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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교수학습에서의 구성주의 관점 실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한 과학 수업은 비교적 구성주의 교육철학을 구현하기가 훨씬 더 용이하다. 과학적 용어와 사실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스포이트와 비커, 샬레 등을 활용하여 실험해 보고 체험해 보고 나서 자기 것으로 알게 되는 경험이 곧 과학적 지식이 되는 것이다. 스스로의 ‘조작’을 통하여 ‘지식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소금이 물에 녹는다는 것과 소금물에서 다시 소금을 정제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실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면 단어 몇 마디로 정의 되는 것 이상의 지식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과학적 체험활동의 출발은 동물이나 식물의 관찰이다. 책에 있는 정보나 다른 과학자들의 강연이 아니라 오감을 통하여 직접 실물을 관찰할 때 가장 확실하고 설득력 있고 가치 있는 정보를 얻게 된다. 지렁이, 꽃게, 사슴벌레, 버섯의 홀씨, 나뭇잎의 맥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스스로 과학적 지식을 쌓아간다. 시각적 관찰뿐만 아니라 막자사발을 이용하여 사탕을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서 설탕과 맛을 비교하기도 하고, 천을 관찰하면서 면, 마, 모의 촉감이 어떻게 다른지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지식을 쌓거나, 지식을 쌓게 되는 계기가 된다. 구성주의 과학교육학자 Candace Julyan과 Eleanor Duckworth은 과학교육의 목적은 “물리적 세계의 활동에 대한 보다 충분한 이해를 가지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생각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탐색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즉, 구성주의 관점에서 과학교육은 스스로 탐구하고 실험하고 관찰한 후에 또래, 또는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된다는 것이다. 교수(teaching)시 교사는 처음에 아동과 협동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이끌다가 점차 아동이 독자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조력자의 기능을 수행하여, 인지발달은 물론 아이의 여러 가지 능력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한다. 과학 수업에서 교사는 구성주의 교육철학에 기초하여 매 활동에서 다양한 개방형 발문을 통해 적절한 스캐폴딩으로 유아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 주게 된다면, 과학적 개념과 지식을 쌓게 되며, 창의적 탐구태도를 기르게 되고,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도 향상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구성주의 관점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이해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첫째는 아이들이 탐구해야 할 현상이 그들의 관심과 주의를 끌 만큼 충분히 재미있고 가치로워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탐색하는 방법이나 접근법이 다양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는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명랑한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문의 : 031-388-3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공인영어시험(토플/토익/텝스) 고득점 달성 비결 1. 공인영어시험마다 특징이 있다. 전략이 없이 무조건 시작하여 매달리면 안 된다. 단기간에 고득점을 낼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시험은 따로 있다.토플, 토익, 텝스 등 각 시험의 특징을 알고 준비해야 한다. 토플은 영어권 대학교 1년 교양과목 수준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평가하는 시험이며, 토익은 비즈니스를 위한 듣기와 독해를 평가하는 시험이며, 텝스는 듣기, 문법, 어휘, 독해 영역으로 구성된 실용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많은 수능과 텝스 전문학원들이 고교 진학 후 내신과 수능에 도움이 되는 텝스를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중학교 3학년 정도만 되어도 너나 할 것 없이 영어 공부 좀 한다고 하는 애들은 텝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어를 전공하고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쳐온 사람 입장에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텝스는 문법과 어휘, 독해 베이스가 웬만큼 강하지 않고서는 고득점(920~930점 이상)을 달성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시험이다. 텝스 700점대 후반이나 800점대 초중반 정도의 점수로는 영어특기자 전형은 차치하고라도 SKY대와 같은 최상권 대학에서 가산점으로 활용할 수도 없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오거나 외고를 비롯한 특목고에 재학 중인 영어 감각이 뛰어난 학생들조차도 3년 동안 나름대로 준비했는데도 800점대 초반에서 800점대 중후반 정도의 텝스 점수만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텝스는 학교 내신 관리를 거의 실수 없이 치밀하게 하는 학생들 중에서 문법과 어휘 베이스가 강한 학생들에게는 승산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서 토플이나 토익으로 도전하는 것이 훨씬 고득점에 유리한 경우도 많다. 토플과 토익은 일정한 패턴이 있어서 만점이 가능한 시험이나 텝스는 일정한 패턴이 없고 여러 가지 영역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서 만점이 없고 고득점도 쉽지가 않다.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토종 학생들 중에서도 Writing 베이스가 어느 정도 되어 있고 듣기가 나쁘지 않은 학생이라면 토플로 단기 고득점(110~117점 이상)을 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토익의 경우에는 비즈니스 상황을 잘 이해하게 하고, 패턴에 대한 집중 훈련을 하면 토종 학생들 중에서 일반고 기준 영어 내신등급이 4~5등급 이하인 학생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900점이나 950점 이상을 받는 학생들이 많다. 2. 