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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학교 입시에서 알아야 할 개념 및 지원전략 학생부 관련 이야기를 몇 주에 걸쳐 했고 이번 주부터는 4월 초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는 영재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시즌에 맞춰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학생의 성향이 이과 쪽이고 수학과 과학에 특별함이 보이면 자연스레 관심을 보일 학교가 영재학교, 과학고 등이죠. 일단 과학고는 8월경에 원서 접수를 시작하니 일단 영재학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영재학교 현황우선 영재학교는 ‘○○과학고’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학교도 많이 있는데 처음에 과학고였지만 영재학교로 전환된 경우에 학교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 경우입니다.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전과학고, 대구과학고, 광주과학고가 그런 케이스입니다. 부산과학고에서 이름 자체에 영재학교라는 타이틀을 넣으면서 한국과학영재학교로 바꾼 경우는 드문 케이스에 속합니다(참고로 현재 부산에 있는 과학고인 부산과학고는 장영실과학고가 부산과학고를 개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과학영재학교는 전국에 6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을 수학,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예술, 인문학 등을 연계해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세종시와 인천시에 하나씩 2개교가 있습니다.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5년 3월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16년 3월에 개교한 신생학교입니다. 총 8개의 영재학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영재학교 입시에서 알아야 할 개념은 (1)전국단위모집, (2)중북 지원 가능, (3)중3 아니어도 지원 가능, (4)합격해도 전기고등학교 지원 가능 정도입니다. 하나하나 설명드리겠습니다. 영재학교 지원전략영재학교는 과학고와 다른 점이 참 많은 데요(다음에 영재학교 총정리하면서 영재학교와 과학고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재고는 전국 단위로 선발하기 때문에 전국에 개설되어 있는 8개의 영재학교(과학영재학교 6곳, 과학예술영재학교 2곳) 모두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목동에 살고 있는 학생이라고 해서 서울 소재 영재학교에만 지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수원에 있는 경기과학고, 부산에 있는 한국과학영재학교 등등 다 지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거주지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8개 영재학교에 대해 잘 알고 계셔야 지원해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영재학교는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이론적으로는 8개 영재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 소재 과학고인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를 모두 지원해서 1차 붙은 학교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학교 2차 준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영재학교는 가능합니다. 단, 이런 부작용을 막아보고자 현재는 영재학교 입시 일정 중 지필고사 일정을 통일시켜서 여러 군데 합격하고 난 후 고민해서 하나를 선택하고 다른 하나를 버리는 경우는 발생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즉, 8개 영재학교는 일정 문제만 아니면 8군데 모두를 지원해놓고 1차, 2차 결과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기는 하지만 8개 영재학교에서 일부 일정을 통일시켜 그런 일이 생기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가 아닙니다. 지금 이 시리즈 초반에 자세히 말씀드린 내용이라 여기서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지만 영재학교는 독립된 학교 유형이지 고등학교의 일부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원 자격에 중1, 중2, 중3, 고등학교 재학생 등이 포함됩니다. 현실적으로 중2 학생이 최종 합격하는 경우가 있고 특정 학교는 10% 이상의 학생이 선발되기도 합니다. 중3이 되기 전에 도전하는 것은 그 해에 최종 합격하겠다는 의도보다는 중3일 때 진검승부를 위해서 미리 예행연습 차원으로 활용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전기고등학교에 속하지 않는 특별한 유형의 학교이기 때문에 최종 합격 유무에 상관없이 중3 학생이라면 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영재학교에 최종합격(7월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과학고에 지원하거나 의대 입시에 강한 상산고 같은 전국단위 자사고에 진학을 위해 도전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전기고등학교끼리는 중복 지원도 안 되고 불합격되더라도 다른 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는 규정이 있는데 영재학교는 그런 규정의 예외입니다. 그리고 영재학교는 대부분 2단계 전형을 실시하는 전기고등학교와 달리 3단계 전형을 실시합니다. 1단계 서류 평가(혹은 학생기록물 평가) 2단계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3단계 과학 창의성 캠프(혹은 영재성 다면 평가) 등으로 각 학교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서류 평가를 거쳐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묻는 지필고사를 통과한 후 실험 설계 등 캠프 활동을 통해 최종 선발이 되는 구조입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7-02-25
