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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맘 될 기회 여기 다 모였네~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多나눔’ 조합원들은 지난 4일 워크숍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수익창출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최선을 다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림하고…. 결혼한지 어느새 10여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 ‘완연한 아줌마’가 됐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주변을 조금만 돌아보자. 생각보다 많은 곳에서, 또 괜찮은 곳에서 ‘아줌마’를 부르고 있다. 청주지역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관과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청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이하 센터)는 청주·청원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도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과 취업알선, 고용유지를 위한 업무를 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여성소자본컨설팅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는 만15~65세 이하 저소득층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 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직업훈련,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을 하고 있다. 또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사업중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들의 직장적응프로그램으로 업체와 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30시간동안 실시하는 여성소자본컨설팅사업 성공창업스쿨에서는 △창업실무 △창업세무 △업종분석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지난 한해동안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은 11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도사과정 △취·창업과정 △정보화과정 등 9개 분야 43개 강좌를 개설,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공감’은 경력단절여성 뿐 아니라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김경민 팀장은 “취업공감은 나에게 어떤 능력이 있고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과정”이라며 “취·창업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라고 소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 2004년 청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주부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지난해에는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생학습관은 최근 ‘저렴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곳’에서 ‘취업도 도와주는 곳’으로 그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7월 충북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사회적협동조합 학습동아리 육성사업’이 선정, 충북도비 1000만원과 청주시비 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학습관은 우수동아리(‘맛자랑’, ‘흙여울’, ‘청춘동화극단’, ‘하모사랑’, ‘뜌띠앙상블’) 5곳을 선정, 지난 9월 사회적협동조합 ‘행복多나눔’을 창단했다. 평생학습관은 올해에도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합한 아이템 개발 및 활동처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충북대평생교육원 취·창업지원센터, 서원대 성인학습센터 충북대학교평생교육원은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3년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비학위전문가과정인 ‘취·창업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비학위 전문가 과정은 취업과 창업을 연계 지원하는 국가단위 사업이다.지난해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4개 과정 운영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3월부터 △산림치유지도사(2급) 양성과정 △화훼장식&그린인테리어 과정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서원대학교는 올해 충북지역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했다. 올해 2개학과 신설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뷰티학과를, 2016년에는 호텔외식조리학과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고 2020학년도까지 약 10개 학과를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4050을 위한 특화프로그램도 운영, 3월 말경 구체적인 일정과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주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서 운영하는 청주고용센터는 여성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주부를 비롯한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구직자의 희망에 맞는 기업을 함께 찾아줄 뿐만 아니라 면접일정까지 잡아준다. 또 고용센터 내 상시면접장을 설치해 여성들이 기업을 찾아가야 하는 부담 없이 면접에 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직업에 필요한 기술훈련 및 직업지도 프로그램, 취업 특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지원과 김상관 팀장은 “고용센터는 폭넓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일배움카드 계좌제 등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다”고 말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에서 운영하는 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맞춤형 전문기관이다. 