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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적인 자기 분석과 점검으로 제대로 아는 수학을 해보자 학년이 올라가면서 많은 학생들이 도통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선행은 물론 심화 수업까지 받았지만 정작 투자와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 성적은 곧 수포자로 전락하게 만든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고등부로 올라갈수록 두드러진다.오비완 메타인지 수학학원 박현민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식의 수학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선행을 하고 왔다는 고1 학생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제대로 익혀 온 학생이 드물다”고 지적했다. 일산 지역의 경우엔 특히 교육 분위기와도 관련이 깊다. 박 원장은 “실제 일산 지역 학생들의 수학 수준이 전국 수준과 비교해 볼 때 높은 편이 아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수학교육의 강화가 대입을 판가름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데, 아직 일산에서는 그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학생들의 수학 공부 방식에서도 허점이 있다. 박 원장은 “수학은 개념이 중요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식과 계산에 치중한 공부방법이 주를 이룬다. 학습량을 중시하는 결과 무분별한 선행학습도 문제다”고 지적했다. 자신의 이해 수준과 상황을 무시한 공부법은 결국 지속적으로 수학 공부에 구멍을 낸다는 것이 박원장의 말이다. 특히 중학교에서의 수학 공부량과 비교하여 월등히 많은 학습량을 필요로 하는 고등 수학이기에 중학 시기의 잘못된 수학 학습법은 정작 중요한 고등 수학 학습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놓는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은 부모들의 이해와 관심 부족도 한 몫 한다는 점을 박원장은 빼놓지 않았다. 박 원장은 “많은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해진다. 결국 결과만을 두고 자녀를 몰아붙이게 되고,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인 아이들은 부모와의 갈등, 자신과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결국 수포자가 되게 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일산지역에서 고1학생의 30%, 고2 학생의 40%, 고3학생의 50%이상이 자의적, 타의적 수포자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학생은 나를 알고, 강사는 학생을 알고, 부모는 자녀를 제대로 알아야때문에 박 원장은 수학만큼은 ‘자신이 제대로 알고 있는가’를 학생 스스로 인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 겉핥기식의 공부가 아니라 ‘자신에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이에 오비완 수학학원에서는 고등 수학의 밑거름을 다져야 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일명 ‘거꾸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한 문제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해 먼저 강의를 해봄으로써, 자신이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한다. 박 원장은 “수학은 아는 게 전부다. 하지만 안다는 것이 어디까지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단지 안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출제의도와 같은 깊은 부분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문제풀이를 하나하더라도 앞, 뒤, 좌, 우까지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등부에서는 학습일지노트를 중시한다. 매 수업마다 강사가 일일이 수기로 각 학생별로 일지를 적어 부모들에게 전달한다. 박 원장은 “학습에서 강사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본다. 단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학생들 한명 한명을 들여다볼 수 있는 넓은 시야와 관심이 중요하다. 때문에 각 학생별로 부족한 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학습 방향등을 꼼꼼히 작성한다”고 말했다. 고등부 수업은 이 같은 학습일지를 기본으로 강의식수업과 1:1 첨삭 지도 방식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습의 이해도를 점검해보는 테스트 과정 역시 오비완에서는 무게를 두고 있다. 매 수업시간마다 테스트는 기본, 시험 시즌을 제외하고는 매주 주말을 이용해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박 원장은 “학생들이 힘에 부칠 수도 있지만 부족한 점을 검토하고 내신 점수와 모의고사 점수의 괴리를 극복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10여년 넘게 대치동과 목동 학원가에서 대입, 재수생, 논술을 강의한 바 있는 박현민 원장은 “오랫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오면서 소통의 부재에서 오는 한계를 많이 느꼈다. 수학 공부의 키포인트는 결국 소통이라고 볼 수 있다. 가르치는 선생, 배우는 학생, 그리고 부모가 함께 소통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65-4 경일빌딩 3층문의: 031-916-0777 2016-12-24
