교2129202619성균관대학교3531454034한양대학교3922232323카이스트65876계270290302260265수시와 정시 동시에 대비할 수 있어 세화고는 현재 문과반 3반과 이과반 9반으로 총 12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학년도부터는 문·이과 통합 과정이기 때문에 문이과 구분은 사라지지만 12반 운영은 그대로 유지된다. 2018학년도 입시 실적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의 비율을 살펴보면 상위권 대학(일명 SKY)은 65%:35%,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으로 확대하면 60%:40%의 비율을 보인다. 인문사회 계열과 이학공학과의 비율을 보면 30%:70%로 인문사회계열이 인원수에 비해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세화고의 경쟁력은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학생들 하나하나에 맞춤 진로계획과 컨설팅, 무엇보다 최고의 교사진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실제 한 학생의 진로 컨설팅 내용을 살펴보면 내신, 모의고사, 교내 수상, 동아리 활동 등 모든 학교 활동을 담임선생님 한 분만 체크하는 것이 아니라 교과 선생님, 담임선생님이 한 팀이 되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또 최근 학생부에서 가장 중요해지고 있는 ‘세부능력과 특기 사항(세특)’에 어떤 긍정적인 피드백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방과 후 프로그램 개설과 심화학습, 진로탐색 프로그램, 코딩, 메이커 교육 등 특색 있는 창의체험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밀도 있는 학교생활, 성숙한 학업분위기 2부에서는 1학년 박일수 교사가 세화에서는 어떻게 수업이 진행되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아침 독서’ 활동과 ‘칼럼으로 세상 읽기’이다.매일 수업 시작 전 이어지는 아침 독서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칼럼읽기를 통해 글쓰기 기본 실력을 배양하고, 지문 분석력, 나아가 비판적 사고력까지 키워주는 활동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일 매일 일과로써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학기별로 쌓인 결과물을 평가해 다양한 시상을 하기 때문에 수시 전형 대비에도 효과적이다. 또,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방과 후 수업 개설과 정규 동아리 활동, 자율 동아리 활동, 1인 1기 활동, 진로 프로그램, 전일제 사랑나눔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특색 있는 활동들이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된다. 세화고의 또 하나 강점은 바로 밀도 있는 수업. 최고의 교사진이 최선과 열정을 다해 수업 준비를 하고,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는 어떤 학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박 교사는 강조했다. 수업시간에 딴청을 부리는 친구들 없이 적극 참여하며 교사는 더욱 더 수업 준비를 충실히 하게 되고, 꽉 찬 밀도 있는 수업은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든다고 한다.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본인이 작성하기세화고는 일반전형 336명 사회통합 전형 84명을 모집한다.<표2> 올해부터는 사회통합 전형 모집인원이 미달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336명 모집에 변동이 없게 된다.지원인원이 150%를 초과한 경우 1.5배수 추첨 후 면접으로 통해 선발하고, 지원인원이 120% 이하인 경우 면접 없이 추첨으로만 선발, 지원인원이 120%~150% 이하의 경우는 추첨 없이 면접으로만 선발하게 된다. 그렇다면 면접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본인이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면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접 자신의 생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 면접장에서도 막힘없이 답변을 할 수 있다. 또 면접관들도 면접을 보는 대상자가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화려하고 잘 정돈된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중학생 수준의 진솔한 자기소개서와 답변이 오히려 플러스 점수를 받는다고 조언한다.또, 본의의 생활기록부 내용은 철저히 숙지하라고 덧붙였다. 면접 질문은 서류로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고 질문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활기록부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또 예상 문항을 만들어 실전 연습을 해볼 것을 당부했다. 면접 문항은 총 4문항으로 1문항 당 5분 이내에 답변을 해야 한다.자기 소개서와 면접 시 이것은 꼭 체크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시 답변할 때 반드시 유의할 사항이 있다.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각종 인증 시험 점수, 교내·외 각종 대회 입상 실적, 자격증,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여부 등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도 언급하면 0점 처리된다. 아울러 출신 중학교 이름, 부모 또 친인적의 사회, 경제적 지위 등을 우회적으로 기재하거나 면접 시 관련 내용을 언급하게 되면 인성영역 배점의 10%를 감점 받게 된다. 또 다른 자사고나 외고에 이중으로 지원하게 되면 합격여부를 떠나 불합격 처리된다. <표 2> 세화고 2019학년도 모집 인원모집구분전형별모집인원비고정원 내일반전형336명사회통합전형 201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