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북권 뉴타운사업 또 청약 실패 부동산대책 발표일 … 왕십리1구역, 1순위 대거 미달서울 강북지역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조합들이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변경, 분양가 인하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 28일, 서울 강북 왕십리뉴타운 1구역 신규분양에서 대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이날 1·2순위 청약을 접수받았다. 조합원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579가구 모집에서 1순위에 261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1순위 마감된 것은 59㎡ B 주택형 한곳에 불과했다. 148㎡ 대형 아파트는 82가구 모집에 단 한명도 신청하지 않았고, 중형인 84㎡의 경우 218가구 모집에 1순위 신청자는 고작 69명이었다. 왕십리1구역은 앞서 청약에 실패한 가재울4구역에 비해 강남 접근성 및 교통여건 교육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이다. 인근보다 분양가를 낮췄고, 1순위 청약일에 정부가 부동산대책을 발표해 각종 기대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강북지역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대형건설사 주택관련 임원은 "중소형 아파트를 늘리고 분양가를 낮추더라도 강북권에서는 사업성을 높일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김선일 기자 osw@naeil.com[관련기사]- 뉴타운, 소형 늘려도 분양 어렵다- 1%대 주택자금 대출 … “집 사라” 유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정조가 머물렀던 ‘안산행궁’ 안산 관아터 객사 조선 후기 성군으로 알려진 정조가 안산에서 머물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왕이 행차할 때 머물던 별궁을 행궁이라 하는데 안산에도 정조가 머문 ‘안산행궁’이 있다. 안산동 수암봉 등산로 길목에 복원 된 ‘안산객사’가 바로 그곳이다.‘더위가 한풀 꺾이며 사납던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난 늦여름 어느 날. 객사 처마에서 보는 가을 하늘 빛깔이 보고 싶어 안산동을 찾았다.옛 안산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 안산동 수인산업도로를 따라 인천방향으로 가다보면 안산시 마지막 동네 안산동이 나타난다. 도시개발로 안산시 시청이 고잔동에 자리 잡으며 안산동은 시의 외곽으로 밀려났지만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까지만 해도 안산동은 안산시의 중심이었다. 수인산업도로 변 수암파출소를 끼고 안산동으로 진입하면 나지막한 주택가 사이에 오래된 고목들이 동네 역사를 말해준다. 수암봉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예뜰어린이집 앞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올라가면 새로 복원한 안산객사가 나타난다. 객사란 조선시대 관아의 기본 구성 건물 중 하나다.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궁궐을 향해 예를 표하는 장소였으며 어명을 전하는 관리들의 숙소로 사용되던 곳이 바로 객사다. 정조실록에 따르면 정조 21년(1797년) 8월, 사도세자의 능인 현륭원으로 가던 정조가 하룻밤을 이곳 안산객사에서 묵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정조는 하룻밤을 이곳에 머물 고 난 후 안산의 풍요로움을 칭송하는 어제시 한편을 써서 백성들을 위로했다.바닷가에서 소금을 얻기 위해 고된 일상을 살아가던 옛 안산사람들에게 임금님의 방문자체만으로도 큰 위안이었을 것이다. 임금의 어가가 도착한 날에는 모두 일손을 놓고 옷장 깊숙이 보관했던 가장 좋은 옷을 꺼내 입고 이곳 객사 주변으로 모여들었겠지. 안산동에서는 해마다 이 날을 기념해 어가행렬을 재현하고 있다. 그 날, 이 길을 걸었을 안산사람들의 들뜬 마음을 떠올리며 객사로 향했다.관아지 발굴 한창 미완성인 복원안산객사는 가운데 왕의 전패를 모시는 정청과 좌우익사로 구분되어 있다. 정청의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좌우익사보다 한 단계 높게 조성됐고 좌우익사에는 온돌방과 마루가 배치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인 좌우익사는 2칸만 온돌방으로 만들고 모두 마루다. 그 시대 공공건물에 사용했던 단청이 없어서인지 객사는 위엄이 없다. 넓은 마루는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 등산객들에게는 무더위 쉼터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든다. 객사 뒤편은 안산관아지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1차 발굴에서 객사터를 확인 한 후 객사를 복원했고 현재 동헌 등 관아지내 부속건물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2차 발굴 작업이 한창이다. 2차 발굴로 안산 관아의 옛 모습을 복원해 낼 수 있을지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마침 마실을 나온 한 어르신은 “주말이면 등산객들이 이 마루에서 앉아 쉬어 가는데 다들 이 건물이 무슨 건물인지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아쉬워 한 후“지금은 객사만 덩그러니 있어 이 건물의 의미를 잘 모르지만 발굴 작업이 잘 끝나 사또가 호령하던 동헌도 복원하고 관아의 모습을 되살리면 좋은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600년 은행나무와 비석에 이야기 숨어마루에서 잠시 땀을 식힌 후 객사 뒤편으로 향하자 우람한 은행나무 한 그루가 리포터를 반긴다. 