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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을 준비하는 핵심 키워드, ‘글로벌, 융합, 미국 그리고 중국’ 중국 하문대학교 정식 입학 후 AAU 소속 미국 명문 주립대 2학년으로 진학오는 2020년 중국이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경제 파워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만큼 중국의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미국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중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으며, 중국어에 능통한 인재 양성도 서두르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가운데 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아시아센터가 중국의 하문대학교(Xiamen University)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규 해외학위 과정인 ‘G2 CUDP’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미국과 중국(G2) 두 나라 유학을 동시에 경험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미주리국제교육원)가 직접 주관1839년 설립된 미주리대학교는 미국대학협회(Association of American Universities, AAU)에 소속된 34개 공립대학 중 하나이며, 카네기재단이 선정한 미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 대학이다. 미주리대 졸업생들은 한국의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등에서 3,000명이 넘는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미주리대학교에는 약 200여 명의 한국인 유학생들이 있으며, 100여 명의 객원연구원들이 방문하고 있어 한국인 커뮤니티가 잘 발달돼 있다.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와 미주리국제교육원은 1998년 미주리 주 정부와 미주리대학교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정식 대학부설기관이다. 미주리국제교육원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대학교, 연구기관, 정부기관, 기업체 등과 교류를 확대하고 심도 있는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15년간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120여 단체와 60여개 이상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4,0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그 결과 포춘 500대 기업, 중소기업 등과 다양한 산학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Boeing, GM, Anheuser Busch, Monsanto, Harley Davison, Hallmark, Federal Reserve Bank 등 미주리 주에 위치한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연수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이화여대, 부산대, KDI정책대학원 등의 교육기관을 비롯해 국무총리실, 안전행정부, 국회사무처, 특허청, 서울시청 등의 정부기관과 어학연수, 직무연수, 국제화연수, 리더십연수, 해외 인턴십, TESOL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해 미국과 중국을 융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G2 CUDP 1+3 해외학위 과정’을 개설했으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직접 담당하기 때문에 그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 중국 명문 하문대학교 중국 복건성 하문시에 있는 하문대학교는 1921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연구중심의 학풍을 이어오고 있는 명문대이다. 하문대학교는 ‘2013년 중국대학 순위(인민일보)’에서 20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발표한 ‘100대 아시아대학’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문대학교 국제대학은 외국인 학생을 위한 중국어 및 영어 학위과정과 해외유학을 준비하는 중국인 학생을 위한 어학 및 학업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1956년에 설립된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외국인 학생을 위한 중국어 교육기관들 중 하나이며, 중국 교육부 산하기관이 평가한 중국어 교육기관 6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문대학교 국제대학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해외 30여개 대학과 International Foundation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5년 중국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유학 사전준비 과정으로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입학생들이 해외대학에 성공적으로 진학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쌓아온 풍부한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G2 CUDP 입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하문대학교가 위치한 복건성은 화교의 고향이라 불리는 지역으로 화교 투자자금이 많이 유입돼 경제적으로 발전한 곳이다. 