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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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상가의 핑크빛 쉼터 ‘커피라운지’ 대치동 은마상가 1층에 자리한 카페 ‘커피라운지’는 외관이 온통 핑크색이다. 30여석 규모의 실내 역시 핑크색이어서 화사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유를 물으니 “핑크색의 밝고 사랑스런 느낌이 좋아서….”라고 이곳 대표는 대답한다. 주부들이나 주변 직장인들이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다.지난해 4월 오픈한 ‘커피라운지’에서는 대표가 손수 만든 수제 청을 사용한 대추차, 쌍화차, 유자차, 레몬차, 자몽차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대만 소금커피 등 커피종류(3,000~5,000원)와 각종 티(TEA), 그린티라테, 고구마라테 로얄밀크티, 생과일주스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는 ‘대만 소금커피’이다. 대만의 ‘85도씨’라는 브랜드에서 유행시킨 커피로 일종의 라테 종류인데 소금이 들어가면서 커피를 좀 더 달콤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음료 외에도 주문 예약 시에는 클럽샌드위치도 만들어준다. 신선한 야채와 햄, 치즈 등이 듬뿍 들어간 클럽샌드위치는 영양이 풍부해 엄마들이 아이들 간식으로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종합상가 A블럭 120호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30분, 일요일 휴무주차: 상가주차장문의: 070-8257-6136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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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랜드 마크,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 새로운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아파트 값이 춤을 춘다. 새 정부 들어서도 대출규제 등 온갖 새로운 규제책이 나왔지만 별무소용으로 아파트 값은 이를 비웃듯 웬만하면 10억대를 훌쩍 넘는다. 그럼에도 꾸준히 인기 있는 아이템은 역시 수익형부동산. 그중에서도 현재 정부종합청사의 본격적인 이전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땅, 세종시에 건설 중인 세종시의 랜드 마크가 될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가 주목받고 있다.2016년만 하더라도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인 세종시는 땅값뿐만이 아니라 아파트 값 상승률에서도 1~2위를 다툴 만큼 엄청난 상승세 지역이다. 이런 상승세를 이끄는 제1 요인은 급격한 인구의 유입이다. 각종 정부기관의 본격적인 이전과 더불어 인구가 늘고 주택시장 역시 활성화되면서 도시 전체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게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체류형 복합쇼핑+ 문화공간 탄생이렇게 활성화되고 있는 세종시는 계획도시답게 중심지역에 상업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특히 세종시의 랜드 마크가 될 ‘어반아트리움 마크원애비뉴’의 가장 큰 미덕은 더할 수 없는 입지조건이다. 세종시 최대 중심상업지역인 P3 어반아트리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는 정부청사의 핵심인 국세청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마크원애비뉴에서 41호실 밖에 안 되는 오피스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국세청과 관련된 여러 사업자가 경쟁적으로 앞 다투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잡을 수만 있다면 오피스 투자는 가장 확실한 수익형부동산이 될 전망이다.더불어 길이 1km에 이르는 광화문 광장의 두 배에 이르는 크기의 도시상징광장과도 인접해 있으며 바로 옆으로는 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드넓은 호수공원이 조성되며 2019년에는 세종아트센터도 개장할 예정이며 무엇보다도 2021년에 국립수목원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급격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 정도 입지라면 마크원애비뉴의 상업성을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마크원애비뉴는 1.4km에 이르는 세계에서 가장 긴 쇼핑문화거리로 조성 중이며 지하 3층, 지상 12층, 연면적 89,951m²로 그 규모 면에서도 이전까지의 모든 쇼핑몰을 압도한다. 이곳은 흔히 볼 수 있는 쇼핑몰이 아니라 온갖 식음료를 비롯해 쇼핑을 할 수 있는 몰과 더불어 대형도서관 등 문화적 요소도 갖춰 이곳에 들린 쇼핑객들이 하루동일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쇼핑몰이 될 것이다. 그 일환으로 한 해에만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파주출판도시의 복합테마형 도서관인 ‘지혜의 숲’ 2호점 유치도 확정됐다. 그야말로 체류형 컬처 랜드 마크로 자리매길 될 예정이다.최고의 입지조건과 배후인구이런 입지조건에 더해 상가에서 그만큼이나 중요한 쇼핑몰을 이용할 배후인구도 실로 엄청나다. 일단 이미 개발이 완료된 1,2생활권의 인구만 11만 명이며 여기에 주변의 청주, 천안, 대전 등 대도시의 풍부한 배후수요, 더불어 수도권에서 고작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거리 덕에 수도권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으며 인근에 대학이 즐비해 소비를 이끄는 젊은 층까지 몰려올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상가의 가장 중요한 필요충분조건을 다 갖췄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사드’ 문제 때문에 경색된 중국과의 관계가 개선되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을 이곳으로 수많은 요우커들이 몰려올 것은 자명할 것이다.