이 은행나무는 조선전기 무신이었던 연성군 김정경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나무다. 기록에 따르면 안산읍성 내 김정경의 사저가 있었으며 그가 직접 은행나무 세 그루를 심었다는 것. 현재 남아있는 이 은행나무는 600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열매를 맺고 노란 가을을 기다리는 중이다.은행나무 옆 안산시가 만든 안산읍성 둘레길 표지판이 눈에 띈다. 둘레길을 걸어볼 요량으로 표지판을 따라 걸어봤지만 얼마 못가 포기하고 말았다. 안산읍성을 따라 만든 둘레길은 걷는 사람이 없어 풀 속에 묻혀 버린 것.둘레길을 못 걸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안산동 비석거리를 찾아 발길을 돌렸다. 관아지가 있던 안산동에는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수령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들이 많았다. 요즘으로 말하면 ‘감사패’의 일종이다. 수령이 쌓은 업적을 새긴 공덕비. 처음엔 그야말로 공덕을 쌓은 관리를 위해 진심으로 만들었겠지만 차츰 관례화가 되어 너도나도 공덕비를 만들었다. 비석이 많아 거리 이름이도 ‘비석거리’였다. 무리를 이뤘던 비석은 산업화를 거치며 흩어지고 없어져 지금은 대 여섯기만 마을 공터로 옮겨져 역사의 흔적을 지키는 중이다.가을 단풍이 물들 즈음 가족들과 안산 객사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이 어떨까? 옛 안산 사람들의 삶의 중심지였을 이 곳에서 아이들과 안산 역사이야기를 나눠보자.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안산 다문화특구 거주자 70% 외국인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특구 거주자의 70% 이상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5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다문화특구 지역경제동향을 조사한 결과 특구 거주자 1만7142명 중 1만1996명이 외국인으로 전체 거주자의 70%를 차지했다. 이는 국적취득자를 포함하지 않은 수치로 국적취득자를 포함할 경우 외국인 비율은 75%까지 상승한다. 이에 반해 내국인은 30%인 5146명이었다.또한 조사결과 특구지역 내 외국계 업소는 전체업소 1368곳 중 384곳(25.5%)으로, 이중 음식점 비율이 69.3%를 차지했다. 내국인 업소가 일부 감소(0.4%)한 반면 외국계 업소가 20개소(6%) 증가 추세로 임대업자들이 내국인보다 외국인을 더 선호하는 역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전·월세 주택시세는 작년에 비해 약간 상승했으며, 늘어나는 외국인 거주자에 비해 주택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경제시평] 아베, 소비세 증세 결단할까? 최동술 경제평론가전 시모노세키시립대 강사현재 일본에서는 학자나 경제인 등 60여명을 일주일에 걸쳐 그룹을 나누어 소비세 증세에 대한 의견을 경취하고 있다. 이미 지난 민주당 정권말기에, 여야합의로 내년 4월부터 소비세를 지금의 5%에서 8%로 올린다는 법이 통과되었다. 이제 이번 가을에 그 법안의 실행을 위한 아베총리의 결단만이 남아 있다.몇년 전부터 소비세 증세를 논의할 때에는 복지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복지목적세로써 소비세를 증세한다고 정치권은 국민들을 향해 주장해왔다. 그러나 법안이 통과되고 실행단계에 접어든 지금, 그 목적을 주장하는 정치가와 학자는 매우 드물고, 그 목적이 완전히 퇴색된 듯하다. 법안대로 내년 4월에 증세를 실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는 복지를 위해서라는 말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올해로 1000조엔이 넘어선 재정적자로 생긴 심각한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국채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계획대로 내년 4월에 증세를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증세를 그만두거나 뒤로 미루면, 세계 금융시장에서 일본 국채의 신용도는 하락하고, 그 장기금리는 상승할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재정은 더더욱 커다란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재정적자 메우기 위한 방편정치권은 복지목적세라는 말을 내걸고 소비세증세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결국 일본 재무성의 의도대로 재정적자를 메우는데 증세분의 상당부분이 사용될 것 같다. 소비세증세에 대한 국민들의 반발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소비세 증세의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정치인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복지재정을 안정시키기 위한 증세라고 주장해왔다. 