한국거래소에 상장한 10개 중국기업 중 8개가 복건성에 있을 정도로 기업들의 해외진출도 활발한 편이다. 또한, 하문시는 1980년 중국 경제개방 정책에 따라 지정된 최초의 경제특구 지역으로 무역, 금융, 제조 등 경제가 전반적으로 고르게 발전한 중국의 거점도시 중 하나이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미니 인터뷰 -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미주리국제교육원) Sang S. Kim 센터장 Q. G2 CUDP과정을 개설하게 된 주요 배경은?- 유학은 무엇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 대세지만 중국 유학생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미국과 더불어 세계 경제 및 정치를 주도하는 중국의 위상을 생각하면 당연한 추세다. 앞으로도 중국의 영향력은 지금보다 더욱 막강해질 것이고 확실한 G2국가의 위상을 굳힐 것으로 전망된다. 바로 이런 점이 미국과 중국 유학의 경쟁력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G2 CUDP과정을 개설한 주요 배경이다. 미래 경쟁력을 위한 유학의 키워드는 ‘글로벌, 융합, 미국 그리고 중국’이다. Q. 중국 하문대학교에서의 1년 과정은 어떻게 구성되나?하문대학교 정식 유학생 자격으로 입학을 보장받은 학생들은 중국 캠퍼스에서 미국 대학교가 인정하는 교양과목 12학점과 중국어 12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정규 영어강의 190시간, 토플 및 대학영어 과정 820시간, 중국어 강의 520시간 등 총 1,530시간에 달하는 교과 및 어학과정을 거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다. 중국 유학 기간 중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에서 파견한 수퍼바이저와 멘토링 팀이 기숙사에 상주하면서 방과 후 보강은 물론 현지 생활 및 체계적인 학사관리 등 적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Q. 미주리대학교 2학년 진학 후 관리의 특징은?미주리대학교 컬럼비아 캠퍼스 2학년으로 진학하면 미주리국제교육원 코칭스태프들이 졸업할 때까지 전공별 학사관리와 철저한 생활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유학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대학은 입학보다 졸업이 어려운 편이다. 따라서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가 G2 CUDP과정을 통해 진학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해 졸업할 수 있도록 코칭을 계속해준다. ‘G2 CUDP’ 정시 입학전형 실시일시 :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장 및 본교 입학관계자가 방한해 1월 10일 이후 입시상담 및 지원서 접수, 입학전형 실시.설명회 일정 문의 및 개별상담 예약 : 02-6001-3177~8, 2014-01-06
- 이름보다 실리, 전문대학 인기학과로 간다 지난 12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1층 B1홀에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열렸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진학사가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문대학 입학설명회를 실시했고 전국 70여개 전문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부스에서 입시상담과 함께 학과 정보를 제공했다. 이름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학생들은 취업률이 높은 전문대학 인기학과에 높은 관심을 보여 상담을 받기 위해 줄지어 대기하기도 했다. 전문대학 입시와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인기학과를 소개한다. 138개 전문대학, 2월말까지 46,424명 모집전문대학 정시모집이 12월 19일부터 시작해 2014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4년제 대학과 달리 군별 모집을 실시하지 않으며 이 기간에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의해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서울·수도권의 주요 전문대학은 1월 4일~1월 7일경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전문대학을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대학별로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 일정이 다르므로 전형요강에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2014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으로 138개 대학에서 29,374명을 모집하고, 특별전형으로 134개 대학에서 17,050명을 모집한다. 2~4년제 학과로 구분되는 전문대학은 동일한 학과라도 대학에 따라 학제가 다르므로 지원할 때 유의해야 한다. 특히 간호학과는 대학에 따라 3~4년제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 각각 1회씩 총 3회까지 지원 가능한데, 전문대학은 지원횟수 제한이 없어 전문대학 간,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일반대학 정시모집에 합격했을 경우에도 전문대학 지원이 가능하다. 