- 과학실험도 하고 스키도 타고, 엄마 캠프 가요 국내 최고의 과학교육 기관인 ‘한생연’에서 평소 과학을 접하기 힘든 유아~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과 캠프를 진행한다. ‘한생연’ 방학 특강과 캠프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방학동안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매우 인기가 높다. 이공계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입시환경에서 과탐 과목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특히 ‘한생연’ 방학 특강은 첨단 기자재와 전공별 전문교육진이 교육을 담당하여 다른 곳과 차별화되며, 유아에서부터 중학생까지 폭넓은 방학 특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100% 실험. 실습 체험교육으로 방학 중에 아이와 학부모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학년별로 심도 있는 과학세상 만나는특강 프로그램‘한생연’의 방학 특강은 학년별로 체험 가능한 실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심도 있는 과학 주제를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통해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5~7세 유아를 대상으로는 비눗방울, 자석, 인체, 악기, 물질 비교 등의 주제를 가지고 유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소재를 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해 그 원리를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은 얼음, 화학, 마술 등을 다루며 초등 고학년 프로그램은 영화 속 과학, 자동차 물리공학, 천체과학을 비롯해 교과서에 등장하는 각종 실험실습을 직접 해보는 교과서 과학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마련되어 있다.홍천 한생연 과학관에서 스키, 승마도 배우는겨울방학 캠프‘한생연’에서 직접 운영하는 자연속체험과학관(강원도 홍천 위치)에서 안전하게 운영되는 겨울방학 캠프는 ‘한생연’의 전문 교육연구원이 24시간 안전하게 관리하며, 전문 교육으로 진행해 안전성과 강사진이 타 캠프와 차별된다.외부 숙박이 아직 어려운 유아는 당일 캠프나 엄마와 함께 떠나는 캠프로 운영되며 스키(보드)승마캠프, 로봇·드론캠프, 공학캠프, 호기심캠프, 천문우주과학캠프, 모닥불 캠프 등 다양한 캠프 주제를 전문 강사진이 과학적 흥미로 풀어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강 2+1, 형제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한생연’은 융합교육과학관(종로), 생명과학박물관(목동), 인체과학박물관(일산), 마이크로과학관(분당), 실험누리과학관(강남), 인간과로봇과학관(잠실) 및 자연속과학체험관(홍천 남면)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특강 2강좌 접수 시 1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2+1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SNS를 이용한 방학 수강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방학 특강 및 캠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생연’ 홈페이지(www.hlsi.co.kr)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1566-5071한생연이 특별히 마련한 서울 역사, 문화, 과학 캠프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 캠프는 서울 국과인학교 기숙사에서 숙박하면서 2박 3일 동안 서울의 역사, 문화, 과학을 두루 배워볼 수 있다. 비수도권 거주자 학생들이 역사나 사회 교과서에 주로 등장하는 서울의 문화, 역사를 방학을 이용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울역사박물관, 경복궁, 서울 성곽 및 청와대 사랑채 등의 역사유적지를 둘러보고 롯데월드와 KBS 견학, 세빛섬 및 서울 N타워 야경을 둘러보며 서울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생연 테마과학박물관 체험 및 과학 수업도 할 수 있어 캠프 기간 동안 서울의 역사, 문화를 몸소 느끼고 한생연의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과학 수업도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캠프가 될 것이다. 2016-12-20
- 보고 듣는 수학에서 말하고 토론하는 수학으로! 학생이 가르치고 토론하는 수업플립러닝(flip learning)은 말 그대로 기존의 공부방식을 뒤집는 학습방법이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수학적 개념과 풀이방식을 가르치는 기존의 방식을 뒤집어 학생이 선생님에게 설명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토론하면서 수학을 학습하는 방식이다.플립러닝 방식이 대두된 배경에는 미국 행동과학 연구소가 발표한 학습효율성 피라미드 연구가 한 몫을 담당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 경우 24시간이 지나면 학습내용의 5%만이 기억에 저장되는 반면 학생 스스로 능동적으로 참여해 수업내용을 설명할 경우에는 학습내용의 90% 이상이 습득된다고 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대학과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토론식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추세다.최근 파주 운정에도 플립러닝 방식을 기반으로 한 토론식 말하기 수학학원이 개원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말하기 중심의 수학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유투엠 운정캠퍼스의 정승훈 원장은 학습효율성 피라미드 연구에 근거해 기존의 수동적 학습방식의 비효율성을 파악하고 수학 교육에 말하기 기반의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했다.“지금까지의 수업은 선생님이 수학적 개념과 공식을 설명하고 기본 예제를 학생들과 풀어보는 것으로 끝나지요. 어려운 심화 응용단계의 문제는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 스스로 풀어보도록 했죠. 하지만 선생님의 역할이 필요한 것은 바로 심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문제는 팀 프로젝트로 해결운정유투엠에서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본 개념은 스마트러닝 교실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한다. 이때 학생들은 5~6개의 주요 개념을 5분 단위로 강의를 들으며 개념노트에 정리한다. 예습이 끝나면 학생들은 개별 교실로 모여 선생님과 본 수업을 시작한다. 본 수업 시간에는 예습을 통해 익힌 기본 개념들에 대해 문답식 수업을 통해 확인한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방식은 지양하고 학생들이 개념을 직접 설명하도록 유도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 문제는 학생들을 팀으로 묶어서 팀별로 해결하도록 지도한다.“심화 문제를 풀 때는 개인별로 하지 않고 3명으로 구성된 팀을 2개씩 만들어 팀별 대항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문제를 두고 팀원들이 공동으로 풀지만 누가 발표할지는 상대팀에서 선정합니다. 학생들은 자기 팀이 이기기 위해서 상대팀에서 실력이 약한 친구를 발표자로 뽑겠죠. 그럴 경우 해당 팀의 학생들은 발표자로 뽑힌 친구가 수학 문제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또래 가르치기를 하게 됩니다.”