결국 국민을 속여 증세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다름없다.아베 총리는 재무성의 의도를 그대로 받아들여 올해 가을에 증세를 결단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베정권의 중요장관들 또한 그 증세를 계획대로 실행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주 연일 행해지고 있는 유식자 간담회는 아베총리 증세결단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한 절차에 불과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예전에 소비세를 3%에서 5%로 올렸을 때, 경기에의 악영향이 매우 컸다. 그로 인해 경기가 심각한 하강국면을 맞이했던 것을 모두 기억하고 있는 듯하다. 아베정권 또한 그것을 알고 있기에, 그에 충분히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일본에서는 맨션시장이 매우 호경기를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 국민들은 내년에 소비세가 오를 것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맨션구입을 결단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 같다. 일본 정부, 부동산 투기 부채질내년의 부동산시장은 그 반동으로 크게 하락할 것이고, 이는 경기를 크게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따라서, 정부는 지금 맨션구입을 서두르지 않아도, 증세후 손해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주택구입 소득세감면제도를 계획하고 있는 듯하다. 이런 계획이 미디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션시장은 지금 현재 달아오르고 있다. 증세가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지금처럼 증세 직전 맨션수요가 폭등하면 할수록, 내년 4월 이후 아베노믹스는 위기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합리적인 비용에 품격 갖춘 삼성산후조리원 생애 가장 아름다운 경험을 한 산모와 축복 속에 태어난 아기를 위해 특별한 시작을 함께 하는 곳. 상위 1%의 고품격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삼성산후조리원’은 대학병원 출신 의료전문가의 전문화된 노블레스 케어시스템을 자랑한다. 특급 호텔식 인테리어와 산모를 위한 특별 룸서비스, 오케타니식 모유수유 클리닉, 산전?산후 전문 마사지 프로그램, 최고급 유기농용품 등 소수의 선택받은 산모와 아기를 위한 강남 최고의 산후조리원으로 손꼽히는 삼성산후조리원을 찾아가봤다.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리는 상위1% 서비스 삼성역 코엑스사거리에 있는 삼성산후조리원은 삼성의료원, 차병원, 청담마리, 제일병원 등 유명 산부인과에서 20분 이내로 교통이 편리하다.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지만 도로 안쪽 주택가에 위치한 5층 단독건물이라 주변 소음이 없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풍긴다. 내부는 특급호텔식 인테리어에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며, 산모 개개인을 위한 프라이비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삼성산후조리원의 노블레스 케어시스템의 핵심은 전문성에 있다. 20여 년간 대학병원 및 산부인과 간호사로 재직했던 장태선 원장을 필두로, 오케타니 무통 유방관리 및 모유수유 클리닉을 총괄하는 한 부원장, 국제모유수유 수료 및 국제아기마사지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신생아실 총괄 김 부원장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이렇듯 상위 1%의 특화된 환경과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강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격 거품을 뺐다. “귀한 생명 탄생을 축복하는 의미로 삼성산후조리원을 선택한 분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을 선물하고 싶다”는 장 원장의 말은 그의 남다른 경영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오케타니식 모유수유 등 산모 위한 프리미엄 관리 삼성산후조리원의 객실 환경은 특별하다. 고급 천연소재인 라텍스 양모로 이뤄진 세계적인 독일 명품 럼엘매트리스와 60수 면 베딩, 거위 털 이불로 산모들을 위한 특급 호텔식 넓은 객실과 룸서비스, 한식조리장의 책임 하에 모유수유에 적합한 고단백 저칼로리 웰빙 식단을 제공(배우자를 위한 간편 조식 제공) 한다. 각 객실에는 개인위생관리를 고려해 최고급 원적외선 좌욕기가 마련돼 있어 산후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젖몸살, 유선염 등 다양한 유방트러블로 인해 모유수유를 꺼리거나 포기하는 산모들이 많지만, 삼성산후조리원의 산모들은 전문가의 특별 관리로 100% 모유수유를 자랑한다. 오케타니 정회원이자 강사인 한 부원장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 모유수유 및 유방 마사지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마사지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타 산후조리원과는 달리 고급 호텔 테라피 시설처럼 각각의 독립된 개별 룸이 마련돼 있으며 부종과 튼 살 통증 완화, 체내 노폐물 배출, 셀룰라이트 체지방 완화 등 산전?