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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업의 꿈을 이어가는 명품교육, 학사학위를 취득하자! 9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대학교, 기능장 및 산업기사 각종 최상위대학교, 자격증 취득과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 최상위대학교, 자동차 조리 미용분야 대한민국 명장 트로이카와 실력 있는 최고의 교수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만족도 최고, 명품 직업교육의 메카 서정대학교의 현 모습을 표현하는 찬사들이다. 취업의 질을 높이는 실무형 명품 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서정대학교에서는 2015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과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정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과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에 관한 정보를 모았다. 명품교육 성인학습자 산업체 위탁 교육 운영!서정대학교는 산업체와 협약을 통해 위탁받은 많은 성인학습자를 무시험 전형으로 선발하여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산업체 위탁교육이란 고등교육법에 의거 산업체 근로자를 위해 수능이나 내신과는 상관없이 산업체와 계약을 통해 무시험으로 입학하여 일반학생과 동일한 전문학사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특히 산업체위탁은 일반학생과 동일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는데도 많은 장학금 혜택이 있어 학비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교육장도 본교 외에 가평, 남양주, 연천, 일산, 부천, 구리, 전곡, 수원, 과천 등지에 운영하고 있어 교육받기에 편리하다. 산업체와 협약을 통해 산업체의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과 수업 시간표를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매학기 많은 교내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에 국가장학금도 신청 지급받고 있어 최소 비용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외교육장에서 운영되는 모든 학과가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졸업 후 3, 4학년 과정에 입학하여 4년제 학위 취득과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으며, 학생이 희망하면 교수들의 특별 지도에 따라 산업기능장과 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4년 연속 기능장을 배출하고 현재까지 산업기사 시험에 총 202명이 합격시켜온 서정대학교는 각종 경진대회에서 국가기관장상 등 대상을 수상해왔으며, 이 중 많은 학우들이 산업체위탁반에서 나왔다. 산업체위탁반은 졸업 시 각 지자체 시장·군수상과 국회의원상, 사단장상 등을 학우들에게 수여하고 있어 군부사관이나 직장인 만학도는 명품 직업교육을 받는 동시에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서정대학교에서는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로 활용하며 명망 있는 지역사회의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하게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체위탁 교육반 졸업생과 재학생 중 지역사회에서 서정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연천군수 김규선, 연천군의원 심상금, 서성추, 경기도의원 원대식, 남양주시의원 양석은, 관악구의원 길용환, 전)가평군 의회부의장 윤석철 등이 있으며, 서정대학교 졸업 후 만학도로 학위를 취득하여 출강하고 있는 황노학(사복) 교수와 중견기업인으로 정효연(경영), 정재익(경영) 교수 등도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Tip> 2015학년도 산업체위탁 교육생 모집서정대학교는 2014년 12월 22일(월)부터 2015년 2월 27일(금)까지 2015학년도 산업체 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 개설과는 사회복지행정과, 아동청소년보육과, 경영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관광과, 호텔조리과, 인터넷정보과, 호텔경영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이다. 수업운영에 있어 야간 개설과는 주간 일반과정과 별도로 산업체의 특성에 맞게 교육과정과 시간표를 편성하고 본교와 각 지역의 산업체와 협약에 따라 교외교육장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어 해당 산업체 재직자가 아니라도 가까운 교외교육장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주간 개설과는 야간 근무가 가능한 산업체 재직자가 지원 가능하며 일반학생과 동일반으로 편성되어 주간에 수업을 받는다. 주간도 최소인원을 충족할 경우 야간 반과 같은 조건으로 개설될 수 있다. 입학자격은 2015년 2월 28일 기준 산업체 합산경력 9개월 이상이며 4대 보험으로 재직상태를 증명해야 하며, 지원 시 산업체장과 대학장 간에 위탁교육 협약이 체결되어야 한다. 