또 한 가지 이곳만의 장점 중 하나는 강남파이낸스타워, 아브뉴프랑, 롯데월드타워, 해운대 아이파크 상업시설, 코엑스몰을 비롯해 다수의 몰과 성공적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 국내 최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인 CB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디자인을 특화해 이전에도 이후에도 보기 힘든 디자인으로 마크원애비뉴를 건설해 특별함을 더할 것이다.고객을 보다 쉽게 유치하기 위해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전망공간인 포인트 타워와 공중산책로인 어반프로미나드, 여기에 옥상정원인 어반클라우드, 초대형 캐노피까지 마크원애비뉴만의 특별함을 극대화해 유동인구를 이곳에 하루 종일 잡아둘 수 있는 체류형 복합쇼핑몰 겸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크원애비뉴의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으로 얼마 남지 않았으니 투자할 의도가 있다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분양사무실은 강남 한복판인 역삼역 인근이다.문의 1644-1881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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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연말 행사 / 봉은사 타종식 한 해를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구세군의 자선냄비 종소리나 거리에 울려 퍼졌던 크리스마스캐럴은 추억 속의 풍경인 듯하다. 예전의 연말연시 풍경이 온 동네를 들뜨게 했다면 이제는 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명소 중심으로 참여형 축제가 짧고 굵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강남 지역에서 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 ‘봉은사’ 타종식과 불꽃놀이를 소개한다.도심 속 천년고찰에서 새해 소원 발원삼성동 봉은사역 인근에 있는 ‘봉은사’는 도심 속 천년고찰이라 불리는 강남의 명소이다. ‘봉은사’에서는 해마다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에 걸쳐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교통도 편리해 강남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봉은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무술년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을 발원하는 ‘봉은사 새해맞이 타종식’을 마련했다. 2017년 12월 31일 오후 10시 40분부터 2018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소원지 쓰기, 풍물 길놀이, 축하공연, 새해의 종 울리기, 불꽃놀이 관람하기, 떡국 공양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보리수 잎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새해 소원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소원지 쓰기’는 봉은사 탑전에서 지난 12월 2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소원지를 작성하는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시간인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는 종무소에서 작성할 수 있다. 소원지 작성 동참금은 5,000원이다. 작성한 소원지는 12월 31일 밤 해를 가르는 타종식에 앞서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이를 태우는 소지의식으로 소원을 발원하게 된다.타종식과 함께 시작되는 도심 속 불꽃놀이로 밝은 새해맞이예년의 행사 풍경을 보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도 눈길을 끌었다. 오후 11시쯤 되면 봉은사 종루 앞마당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은사 앞마당은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중간 중간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는 곳도 마련된다.소원지를 태우는 소지의식이 진행되고 나면 타종식이 진행되고, 이어서 불꽃놀이가 시작돼 강남의 새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봉은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 종교와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강남의 새해맞이 명소임에 분명하다.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2월 30일 오후 10시부터 2018년 1월 1일 오전 3시까지 주차가 통제되고 인근 코엑스 일대도 매우 번잡하므로 봉은사 타종식 참여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봉은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봉은사 위치 강남구 봉은사로 531(삼성동 73번지)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문의 02-3218-4800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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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맛집 탐방 - 하계동 전통평양냉면 ‘제형면옥’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베이스로 해 만든 육수에 메밀면을 말아 먹는 평양냉면은 감칠맛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한 번 먹으면 무슨 맛인가 싶다가도 세 번째부터는 헤어 나오지 못 한다’는 말을 숱하게 듣는 평양냉면. 