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은 말하기 방식, 스스로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기본 개념에서부터 심화 응용단계의 문제까지 해결하며 수학 학습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의 참여 통해 수학 즐길 수 있도록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일명 ‘수포자’(수학은 포기한 사람)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정 원장은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수학은 계통학문이라 기초 단계의 지식이 제대로 습득되어야만 이후의 상위 단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거나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기초학습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어려운 단계의 수학을 배우기 때문이죠. 수학이 재미있고 수학공부가 즐겁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운정유투엠에서는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은 금지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시끄럽게 떠들며 자기 생각을 말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한다. 말하기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계속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극적인 학생의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는 사례도 더러 있다고 한다.유투엠의 수업방식은 입학 후 6개월 쯤 지나면 상위권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중하위권 친구들에게서도 높은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앞서 의정부 민락 캠퍼스와 고양 삼송 캠퍼스의 사례를 보면 중하위권 친구들의 경우 평균 20~30점 이상 수학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이 많았고, 상위권 학생들도 말하고 설명하는 토론 방식을 통해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결하면서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고 한다. “얼마 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한 고3 학생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그 학생은 수학 해설지에 있는 내용을 ‘완벽히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했다고 합니다.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기 경험을 통해 말하기 학습의 효과를 깨닫고 말하는 학습방식을 체득하고 있는 것이죠.”스마트러닝을 통한 예습 50분, 개별 교실에서 이뤄지는 본 수업 50분, 그날 배운 것을 되짚어보는 복습 50분, 총 2시간 30분간 진행하는 수업에서 지루해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보고 듣기만 하는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즐겁게 떠들며 공부하는 방식이다 보니 도중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운정유투엠에는 학원 과제가 따로 없다. 예습에서 복습까지 학원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 혼자서 고민하다 지치는 수학 과제는 내주지 않는다. 간혹 더 높은 성취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유투엠 문제은행을 통해 과제를 제공하기도 한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3 센트럴프라자 7층교육 문의 031-942-1400 2016-12-17
- 수학, 매일 공부해야 실력 늘어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이 잘 못 길들여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공부습관이 잘 못 길들여진 학생의 특징은 중학교 때에 이미 고등 수학의 절반이상을 선행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했는데, 등급은 3등급 이하로 본인과 학부모님의 기대보다 못한 등급에 실망한다. 그렇다면, 잘못된 공부습관이 어떻게 잘 못 한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그 잘못된 사례를 몇 가지 알아보자.하나, “우리 아이는 학원 갔다 오면 공부를 안 해요. 숙제 좀 많이 내 주세요”대부분 어머님들이 하시는 하소연 중 가장 많이 듣는 얘기다. 이런 학생의 특징은 숙제를 많이 내주어도 집에서는 공부를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숙제의 양은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학원을 다녀오면 오늘의 임무를 다 끝냈다는 생각인지, 집에 가면 쉬고 싶고, 어찌 보면 열심히 학원에서 수업하고 오는 학생들을 보면 엄마의 입장에서는 안쓰럽기까지 할 것이다.그러나 그러한 공부 습관이 아이의 학습에는 너무나도 비효율 적임을 알아야 한다. 이유는 이렇다. ‘수업이 끝난 후 1시간 뒤면 수업의 50% 내용은 망각하기 시작 한다’ 독일의 심리학자 애빙하우스(H. Ebbinghaus)의 연구논문에 따르면 학습 후 10분후부터 망각이 시작되고 1시간 뒤에는 50%가, 하루 뒤에는 70%를 망각하게 되어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것이 학습에 효과적 이라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이 학원에 가서 수학에 대한 개념수업을 듣고, 고난도 문제를 선생님의 풀이 법을 보고 숙지하고 집에 간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은 엄청난 숙제 양에 복습보다는 숙제를 하려고 한다. 이것이 악순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오늘 공부한 것이 충분히 복습이 안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사고력 증진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는 문제만 풀고, 모르는 문제는 학원가서 공부하면 되고, 필기하면 끝인 학습방법으로는 절대 실력을 늘리지는 못하게 된다.둘,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었는지 보다는 틀렸던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게 함에 있다”수학 성적과 실력에 문제의 양이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반드시 그의 전제조건은 틀렸던 또는 몰랐던 문제를 다시 풀었을 때 반드시 풀려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처음 본 문제를 접하고 풀 때의 그 풀이가 오래간다. 