- 중등수학, ‘성실-정직-겸손’의 3단계 과정이 중요 학원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을 만난다. 그들의 꿈을 바라보고 함께 호흡하고 있다. 그 꿈이 공상, 몽상처럼 매일 꿈만 꾸다가 후회 속으로 실패자처럼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기와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자신의 꿈과 비전의 사명으로 나아가는 아이들도 있다. 그 고통의 시간, 위기를 지나갈 때, 우리 아이들은 초등학생부터 '수포자' 라는 말을 하게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연 수학이 어렵고, 힘들고, 쓸 데 없이 아이들을 고생시키는 과목일까?’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함께 토론하고 있는 저는 감히 ‘수학은 인격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공부’ 라고 확신한다. 1%의 가능성에 도전몇 년 전, 한 학생이 '더비전' 학원 이름만 보고 찾아왔었다. 자신의 비전을 찾고 싶었던 학생이었다. 유학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 목동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을 온 것이다. 그 학교는 수학 내신이 너무 어려워 그 학생의 실력으로는 수학을 시작해 볼 수도 없는 상황 이였다. 고1,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당장의 내신 진도를 나가기도 벅찬 상태였다. 목동에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다면 어느 정도의 기본기는 갖추고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고1이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모의고사 5등급! 이 상태에서 고2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 당면한 현실이었다. 저의 평소 생각은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강점이 있고, 약점이 있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스위치가 켜지는 시간이 있다’고 믿고 있다. 1%의 가능성이 있더라고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학생들을 만나는 자리에 있다.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는 것은 어쩌면 미련해 보일 수도 있고, 무모해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도전은 해야만 했다."너의 눈빛에 나의 희망을 걸어보마, 같이 함께 도전해보자" 그렇게 시작했고. 그 시간은 힘들었고, 어렵고, 답답했고, 고통이었다. 하지만 행복했다. 그 학생이 인내하고 성장하고 자라나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었기 때문이다.2017년 그 제자가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3월 봄날에 입학을 하게 된다.공부는 목적이 아닌 ‘수단과 도구’위기는 곧 기회이다. 수 백번, 수 만번을 도전을 해보더라도, 더 많은 실패를 하더라도 그 실수와 실패를 통해 우리는 성장한다. 실수와 실패를 통해 자신을 용납하고 더 갈고 닦으며더 치밀하게 더 강하게 성장한다. 수학을 해야 하는 이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단지 좋은 대학교, 입신 양명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부를 통해 나를 알아가고, 내가 누구인지 발견하고 계발해야 한다. 이웃과 나라를 바라보며 더 나누기 위해서 개인의 욕구가 시대적인 사명으로 발전되어야 한다. 공부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고 도구이다.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아가기 위해 강하고 담대한 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책임감 있고, 잘 길러진 인재 1 명이 100명을 이끌고 가고, 그렇게 리더는 길러진다. 중학교 수학 내신대비, 3단계과정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수학을 끝까지 완성 될 때까지는 길게 느껴질 수도 있다. 끝까지 버티는 고통의 시간들을 통해 자신의 인성, 인격을 훈련시킬 수 있다.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일 싫어요’,‘나는 안 되나봐요’,‘전 시험에 약해요’,‘빨리 하고 집에 갈래요’ 라는 말들을 한다. 중학교 수학 내신은 세 가지만 잘 훈련되면 100점에 도달할 수 있다.첫째는 성실성이다. 학교 및 학원 수업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이후 내어준 과제를 이행하고 지속적인 반복 학습 및 복습을 해야 한다. 자신과의 약속이나 선생님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 둘째, 정직이다. 수학문제의 답을 맞추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 속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개념 및 질문을 이해한다. 정확한 개념과 그 문제를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해야한다. 숙제와 시간 관리가 안 되었을 때, 정직하게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는 겸손이다.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을 때, 다 이룬 것처럼 나태해지거나 긴장을 풀지 않는다. 부모님과 선생님, 선배들의 조언과 권면, 훈계를 귀 기울여 듣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천재들이 오랫동안 연구하고 발전시킨 수학을 배우는 데 있어서 한 번에, 빨리 끝내려고 하는 것은 욕심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 하는 것이 바로 겸손이다.고등학교 수학으로 올라가서 상위권에 도약하고 유지 하기 위해서는 2단계- 끈기, 인내, 충성, 자기 경영 의 훈련이 필요하다. (다음 시리즈에 계속 스토리가 이어집니다.)수학은 멘탈 스포츠에 비유할 수 있다. 멘탈은 인성에서 오고 인성은 공부를 통해 훈련되어진다. 더비전수학학원 박미애 원장문의 02-2652-5015 2017-02-25
