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도시’ 투기 부채질 정부의 판교급 신도시 추가 건설방침은 주변 집값을 부추겨 부동산 투기지역을 확산시키는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기존의 신도시 방식으로는 서울 강남과 경기도 분당·용인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집값 급등을 잡는데 별 효과가 없다는 비판이다. 이에 따라 집값 급등을 잡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판교신도시 추진일정 중단과 공영개발로의 전환, 공공보유 임대주택의 대폭 확충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개발이익 환수제의 조속한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투기 촉발시킨 ‘5·4 대책’ = 판교의 뛰어난 입지와 편리한 교통여건으로 인해 ‘판교-분당-용인’ 벨트가 제2의 강남이 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집값이 뛰고 있다. 게다가 정부가 내놓은 ‘5·4 부동산대책’이 알맹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부동산 가격은 폭등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5·4 대책’의 역효과는 개발이익 환수방안의 하나인 ‘기반시설 부담금제’를 2006년에 입법 추진해 2007년 이후에나 도입하고, 보유세도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이어서 조기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상 ‘투기방치 대책’인 셈이다. 분당에서 시작된 집값 폭등은 곧 용인으로 확산됐고, 강남 주부들 사이에 ‘분당·용인이 그 정도면 강남은 당연히 더 받아야 한다’며 강남 아파트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다시 인근 평촌과 서울 양천구 등으로 확산되는 도미노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판교 주변 집값 34조원 올라 = 따라서 정부는 개발부담금제 도입 등 실효성 있는 개발이익 환수방안을 포함한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특히 주변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판교신도시의 추진 방식에 대한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하다. 경실련의 분석에 따르면 올초부터 분당·용인 등에서 11조원, 서울 강남권에서 23조 등 판교개발로 무려 34조원의 집값 상승을 낳았다. 강남의 집값을 잡겠다던 판교 신도시사업이 집값을 안정시키기는커녕 아파트값만 폭등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신도시가 예외없이 주변의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현상은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택지를 민간에 나눠줘 분양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부가 공영개발로 공공소유 임대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주택가격 안정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공공보유 임대주택의 비율이 전체 주택의 2.5%로, 선진국의 20~30%에 비해 크게 부족해 임대주택을 대폭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공영개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는 것이다. ◆중대형 임대주택 대량 건설해야 = 정부는 그동안 ‘임대주택=저소득층, 분양주택=중산층 이상’이란 이분법으로 임대주택을 ‘못사는 사람들의 주택’으로 비하시키는 정책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임대주택은 ‘못사는 사람들의 주택’이 아니라 주거공간으로서의 주택의 의미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에 따라 임대주택은 소형이란 고정관념도 바꾸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임대주택도 중대형 평형으로 건설될 수 있고, 민간이 아닌 공공이 이를 맡으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경실련의 분석에 따르면 판교는 상업용지와 업무용지의 매각 대금만으로도 공공소유 임대주택 건설이 가능하고, 안정적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기준시가’ 시장만 왜곡 취득·등록세 올려 거래 둔화시켜 집값 급등지역의 아파트 기준시가를 수정 고시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부동산 투기를 잡는데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또 취득·등록세와 같은 거래세만 올려 부동산 거래를 둔화시키는 역효과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관측은 기준시가 수정고시 대상으로 거론되는 곳이 서울 강남과 분당 등 부동산투기지역이라서, 이미 주택거래신고에 근거해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과세하고 있는데 근거하고 있다. 기준시가 수정은 단지 취득·등록세에만 영향을 주게된다. 이에 따라 되레 부동산 거래시장을 왜곡하게 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거래세를 올려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정책은 부동산 거래를 둔화시키게 되며, 세금을 집값에 반영시키는 역효과를 보여왔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김혜현 부장은 “강남이나 분당은 이미 실거래가로 과세하고 있어 기준시가를 올린다고 집값 잡는데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홍장기 기자 2005-06-13