단, 수시모집 대학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했을 경우 정시지원은 금지된다. 반영요소 고려해 나에게 유리한 전형 파악전문대학 정시모집의 주요 전형요소는 4년제 대학과 마찬가지로 학생부와 수능이며, 그 반영방법이 다양하므로 꼼꼼히 확인해 유리한 전형을 찾아야 한다. 일반전형을 실시하는 대학 중 77개 대학이 학생부+수능으로 선발하며, 13개 대학이 학생부 100%로, 10개 대학이 수능 100%로, 18개 대학이 학생부+수능+면접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2~3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으며, 36개 대학이 B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반영방법도 다양해 1개 학년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전 학년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 수능반영 방법>* 수능 2개 영역 반영 대학: 동양미래대, 숭의여대, 경인여대, 인하공업전문대, 경기과학대 김포대 등* 수능 3개 영역 반영 대학: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한양여대, 동남보건대, 신구대, 웅지세무대 등* 수능 표준점수 반영 대학: 명지전문대, 배화여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한양여대, 신구대, 웅지세무대, 대림대 등 서울·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인기학과 (가나다 순) # 동양미래대 기계공학부 (서울 구로구)동양미래대 기계공학부는 종래의 기계 산업은 물론 최근의 신성장 동력산업에 이르기까지 기계분야의 우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는 전통의 명문 학부이다. 기계공학부는 기계과·기계설계과 양대 학과의 2년제 전문학사학위과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에는 3~4학년 과정의 기계공학과·기계설계공학과의 학사학위과정이 설치·운영되고 있어, 전문학사학위 취득 후 곧바로 학사학위과정에 입학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기계과 및 기계설계과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및 최고 수준의 우수 교수진과 첨단 실습실·기자재를 갖춘 현장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하는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 명지전문대 세무회계과/유아교육과 (서울 서대문구)세무회계과는 재무회계, 세무회계 및 회계정보처리에 관한 이론과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유능한 회계인과 공인회계사, 세무사와 같은 전문회계인을 양성한다. 회계실무와 세무실무로 나누어 커리큘럼을 편성해 운영함으로써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 국세기본법, 법인세법, 소득세법, 부가가치세법의 내용을 익히고, 신고서작성 등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연습문제 중심의 학습도 진행한다. 세무회계, 전산회계, 전산세무, 전산회계운용사, 회계관리사, ERP,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직 및 전공과목의 이론과 실제, 심도 높은 현장실습을 통해 유아교육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유치원 교사양성, 어린이집 교사 양성으로 학과의 기본목표를 이원화하고 유아교육과와 부속유치원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수·학습방법에 반영한다. 또한 스터디그룹 운영해 1인 1기 능력을 함양한다. 유치원 2급 정교사,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유아교육 관련기관 취업과 상급학교 편입학이 가능하다. # 배화여대 영어/중국어/일어 통·번역과 (서울 종로구)영어통·번역과는 대기업 및 외국계 회사로의 취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글로벌 영어전문가 양성학과로 원어연극, 워크숍과 같은 공개 발표회와 현장 통역실습 및 모의면접, 졸업생 초청 간담회 등과 같은 취업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회화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어 통·번역사, 국제무역사, 국제비서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중국어통·번역과는 한·중 경제교류의 실무전문가 및 한·중 교류의 첨병인 통·번역 실무자를 양성하는 학과로 원어민 발음특강, 기초어학특강, 원어연극, 통역실습, 중국 어학연수, 해외인턴십, 교환학생제도 등으로 학생들이 탄탄한 중국어를 구사하도록 교육한다. 중국 대학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2+2제 연계교육 프로그램으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일어통·번역과는 일본어와 일본문화를 습득하고 이해함으로써 한·일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의 각 분야에서 일본어를 통·번역할 수 있는 전문 직업인을 양성한다. 