누군가 우리나라 음식 중에 유일하게 공부하고 학습해야만 진정한 맛을 깨닫게 되는 음식이 평양냉면이라 했던가? 혹자는 ‘미식의 기준은 평양냉면’이라고도 한다.이렇듯 먹을수록 빠져드는 오묘함을 지닌 전통평양냉면을 먹으려면 멀리 을지로나 장충동 일대까지 가야만 했다. 하지만 이제 굳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아도 된다. 대구의 전통평양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제형면옥’이 지난 3월 하계동에 첫 서울 직영점을 오픈, 우리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통 평양냉면의 맛을 즐길 수 있게 됐다.평양냉면 고유의 맛 살려 마니아층 입맛 사로잡아하계역 을지병원 뒤편에 위치한 제형면옥 하계점은 100평 규모로 방에는 40명 가량, 그리고 홀에는 60명 정도가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1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사용해 주차도 편리하다. 그래서인지 유독 가족모임과 학부모모임, 혹은 회식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맞은편 주방 앞에 쓰인 글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저 밍밍하다고 할 것이고 이 심심한 걸 무슨 맛으로 먹는지 의아해하기 일쑤일 것이다’ 아마도 평양냉면을 처음 맛보는 사람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문구로 보인다. 실제로 평양냉면은 워낙 호불호가 갈리기에 이런 문구가 필요하지 않았을까?평양냉면 전문점의 특징 중 하나가 모두 가족 중심으로 운영된다는 것이다. 제형면옥 역시 마찬가지다. 3개의 매장 모두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이북출신 할머님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평양식 음식을 즐겨 먹었다는 사장님. 그는 “어릴 때부터 먹었던 맛을 유지하려고 한다. 냉면이라는 게 트렌드를 따라가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저희 제형면옥에서는 평양냉면의 특색을 외부적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지금의 맛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게 목표”라고 밝힌다.제형면옥 하계점에서는 선별된 재료를 당일 새벽에 받아 그 날 음식을 준비한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손님들 식탁에 올리고 있다. 또한 균일하고도 정확하고 섬세한 맛을 내기 위해 주방에는 특히 저울이 많다.개점한 지 아직 일 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이미 입소문을 타 지역민들 뿐 아니라 멀리 강남에서 찾아오는 사람들, 심지어 경북 구미에 살면서 서울에 올 때 마다 꼭 들르는 단골도 있다고 한다.대표메뉴인 평양냉면 외에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은 수육과 제육 그리고 옛날불고기, 이북식 음식의 맛을 제대로 재현한 어복쟁반, 평양손만두전골, 평양손만두 등이 있다.평양냉면, 인공적인 느낌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평양냉면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리포터. 새콤달콤한 냉면이 아니라 슴슴한 국물의 평양냉면 맛은 어떨지에 대한 호기심이 잔뜩 일어 제형면옥의 대표메뉴인 평양냉면에 도전했다. 선육후면(先肉後麵)이라고 평양냉면과 함께 따뜻한 수육 반 접시를 시켰다. 먼저 나온 수육을 간장소스에 찍어 입안에 넣으니, 사태살이라 그런지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살아있다. 수육 몇 점을 먹는 가운데 드디어 평양냉면이 상위에 올랐다. 면을 먹기 전 먼저 육수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릇째 들어서 마셨다. 식초도 겨자도 없는 육수는 육향이 그리 진하지 않으면서, 동치미 국물을 넣은 것 같은 산미가 느껴진다. 평소 달고 맵고 짠맛에 익숙해 있는 내 입에 평양냉면의 첫 맛은 밍밍함이었다. 하지만 육수를 마시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기분 좋을 정도의 감칠맛이 나면서 담백하면서 깔끔한 맛이 느껴진다.평양냉면은 가위를 쓰지 않는다고 한다. 면은 메밀을 70% 이상 사용했다(날씨에 따라 메밀의 함량에 차이가 조금씩 있다)고 하는데, 이렇듯 메밀 함량이 높아서인지 면발이 기분 좋게 끊어지면서 목 넘김이 부드럽다. 평양냉면은 일체의 인공적인 느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사장님은 “제형면옥의 평양냉면은 처음 먹는 사람들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맛”이라며 “10시에 가게 문을 열자마자 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해장용으로도 많이 찾는다. 또 마니아들은 2그릇 이상을 뚝딱하기도 한다”고 전한다.평양손만두전골, 꽉 찬 만두소와 시원하면서 칼칼한 맛엄청난 주문량을 자랑하는 인기메뉴인 평양손만두전골은 사골육수에 평양식 만두를 넣은 전골요리다. 이북식 만두는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두툼하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 숙주, 두부를 기본으로 해 만든 꽉 찬 만두소와 만두피 모두 매일 아침 가게에서 직접 빚는다.평양손만두전골은 사골국물로 전골을 끓여 깊고 진한 맛이 나면서, 동시에 고춧가루가 더해져 시원하면서 칼칼하다. 고춧가루 외 과도한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고, 슴슴한 이북식 요리를 표방하는 가게답게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어복쟁반, 입맛을 사로잡는 푸짐한 평양식 국물요리이북 장터 상인들의 해장 겸 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겨울철 대표 평양음식인 어복쟁반은 또 하나의 별미로 인기가 많다.놋쟁반을 불판 위에 올려놓고 맑고 진한 육수에 사태, 양지, 우설 등 소고기의 다양한 특수부위와 육전, 빈대떡, 만두, 갖은 채소를 올려 육수를 보충해가면서 양념장에 적셔 먹는다. 