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합격의 마지막 관문, 구술면접 대비방법 1. 면접의 의미☞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 준비정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일정 배수(3~5배수)를 선발한 후, 구술 면접을 통해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제자를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면접은 명목상 반영 비율보다 더욱 중요한 전형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합격자의 50% 이상이 면접으로 서류 성적을 극복하였다는 경희대의 발표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2. 면접 평가내용구술면접 형식은 기초 소양 평가와 전공 적합성 평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초 소양 평가(인성면접)는 주로 학생부와 자기 소개서 확인과 인성, 가치관, 세계관 등 건전한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묻는다. 학생부 활동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가치관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전공 적합성 평가는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에서 공부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고교(중학교) 과정에서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하여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이 기초소양 평가를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3. 면접준비 사항 - 면접 출제 유형을 통한 면접내용 파악하기 표 : 구술 면접 빈출 문제평가항목질문의 예자신에 대한 소개 및 특성• 자기 혹은 가족(가훈)을 (1분간)소개해 보라.• 몇 십 년 후에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은지 말해보라.• 생활신조가 있다면 말해 보고 그 이유는?• 장점을 말해 보라.• 자신의 나쁜 습관은 무엇인가?•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소개해 보라.• 자신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것은?가족/친구/인간관계•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감명 깊게 본 영화에 대해 말해보라•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하는가?성취/실패 등의 경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두세 가지를 말해보세요• 지금까지 자신이 이룩한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자신이 한 일 중 가장 크게 후회한 것은 무엇이었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과 이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가?• 사회봉사 활동을 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 보라.학업 관련 질문• 우리 학교 및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과목의 성적이 나쁜 이유를 말해 보라.• 대학 진학 후의 학업계획을 말해 보라.• OO학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대학입학 후 학업 이외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대학 진학 후 학업 계획과 졸업 후의 진로계획에 대해 말해 보라.• 직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수 점검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내용 숙지- 자신의 취미 및 특기, 적성, 장점과 단점, 생활 신조- 지원학과 관련 지원동기 및 기초 지식, 학업 계획, 학과에 대한 정의, 연구하는 분야, 관련 학문, 미래 발전방향, 연구방법론, 대표적 학자- 자신의 장래 희망과 포부 / 대학생활의 계획과 목표- 장래 희망에 비추어 대학 재학 기간 중에 꼭 하고 싶은 것- 학과 홈페이지 방문해서 커리큘럼, 졸엄 후 진로, 교수진 등을 파악한다1) 반복적인 실전 연습반복만큼 좋은 대비는 없다. 친구 3~5명이 모여 함께 준비를 하면, 서로의 장단점을 짚어 줄 수도 있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2) 추가 질문과 반론에 대비대체로 추가질문의 내용은 수험생이 제시한 견해와 반대되는 견해 즉 반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의 대답을 자료로 활용해 점차 심도 있는 추가질문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허점이 없는 답변을 수험생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나 반론에 당황하지 말고, 그 질문의 의도를 먼저 파악한 후 앞에서 말한 것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3) 모의면접 촬영으로 고쳐야 할 태도 파악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파악하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4) 지원 대학 건학 이념과 인재상 파악지원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건학 이념과 교훈,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답변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녹여내면 지원 대학에 대한 열정, 관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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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남서초내일신문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고교선택 강좌’ 후기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고교 검색 → 교육과정 편성 중 2~3학년 선택 교과 살필 것지난 10월 4일 중동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학년도 대입제도 이슈와 향후 전망(1강)’ 및 ‘대학입시와 교육과정 고려한 고교 선택 전략 및 고교 3년 로드맵(2강)’을 주제로 중학교 학부모 교육 강좌가 열렸다. 김찬휘 대성마이맥 입시센터장과 김철수 전 서울고 진학부장이 강의를 맡았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강남서초내일신문 ‘강남에서 고등학교 가기-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고교 선택 강좌’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1강 = 2022학년도 대입제도 이슈와 전망대성마이맥 김찬휘 입시센터장‘2015 개정 교육과정’의 두드러진 특징은 ‘공통 교과 + 맞춤형 선택 교과(일반 선택, 진로 선택 등)’ 개설이다. 이는 수시 지원 시 선택 교과의 영향력이 커짐을 의미하며, 2022학년도 수능도 선택형 교과가 포함돼 사실상 ‘선택형 교육과정, 선택형 수능 체제’를 이룬다. 선택형 교육과정, 선택형 수능수능에서 ‘국어영역’은 공통교과(독서, 문학)과 선택교과(화법과 작문 or 언어와 매체)가 있다. 김찬휘 센터장은 “국어영역 선택 교과는 과탐처럼 과목마다 표준편차를 내는 것이 아니라, 공통교과(75%) + 선택교과(25%) 성적이 합쳐져서 산출된다”며 유불리 예측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수Ⅰ, 수Ⅱ)과 선택(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교과인데, 여기서 문/이과 학생의 수학 선택교과를 조심스럽게 예측했다. 