출신고교, 서정대학, 해당산업체와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그리고 인문고 직업위탁과정 졸업(예정)자는 산업체 경력 없이 바로 입학이 가능하며, 농어업인의 경우도 농지원부 및 종사자 확인서를 제출하면 산업체 경력에 상관없이 주경작인과 배우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모집과의 개설인원에 등록자가 미달할 경우 지원과 또는 교외교육장이 통합 조정될 수 있다. 주야간 모집인원과 교외교육장 위치는 서정대학교 산업체위탁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서정대학교 해당학과, 평생교육원(031-860-5160~5161) 저렴한 학비, 가까운 교육장에서 4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서정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여건 및 역량, 운영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3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심화과정 학생모집을 시작한 이래 2015학년도에도 서정대학교에서는 경영정보학과 15명, 자동차학과 20명, 소방안전관리학과 20명, 뷰티아트학과 10명, 식품조리학과 10명, 유아교육학과 40명, 사회복지행정학과 40명, 총 155명에 대한 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고등교육법 제50조에 의거 전문대 졸업자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계속 교육을 희망할 경우 별도의 편입시험 없이 개설된 학과에 등록하여 4년제와 동일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서정대학교 4년제 과정의 장점은 첫째, 공무원 시험, 각종 경진대회 참가, 산업기사 및 기능장 등 고급기능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별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공무원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기숙을 겸한 학습관 생활과 수험과목 집중교육 프로그램, 경진대회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심화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둘째, 직장 근무가 가능한 수업시간이다. 산업체에 근무 중이거나 아르바이트 등을 하는 학생을 위해 수업은 학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평일 야간에 하루 그리고 토요일에 수업을 하고 있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셋째, 저렴한 등록금이다. 등록금납부 시 매학기 많은 교내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넷째, 질 높은 취업과 관련학과의 명문대학원 진학이다. 졸업 후 취업희망자는 서정대학교의 취업 질 관리프로그램에 따라 급여가 높고 안정된 직장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진학 희망 학생은 관련학과 명문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전임교수가 멘토가 되어 진로상담부터 시험합격 이후까지 지도한다.또한 서정대학교는 4년제 과정에 공무원대비 특화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전문대나 4년제 타과 졸업자의 경우 서정대학교의 심화과정에 입학하면 장학금도 받고 최소학점만 이수해도 관련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채용 자격을 얻을 수 있다. Tip> 2015학년도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학생 모집서정대학교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2015학년도 신입생을 2014년 12월 1일(월)부터 2015년 2월 27일(금)일까지 모집한다. 전공심화과정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2015학년도에도 유아교육학과 40명, 사회복지행정학과 40명, 경영정보학과 15명, 자동차학과 20명, 소방안전관리학과 20명, 뷰티아트학과 10명, 식품조리학과 10명으로 총 155명의 4년제 학위과정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 모집은 모두 5차로 나누어 면접과 전문학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발표하고 등록을 받는다. 유의할 점은 전형일정 상 해당 차수에 모집인원이 마감되면, 다음 차수는 모집하지 않으며 2015-01-07
- 만나고 싶었습니다 45억 아시아인의 평화제전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막이 올랐다. 9월 19일부터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고양, 안산, 안양, 하남, 서울 등 9개 협력도시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참가국 규모도 45개국 2만3160명에 이르며 자원봉사자의 수만 해도 5000여명에 이른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 전, 성화가 지난 15일 안양시청 현관 앞 특설무대에 도착해 하룻밤을 지새우고 16일 오전 봉송주자들에 의해 부천으로 출발했다. 하남과 성남을 거쳐 온 성화는 이날 안양여고, 중앙시장, 2001 아울렛, 롯데백화점, 아크로타워 등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안양시청에 다다랐다. 이날 관내 5.18km에 걸친 10개 봉송구간에는 상인, 예술인, 체육인, 자원봉사자, 다문화 가정인, 고교생, 기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50여명이 봉송주자로 나서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보기엔 평범해 보여도 이날만큼은 결코 평범해 보이지 않았던 성화봉송 주자들. 