어복쟁반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음식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옛날불고기, 달콤하고 깊은 맛으로 전 연령층에 인기 높아제형면옥만의 진한 육수에 소고기, 당면, 버섯, 쑥갓 등이 들어간 말 그대로 옛날에 먹던 불고기 맛의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옛날불고기. 양념이 진하지 않고, 달콤하고 깊은 맛으로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옛날불고기 전골판을 그대로 사용하며, 생고기를 1인분에 200g을 주기에 양에 대한 만족도 또한 크다.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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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학원선택이 성공 재수의 시작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발생했던 2018학년도 수능이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수능이 이어지면서 재수생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케 해주었다. 대학을 바꿀 수 있다면 1년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1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재수학원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와신상담하며 독하게 먹은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원을 직접 방문해 강사진, 관리, 학원의 시설 등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기숙학원을 선택할 때 최우수 강사진과 맞춤형 커리큘럼 그리고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40년 전통의 한샘과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남학생 전문)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여학생 전문)은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식사와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특히 남녀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재수 프로그램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전문 학원을 별로도 운영하는 것이 최대 강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성에 끌릴 수 있고, 학습에 마이너스가 되는 이성 교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학생과 여학생 성향에 맞춘 건물 설계와 편의시설 그리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명 한명 개별 관리가 이루어진다.청평한샘기숙학원은 학습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남학생들만을 위한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운동 시설을 구비하고, 남학생들만의 고민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고려한 프로그램과 여학생 동선 중심 건물 설계, 편의시설을 갖추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여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국·영·수의 기초가 단단하지 않으면 문제의 유형이 조금만 바뀌거나 난이도가 변해도 등급이 한 두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 시작 이전에 국·영·수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2019학년도 재수선행반’을 모집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 습관을 잡아 정규반에서 원활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재수선행반은 국·영·수 주요과목의 기초를 다지고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그리고 한국사 집중 학습과 수학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에듀)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하고 있다. 1인 2담임제 운영, 각 방마다 샤워실과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식사 등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학원의 큰 자랑거리다.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청평한샘기숙학원 관계자는 “어려운 수능 난이도에 많은 수험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으로 좌절하고 있다.”며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두 번 실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2017-12-20