김 센터장은 “이과 수학은 과목이 축소(확통이나 미적분 중 하나만 택) 되고, 상위권 의학계열 및 중상위권 이상 공대 희망 학생은 ‘미적분’ 지정 가능성이 높다. 단, 진로선택 교과인 ‘기하’를 선택할 때는 유불리가 존재할 수 있다. 반면 문과는 대부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며 문이과 통합 교육이지만, 수능에서는 사실상 계열이 구분되어 있다는 것이다. 탐구 영역도 계열 구분 없이 17과목(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2과목을 선택하지만, 현실적으로 문과 학생이 사탐+과탐 조합을, 이과 학생이 과탐+사탐 조합을 선택할 확률이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대입제도 세밀하게 들여다보기2022학년도 수능에서 정시(수능위주 전형) 비율 30% 확대 권고의 의미도 언급했다. 주요대 19개 대학 중 6개 대학만 영향을 받으며, 증가되는 모집인원도 고려대(서울) 479명, 서울대 270명, 아주대 192명, 이화여대 127명, 인하대 290명, 중앙대(서울) 236명으로 총 1천 명이 채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온다. 변화된 입시 제도가 그리 큰 변화는 아니라는 점이다. 또, 학생부 기재 개선 내용 중 수상경력을 언급하며 대입 제공 수상경력 갯수는 학기당 1개, 총 6개까지 제한돼, 대학의 입장에서 ‘어떤 수상을, 몇 개 볼 것인가’가 더 중요하므로 수상을 위해 지나치게 소모적으로 매달리는 것은 지양하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김찬휘 센터장은 중학교 학부모에게 당부의 말을 덧붙이며 ‘잘못된 입시 상식’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수시 모든 전형을 합한 70% 선발의 의미를 제고해봐야 한다. 연세대를 예로 들면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중에 학종 비율은 17%다. 결국 연세대 학종을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실질적으로 수시 70%가 아닌, 17%의 기회인 셈이다. 현실적으로 모든 전형을 다 준비할 수는 없으므로, 어느 것 하나를 뚜렷하게 잘하는 것이 없다면 역량을 분산하지 말고 하나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Tip 진로 선택 교과(예시)- 국어(실용 국어, 심화 국어, 고전 읽기)- 수학(실용 수학, 기하, 경제 수학, 수학과제 탐구)- 영어(실용 영어, 영어권 문화, 진로 영어, 영미 문학 읽기), 사회(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 과학(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 기술/가정(농업 생명 과학, 공학 일반, 창의 경영, 해양 문화와 기술, 가정과학, 지식 재산 일반), 제2외국어(독일어Ⅱ, 프랑스어Ⅱ, 스페인어Ⅱ, 중국어Ⅱ, 일본어Ⅱ, 러시아어Ⅱ, 아랍어Ⅱ, 베트남어Ⅱ), 한문Ⅱ2강 = 대입과 교육과정 고려한 고교 선택 전략전 서울고 김철수 진학부장전 서울고 김철수 진학부장은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중 진로 선택 교과는 대학에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드러낼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진로 선택 교과는 평가 기준이 ‘등급 산출(9등급제 : 원점수와 표준편차‧전교 석차 등 기재)’가 아닌, 성취평가제(3단계 : A. B. C)이므로, 학생 입장에서는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다. 그는 “특히 고2‧ 고3 때 선택하는 진로 선택 교과는 어떤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느냐에 따라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진로선택 교과인 ‘물리Ⅱ’를 이수(성취도 B)한 학생이 있다면, 공학계열을 지원할 때 대학 측에서는 물리Ⅱ 성취도 B를 받았다고 해도, 물리Ⅱ 과목을 아예 배우지 않은 학생보다는 낫다고 생각할 것이다. ‘수준이 아니라 이수 개념’이라는 점, 그리고 진로선택 교과가 대학에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학교알리미에서 지원 고교 교육과정 들여다보기이처럼 학생이 스스로 선택형 교육과정이 중요해지면서, 어떤 기준으로 고교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강남지역 고등학교들은 다른 지역과 달리 ‘사립고, 공립고’의 차이가 별로 없다. 특히 고교마다 상위권은 평준화되어 있고 우수한 학생이 많이 몰려 있는 만큼 입시 성과가 두루 좋기 때문에 자녀의 진로와 성향,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학교를 밀도 있게 들여다보고 교육과정 특징과 강점을 파악하라는 것이다. 먼저, 학교알리미 사이트(www.schoolinfo.go.kr)에서 학교별로 검색해 전체 항목-표시과목별 교원 현황-학교 교육과정 편성‧ 2018-10-11
-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2018학년도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고교 선택과목이 중요해졌다. 진로를 분명히 정하고 그에 맞는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학종’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짠 시간표에 익숙한 학생과 학부모는 막상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안정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대 입학본부에서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 내용 중 ‘진로목표와 적성에 따라 고교생활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여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과목 선택권과 자율성이 강화된 ‘2015 개정 교육과정’‘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과목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지가 입시 및 진학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다. 그러나 이를 처음 접하는 고등학생들은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지부터 내가 선택한 과목이 내 진로에 정말 도움이 되는지 등 고민이 적지 않다. 서울대에서는 대학에서 전공 과정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어떤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소개하고 있다. 가이드북에 언급된 학과는 인문대학 철학과, 인문대학 국사학과,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경제사회학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자유전공학부다.#인문대학 철학과 P선배 : 철학은 모든 교과와 관련이 있지만 어떤 교과의 내용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는 않다. 대학에서 철학 공부를 할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교과는 국어, 영어, 수학이다. 철학은 물론 인문대학의 어떤 전공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다. 