여기서 문제점은 그 문제의 풀이가 틀리면, 그것을 바로 잡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셋, “개념을 세 번이나 들었는데도, 실력은 나아지질 않아요. 중요한 것은 개념 적용”항상 수학에서는 중요한 것이 개념이라고 얘기한다. 그런데 아이들은 개념수업을 3번을 들어도 문제 푸는데 별 도움이 안 된다고 얘기한다. 이러한 친구들은 단언컨대, 개념을 10번을 넘게 들어도 제자리 일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개념을 듣는 것은 수동적인 학습자세이다. 능동적인 학습자세는 문제에서 개념을 찾고 개념을 적용하는 것이다. 한 문제를 풀어도 답과 풀이만 습득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그에 사용된 개념이 무엇인지를 찾아야한다. 그리고 그 개념을 적용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넷, “학원과 교습소를 고르는 기준? 숙제 양으로 아이들 힘들게 하는 학원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을 선택해야”숙제 양이 많은 학원은 주변에 참으로 많다. 숙제를 많이 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데도 우리 아이의 실력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면 학습태도에 문제가 없는지 돌아봐야 한다. 개념을 습득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를 풀 때 개념을 적용하는 과정까지 하나하나 바꿔가야만 아이들의 실력이 나아짐을 명심해야 한다. 수학은 적당히 노력해서는 쉽게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이다. 그렇다고 요행을 바라고 공부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진정으로 수학실력을 키우려면 기본에 충실하고 잘못된 학습방법을 하나하나 고쳐나가야 한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지만 누구든 성적은 반드시 오르고 정복할 수 있다. 목동 위드근짱수학 박근형 원장문의 02-2651-8389--------------------------예비고1 설명회일시 : 12월 14일(수) 2시, 21일(수) 2시장소 : 현대파리지앙 2층 위드근짱수학문의 : 02-2651-8389 (예약필수) 2016-12-17
- ‘학생부종합전형’에 알맞은 공부법 알아보기 학부모라면 자녀의 ‘공부 고민’을 한다. 학원은 제대로 보내고 있는지, 정보에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내 아이만 처지지는 않는지, 혹시라도 아이의 적성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부모로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는지 등의 고민을 한다. 시시각각 요동치는 입시 제도는 따라가기 벅찰 때도 있다. 학부모는 자녀를 올바르게 교육하기 위해서 반드시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요즘 학부모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이제는 수능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수능 점수 1점과의 경쟁이 아니라 미래 교육의 트렌드를 누가 먼저 빨리 읽고 준비해 나가느냐이다. 지금까지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수능점수를 1점이라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면, 이제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다. 대학은 학생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포함한 비교과 즉, 인성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R&E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중요시한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평가를 한다. ‘수능 시대’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로 바뀌었다는 얘기다. 이러한 시대에 맞춰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첫째, 엄마의 정보력에서 전략으로 변해야 한다. 둘째, 아빠의 무관심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셋째, 조부모의 재력에서 배려와 나눔, 인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변해야 한다. 가족은 모빌과 같아서 하나가 움직이면 전체가 움직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변해야 한다.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날 때 학생부종합전형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컨설팅과 코칭, 티칭, 매니징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해야그동안 공교육과 사교육 비율이 2:8 정도였다면, 앞으로는 8:2의 비율로 공교육이 비중이 높아진다. 학교 교육이 그만큼 중요해진다는 얘기이다. 학생은 학교 공부에 충실해야 하며 내신 관리도 잘해야 하고 학교 선생님과의 유대관계도 중요해진다. 과거에는 수업 태도가 안 좋아도 성적만 좋으면 모든 것이 용서되었지만, 이제는 성적과 수업 태도, 평상시의 생활에서도 모두 합격점을 받아야만 한다. 학생이 가지고 있는 나눔이나 배려, 협력 등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원도 교육트렌드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 즉, 공교육에서 할 수 없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브랜디드러닝(플립러닝)을 통한 컨텐츠를 강화하는 학원, 다른 학원과의 연계 마케팅(win-win 전략)을 하는 학원, 개별 맞춤 1:1학습 관리를 잘하는 학원,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는 학원, 인성교육과 부모교육에 힘쓰는 학원을 학부모는 선택하길 바란다.이런 흐름으로 볼 때 향후 미래 교육은 단순히 영어나 수학 점수 몇 점을 올리기 위한 티칭 만으로는 어렵다.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역량(지능, 뇌기능)이나 성격 및 기질, 학습 유형, 진로 적성과 학습 습관 등을 파악하여 학생에 맞는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탈피하여 개인 맞춤형 공부를 해야 한다. 