산후 전신림프순환관리와 전신체형관리로 균형 잡힌 체형을 만들어준다. 특히 퇴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체형관리를 원하는 산모들뿐 아니라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고 싶은 여성이라면 마사지클리닉처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마사지 외에도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 산후 요가 등 철저한 체형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최고급 유기농용품 등 신생아를 위한 케어시스템 신생아 관리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 직원이 자격증을 소지한 병원 경력자로 구성돼 있으며 24시간 간호사가 3교대로 상주 근무, 교대 시 활력증후 측정 및 황달 여부를 정밀관찰 한다. 주기적인 소아과 전문의 진료 등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철저한 환경관리와 유기농용품 사용도 이곳의 자랑거리다. 한국감염관리본부의 철저한 소독 및 방역 시스템, 방염처리 소방필증 완비, 실내공기 개선 기능이 있는 무석면 친환경 기능성 소재 다이켄을 사용해 안전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최고급 라인의 분유와 메델라 유축기, 신생아 배앓이 방지 유피스와 토미티피 젖병 등 명품 유기농 용품으로 사용한다. 신생아를 위한 응급처치와 이유식 방법, 베이비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퇴실 시에도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등 보호자를 위한 일대일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모와 신생아의 특별한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산모 만삭 사진 및 신생아 촬영과 앨범을 무료로 제작해준다. 강남 최고의 시설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선택받은 산모들의 특권. 많은 산모들이 주저 없이 삼성산후조리원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서초구 소식 - 2013년 8월 3주 서초구, 원지동추모공원 주변 9개 마을 종(種)상향 추진서초구는 추모공원과 내곡 보금자리 주택지구 주변 9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재추진한다고 밝혔다.서초구 9개 마을은 1972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지정되기 이전부터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2002년과 2006년에 해제되면서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구는 1998년부터 진행된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 68번지 일대) 건립에 대한 보상차원을 반영,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안을 서울시에 요청(2011년 12월 2일)했다. 그러나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결과 해당지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이라는 점과 더불어 용도지역상향(제1종 전용주거 &rarr 제2종 일반주거)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종상향 요청 건을 보류했다. 이후 해당 주민들은 종상향 약속을 저버렸다는 불만과 함께 주민들 사이에서도 종전대로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종상향안과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변경 안으로 의견이 대립돼 한동안 지구단위계획 수립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이에 서초구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해당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96%가 제1종 전용주거지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안에 찬성해 재추진하게 됐다. 종상향이 이뤄지면 용적률은 100%에서 허용용적률 133%, 상한용적률160%로 확대되고 건물층수 기준은 2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바뀐다. 또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하층에 주거용도를 불허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9월 중 서초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요청을 할 예정이다. 