따라서 교과서의 지문들을 읽으면서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공부하다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면 어디에서 인용된 것인지 찾아보고 전문을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영어로 된 논문이나 책을 읽을 일이 아주 많으므로 영어도 빠르고 정확하게 독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의외로 철학과 아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교과가 수학이다. 동양철학 전공의 기초과목에서 다루는 내용은 <윤리와 사상>에서 다루는 동양윤리 부분과 상당히 겹친다. 인도불교철학 전공에서 요구하는 외국어도 있다. 고등학교 때부터 꼭 제2외국어를 습득할 필요는 없지만, 불교철학을 공부할 생각이 있고 제2외국어를 공부할 생각이 있다면 미리 필요한 언어를 배워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서양철학 전공은 고등학교 교과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실천철학 중 윤리학은 <윤리와 사상>이나 <생활과 윤리>, 사회정치 철학은 <정치와 법>, <사회·문화>와 같은 사회교과 과목과 관련이 많다.#인문대학 국사학과 K선배 : 국사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도 고등학교에서 이수하는 과목 전반에서 충분히 그리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사’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목이긴 하지만 공통 과목인 만큼 비교적 쉬운 내용이므로 대학에서의 학문 공부에 실제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제 경우에는 <동아시아사>가 국사학 전공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저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세계와의 관계 속에서 조망’하는 것이 지향점이었고, <동아시아사>는 하나의 국가를 넘어 동아시아 여러 국가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역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각자의 목표와 그 과정에 필요한 사회교과의 다른 과목이 있다면 그 과목을 공부하는 게 좋다. 그 과목이 <실용 경제>나 <윤리와 사상> 또는 <한국지리>가 될 수도 있다. 막상 대학에 와서는 다른 과목이 대학 공부에서 더 도움이 되고, 내 판단이 조금 틀렸던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그 과목이 선택할 때 고민한 만큼 큰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반드시 특정한 교과목을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은 없다. 스스로가 선택하는 것일 뿐이고, 자신 있게 자신의 선택을 믿어라.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 K선배(경영학 복수전공) : 언론정보학은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모든 형태의 소통을 연구 주제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언어를 매개로 한 소통은 국어 교과군 모두, 외국어 교과군 모두에서 배울 수 있다. 자신이 어떤 것을 공부하고 싶은지에 따라 과목 선택을 달리하면 된다. 예를 들어, 매체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언어와 매체>를, 메시지의 구성이나 맥락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화법과 작문>을 추천한다. 아니면 소통의 내용을 기준으로 과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정치 분야에서의 소통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정치와 법>을 공부할 것을 권한다. 경영학을 공부하려면 고등학교 때 수학을 열심히 할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에서의 공부와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그 안에 있는 ‘논리’들은 수학 교과목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내용이 중요하다. 그래서 수학 과목 전반, 그중에서도 <확률과 통계>는 중요하게 공부할 것을 권한다. 또 경제 관련 과목과 사회 현상을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회·문화>도 경영학에 도움이 된다. 중국어나 중국문화도 경영학에 도움이 된다.언론정보학이나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관심사에 대해서 여러 방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능력과 그 생각들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편성된 <국어>나 <영미문학읽기> 뿐만 아니라 <논술>이나 <사회문제탐구>를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교과목 이름이나 강의계획서 등을 참고해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수업에 참여하는 것을 권한다.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 K선배 : 언론정보학과에 와서 가장 많이 한 것은 글쓰기와 발표다. 익숙하게 글을 쓰려면 <독서>, <문학> 등 읽기 자료를 많이 접하는 과목을 통해 글을 많이 읽어봐야 하고, 더 수려한 글을 쓰려면 <화법과 작문>을 통해 글쓰기 역량을 충분히 익혀야 한다. 비판적 사고는 필수이고, 맞춤법 준수도 요구된다. 그러므로 국어과 공부의 목표를 시험 문제를 맞히는 데 두지 말고 최대한 심화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교과 중 <확률과 통계>와 사회교과 중 <사회·문화>도 중요하다. 언론정보학은 통계학의 성격을 가진 만큼 <확률과 통계>에서 통계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혀야 하고 <사회·문화>를 공부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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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SKY 심층면접 2019 10월 20일(토) 연세대 면접형을 시작으로 수능일 이후부터 12월 초까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전형별 수시 면접이 시작된다. SKY 대학을 지원한 학생이라면 이 기간 동안 심층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면접을 앞두고 있는 인문‧사회계열(학생부종합전형‧특기자전형) 학생과 이를 지도하는 고3 교사라면, 최근 출간된 <합격 SKY 심층면접 2019>(황금열쇠)를 주목해보자.최근 4년간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이 책은 ‘2015~2018 4년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이라는 부제처럼 ‘최근 4년간의 주요 대학 심층면접 문제’를 분석해 학생 스스로 심층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SKY 대학 심층면접에서 자주 출제된 주제 40개(‘사회명목론과 사회실재론의 차이, ‘도덕적’ 개인이 만든 ‘비도덕적’ 사회, 자유는 왜 버거운 짐인가?, 사회적 차별과 배제 없는 실질적 평등, 세계화가 초래하는 사회문제, 가상공간이 가져온 사회변화, 기술이 초래한 인간사고 변화-맥루언, ‘관용‘이 갖는 한계, ‘문화접변’의 다양한 현상과 유형 등)를 선별해, 논제 해설과 예상 답안, 그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담았다.