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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탐방 ‘웨스턴대입학원’ - 주말 올인 하면 대학문이 열린다 재수종합반의 수준 높은 강의와 시스템을 재학생들이 누릴 기회가 왔다. 1천 5백 평 건물 내에 학습을 위한 최적화된 시설, 수준 높은 강사진의 강의, 현실적인 입시 전략 시스템 등으로 호평 받고 있는 풍동 ‘웨스턴대입학원’이 고등부 주말 올인반을 개설했기 때문이다. 2007년 개원한 웨스턴대입학원은 그간 방학을 이용한 고등부 강좌를 열어 오면서, 재학생을 위해 학기 중에도 강좌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다. 웨스턴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올해부터 학기 중 주말 올인반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학습관리와 생활관리, 진학컨설팅에서 남다른 시스템으로 높은 입시 성공률을 자랑하는 웨스턴대입학원을 찾아 명문 학원으로 사랑받는 노하우와 재학생 주말 올인반에 대한 소개를 들어보았다. 학생을 위한 열정과 진심, 웨스턴대입학원웨스턴대입학원(이사장 이영란)은 44년 전통의 서부그룹에서 일산지역 사회공헌과 인재육성을 위해 세운 학원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여유로운 풍동에 대규모 학원 전용 건물을 세우고 최신 시설을 갖춘 것은 일산 지역의 인재들이 수준 높은 환경에서 높은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얼핏 보면 사립학교라고 해도 믿을 만큼 웨스턴대입학원의 시설들은 수준급을 자랑한다. 학생들은 넓은 교실과 1인 1석의 고시원 식 무료 독서실, 뷔페식 구내식당과 야외 정원, 창밖으로 바라보이는 북한산의 풍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웨스턴대입학원은 학부모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도 자처한다. 수시로 명사초청 강연을 열어 수험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 입시전략연구소와 세미나실을 두어 입시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으며 ‘입시성공가이드’, ‘수험생활 지침서’ 등을 만들어 일산지역 학생들에게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웨스턴대입학원은 시설에 걸맞은 최고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과 최신 입시 정보를 반영한 입시 컨설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2천여 명이 넘는 재수생을 배출하며 이룬 합격 신화, 최근 5년간 재원생 목표대학 진학률 86%라는 기록을 보유, 학생을 위한 열정과 진심이 인정받아 지역 내 명문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능 전문 최고의 강사진의 질 높은 수업과 클리닉시설과 열정, 시스템 이 모든 것에 앞서는 것이 바로 수업의 질이다. 웨스턴 강사진은 1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재수종합반 전문 강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어, 영어, 수학, 논술, 탐구 등 입시에 필요한 전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재수종합반 전문 강사들이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마음관리와 성적관리 등 담임제 시스템으로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향상을 돕는다. 한 과목별 다수의 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수준별, 계열별 수업부터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학습과 전략, 수시, 정시, 컨설팅에 이르는 진학의 전 과정을 원스탑으로 통합 관리해 입시 성공을 책임진다. 무엇보다 웨스턴대입학원의 고등부가 돋보이는 것은 학생들의 주간 학습량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주중에는 학교의 야간 자습에 최대한 참여하는 한편 웨스턴 학원 내 독서실을 사용해 질의응답으로 실력을 보충한다. 주말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담임이 밀착 관리를 해서 수업, 질의응답, 개별 보충까지 12시간 이상 내실 있게 공부할 수 있다. 웨스턴 고등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중에는 주말에 공부하겠다고 미루고, 주말이 되면 주말이니까 쉬면서 반복되는 악순환을 주말 올인반에서 끊었다는 것이다. 오직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설을 마음껏 누리면서도 국영수와 논술, 과탐을 포함해 학원비는 60만 원 선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웨스턴은 입시를 안다웨스턴대입학원은 진학 실적이 곧 학원의 생존으로 이어지는 치열한 재수종합반의 세계에서 입지를 굳힌 곳이다.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균형 있게 다루어 실제 진학에 성공시켜 본 노하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으로 학생들의 진학 플랜을 세울 수 있다. 막연히 논술 전형으로 대학을 가겠다는 계획만 갖고 있다거나, 입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불안한 상태라면 웨스턴대입학원의 알찬 노하우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웨스턴대입학원에는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를 위한 정보가 풍부하기 때문에, 학생의 능력치 안에서 가장 최적화된 진학 플랜을 세우고 학습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입시에 과연 성공할 것인가 초조한 심정으로 자녀를 바라보는 학부모들의 마음과, 기대에 부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학생들의 답답함을 웨스턴대입학원은 잘 알고 있다. 재수종합반으로 쌓은 노하우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고등부에서 입시 성공의 열쇠를 함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0