원어동화연극, 영상번역, 관광안내 등의 졸업 작품 발표회와 통역실습, 전공동아리활동, 해외인턴십 등 전문 직업 연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일본 자매대학에서의 일본문화 체험으로 국제화를 지향하며 자매대학으로의 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 삼육보건대학교 간호과/치위생과 (서울 동대문구)7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간호과는 체계적인 간호교육과정과 다양한 현장실습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 간호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상황과 간호현장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첨단 실험실습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다. 졸업 후 전문 간호사 과정을 거쳐 지역사회전문간호사, 마취전문간호사, 응급전문간호사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자격증을 선택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병원, 종합병 2014-01-06
- 우리동네 모임 _ 혼다강남골드윙클럽(H.G.G.C) 이렇게 멋진 꽃중년들이 또 있을까. 40대부터 60대까지 즐거운 인생을 영위하며 건전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골드윙을 소유하거나 혼다 기종 600CC 이상을 소유한 강남권 및 수도권 라이더들의 친목도모 라이딩 모임 ‘혼다강남골드윙클럽(H.G.G.C)’ 회원들을 만나봤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이크 모임 전국 골드윙 카페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면서도 가족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혼다강남골드윙클럽(http://cafe.daum.net/kgpe83)은 2006년 골드윙을 타는 7명이 함께 만든 바이크 동호회다. 라이더들의 친목도모는 물론, 잘 정비된 바이크로 안전한 라이딩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이들 모임의 취지. 안전교육부터 투어 및 행사 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이사 2명과 홍보 담당 홍보이사 2명, 혼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대외이사 2명, 불우이웃 돕기 및 자원봉사와 행사지원 등을 담당하는 봉사이사 2명, 그리고 카페를 담당하는 카페지기 1명이 운영부로 활동하며 건전한 바이크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의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해마다 열고 있는 것도 이런 취지에서다. 뿐만 아니라 카페의 모든 회원들에게 ‘안전장구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카페지기 김영만 씨는 “헬멧의 경우 반모 착용을 지양하고 재킷의 경우 보호대(어깨, 팔꿈치, 척추 등)가 삽입되어 있거나 바지의 경우 허벅지와 무릎에 보호대가 삽입되어 있는 의류를 착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전한 라이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바이크 동호인들답다. 부부가 함께 라이딩 즐기며 취미생활 공유혼다강남골드윙클럽은 카페지기 싼타캅 김영만 씨와 몽쉘통통 조강훈 총무를 필두로 2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있다. 이 중 열성 회원들만 해도 20명이 넘으며 대부분 부부가 함께 바이크를 즐기는 부부 라이더들이다. 회원들의 평균 연령이 50대라는 점에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듯이 이들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40대는 아직 젊어서 팔팔하고 50대는 인생의 참 멋을 즐길 줄 알며 60대는 20대보다 더 열정적이라는 것이 혼다강남골드윙클럽 회원들이 생각하는 나이에 대한 정의다. 다음 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닉네임도 재기발랄하다. 별빛소녀 한동희, 천사 최규문, 맥가이버 박희지, 도련 김동욱, 낙동강 물개 박승춘, 쌍칼 박종기, 고독한 머슴 신만복, 세븐스타 김칠성, 똘진이 최경애, 검은 쥐 황인택 회원 등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형님, 아우님”이라 부르며 돈독하게 친분을 쌓아가고 있는 모임인 만큼 라이딩 겸 여행을 함께 하며 제2의 가족으로서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방방곡곡 누비며 함께 추억 쌓기지금까지 혼다강남골드윙클럽 회원들이 다닌 곳만 해도 수십 곳이 넘는다. 춘천, 양양, 인제, 소수서원, 제천, 인천 영흥도, 강화도, 평택, 화성, 고성 가진항, 보령 무창포, 소래포구, 진도, 당진 장고항, 예산 등 그야말로 안 가본 곳이 없을 만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왔다. 뿐만 아니라 ''경기레포츠 페스티벌 in 양평'' 및 ''해수욕장 바이크 클럽 축제'' 등 대외적인 축제에 참가하기도 하고, ‘Incheon World InlineCup 2012 에스코트’ 등 행사 진행 시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거나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드시 모든 회원들에게 투어 수신호를 숙지하도록 하고 로드마스터와 리어마스터 등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그룹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는 조강훈 총무의 말처럼 건강하게, 안전하게, 즐겁게 라이딩을 즐기는 혼다강남골드윙클럽 회원들. 직업군도 다양하고 각자의 개성도 뚜렷하지만 바이크 하나로 똘똘 뭉쳐 특별한 정을 쌓아가고 있는 이들의 2014년 첫 출발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본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건강한 중년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라며…….