기출문제-논제 해설-예상 답안-배경 지식 담아책의 구성은 ‘기출 문제-논제 해설–예상 답안–배경지식’ 순으로 짜여있다. ‘기출문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의 기출 문제를 모두 수록(연세대 면접이나 활동우수와 같이 고려대 학교 2015년, 연세대 학교장 추천문제와 같이 인성면접 유형에 가까운 문제는 제외)했다. ‘논제 해설’은 방법(문제 출제 의도와 논제가 요구하는 답안의 논리적 형식이 무엇인가)에 맞춰 서술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예상 답안’은 논제 요구에 맞는 예상 답안은 추가 질문(2차와 3차로 이어지는 추가 질문)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배경 지식’은 이러한 추가 질문에 답하기 위한 심층적인 지식에 초점을 둔다. 예상 답안에 부족한 구체적인 사례나 그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는 배경 지식을 담았다.저자와의 인터뷰 | 박우현(벼리논술연구소 소장) Q. 해마다 <합격 SKY 심층면접>을 발간하고 있다. 집필 동기라면?“개인적으로 심층면접을 준비하기 어려워하는 수험생과 지도 교사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주제는 접근하기 상당히 어려운데다 학생이 개인적으로 준비하기도 쉽지 않다. 지난 4년 동안의 대학 심층면접 문제를 분석해 문제로 뽑은 것이다. 이 책을 꼼꼼히 활용하면 심층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Q. 학생들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 면접을 준비하면 좋을까? “이 책의 큰 구성은 40개의 주제에 맞는 면접문제가 있고, 각 문제에 답하는 형식은 해설을 참고하면 된다. 답변을 잘하려면 어느 정도 배경지식도 필요하다. 이 역시 책 속의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직접 예상 답안을 작성해 책 속의 예상 답안과 비교해보며 연습해나가는 것이다. 심층면접은 단기간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고2 때부터 일주일에 하나의 주제씩 꾸준히 연습한다면 면접 역량이 자연스럽게 길러질 것이다.” ※저자는 서울대 사회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벼리논술연구소장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합격 SKY 심층면접 2019 (2015~2018 4년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심층면접 해설집)저자 : 박우현출판사 : 황금열쇠가격 : 42,000원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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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과 입시 면접의 경쟁력, 독서 토론 논술 공부방 인기 주부들에게 자녀 교육과 일 병행이 가능한 아파트 공부방이 여전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공부방 창업 아이템까지도 입시 당락의 쟁점인 독서능력과 토론 및 논술 등이어서 더욱 인기이다. 대표 교과서제작사인 천재교육의 교재를 사용해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해법독서논술 부천지사로부터 아파트공부방 창업 및 학원특강용 교재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전업주부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택근무 공부방 창업이란아파트 공부방은 자녀교육과 일 병행이란 재택근무 장점 때문에 대졸여성들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이다. 공부방 창업을 하려면 현행 교육 내용과 입시에 도움이 될수록 유리하다. 학부모들의 신뢰와 관심이 지속되어야 회원 모집과 관리도 수월하기 때문이다.‘부천해법독서논술’공부방 및 교습소는 국내 교과서 대부분을 만드는 우리나라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에서 만든 교재를 사용한다. 특히 교과서 제작사 교재로 교과연계 독서, 토론, 논술프로그램으로 짜여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반영은 물론 학교 내신을 좌우하는 서술형, 논술형 스토리텔링을 대비할 수 있는 학습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갖춘 점도 특징 하나이다.부천해법독서논술 이옥진 지사장은 “6년에 걸쳐 아파트공부방을 운영해온 경험에 의하면, 부천해법독서논술처럼 학교 공부를 따라가고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과연계 교재가 우수할수록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창업 초기일수록 적은 투자비와 아이템 경쟁력이 성공 여부 좌우아파트 공부방은 브랜드가 없으면 인지도에 약하고, 반면 브랜드를 달면 해당 비용 때문에 부담이 가는 게 현실이다. 부천해법독서논술 공부방 창업의 특징은 가맹비와 보증금이 없다. 따라서 창업을 위해 없는 돈을 대출받아 목돈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부방 창업 시 일정의 교육비와 교재비만 지출하면 된다. 이 지사장은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인 결과, 독서토론논술 공부방에 관심이 있었던 전업주부, 경력단절여성, 타 과목 공부방을 운영하면 공부방을 확장하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와 상담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여기에 독서논술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관심은 있지만 전공분야가 아니어서 교재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던 과외방들의 경우 역시 도전하고 있다. 해법독서논술은 해법에듀와 계약이 체결되면 본사 입문과정과 지사 교육 후, 교실 오픈 시 본사에서 학부모설명회 지원 및 온오프라인 광고와 현수막과 전단 등 관리는 물론 지사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운영 노하우도 공유하게 된다.해마다 강조되는 독서능력과 토론 및 논술력현행 개정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논술 및 구술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독서를 통한 융합적 사고력은 학교 내 내신 평가뿐만 아니라, 상급학교 입시 면접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통합교육에 따른 주제 아우르기와 과정 중심 평가로 인한 발표와 쓰기 및 토론 능력은 해법독서논술프로그램이 지닌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 되고 있다.이 지사장은 “특히 공부방 현장에서 학부모들이 해법독서논술을 선호하는 이유는 교과와 연계해 책을 읽고 통합 논술 수업을 진행하는 교과연계 학습효과 때문이다. 여기에 테마북 갈래별 글쓰기의 과정이 체계적이어서 글쓰기 기초를 잡아 준다. 뿐만 아니라 신문 및 문학과 비문학은 물론 교과 연계 독서 워크북에 따라 초등부터 꾸준한 논술 능력까지 기르게 된다”라고 말했다. 20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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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커리큘럼과 선별된 문제, 끝내 학생 스스로 해결하도록! 커피나 허브는 뇌를 깨우는 향이 있다. 둘 다 그 맛과 향이 종류와 재배지에 따라 다양하다. 이처럼 수학적인 두뇌를 깨우는 방법 역시 경우의 수가 많지만, 성공확률은 높지 않다.히즈매쓰 이태우 원장은 “학부모나 강사의 끈질긴 재촉과 반복, 암기로 도달할 수 있는 점수는 한계가 있다”며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 문제를 선별해 주고, 답을 찾는 고비마다 적절한 힌트를 내밀어 학생 스스로 풀어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학 문제를 만나 깊이 고민해 박하처럼 시원한 답을 찾아낸 경험이 있는가? 수학적 두뇌가 깨어나며 커지는 중이다.