공인시험의 영역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말라. 공인시험별로 각 영역에 대한 특징을 제대로 파악해서 준비해야 한다. 이를테면 토플 듣기를 Dictation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다. 모든 강의를 받아 적는 것은 불가능하다. 핵심 내용에 대한 Note-Taking이 효율적이다. 토플 듣기는 Written English를 읽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문어체 구조(아카데믹 에세이 구조)를 잘 파악하면 쉽게 풀린다. 텝스는 듣기가 짧은 대화문이 많고 여러 영역이 다양하게 섞여 있어 텝스 듣기 형태에 맞는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하며, 토익 듣기는 짧은 듣기가 간혹 어려운데 문화적 특징을 잘 이해하고 훈련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텝스와 토익의 문법과 어휘에서는 구조와 패턴, 구성 논리와 인과관계를 익혀서 접근하면 쉽게 문제가 풀리고, 시간을 많이 단축하여 독해 파트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고득점이 가능하다. 토플의 말하기 독립형은 한 질문을 10번 이상 연습하고 쓰기 독립형도 180여 개 질문에 대해 5번 이상 반복해야지 고득점이 가능하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자주 틀리는 문제의 유형에 대한 집중 공략과 더불어 어떤 영역에서든 틀린 문제에 대한 실수를 단 하나도 용납하지 말고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 3. 목표 점수와 준비 기간을 반드시 세워 시작하고, 시험을 3~4회 연속으로 본다.대입에 필요한 공인점수 유효기간은 1년 6개월 혹은 2년이다. 자신의 소질과 성향에 맞는 시험과 시간 투자 대비 효율 그리고 남아 있는 기간 등을 고려하여 시작해야 하며,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서 목표점수를 분명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공인시험은 세트로 출제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3~4회를 보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하다. 띄엄띄엄 준비하여 보게 되면 세트가 바뀔 때마다 한 번씩 보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고득점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4. 영어를 못하는 것은 안 하기 때문이다. 공인점수도 마찬가지다. 철칙이다.고득점의 필수요소는 절대적인 학습량이다. 못하는 것은 없다. 안 하기 때문이다. 5. 강사 개인의 역량과 학원의 역량은 다르다.영어 실력이 아무리 뛰어난 강사라고 할지라도 학생의 수준에 맞춰서 공인영어점수 고득점을 수시로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강사 개인의 역량과 학원의 역량은 다르다. 고득점 강사를 배출해내는 교육 시스템, 차별화된 교수법, 고득점을 내는 관리 시스템 등이 시너지를 발휘할 때 수많은 고득점이 가능한 것이다. 강선희 원장 (주)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입수시/특목입시 13년 경력의 전문가영어 교육 전문가 문의 031)386-9300/9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의왕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운영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영어교육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요일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안내 및 시설견학 등으로 연중 상시 운영된다.견학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참여하면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읽어주는 영어동화 전자책이 상영되고, 수요일에는 원어로 된 영어 교육용 DVD 관람이 있다. 목요일에는 글로벌도서관 정기 강좌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잉글리시 버디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이 진행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견학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도서관을 보다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영어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영어독서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견학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중앙도서관 글로벌도서관팀으로 전화(031-345-3692) 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의왕시, 15일부터 연중 노점상 특별단속 실시의왕시가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점상 특별단속에 나선다.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도로변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봄철 꽃 화분 등에 대한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별단속을 위해 2개조로 구성된 특별정비 단속반을 편성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등 도로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단속에 앞서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업주에게 사전계도와 자진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며 이에 불응했을 때 강제철거와 같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해 시민통행도 원활히 할 예정이다.