- 수학, 2017학년도 수능으로 2018학년도 수능을 대비한다 2017학년도는 수학 과목에 있어서, 특히 이과 학생들에게는 수능 역사상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문과 학생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수학-나형의 경우 직접출제 범위가 수학II, 미적I, 확률과 통계로 큰 변화가 있지는 않지만, 이과 학생들이 대부분 선택하는 수학-가형 직접출제 범위가 미적분II,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로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 수능과 같은 형태인 2017학년도 수능 수학을 분석하여 2018학년도 수능 수학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2017학년도 수능 수학 분석2018학년도 수능 수학과 같은 출제범위의 수능 수학은 2017학년도 수능 수학 뿐 이므로 이를 철저히 분석 할 필요가 있다. *2017학년도 수학-가형 난이도난이도최상상중상중중하하합계미적분II1114512확률과 통계11259기하와 벡터12249합계2248930수학-가형의 경우 위 표와 같이 미적분II가 문항수도 가장 많고, 난이도도 높다는 걸 알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과 만점을 목표로 킬러 문제에 대비해야 하므로, 최근 기출문제와 같이 킬러 문제가 나오는 단원인, 미적분II에서 미분의 도함수 활용과, 적분의 정적분. 기하와 벡터에서 공간도형. 공간벡터에 대한 심화 공부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2017학년도 수학-나형 난이도난이도최상상중상중중하하합계수학 II14611미적분 I1234111확률과 통계21328합계132411830수학-나형의 경우 위 표와 같이 미적분I이 문항수도 많고, 난이도도 높다는 걸 알 수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1등급과 만점을 목표로 킬러 문제에 대비해야 하므로, 미적분I에서 다항함수 미분법의 도함수 활용과, 다항함수의 적분법에서 정적분 단원에 대한 심화 공부가 병행되어야 할 것 이다. 최근 기출문제 30번의 경우 지수.로그함수의 정수 격자점 세는 문제가 나왔었는데, 지수.로그함수가 수학-나형에서 제외 되어 수학 II에서 정수 격자점 세기 문제가 21번으로 나왔고, 30번은 미분에서 나왔으므로 수학-나형의 최상위 킬러 문제가 다시 미적분으로 바뀌었으니 최근 기출문제 이전의 미분.적분 킬러 문제를 찾아봐야 할 것이다.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킬러 문제 3~4문제를 제외하고는 중이하의 난이도가 대부분이므로 기본 개념과 공식들에 대한 부분을 탄탄히 다져서 킬러 문제를 제외하고 우선 다 맞출 수 있는 능력부터 배양 하는 것이 중요하다. 4문제를 제외하면 84점이고 여기서 한 문제정도만 더 맞추면 2등급도 바라 볼 수 있는 점수가 되기 때문이다.이 외에도 어느 단원 어떤 문제 형태가 나왔는지 등등 지면 관계상 다 쓰지 못하니 꼭 스스로 분석해 보고, 본인의 부족한 점과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할 단원 등을 찾아서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EBS연계 교재 효율적으로 공부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시판되는 고3교재 중에서는 EBS연계 교재가 그나마 나은 편이어서 전부 풀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할 수 있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문제를 선별해서 풀 필요가 있다. EBS에서는 연계율이 70%라 말하고 있지만, 필자가 매년 분석해본 바로는 수학의 경우 체감 연계율을 30~40%에 머물고 난이도도 중 이하의 난이도만 연계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연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수학을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EBS연계 교재 문제 중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 위주로 20%~30% 정도만 풀고, 최상위 문제는 미분.적분과 공간도형.공간벡터 위주로 풀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기출문제를 최우선으로 공부고3 교재 대부분은 그 바탕을 기출문제로 하고 있다. EBS교재도 마찬가지 이다. 기출문제를 풀어 봤다면, 유사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 좋은데, 학생 혼자 공부하는 경우라면 유사문제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시중교재에 유사문제라 할 만큼 질 좋은 문제가 많이 들어 있는 경우가 드물어 시중교재를 산 후 양질의 문제를 골라서 풀어야 하는데, 학생이 그렇게 하기에는 물리적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5개년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것이 좋은데, 단순히 문제를 풀어내는 것 뿐 만아니라, 출제의도 파악과 출제이유. 문제 속에 숨어 있는 개념까지 완벽히 이해해서 자기 것으로 소화 시켜야 할 것이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변형문제와 신유형이 나오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만점에 도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2018학년도와 완벽히 같은 형태는 2017학년도 이므로 2017학년도 수능.평가원 기출문제는 자이스토리등 문제집 말고, 원본형태를 EBS나 평가원등에서 다운받아 직접 풀어보고 분석하는 수고를 반드시 해봐야 할 것이다목동 PGA학원 고3 수학은한표 대표강사문의 02-2644-1658 2017-02-25
- “우리 동네에서 느껴보는 오스트리아의 맛” ‘오스트리아의 비엔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오스트리아의 수도라는 것과 비엔나 커피 정도가 떠오른다. 하지만 목동역에 위치한 테마 카페 ‘부어스트 킹’의 주인장인 김주성씨에게는 처갓집이다. ‘부어스트’는 독일어로 ‘소시지’를 뜻한다. 오스트리아나 인접 나라인 독일은 소시지가 일상적인 간식으로 길에서도 먹고 집안에서도 가볍게 소스나 감자 등과 곁들여서 먹는 메뉴다.오스트리아를 테마로 한 ‘부어스트 킹’ 카페는 외관부터 진한 빨간색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다랗게 쓴 ‘부어스트 킹’이라는 간판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카페 안도 벽면 가득 오스트리아 국기, 인형, 영화 포스터와 지도, 그리고 오스트리아인 아내와 처갓집이 있는 비엔나를 방문한 사진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어 이국적이다.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커리 부어스트’다. 독일식 소시지에 토마토소스 그리고 커리 파우더로 마무리했다. 맥주 안주로도 좋지만 짜지 않아 아이들 간식이나 차와 함께 먹어도 좋다.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오스트리아 맥주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맛은 기본적으로 독일 맥주와 비슷하다. ‘슈티클 라글러’맥주는 자몽 맛이 함유된 맥주로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향이 인기다. 특이하게도 주류는 1인당 한 잔이나 한 캔만 가능하다. 적당하게 마시고 기분 좋게 담소를 나누라는 주인장의 세심한 배려다.