실속 있는 서초구청 대학생 아르바이트서초구는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기간 동안 공직사회 경험제공과 학비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대학생은 총 285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1차 7월 3일~7월 31일, 2차 7월 25일~8월 22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각종 행정업무 보조, 현장체험, 민원안내, 홍보활동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지난 8월 5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140여명이 모여 심폐소생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또한, 13일에는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의하는 ‘대기업 인사담당 취업특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다. 16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유점사 약수터 입구에서 출발해 드림코스 &rarr 대성사 &rarr 예술의전당입구까지 우면산 둘레길 1.7km를 걸으며 구정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20일에는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젊음에게 권하다 - 개성, 의지, 춤’을 주제로 ‘시네마 토크 콘서트’도 진행했다. 서초구, ‘찾아가는 주민간담회’ 개최서초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18개 동을 방문,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을 얻고자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 정보사 이전 예정지 지구단위계획, 침수방지대책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각 동별로 주민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서초권역 주민들에게는 매년 반복되는 강남역 침수 등 침수피해에 대한 해결책, 반포권역 주민들에게는 재건축사업과 관련된 사항, 방배권역 주민들에게는 올해 11월 초에 개관 예정인 ‘방배열린문화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 양재권역 주민들에게는 노후 된 동청사 개선방안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립서초유스센터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개최서초구는 지난 15일(목)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구립서초유스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문소리씨의 사회로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수화노래, 가야금과기타협주 등 청소년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축시 낭송 등의 개막 무대를 시작으로 센터 10년 역사와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 상영, 모범 청소년단체 및 지도자 시상식, 구립서초유스센터 캐릭터 조형물 세리머니 등으로 진행됐다.본 공연으로는 서초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열렸고 PBC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우면동 본당과 반포4동 본당 어린이 합창단, 무지카샤크라 소년 합창단,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서초구, 사이버테러 대비 훈련 실시지난 3월 20일 주요 방송사와 은행 전산망 마비, 6ㆍ25 사이버 공격 등 최근 언론사, 금융기관,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의 안보와 경제, 사회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등 사이버상의 보안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비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서초구는 을지연습기간인 지난 21일(수) 오후 2시부터 서초동에 위치한 BC카드 본사에서 수도방위사령부, 서초경찰서, 소방서 등 11개 기관 150여 명이 참가해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사이버테러 시 혼란이 가중되는 금융기관 테러에 대비해 게릴라 침투 시 대비요령 및 진압, 독가스테러에 대비한 훈련, 전산실 테러에 대비한 방호훈련, 주요전산기기 긴급대피 등으로 실제상황을 고려하여 공포탄, 연막차장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전산실 파괴에 대비해 무장경찰을 실제 배치하여 무장 게릴라를 진압하는 과정과 연막차장 한 상황에서 전산기기이동 등이 소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타운하우스 탐방기 ‘죽전 극동스타클래스 3차’ 삶의 품격을 올리는 타운하우스, 파격 할인에 주목 누구나 한번쯤 살아보기를 꿈꾸는 럭셔리한 주거 공간, 유럽의 파티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동화 속 궁전 같은 타운하우스, ‘죽전 극동스타클래스 3차’가 특별 할인에 나서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 타운하우스 장만의 절호 기회도심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용인 죽전, 주택가에 위치한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그동안 다가가기엔 너무 먼 ‘그림의 성’이었다. 하지만 최근 불경기 여파로 중대형 주택의 분양가 조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할인 분양에 나서면서 반가움을 주고 있다. 