- <성한표 칼럼>노무현 대통령의 딜레마(2005.06.13) 노무현 대통령의 딜레마 성 한 표 (언론인) 국내 정치에 있어서 대통령의 위상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 아직 임기 절반도 넘기지 않은 대통령으로서는 뜻밖의 현상이다. 대통령의 정치적 위상 약화는 정책추진력의 약화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레임덕이 벌써 왔다는 사람들도 있다. 대통령 위상 약화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현상이 열린우리당을 중심으로 최근 전개되고 있는 정치상황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중 측근인 염동연 상임중앙위원이 ‘호남 홀대론’을 제기하며 당직을 사퇴했으며,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공공연하게 고건 전 총리 중심의 정계개편을 주장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과거 집권당의 경우에 비해 열린우리당의 내분은 너무 빨리 왔다는 점과 당에 대한 최악의 지지율과 겹쳤다는 것, 그리고 대통령의 조정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악성이다. 이제 집권당 내에서조차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대통령이 자초한 위상 약화 노 대통령은 여당의 문제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만일 집권당 문제를 풀지 않은 상태에서, 정책 추진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심각한 사태다. 특히 참여정부의 개혁정책과 여당의 단결된 협력은 서로를 절실히 필요로 하면서 맞물려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노 대통령이 처한 곤경은 그가 자초한 것이다. 그는 여소야대의 집권당을 지난 해 총선에서 여대야소로 뒤집는 엄청난 힘을 보여 주었다. 만일 이 상황을 활용했다면, 거대 여당을 장악함으로써 개혁정책의 추진에 확실한 이정표를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이 여당 일에 개입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의 정치개혁 구상의 첫 단계였다. 그는 이 딜레마를 풀지 못한 것이다. 또한 집권당을 비롯한 전통적인 권력기관에 의존하던 전임자들과는 달리, 그는 주로 대중적인 지지에 의지하여 통치를 하려 한다. 대중의 지지를 끌어내는 수단은 노사모와 같은, 그를 강력히 지지하는 대중조직과 인터넷, 방송, 그리고 일부 신문을 중심으로 한 언론뿐이다. 그런데 이런 메카니즘은 경제가 잘 풀리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메이저 신문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리고, 여당에서 딴 소리가 나오기 때문에 경제개혁 정책에 대한 대중적 이해조차 얻지 못했다. “경제 살리기가 우선”이라는 증폭된 ‘여론’앞에서 그는 “부동산 문제를 경기회복의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는 소신을 거듭 밝혔다. 당장의 살림살이 걱정 때문에 경제의 기본을 흔들지는 않겠다는 것은 대중 정치인으로서는 갖기 힘든, 가치 있는 태도이다. 그러나 그의 생각은 현실을 무시하는 옹고집으로만 비쳐지고 있다. 거듭된 규제책에도 강남 아파트 값이 폭등하는 큰 이유는 노 대통령의 임기와 함께 부동산 규제도 끝날 것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노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 자리로 끌어 올린 지역적 기반을 강화하는데 실패했다. 당직을 사퇴한 염 의원이 현재 청와대 비서관급 50여명 가운데 광주 전남 출신이 2명밖에 없다면서 “고생해서 정권을 창출했는데 이렇게 홀대하면 되느냐”고 했다는 말이 노 대통령의 실패를 상징한다. ‘호남 홀대론’과 맞물리는 호남 민심의 이반, 이로 인한 열린우리당 호남 출신 의원들의 이탈 조짐 등이 이어진 것이다. 집권당 설득에 직접 나서야 대통령이 곤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정찬용 인사수석에게 서남해안 개발사업 등을 지시하는 식의 업무지시 스타일을 바꿔야 한다. 대통령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균형감각과 시스템을 존중하는 태도이다. 지역간의 균형도 놓쳐서는 안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시 여당을 강력한 통치기반으로 만들어 개혁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일이다. 그러기 위해 노 대통령은 임기 내에 반드시 추진해야 할 개혁과제를 추려내고 나머지는 과감히 던져버리는 선택을 해야 한다. 추려낸 개혁과제를 들고 우선 여당 의원들을 설득해 내고, 야당의 동의까지도 받아내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대통령 임기가 절반도 더 남은 상태에서 레임덕이라는 것은 노 대통령 본인뿐만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다. 노 대통령의 실패는 결국 우리 국민들의 실패로 돌아온다. 대통령의 정책이 당장 국민생활을 편안하게 해주지 못해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는 정당한 평가가 나온다면, 이를 참아내는 국민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2005-06-13