그들을 만나봤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자원봉사 정말 보람있어요”(정인숙·석수동)성화봉송 6구간에서 만난 정인숙 씨. 그녀는 지역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자원봉사자이다. 안양시 환경시설해설사 회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안양지역 자원봉사자 총 리더를 맡았다. 볼링 경기가 열리는 호계체육관에는 안양시에 소속된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을 하는데 그녀는 이번에 경기 지원을 담당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리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우연찮은 기회에 자원봉사를 접하면서 봉사의 길에 들어섰는데 봉사는 하면 할수록 보람을 느끼는 활동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처럼 국제적인 행사에 봉사자로서 참가할 수 있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죠. 행사가 끝날 때까지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할 생각입니다.”4년 전 막연하게 봉사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던 그녀에게 지인이 환경시설해설사 교육에 참가해보라고 권유를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자원봉사의 영역은 그저 복지시설에서 식사 봉사를 하거나 단순한 업무를 보는 노력봉사가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환경시설해설사 활동 이후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봉사 영역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부터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야 아이들을 가르칠 때 마음이 편해져요. 아이들에게 안양시의 환경시설을 소개하고 물의 소중함이나 쓰레기도 자원이 된다는 내용을 이야기하면 아이들은 의외로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때론 교육하면서 책임감도 느끼게 됩니다.”여성자전거회에서 활동하며 복지회관 어르신들에게 식당 봉사를 하는 것도 어쩌면 그녀에게는 사명감 같은 것인지도 모른다. 지난해 자원봉사 분야에서 안양시장상을 수상한 이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APAP 프렌즈봉사단, 관악수목원 계도요원, 김중업박물관 오픈 안내봉사와 작품해설 등 안양지역을 위해서라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그녀에게 이번 성화봉송 주자로서의 역할은 무척 의미있는 것이라고 한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때 세상은 따뜻해져요”(이순자·박달동)서글서글한 성격의 이순자 씨. 성화봉송 행사가 있던 날도 그녀는 새벽5시에 일어났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의 기상시간은 일정하다.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고 운동을 한 다음 회사에 출근해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는 그녀. 웅진코웨이 직원이기도 한 그녀는 평일에는 고객들을 만나야 하고 주말이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만나야한다. 올해로 14년 째 이어오고 있는 목욕봉사는 이젠 그녀의 삶에 큰 의미를 차지하고 있다. “늘 바쁘죠. 안 바쁜 날이 없어요. 아들이 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면서 우연한 기회에 시작한 것이 지금의 목욕봉사예요. 힘들긴 하지만 봉사를 하고 나면 맘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죠.”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그녀는 해마다 장애인시설에서 그들만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준다. 지인들에게 떡, 다과, 음료수 등을 후원 받고 그 날 하루만큼은 장애인들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같이 웃고 떠들다보면 ‘아, 봉사란게 이런 것이구나’ 하는 걸 느낄 때가 있다. 또 아이들이 다닌 중학교에서 학부모운영위원장을 맡으며 교복을 마련하지 못한 학생들이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지난 2010년 청운장학회도 발족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내고 그 회비와 그녀의 사비를 털어 매년 6명의 학생들에게 교복을 마련해주는 일을 한 해도 거른 적이 없다는 이순자 씨. “아무리 바빠도 봉사를 할 때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행복하죠. 그러니 오늘 같이 성화봉송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고요. 정말 많은 지인들이 저를 보기 위해 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려고 박달1동 체육회 총무도 얼마 전부터 맡았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3