실제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최근 평당 분양가가 1100~1200만원 수준으로 인근 동원 로얄듀크 54평 아파트 실거래 가격인 7억 7000만원보다 낮은 68평 분양가가 7억5000만원에 불과하다. 대개 타운하우스 가격이 아파트의 1.5배임을 감안할 때 엄청난 파격의 분양가라 할만하다. 특히 실사용 면적 기준 평당 가는 1000만원에 불과해 인근 아파트 시세대비 70~80% 수준이다. 최초 분양가가 2200~2600만원이었음을 감안하면 반값 이하의 가격에 최고급 타운하우스를 장만할 수 있게 된 것. 무엇보다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법화산 등산로 아래 위치해 도심 속에 있으면서도 맑은 공기와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망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입지 위에 자리했다. 게다가 유럽을 대표하는 이탈리아와 그리스 건축 양식을 도입해 이색적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유럽의 저택에서나 볼 수 있는 담장형 문주조형의 단지 입구에서는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전해진다. 외관의 화려함에 뒤질세라 실내 역시 거실 복도는 화이트 컬러의 마감재를 사용해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내면서도 고전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1층은 개인정원, 전용률 120~180%거실 및 주방의 천연 대리석 마감과 밀레ㆍ지멘스 등 수입 가전제품의 빌트인 주방가구 등은 기존 아파트와는 비교될 수 없는 격조 높은 분위기를 자아내 주부들이 꿈꾸던 특별한 리빙 공간을 선사해 준다. 여기에 이건 창호와 온돌마루, 고급 건축자재와 마감재를 사용해 일반 아파트 시공비의 약 2배 수준에 달하고 있으며 천정고 역시 2.7m로 높여 시원스럽게 개방감을 살렸다. 창문을 통해 내다보이는 단지 안에는 분수와 연못, 인공수반 등이 설치된 아름다운 정원이 자연과의 친화성을 높여주고 있다. 극동 스타클래스 3차는 전체 36가구로 구성된 빌라형 타운하우스로 1층에는 개별정원, 최상층에는 다락방이 주어져 실제 전용률은 120~180%에 이른다. 타운하우스로는 드물게 4.5베이 구조의 평면으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전용주차장 및 세대별 주차대수 3대 이상을 제공함으로서 편리함을 더했다.냉난방, 환기,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완벽하다. 개별 시스템 에어컨과 새집증후군을 방지하고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급배기 환기 시스템, 주민 간 갈등의 원인이 되는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가구별 소음 저감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 내외부에 12대의 CCTV를 설치하는 등 보안 시스템을 갖췄고 근접 감지식 카드와 지문인식 도어락 등 출입통제시스템이 안전함을 더해준다. 교통, 주거쾌적성, 여유로운 문화생활 3박자 갖춘 도심형 타운하우스 극동스타클래스 3차의 또 다른 장점은 6개의 IC가 위치해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판교IC를 비롯해 수원IC와 동수원IC, 서분당 IC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라인을 자랑한다. 또한 신분당선 보정역과 죽전역 연계 이용으로 서울 강남 등지로 접근이 뛰어난 대중교통 라인도 갖췄다. 단지에서 15분 거리에 한성CC와 88CC 등 골프장만 8곳이 모여 있어 우수한 레저 환경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주거생활의 편리성을 더해주는 상업시설도 단지 인근에 고루 퍼져 있어 생활의 윤택함을 더해준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죽전패션타운 등 대형 상업시설 뿐 아니라 분당의 생활문화 기반시설과 인프라를 이용하기에도 편하다. 극동스타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 죽전 카페 거리를 비롯한 중심상가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독정초, 신촌중, 보정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있어 학군 또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 한정세대를 특별 분양 중이며 현장 내 샘플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극동스타클래스 3차는 기존 아파트 평당 시공비의 약 2배 수준의 최고급 사양에도 불구하고 아파트보다 저렴한 파격 분양가를 선보이며 휴가철 비수기에도 전화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29번지문의 031-711-6200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공공시설이야 쓰레기투기장이야 개발 끝난 경기 택지지구 주민 원성 … 비용부담·하자보수 문제로 인수 늦어져경기지역에 들어선 택지개발지구의 공공시설 인수인계가 지연되면서 입주민들이 불법쓰레기투기 등 각종 불편을 겪고 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2년 동안 경기지역에 준공한 택지개발지구 13곳 가운데 공공시설 인수인계가 마무리된 곳은 5곳에 불과하다.택지개발사업지구가 준공되면 사업시행자인 LH가 관리하던 공공시설물의 관리책임이 해당 시·군으로 넘어가게 된다. 