결론은 수학적 두뇌성장허브 중에서 로즈마리는 수직으로 향이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수학적인 두뇌가 좋아지면 수학점수는 수직으로 상승할 수 있을까? 수리논술과 고난도 문제풀이능력을 향상시키기로 잘 알려진 이 원장의 답은 20여 년째 초지일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래야만 수능에서 최고난도 문제까지 정복하고, 문제해결능력이 커져 대학 전공에 활용됨은 물론 삶 속에 적용될 것이다.”당장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조급함 그리고 점수 올리기를 성공이라 여기는 교사들의 앞서감은 학생들의 수학적 고민을 멈추게 한다는 지적이다.“힌트를 주고 최대한 학생이 고민해야 한다. 신유형 문제는 힌트나 생각을 넣어주기 전에 학생이 먼저 풀어야 두뇌가 오염되지 않고 선입견을 갖지 않게 된다.”과정은 섬세한 커리큘럼히즈매쓰의 커리큘럼은 매우 치밀하다. 이 원장이 만든 교육과정에 적응하려면 학생은 수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식지 않아야 하고, 학부모 역시 기다림이 필요할 수 있다.개념을 위한 수업과정은 원리에 대한 생각이 깊어질 수 있도록 접근시키고 기본유형을 점검한 후 빈 칸을 채우며 개념을 재정립하고 심화프린트를 이용해 깊이를 더한다.학교시험준비 과정은 난이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문제의 출제포인트를 짚어준 후 서술형 쓰기 훈련 그리고 학교기출문제로 마무리한다. 수능준비과정에서 핵심은 킬러문제를 해결하도록 수학적 사고의 흐름을 정리하는 것이다. 그가 만든 교육과정 곳곳에 정답을 찾도록 길을 안내하고 단계별로 조금씩 힌트를 짚어주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한 학생에게 이 원장이 제시한 문제와 안내서를 직접 보니, 문제풀이자의 입장에서 오래 고민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게다가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까지 주려는 배려가 보였는데, 그것을 눈치 챈 학생들은 드디어 이 원장의 커리큘럼에 적응된 것이 아닐까?핵심은 좋은 문제와 성취능력병을 진단하는 것은 의사이지만 결국 치료하는 것은 약이나 주사가 아닐까? 이 원장이 학생들을 위한 문제를 엄선하는 이유는 좋은 문제가 곧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고 수학적 두뇌를 깨우는 처방전이자 치료약이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국내 수학문제는 물론 대학이나 해외의 문제까지 출제 포인트와 경향을 파악하며 문제를 엄선해 학생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기다린다. 질문 내용을 통해 그 학생의 사고의 깊음과 넓음을 파악하고 수학적 클리닉이 가능한 질문을 다시 던지기 위함이다.문제는 학생의 손과 두뇌를 움직이게 하는 것. 그는 대안으로 ‘반드시 해야 할 일(To do list)’을 기록해 놓고 실천 여부를 기록하는 웹앱을 개발하고 있다. 매일 '수학일기'를 쓰는 학생이라면 수학적 성장과 성공은 다 잡은 것이 아니겠는가? 2018-10-10
- 내신, 수능 뿐 아니라 대입이후까지 대비하는 영어 수능영어 절대평가 전환으로 수능영어에 대한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영어공부의 많은 비중이 내신으로 옮겨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수능영어는 변별력 강화를 위해 점차 어려워지고, 정시가 확대되면서 내신과 수능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대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입뿐 아니라 대입이후 까지 대비하는 영어로 평촌 학원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는 토피아 영어학원의 오신애 원장을 만나 영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대입이후 성공여부는 영어가 좌우대학입시를 위해 내신과 수능 등 오랜 기간 영어학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대학에 입학해서는 영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경우를 많이 본다. 어학연수는 어느새 대학생들의 필수코스가 된지 오래고, 대학입학이후 영어공부를 위해 다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허다하다. 평촌 토피아 영어학원의 오 원장은 “입시를 위한 시험 영어 위주의 영어학습만 해 온 학생의 경우, 대학 입학 후 원서강독이나 영어 강의 등에 애를 먹을 수 밖에 없다”며 “대학 합격을 위한 영어학습뿐 아니라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실제 대학과 사회에서 국제교류는 기본으로, 영어실력이 있는 이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입시에서도 영어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 중3이 치르게 될 2022년 대입부터는 정시가 확대되고, 최근 KAIST 등에서는 영어면접이나 에세이가 도입되는 등 대입에서 영어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때문에 평촌토피아 영어학원은 내신, 수능 뿐 아니라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영어면접, 논술, 텝스 등도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책읽기 바탕, 사고력과 논리력을 높이는 영어학습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책읽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오 원장은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이 국어를 잘하고, 글쓰기를 잘 하듯이 영어도 책읽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평촌토피아에서는 책 읽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정규수업이외에 별도로 주 2회 책읽기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익숙해지고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음을 깨닫게 된다고.평촌토피아는 중고등부 대상으로 하는 영어학원으로 중등부는 학기 중에는 학교별 맞춤 내신대비를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하여 정규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고등부도 내신대비 기간이외에는 1800자로 구성된 자체 단어교재와 독서노트 등을 활용한 독해수업 등 오 원장만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촌토피아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들이 최고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입시컨설팅 통한 개별 맞춤 입시관리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목표설정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때문에 평촌토피아는 전문 입시컨설팅 자격을 갖추고 있는 오 원장이 원생 개개인의 개별 입시 컨설팅을 진행하여 고입, 대입에 맞춰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오 원장은 “평촌 토피아 영어학원은 눈앞의 입시뿐 아니라 그 이후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갖추게 하는게 목표다”고 말했다.고입, 대입은 물론 대학과 사회에서 통하는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다면 평촌 토피아 영어학원이 정답이다. 2018-10-08