티칭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과거에는 티칭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가능했지만, 이제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역량, 즉 스토리를 찾아 주고 목표를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공부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진로 방향성은 어디로 정하는 것이 좋은지를 먼저 정해야 그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컨설팅과 코칭, 매니지먼트가 매우중요하다. 공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의 변화이다. 엄마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뭐든지 잘 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이는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엄마가 원하고 바라는 쪽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이의 변화는 티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컨설팅을 통해 아이를 명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티칭과 코칭, 매니징의 필요 여부, 방법, 실행이 결정된다. 아이가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과감한 결정 및 객관적인 파악이 필요하다. 시대가 변해도 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공부의 힘’과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아이의 인내력과 자기 통제력은 학습을 통해서만 길러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역량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공부로 비교해 본다면 말 그대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힘을 뜻한다. 그 안에는 학습적인 것 이외에도 인성과 의사소통 등 삶의 모습, 스토리가 담겨 있다. 이제는 시간과 노력은 많이 투자하는데 결실을 맺지 못하는 고비용 저효율 공부에서 벗어나 저비용 고효율 학습을 해야 할 때다.목동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문의 02-2646-5676-------------------------------‘겨울방학, 반드시 공부습관 잡아라’ 설명회▷일시 : 12월 16일(금) 오전 10시 30분~12:30▷대상 : 초6~중3 학부모▷내용 : 복습노트 작성법, 플래너 작성법, 교과서 활용법, 인강 듣는 법, 나에게 맞는 고교선택법▷장소 : 멘토솔루션 (신정2동 296-28 상전빌딩 3층)▷예약 : 02-2646-5676 2016-12-17
-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통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우리의 현실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게 해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능한 친구는 때때로 자신을 신뢰해주는 우리의 뒷통수를 사정 없이 후려치기도 한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의 결과나 미국 대선의 트럼프 당선 결과만 보더라도 이 친구의 괴팍한 성격을 알 수 있다. “세상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이다.”라고 일갈한 19세기 대영제국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영국 수상 벤저민 디즈레일리의 말이 아직도 종종 인용되는 이유이다. 입시 전략에서도 통계는 무소불위의 위력을 과시한다. 통계는 입시 전략에서 농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나 축구계의 메시처럼 절대적인 신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바로 그 지점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의 입시는 이미 수시전형의 지배를 받고 있다. 수시모집 비중은 2018‘학년도에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차지한다. 입시의 대세가 수시라면 수시의 대세는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교협은 표1과 같은 통계를 던져주고 이는 매스컴을 타고 모두에게 공유된다. 표1을 보면 대세는 학생부교과전형(40.0%)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전체의 통계로, 서울지역 소재의 대학을 지망하는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재학중인 학생들이 지방대를 목표로 상정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표2는 매스컴들이 ‘학종전성시대’를 논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 비중은 40.0%에서 8.3%로 급감한다. 이는 논술 전형은 물론 특기자 전형에게조차 밀리는 수치이다. 심지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은 모집조차 하지 않는다. 이에 반해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은 23.6%에서 54.5%로 수직상승한다. 전체 수시 모집의 과반을 차지하는 수치다.표3. 학교명전형방법1등급-5등급 점수차(100점 기준)연세대학생부12.94서강대논술60+학생부400.12성균관대논술60+학생부400.5한양대논술0중앙대논술60+학생부400.32건국대논술60+학생부400.28시립대1단계:논술1000.4경희대논술70+학생부300.2 21.2%로 그 뒤를 잇는 논술전형에서도 통계의 맹점은 여지없이 드러난다. 내신점수 반영비율은 40%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기본점수를 준 후 6등급 이하부터 점수차를 벌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내신의 반영점수를 무력화하고 있다. 내신 비중이 40%라면 1-5등급 점수차는 20점이 넘어야 하는데 표3에서 보듯 대부분 1점조차 되지 않는다. 실제 위 대학들의 논술합격자 절반 정도가 내신 3-6등급 학생들로 드러나고 있다. 이는 소소한 예시일 뿐 통계는 실제로 훨씬 많은 다면적 얼굴을 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통계의 일면만을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린다면, 그 통계는 거짓말을 넘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목동 국풍2000학원 엄인성 입시전략연구소장 2016-12-17