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온 오스트리아인 아내를 만나 결혼한 김주성씨는 해마다 오스트리아 현지 음식을 먹어 보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을 것 같다고 느꼈다. 아내의 응원에 힘입어 오스트리아 카페까지 차리게 되었다.지금도 1년에 한 번씩은 오스트리아에 가서 현지 음식을 전수받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단골들도 제법 늘어 학생이나 주부들의 모임도 가게에서 많이 이뤄진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도 부어스트 메뉴를 먹으러 자주 찾는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글뤼바인’이다. ‘글뤼바인’은 데워 마시는 와인인데 겨울에 주로 마시고 감기를 예방하고자 할 때 마신단다. 김주성씨의 장인이 전수해준 메뉴로 1리터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정통 비엔나커피의 맛도 느껴볼 수 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공수해온 커피 잔과 트레이에 담겨져 색다르다. 김주성씨는 오스트리아 현지의 느낌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애쓰고 가족끼리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바람이다. 유렵의 이국적인 맛과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한번 방문해 보자. 이용시간 평일과 일요일 오후 12시~오후 10시(토요일 휴무)주소 서울 양천구 오목로 205(목동역 8번 출구에서 신정역 방향 3분)문의 010-2645-1601 2017-02-25
- 수능 단상(斷想) 질문 하나. "오늘 기준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유명한 철학자는?" 칸트도 아니고, 데카르트도 아니다. 정답은 바로 과학철학자 ‘칼 포퍼’ 되겠다. 얼마 전 치러진 수능 다음날, 수험생들이 모인 인터넷 사이트마다 ‘칼 포퍼’에 대한 원망이 넘쳐흘렀다.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이었다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날, 여느 때처럼 고등부 독서수업을 시작하려는 참이었다. 리딩엠의 터줏대감으로 오랫동안 수업을 함께 해온 학생 하나가 경이의 눈빛을 지으며 들뜬 목소리로 한마디 한다.“선생님, 이번 수능 국어에 리딩엠에서 수업한 게 5문제나 나왔어요, 굉장해요!” 올해 수능 국어의 가장 어려웠던 문제로 꼽힌 '논리실증주의와 칼 포퍼의 과학 철학'을 다룬 다섯 문제 얘기였다. 공교롭게도, 2년 전부터 리딩엠의 고등부 수업과 중등부 과학인문 융합수업 커리큘럼에는 칼 포퍼의 과학철학을 다룬 책들이 포함되어 왔다. 그랬기에 리딩엠의 수업을 꾸준히 들어온 학생들에게 이번 수능국어의 최고난도 문제들은 그저 평범하게만 다가왔을 것이다.리딩엠 수업 커리큘럼이 수능 족집게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다. 영어, 수학 같은 학과 수업과 달리, 책이 중심이 되는 리딩엠 독서수업의 경우, 수업 내용이 수능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그리 흔치 않다. 오히려 이번처럼 딱 들어맞는 경우는 사실 우연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정직할 것이다. 그러나 더욱더 정직하게 말한다면, 리딩엠의 수업은 비록 수능 족집게는 아니지만 수능 문제라는 사냥감들을 잡기 쉽게 한데 몰아주는 강력한 그물이다. 문학,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들로 짜인 리딩엠의 커리큘럼을 꾸준히 따라온 학생이라면, 그 과정에서 키워진 사고력과 교양을 통해 처음 보는 생소한 문제도 충분히 풀어낼 내공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수능국어 독서 영역의 또 다른 어려운 문제로 꼽힌 '보험의 경제적 원리'에 관한 지문의 경우도 그렇다. 확률, 기대값과 관련된 수리적 사고가 함께 필요해 고난도의 문제로 꼽히지만, 리딩엠 중3 정규과정에 편성된 과학도서 수업 시간에 복권의 당첨확률과 당첨금의 기대값을 주제로 똑같은 개념을 다루기에, 리딩엠의 학생들에게는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그날 저녁, 녀석의 말을 듣고 그저 미소만 짓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 말을 안 해준 게 좀 아쉽다.“이 녀석아, 굉장할 것 하나도 없어.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일주일에 한두 권씩 책을 읽고, 여기서 이렇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토론도 하고 글도 써왔는데, 수능 국어 독서 문제가 어렵다면 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겠니?”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리딩엠 목동본원 김대연 부원장 2017-02-17
- 독학재수생, 수능 국어성적을 올리려면 문학/문법에 투자하라 재수 종합반에 다니든 독학재수를 하든 성적을 올리기 제일 어려운 과목이 국어이다. 특히 비문학이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자기 공부 시간이 많은 독학재수생들은 하루에 세 시간씩 비문학 훈련에 투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을 보면 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이것은 비문학 독해력이 후천적인 노력으로 쉽게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최소한 작년도 국어 성적은 유지해야 하지 않는가! 오히려 더 떨어지는 것은 무엇인가?그것은 재수를 하면서 문학 공부량이 적어졌기 때문이다. 고등학교 때는 내신이 있다 보니 ebs나 교과서에 나온 문학을 많이 공부하게 된다. 하지만 재수를 시작하면서부터 국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은 늘었지만 문법, 문학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래서 재수생들은 고등학생에 비하여 오히려 문법, 문학실력이 떨어지게 된다.학생들은 반문한다. 문법, 문학은 별로 틀리지 않는다고...그러나 맞고 틀리고가 문제가 아니다. 문법, 문학 공부양이 적으면 수능에서 문법, 문학을 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시 말해 비문학을 풀 시간이 적어진다는 뜻이다. 그래서 애써 훈련한 비문학 독해 훈련이 무용지물이 된다.일반적으로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는 시험장에서 비문학에 최소 33분을 할애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작문을 20분 문학을 25분에 끝내야 한다. 그런데 수능시험장에서 학생들은 긴장하여 화작문을 25분 문학을 30분에 푼다. 그러면 비문학 세 지문을 풀 시간이 25분도 채 남지 않는다. 비문학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 수능을 망치는 것이다.그런데 재수생들에게 문학공부를 하라고 하면 시 감상 능력만 키우려고 하지 작품 자체를 정리하지는 않는다. 굳이 ebs에서 70%가 연계되지 않는다하더라도 많은 문학작품을 공부한 학생들이 실제로 낯선 작품도 잘 해석한다. 이제 명칭도 수능언어가 아니고 수능 국어다. 즉 정상적인 고등학교 공교육과정에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때 내신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이 실제로 수능도 잘 나온다.이제 재수생도 고3내신 준비하듯 문학과 문법 공부를 해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이렇게 공부한 학생은 의외로 수능국어 성적이 많이 올랐다. 망해도 2등급은 나오게 된다. 목동 독학재수학원 와신상담김겸손 원장1566-2776 2017-02-17