- 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 중구 지사, 교과연계독서 교재 선택 중요 현재 각급 학교에서 적용되고 있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키워드는 ‘융합교육’이다. 문‧이과 구분 없이 통합교과과정을 통해 인문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소양을 쌓아 통합사고력을 기르겠다는 것이다. 교육전문가와 교사들은 통합사고력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법으로 ‘독서’를 꼽는다. 독서를 통해 풍부한 배경지식을 얻고 토론과 글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꾸준히 통합사고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최근 교과연계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논술 수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과연계 독서논술은 국어뿐만 아니라 사회 수학 과학 등 다른 과목의 서술형 논술형 평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를 비롯해 수학 과학 학원 등에도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교과연계독서, 개정 교육과정 빠르게 반영하는 교재 선택 중요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 중구 지사 이현숙 지사장은 “교과연계독서논술은 교재의 선택이 중요하다.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를 그때그때 빠르고 정확하게 교재에 반영하여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브랜드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해법독서논술은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의 바칼로레아 독서 논술 콘텐츠 및 커리큘럼으로, 철저한 교과연계가 특징이며 학교 수업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쌓는 기초단계부터 창의적 사고에 이르는 심화학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교과연계 독서논술 과정은 예비 초등(7세)~중3(예비 고1)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진단검사를 통해 학생의 능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 학년별 교재는 교과서의 과목별 주제와 연계된 학년별 필독서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코드 인식을 통한 ‘위인 이야기’ 역사 논술 동영상 수업 및 ‘큐리 앤 조이’라는 스마트폰 앱을 통한 과학 논술 관련 영상자료도 함께 볼 수 있다. 저학년 학생들에게 독서와 함께 흥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교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면서 진로탐색형 독서 토론 논술 프로그램인 중등 정규과정과 한국사, 세계사, 문학, 논리적 글쓰기, 융합과학 등 특강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구 중구 지사 이현숙 지사장은 “고등학생 대부분이 ‘가장 점수 올리기 어려운 과목’으로 국어를 꼽는다. 국어 외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이 누적되어 있어야 하고 독서토론논술에 대한 훈련이 없으면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운 과목이 현재의 고등학교 국어다. 초중등과정에서 이에 대한 훈련과 대비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독서논술교육 경력 19년차인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해법독서논술 메트로팔레스교실 이미경 원장은 “독서는 책을 읽는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은 뒤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야기를 잘 듣고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이 자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독서논술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고 성장기에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교과통합형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서술형 논술형 평가도 확대되고 있으므로 교과와 연계된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이 학습성취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온라인교육, 가맹비 0’ 신규사업자 진입장벽 낮춰 눈길교과연계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2015개정교육과정에 가장 잘 맞을 뿐 아니라, 융합교육이라는 교육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교육 방법이라 할 수 있다.이 때문에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독서 논술 관련 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신규 사업자, 기존에 활동하던 독서논술 및 역사논술지도사, 융합교육 콘텐츠를 찾는 사교육 종사자들의 호응이 크다.해법독서논술은 가맹비가 없는 ‘콘텐츠 가맹’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영업 압력이 없고 기존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새로운 콘텐츠로 사용하는데도 제약이 없다. 독서논술 및 역사논술 공부방을 창업하거나 방문교사로 활동하려는 신규사업자는 본사와 지사의 체계적 지원과 보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독서논술지도사 및 역사논술지도사 교육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본사 연수원에서 기본교육이 진행되며 지사에서 신입입문교육 및 보수교육이 진행된다. 학부모설명회나 기타 홍보활동은 모두 본사와 지사가 진행하기 때문에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밖에 온라인에 모든 교재에 대해 지도안, 동영상 수업가이드, 우수 지도자의 강의 시연 영상 등이 게재되어 있어 수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사별 연구모임에서 제기된 의견 등은 본사 연구팀에 신속하게 전달되어 교재개발에 적극 반영되는 등 본사-지사-사업자 사이의 의사소통도 원활하다.대구 해법독서논술 수성구 중구 지사 이현숙 지사장은 “15년 가까이 독서논술학원을 운영하면서 해법 교재를 꾸준히 사용했는데 아이들이 쏙 빨려 들어갈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교재라고 생각한다. 독서토론논술 수업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연구, 학생들과의 소통능력이 뒷받침되어야 롱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업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꾸준한 연구활동 및 교육 등 맞춤지원이 가능한 지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과의 교감을 사랑하고, 아이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열정 있는 분이라면 꼭 관심을 갖고 도전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08