의왕시,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의왕시가 국민신문고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지자체 평균을 2배가량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민원서비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국민신문고가 전국 36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처리한 민원처리현황과 공익신고, 예산낭비 신고 민원 등을 분석 평가한 민원만족도 평가에서 68.8점을 획득해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민원만족도를 측정해 응답민원인 수에 가중치를 적용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지자체 평균 만족도 36.8점보다 32점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원서비스의 대표적인 불만족 원인으로 꼽힌 공정성 결여(36.5%)와 담당자의 불친절(29.3%), 민원이해 부족(19.3%)에 대해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태도와 성실한 자세 등 기초적인 서비스마인드 향상에 더욱 노력키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의왕시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시, 지난주 ‘찾아가는 시장실’ 운영의왕시가 내손동 포일자이아파트 2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지난주 개최해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변전소 조기이전과 복선전철 착공, 사랑채복지관 방면 버스 노선 신설 및 경로당 노후시설 보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안양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안양시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나 노후한 동안노인복지회관이 리모델링에 들어가 오는 6월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1993년 개관된 동안노인복지회관은 경로식당, 목욕탕, 이미용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는 3층 규모의 건물로 하루 평균 6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 과정에서 이용객 수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노후화를 이루고 있어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실정이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가운데 13억5000만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리모델링을 통해 350여명 정도만이 이용하던 경로식당이 550여명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며 격일로 남탕과 여탕으로 사용되던 목욕탕은 지하로 자리를 옮겨 남탕과 여탕으로 구분 설계돼 주5일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안양시, 도로명 주소 검색서비스 제공안양시에서는 시민들이 익숙하게 사용했던 행정동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서 도로명주소 행정동 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의 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중심으로 부여되고 법정동 체계로 구축되어 있어 도로명 주소로는 관할 행정동을 알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도로명 주소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7개 법정동과 31개 행정동별 지번 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확인할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해 놓았다. FC안양, 연간회원권 판매지난달 27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 FC안양이 콘서트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와 손을 잡고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일까지 온라인으로 연간 회원권을 구매한 200명을 추첨해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안양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인 순수 창작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에 초대한다. 2014 FC안양 연간회원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고 공식 상품 할인권 및 입장권 할인권, 무비플러스 예매할인권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행복이벤트 당첨자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과 이벤트 마지막날인 6일에 각각 100명씩 나눠 개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시 교육브랜드는 희망과 창조안양시는 희망창조학교에 이어 올해부터 희망창조프로젝트라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창조프로젝트는 꿈과 미래, 즐거움이 있는 학교를 만들어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중학교 11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 등 모두 14개교로 혁신학교와 희망창조학교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학교들이다. 시는 이 가운데 11개교에 대해 최대 3000만원씩 총 3억원을 희망창조프로젝트 운영비로 지원하고 3개 고교는 도교육지원청으로부터 9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창조프로젝트 운영학교는 진로, 독서토론, 문화예술, 과학탐구, 민주시민, 평화 등 교과목에는 없지만 창의지성을 키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이 학교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5
- 오륜중학교 1학년 영어시험의 특징과 그 대응방법 “중1 영어시험이 어려우면 얼마나 어려울까?” 작년 겨울 우리 학원을 찾으신 아버님께서 무심코 건네신 한 마디이다. 나는 조용히 오륜중이라고 쓰여 있는 검은색 파일에서 2학기 기말고사 시험지를 꺼내서 아버님께 보여드렸다. “아버님, 이게 서윤(가명)이 학교 영어시험지입니다. 한번 보시지요.” 무관심한 눈빛으로 시험지를 처음 대하던 아버님의 모습이 시험지를 넘기면서 심각한 표정으로 변하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솔직히 아이의 시험지를 본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그리고 이건 좀 많이 어렵군요.” 1.知彼 - 상대방을 알자. (유형별 분석) 1)Conversation(어색한 문장 찾기) (3점) A: Can you give me a hand?B: I’m sorry?A: Can I help you? -> Can you help me 분석> 타 학교보다 대화가 한 번 더 진행되어 문제분석시간을 지연시키고 있다. “Can you give me a hand?”의 표현과 동일한 help라는 어휘를 삽입한 문장을 의도적으로 변형하여 “꼼꼼한” 습관이 부족한 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고 있다. 