- 체계적인 시스템과 목동의 노하우를 살린 꼼꼼한 지도 새로운 마인드와 전문적인 시스템으로‘나랏말씀학원’은 갑자기 나타난 학원이 아니다. 목동 안에서 오랜 시간동안 명성을 유지해오면서 나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던 학원이다. 이제 새로운 원장을 맞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새 옷을 갈아입고 기존의 목동지역을 아우르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 18년이 넘는 경력을 가진 신입 원장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이고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원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돌볼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 원장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꼼꼼함으로 학생들을 케어하고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이 빠뜨리기 쉬운 부분을 챙겨주고 채워나가면서 대형학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채워나간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교까지 아우르는 ‘나랏말씀학원’은 학년과 단계별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국어 공부뿐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적인 것들도 함께 챙겨 나가 환영받는다. ‘국포자들’을 없애는 단계별 프로그램국어라는 과목은 이제 한치 앞을 바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변수가 많은 과목이 되었다. ‘수포자’라는 말이 아니라 ‘국포자’가 유행어가 될 참이다. 어려워진 수능의 국어 시험에 대비하기위해서는 독해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 ‘나랏말씀학원’의 목표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년별로 어휘집이 따로 준비 되어 있다. 개념어부터 고급어휘까지 학년별, 수준별로 세분화 되어 있어 어휘집을 이해하고 외우다보면 독해는 힘들지 않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념어라고 해도 한자어가 뒤섞여 있는 말들을 보다보면 쉬운 작업이 아니다. 하지만 자꾸 반복하고 교재를 보고 정리하고 학원에서 다시 한 번 테스트 하고 짚어주는 내용들로 사용해보고 지문 안에서의 쓰임새를 보다보면 어느 새 내 단어로 체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자성어도 함께 정리하고 있어 생활 속에서 쓰임새 많은 한자성어부터 독해에 필요한 고등과정에서의 한자성어까지 빼곡하게 정리했다. 어휘를 많이 알고 공부할수록 독해에 대한 포인트를 금방 잡을 수 있고 문맥 안에서 정확한 포인트를 짚어 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 나랏말씀학원에서는 학생 지도의 중요한 포인트로 삼고 있다. 판단 능력을 키우는 논술 프로그램보통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어려운 책만 읽으면 이해력도 높고 글도 잘 쓰고 문제도 잘 풀어나갈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내용의 절반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고등학생이 되어서 갑자기 어려운 어휘가 가득한 책을 읽고 독해를 하고 문제를 풀려고 하니 국어 과목에 대해 금방 질려 버리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그래서 나랏말씀학원에서는 초등학생들부터 논술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고 있다.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문장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놓아야 문제를 많이 풀어나가야 하는 고등학교 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음은 말 할 것도 없다. 글을 읽을 때 비판도 하고 제대로 판단하면서 읽을 줄 아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보고 듣는 모든 것을 논술 프로그램 안에 녹아들 수 있도록 애썼다. 중학생들의 논술 프로그램은 좀 더 전문적으로 만들어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어휘와 독해의 수준을 높여가면서 주제와 난이도에 따른 논술 수업을 통해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힘을 기른다. 중학교 3학년 수업으로 넘어가면 수능 준비를 하면서 수능 형 마인드로 빨리 전환하게 만들어 준다.학습진단검사 통한 공부습관 잡기목동에서만 11년의 지도 경험을 가지고 18년의 강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늘 세심하게 생각한다. 1년에 2번 학습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의 상태와 심리 상태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학생 마다 가지고 있는 공부습관을 제대로 파악해 약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울 수 있다. 평소에도 학원에서 ‘1인 1과자’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를 하거나 간식으로 라면을 끓여주거나 계란을 삶아 함께 먹으며 기분 좋은 유대감을 만들어 간다. 신년에는 원장이 직접 ‘신년 계획표 짜기’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엄마 마음으로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챙기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계적인 학습을 해주는 ‘나랏말씀학원’에서 국어 학습의 로드맵을 짜보자. 문의 02-2648-2697~8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 406-183 성호빌딩 4층(목동 이마트 근처) 2017-02-17