- 서울중기청, 창업 스쿨 개강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서울소상공인지원센터 상설교육장에서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2차 창업스쿨’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창업절차, 아이템 선정,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자금 조달 및 세무, 외식업, 프랜차이즈, 유통 및 서비스업, 전자상거래 및 무역업 창업, 야간종합반 등 소자본 창업에 필요한 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bdc.or.kr)나 강남소상공인지원센터(TEL 02-539-4863~4)로 문의하면 된다. 2005-06-09
- 살인음모, 도난차량 신고로 탄로 나 헤어진 동거녀 부부를 살해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빌린 렌트카가 도난 차량으로 신고된 것이 빌미가 돼 꼬리를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 모(30, 여)씨 부부 살해계획을 세운 김 모(30)씨와 류 모(21)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자신의 동거녀가 헤어진 뒤 2년간 만나주지 않자 지난 5월 중순 류 씨에게 “전 동거녀 김씨와 남편을 납치해, 돈을 빼앗은 뒤 죽이자”고 범행을 제의했다. 돈이 궁했던 류씨가 김씨의 제의를 수락했고, 이들은 곧바로 범행착수에 들어갔다. 이들은 차량을 렌트한 뒤 전 동거녀 주위를 맴돌며 범행을 준비했다. 그러나 렌트카회사는 차량이 반납되지 않자 경찰에 도난 신고를 했고, 경찰은 주차위반 신고가 들어온 차량 트렁크에서 회칼과 쇠파이프 등을 발견했다. 차량이 범죄와 연계됐을 것으로 의심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차량 대여자인 김 씨와 류 씨의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김 여인이 임신 7개월이었다”며 “조기에 검거하지 못했다면 세명의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5-07-05
- 동정 -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 사진명 최재덕 건산연원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최재덕)은 7월7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05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하반기 건설경기 전망’을 주제로 백성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하고,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은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하게 된다. 이어서 박헌주 주택도시연구원장의 사회로 김근용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광섭 통계청 경제통계국 산업동향과장,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사은 현대산업개발 기획팀장, 정의철 건국대학교 교수, 이원재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이정기 동양고속건설 기획팀장 및 발표자들이 함께 종합적인 토론을 실시한다. 2005-07-05
- 케이블, 디지털방송 도입 잇따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이 디지털방송 전환작업을 속속 진행하면서 유선방송의 디지털화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쌍방향 방송 등 디지털방송의 장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도입도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 양천구에서 디지털케이블TV 상용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 CJ케이블넷은 지난달 북인천방송을 추가한 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부산경남지역에서도 디지털방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CJ케이블넷은 디지털방송 확대와 발맞춰 6일부터 TV 리모콘으로 전국 골프장 정보는 물론 시청자 개인별 체형에 맞는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골프 인사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CJ케이블넷은 특히 9월부터 ‘골프 인사이드’를 통해 실제 골프장 부킹도 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장기게임인 ‘장기맘마’ 등 TV를 통한 네트워크 게임 서비스도 강화한다.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사업자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와 계약을 맺은 드림시티와 HCN, 강남방송의 디지털 전환도 속속 추진되고 있다. 드림시티는 지난 6월 서울 은평구에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달부터 부천과 김포지역에서도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HCN은 이달부터 서울 서초 동작 및 청주지역 디지털방송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11월부터는 서울 관악구, 내년 상반기에는 부산지역과 대구, 포항까지 시범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케이블TV도 6개월간의 시험방송을 끝내고 7월 1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밖에 제주케이블TV는 지난 4월 디지털 송출센터를 갖춘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상용화 준비를 마무리했으며 이달중 방송위원회의 이용약관 신청승인이 나오는 대로 디지털 방송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디지털케이블 방송을 신청하면 100여개의 비디오채널과 40~60개의 오디오채널, PPV(pay per view, 시청한 프로그램마다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및 주문형비디오(VOD), TV쇼핑, TV뱅킹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2005-07-04