대응> 일반적으로 내신대비 시 대화문에 대한 비중은 매우 작고 무시되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오륜중은 교과서 대화지문을 변형한 학교맞춤형 연습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2)Vocabulary(단어의 의미와 쓰임이 같은 것 찾기) (3점) These hens lay eggs every day. -> 알을 낳다.Mothers lay babies on their backs to sleep -> 아이를 내려놓다. 분석>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모두 알아야 풀이 가능한 문제이며 어휘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 대응> 일반적으로 내신대비 시 통과의례가 단어테스트, 본문암기이다. 하지만 오륜중은 이러한 행위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수업 중 선생님이 특히 강조한 다의어 어휘를 잘 정리한 후 맞춤형 연습으로 대비를 해야 한다. 3)Grammar (서술형-어법상 옳지 않은 부분을 바르게 고쳐 쓰시오.) (10점) (1)He chose overcoming his limitations by keep doing his best : keep -> keeping(2)He refused to give up master daily tasks. : master -> mastering(3)He managed mastering daily tasks like writing and brush his teeth. : mastering -> to master 분석> 1) 본문을 변형한 수능형 어법형 문제로 오답확률이 매우 높으며 배점 또한 매우 높음. 2) manage to, refuse to와 같은 교과서외 어휘들이 사용됨. 대응> 오륜중의 서술형은 단순암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 학생의 정확한 문법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완벽한 문장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어진다. 단지 Fluent한 하지만 수많은 오류를 그저 OK!라는 단어로 첨삭을 받아온 학생들의 경우 오륜중의 서술형은 넘을 수 없는 벽이다. 문법적 지식 한 가지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영작 연습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어진다. 4)Comprehension(서술형-영어질문에 영작하기)(4점) Q: When do the mother and father penguins leave their babies?A: The mother and father penguins leave their babies when ________________________(그들이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 they learn how to live by themselves (제시답안)-> they learn the way to live by themselves. (복수정답) 분석> 본문의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한 Q&A형 서술형 문제이다. 하지만 문제는 제시된 답안은 중1학생이 관계부사를 쓴 문장을 의문사+to부정사 형식으로 알고 있다는 전제로 작성된 것이다. 특히 복수정답의 경우, the way라는 선행사와 how를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법적지식이 요구되어진다. 대응> 본문의 단순암기를 넘어선 정확한 문법적 이해를 바탕으로 둔 글쓰기 연습이 평소에 필요하다. 또한 시험 준비 시에는 본문을 바탕으로 한 오륜중 시험유형에 맞춰 가공된 서술형으로의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5)Vocabulary(객관식-본문의 단어와 일치하는 영영 뜻 구분)(4점) ○1 extremely or uncomfortably cold -> freezing○2 morally wrong and wicked by nature -> evil○3 to have faith on the truth of something -> believe○4 to do something enjoyable because of a special occasion -> celebrate 분석> 혼자 공부한 학생들이 가장 낭패를 볼만한 문제이다. 단어의 영영풀이에 맞는 어휘를 본문에 있는지 직접 찾아야만 한다. 밑줄은 없다! 적을 모르니 백전백패가 기억날 수밖에… 대응> 지문 내 단어의 난이도는 중1수준이다. 하지만 제시된 영영 풀이 내 문장은 아마 해석도 못할 학생도 많을 것이다. 결국 평소 어휘에 대한 학습이 단순암기가 아닌 영영사전에 바탕을 둔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만 한다. 또한 시험대비시에는 유사유형의 문제로의 반복적 연습이 요구된다. 다음시간에는 知己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이글을 읽으신 후 꼭 우리아이의 학교시험지를 한번 봐주시길 바란다. 知彼의 첫걸음이다! 조준영 원장현 레마어학원 전 정상어학원 대치/송파 ACE 대표강사전 아발론 교육 분당 녹지원 선임강사 문의 02-3401-0910www.rhem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4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4년 2월 1주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입학전형 및 학부모설명회 진행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올림픽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3월 시작되는 2014년도 2분기를 앞두고 2월 3일(월)부터 초등사고력(예비 7세~예비 초등 6학년)수강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과 학부모설명회를 진행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 3개월에 한번 )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평일 12~7시, 토요일 9시~3시에 진행되며 설명회는 2월 6일(목) 오전 11시, 19일(수) 오전 11시, 24일(월) 오전 11시에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이밖에 2월 11일(화) 오전 11시에는 3월 전국적으로 개강 예정인 CMS융합프로그램 ConFus 개강설명회가 올림픽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영재원, 사고력경시대비반이 진행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문의 02-478-1288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각종 선거 연설 준비, 정상리더스피치 전문학원각종 선거에서 연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탁월한 연설은 선거당락을 좌우하기도 한다.정상 리더 스피치 전문학원(원장 김연석)은 선거 연설과 청소년 회장단 연설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곳이다.