- 새 학기, 소노스터디에서 정상정복! 춘천 종합학원의 대표주자 춘천메가스터디학원이 지난해 춘천소노스터디학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올 신학기부터는 춘천지역 교육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초·중등부 프로그램을 완성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고교평준화에 맞춘 중등부 프로그램과, 영어 수학에 집중하며 중등과정을 준비하는 초등 커리큘럼 운영에 학부모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춘천소노스터디학원으로 새롭게 출발 2007년 국내 정상급 입시학원 브랜드를 춘천에 론칭하면서 지역 학원가의 절대강자로 입지를 다져온 춘천메가스터디학원. 앞선 시스템을 통해 지역학생들의 학력신장에 일조해왔지만 늘 춘천지역 현실에 딱 맞는 프로그램이 아쉬웠다는 김찬식 원장. 꿈, 이상이란 의미를 가진 소노(SONO)스터디학원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스스로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도권에 맞춘 시스템이라 춘천지역의 교육실정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었죠. 그래서 우리 교사진들이 자체적인 노력으로 춘천 실정에 맞게 프로그램을 독자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춘천의 교육실정에 맞춘 초 · 중등 교육의 차별화 새롭게 변신한 소노스터디학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은 올해부터 고등학교 입시가 평준화로 바뀐 것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평준화 탓에 중등부는 내신보다는 대학을 잘 가기 위한 준비가 필요해진 거죠. 때문에 실제 내부적으로도 전혀 다른 학원으로 변모할 정도로 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중등부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 수학에 집중하며 국어를 추가시켜 논술을 준비할 수 있게끔 했다. 무엇보다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선행과 심화학습을 하되, 현재 자신의 기본 학년 수업에 선행과 심화를 병행함으로서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놓치는 부분 없이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수준별로 차별화를 두어 중하위권 학생들은 내신에 집중해서 기본기 익히기 프로그램을 대입한다. 물론 종합학원이다 보니 과목별 선생님들이 학교시험 때는 바로 내신에 대비할 수 있는 탄력적인 중등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초등부 또한 과거 전 과목 운용에서 영어와 수학의 집중으로 가닥을 잡고 ‘파로스 잉글리쉬’와 ‘매쓰캔’이란 전문 브랜드를 활용해 중등의 기초를 잡을 생각이다. 초등부도 각 과목별로 전문 강사진이 확보되어 있어 학교 시험 때는 전 과목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학원의 장점을 살릴 계획이다. 초등부터 재수생까지 교육 흐름 한눈에 파악 현재 고등부, 재수생 전용관도 별도 운영(춘천위너스터디)하고 있는 곳이기에 대학입시를 준비하다보면 초·중등 단계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는 김찬식 원장. 그의 그런 관심과 열정이 이번 프로그램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저희는 초등부에서 대입재수생까지 학생들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고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런 부분을 이번 초·중등 커리큘럼에 최대한 접목시켰어요. 대학 잘 가기 위한 정리 작업을 누구보다 먼저 시작하는 셈이죠.” 특히 지난해까지 춘천지역이 비평준화였던 탓에 못했던 부분들을 100% 반영했기에 스스로도 기대가 많이 된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짧은 시간 스쳐가는 학원이 아니라 대입까지 지속적으로 아이의 학습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긴 호흡과 넓은 안목으로 대입준비의 기반을 다져나갈 생각이다. 나아가 아이들의 멘토로서, 학원이 무언가를 가르쳐주는 곳이기 이전에 아이들에게 길을 보여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전한다. 지역현실 고려한 맞춤 교육컨설팅으로 신뢰 그간 학원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수많은 입시자료 분석 데이터는 소노스터디만의 특별한 경쟁력이다. “평준화되기 이전부터 춘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입시자료는 우리 소노스터디만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독자적으로 축적한 자료로 통계를 내고 분석한 결과 중학교 때 성적이 훗날 대학진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음을 어필한 학부모와의 상담은 더 큰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교육실정을 정확히 꿰뚫어보는 앞선 정보력으로 춘천지역 학생들에게 최상의 컨설팅과 그에 맞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는 춘천소노스터디학원. 한 단계 더 진화된 교육의 힘을 전해주는 그들의 역량에 더 큰 기대를 걸어본다. 문의 261-4718, 264-7718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사석원의 서울연가 “한국화인데도 노랑, 빨강 등 색상이 화려한데 비결이 궁금합니다.” “50대 늦깎이 미술학도입니다. 그림 공부 비법 좀 알려주세요.” 