- 2019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19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선호 현상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높은 경쟁률은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대 입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제적으로 저성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에 대한 선호로 이어져 앞으로도 의학계열 선호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수시 전형별 경쟁률2019학년도 의학계열 수시 비중 62.32%, 주요 의대 학종 대세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는 37개 의대에서 2,927명, 11개 치의대에서 632명을 모집해 전체 3,559명을 모집한다. 이중 수시 모집인원은 의대가 2,218명(62.32%), 치의대가 387명(61.23%)이다. 전년 대비 모집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의대가 12개 대학, 치의대가 4개 대학이며,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주요 의대에서도 정원이 크게 늘었다.주요 대학 중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등 4개 대학은 수시모집 비율이 70% 이상이다. 특히 고려대의 경우 87.74%로 수시모집 비율이 가장 높다. 반면, 한양대와 이화여대의 수시모집 비율은 각각 38.18%, 35.71%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의대 수시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44.3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이 39.38%, 논술전형 13.82%, 특기자전형 2.46%이다. 최근 3개년 의대 수시 전형은 다른 전형들의 비중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수시정시대학수전년대비 증가(명)인원비율(%)인원비율(%)의예과2,9271,83162.561,09637.4437346치의예과63238761.2324538.771178계3,5592,21862.321,34137.68 424<2019학년도 의예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대학 수모집인원비율학생부교과2372139.38%학생부종합2781244.35%논술1225313.82%특기자4452.46%계 1,831100%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 가천대 33.20:1로 높은 경쟁률, 고려대 3.63:1로 전년 대비 하락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인하대 등 3개 대학이다. 이중 가천대 학생부우수자전형이 33.20: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 학교추천Ⅰ전형의 경우 3.63:1(2018학년도는 5.31: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므로 대부분의 지원자가 면접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대학전형명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가천대학교학생부교과 학생부우수자516633.20:1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 학교추천Ⅰ16583.63:1인하대학교학생부교과1532921.93:1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 아주대 26.75:1로 가장 높고, 가천대/이화여대/인하대/한양대도 높은 경쟁률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서류평가 및 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화여대는 서류 100%, 한양대는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주요 13개 대학 중 아주대 아주ACE전형이 26.7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인하대 인하미래인재전형이 25.93:1,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이 24.30:1, 한양대 학생부종합이 24.03: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것도 지원자가 늘어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 면접형의 경쟁률은 10:1 미만이었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대학전형명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가천대학교학생부종합 가천의예2046723.35:1가톨릭대학교학생부종합 학교장추천4041310.33:1학생부종합 가톨릭지도자추천23718.50:1경희대학교학생부종합 네오르네상스전형551,00218.22:1고려대학교학생부종합 학교추천Ⅱ3238111.91:1학생부종합 일반3548613.89:1서울대학교학생부종합 지역균형선발301474.90:1학생부종합 일반756018.01:1성균관대학교학생부종합 글로벌인재2540916.36:1아주대학교학생부종합 아주ACE2053526.75:1연세대학교학생부종합 면접형10878.70:1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1316312.54:1울산대학교학생부종합1021021.00:1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종합 미래인재1024324.30:1인하대학교학생부종합 인하미래인재1538925.93:1중앙대학교학생부종합 다빈치형인재816520.63:1학생부종합 탐구형인재811214.00:1한양대학교학생부종합3174524.03:1주요 의대 논술전형 : 인하대 381.40:1, 아주대 292.50:1, 한양대 237.56:1 주요 13개 대학 중 9개의 대학에서 논술전형으로 의학계열을 모집하는데, 이중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대학은 중앙대로 40명이고 연세대도 34명으로 많은 편이다.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이 부족해도 논술로 만회한다는 생각으로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수시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이번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은 주요 9개 대학 중 인하대가 381.4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아주대가 292.50:1, 한양대가 237.56:1로 상당히 높았다. 한양대의 경우 서울에 있는 의대 중 수리논술만 실시하는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으므로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들이 적극 지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대학전형명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가톨릭대학교논술212,669127.10:1경희대학교논술우수자222,331105.95:1아주대학교일반102,925292.50:1연세대학교논술342,36469.53:1울산대학교논술161,660103.75:1이화여자대학교일반101,455145.50:1인하대학교논술우수자103,814381.40:1중앙대학교논술404,373109.33:1한양대학교논술92,138237.56:1주요 의대 특기자전형 : 고려대 12.80:1, 연세대 6.41:1특기자전형으로 의예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주요 13개 대학 중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3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 모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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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세화여고에서 열린 ‘행복한 고교생활 설계’ 설명회 지난 9월 28일, 저녁시간에 세화고등학교 체육관에는 많은 중3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였다. 