- 학생 중심의 ‘말하기 수학’으로 창의력 키워 목동의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인 ‘흔들리지 않는 수학’학원은 이번에 새롭게 ‘플립 수학’의 형태로 중등부 수학을 론칭했다. ‘플립 수학’은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거꾸로 교실’ 수업의 형태로 강사위주가 아니라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을 이끌어 간다. ‘흔들리지 않는 수학’학원의 박수연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수학의 기본 개념을 터득해 활용능력 키워‘흔들리지 않는 수학’의 박수연 원장은 오랜 시간 목동에서 학생 개개인이 수학의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터득할 수 있는 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박 원장은 수학의 원리 이해가 가장 중요하고 개인에게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이뤄지지 않으면 고난도의 문제는 풀기 어렵다고 말한다. 한 번 박 원장을 만난 학생들은 3~4년은 꼬박 함께 한다. 수학 성적이 떨어진 이유를 찾고 기본을 다시 다져 가는 학습 방법을 개개인별로 맞춰 가다보니 성적은 확실히 상승하게 된다. 실제로 이번 입시에서 중등에서부터 수학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이 박 원장과 공부하며 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 박 원장이 기본에 충실하고 다지면서 꼼꼼하게 가는 수업 방법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생이 중심 되어 참여하는 수업고등수학을 오랜 시간동안 가르쳐 보니 기본기를 충실히 다지는 걸 고등에 와서 하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중등에서부터 차근차근 다지면서 자신의 실력을 채워나가는 수업이 필요했다. 그런 생각에서 박 원장은 ‘플립수학’을 중등부에 새롭게 오픈했다. ‘플립수학’은 일선 학교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거꾸로 수학수업’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를 듣고 집에서 과제를 하던 수동적이고 주입식의 수학 학습 방식을 뒤집는 혁신적인 수학 공부법이다. 학생은 미리 개념을 설명해 주는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 내용을 정리한다. 개념 강의를 보면서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차근차근 정리한 뒤 강사 앞에서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 학생이 설명하는 내용을 듣고 강사는 다각도의 질문을 던지면서 학생이 알고 있지만 개념정리가 어려웠던 부분을 끄집어 내준다. 학생들이 미리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궁금증을 강사와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풀어나가게 되는데 의문점도 없애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키우게 된다. 그 다음 기초단계의 문제부터 풀어나가기 시작해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꼼꼼하게 풀어나간다. 한 단계가 끝나면 진단 테스트를 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점검 받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이 중심이 되어 주도하고 이끌어가는 수업을 만들어 학습 역량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학습 효과 극대화‘플립 수학’ 프로그램은 스스로 학습하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올라가지 못한다. 기존의 주입식 강의로 듣기만 하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이 주체가 되어서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수업형태로 이뤄지기 때문에 ‘자학자습’이 저절로 된다. 스스로 끊임없이 두뇌를 활성화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말하기를 통해 수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 효과가 극대화 된다. 또한 학습의 주체자인 학생은 뒷전이고 강사의 설명만이 우선시 되는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집중도가 오래가지 못했다. 문제만 풀어서 맞추면 되고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플립 수학’ 프로그램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학생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 개념을 입으로 말하기까지의 과정을 보기 때문에 수업 내용에 몰입할 수 있다.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면서 만들어 간다는 것에 학생들은 흥미를 보이고 오랜 시간동안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무료 학습역량검사 통한 학생의 현 위치 파악‘흔들리지 않는 수학’에서는 23일 오전 11시 중등부 ‘플립 수학’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그날 참석자들에게는 ‘학습역량검사’무료 진단권을 제공한다. 학습역량검사는 학생 개개인의 언어적성, 공간적성, 수리적성 등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현재 학습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된다. 학생의 상태를 제대로 알고 시작을 해야 수업 참여도가 높아질뿐더러 학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수업이 이뤄질 수 있다. 수학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흔들리지 않는 수학’학원의 즐거운 수학교육은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문의 02-2653-3861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287 동문비전오피스텔 2층 2017-02-17
