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택 매매가 전세가 연속 하락세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임대소득 과세 발표 이후 강원도내 주택매매가격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세가격도 오름세가 둔화되는 등 주택시장이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지난 3일 한국감정원의 ‘상반기 주택시장 결산’에 따르면 상반기 도내 주택의 매매가격은 보합(0), 전세가격은 0.42% 상승했다.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이 0.78%, 전세가격은 1.86% 각각 오른 것과 비교된다.도내 주택 매매가격은 올 들어 1~3월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4월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반기 주택유형별 매매가격 변동률을 보면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각각 0.03% 떨어졌고 단독주택은 0.01% 하락했다.올 들어 도내 주택 전세가격도 5월(-0.03%)과 6월(-0.04%) 2개월 연속 하락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아파트 ㎡당 가격 중소형이 대형보다 비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아파트 ㎡당 가격은 작을수록 더 비싸다. 중소형 아파트의 평당 가격이 대형 아파트를 앞질렀다.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춘천시 퇴계동 A아파트의 109㎡(공급면적 기준 33평)의 ㎡당 매매 시세는 189만원으로 같은 단지의 155㎡(47평) 보다 21만원이 더 높았다. 평당 가격으로는 109㎡가 624만원, 155㎡가 554만원 70만원의 차이가 났다.이 같은 현상은 원주와 강릉도 마찬가지다. 원주시 단구동 B아파트도 전 평형에서 85㎡(26평)의 매매 시세가 ㎡당 21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113㎡(34평)은 193만원, 148㎡(45평)은 169만원, 160㎡(48평)은 164만원 등으로 면적이 클수록 아파트 평당가격은 낮았다. 강릉시 교동 C아파트 역시 194㎡(59평)의 ㎡당 시세 185만원에 비해 102㎡(31평)의 228만원이 43만원이나 비싼 것으로 나왔다.이렇듯 중소형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파트 시장의 침체와 실수요자들이 중대형 아파트 기피현상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시장이 살아나면 중대형 규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져 중소형과 대형의 가격 차이가 좁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대치역 홍익요가연구원> 여름방학 명상체조 학생반 개강 대치역에 있는 홍익요가연구원 부설 청소년 건강연구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체형교정과 집중력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명상체조 학생반을 개강한다. 모집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주5회반, 주3회반 등이 운영되고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 내 할인이벤트가 진행되며 가족과 함께 할 경우 추가로 가족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상체조의 원리는 몸의 중심인 척추를 중심으로 골고루 늘리고 비트는 다양한 동작을 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맞추어 목, 어깨, 허리의 통증 완화와 체형교정 그리고 성장판 자극으로 키가 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무엇보다 호흡에 맞추어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몸 전체의 순환을 돕고 호흡이 깊어져서 집중력 향상의 명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짧은 여름방학동안 아침 시간을 활용하여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면서 체형교정, 키 크기, 집중력향상 등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단체 수련과 함께 책상 앞 3분 체조, 키 크기, 체형 교정 그리고 집중력 향상에 필요한 동작을 학생 개인별로 안내받아 틈틈이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한다. 위치는 대치역 8번 출구, 선경아파트 옆 기업은행 건물이다.문의 02-566-2120, 02-566-0290 www.yohgh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20년 전통의 ‘원주복집’ 다시 문 열다 단계아파트 후문 쪽에 20년 동안 사랑받아온 ‘원주복집’이 다시 문을 열었다. 북경에서 5년간 복어전문점을 운영해온 박문규 대표가 아버지의 업을 이어받아 2대째 복어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복어는 예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고혈압, 당뇨, 신경통, 알콜중독 예방 식품으로 애용되어 왔다. 박 대표는 복어 요리의 대중화를 위해 복어국을 7천원에 출시해 문턱부터 낮추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메뉴인 불고기, 튀김, 지리로 이어지는 런치 세트를 출시했다. 