- 새로 뜨는 직업일수록 초기에 도전하라 가정 살림을 책임지는 주부들에게는 두 마음이 있다. 그중에서도 전업주부는 ‘뭔가 일을 시작해야 할텐데’, 직장맘은 ‘언제 일을 그만두고 쉴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하지만 일을 찾는 전업주부들의 마음이 직장맘보다 더 절실하지 않을까. 주부취업의 길은 생각만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천지역에서 불과 1~2년 사이에 틈새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색 직업들이 생겨나고 있어 소개해 본다. 사회복지에 관심 있다면 - 생활관리사주거와 생활관련 복지정책들이 생겨나면서 관련 직종들도 새롭게 늘고 있다. 생활관리사는 최근 노인 돌보미 서비스를 위해 생긴 직종 중 대표 격이다. 생활관리사의 역할은 독거노인이나 병질환 등 돌봄이 필요한 세대를 위한 케어 활동이다.또 어르신 문해교육에도 참여한다.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5명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와 협의해 30시간의 문해교사 교육을 수료 후 교육을 펼치고 있다.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을 찾아가 직접 글씨를 가르쳐 주기로 하고, 안전을 확인하며 문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늘리고 관계를 맺도록 돕는 일도 함께 한다.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 김정신 센터장은 “생활관리사는 부천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해 선정된 만65세 이상 실제 독거노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를 통하여 안부를 확인한다. 또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역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생활관리사가 되려면 요양보호사자격증(1급)이 필수이다. 이밖에도 사회복지사 혹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등 사회복지와 보건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문의:032-625-2861 육아와 교육경험이 장점 - 방과후체험지도사 방과후체험지도사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을 시작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방화후 활동을 지도하는 직종이다. 특히 이 직종은 육아 경험이 있는 여성들에게는 더욱 적합하다. 방과후체험지도사는 교육관련 직종에 종사하였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으면 더욱 유리하다. 또한 관련 자격증이 따로 없어도 일정 기간 과정 이수교육을 받아도 활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 중 하나이다.현재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방과후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은 아동요리체험학습지도사, 도자기체험학습지도사, 아동한자지도사, 창의수학지도사, 자연생태체험지도사 등이다. 아동요리체험학습지도사 과정은 요리 분야의 이론과 체험교육을, 도자기체험학습지도사 과정은 도자기실습 강의와 수업 실습을, 아동한자지도사 과정은 부수한자 생성원리와 눈높이 교수법 등을 배운다. ☞ 방과후체험지도사가 되려면 시내 센터 혹은 단체 등에서 자격증과 직업능력개발과정을 밟은 후, 다양한 지도 경험을 쌓아둘수록 유리하다. 문의:032-320-6342 동주민센터에 배치되는 - 복지매니저부천시내 동 주민센터에는 복지매니저들이 근무하고 있다. 복지매니저 역시 생활관리사와 마찬가지로 복지정책과 예산에 따라 생겨난 신종 직종이다. 부천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전면 개편되면서 복지매니저들의 역할도 더 활발하게 늘고 있다.부천시 신흥동 무한돌봄복지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근무하는 복지매니저 김정안(42)씨. 그의 업무 역할은 동 복지센터를 찾아오는 민원인 뿐 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직접 찾는다. 김 복지매니저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내고 행정적 도움을 주는 역할이 복지매니저이다. 현재 사회복지사 2급, 청소년지도사 2급 등 다수의 자격증 보유는 물론 청소년 문화의집, 부천시 여성회관에서 근무한 경험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매니저가 되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하다. 지난해까지는 부천시에서는 공공근로를 통해 모집을 하고 일정 교육 이수 후 현장에 투입된 바 있다. 복지매니저 모집은 시기는 내년 상반기이다. 문의:032-320-3000 녹색교통어머니 활동의 장점 살린다 - 교통안전지도사부천시에는 20개 초등학교에 워킹스쿨버스 담당자 150여명이 일한다. 어린이 통학 안전지도를 위한 역할이 교통안전지도사이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일한다.교통안전지도사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하굣길에 저학년 학생들을 임시장소(정류장)에서 안전하게 통학하도록 돕는다. 특히 워킹스쿨버스 제도는 현재 20개 학교에서 시행 중이지만, 내년에는 23개교를 추가해 부천시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조사결과 워킹스쿨버스 제도 시행 학교의 학부모 79.6%가 만족하는 어린이 안전 정책이란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통안전지도사 수요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안전지도사 혹은 안전도우미가 되려면 어린이안전지도사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또한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365일안전센터의 교육을 이수하거나 안전통학관련 활동경험을 미리 갖출수록 유리하다.문의:032-625-401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8