- 입시전형을 알아야 대학문이 넓어진다 지난 15일 안산의 한 입시학원에서 진행된 ‘학종대비 비교과 설명회’에 안산지역 학부모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생부 종합전형이 시작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부모세대와는 판이하게 다른 전형방법이라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는 요즘 대학입시제도. 특히 안산은 정보를 얻는 기회가 없어 입시 전략을 세우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안산에서 아무리 공부 잘해도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는 편견에 맞서 입시 설명회를 열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결실을 맺어가는 학원이 있다. 안산지역 고등학생들의 입시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오는 26일 대규모 대입설명회를 기획 중인 ‘청춘날다’를 찾아갔다.수시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 늘어수시전형이 특권층 자녀들을 위한 ‘금수저 전형’이라는 비판도 있지만 소득 수준이 인근 지역에 비해 높지 않은 안산 학생들 진학실적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아 보인다. 안산에서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지도하고 있는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은 “예전 수능위주의 입시전형에 비해 최근 몇 년간 안산지역 학생들의 진학 실적이 나아졌다는 걸 피부로 느낄 수 있다”며 “우리 학원 뿐만 아니라 인근 학원 진학실적을 살펴볼 때 현재의 입시제도가 안산지역 아이들에게 불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실제로 청춘날다는 올해 서울대 합격을 기대하는 수강생이 3명이나 될 정도로 해마다 진학실적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박 원장은 “특히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프리머스반에 등록한 후 차근차근 시험을 대비해온 아이들이다. 학생부 준비부터 비교과 활동까지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결실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정확한 교육정보 제공 우선돼야청춘날다는 이런 성공적인 입시실적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로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을 꼽는다. 청춘날다는 5년 전 대학입시 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후 해마다 대규모 대학입시설명회를 주최해 왔다. 안산은 교육특구인 강남이나 성남 용인에 비해 대학입시설명회가 없어 학부모들이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대학입시는 변해가는 데 학부모들의 마인드가 달라지지 않아 제대로 된 입시지도를 할 수가 없어요. 특히 안산의 지역적인 특성상 교육특구에 비해 교육열이 낮아서 서울에서 열리는 대입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듣는 학부모님들은 극히 드문 게 현실이었다”고 말한다. 청춘날다가 개원 초기부터 국내 교육전문가를 초빙해 일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연 이유다.성적부터 비교과활동 전략까지 한 번에개원 초기부터 진행한 입시설명회를 들은 학부모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고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으면서 진학 실적도 나아지기 시작했다. 학생의 특성에 따라 정시지원과 수시지원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활동을 보충해 가면서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어 나간 것이다. 청춘날다는 국영수 과목을 비롯해, 탐구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학원 내 지도 강사만 해도 35명. 국영수는 학교별, 수준별 학급이 개설되어 내신과 수능을 철저히 대비한다. 이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지도를 위한 입시연구소,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워주는 독서실까지 갖췄다. 학생들의 진로와 비교과활동을 지도하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어 그야말로 대입에 필요한 모든 정보와 학습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입종합학원이다.청춘날다는 오는 2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대성학력평가원 이영덕 원장을 초빙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박 원장은 “안산을 대표하는 대입학원으로서 학부모들에게 입시의 흐름을 알려주고 길잡이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복잡한 대입제도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님들이라면 오셔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청춘날다 : 031-483-4488 2017-12-20
- “올바른 학습습관이 수능수학 1등급 비결입니다!” 수학은 중·하위권 학생은 물론 상위권 학생들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식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 수학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수학을 가르쳐온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은 “제일 중요한 것이 올바른 학습습관을 갖는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학습습관만 잘 가르쳐도 수능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수학, 개념과 원리 위주 학습으로 성적 향상!“수학은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문제풀이 식으로 진도만 빠르게 나간 학생은 조금만 문제유형을 바꾸어도 헤매기 쉽습니다. 때문에 기본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의 설명이다. 