우리나라 미술시장에서 50대 블루칩 화가로 꼽히는 사석원 작가와 만남의 자리가 열린 잠실 롯데갤러리. 옹기종기 모여 앉은 미술애호가 20여명은 마음 속 궁금증을 화가에게 쏟아냈고 작가는 50년 그림 인생을 재치 있는 입담을 섞어 풀어냈다. 50년 서울토박이가 본 서울의 속살 강렬한 검은 선, 화사한 색, 해학적인 묘사가 인상적인 사석원은 인기 화가다. 1960년 신당동 중앙시장 부근에서 태어난 뒤 홍제동, 면목동, 망우리에서 자랐고 장충동, 아현동, 동교동, 논현동, 방배동 등 서울의 강남북을 아우르며 서울 토박이로 살았다. 50평생 서울 구석구석 이사 다니며 쌓은 추억을 꺼내 그림과 글로 남겼고 ‘사석원의 서울 연가’란 타이틀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왁자지껄 삶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노량진 수산시장’ ‘종로’ ‘대학로’, 개성 넘치는 ‘광화문 가수’ 청량리 유곽 아가씨들의 모습까지 다채롭다. 전시 작품은 수묵 드로잉, 판화, 유화작품 등 50여점. 남산, 을지로, 종로, 청량리, 가로수실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작가가 느낀 인상과 추억을 화폭에 담았다. 7살에 처음 말문이 텄던 그는 ‘꺼벙이’로 불렸다. 일찌감치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지만 그림만은 꽉 붙잡았다. 첫 스승은 빈센트 반 고흐. 양장점하는 어머니가 재단을 하면 그 옆에서 늘 그림을 그렸다. 달력에서 만난 고흐의 풍경화에 푹 빠져 베끼고 또 베껴 그렸다. 두 번째 스승은 ‘생물도감’으로 책 속의 다양한 동물들이 좋아서 무작정 따라 그렸다. 그가 꼽는 인생 최고의 책이다. ‘독특한 동양화’ 블루칩 화가로 뜨다 서울대 떨어진 뒤 재수 끝에 들어간 동국대에서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 미당 서정주 선생 쫓아다니며 글의 매력을 발견했고 한국화의 토대가 되는 불교사상까지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음주’에도 원 없이 빠져 살았다. “실력에 비해 운이 좋았어요.” 50대 화가는 멋쩍게 말한다. 아슬아슬한 인생 갈림길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미술특기자 1호로 군 면제, 프랑스 유학 중에 만난 아프리카 미술의 강렬함, 가나화랑과의 인연 등 묘한 행운이 화가 인생을 도와주었다고 털어놓는다. “한국화를 공부하다 보니 색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어요. 그래서 아크릴, 유화 같은 서양화 물감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만의 색을 만들었습니다.” 동양화와 서양화의 ‘색다른 융합’이 국내 미술 시장에서 그의 입지를 다져주었다. “그림 그리는 매 순간마다 최고의 걸작을 그린다고 ‘자뻑’해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그림 곳곳에서 발견되는 허점들 때문에 가슴을 치고요. 이런 ‘자뻑’과 ‘반성’의 시간들이 나를 키웠습니다.” 작가는 유쾌하게 덧붙인다. 전시 : 3월5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02)41106911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내신 시험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간다 내신은 수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고1이 되는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대한 배치를 받았을 것이고 고2가 되는 학생들은 새로운 반배치를 받았을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학년이 시작됩니다. 한편 설레기도 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낯설음에 약간은 두려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난 확실한 것은 고1은 대학입시의 출발점으로 들어서는 것이고, 고2는 이제 직접적으로 출제되는 단원들을 실질적으로 공부하는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첫 번째 중간고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입시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실질적 비율은 평균적으로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대학입학원서를 내는 시기에 그런 것이고, 내신의 과정은(수시를 제외하더라도) 대학입시에서 상당한 비중에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내신 기간의 문제풀이의 양이 평소 문제풀이의 양의 3배 이상이다. 학원에서 새로운 진도를 나갈 때면 항상 학생들에게 질문합니다. 예를 들어 고2가 되는 이과생들에게 수2 진도를 처음에, “이 전에 선행 학습했던 사람 손들어보세요”라고 합니다. 반이상의 학생들이 선행학습으로 수2를 배웠다고 합니다. 더불어 꼭 또 다른 멘트를 날립니다. “기억이 안나요”, “그냥 처음 배우는 걸로 해 주세요”등 선행학습은 했으나 제대로 공부해 본적이 없으니 그냥 배운 적 없는 걸로 해달라고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물론 선행학습 때 이해도가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르쳐 보면 잘 이해했던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이 집중적으로 공부해 본 적이 없으면 잘 이해했다고, 자신 있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다시 얘기해서 시험으로 검증받아 보지 않고는 항상 자신이 없습니다. 그런 검증의 대표가 내신시험입니다. 시험 기간 때의 공부의 양이 평소 공부의 양의 3배 이상이며, 집중도는 그 이상일 겁니다. 많은 양의 집중 학습이 학생들에게 그 단원의 자신감을 부여합니다. 이것이 내신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이면서 가장 중요한 이유입니다. 내신을 준비하면서 수능의 유형을 대비한다. 