각종 선거 연설에서 초, 중, 고 회장 선거 연설 지도, 국회의원과 단체장 선거 연설 지도 등을 전문으로 한다.김연석 원장은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전국 최우수 스피치 웅변 지도 교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CEO, 각종 단체장 다수를 지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문의 정상리더스피치 전문학원 02-406-7799 비욘드어드밴스트 명일캠퍼스, 유치 초등 입학설명회비욘드어드밴스트어학원 명일캠퍼스에서 영어 유치부와 초등 어학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2월 6일(목) 오후 6시 30분 강동구 고덕역 주양쇼핑 3층 학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유치부 정규반, 종일반 프로그램과 초등부 정규반, 방과후 종일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게 된다.유치부 프로그램은 영어 유치 과정과 유치부 누리과정, 영어 뮤지컬이 결합된 수업으로 유아기 때 필요한 모든 과정이 결합된 게 특징이다. 초등 어학부는 기초 단계부터 토익 900점 목표까지 달성할 수 있도록 잡아 준다. 문의 02-426-9600 개구리서적 잠실점, 어린이 전집류 현금 매입과 할인 판매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서적을 구입하고 싶거나 다 읽을 책을 팔려는 학부모를 위해 잠실 개구리서적에서 전집류 판매와 현금 매입을 진행한다.현금 매입 및 판매하는 전집류는 그레이트북스, 이수, 아람, 한국 프뢰벨, 웅진, 교윤 등 대한민국 모든 출판사의 책이다. 출장 상담도 가능하고 현금 매입뿐 아니라 중고 보상 매입, 새 전집류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한편 개구리서적 잠실점에서는 국내 도서 외에 외국어 서적도 다량 구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책 전시 면적을 확장해 학부모들이 보기 쉽게 책을 고를 수 있도록 매장을 넓혔다.위치는 신천역 파인애플상가 1층이다.문의 개구리서적 잠실점 02-414-7944 CMS광진영재교육센터, 학부모 설명회 및 수학탐험전 개최CMS광진영재교육센터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와 ‘수학탐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2월 6일(목) 오전 11시 광진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설명회에서는 ‘왜 CMS 사고력 수학인가, 우리 아이 융합형 인재로 기르는 방법은?’을 주제로 강연과 체험 수업이 진행된다.이외에 광진 CMS 개원 1주년 기념 이벤트로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체험하는 수학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을 열어주는 <수학탐험전>‘이 열린다. 오전 시간에는 예비 초1~3학년을 대상으로, 오후 시간에는 예비 초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CMS 광진영재교육센터(02-453-1881)로 하면 된다.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팔 걷어부친 13인의 고교생 송파, 강동구 내 영동일고, 배재고, 보성고, 잠신고, 상일여고, 방산고, 동북고, 잠일고, 잠실고, 문정고, 보인고, 가락고, 창덕여고 등 13개 고교 학생회 임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잠실 롯데마트 앞에서 12월25일, 28일 이틀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창덕여고 홍여림양은 “각 학교별로 학생회가 주최하는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이 연례행사로 큰 효과 없이 치러지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이번에 13개 고교가 연합해 거리 성금 모금에 나서겠 됐다”며 “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모금을 통해 모아진 30만원은 송파구청에 전달,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보성고, 전국 교사 초청 제2회 STEAM 보고회 개최 보성고가 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한 ‘STEAM 연구수업과 STEAM 산출물 연구보고회’를 지난 12월30일에 개최했다. STEAM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를 통한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과학 교육 정책이다. 2009년부터 보성고는 주입식 과학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 주제를 정하고, 팀 단위로 실험과 탐구를 진행, 결과물을 얻어내는 STEAM에 기반을 둔 과학 수업을 진행해 왔다.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성과물을 전국의 교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에는 보성고 학생 11팀이 그 동안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성과물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정호근 보성고 교사는 “미국의 과학 수업 현황, 학생들의 진로 활동의 연계, STEAM 기반의 과학 교육 시례에 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성고 학생들도 그 동안의 연구 성과물을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봄학기 개강청담러닝의 초중고 대상 주니어 프리미엄 영어학원 ‘청담어학원’이 오는 24일(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부모 대상 ‘청담 3.0’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기존 교실 학습에 태블릿PC, TV 등을 융합해 구현한 ‘청담 3.0’ 스마트 클래스에서 언어 역량을 바탕으로 개개인마다 내재되어 있는 창의성을 계발하고 자신만의 스토리 디자인은 물론 미래 비전을 세울 수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설명회는 송파 브랜치에서 8일(토), 15일(토), 19일(수), 22일(토)에, 잠실 브랜치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각각 개최되며 잠실은 2회에 걸쳐 체험 수업도 마련했다. 또한, 청담러닝의 초등 대상 ‘에이프릴어학원’도 예비 초등생을 위한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3월 3일(월)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다. 문의 02-3429-9407Copyright ⓒThe 2014-02-04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2월 1주 송파소식 설날맞이 어르신 사랑의 떡국 대잔치송파구가 지난달 23일 청암요양원(마천동)에서 ‘사랑의 떡국 대잔치’를 개최했다. 