중학교 때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식 학습으로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 대부분이 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기본서를 중심으로 개념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고1·고2가 되어서 명문학원에 찾아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학습습관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예비고1은 겨울방학동안 올바른 학습습관을 잡아야 고등에 진학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며 “기본서를 정리하는 방법과 개념서를 찾아서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개념서를 이용해 문제의 개념을 어떻게 찾고 적용하는지 알려주며 정리하는 법만 제대로 가르쳐도 1~2등급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2·고3의 가장 큰 문제는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곳이 없다”며 “겨울방학동안 예비고2는 개념을 적용하고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한 미적분Ⅰ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미적분Ⅱ도 잘할 수 있을 것이며 예비고3은 나만의 기본서를 완벽하게 정리해야 3월부터 문제풀이를 통해 수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명문학원은 일주일동안 수업을 들어본 후 학원 등록을 결정할 수 있다. 그만큼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 수업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시킨후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이후 수업이 끝난 후에도 학원에 남아 조교선생님의 지도하에 숙제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또한 명문학원은 겨울방학인 1월부터 강남에서 다년간 수리논술을 지도한 강사의 지도하에 수리논술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습동기부여, 사고력 향상 중요소수정예맞춤으로 운영하는 명문학원은 상위권은 빈틈을 채워주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본을 단단하게 다져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 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를 키워주고 정확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어떤 문제 유형에도 자신 있도록 ‘사고식학습법을 익혀주기 위함이다.겨울방학동안 책과 신문을 꾸준히 읽어 다양한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 원장은 “지속적으로 공부에 대한 필요성 등 학습 동기를 부여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강사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습동기 부여로 수능 성적이 큰 폭으로 향상되어 중하위권은 상위권으로, 상위권은 명문대에 진학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4·5등급도 6개월이면 2등급까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그래서일까? 명문학원은 한번 들어온 학생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고 몇 년간 꾸준히 다니는 경우가 많다. 2017-12-20
- 최고의 수능 전문가와 함께 하면 결과 달라 수능 점수가 정시 지원에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오히려 수시전형의 합격을 좌우하는 최저 등급 조건과 최근 내신에서 변별력을 가진 문제로 수능 문제유형이 많이 출제되며 수능을 준비하지 않고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분당이지만 대치동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수준의 강의로 신뢰를 얻고 있는 ‘분당 대치우리학원’에서는 이번 겨울학기부터 메가스터디 현직 강사진의 수업이 진행된다. 오랜 경험과 수많은 합격생들의 데이터로 수험생에게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수능 전략을 들어보았다. 분당에서 듣는 메가스터디 강의 평가 1위현직 강사진 직강수험생들이 인정하는 수능 학원인 메가스터디 강사진의 수업이 분당에서 열린다. 바로 국어 김대우 강사, 수학 정의진 강사, 영어 김도엽 강사가 그 주인공이다. 대치를 비롯해 강남에서 강의를 해온 현직 메가스터디 강사들의 수업은 수험생들에게 어떻게 준비해야 수능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준다. 김대우 강사는 메가스터디의 재수생은 물론 이투스 등 단과 학원의 수강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의 현재 위치를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수능 전문 강사의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또한 재수생들을 통해 고3 시기의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고 덧붙인다.“수능 전문 강사는 수능에서 어떤 전략으로 성공할지를 알고 있습니다. 즉,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시기별로 어떤 수업, 내용, 콘텐츠를 제공해야할지를 정확히 꿰뚫어 꼭 필요한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정의진 강사는 수능에 특화된 전문 강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수능은 곧 합격의 필수조건3명의 강사들은 재수생들 중에는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재수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수능은 정시이고 학생부전형은 수시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고 말한다. 김대우 강사는 “수시 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이 있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반드시 이 조건을 충족시켜야만 합격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지금의 대입에서 수능은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반드시 우선되어야 하는 필수조건입니다”라고 수능의 중요성을 거듭 설명했다.