- 현미숙 신암중교사 성적에 주눅 들고 가정 환경에 생채기 나 늘 쭈뼛거리고 자신감이 없던 아이들 눈동자에 서서히 생기가 감도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마냥 신이 난다고 하는 현미숙 교사. 그는 영어교사로서의 23년 세월을 뒤로 하고 지난해 새내기 진로교사로 새출발했다. 1시간 밀착 상담의 효과는?학생 상담하랴 진로체험 일터 발굴 하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짜랴 몰려드는 일감에 혼이 나갈 지경이지만 ‘신암중의 인기샘’이라는 그의 얼굴에는 생기가 감돈다. 에너지의 원천은 ‘보람’ 때문. “성적으로 1등부터 꼴등까지 줄 세울 필요가 없어요.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재감 느끼도록 기 살려주고 함께 적성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이 바뀌어요. ‘그 맛’이 참 신이 나죠.” 특히 아이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1:1 진로상담의 효과가 크다고. “상담하기 전에 그동안 실시한 다중지능, 적성과 심리, 홀랜드 검사 결과를 찾아보며 미리 아이 성향을 파악해 놓아요. 그래야만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상담이 밀도 있게 진행되거든요.” 영어교사에서 진로교사로, 티처에서 코치로2년 전. 현 교사는 동료교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진로교사로 전과결정을 내렸다.“영어는 특히 학생 간 수준차가 큰 과목입니다. 중학생인데도 알파벳을 모르는 아이부터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까지 한 교실에서 가르쳐야 되니 수업의 활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죠. 기초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만 따로 모아 방과후 보충 수업을 열어도 그 아이들이 못견뎌하며 이 핑계 저 핑계 되며 외면해 버리더군요.” 자괴감이 차곡차곡 쌓여갔다. 한편으로는 20년 넘게 중3 담임을 맡으면서 진로에 맞춘 고교 선택의 중요성에도 일찌감치 눈을 떴던 그였다. “반에서 1~2등하니까 별 고민 없이 특목고에 진학했다 낭패 보는 아이들을 현장에서 많이 봤어요. 내성적인 아이일수록 중학교 때처럼 ‘남이 인정해주는 시선’을 못 받게 되니까 공부에 의욕을 잃고 마음의 상처까지 받더군요. 한편으로는 대학 진학이 힘든 성적인데도 아이도 부모도 무턱대고 일반고만 고집해요. 적성을 살려 특성화고를 진학하면 훨씬 선택의 폭이 넓어질 텐데요.”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도의 중요성을 절감했던 터라 그는 자청해서 교사인생 2막을 열어 스펀지처럼 ‘진로의 신지식’을 빨아들였다. 영어 반평균 90점을 만들었던 초임 교사 시절의 열정이 다시 샘솟았다. “진로 교사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돼요. 상담은 기본이고 자기주도학습 지도법, 우리 사회의 직업 변화 트렌드, 수시로 바뀌는 고입과 대입제도, 인성교육... 게다가 직업체험 교육을 제대로 하려면 학교 울타리 넘어 사회와 호흡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마당발이 돼야 하고요.”진로교육의 두 축은 자아탐색과 직업체험. 교실 수업과 현장 교육이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하게 엮어야 효과가 크다. 교실에서는 아이들 개개인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친구들끼리 장점 찾아주기, 개인의 작은 성공 경험 발표하기, 본인의 단점을 적은 종이를 쓰레기통에 던지기 같은 소소한 경험이 꾸준히 쌓이면서 아이들은 조금씩 변해간다고. “단체 수업과 개인 상담을 적절히 병행하면 아이의 눈빛부터 달라져요. ‘선생님, 공부는 잘 못하지만 나도 분명 잘하는 게 있겠지요?’, ‘내 적성에는 일반고 보다 특성화고가 맞겠지요?’라며 건네는 말투부터 긍정적으로 바뀌어요.” 직업 체험 후 공부 목표 찾는 아이들이 같은 맞춤형 코칭과 함께 직업체험을 동시에 진행한다. 지역 사회 협조를 얻어 요리사, 의사, 항공기정비사, 승무원 등의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아이들을 모아 부천까지 가서 현역 작가를 만났어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강의 내용 꼼꼼히 받아 적으며 눈을 빛내는 아이들 보며 내심 감동했어요. ‘관심 분야의 물꼬만 터주면 아이들 스스로 성장하는 구나’ 확신을 얻었지요.”직업 현장이 학생들에게는 곧 생생한 배움터이기 때문에 그는 일터 발굴에 늘 두 손 걷어붙이고 나선다. “교외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참여도며 만족도가 높아요. 의사 체험에는 경쟁률이 20:1이나 될 만큼이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체험할 일터는 늘 부족하지요. 아이들 현장체험 알선하고 직업인 섭외하려면 늘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로교사가 된 뒤에는 성격이 점점 외향적으로 바뀌네요(웃음).”학기 초 학생들에게 아는 직업 써 보라면 대개 30개 남짓이지만 1년쯤 진로수업을 하다보면 80개로 늘어난다. 아이들이 아는 직업의 개수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익히게 하려면 지역 사회의 협조가 필수라며 그는 간곡히 부탁한다.“현장 체험을 요청하면 대개는 의사, 변호사, CEO 같은 번듯한 직업이 아니라며 꺼려하세요. 하지만 어떤 현장이든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되요. 채소가게로 체험 나갔던 학생들은 자청해서 밤늦도록 남아 물건을 직접 팔았데요. 그러면서 노동과 돈의 의미를 피부로 느꼈다면 솔직한 소감문을 써내더군요.” 