문의 : 033-3396-55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족발·칼국수 전문점 ‘호감부엌’ 족발·칼국수 전문점 ‘호감부엌’이 청구아파트 건너편 음식점 골목에 문을 열었다. 정경호·장호 형제가 함께 운영하는 호감부엌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고객을 행복하게”가 모토다. 이를 위해 당일 요리한 음식은 당일에만 판매한다. 신선한 먹거리와 카페를 연상시키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 또한 고급커피다. 젊고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호감부엌의 음식 맛은 전통적인 조리방식을 그대로 따른 맛이다. 칼국수와 족발의 조리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다.문의 : 033-762-78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14
- 남에게 퍼주기 좋아하는 심성이라면 자격 충분 생활의 기본 삼요소가 되는 의, 식, 주.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은 아무래도 먹는 것 아닐까. 가족의 하루는 아침밥상으로 시작해 기대되는 저녁 메뉴로 마무리되기 마련이다. 그 밥상의 음식을 좌우하는 요리법을 배워 가족의 즐거운 식탁은 물론 요리사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리사의 세계를 알아보았다. 전공보다 더 좋았던 요리 만들기결혼한 주부의 고민 중 한 가지가 요리 솜씨이다. 전기솥에 밥을 하고 국 끓이는 일쯤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지만, 가족들 입맛에 OK를 받아내는 요리솜씨. 이 일만큼은 만만치 않다. 적어도 요리란 다양한 레시피 적용과 손맛의 반복 속에서 탄생하기 때문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끼 반찬은 물론 전문요리를 배워 수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쿠킹갤러리’ 박은미(51) 원장. 그는 올해로 경력 20년차의 요리 전문가이다. 그는 한 중 일식은 물론, 제과제빵에서 전통주 술 빚기까지에 도전하며 수강생들에게 직접 요리법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식품영양학과를 전공하고 가정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요리를 하는 일이 식품 원론을 가르치는 교사직보다 더 적성에 맞았어요. 요리야말로 음식을 만들고 사람들과 나누는 줄거움이었죠.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무렵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했어요.”그가 처음 한 일은 아파트에서 반모임 엄마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쿠킹클래스였다. 음식을 만들면 만들수록 사람들의 반응은 칭찬에서 감탄으로 이어졌다. 입소문이 오르자 그의 각종 요리 자격증 취득은 더 빠른 속도로 이어졌다. 어떤 사람이 요리사로 적절할까박 원장은 현재 15년 째 부천여성회관 요리강사로 일하고 있다. 또 정명고 평생교육원, 오정구 보건소 식이요법 담당, 홈플러스 상동점 문화센터 제과제빵 등의 강사로 일했다.요리자체를 좋아하고, 가르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쏟는 그에게 요리사가 되기 위한 자질을 물어보았다. 사실 요리는 배운다고 다 잘하는 것이 아님을 해본 주부들은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요리를 잘 하려면 무엇보다 남과 나눔을 좋아하는 성품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해요. 한마디로 내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대접했을 때, 먹는 사람이 즐겁게 감동하고, 그 모습에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요리 실력도 늘고 오래가요”라고 말했다.그 첫 번째 조건이 심성에 있다면 두 번째 조건은 체력이다. 재료 선별을 위한 장보기부터 밑 손질, 조리, 테이블세팅, 화술을 겸비한 접대 등은 요리사가 해내야할 기본 코스이기 때문이다.“요리사가 자질 중 한 가지를 더 덧붙인다면, 아마 인내심일거예요. 일정 정도의 맛과 레시피 적용을 하려면 훈련 시간이 동반되어야 하죠. 또 오늘 배워서 당장 내일 돈을 벌 셈을 하는 것도 요리 세계에는 맞지 않아요. 인내와 맛을 즐길 줄 아는 품성이 기본으로 필요하죠.” 40가지 요리 25%만 해도 집에 오는 손님 두렵지 않아 요리사 기본 자질을 염두 해 뒀다면 직접 요리사가 되어보자. 요리사가 되려면 먼저 시내 각 기관이나 요리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기본 3개월 코스부터 시작해 본다. 적어도 그 과정에서는 40여 기본 요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가장 기초가 되는 요리부터 배우게 되죠. 물론 레시피와 조리법, 노하우 등을 배우면서 3개월씩 기간을 차차 늘여 가면 좋아요. 자신감과 눈 설미가 늘다보면 자격증 코스도 도전하게 되죠”라고 말했다.배운 요리 실력은 대부분 가정에서 복습과정을 거친다. 때문에 일단 향상된 요리솜씨는 가족들에게 대부분 만족감을 주기마련.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취업과 창업으로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할까.박 원장은 “요리사의 진로는 생각보다 다양하죠. 가령 부천여성센터 밑반찬요리과정에서는 4계절 제철요리를 다뤄요. 때문에 반찬가게를 준비할 때 도움이 되죠. 