고학력 여성과 전문인력을 위한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의 상담부터 교육, 정보검색, 면접, 취업 후 적응까지 취업 여성의 모든 것을 돕는 곳이다. 올해는 원산지관리사 과정을 시작으로 제약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HACCP&식품QC(품질관리), 중소기업R&D회계(연구지원)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여성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경력단절 여성, 사회로 돌아가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지난 1월 취업자수가 12년만에 크게 늘어난 가운데 여성경제활동인구도 6개월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달 여성 고용률은 47.4%로 여전히 낮지만 고용률 증가폭은 1.1%포인트로 지난 2002년 3월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 경력단절 여성들이 사회로 돌아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고용시장 변화 알고 눈높이 맞춰라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아니하다)라는 말처럼,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고용시장과 자기 자신을 다시 알아보는 일이다. 출산과 육아로 여성들이 직장을 그만둔 시기는 짧게는 1~2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이다. 요즘의 경제동향이나 고용시장 현황은 그때와 많이 다르다. 이런 흐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여성들은 구직과정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다. 최근 바리스타로 취업에 성공한 하경선(43)씨는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생각했던 것과 현실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젊은 친구들 대신 주부를 채용하려는 곳이 드문데, 그런 현실에 나를 맞추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주부들이 취업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특히 지역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충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오경희 부장은 “수도권 중심, 대기업 중심의 정보를 담은 인터넷과 언론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을 바라봐선 안 된다”며 “여성들은 좋은 직장이나 일자리를 찾아 멀리 다른 지역으로 나가기 어렵기 때문에 청주와 충북의 기업 정보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청주고용센터 취업지원과 김상관 팀장은 “근무조건이나 임금수준 등에 있어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가 매우 다르다”며 “워크넷(www.work.go.kr) 등을 통해 구인현황을 살펴보면 현재의 조건이나 임금수준 등이 나오므로 현재의 상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취업동기와 목적 분명해야 고비도 넘길 수 있어 여성들이 취업을 준비할 때에는 취업의 동기나 목적을 분명히 하는 것이 좋다. 왜 취업을 하려는지 이유가 불명확하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어렵거나 취업 후 어려움을 겪을 때 쉽게 포기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오경희 부장은 여성들이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직장을 찾으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근무시간은 짧았으면 좋겠고 급여는 많았으면 좋겠고 집에서 직장까지 멀지 않아야 하고 같은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구직자들에게 이런 조건들에 맞는 직장이 있다면 나를 소개해달라고 말한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직장은 없으므로 취업 동기나 목적에 맞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김상관 팀장 역시 “기업과 구직자의 조건이나 눈높이가 달라 매칭을 시키기 어려운 경우가 꽤 많다”며 “근무시간이 긴 대신 급여가 높거나 시간제 일자리라면 급여는 낮은 식이므로 자신에게 우선 중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만일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취업을 희망하면서도 고민하고 있다면 여성취업을 도와주는 기관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많은 기관들에서 여성들의 직업탐색에서부터 직무교육 등 취업에 필요한 교육제공, 취업 알선 및 기업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 취업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을 모두 제공한다. 또 워크넷 홈페이지에 탑재된 직업선호도검사 등을 이용하면 스스로 자신을 탐색할 수도 있다. 김상관 팀장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할 수 있는 일에서 취업을 한다면 정보검색을 통해 취업으로 나서면 되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한다면 어떤 기술을 어떻게 습득할 것인지 또 이런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없는지를 알아본 뒤에 기술을 익혀 취업에 나서면 된다”고 조언했다. 기업 원하는 것, 스펙 아니라 성실함과 끈기 취업 이전과 이후 역할이 달라진다는 점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두고 준비해야 한다. 엄마나 아내로서 해내던 역할을 취업 이후에도 모두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시간조정 등을 통해 가사나 육아를 분담하고 가족과 역할을 나누는 등 지혜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가족과도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야 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취업 후 어려운 고비들을 만날 때마다 직장여성으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싶어지는 일이 많다. 