- 수능 전문 강사들의 퀼리티로 입시 100% 성공을 이룬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강서구에서 내실 있게 학원을 운영하며 자리를 잡은 고등 수능 전문학원이다. 강서구 발산동에서 5년 동안 한자리를 지켜왔으며 2017년 확장 이전과 더불어 새롭게 학원을 정비했다. 수준 높은 강사진과 질 좋은 강의로 해마다 뚜렷한 입시 실적을 내고 있는 유인어스 학원을 찾아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강서구 입시 – 전문가 집단에 맡겨라.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비결에 대해 “수능에 대한 포커스”라고 지적한다. 사실 서울대 지역균형 전형에서 해마다 내신 성적으로 추천받은 학생들이 수능에서 최저학력기준(2등급 2개)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 판정을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지적이다.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 대한 인식은 ‘수시=내신’, ‘정시=수능’ 으로 맞춰져 있다. 이에 대해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수시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의 세 가지 주요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신이 어떤 전형으로 수시를 준비할지 정확한 방향성이 있지 않다면 세 가지 전부 놓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의 수시제도다. 학생부에 채워 넣기 위해 산만하게 외부활동을 하고 중간, 기말고사에 급급해 수능을 등한시 하는 학습계획을 짠다면 결국 대부분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성적표를 받아보게 된다. 게다가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의학계열을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은 대부분 수능성적에서 기본 요건을 충족시켜야만 진학이 가능하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입시를 알고 입시에 맞춰 현재 입시의 중심에 서있는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별 목표 대학과 입학 전형에 맞춰 수능 성적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된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의 강사진들은 모두 강남 종로, 청솔, 하이퍼학원과 목동의 청솔학원, 종로학원에서 수업하였거나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대치동과 목동의 유명학원에도 출강하는 10년차 이상의 강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강사들 모두 명문대 출신으로 몇 년도 수능 몇 번의 문제인지를 정확히 지적할 정도로 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사들이다. ‘전문적인 강의 + 개인별 맞춤 학습 + 체계적인 시스템’의 삼위일체 학벌 좋고 머리가 좋은 전문 강사들에 대한 선입견이 존재한다. 바로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떨어진다’, ‘중하위권 수업에 취약하다’, ‘개별 학생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학생이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 학원 강사다. 학원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지 강사들이 폼 잡으려고 존재하는 곳이 아니며 학원 강사의 존재의 의미는 자기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학생들이 같은 노력을 했을 때 더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돕는 것” 이라고 지적한다. 명문대 출신의 강사는 상위권만 잘 가르친다는 편견에 대해서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은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중하위권은 중하위권대로 개인별 맞춤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학과 영어의 경우 정규 수업과는 별도로 중하위권 학생을 위한 개별 클리닉을 진행하며 개별 클리닉의 경우 정규 수업과 연결된 시스템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별 과목과 전체 과목의 학습 결과는 학원 전체 학생관리시스템으로 종합되어 관리된다. 이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입시 목표와 수능 성적 목표가 설정되며 이를 위한 학습 전략이 제시되는 형식이다. 가령 A라는 학생이 고2학생이며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 내신 성적이 취합되고 과목별 성적향상도를 참고했을 때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목표로 할 것인지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할 것인지 논술전형을 목표로 할 것인지를 설정하고 수능에서 어느 정도의 과목별 성취도를 목표로 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다. 학생 개개인에게 맞춘 입시 설계‘유인어스플러스학원’이 스스로를 입시전문가 집단이라고 자부하는 데에는 강의와 관리뿐 아니라 입시 설계와 컨설팅 능력이라는 근거가 존재한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의 강사들은 어느 누구에게 상담을 요청해도 오랜 시간동안 학생 진학 지도를 해 온 경험을 살려 생생한 조언을 해줄 수 있다. 재원생 누구에게나 개개인의 학업 성취도나 희망 진로 진학 방향까지 함께 넣어 앞으로의 학업역량이나 학업 목표, 학업 시간, 부족한 과목에 대한 보강 등 입시의 큰 그림부터 세세한 학습방법까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고3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입시 경향과 트렌드에 따른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늘 체크해 주고 강사들 모두 멘토 역할을 하며 학생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고1,2 학생들에게도 멀게만 느껴지는 입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주며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미래를 위한 현재를 설계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와 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학원‘유인어스 플러스’는 우리(us) 안에(in) 당신(us)이 있어 플러스가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한다. ‘유인어스플러스학원’의 강사들은 명문대 출신이지만 겸손하다. 인터뷰 중에도 끊임없이 학생들의 질문을 웃으며 받아주었다. ‘강사가 공부해야 학생들의 공부시간이 줄어든다.’는 말을 인터뷰 중에도 수 없이 반복했다. 문의 02-2661-8509주소 강서구 강서로 50길 16 힐스테이트 정문앞 하모니마트 2층 2017-02-17