진로교사로서 보람은 크지만 학부모들의 ‘진로 고정관념’은 아직 넘어야 할 큰 산이다. “아직까지도 많은 학부모들이 진로교육을 공부의 대립각으로 여겨요. ‘진로교육을 받으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거라는 편견, 진로교육은 성적이 좋지 못한 아이들이 받는 거라는 선입견’이 있어요. 하지만 진로교육은 공부의 이유를 찾아주거나 공부 이외의 분야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유용한 실용교육입니다.” 그는 힘주어 거듭 강조한다. 어른들의 ‘진로 교육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걸 절감하기 때문에 현 교사는 시간 쪼개가며 학부모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대충대충 살지 말라고 목표를 세워 살라고 학생들에게 늘 입버릇처럼 말해요. 그건 아이들 뿐 아니라 내게도 해당되는 삶의 화두겠지요.” 50대의 새내기 진로교사의 얼굴에는 결기가 엿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입안에서 사르르~그 맛에 빠져보아요~” 1년 내내 기쁜 날이면 빠지지 않고 챙기게 되는 케이크! 가끔은 크림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 좀 더 가볍고 새로운 느낌을 찾게 된다. 요즘은 생일 케이크로도 찾는 사람이 많다는 롤케이크. 모양은 단순해도 촉촉함과 부드러움으로 돌돌 말린, 그런 롤 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 보았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백석동 ‘하라롤’“쌀가루와 두유로 만든 크림 사용, 건강한 맛이죠” 하라롤은 일본 오사까 지역에서 온 일본식 롤케이크다. 많이 알려진 도지마롤과 다르게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우유대신 두유로 만든 크림을 사용한다. 쌀가루와 두유크림으로 만들어 위에 부담이 덜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장점이 있고, 설탕이 아닌 천연 벌꿀로 맛을 내 은은하고 깊은 단맛이 롤과 잘 어우러진다. 롤을 만드는 방식과 재료 선정 등의 시스템은 모두 일본 하라롤의 메뉴얼을 따르고 재료만 국내산을 쓴다. 국내 하라롤 본사(부천)에서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롤은 냉동된 상태로 각 지점으로 보급 돼 8시간 동안 냉장 해동 후 판매된다. 가장 많이 찾는다는 플레인 하라롤은 쌀, 두유 벌꿀만으로 맛을 내 담백하고 순수한 하라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밖에도 바나나 초코, 홍차, 녹차, 스트로베리 등으로 맛을 더한 롤들도 맛볼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롤을 선보이는데 12월에는 럼주에 담군 건포도를 조각내 넣은 ‘럼앤건포도’라는 럼 향이 살짝 느껴지는 새로운 맛의 롤을 판매한다. 대부분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롤은 하루에 생산되는 양이 많지 않아 그날 나온 양이 다 팔리면 영업은 끝난다. 현재 12월 크리스마스를 위한 딸기 롤케이크를 100개 한정으로 예약 받고, 23~25일에 판매한다. 지난달에는 특별히 임산부들에게 롤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오는 1월에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주인장은 “알러지 때문에 먹고 싶어도 케이크를 먹지 못하는 아이가 하라롤은 아무 탈 없이 잘 먹는 것을 보고 임산부들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다 싶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하라롤은 병원에 들고 갈 수 있을 만큼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라고 자신한다. 롤케이크 외에도 수제 콩비지 쿠키와 두유 및 콩비지를 넣어 만든 스페인 전통과자, 폴보론을 판매중이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319 동문굿모닝힐2차 201동 112호 (오전 10시30분~오후 8시30분) (롤케이크 1만6000~1만8000원, 조각 롤케이크 3600~4000원, 수제 콩비지 쿠키 2800원)문의 031-905-3566 대화동 ‘Cake & Baguette’“매일 20개 한정판 초코롤을 맛볼 수 있는 행운” 대화동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Cake & Baguette에선 20년 넘게 제빵 일을 해 온 주인장이 직접 매장에서 만든 초코롤 케이크를 선보인다. 반죽, 발효, 굽기와 포장이 이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므로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선 초코롤 한 가지만 판매하는데 전날 해 놓은 반죽을 다음날 아침에 말아서 매일 20개씩 한정으로 내놓는다. 캐나다산 밀가루와 초콜릿을 섞어 반죽하고, 생크림을 듬뿍 넣어 말은 롤을 한 입 베어 물면 촉촉함과 달콤함이 입 안 가득 퍼진다. 생크림이 많이 들어가 있지만 달지 않고 또 초코 맛도 적당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한다. 오전10시에 문을 열어 빵이 다 팔릴 때 까지만 영업하고, 초코롤 외에도 천연 효모종으로 만든 여러 가지 빵들을 맛볼 수 있다. 초코롤은 일찍 판매 완료돼 필요한 날을 위해선 미리 예약주문 하는 것이 좋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279-4 (초코롤 1만2000원)문의 010-5769-7308 덕이동 ‘세공주맘 디저트’ “엄마가 집에서 만든 것 같은 그 맛이죠” 덕이동에 위치한 세공주맘 디저트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롤케이크를 주문받아 판매한다. 롤케이크 안에 들어가는 생크림의 유통기간이 짧은 점을 감안해 주문을 받아 그때그때 만들어 공급한다. 