회계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이소연(35) 씨는 “처음 직장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어려 남편이 싫어했다. 남편의 반대를 무릅쓰고 일을 시작했는데 아이가 아프거나 어린이집에서 다치는 일이 있으면 집에서는 남편의 눈총을 받고 사무실에서는 상사의 눈치를 봐야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그만둘까 수도 없이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아이도 제법 크고, 커리어도 쌓여 급여가 늘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남편도 그만 다니라는 말을 더는 하지 않는다”고 요즘 분위기를 전했다. 오경희 부장은 “직장인으로서의 마인드와 비전을 갖고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보통 스펙을 갖추지 못해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기업에서는 자격증 같은 스펙보다는 성실함과 끈기 같은 기본자질을 더 중요하게 바라본다”고 조언했다. 정부와 지자체마다 여성들을 위한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자신의 강점이 무엇이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시대흐름에 맞춰 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주부들의 취업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터닝 포인트를 함께 하는 기쁨 “아~ 정말 그랬겠구나.” 김유미(53)씨 와의 대화 중 자주 듣게 되는 말이다. 상대방이 충분히 공감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준다.서울에서 대학 졸업 후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을 때 당시 10대에 접어든 큰아이가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성격검사를 받았다. “내가 알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었다는 점이 내겐 큰 충격이었어요.” 그 일을 계기로 ‘상담’에 대해 공부를 시작했다. 남편의 직장을 따라 대전으로 내려오고 상담교육학으로 석사 과정을, 아동복지학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 상담을 시작한지 15년이 되던 지난해 카운슬링센터 You&Me를 오픈했다. 센터에서 하는 상담 외에 우송대와 을지대 등에 외래교수로 출강을 한다. 힘든 속내를 털어놓던 아이들과 상담을 통해 그들의 터닝 포인트를 함께 하고 변화의 과정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다. 특히 대학새내기들의 집단상담의 효과는 매우 크다.“전공이던 간호학을 계속 공부했더라면 경제적으로 더 나은 직업을 가질 수도 있었겠죠. 물질적 보상은 적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 지금의 선택에 만족해요.”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자기관리는 파이프라인이다 옛날 어느 마을에 A씨와 B씨라는 사람이 호수에서 물을 길어다 파는 일을 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A씨와 B씨는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물을 길러다 팔며 많은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런데 B씨는 오전에만 물을 길어다 팔고 오후에는 다른 일을 시작했다. 호숫가에서 마을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공사를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A씨는 B씨를 비웃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일만 한 A씨는 호화로운 주택, 좋은 자동차, 자녀들은 유명학교에 보내면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겼다. 세월이 흘러 이들은 나이가 들었고 열심히 일했던 A씨는 몸에 이상이 오기 시작하고 그동안 무리한 탓에 슬슬 아픈 곳이 많아졌고 자주 일을 쉬게 되어 이때부터 소득이 줄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A씨가 아플 때 B씨의 파이프라인이 완성되었다. 가만히 앉아서 수도꼭지만 틀면 호숫가에 연결된 파이프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왔다. 동네 사람들은 B씨의 집 앞에 줄을 서서 물을 사갔고, 이때부터 B씨는 많은 돈을 벌기 시작했다. 바보 같은 짓을 한다며 비웃음을 사던 가난한 젊은이가 그 동네 가장 큰 부자가 된 것이다. ‘박종기의 부자들의 가계부’에 나온 이야기기다. 여러분은 일만 하는가? 아니면 파이프라인도 만들고 있는가? 자기관리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필자는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자격증 도전, 1개월에 1개씩 통장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첫 번째, 자격증 도전은 ‘배움의 열정’이란 말로 대신하고 싶다. 지금도 자격증, 수료증이 90여 개 있다. 하지만 오늘도 계속 배우고 있다. 삶의 동기부여에는 그만이다. 자기관리는 돈이 많이 든다. 집사람과 주의에서 배우는 데 너무 많이 투자하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하지만 남들이 뭐라 한다고 멈추면 물장수가 파이프라인을 파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두 번째, 매달 1번씩 은행에 가서 1년짜리 적금 통장을 만든다. 같이 일하는 동료의 아이디어로 ‘풍차 돌리기’라는 재테크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지금 11개 통장이 되었다. 적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매월 적금통장을 만들면서 은행에 가는 좋은 습관이 생겼다. 자기관리는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진낙식박사[성공에 미쳐라 저자] “나를 경영하라 (자기관리시스템)” 과정 모집(충남대, 대전대 평생교육원)문의 042-862-6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칼럼-휴브레인이 바라본 교육부 발표 외고, 국제고, 자사고 입시 분석(2-1) 교육부는 ‘2015학년도 외고?국제고의 1단계 학생 선발 방식 중 영어내신 성적 산출방식과 외고?국제고?자사고 등의 2단계 면접절차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2015학년도 외고?국제고, 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번 개선방안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가 꿈과 끼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러한 꿈과 끼가 진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설립목적에 맞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를 위하여 외고?