또 홈베이킹과 바리스타 과정은 카페창업에, 쿠킹클래스과정을 마스터하면 아파트 단지에서 요리교실은 물론 강사로도 일하게 되죠"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3월 2주 송파소식 표준지공시지가 공시결과 송파구 평균 4.15% 상승올해 송파구의 표준지 101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평균가액이 지난해보다 4.15% 상승한 602만6578원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송파구의 주거지역은 전년대비 3.58% 상승한 680만6514원, 상업지역은 6.57% 상승한 945만2580원이었다. 단독·아파트 등 주거용은 3.55% 상승한 706만780원, 상업(업무)용은 5.63% 상승한 848만3556원, 주상복합은 3.41% 상승한 457만1850원이었다.표준지공시지가는 손실보상 감정평가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송파구 표준지의 주요 상승지역은 문정지구와 위례신도시 지역이었다.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최고지가의 표준지는 신천동 롯데캐슬골드로 7.44% 상승한 ㎡당 3320만원이었으며, 최저지가는 가락동 529번지 현황 하천으로 ㎡당 17만원이었다. 한성백제문화제 리플릿 최고!송파구 ‘2013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리플릿이 서울시 주관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가 각 실·국 및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에서 2013년에 제작한 포스터, 영상물, 책자, 리플릿 등 311개의 홍보콘텐츠를 놓고 심사한 결과다. 평가기준은 호감도, 정보전달력,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 5가지로 세분화돼 진행됐다. 구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리플릿 부문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지난해 한성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긴 일정, 다양한 프로그램, 넓은 장소였던 만큼 구는 행사장을 찾아오는 주민의 입장에서 전달력을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아 책자형 리플릿을 만들었다. 행사일정표, 날짜별 행사 둘러보기, 상설행사, 행사장 안내도 등으로 각각의 페이지를 구성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아카데미’송파구가 지난 6일부터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제1기인 이날은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연단에 올라 ‘2500년 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들에게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평생교육을 진행, 활기찬 여가생활을 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는 이달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버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된다. ▲생활법률 ▲자산관리 ▲대화법 등 실버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인터넷(lll.songpa.go.kr)과 전화(02-2147-2360)로 접수받는다. 선착순으로 100명. 강동소식 자치구 지역축제로 선정된 ‘강동북페스티벌’서울시로부터 자치구지역축제로 선정된 강동북페스티벌이 5월17일 열린다. 올해 축제는 ‘책은 좋은 얼굴을 만든다’를 주제로 인류가 축적한 지식의 창고를 열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질문과 답을 모아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풀어보도록 꾸며진다. 문의 02-2045-7945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개장일자산 자연공원 숲 속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3월 개장했다. 2009년 개장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강동구 도심에 위치,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가족캠핑장으로써 가족캠핑장 49동, 오토캠핑장 8동의 규모이며, 캠핑장 내 부대시설로는 멀티 그라운드(야외농구장), 부설주차장(40면), 음수대(5개소), 샤워실(남 ? 여 각1개소), 매점(1개소)과 숲 속 쉼터, 연못, 냇가 등이 있다. 개인용 텐트를 지참하지 않아도 4인 기준 2만원의 이용료로 4인용 텐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침낭이나 모포 등의 잠자리 용품을 제외한 일반적인 야영용품 또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2-2045-7880 www.gdfamilycamp.or.kr 평생 학습동아리 모집강동구가 2014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은 학습활동 프로그램(학습형)과 지역봉사 프로그램(봉사형) 두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지고, 각 분야에서 우수 학습동아리에 선정되면 구에서 외부 강사료, 수강료, 교재비 등 학습활동 운영경비나 지역 내 봉사 및 지원활동을 위한 경비 등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은 5명 이상이며 성인학습자들이 주체로 정기적인 모임(월1회 이상)이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지역사회봉사, 평생학습축제)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19일(수)~3월21일(금)까지다. 