세화고와 세화여고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는 ‘행복한 고교생활 설계’라는 주제로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가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무엇보다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대학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강조했다. 특히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에서 기존에 없던 선택과목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대학입시에 다르게 적용되는 만큼 이에 대한 이해와 숙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 내용을 정리해 봤다.공통과목과 선택과목, 학교와 학생마다 교육과정 달라져1부 강연자로 나선 세화고 진로진학상담 부장 맹준영 교사는 달리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입제도에 대한 설명을 했다. 먼저 달라지는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문·이과 공통과목의 신설과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들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교육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학생들이 배워야할 필수 기초소양을 공통과목(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 신설하고 적성과 진로에 따라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으로 구분했다. 또 기초영역 교과(국어, 영어, 수학)에 한국사를 포함해 이들 기초영역 교과의 비중을 총 교과 이수단위의 50% 이내로 편성하도록 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고1 때 공통과목을 고2와 고3때 일반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을 개설하게 된다. 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또 모든 학교에서 필수적으로 들어야하기 때문에 차이가 없지만 고2, 고3에 개설되는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은 학교마다, 또 같은 학교 내에서도 학생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각 교육과정이 달라지 게 된다. 즉, 학생마다 각기 다른 시간표를 갖게 되는 것이다. 공통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각 8단위(2단위 내 감축 가능), 한국사 6단위 이상, 과학탐구실험은 2단위 편성, 일반선택(교양 제외)은 5±2단위 편성, 진로선택은 5±3단위로 편성, 3개 이상의 진로 선택과목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학기당 이수 과목은 8게 이내로 편성하되, 과학탐구실험, 체육, 예술, 교양교과목, 진로 선택과목, 실기, 실습과목은 제외한다. <표>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교과목 구성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독서, 문학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실용국어, 심화국어, 고전읽기수학수학수학Ⅰ, 수학Ⅱ미적분, 확률과 통계실용수학, 경제수학, 기하, 수학과제탐구영어영어영어회화,영어Ⅰ,영어독해와 작문, 영어Ⅱ실용영어, 진로영어,영어권 문화, 영미문학읽기한국사한국사 탐구사회(역사/도덕포함)통합사회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여행지리, 사회문제탐구, 고전과 윤리과학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물리학Ⅰ, 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물리학Ⅱ,화학Ⅱ,생명과학Ⅱ,지구과학Ⅱ, 과학사, 생활과 과학, 융합과학체육예술체육체육, 운동과 건강스포츠 생활, 체육탐구예술음악, 미술, 연극음악연주, 음악감상과 비평, 미술창작, 미술감상과 비평생활교양기술·가정기술·가정, 정보농업생명과학, 공학일반, 창의경영, 행양문화와 기술, 가정과학, 지식재산일반제2외국어독일어Ⅰ, 일본어Ⅰ, 프랑스어Ⅰ, 러시아어Ⅰ, 스페인어Ⅰ, 아랍어Ⅰ, 중국어Ⅰ, 베트남어Ⅰ독일어Ⅱ, 일본어Ⅱ, 프랑스어Ⅱ, 러시아어Ⅱ, 스페인어Ⅱ, 아랍어Ⅱ, 중국어Ⅱ, 베트남어Ⅱ한문한문Ⅰ한문Ⅱ교양철학,논리학, 심리학, 교육학, 종교학, 진로와 직업, 보건, 환경, 실용경제, 논술*빨간색은 수능 필수 과목, 파랑색은 수능 선택과목 달라지는 대입제도,교육과정과 연계해 이해하기맹준영 교사에 따르면 달라지는 교육과정은 2022학년도부터 달라지는 대입제도 개편과도 연계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먼저 2022학년도부터 대입은 크게 4가지 점이 달라진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정시전형이 30% 이상 확대된다. 이는 권고사항으로 각 대학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이 자격 요건 심사 항목으로 재정지원과 연계할 예정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강제성은 있어 보인다. 다만 수도권 대학의 경우 현행 대입 제도에서 정시 비중이 30%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 체감지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여기서 또 하나, 수시전형의 학생부 교과 전형 30% 이상은 대학 자율에 맡겼다. 두 번째는 수능 과목을 공통+선택형 구조로 개편하고 국어, 수학의 선택과목간 유불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배점을 조정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100점 만점이라면 공통과목 75점, 선택과목 25점으로 배점을 달리 한 것. 또 문이과 구분을 폐지해 사회/과학과목은 총 17개 과목 중에서 자유롭게 2과목을 선택, 말이 많았던 기하, 과학Ⅱ는 출제과목에 포함되었다. 또 국어와 수학, 탐구는 기존대로 상대평가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평가하고 EBS 연계로 기존 70%에서 50%로 축소, 간접 연계로 바뀌게 된다. 세 번째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학생부 기재는 간소하게 바뀐다. 부모정보 삭제, 수상 경력은 학기당 1개 이내, 총 6개까지만 기재, 자율동아리 활동은 학년 당 1개만 기재할 수 있다. 소논문은 모두 미기재, 자격증과 인증 취득 사항은 현행대로 기재는 가능하나 대입 활용자료로는 제공할 수 없게 된다. 또 방과 후 활동 역시 기재할 수 없게 된다. 다만 학교 내 청소년 단체 활동이나 스포츠클럽 활동은 단체명이나 개별적 특성 중심으로만 기재된다. 네 번째는 대학별 고사의 개선으로 대학별로 실시하는 면접, 구술고사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맞춤형 확인 면접을 원칙으로, 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 수시 적성고사는 폐지되고 논술전형은 단계적으로 폐지되어 학생부교과전형이나 정시로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각 대학별로는 전형별 고교 유형, 지역별 합격자 수를 공개하도록 권고했다. 고등학교 선택, 선입견 버려야2부에서는 세화여고 진로진학 상담부장 문우일 교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