국제고의 자기주도 학습전형 1단계에서 영어내신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을 학생의 학습 부담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개선되었고 2단계 서류와 면접에서 기존의 자기개발계획서는 분량이 많고, 기재 금지 사항이 명확치 않아 컨설팅 업체 등의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기개발계획서의 명칭을 ‘자기소개서’로 변경하고 분량도 축소하였다. 또한 자기소개서 본문에 영어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경시대회 입상실적 기재 시 영점 처리하고, 부모의 사회, 경제적 지위 암시내용 등을 기재할 경우 학교별 기준을 마련하여 항목 배점의 10% 이상을 감점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발표 내용을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내신의 점수 차이가 축소되어 외고는 2학년 성취평가제 성적, 3학년은 9등급제의 기존방식이 합산된 형태로 산출되기에 2학년 때에는1,2학기 모두 A, A의 성적을 거두어야 하며 3학년 때에는 1등급(4%), 과 2등급(11 %) 이내의 성적을 거두어야 한다. 성취평가제 의 90점 이상인 영어 A등급은 전국 24% 정도이다. 수도권의 경우는 이보다 수치가 더 높 아 2학년 때 영어 A등급은 필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학년 내신은 A로 모두 같고 3 학년 영어 내신으로 지원여부가 결정되기에 3학년 내신이 중요하나 1,2학기 모두 1등급이 거나 1등급, 2등급이어야 지원이 가능하기에 점수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사고의 경우 교육부는 2,3학년 내신을 모두 성취평가제로 반영하라고 하였다 외대부고(구 용인외고 3월1일자로 명칭변경) 상산고, 한일고의 경우는 자체 방식을 개발한다고 하나 교육부 지침 하에서 움직여야 한다고 하며 정확한 지침 하에 조율을 통해 3월31일까지는 확정 하겠다고 하였다. 교육부가 발표한대로 성취평가제의 적용된 안이 기본이 되어 내신 방식을 개발하면 내신의 차이는 국, 영, 수, 사, 과 또는 전 과목이 90점 이상이 모두 A로 같게 평가되어 자사고도 내신은 큰 차이가 없어진다. -휴브레인 신동엽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혁신적인 방안으로 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라 문을 여는 학원보다 닫는 학원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잘 나가던 대형학원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새로운 학원을 개원하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학원시장에 위기의 바람을 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정부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을 펼치면서 학원가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외압이 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학생들은 계속 공부를 합니다. 학원 운영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변명에 불과하죠. 중요한 건 교육의 근본적인 문화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원에서 고수하던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고객들은 개별맞춤식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가 학원 성패의 열쇠인 셈이죠.”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의 분석이다.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수업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수업이 대세. 일대일 케어가 가능한 과외나 공부방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지능형 개별맞춤식 프로그램과 밀착관리형 완전학습 시스템을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으로 구현한 유투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개원 성공, 그 비결은유투엠은 9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해 공통과정 내에서 개인의 선행학습 정도, 성취도, 학습속도, 성향 등에 따라 개별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한다. 우선 1교시에 동영상 강의와 노트정리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2교시 문답식 토론수업에 참여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3교시에는 첨삭지도 시스템 하에서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수학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우려와 달리 중계, 강북, 강동캠퍼스 등 유투엠 학원들은 재원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유투엠 강동캠퍼스는 첫 달 400명을 시작으로 1월 원생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학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80% 이상이 학원에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를 많이 진행한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다. 이구섭 유투엠 강동캠퍼스 원장은 “유투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재원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말했다.“개별맞춤학습이라면서 실제로 안을 들여다보면 반별맞춤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는 경험한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여기에 더해 유투엠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개념원리, 풀이과정, 자기주도학습, 이 세 가지에요. 그 외의 것들은 사이드메뉴가 될 수는 있어도 메인요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은 상태에서 부수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100%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올림피아드교육은 올해 직영캠퍼스 70개 개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학원가의 관심도 비상하다. 