매장을 찾은 임산부의 부탁으로 우연찮게 만든 롤이 반응이 좋아 계속 만들게 됐다는 주인장은 하루 최대 공급물량은 6개, 당일 만든 것은 당일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주인장은 “제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몇 가지만 정성껏 만들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이다 보니 우리 아이가 먹는다고 생각하고 만들게 됩니다. 집에서 만든 것 같은 맛 때문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초코와 바닐라 2종류의 롤케이크를 판매하고 그 외에 호두파이, 스콘, 마카롱, 생초콜릿과 레몬청을 판매한다. 2월까지 한시적으로 생강청을 판매 할 예정이다. 위치 일상서구 덕이동 219-9 (덕이로24) C-110호(초코롤 1만3000원) (영업시간 오전1시30~4시30분, 주말은 변동가능)문의 010-3242-70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부천 독일지멘스보청기, 12월 스마일패키지 행사 진행 독일지멘스보청기 본사와 함께하는 부천센터의 12월 크리스마스 스마일 패키지 행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지멘스보청기의 기술이 집약된 ''micon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행사내용은 첫번째로 보청기제품 최대 159만원 할인 혜택과 무이자 36개월 할부 혜택 그리고 양이 구매시 한쪽 제품은 50% 할인해 주는 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또한, 제품 구매시 1년 사용 배터리 또는 배터리 충전기를 제공한다.독일지멘스 부천센터의 관계자는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행사"라며 "그 동안 가격부담 때문에 미뤄왔던 고가의 보청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문의 032-326-8880, 7호선 부청시청역 5번출구 굿모닝 빌딩 410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부천부흥초, 학부모 재능기부 진로체험교육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박상길) 1학년 6개반 170명은 진로체험교육으로 학부모 재능기부수업을 12월 17일 수요일 각 반 교실에서 실시했다.부천부흥초등학교의 특색사업인 ‘주제중심 체험학습으로 창의 인성 키우기’의 하나로 진로체험교육을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으로 계획하여 각 반별로 데코 케이크 만들기, 냅킨공예로 주머니 만들기, 비누공예품 만들기 등 학부모님들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활동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1학년 아동 수준에 맞는 냅킨아트를 활용한 공예품을 구상하고 생크림과 케이크시트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며 누구의 어머니가 아닌 선생님으로써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통해 멋지고 정성이 가득한 공예품, 비누, 케이크가 완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2014년 ‘부천 특색음식점’지정 부천시가 ‘2014년도 부천의 특색음식점’을 선정·발표했다. 특색음식점 선정은 맛·위생·서비스를 겸비한 문화도시 부천의 대표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음식점은 대물림분야의 ‘최복집’ 등 7개 분야 20개소이다.특색음식점 선정은 1차 시민평가단의 이용자 설문조사, 2차 현장방문 맛 심사 및 위생기준 평가를 실시한 후 대학교수, 요리전문가, 외식업협회 민간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특색음식점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음식점에 지정증 및 지정 표지판을 배부하고 시설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 융자 지원, 시 홈페이지 및 SNS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특색음식점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년 마다 특색음식점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해 맛·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도록 관리하고, 수준 저하 시 지정취소 등 특색음식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후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는 선정된 특색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년 1월까지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문화관광-부천의맛집’란에 업소의 메뉴, 주차정보 등 상세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벅찬 감동과 함께 아듀 2014 달력이 얇아질수록 자꾸만 조급한 마음이 든다. 올 한해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수많은 다짐들, 얼마나 충실하게 지켜왔을까? 아무리 치열하게 한 해를 살았다고 해도 후회가 남을 수밖에 없는 요즘. 