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강남학생 동아리 -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 국악관현악ㆍ실내악ㆍ독주ㆍ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국립국악고등학교(교장 신현남) ‘소리누리예술단’. 아이돌보다 흥겨운 우리 가락이 더 좋다는 차세대 글로벌 국악 리더들을 만나봤다. 국악이 지루해? 한바탕 신명나는 가락국립국악고등학교 내 합주실에서는 소리누리예술단(예술부장 모정미 교사, 상임지휘자 이동희 교사, 유경희 무용교사) 학생들의 공연 연습이 한창이었다. 각기 자신이 맡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면서도 지휘자의 열정적인 손짓 하나하나에 온 몸을 흔들며 박자를 맞춰나갈 때는 얼굴에 환희의 표정도 감돈다. 함께 만들어내는 한바탕 신명나는 가락. 그 흥겨움에서 비롯된 꾸밈없는 감정 선이 고스란히 얼굴에 담겨 있는 듯했다. 10살 때부터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했다는 소리누리예술단 총무 이지희 학생(고2)은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 등 여러 서양악기를 배웠지만 우리 소리가 가장 좋다며 소리누리예술단 활동에 대한 자랑을 대신했다. “지금 연주한 곡은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창작곡입니다. 아직도 국악을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직접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국악은 흥겹고 즐거운 음악입니다. 한바탕 신명나는 가락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이 저희들의 목표에요.” 한국 알리는 전통 문화예술 사절단 학생들의 자긍심이 실로 대단하다. 이제 겨우 고등학생일 뿐이지만 학생들의 교내ㆍ외 활동들을 보면 한국을 대표할 전통 문화예술 사절단으로서 손색이 없다. 지금까지 소리누리예술단은 국악관현악ㆍ실내악ㆍ독주ㆍ무용 등 다양한 형태의 전통예술 공연을 선보여 왔다. KBS ‘국악한마당’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행복교육기부박람회 특별공연, 강남구 신년인사회 및 대모산 봄맞이축제 특별공연, 호국보훈의 달 행사 및 여성주간 기념식 초청연주, 민주평통 통일시대 가을음악회 특별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찬조공연, 화천 세계겨울도시 시장회의ㆍ토마토축제ㆍ쪽배축제ㆍ산천어축제 공연, 서울시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협연, 효석문화제 개막 축하공연,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초청공연, 개포골 국악한마당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 외에도 미국 LA 및 서부 순회공연, 서유럽 4개국(영국ㆍ이탈리아ㆍ스위스ㆍ프랑스) 순회공연, 중국음악학원 부설 중학교와의 한중교류음악회 등 세계 속에 우리 소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오는 1월 9일 오후 3시 ‘강남구 신년인사회’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1월 16일 ‘화천세계겨울도시 시장회의’ 초청공연까지 새해에도 여전히 분주하게 보낼 예정이다. 국악으로 세상 움직이는 차세대 리더들소리누리예술단 학생들은 저마다 전공하는 악기는 다 다르지만 국악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공통된 꿈을 갖고 있다. 부총무 박다정 학생(고1)은 “제 전공은 거문고지만 현재 바이올린도 함께 배우고 있다”며 “국악과 서양악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퓨전음악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싶다”며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중1 때부터 첼로와 해금을 배우다가 피리를 전공하게 됐다는 이용빈 학생(고2)은 “국악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글로벌 국악 리더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초등 6학년 때 EBS에서 해금연주자 ‘꽃별’의 연주를 보고 해금을 배우게 됐다는 최은지 학생(고2)은 “린(Lin), 실크로드, 연리지, 미지, 고래야, 퀸, 율려, 춘향, 오감도, 다홍, 별, 여랑 등 퓨전국악그룹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며 “물론 크레용팝 등 아이돌그룹도 좋아하지만 솔직히 나는 국악그룹이 더 좋다”며 소리누리예술단 학생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궁중음악인 정악과 조선후기 민중의 자발적 산물인 민속악의 뼈대 위에,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창작음악으로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다는 학생들. 그 당찬 자신감 속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강남구 소식 - 2013년 1월 1주 강남인강, 터치 한 번에 성적이 올라간다교육 1번지 강남구가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중고교생 온라인 강의 사이트, 강남구청 인터넷방송(이하 강남인강)이 1천여 개의 강좌를 스마트폰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 23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점점 스마트해지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모바일 기기로 수강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축한 강남인강은 기존의 인터넷 기반 강의 콘텐츠와 스마트폰 강의 서비스를 결합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게 ‘움직이는 강의실’을 구현했다.