내신형 문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신형 문제와 수능형 문제는 따로 존재하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물론 내신에만 출제되고 수능에는 거의 출제될 확률이 적은 유형의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단원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내신 시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결코 간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학교선생님들이 문제들을 창작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기존에 출제된 수능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들을 변형해서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공부와 수능공부가 완전히 별개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를 따로 해야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다’라는 생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시험, 그 자체에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임해야 한다. 재수생 종합반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모의고사 날 꼭 학원에 빠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설모의고사는 중요하지 않아요”, “사설모의고사는 문제가 안좋아요” 등등의 이유를 댑니다. 모르긴 몰라도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치고 성적이 좋은 학생, 또는 이후 성적향상이 큰 학생은 거의 없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몸상태가 좋든 나쁘든, 항상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한 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험은 쪽지시험이든, 모의고사든, 내신시험이든 모두 중요합니다. ‘모든 시험에 최선을 다하라’가 대학입시에서 승리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김용운 수학 원장GOS에듀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중앙일보교육법인,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을 위한 재수 전략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오는 2월 21일(목) 오전 11시에 센터 내 설명회장에서 국내, 외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어학특기자 전형을 전망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효과적인 재수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 (www.jdavinci.com)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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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 고3같은 엄마의 마음
10대의 마지막인 19세, 우리는 이들을 ‘고3’이라 부른다. 이들에게는 ‘입시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10대의 마지막을 오직 ‘입시’라는 결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고3들. 이들 곁에는 입시를 치르는 자녀를 지켜보는, 그리고 함께 힘들어하는 ‘고3엄마’들이 있다. 아이가 고3 1년을 보내는 사이 체중이 10kg이나 줄어든 엄마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와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다만 지켜만 봐야하는 심정이 정말 힘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고3 엄마들, 혹은 그 시절을 이미 보낸 엄마들은 ‘그 1년’을 어떻게 정의할까. 그들에게 고3엄마들의 심정을 들어봤다. 언젠가 겪어야 하는 ‘고3엄마’, 다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길. 고3 엄마는 ‘전략가’다. 신경이 바늘 끝처럼 예민해진 고3 아들. 남수정(가명, 48세 방이동)씨는 1년간 아들의 책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3월 첫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고 아들에게 쏟아내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참았다. 점수가 왜 이 모양이냐는 질책 대신 향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 나가고 싶은지 의중부터 묻고 함께 대입 플랜을 짰다. ''재수는 NO''. 제일 먼저 이 부분을 아들과 의견일치 보았다. 우선 아들의 성적에서 엄마의 기대치를 걷어냈다. 현 수준을 냉정하게 판단한 다음 수천 가지나 되는 대입전형 가운데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추린 다음 아들과 전략을 짰다. 자기소개서, 논술 준비 등 고3 필수 준비사항은 남들보다 조금 앞서 준비했고 입시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한 덕분에 대입 레이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고3을 지내고 보니 점수는 엇비슷했는데 입시 전략에 따라 대학 레벨이 바뀌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사실 대입에서 엄마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안 나오는 점수 탓하기에 앞서 아이와 전략적 파트너십부터 가지라고 후배 엄마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고3 엄마는 ‘마지막 보루’다 김지후(가명, 45 잠실동)씨는 초중시절 내내 전교 1등, 학생회장을 놓치지 않았던 엄친딸이 늘 자랑스러웠다. 