- 겨울방학, 영어공부의 시작은 동기부여와 유비무환 겨울방학은 성적역전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목동에 많은 학생들도 다 아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자기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선택과 실행은 학부모와 학생 모두 머리 아픈 작업이다. 입시 영어라는 측면에서 ‘2016 수능은 독극물 수능 영어가 뒤통수 때렸어요’ 라는 말을 듣게 된다.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도 2015년과 2016년 수능 영어를 보면서 ‘수능영어’을 어떻게 얼마만큼 준비해야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결국 답은 유비무환이다. 학생이 무언가 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즉 목표가 생겼을 때 영어 과목이 발목을 잡지 않아야 한다. 예비중 영어...시작점 확인이 중요영어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하게 인내하는 사람,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면 감각이 있는 소같이 우직한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그렇다면 균형 있는 영어 실력을 기르기 위한 시작점은 무엇일까? 우선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을 확인해야 한다.내 자녀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또한 부족한 영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족한 영역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하며 학습 시스템을 고안해 주어야 한다. 두 번재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알면 슬럼프가 적다.아이가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해주어야 한다. 명확한 목표를 제시해야 한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코칭해줘야 한다. 목표가 없는 아이들은 항상 슬럼프가 오기 마련이다. 영어공부는 단기간에 끝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한 목표가 부족하면 쉽게 지친다. 장기간 꾸준한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어공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인풋 영어와 아웃풋 영어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균형 잡힌 영어 교육은 중요하다. 인풋 영어(어휘,문법,독해,듣기)와 아웃풋 영어(말하기 쓰기)의 조화가 필요하다. 인풋이 되어 있지 않은 아이에게 아웃풋 영어를 집중적으로 시키는 것은 아닌지, 아웃풋 영어가 필요한 아이에게 인풋 쪽만 집중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학생들의 실력과 능력에 따라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초등영어, 동기부여와 흥미를 높이는 코칭이 수반돼야초등에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자녀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 체크와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영어는 학생이 스스로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와 코칭을 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영어는 초기에 틀을 확실히 잡아줘야 한다. 지속적 노출을 관리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기본 영어 내공과 내신 및 입시에서 실적을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영어는 초등 저학년에서 고3 때까지 학년별, 수준별, 그리고 영역별로 모두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면 중등 영어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중등영어, 단기목표에 흔들리지 말아야중학시절의 영어는 초등시절의 영어와 전혀 다르다. 고교 진학 후 변화되는 영어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실력 또한 충분히 쌓아야하는 시기다. 하지만 요즘 중학생들의 영어공부 방향을 보면 특목고와 비특목고로 철저히 양분된 느낌이다. 특목고 준비생들은 중학교 때까지 영어는 모두 끝내야 한다고 매달린다. 비특목고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다. 내신대비만 하자니 교과서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아 부족한감이 든다. 특히 중학교 영어의 경우, 그동안 해왔던 많은 영어 학습량으로 인해 어렵지는 않지만 정작 학교 시험을 보면 영어 실력과 무관하게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고 내신위주의 영어공부만 하자니 깊이 있는 영어 학습 면에서 아쉬움이 많다. 따라서 중학 시기에 학생 수준에 맞으면서 결국 고등내신과 수능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등영어의 목표, 고등내신과 수능완성영어공부나 영어 학원 선택에 있어 가장 애매한 학년은 중학생이다. 초등학생은 부모들의 영어에 대한 열의에 따라 공부를 하고 학원 선택도 다양하다. 고등학생의 경우는 눈앞에 직면한 수능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중학생의 경우 특목고 진학인 경우와 아닌 경우로 양분화 되다보니 학생에 맞는 영어 학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이유야 어쨌든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시험을 얼마나 잘 치러낼 수 있느냐 이고,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때의 수능과 내신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영어내공을 길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17
- 국어 고민, 해소할 수 없을까? 우리 아이, 국어 공부 제대로 시키는 것일까?국어 때문에 고민을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다. 문과생은 말할 것도 없겠거니와 이과생 중에서도 중상위권 대학에 지망하려는 학생에게 국어 성적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첫째 아이가 수험생인 부모는 ‘국어야 우리말이니까 그럭저럭 해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방치했다가 정작 수능 결과를 받아들고는 망연자실한다. 첫째 아이가 국어 때문에 고생한 것을 경험한 부모들은 다시는 전철을 밟게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면서 둘째 아이부터는 저학년 때부터 국어 학원에 보내고, 거기다 한자 공부도 시키고, 논술반이니 속독법도 배우게 한다.이런 소식을 들은 주변 학부모도 국어는 단시일 내 성과를 볼 수 없는 과목이니 어릴 때부터 공부시켜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한자 공부, 속독 공부에다 고전도 읽히고 토론·발표도 시키는 등 국어 조기 교육에 돌입한다.