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집중력을 향상하는 것과 동시에 동영상 강의 수강 시 배속재생과 반복기능이 강화돼 학생들이 원하는 부분을 편리하게 들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기존에 하나로 통합돼있던 중·고등부 홈페이지를 각각 중등부와 고등부로 분리해 학습정보를 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기능을 개선했다.강남인강은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보완의 방안으로 2004년 6월에 개국해 강남구민은 물론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최고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전 과목 내신과 수능대비 모든 강좌를 별도 수강료 없이 연회비 3만원에 운영하고 있다.현재 “열정과 나눔”의 목적을 가지고 고3 수능준비부터 중1 내신대비는 물론, 수행평가 및 논술대비 특강, 예비 고1·예비 중1을 위한 주요 과목별 특강,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신규 강좌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놓고 있다.이번 모바일 서비스 출시와 2014 홈페이지 새 단장 기념으로 강남인강은 다음달 19일까지 수강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인강 강좌 중 좋았던 강의나 아쉬웠던 점,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 말 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미스터피자, CGV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강남구 10대 핫뉴스는?강남구가 2013년 한 해 강남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는 강남구 시책과 현안 관련 뉴스에 대해 언론 매체별로 보도된 실적과 배점을 기준으로 절대 평가한 후 선정했다고 밝혔다.2013년 강남구를 빛낸 최고 뉴스로는 지난 6월 ‘강남관광정보센터 개관’과 8월 ‘한류스타거리 조성발표’, 12월 ‘강남투어는 전국 최초로 제작된 트롤리형 버스로!’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추진돼 왔던 가시적인 성과들이 뽑혔다.이어 2위는 2012년 7월 ‘불법퇴폐행위와의 전쟁’ 선포 이후, 강남 길거리에 즐비하던 선정성 전단지가 말끔히 사라지고, 학교 앞 유흥업소 강제 철거로 인근 불법 퇴폐업소들도 자진해 철거하면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소식이 차지했다.3위는 서울시가 구룡마을 개발 시행방식을 기존 공영개발 방식에서 환지를 포함한 혼용방식으로 변경하는 과정에 대해 강남구가 특혜 정황과 불법 의혹을 제기한 소식이 뽑혔는데, 결국 이 문제는 지난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집중 포화를 맞고 현재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에 있다.4위는 지난 4월 코엑스 G20광장에서 지역주민 1,500여명이 모여 핵실험을 강행하고 미사일 발사위협을 가해 온 북한의 도발을 강력 규탄하는 한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결의를 다지며 캠페인을 펼친 소식이 꼽혔다.5위는 지난 5월 강남구 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태국과 인도를 방문해 2,601만 달러의 괄목할 만한 계약상담 성과를 올리는 동시에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현지 기업인 200여명이 참여할 정도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결국 글로벌 기업 2곳과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는 소식이다.6위는 지난 11월 강남구가 지역 내 협력 의료기관 12개소와 함께 중국 대련시를 방문해 의료설명회를 개최하고 보건의료산업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국 동북지역 의료관광 시장 개척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소식이다.7위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강남명소, 신사동 가로수길과 코엑스 보도에 전국 최초로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 폰을 통해 주변 위치와 쇼핑, 레스토랑, 주변 관광지 정보를 쉽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꼽혔다.이밖에도 강남구 관내 최대 IT도서관,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이 개관을 했다는 소식이 8위, 지역 내 우수한 청년 인재와 유망 중소기업을 연계한 행복 일자리 2만개 창출 소식이 9위다. 마지막으로 전국 최초로 민간 위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돈 버는 환경자원센터 개소소식이 10위를 차지했다. 강남구, 「2013 강남구 사회조사」발표강남구가 구민의 삶의 질과 복지정도·사회구조의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2013 강남구 사회조사」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난 12월 26일 발표했다.