갑오년 설날을 맞아,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춘복)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춘복 회장을 비롯한 서른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과 15명의 다문화가족 주부들은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10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음식을 준비했다. 직접 조리한 떡국과 각종 명절 음식(떡국, 전, 잡채, 청포묵, 과일, 식혜 등)을 대접하는 것은 기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직접 찾아가 식사 수발도 든다. 또,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마련해 외로움도 달랬다. 한편, 송파구 새마을부녀회는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향해 꾸준한 봉사활동 등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 2010년부터 결혼 이주여성과 1:1 일촌 맺기 결연을 하며 심리적 지지와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며 한국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잠실본동, 결식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국밥송파구 잠실본동 주민센터가 지난달 3일 관내 독지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가정 결식 청소년 42명에게 ‘사랑의 국밥’ 식권 500매를 제공했다.구청에서 저소득 결식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급식비는 1식에 4000원으로 시중 음식점 메뉴는 6000원 이상, 청소년들은 편의점 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저가의 김밥으로 식사로 해결하는 실정이다.이에 잠실본동 주민센터는 ‘전주 콩나물 국밥(대표 천지연)’의 후원을 받아 국밥 식권 500매(300만원 상당)를 관내 저소득 가정 결식 청소년 42명에게 제공했다.천지연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매진하는 우리 학생들이 편의점에서 식사하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 매년 방학 때마다 우리집의 국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잠실본동 주민센터는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 354-D 지구 및 잠실본동 삼원부동산(대표 이경애)에서 장학금으로 450만원을 전달받는 등 훈훈한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동소식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 2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예비 초등생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예비 초등맘을 위한 학부모 특강, 중학생들에게 수학에 흥미를 가지도록 도와줄 스토리로 배우는 수학 심화 독서 프로그램 , 중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실천을 도와줄 자기주도학습 실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에게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바르게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제시 할 ‘2015~2017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오는 2월15일 오후 2시부터 강동구민회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대학에 입학하게 될 예비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대학생활’ 특강을 마련해 5명의 대학생 멘토가 캠퍼스 생활의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http://slc.gangdong.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대입 전략 설명회는 행사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02-3425-5214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강동구가 2월7일까지 ‘2014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총 20개 사업 분야에 1200명을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원칙으로 하며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다.특히 올해에는 12개월간 계속 근무하는 연중 일자리사업 40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다른 일자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9개월 근무할 수 있으며 월 근무시간은 총 36시간, 급여는 20만원이다.문의 : 02-3425-5716 상습 부정주차 집중 단속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상습 부정주차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공단은 상습 부정주차에 대해 차량이동 안내문을 부착하고 자진 이동토록 지속적인 계도를 시행해 왔으나, 경고성 캠페인으로 끝나 주거지 주차 이용주민의 불편이 개선되지 않자 부정주차 차량 발견 시 사전예고 없이 견인조치를 시행하는 등 안정적인 주차 공간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의 02-3425-6984?5 광진 소식 동화마을에서 ‘별의별 이야기’로 힐링광진구의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저소득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나만의 창작물 별의별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미술을 통해 아동들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창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2012년부터 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하는 등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온 광진구는 ‘동화’를 매개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광진동화마을창작소와 협약을 맺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7~12세 저소득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광진동화마을창작소에서 오는 6월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동화 속에 나오는 동물 캐릭터로 가면 만들기, 싹둑싹둑 인형머리 다듬기, 동화 속 요리 만들기, 찰흙으로 내 얼굴 만들기, 나무를 이용한 목공 장난감 만들기, 동화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창작미술 수업으로 진행된다.