예비 학원장들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투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림피아드러닝센터(공부방)형 모델 공개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유투엠의 공부방형 모델인 “올림피아드러닝센터”를 공개한다. 유투엠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공부방, 교습소, 러닝센터에 맞게 각각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1:1 개별맞춤학습을 기반으로, 완전학습형, 자기주도형, 컴팩트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유투엠(U2M) FC사업설명회 일정 2월 18일(화) 오전 10:3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R&D동 소교육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2월 19일(수) 오전 11:00 웅진플레이도시 일사랑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72-1)2월 20일(목) 오전 11:00 일산킨텍스 2전시장 307a(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2월 21일(금) 오전 11:00 김대중컨벤션 센터 211호(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59-2)2월 22일(토) 오전 10:30 대전KTX충남본부 덕수실(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2월 25일(화) 오전 10:30 창원 컨벤션 센터 603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123) 2월 26일(수) 오전 10:30 대구입시학원연합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중간, 기말까지 내다보는 탄탄한 실력 준비가 답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새로움의 기쁨도 잠시, 발 빠른 학생들은 벌써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했다. 중간고사는 새 학년의 첫 승부이다. 시험성적은 자신감과 직결된다. 하지만 중간고사 성적만 치중하다 보면 자칫 기말고사 성적을 놓치기 쉽다. 대부분의 학원이 방학 동안 중간고사 부분까지만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이다. 미래영수학원 양윤순 부원장은 “중간, 기말고사를 통합한 계획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기말고사 부문까지 먼저 짚어주고 학기 중에는 내신 심화과정 위주로 진행해야 상위권을 유지하기 쉽다”고 말했다. 수학전문가 미래학원 양부원장을 만나 수학성적을 향상할 비결에 대해 알아보았다. 초등 고학년 때부터는 대부분 수학학원에 다닌다. 수학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적기는?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2, 3학년이 최적의 시기이다. 초등 고학년은 수학을 잘하는 아이와 잘 못하는 아이로 나뉘면서 동시에 심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때이다. 잘 못하는 아이는 개념부터 다시 정리해야 한다. 반면 잘하는 아이는 좀 더 많은 양의 공부가 필요하다. 이때 학원의 치밀한 관리하에 다양한 영역의 심화과정을 접해본 아이가 수학의 승자가 된다. 중학교 2, 3학년 때는 심화학습과 고1 선행으로 공부량이 많다. 이때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가 수학 성적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학기가 시작되면 본격적인 시험 준비에 들어간다.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수준별로 다르다. 하위권의 경우 기본 개념문제부터 시작해서 1문제라도 본인이 끝까지 해결하려는 능력을 키우자. 별표치고 넘어가지 말자. 끝까지 풀어보도록 독려해야 한다. 중위권은 심화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목표 문항 수를 정해 최소 50문제는 매일 꾸준히 풀어보자. 오답까지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상위권은 1문제의 결과에 따라 성적의 성패가 좌우된다. 심화도 중요하지만, 기본 개념이 삐끗하면 어이없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꼼꼼하게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풀어야 한다 평촌에는 유난히 특정 문제집을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과연 효과적인가?모두에게 효과적인 문제집은 없다. 특히 난위도가 높은 문제집은 중하위권 아이에게는 수학을 더욱 싫어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중하위권은 수준에 맞는 얇은 문제집을 여러 권 풀게 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자. 미래학원은 수강생 모두 수준별로 교재가 다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수준에 맞는 문제집 선택이기 때문이다. 단원과 단원이 통합된 문제를 자주 접하게 하자. 한 단원씩 배울 때는 잘 풀지만 통합된 문제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은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인가? 상위권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 때 수1까지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대부분 선행은 1, 2, 3학년 각 1학기 부분인 대수 부분만 먼저 배운다. 효율적인 방법처럼 보이나 실제 대수 과정만 집중적으로 먼저 배우면 수학을 싫어하기 쉽다. 계산만 잘하는 영재도 없다. 미래학원에서는 대수와 도형과정을 교과 과정 순으로 선행한다. 실제 수능에서는 포괄적인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래학원이 사고력 수학에서 강자가 된 비결이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과 수강생들에게 당부할 점은?중학생의 경우 학원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교재와 진도, 공부량이 아이와 잘 맞는지 파악해보자. 단, 여러 학원을 전전하며 다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학원은 전문가들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곳이다. 학원을 오가는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손해다. 한 곳을 정해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좋다. 