- 2005 전국 장애인정보화 한마당 보건복지부는 오는 9일~11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강남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2005 전국장애인 정보화 한마당을 정보통신부와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기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대표 이상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34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이번 ‘장애인 정보화 한마당’은 정보 검색·문서작성 등 기초 정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기본 프로그램과 엑셀·디자인·프로그래밍 등 보다 전문적 기능을 경진하는 전문 프로그램, 또한 스타크래프트와 카트라이더 등 대중적인 게임의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게임대회 중에는 메가박스 영화관람, 롯데월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05-06-08
- 서울5차 동시분양 ‘중대형 선호’ 금융결제원은 7일 실시된 서울 5차 동시분양 무주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1706가구 모집에 2188명이 신청, 평균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구 대치동 도곡2차를 재건축한 대치 아이파크는 109가구 모집에 980명이 신청해 8.9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성동 해청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삼성2차 34평형에는 13명 모집에 163명이 몰려 1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370가구를 모집한 강서구 화곡동 화곡2주구 아파트에는 406명이 신청해 1.09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32평형 일부 타입에는 30명 모집에 133명이 신청을 접수,4.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잠실 시영 재건축 아파트에는 629가구 모집에 573명이 신청해 0.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심을 끈 16평형에는 258명 모집에 19명만이 접수, 경쟁률이 저조했다. 이외에 다른 단지들은 대부분 평형에서 낮은 경쟁률을 보여 869가구가 미달돼 예상대로 강남 재건축 단지 중대형 평형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재확인했다. /성홍식 기자 2005-06-08
- 한화 한화증권 강남프라자지점 6월 주식투자 아카데미 과정 개설> 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 www.koreastock.co.kr)은 6월13일(월)부터 6월17일(금)까지 1주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강남프라자지점(지점장 황성철,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19-5 대각빌딩 11층)에서 6월 주식투자 아카데미 정기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남프라자지점 주식투자 아카데미과정은 1주 완성과정으로 주식투자의 기초에서부터 실전 매매 및 재테크 전략까지 일대일 개인지도형식의 고객 특별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적, 기술적분석 및 HTS 100%활용법과 유망종목 발굴 및 매매타이밍, 투자전략등 실전투자기법 및 선물/옵션의 기본적 이해와 프로그램 매매분석등 입문에서 실전과정까지 원스톱 증권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사는 한화증권 강남프라자지점의 황성철 지점장을 비롯 증권전문방송 교육강사로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동석 차장등 지점 전직원이 참여한다. 선착순 15명에 한해 예약 접수를 받으며, 수강신청 및 문의사항은 한화증권 강남프라자지점(02-3486-1800)으로 하면된다. - 끝 - 2005-06-07
- 강남구, ‘대모산 환경어울 한마당’ 강남구는 4일 제10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대모산 주변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모산 환경어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과 환경단체들이 강남구에서 수거한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비료 1500포를 식목일에 식재한 나무에 뿌려주기, 나무 이름표 달아 주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폐식용유 활용한 세탁비누 만들기 체험, 환경 및 금연포스터 전시회, 페이스페인팅, 점핑클레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돼 있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환경보전 활동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200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