한편 광진구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복지서비스 기관인 ‘광진드림스타트센터’를 오픈, 자양1~4동과 화양동 아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에는 구의1~3동과 군자동까지 사업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의 02-450-1401~4 책 빌리러 갈 때, 스마트폰 하나면 OK광진구가 스마트폰으로 회원증 없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모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광진구가 운영 중인 도서관은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총 4곳으로 이용 회원은 14만7835명, 일일평균 이용객은 총 6094명이며, 일일 평균 총 66개의 회원카드를 발급하고 있다.회원카드 분실과 재발급에 따른 불편을 덜기 위해 광진구는 ‘모바일 회원증 발급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광진구립도서관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회원증 메뉴로 접속하면 QR코드 회원증이 생성되며 이를 도서관에 제시하면 기존 회원카드와 동일하게 도서 대출, 좌석 조회, 열람실 이용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자기 개발, 인문, 소설, 경제경영, 아동, 여행 등 총 2188건의 전자 2014-02-04
- 민병희 교육감, 학부모와 함께 교육을 이야기하다! 탈무드에 등장하는 말이다. ‘학교가 없는 도시에는 사람이 살지 못한다.’ 학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말해주는 이야기다. 사람을 사람답게 키워주는 곳이 학교이며 자신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 하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학생들은 말한다. “학교만, 공부만 없으면 살 것 같다고.” 학생도 학부모도 교육의 변화가 절실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그보다 앞서 강원도교육청은 다양한 정책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학부모들은 불안하다. 궁금한 것도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이승윤(예비중3, 6세), 최지현(예비고1) 학부모가 함께 나눈 우리 아이들의 교육 이야기. 안녕하세요. 직접 커피도 타주시고 인상적이네요. 예전에는 교육감님 하면 굉장히 권위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세요? 제가 2010년 교육감에 취임하면서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권위주의를 내려놓겠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얼마나 추상적입니까? 그래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했죠. 그래서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는 직접 차를 대접하고, 북카페인 ‘카페 모두’를 구상했습니다. ‘카페 모두’는 두터운 성벽 같은 교육청의 분위기를 바꾸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결과만 보면 쉬운 일 같지만, 새로운 발상의 전환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죠. ‘카페 모두’처럼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교육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카페 모두 : 특수학교인 동원학교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장애학생들이 운영하는 북카페로, 행정기관에 처음으로 문을 연 카페. 1호점은 강원도교육청, 2호점은 강원도교육연수원에 만들어졌고, 3호점은 오는 4월 원주교육문화관에서 문을 연다. 사실 진보교육감으로 남다른 기대도 많이 받으셨고, 우려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지난 임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10년 7월 1일 취임하고서 도민에게 공약한 친환경 급식지원, 고교균형발전 지원, 학교혁신 기반 구축, 학교인권 개선, 교원 전문성 강화를 핵심 추진 사업으로 ‘모두를 위한 강원교육’을 실현해왔습니다. 그리고 주요 사업의 공약 이행율은 95%정도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공약 이행율이나 학업성취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가 얼마나 학교다운 모습이 되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를 방문하며 보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학생과 선생님의 표정이 밝고 즐거운가? 학교는 학생들에게는 배움터이고, 선생님들에는 일터입니다. 그렇기에 학교를 즐거운 곳,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로서 학교가 즐겁고 행복해지고 있다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엄연한 입시 경쟁이 존재하는 사회에서 성적인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솔직한 학부모의 심정인데요? 2014-02-03
- 강원도교육청, ‘도내산 식재료 학교급식 확대방안’ 정책토론회 실시 외 강원도교육청, ‘도내산 식재료 학교급식 확대방안’ 정책토론회 실시 “도교육청-자치단체-생산농가, 도내산 식재료 안정적 판로 함께 만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과 자치단체, 생산농가, 시민사회단체가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식재료의 도내산 비율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교육과학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리며, 지역교육청 급식 담당자와 영양교사, 지방자치단체 학교급식 관계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 유통업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토론회에서는 먼저, 강원발전연구원 강종원 박사가 ‘친환경 학교급식 도내산 식재료 추진 현황 및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어 춘천 만천초 영양교사인 김길선 등 5명의 지정토론이 펼쳐진다.