숙제를 많이 내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기계적인 문제풀이가 실력을 올려주진 않는다. 하나라도 깊이 생각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를 접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내신과 모의고사를 둘 다 준비해야 한다. 내신만 준비하다 모의고사를 소홀히 하면 수능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미래학원에서 3년 치 모의고사를 모아 반복해서 풀도록 하는 이유이다. 수학은 마라톤과 같다. 늦게 출발했어도 자신의 페이스를 늦추지 않고 끝까지 끊임없이 진행한 사람이 승리한다. 미래영수전문학원 031)385-0507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초·중 1:1 ESG 영어 평촌 아이스타어학원을 가다! 분석 자료를 통한 학생관리 능력은 아이스타어학원이 평촌 학원가에서 단연 으뜸이다. 레벨테스트부터 학생의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해 분석하는 것은 물론, 학생 개인이 중 3까지 이룰 수 있는 영어 실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체적 분석 자료도 내놓는다. 또 평촌 지역 주요 학교들의 내신 분석 자료를 샅샅이 분석해 학교별 내신 시험에 대비시키고, 개인별 학습역량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마련, 이것만 보면 언제든지 적절한 관리와 학습 처방도 내릴 수 있다. 이런 가시적이고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 위에 심화된 영어학습이 들어가니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눈에 띄게 성장할 수밖에 없다. 1:1 ESG 시스템으로 전략적, 가시적으로 실력을 성장시키다아이스타어학원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으로 ‘1:1 ESG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1:1 ESG는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5가지 전략들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첫째가 학생과의 밀착상담이다. 매학기 교사와 학생이 1:1 학습상담을 통해, 학원 시스템 적응 정도를 점검하고, 개인의 학습목표를 다시 인식시켜 동기부여를 해준다. 둘째는 학부모 대상 방문상담이다. 학기마다 교사와 학부모가 1:1로 만나 자녀의 학습상황이 어떠한지에 대해 나누고, 학기 결과 분석 자료를 통해 학습 성과를 알려준다. 또 다음 학기의 학습정보와 입시정보도 제공한다. 셋째는 수업보고서다. 매일 담당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출결과 과제, 수업준비, 참여도, 시험점수나 보충학습 여부 등의 현황과 교사의 평가 의견을 작성해 관리한다. 넷째는 포트폴리오로 학생 개개인의 모든 학습 히스토리를 별도로 정리하여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내신 시험 분석표, 정기 시험 성적표, 교과인증서, 수업 보고서 등 학생의 학습 진행상황 모두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영어실력의 성장 여부를 판단하는데 아주 유용하다. 마지막으로 다섯째는 교과인증제다. 교과인증제는 학년과 월별로 구분된 학습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일정한 테스트를 치르게 한 후 이를 통과하면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인증서를 부여하는 제도다.CoCo 원장은 "1:1 ESG는 학생 개개인의 성향부터 영어학습 성취도, 다양한 과제 수행 능력까지 철저히 분석해 자료화하고 그에 맞게 관리하는 과학적 시스템”이라며 “1:1 ESG를 통해 분석된 가시적인 자료들을 가지고 학생과 부모 상담 등에 나서면 보다 진지하게 상황을 바라보며 목표와 동기부여도 한층 더 명확하게 세운다”고 설명했다. 중등반, 수능 1등급이 기본목표!CoCo 원장은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초등까지는 회화 위주로 가다가 중등에 올라가는 순간 문법과 독해 등을 중시하는 입시영어로 정확하게 갈리는 형국”이라며 “이런 변화의 충격을 덜 받기 위해 초등 저학년 때는 소통 중심으로, 고학년에는 소통과 영어 스킬을 함께 병행하며 학습하고, 중등에서는 영어 스킬에 보다 집중하는 전략적 학습을 통해 중 3이 될 때까지 고등영어를 모두 끝내자는 목표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아이스타어학원의 중등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심화된 영어학습 위주로 흘러간다. 중등부 프로그램의 이름도 ‘응답하라 SKY''로 정하고, 중 3까지 수능 1등급의 영어 실력을 갖게 한다는 명확한 목표도 세웠다. CoCo 원장은 “SKY, 수능 1등급 등의 목표를 세운 것은 학생들을 단순히 입시기계로 만들겠다는 뜻이 아니라 중등부터 준비하면 대입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있어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심어주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중등부 프로그램은 수능 1등급을 기본 목표로 학교 내신과 경시영어, 토플, 텝스, 영어독서논술 등이 융합돼 커리큘럼을 구성한 ‘Y-리딩’이 주축이다. ‘Y-리딩’은 영어독해와 문장 분석 등을 중요하게 다룬다. 또 학생이 수업내용을 직접 정리하고 PPT를 만들어 영어로 발표하는 기회도 많이 갖고 있다. 아울러 리더십 양성의 일환으로 국제 통번역 자원봉사단, 필리핀 Bicycle Messenger등의 외부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각종 영어 경시대회에도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촌 아이스타어학원 : 031-383-0502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안양시소식 - 2014년 2월 3주 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 개방서울대 관악수목원 후문이 개방된다. 이로 인해 관악산에서 하산해 수목원을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빠져나가려는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 안양시는 안양예술공원 관악수목원 후문을 개방하기로 서울대 수목원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 달 17일부터 올해 말까지이며 개방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동절기는 오후5시까지 하절기는 오후6시까지이다. 관악수목원 후문에서 정문까지는 1.5km에 달한다. 이곳을 통과하는 등산객들은 10~15명 단위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수목원 내 희귀, 보호식물 훼손과 도난 예방을 위해 주 탐방로를 제외한 구간은 출입이 통제된다. 