그러나 LH와 해당 시·군간 입장차이, 하자보수 관계 등으로 공공시설물 인계인수가 지연되고 있다. LH가 2011∼2012년 준공한 도내 택지개발지구는 13곳이다. 이 가운데 부천범박, 김포양곡, 남양주가운, 고양풍동, 용인서천 등 5개 지구는 공공시설 인계인수를 마쳤다.그러나 군포당동2, 안양관양, 오산세교, 성남도촌, 광명소하, 파주선유5, 남양주진접, 의왕포일2 등 8개 지구는 인수인계를 끝내지 못했다.특히 군포당동2지구와 안양관양지구에는 공공시설이 각각 84곳, 109곳 있지만 인계인수가 단 한 곳도 되지 않았다.군포당동2지구는 지구 내에 짓는 체육관의 비용 부담을 놓고 LH와 군포시가 이견을 보이고 있고, 안양관양지구는 도로 등 하자보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오산세교지구도 공공시설 355곳 가운데 92곳이 인계인수되지 않았고 성남도촌 57곳 중 15곳, 광명소하 129곳 중 9곳, 파주선유5 10곳 중 9곳, 남양주진접 161곳 중 6곳, 의왕포일2 48곳 중 2곳이 시·군에 인계되지 않고 있다. 이들 지구 대부분 하자보수 문제로 관리권 인수인계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올 들어 모두 14번에 걸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LH와 시군 간 인계인수를 중재했다. 그 결과 2012년 말 56% 수준이었던 인계인수율이 64%로 8% 증가했다. 도는 하반기에도 인계인수 점검반을 계속 운영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다.그러나 공공시설물 인계인수가 지연되면서 도로, 공원의 무단 물건 적치, 쓰레기 불법투기, 동절기 도로제설 미실시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도 관계자는 "공공시설 인수인계가 늦어지는 지구의 지자체와 LH의 중재에 나서 인계인수율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며 "인계인수 점검반을 계속 운영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부산시, 학교·아파트 주차장 개방하면 혜택 학교·아파트 주차장 개방하면 혜택 부산시는 학교나 아파트, 일반건축물 등이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면 주차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안내표지판 설치, 주차구획선 정비, 차량안전장치 보수, 개방주차장 분리시설 설치비 등을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 방범설비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주차장을 10면 이상 개방할 경우 CCTV 설치비용도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학교가 남는 공간에 개방주차장을 설치하면 주차 진입로, 주차구획선, 유도선, 안내표지판 설치비용과 바닥면 포장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10면 기준 최대 700만원, 추가 1면에 40만원씩이다.주차장 개방을 희망하는 건축주와 학교는 구·군 교통행정부서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구·군은 현장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을 결정하고, 지원 받은 주차장은 앞으로 3년간 주차장을 개방해야 한다.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시간대 이용이 적은 업무시설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주택가 주차난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오류·가좌 행복주택지구 지정 나머지 5곳은 순차적으로 개발서울 오류, 가좌지구가 행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7개 행복주택 시범지구 가운데 우선 오류동과 가좌지구를 행복주택지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5곳은 주민 의견을 수렴하면서 9월 이후 순차적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오류동 지구(10만9000㎡), 가좌 지구(2만6000㎡)는 주로 주거가 불안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복합주거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주택 유형 및 가구수 등 지구계획은 올해 안에 확정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선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지구인 만큼, 지역 요구사항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문화시설 등을 잘 갖출 예정이다. 현재 오류지구는 주민들이 체육·문화시설과 공영주차장 설치 등을 요구하고 있는데 국토부는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 가좌지구는 경의선으로 단절된 보행 동선 연결과, 역 주변의 공원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부는 인공데크를 활용한 입체화 및 주변 공원화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나머지 시범지구에 대해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할 방침이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