- 새학기,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하자 자기주도학습이란 무엇인가언제부터인가 자기주도학습이 자율학습의 다른 말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 하다. 학생 스스로 공부의 목표를 인식하고,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그 목표와 성과에 달성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한 후, 차근차근 접근해 가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가는, 참으로 ideal한 학습 개념이다. 하지만 최근 학생들을 한 공간에 모아두고, 그 성과와 효율에 대한 일체의 검증이 없이 획일적으로 진행되던 자율학습을 자기주도학습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고기보다 고기 낚는 법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식 자체도 중요하지만, 그 지식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습득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도 중요한 교육의 내용이다. 물고기를 주기보다는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욱 큰 선물이듯, 우리 학생들의 평소 학습 방법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개선시켜주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다. 동기부여가 공부의 마음 속 시작이라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것은 공부 실천의 첫걸음이다.학원공부의 input/output자의든 타의든 요즘 친구들은 학원이라는 공간에서 많은 공부량을 주입받는다. 물론 input이 많아야 output도 생기겠지만, 분명 누가 보더라도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원생활에 쏟아 붓는 듯하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input되었느냐보다 output, 즉 실력향상으로 얼마나 연계시켰는지 이다.지식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사고적 검증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응용력, 지식의 완전성이 생긴다. 이를 통해 어려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이 쌓이는 것이다.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은 듣는 것만 많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해 밑 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학생들이 쏟는 시간과 노력에 비하여 그 효과가 미미한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듣고 배운 지식을 차근차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습관화 시키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학원과 자기주도학습, 예습과 복습그렇다면 진정한 자기주도공부의 효과적인 요령은 무엇일까? 필자는 예습과 복습의 철저한 이행이라는 다소 진부해 보이지만 가장 클래식한 답을 드리고 싶다. 또 학생 스스로가 학원 과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나름의 목표를 지니고, 자기 학습의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일깨워 주어야 한다.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친구들의 경우라면 적지 않은 공부량 때문에 곤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을 것이다. 그런 부담으로 그날 공부한 내용에 대한 복습과 과제를 다음 시간 전까지 미루는 습관이 은영중에 생기게 된다. 예습과 복습의 실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이밍이다.예습과 복습은 학습내용에 대한 기억과 흡수 속도 등 효율적인 면에서도 중요하다. 더불어 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한다는 학습습관을 스스로에게 심어줄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그날 공부는 그날 마무리 하자공부한 당일 예습과 복습을 하면 하루나 이틀이 지나 동일한 공부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처음 예습과 복습 때보다 그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한 감이 떨어졌을 것이고, 그날 공부했다면 되새길 수 있었을 생생한 체험적 기억은 이미 자신의 뇌리에서 사라진지 오래일 것이다. 굳이 무슨 학자의 망각기억이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자기 전과 자고 난 후의 기억력이 분명 달라짐을 체험해 보았다.예습과 복습, 배분의 미학한꺼번에 많은 일들이 쏟아지게 될 경우, 사람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많은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선뜻 일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심리적 위축감은 일의 착수를 방해하여 시간이 지연되다가, 결국에는 그 과정을 회피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악순환의 과정으로 나타난다. 일이나 공부를 해 보신 분이라면 공감할 것이다.아이들의 효율적인 공부코칭을 위해 염두에 두어야할 중요한 하나는, 그들의 시간과 공간, 마음 속에 할 일을 명확하게 분배하게 하는 것이다. 학생의 능력에 알맞은, 하지만 어느 정도 도전적이고 자신의 지적 능력과 인내력을 적절하게 자극시켜 주는 알맞은 공부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예습과 복습이다. 그 효과를 체득한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습관적으로 그러한 선 순환에 몰입하게 되는 과정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이라 믿는다. 아울러 필자의 학원에서도 새 봄부터 이를 강력하게 실천할 툴을 장착중이다.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