그동안 이 일대를 찾는 등산객들은 수목원 후문이 막혀있는 관계로 먼 곳으로 우회해야만 관악수목원을 거쳐 갈 수 있었다.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지난 1967년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25ha 면적에 교목과 관목, 초본류 등 1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생존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안양시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 모집안양시는 올해에도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로 자신이 보유한 지식과 정보를 일반시민들에게 강의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첫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학습나눔 행복교실 기부강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양식은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대상은 삶에 도움이 되는 지혜와 정보, 풍부한 경험,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습득한 기술이나 지식을 강의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를 희망하는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신청서류를 검토해 개설 가능 강좌를 선정하고 수강생을 모집해 개설할 계획이다. 강좌는 삶의 지혜, 세대 공감, 전문기술(재능), 실습 및 토론 등의 분야이다. 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 금연계도활동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가 금연계도활동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5일 안양시보건소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안양만들기 협약을 맺은 안양시 만안구 자율방범대연합회가 금연구역 흡연행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PC방 금연지도 합동단속을 벌이는가 하면, 야간순찰활동 시에도 호프집, 버스정류장 등 흡연이 금지된 업소 및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계도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양시 만안구 민간자율방범대는 총 350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5인1조로 주5회에 걸쳐 우범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 건강리더 양성과정 운영안양시가 지역주민 건강을 이끌 건강리더 양성과정을 10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건강리더로 선정된 지역주민 66명은 교수와 119 구조대원 등으로 짜여진 전문강사진들로부터 건강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양성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도시 안양과 건강리더의 역할과 활동 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진다. 최근 건강을 위해 걷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올바른 걷기 방법과 걷기 운동의 생리 및 처방,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된다. 또 심폐소생술 익히기와 자원봉사의 이해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같은 과정의 양성과정을 수료한 건강리더들은 3월부터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야야운동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걷기운동 확산을 위한 운동교실 운영과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범시민 건강생활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 개관 전국 최초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송파구는 임신 전?후 여성의 건강관리와 공공 보육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송파구 충민로 2길 20, 가든파이브 맞은편에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2896㎡)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크게 산후조리 시설, 임신전?후 헬스 케어 및 교육 시설, 구립 어린이집 등으로 구성된다. 센터 3~5층에는 총 27개의 산모실과 종합병원 수준의 신생아실, 황토방, 피부관리실, 좌욕실, 실내외 정원 등 고품격 산후조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서는 서울대 간호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된 산모건강관리 표준 프로토콜을 토대로 전문 간호 인력이 산모와 신생아를 돌본다. 신생아실은 종합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황달 측정기/치료기, 신생아 전용 욕조를 비롯해 고압 멸균 소독기와 자외선 소독기를 구비했다. 또 내벽을 통유리로 시공해 전문 간호 인력의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산모와 면회객들에게 공개한다. 좌욕실과 피부관리실 등 모든 시설이 일체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임신 전?후 헬스 케어 및 교육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만의 가장 큰 특징. 임신 전 과정을 보살피는 2층 맘스 클리닉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지하1, 2층의 맞춤형 운동클리닉과 쿠킹클래스에서는 산모의 건강을 보다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송파구민을 우선으로 하며, 이용료는 2주(13박14일)에 19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아 이상 출산자에게는 30% 감면되며, 산모실 중 7개실은 저소득층, 다문화 및 다둥이 가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운영된다. 송파구는 산모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내달 3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온라인 상담과 내방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02-431-353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