김도엽 강사는 학생부전형은 불확실성이 큰 반면 수능은 고1부터 전략을 세워 준비한다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수능 전문 강사들이 조언하는 1등급 전략수능 1등급을 위해서는 과목별 출제경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정의진 강사는 “고3 때 수능을 준비해서 1등급을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힘듭니다. 1학년부터 내신과 수능이 다른 점을 파악하고 수능의 최고난도 문제까지 풀어낼 수 있는 논리체계를 학습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국어 또한 마찬가지. 김대우 강사는 내신과 수능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수능을 준비해야 한다며 고2 겨울방학에 본격적인 수능을 준비하기 전, 3번의 방학을 잘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수능형 특강으로 다음 학기에 배울 부분의 기본 개념들을 익히고 비문학 독해를 중점적으로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변별력을 가진 문제로 많이 출제되는 비문학 지문은 절대 짧은 시간에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올해 영어 1등급이 10%나 됩니다. 서울권 대학의 정시 모집인원이 1만 명인 것과 비교하면 4만 명이 넘는 숫자로 이제 영어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김도엽 강사는 올해 처음 실시된 영어 절대평가의 결과를 전하며 수능에 맞게 제시한 방식으로 꼭 필요한 부분을 학습한다면 누구나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문의 031-718-7577 2017-12-19
- 잔여분 임대 완료로 분양마감 임박 내년 4월 신분당선 미금환승역 개통을 앞둔 미금역 상권은 연말을 맞이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미금역 주변은 1일 약 4만 6000여명의 이용객 수와 유동고객이 오가는 거대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엠코 헤리츠’는 미금역의 신흥 랜드 마크 상가로 유동인구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엠코 헤리츠’ 1층 상가 회사보유분이 최근 임대가 완료되면서 임대 후 매입을 대기하던 투자자들의 마음이 바빠졌다. 엠코 헤리츠 1층 상가 5년 선임대 분양현재 동탄 신도시와 위례 신도시의 신규상가 분양권 시세는 평당 5,000~6,000만원으로 매우 높다. 하지만 신규상가는 상권 형성을 예측할 수 없어 수익률 보장이 힘들며, 상권이 안정되기 까지 5년에서 10년 이상 걸린다. 반면 이미 완성된 상권의 경우 물건을 구하기가 힘들고 너무 비싸 진입이 힘들다. 생보부동산신탁으로부터 안전한 관리를 받는 ‘엠코 헤리츠’ 회사보유분 1층 상가는 이미 검증된 미금역 로열 상권에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국수나무’ 매장 매매 이후부터 상가를 매입하겠다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권리금 없는 독보적 계약 조건에 임대를 원하는 업체들이 줄을 섰고, 최근 가장 핫한 베트남 현지식 ‘분짜라임’이 선정돼 경기남부권 플래그 숍으로 12월 오픈 준비 중이다. 분짜라임 점주는 광교, 판교 등을 둘러보며 3개월간 고심하다 주변 업종 상가들의 성업을 확인하고 미금역 엠코 헤리츠로 낙점했다는 후문이다. 또 한 실은 아담한 쥬얼리 숍으로 꾸며진다. 회사보유분 1층 상가 6건 중 모두 임대가 완료되고 매매가 연달아 성사되면서 최종적으로 3실만 남게 됐다. 임대 후 매입을 하겠다던 대기 투자자들이 바쁜 결정을 하게 됐다. 미금역 맛집 성지로 몰려드는 고객미금역 ‘엠코 헤리츠’ 주변은 블록별 유동인구의 연결구역이면서 ‘2001 아울렛’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머무는 상권이다. ‘2001 아울렛’을 방문하는 30~50대 주부들이 야외 이벤트 매대를 통해 ‘엠코 헤리츠’로 자연스럽게 이동 동선이 흐른다. 특히 미금 엠코 헤리츠는 지역 최고 상권에만 입점하는 스타벅스가 선택한 상가이다. 뿐만 아니라 설빙, 자연별곡, 서가앤쿡, 수사스시뷔페, 블랙스톤, 두끼떡볶기, 매콩타이, 봉추찜닭, 도쿄스테이크 등 최근 핫한 브랜드 음식점들이 입점해있어 미금역 맛집의 성지가 됐다. 상권은 살아 움직이기 마련인데, 미금역의 기존 오래된 외식업계 상권이 엠코 헤리츠를 축으로 많이 옮겨진 상황이다. 미식을 추구하는 주부들은 물론 젊은 세대, 주말 가족단위까지 고객을 흡입하는 상권이 된 것이다. 유명 요식업 대기업들이 시장조사를 이미 마치고 성업 중이어서 검증된 상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연말에 ‘분짜라임’이 오픈되면 1층 이면도로 상가가 국수나무, 훈짬뽕, 밀겨울까지 면식거리로 특화되면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더블역세권 특급 상권으로 수익률 기대신분당선 미금 환승역이 개통하면 정자역으로 가던 환승인원이 미금역으로 향하며 유동인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강남,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은 물론 용인, 수원을 연결하는 시내·외 버스 58여개 노선이 정차하는 분당 교통 핵심 입지로 향후 광교 및 판교 수요까지 흡수하는 특급 상권이라 할 수 있다.5년 선임대 분양으로 공실 걱정이 없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대출 이자 걱정 없이 든든한 노후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게다가 현 분양가가 초기 분양가보다 저렴해 차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더할 나위없는 투자처이다. 문의 031-719-9919 2017-12-19