문제는 그렇게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얻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는 데 있다. 왜 그럴까?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면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이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정확한 ‘국어 공부 방법’을 몰라서가 되겠다.우선 한자 공부를 시키는 것은 확실히 국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독서와 논술 공부는 투자 대비 성과는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부모도 이해하지 못하는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고, 그것으로 글을 쓰게 한들 어떤 효과가 있을까? 부모들이야 그것을 알면서도 다른 방법을 모르니 답답한 심정에서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이겠지만 가성비는 기대만큼이 아니다. 글을 쓰는 능력이 조금 는다는 것은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겠다.또 비문학 독해에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속독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있는데, 속독법은 적어도 수능을 대비한 국어 공부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국어 시험의 핵심은 빨리 읽는 것보다(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읽는 것에 방점이 찍힌 시험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노력이 국어 전문 학원에 보내 아이가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만 못하다는 것은 수험생을 둔 부모라면 한번쯤은 경험한 일이리라. 물론 국어 전문 학원도 잘 골라야 효과적이라는 전제가 있기 하지만.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수능 국어를 기준으로 하자면 국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크게 세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 첫째, 기초 학력, 둘째, 문제 해결력, 셋째, 정확한 사고력. 우선 기초 학력이라 함은 어휘력, 문법 공부, 알고 있는 문학 작품, 문장력 등을 뜻하는데 이는 대체로 학교 공부나 국어 전문 학원에서 습득할 수 있는 것들이다. 유능한 선생님에 따라 단기에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다. 기초 학력만 튼튼해도 수능 3등급은 받을 수 있고, 2등급까지 목표로 삼을 수 있다.하지만 기초 학력만으로는 2%가 부족하다. 국어 시험은 암기된 지식을 묻기도 하지만 주어진 정보를 토대로 자신의 추론과 종합적 사고를 더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부모가 볼 때 뻔한 답(아이에게는 논리적인 추론이 필요한)을 아이가 못 찾는다면, 그리고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한다면 추론을 제대로 못하거나 종합적인 사고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경험이 풍부한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일에 관한 정보만을 취득한 아이의 사고 방식이 이해가 가지 않고 답답하기만 할 것이다. 학원을 찾는 상당수의 부모님이 토로하는 것도 이 부분이기도 하다.다양한 체험과 독서는 바로 이런 능력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국어 공부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정작 이런 공부가 현재 중학교, 고등학교 상황으로는 효과적으로 수행해 내기 힘들다. 학교, 집, 학교, 독서실을 반복하는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기대하고, 내신 준비에도 바쁜 아이에게 교수들도 어려워하는 책들을 읽게 하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에 불과하다. 이 부분을 지도하는 국어 전문 학원은 거의 없다. 이런 문제를 알고 있는 학원도 드물거니와 알고 있다 하더라도 학생 개인마다 사정과 능력이 다르고 지도한다 해도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아예 다루지를 않기 때문이다.일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가 부모와 함께 이런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어머니들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아이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시라. 어머니가 엄선한 드라마를 아이와 함께 시청하면서 극중 인물의 심리와 성격, 태도 등을 함께 얘기하고 드라마의 배경 등도 설명해 주면 아이는 혼자 경험할 수 없었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아빠랑은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뉴스를 시청하면서 대화를 나누게 하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간접 경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어른들의 눈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국어 공부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국어 학습의 올바른 방법을 이해하지 못해서이다. 아이의 문제점을 알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는다면 국어 때문에 고민하는 일도 없고 국어 때문에 진학에 실패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목동 진단과대책국어학원유국환 원장02-2655-2743 2016-12-17