이런 때일수록 웃음과 눈물이 어우러져 우리에게 벅찬 감동을 선물하는 공연과 함께 그 동안 놓치고 살았던 감성을 일깨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마무리하는 부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 2014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야음악회오는 12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부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4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제야음악회는 지난 25년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였으며 현재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임헌정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을 모아 연주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리톤 사무엘윤이 협연자로 초청돼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의 주요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부천로보파크, 개관 9주년 기념행사 부천로보파크는 개관 9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12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 선착순 5명에게 캐릭터 열쇠고리 제작로봇 체험과 로보파크 캐릭터 열쇠고리를 증정하는 굿모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6일 레고형 조립 키트를 사용한 스피드봇 교육과 라인트레이서 체험을 진행하며, 신청은 12월 2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또 이외에도 유료관람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로보파크 기념품을 증정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즉석 기념사진을 증정한다. 특히, 부천로보파크는 전시 관련 탐구활동지를 무료로 배포해 전시관 관람은 물론 겨울방학 숙제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만화박물관, 최보윤 작가 ‘히리위리 홀라당 전’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내년 3월 1일까지 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2014 신진작가전’ 세 번째 전시로 최보윤 작가의 ‘히리위리 홀라당 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20, 30대 대한민국 여성들이 겪고 있는 연애, 독립, 직장생활, 결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만화 ‘히리위리’의 원화 14점을 공개한다. 또 작품의 원화 외에도 히리위리 캐릭터들이 담긴 텀블러, 머그컵, 에코백, 파우치 등 아기자기한 캐릭터 상품 15종이 함께 전시된다.또 만화콘텐츠 스튜디오 ‘플라잉툰’과의 콜라보레이션 섹션도 전시기간 함께 선보인다. ‘플라잉툰’의 대표 제품 툰토이 입체캔버스에 히리위리의 캐릭터가 입혀진 작품을 비롯해 크로키, 펄러비즈 팝아트 섹션 등이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천 만화박물관·국립박물관 ‘신(神)과 만나다’ 공동기획展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12월 25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만화, 신神과 만나다’는 주제로 공동기획전을 선보인다. 특히 26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선착순 300명까지 관람객들에게 무료입장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민속신앙에 담긴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제액과 기복에 대한 소망, 신에 대한 인간의 경배와 인간에 대한 신의 태도 등을 만화와 유물로 만나볼 수 있다. 활 박물관, ‘나라의 기틀을 세운, 조선무과 展’ 부천 활 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오는 2015년 3월 22일까지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라의 기틀을 세운, 조선무과展>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무과제도에 관한 내용을 쉽게 풀어서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전시는 조선의 건국과 함께 시작된 무과제도와 무과급제자의 삶을 유물과 자료 등에 쓰였던 합격증, 무과의 실기시험에 사용된 화살, 병무 인궤 등 총 19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설명도 준비해 지루하고 딱딱한 전시가 아닌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기획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엑사브라 부천점 크리스마스 최대 15% 할인행사 여성 기능성 속옷으로 유명한 엑사브라 부천점에서 12월 28일까지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 때 참여해 준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엑사브라는 피트니스 역학에 근거한 특수 입체패턴이 가져오는 운동 효과와 일본특허(3711136) 취득으로 착용만으로도 가슴을 키워 주는 특수기능성 속옷으로 유명하고 맵시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이너로 사랑받는 브랜드다. 최근에 경력단절 주부들의 취업이 많아지면서 문의도 늘었다고 한다. 엑사브라 부천점은 항상 대기 중인 전문 컨설턴트의 체계적인 피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의 070-4656-7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