- 공연 한 편과 함께 감성 따스한 연말 보내세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할 시간이다. 연말을 마음 한 구석 따스한 감성으로 채우고 싶다면 공연 한편이 제격이지 않을까. 굵직굵직한 클래식 공연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겨도 좋을 공연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게다가 멀지 않은 우리 지역에서 열리니 발걸음도 가볍겠다.▶ 모두가 하나되는 대화합의 향연고양시립합창단 56회 정기연주회 <2017년 송년대합창의 향연’>고양시립합창단 56회 정기연주회 ‘2017년 송년대합창의 향연’이 12월 14일에 열린다. 고양시립합창단 뿐만 아니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민연합합창단(4개 합창단- 고양YWCA여성합창단, 고양시 남성합창단, 두루여성합창단, 벨라필콘서트콰이어)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현대 음악 작곡가, 에릭 휘태커(Eric Whitacre)의 대표곡, ‘Lux Aurumque’을 고양시립합창단 특유의 아름답고 포근한 하모니로 연주되고 이어 ‘Let it snow’등 모두에게 친숙한 캐롤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비틀즈의 명곡들을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은 소리로 전하는 ‘비틀즈 레뷰’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시민연합합창단의 피날레 무대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작품 125 “합창” 中 4악장>도 신년의 웅장함을 담아낼 기대되는 무대다. 일시: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8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초대((홈페이지 신청 www.choralegoyang.or.kr)공연문의: 031-967-9617,9157▶ 러시아 낭만음악으로 수놓을 겨울 밤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42회 정기연주회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42회 정기연주회 <Romantic Cantabile - 4th Movement>가 열린다.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기획한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러시아 후기 낭만음악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인상적인 터치와 크렘린의 종소리에 비유되는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협주곡 2번>, 자유로운 형식과 자신만의 색채가 뚜렷하게 표현된 <드보르작 - 교향곡 8번> 의 작품이 연주된다. 특히 러시아 피아니스트 윤아인과의 협연도 기대되는 무대. 윤아인은 러시아 최대 청소년 콩쿠르인 쉘콘칙 문화TV 콩쿠르 3등 입상을 시작으로 제1회 뉴욕 국제 투렉 바흐 콩쿠르 1등, 제3회 라트비아 국제 청소년 콩쿠르 1등을 수상한 음악영재다. 후기 낭만의 러시아적 분위기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이 화려한 겨울밤을 장식할 만하다. 일시: 12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예매처 : 고양문화재단 1577-7766공연문의: 031-971-5970 ▶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티네콘서트 마지막 시간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4 - 불멸의 사랑‘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17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송영훈의 러브레터’ 올해 마지막 무대가 열린다.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등 동유럽, 러시아 작곡가들의 웅장한 협주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감사해본다. 현 경희대 관현악 교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해설 및 연주를 맡는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박종훈뿐만 아니라 성기선 지휘자와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멋진 조화도 눈여겨볼만 하다. 일시: 1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2만원문의: 1577-7766▶음악과 율동,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가족 뮤지컬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쇼,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찾아온다. 평화로운 바다 속 세상, 아기 물고기를 쫓으며 놀던 아기 상어가 보이질 않는다. 아빠상어는 핑크퐁에게 아기 상어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과연 핑크퐁과 친구들은 아기 상어를 찾을 수 있을까? 핑크퐁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아동 교육 브랜드로 이번에 국민동요 ‘상어가족’과 어우러져 가족 뮤지컬로 탄생했다. 음악과 율동, 협동심을 기르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무대다. 일시: 12월 16일,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12월 15일까지 예매하면 고양공연 특별할인 적용)문의: 1688-6675▶ 가족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선물<루돌프와 산타 할아버지>누구나 설레임으로 기다려지는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는 누구에게나 신기하고 궁금한 이야기다. 정말로 산타클로스는 있는걸까? 사슴의 코는 왜 빨간코일까? 코가 빨개서 썰매를 끄는 일에 선택을 받은 사슴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노래와 춤으로 구성한 뮤지컬이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줄 신나고 특별한 공연. 일시: 12월 23일, 24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원문의: 1588-6212 20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