강종원 박사는 주제 발표 자리에서 “도교육청과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한 친환경 무상급식은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과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도내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힐 것으로 보인다.특히, 김승기 횡성군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지정토론을 통해 ‘도내산 식재료 사용 확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에 대해 의미 있는 제안을, 박봉호 홍천 뫼내뜰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도내산 식재료 사용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계약재배의 길을 찾는 것이 농촌의 희망’이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김정애 강원도급식운동네트워크 대표는 ‘시민사회가 바라본 친환경 학교급식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학교급식의 수요와 공급주체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임성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과장은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급식·건강급식·내고장 급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도내산 농·축·수산물의 사용비율을 높이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장 중심으로 문제점을 개선, 생산자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희교육감 공약 추진 결과, 주민이 직접 평가 강원도교육청은 ‘교육감 공약 주민 참여 평가단(이하 평가단)’을 꾸려 주민직선 초대 교육감의 공약 추진 결과를 평가한다.평가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모두 15명(주민8, 교원3, 지방공무원1, 교육공무직원1, 고등학생2)을 선발하여 민 교육감의 공약을 평가한다. 교육감 공약 평가는 평가단 내에서 임원진을 구성하여 강원교육정책 관련 각종 자료(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 모두를 위한 중기계획 성과 평가 결과, 주요업무추진실적 평가 결과, 주요업무계획, 주요업무시행계획)를 검토하여 교육감 공약 47개 과제에 대해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이번 평가단은 2월 초 ‘2013년 교육감 공약 추진 결과 평가’에 이어 7월 초에는‘주민직선 초대 민병희 교육감 공약 최종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엔 평가단을 다시 공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박병훈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교육감 공약사항을 도교육청에서 수시로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약 대부분을 완료하여 도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이번 평가단 활동은 그간 알차게 추진해 온 교육감 공약 추진 실적을 도민한테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도 협동조합강원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토론회 개최, 교직원, 협동조합 관계자 100명 모여 열띤 토론부제목: 매점, 방과 후, 산촌유학 등 다양한 연계 가능성 제기 “학교 협동조합을 통해 매점 운영, 교복 판매, 학교급식 등의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구성원이 직접 의사결정을 내리고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겐 살아있는 민주주의 공동체 교육이 된다”, “방과후 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농어촌 유학센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 강원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협동조합 토론회’에서 나온 말들이다. ‘교육이 협동경제를 만날 때’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관계자,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발제자로 나선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박주희 팀장은 ‘다양한 학교 연계 협동조합 모델’을, 아이쿱 협동조합지원센터 송문강 이사는 ‘협동조합 방식의 급식물류센터 모델’을 제시했으며, 강원도풀뿌리기업지원센터 이강익 팀장과 원주협동경제사회네트워크 김선기 사무국장은 ‘학교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도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제언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회적협동조합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장승완 이사장은 “진로나 방과후 강사들은 개별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직무계발, 고용안정 등에 어려움이 많아 협동조합 형태가 필요하다”며 “같은 조건이라면 공공기관에서 협동조합에 기회를 주려는 노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민병희 교육감은 “학교 협동조합은 살아있는 민주주의 공동체 교육과 민관협력, 지역경제 선순환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라며 “토론회 참가자들의 지혜를 밑천 삼아 도교육청이 협동조합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3
- 춘천지역 2월1주차 도서관소식 춘천시립도서관 2월 인문학 강좌-일시: 2014. 2월 매주 목요일 19:00~21:00-장소: 시립도서관 회의실(2층)-강사: 최정옥(남산강학원 연구원)-주제: 구법과 모험의 여행기, <서유기>-접수: 당일 선착순 -문의: 245-5109 춘천시립도서관 ‘행복찾기를 위한 오페라여행’-일시 : 2.26(수) 19:00~21:00-장소 : 시립도서관 2층 회의실-강사 : 김종로(강원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내용 : 베르디의 <운명의 힘>과 운명의 수레바퀴-접수 : 현장 당일접수(70명)-문의 : 245-5109 신사우도서관 청소년봉사단 회원모집-봉사기간 : 2014. 3. 2~ 5. 31(총5회) 토.일요일 13:00~17:00-모집기간 : 2014. 2. 5(수) 09:00~ 신청서 제출-대상 및 인원 : 중.고등학생 32명-장소 : 신사우도서관 자료실-혜택 :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방법 : 일정 교육후 봉사시작-문의 : 245-51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