때문에 김씨는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도맡아 하며 극성스럽게 딸을 뒷바라지했다. 공들여 준비한 용인외고에 입학한 뒤 딸은 엄마의 치맛바람을 거부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기도 힘들었다. 처음에는 섭섭해 하며 속앓이했지만 결국 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제 고3인 된 딸에게 그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늘 애쓰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먹이고 슬럼프 겪을 때는 함께 영화 보며 기분 전환을 돕는 등 매일 공부 전쟁을 치르는 딸이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주기 위해 늘 애쓰고 있다. “겉보기에 자존심 세고 강해보이는 딸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겠어요. 그래서 늘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자주 안아줘요.” 고3엄마는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야 한다 아들의 고3, 지난 1년을 ‘내 인생 최악의 시기’라 말하는 박수경(46 대치동)씨. 시간이 갈수록 노력을 하지 않는 아들을 지켜보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다른 고3들은 모두 전력질주로 나아가는데 내 아이만 제자리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 때의 그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박씨. 주말, 늦잠 자는 아들을 보며 혼자 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공부는 대신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마음을 못 잡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보다도 더 공부를 않으니...... 고3 1년, 계속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아들을 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함부로 잔소리도 할 수 없다. 마음이 언짢아지면 행여나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서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도 또 내려놓을 게 생기더라”는 박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고3엄마는 ‘미안함’ 이다 직장맘인 강동리(43)씨는 힘든 고3 시기를 보내는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크다.간식을 챙겨주거나 식사를 챙겨주는 기본적인 일부터 엄마의 정보력이 당락을 좌우한다는데내 일이 바빠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마저 든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면서 엄마 걱정마라고 말하는 딸아이가 대견하고 든든하기만 하다. “아이가 고3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는 죄인이 되어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데 우리 집은 정반대로 아이가 엄마에게 오히려 힘을 주고 있으니...”네 일은 스스로 하라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왔지만 고3이 되고 보니 어쨌든 직장 가진 엄마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고3엄마는 ‘백지’ 다 전혜경(45)씨는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아이의 고3 시절이 아이의 합격소식과 함께 백지처럼 하얗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힘들었고 때로는 버겁기만 했던 시간이 아이의 합격과 함께 봄이 오면서 겨울옷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듯 날아간 것이다.
2013-03-26 - 2014년 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 - 윤지예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원장 2014년 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수시에서 어떠한 종류의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아보려면, 먼저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 따져보자. 수능시험에서 내 성적이 월등히 나아질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대비해야 대학 입시의 승자가 될 수 있다. 모의고사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 수시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이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1. 전공 적성검사 전형에 관심을 집중하자. 전공적성검사는 다른 시험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어느 정도 성적을 올릴 수 있어 3등급~6등급 수험생들이 노려볼 만하고, 학생부 성적이 2-3등급 낮아도 적성 문제 1-2문제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전형이다. 2. 실시대학 및 모집인원2014년 적성고사 전형 실시 대학은 전년도 21개 대학 12,846명에서 30개 대학으로 4,500 여명이 늘어 난 15,124명을 모집한다. 논술전형 인원보다 2.225명 많다. 신설대학은 동덕여대, 금오공대, 대진대, 안양대, 울산대, 을지대(대전), 평택대, 한밭대, 호서대, 홍익(세종) 등 10개교가 된다. 3.