- 겨울방학 이용한 영어 강화훈련 시즌이 끝난 종목의 운동선수들은 겨울이 되면 전지훈련을 통해 체력과 기술을 보완하여 다음 시즌에 보다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린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겨울방학’이 바로 ‘전지훈련’이다. 겨울방학동안 누가 더 ‘진짜 실력을 쌓는 훈련’을 했느냐에 따라 내년 신학기의 성패가 결정된다. 무리한 목표와 계획을 잡으면 중간에 흐지부지되고 오히려 좌절감이 맛본다. 그러므로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자신의 학년에 맞춰서 ‘이것만큼은 꼭 해야 한다’는 영어 집중훈련 내용을 소개한다. ■ 예비고1① 영문법을 두 번 반복하라영어 내신과 수능에서 영문법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중학교 때와 달리 문법문항이 전체범위로 출제된다. 교과서 시험범위에서 배운 문법 사항 외에도 시험에 출제된다는 의미다. 아울러, 문법 문항 비중이 내신에서 30%를 차지하는 현실적 중요성과 영어학습의 연계성을 위한 문장해석능력과 독해력 향상을 위해 예비고1 과정의 겨울방학의 필수 아이템이다. 단, ‘문법을 위한 문법’이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의 기본적인 뼈대를 이해하려는 꼼꼼한 학습이 필요하다. 핵심어법개념은 방학동안 2번 반복하고 기출문제를 통해 개념적용 훈련까지 꼭 필요하다. ② 영어내신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라영어 서술형 한 문제가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결정짓는 킬러문항이다. 서술형은 6~8문항이 출제되고 배점은 30~40점 내외로 문항 당 배점이 크다. 1문항만 틀려도 1등급을 보장하기 어렵다. 시험범위의 모든 지문을 외우고 외국거주 경험이 있다고, 공인영어 시험성적이 우수하다 해도 틀리는 문항이 바로 영어 서술형이다. 학교별로 특정 유형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제시된 우리말에 맞춰 주어진 ‘영어 단어 배열’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된다. 그러므로 방학동안 다양한 서술형 기출문항에 대한 유형훈련과 직독직해 방식으로 영어문장 쓰기 훈련을 강조한다. ■ 예비고2① 꼼꼼하게 문장 해석하라영어지문은 단어→문장→단락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무조건 다 읽고 무조건 문제만 푼다고 해서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여 독해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 독해지문(단락)에 앞서 문장단위의 정확한 해석훈련부터 시작해야한다. 문장구조 길이 수식어 등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문장을 정확하게 파악하자. 그리고 영어어순 그대로 직독직해를 하면서 그 문장의 핵심내용을 이해하는 문장단위 훈련이 우선임을 명심하자.② 주2회 모의고사 실전훈련을 하라학력평가(모의고사) 영어점수가 오르지 않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꾸준히 영어공부를 한다고 하지만, 제한된 시간에 문제풀이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실전에서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매주 1회 ‘독해 28문항/45분’을 기준으로 기출문제를 통해 시간관리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한다. 처음에는 당연히 시간을 초과하더라도 겨울방학이 끝나면 문제풀이 시간이 남는 자신의 모습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 예비고3① EBS에 적응하라드디어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첫 세대가 시작된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겠지만 절대 평가=쉬운 영어라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등급을 산정하는 평가 방식의 변화를 난이도의 변화라고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2017년의 EBS교재가 출시(2월)되기 이전에 올해(2016년) EBS 교재를 통해서 실제로 지문의 소재, 어휘와 문장구조 파악, 고난도 문항의 이해 등을 직접 풀어보고 확인해야 한다.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을 추천한다. ② 어휘력이 영어점수를 결정한다고3에게 어휘를 강조한다는 게 선뜻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영어 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은 학년과 등급을 떠나 절대 어휘력이 부족하다. 고3이 되어 3월 첫 모의고사 점수가 2학년 마지막 모의고사 점수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것이 이를 증명해준다. 각자 공부하는 문법 독해 듣기의 교재에서 모르는 어휘는 ‘나만의 단어장’에 정리하여 항상 휴대하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절대 암기’ 바란다. 단어 외우는 고3이 부끄러운 게 아니라, 이런 단어도 모르는 무늬만 고3이 부끄러운 것이다. 겨울방학은 새봄에 활짝 피어날 자신의 실력을 다지고 또 다지는 기간이다. 위에 언급한 필수 훈련을 꼭 완성하며 내년 봄 아름다운 도약을 응원한다. 목동 강대 영어학원 이정민 강사메가스터디 온, 오프라인 강사 2016-12-17
- “아이들과 믿고 드세요” 매일 밥상에 올려도 질리지 않는 필수 반찬을 아이들 입맛에 맞춰 조리하고 여기에 천연재료로 맛을 내 엄마들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채움반찬. 작년 1월 목동 13단지 B상가에 문을 연 후 전국의 소문난 반찬가게 4곳과 함께 『소문난 반찬가게 인기 레시피』 책도 냈다.채움반찬의 인기비결은 깔끔한 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다. 최근 TV 먹방 프로그램의 인기를 좇아 유행하는 요리가 매번 바뀌면서 선호하는 메뉴가 달라졌다. 또한, 계절에 맞춰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밑반찬 17가지와 요일마다 달라지는 메인요리 4가지, 국 또는 찌개 2가지를 매일 준비한다.채움반찬의 특이한 점 또 하나는 이곳을 운영하는 이지선 대표의 경력이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산업체에서 단체급식 영양사로 근무한 전문성으로 영양소가 덜 파괴되는 조리법과 천일염을 사용해 만드는 저염식 요리, 천연조미료 사용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실제 아이 셋을 키우는 이 대표는 가게에서 만든 음식을 자녀들이 맛있게 먹거나 다시 사러 오는 손님을 보고 메뉴를 선택한다. “저도 동네 주민입니다. 애들 친구 엄마고 동네 언니들이 주 고객입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믿고 살 수 있는 반찬가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낙지나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멀리 맛집을 찾을 필요 없이 식자재 단가가 좀 높아지더라도 트렌드에 맞는 일품요리를 집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주문은 카카오톡(fulldish2015)이나 문자 또는 모바일(http://www.fulldish.co.kr/)로 가능하다. 당일 메뉴는 전날 저녁 9시까지 업데이트되며 당일 1시까지 주문받은 것을 2시 30분부터 배달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위치: 목동 13단지 B상가 110호· 문의: 02-2644-8924 2016-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