문의 02-3425-5220 치매 어르신을 위한 ‘동행’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 중 노인장기요양등급에서 등급 외로 판정받은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품격 있는 노후, 동행’을 시행한다.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일상생활 독립성을 키워주는 활동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감을 줄여주는 일상생활 동작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 관련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을 모집해 치매지원센터에서 집중교육을 시킨 다음 강동구 거주 치매 어르신 가정에 파견한다. 문의 02-489-1130 광진소식 세상에 태어난 첫 번째 선물 ‘책 꾸러미’ 광진구는 광진 북스타트 사업을 위해 3월부터 출생 신고를 하는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영유아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광진구는 지난해부터 광진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서비스 신청이 도서관 이용자로 국한되고 대다수의 구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올해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꾸러미 가방, 가이드북’등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운동은 1단계 0~18개월 사이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북 스타트’, 2단계 19~ 35개월 사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36개월~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날개’로 진행된다.한편 광진구는 광진구립도서관 4개관(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에서 12개월 이상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어주기, 육아관련 영상감상 등 책놀이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 2014-03-11
- 하얀 민들레와 토끼가 함께 사는 살기 좋은 우리 마을로 놀러오세요! 지난 달 20일 오후9시~9시10분, 청솔마을 한라비발디아파트는 일순간 어둠에 휩싸였다. 이유는 정전? 아니,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전등 끄기 행사 때문이었다. 총 845세대 중 670세대, 80%의 참여율로 올해 첫 소등행사치곤 꽤나 고무적인 성과였다. 지난해 녹색에너지 시범마을 선정 이후 다방면에서 에너지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라비발디아파트를 찾았다. 인근에선 환경을 생각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소문이 자자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소등행사, LED전구 사용, 에너지교실 등 녹색에너지시범마을 만들어가기지난해 10월에 첫 소등행사가 있었지만, 홍보부족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소등행사의 결과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그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의지가 높아졌다는 반증.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소등행사에 기대감이 생겼다는 입주자대표회장 김웅진 교수는 “소등행사 참여세대는 물론 전년 동월대비 전기사용 절감량이 큰 세대, 탄소포인트 신청세대 중에서 40세대를 선정해 1만5천원 상당의 LED전구를 선물로 제공한다”며 이런 시상제도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라비발디아파트의 녹색에너지 실천은 주차장, 계단 전등의 LED전구 교체, 겨울 실내온도 낮추기 등의 에너지절약 홍보로 이어지고 있다. 주차장 전등 교체 후 50% 이상의 전기절감 효과가 나타났고, 게시판엔 매월 전년대비 세대별 전기, 온수, 난방 사용량 그래프를 고지해 에너지절약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수원YWCA, 수원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동장, 입주자대표회장, 주민들이 모여 녹색에너지 마을협의체도 구성해 에너지절약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매월 환경단체와 결합된 에너지교실,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지도자 교육 실시, 가을엔 단지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절약 그림그리기 공모전, 에너지절약마을 선진지 견학 등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 아파트, 소통과 나눔의 문화가 있는 아파트로 소문나다길가 따라 핀 상자형 꽃밭, 화사한 야생화 단지, 지렁이 사육장, 토끼장 등 한라비발디아파트 곳곳은 천천동 중심상가에 위치한 도심 아파트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정겨운 자연의 풍경을 갖추고 있었다. 