교과 및 수능형 적성 영역의 확대 과거와 달리 최근 출제경향은 변별력 확보를 위해 점차 난이도를 높여 수능형, 교과 문제 중심으로 출제되고 있다. 언어 적성 : 수능에서 다루는 문학, 비문학 지문을 까다롭게 활용하여 출제된다. 수리 적성 : 공간 지각력/ 중학수학 심화 과정/ 고등수학 상,하/ 수학1/ 미,통,기로 고교 전 과정으로 출제 범위가 매우 넓어졌다. 4. 적성 점수로 내신 성적 극복 합격자의 평균 학생부 등급은 3-4등급 이내가 가장 많음으로, 내신등급이 이보다 낮을 땐 학생부 비중이 낮고 적성검사 비중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자.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은대학 : 가톨릭대, 가천대, 외대(용인), 명지대, 동덕여대, 한국기술대, 강남대, 성결대 등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대학: 세종대, 고대(세종), 수원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강원대, 단국대(천안) 또한,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세종대, 가톨릭대, 경기대, 동덕여대, 고려대(세종), 한양대(에리카)등 지원, 수능 최저 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지원 경쟁률은 많이 내려간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6~7개월의 시간동안 최선 다한다면 합격의 영광은 나의 것이 될 것이다. 2014년 대입 적성검사 모집요강< 적성 1:1 무료 컨설팅 >우리학원 백마캠퍼스에서 적성고사를 통해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고3, 재수생을 대상으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합니다.윤지예 우리학원 백마캠퍼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3
- 한솔기숙학원, 대입(재수)정규반 모집 한솔기숙학원이 대입(재수)정규반을 모집중이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또한 중요한 과목인 수학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4학년도 수능변화에 따른 과목별, 수준별 정규수업 외 인강(일일 2~3시간)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전략적이고 특화된 기숙학원 + 인강 학습프로그램을 체계화하였다. 인강의 장점은 학생 개인수준에 따라 맞춤형 EBS강사와 교재를 직접 선택 할 수 있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체계적인 절대학습량의 증가(2~3회 반복적인 학습)로 고득점을 만들 수 있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EBS 연계교재 외 개인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여 기초(개념원리)를 철저하게 학습하여 수능 연계교재의 이해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게 된다. 또한 과목별 취약과목 보충수업 및 특강, 탐구과목의 효율적인 수업방식 채택, 인강 및 자율학습 엄격한 관리, 1:1개인 질문지도(TUTORIAL SYSTEM), 자율학습과 인강에 대한 커리큘럼을 스스로 계획하여 실천하고, 때론 반성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습계획서를 활용하여 자기주도 학습습관이 형성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한솔기숙학원은 서울 근교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여 쾌적한 환경과 최신시설의 원룸형 2인1실 숙소, 체력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할 수 있는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수정예(정원 100명 내외)로 수강료는 128만원이다.문의 031-761-05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 대입(재수)정규반 결원 충원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은 대입(재수)정규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진 등 최고의 강사진과 전 숙소 최첨단 호텔급 2인 1실 남·여 구분 생활관,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른 수준별 학습, 교실의 혁명(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 관리(각 침실 샤워실, 비데 완비), 실시간 동영상 관리 시스템, 입시연구소 24시간 운영(김현식 입시연구소장)을 자랑한다. 대입정규반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멘토클리닉(멘탈멘토링: 동기부여, 슬럼프상담 / 학습멘토링: 공부방법, 전략수립)으로 마음을 먼저 만져주는 교육을 실현,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추가합격 결원으로 인한 약간 명을 추가모집 접수 중이다. 예약 방문상담을 하면 ‘수능 등급별 합격 대학상담’도 가능하다.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제이앤제이학원, 고등부 및 재수종합반 모집 재수종합반 전문학원 ‘제이앤제이학원(구 정진학원)’에서 고등부 및 재수종합반을 모집 한다.고등부 1·2학년은 내신관리의 차별성을 위해 학교별로 반편성을, 3학년은 EBS 교재풀이와 계열별·수준별 반편성을 한다. 주중반과 주말반이 운영 중이다. 정원은 각반 10명 정도의 소그룹이다. 제이앤제이학원은 새로워진 시스템과 전문화된 강사진에 의한 내신관리 시스템 및 수능관리가 장점인 학원이다. 특히 재수종합반은 소수정원제(20명)와 철저한 성적 및 생활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수강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수준별 보충수업과 자기주도 학습실이 완비되어 있다. 안산 전지역을 대상으로 차량을 운행한다. 문의 : 031-418-1114 / www.ansan-jungji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