친환경적인 아파트는 3년 전 입주자대표회장을 맡은 김 교수의 신의 한수였다. 입주자 간 소통을 고민하던 그에게 환경 가꾸기는 중요한 모티브가 됐다.“의욕만 앞섰지, 방법은 모른 채 처음엔 성인들 대상으로 ‘자기나무가꾸기’를 했는데, 영 반응이 신통치 않은 거예요. 그래서 방법을 바꿨죠. 청소년을 활용하면 부모는 저절로 따라오겠다 싶어서 매월 넷째 주에 문화의 날 행사를 시작했어요. 아이들을 대상으로 솟대도 만들고, 줄넘기, 전통놀이도 하면서 자연스레 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열리게 되더라고요. 가정단위 꽃밭조성,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바람개비 만들어 설치하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가족단위 참여율도 높아졌습니다.” 김 교수 얘기에 발맞춰 따라가다 보니, 그간의 행적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지는 듯 했다. 아이들이 꽃밭이름까지 적어 예쁘게 꾸며놓은 이정표는 꽃밭과 잘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조만간 꽃밭을 잘 조성한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김 교수가 귀띔했다. 초록이 절정에 달하면서 구석구석 빛을 발하는 아파트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이웃단지에서도 한라비발디를 찾아오고 있다. 혼자서는 어려워, 더욱 더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모범아파트가 되길 공동체가 지향하는 살기 좋은 아파트는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법, “환경이란 같은 뜻으로 여럿이 연합하고, 솔선수범해나가면서 공동체가 회복되어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김 교수는 들려줬다. 관리소장을 비롯해 동대표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김 교수의 얘기에 윤정한 관리소장은 ‘관리소장 팔자는 입주자대표회장 팔자’라면서 웃어보였다. “관리소장은 물론 주민들도 대표회장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거죠. 여러 아파트에서 근무했지만,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어요. 주민 간 분쟁이나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에 시달리는 대신 입주민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흙냄새와 꽃, 나무들로 힐링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윤 소장은 틈만 나면 텃밭은 물론 꽃밭의 꽃들을 세심하게 보살피며 대화하는 것이 일과 중 하나라고 했다. 그들에겐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2014년 안전행정부 모법아파트로 선정되는 것.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평가항목에서 최고점수를 받기 위한 노력들은 이미 시작됐다. 그 과정 중에 ‘공동체회복’이란 움직임이 수원시의 다른 단지로까지 널리널리 퍼져나가는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를 그들은 바라고 있다. 미니인터뷰_ 정자동 청솔마을 한라비발디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웅진 교수희로애락을 공유하는 삶의 복원을 꿈꾸며 Q. 친환경, 녹색에너지 아파트라는 방향을 정하게 된 구체적인 배경이 있다면.50년 가까이 서울의 주택에서 살다가 학교 때문에 3년 전 이곳으로 오게 됐다. 삭막한 아파트 문화도 어색하고, 대표회장을 맡으면서 소통불가 아파트를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꽃과 동물에 워낙 관심이 많았고,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던 경험을 살리자 싶어서 수원의 여러 환경모임에 가입해 활동했다. 교육도 받고, 견학도 다니면서 우리 아파트에 필요한 것들만을 모아 적용했고, 올해부터 그 결과물이 나타나게 됐다. Q. 아파트의 변화를 가장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저를 알아보는 입주민들도 그렇고, 타 단지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법을 문의해오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만큼 입주민의 만족도나 홍보를 2014-07-07
- 내신ㆍ수능 만점 위한 맞춤식 영어교육 수능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때부터 미리 대비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효율적인 영어공부를 해야 한다. 또, 고등학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에 대한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해 수능영어에 완벽히 대비해야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내신ㆍ수능 만점을 위한 맞춤식 영어교육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GES강남이지스터디(원장 배창현)’이다. 학습적으로 필요한 부분 중점 지도불필요한 공부 소진 줄이는 것이 핵심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문을 연 GES강남이지스터디는 배창현 원장의 맞춤식 영어교육이 특징이다. 3명, 7명 기준 소수정예 팀 수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각 학생에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성적 향상을 꾀하는 맞춤교육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러한 GES만의 차별화된 영어 학습 분석 시스템은 14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온 배 원장의 오랜 강의 노하우와 수행통역, 설교통역, 번역 등 그의 뛰어난 영어 역량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배 원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국제대학원 학생회장),미군부대에서 대대장 수행통역을 전담했으며, 미 육군 참모총장상(ARCOM)을 수상했다. 국제 영어 말하기대회에 출전해 미국 팀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 팀을 물리치고 입상했으며 강남지역 이지수능교육 대표 강사와 삼육외국어학원 성인 2단계 강사를 역임하고 도서 『수능리허설』을 집필했다. GES강남이지스터디 배창현 원장은 “대형학원은 그 나름의 강점이 있지만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업내용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 반면 GES는 소수 팀별 맞춤식 교육으로 각 학생들이 학습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분석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짜깁기 문제로는 성적 향상 어려워 학생들 취약한 부분 맞춤식 문제로 연습 GES강남이지스터디의 모든 수업은 100% 원장 직강으로 이뤄진다. 또, 각 클래스에서 학생들이 주로 많이 틀리거나 어려워하는 문제 유형들을 골라 배 원장이 직접 맞춤식 문제로 집필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습시킨다. 출판용 교재들을 짜깁기하는 문제 집필과는 차별화된 점이다. 배 원장은 “아는 것을 계속 반복해서 가르치는 것은 학생들의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다. 내신 성적 향상과 수능영어 정복을 위해 학원에 다니는 것이 아닌가. 무엇을 모르는지, 어느 부분에서 주로 틀리는지, 왜 틀리는지, 어떤 연습이 필요한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해야 한다. 내신 만점, 수능영어 만점으로 향하는 첫걸음은 불필요한 공부 소진을 줄이고 공부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원장의 이런 소신은 학생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시간 때우기 식으로 학원을 다니는 학생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목표의식이 뚜렷하다. 가르쳤던 학생들이 해외 명문대학교와 SKY대 등에 다수가 입학한 것만 봐도 그렇다. 고등학생은 맞춤식 변형 문제로 중점 연습중학생은 EBS 수능 연계 교재로 미리 준비고등학생은 EBS 연계ㆍ비연계 수업이 병행된다. 비연계 학습은 EBS 지문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수능기준 중상, 상, 최상 난이도의 실전문제 풀이와 팀별 취약유형 맞춤식 문제, 그리고 수능과 가장 유사한 지문과 문제로 연습을 한다. 연계 학습은 비연계 학습의 토대 위에 EBS 원 문제풀이와 완벽 단어시험 등으로 철저하게 대비한다. 또, 배 원장이 각 지문별로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분석해 제시한 학습서로 최종 마무리한다. 내신만점 준비는 학생들이 맞춤식 내신문제로 핵심어휘와 어법, 해석을 철저하게 연습시킨 다음 체득이 될 때까지 학습한 내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틀린 문제를 중심으로 일대일 수업이 이뤄져 내신에 완벽하게 대비하도록 도와주며 수행평가 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미리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학생도 맞춤식 EBS 수능 연계 교재 수업과 내신 수업이 진행된다. GES강남이지스터디의 모든 수업은 팀별(3명, 7명 기준)로 이뤄지며 90분씩 주2회 180분을 기준으로 한다. GES 기본 코스 외에 GES Immersion 코스는 정해진 시간 및 내용 외에 학생이 원하는 맞춤식 GES TEAM 영어수업으로 진행된다. 내신만점과 수능만점이라는 학업성과를 기대한다면 ‘중고생을 위한 명품 맞춤식 교육’을 실현하는 GES강남이지스터디의 문을 두드려보자. 문의 02-563-6880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8·9월 2,600여 세대 아파트 입주 국토교통부 자료에 다르면 8~9월 가을 이사철 도내 아파트 입주물량은 2,619 세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5만9,168세대의 4.4%다. 여름철 비수기인 7월에는 입주물량이 없지만 이사철이 시작되는 8월에는 동해시 평릉동 코아루디오션 522세대, 강릉시 입암동 포스코더샵 820세대, 춘천시 장학지구 LH 공공분양 520세대 등 1,902세대가 입주한다. 동해 코아루디오션은 85㎡ 초과 대형 규모 45세대를 제외한 모든 물량이 60~85㎡의 중형 규모다.9월에는 원주시 우산동 한라비발디2차아파트 717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60㎡ 이하 소형이 70세대, 60~85㎡ 중형이 647세대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