이번 사회조사는 강남구민의 의식조사를 통해 구민의 특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과 각종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를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올해에는 기본항목, 주거·생활, 교육, 교통, 보건과 복지, 문화와 여가, 공공·행정 등 총 7개 분야 72개 항목으로 조사표를 구성해 지난 9월 2일부터 9월 16일까지 2,000개 표본가구 만 15세 이상 5,000여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문답식 조사로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보통 강남사람, 강남의 싱글족, 강남의 여성 부분을 따로 뽑아 분석하고, 강남의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로 응답 특성을 별도 분석한 점이 지난 조사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금번 사회조사 결과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을 되돌아보고 구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나은 구민의 삶을 위해 적극 활용하는 등 구정운영의 소중한 자료로 쓰겠다”고 밝혔다. 「2013 강남구 사회조사」책자는 강남구 관내 도서관과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으며, 현재 강남구 통계정보 사이트(http://gss.gangnam.go.kr)에서도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클린 강남! 자정노력 결실강남구가 지난해 이어 ‘201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6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공직자 설문조사로 측정한 청렴도 결과다.이는 그간 강남구가 클린 Call 운영, 예산 집행 상시 모니터링, 전국 최초 선출직 기관장에 대한 청렴도 평가, 전 직원 릴레이 청렴실천 결의행진, 강남구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용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사·용역 공개시스템 운영,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 Help-line 운영, 이권·인사 청탁 배격, 예산낭비 방지, 부당지시 근절인 3 Zero 운동 전개, 클린신고센터 운영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결과다.특히, 주민이 금품을 제공할 경우 강남구 직원이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감사실에 신고하는 클린신고센터 운영결과를 보면, 2012년 36건, 400만원 상당을 접수처리 한데 이어 2013년에도 총 37건, 32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접수처리(사회복지시설 기증 17건, 반려 16건, 세입조치 4건)하는 등 직원 스스로의 자정노력도 도움이 됐다.또 지난해 7월 실시된 간부 공무원 청렴도 평가 당시, 신연희 구청장이 자신도 직원들로부터 직접 청렴도 평가를 받겠다고 자처해 선 2014-01-06
- 춘천시보건소, 피부과 무료진료 춘천시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강원도지부가 14일 오후 2시~3시 춘천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피부과 무료진료를 한다.이다.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강원도지부의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를 맡는다. 무좀, 습진,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피부과 모든 질환에 대해 진료, 즉석에서 약을 처방해준다.지난해는 6회에 걸쳐 42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문의: 250-3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파주시, 2014 스포츠바우처 사업 신청 안내 파주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기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스포츠복지사회의 구현을 위해 ‘스포츠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가정의 만 5세~만19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자가 없을 경우 차상위계층 (동일연령대)까지 확대한다. 스포츠강좌에 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최소 6개월~최대 11개월까지이다. 스포츠바우처 신청접수는 1월2일~17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신청으로 가능하다. 적격여부 확인 후 최종대상자는 1월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사업개시는 2월10일부터이다. 문의 : 031-940-4832 * 파주시 보건소, 2014년도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파주시 보건소는 모성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위해 산모의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임신15~16주 쿼드 또는 트리플 검사 후 임신 20주 안에 신청서를 제출한 임산부 500명이다. (예산소진 시까지) 기형아검사(트리플 또는 쿼드검사)에 대해 1인당 1회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검사 및 의뢰기관 도장 확인 필수), 산모통장사본, 신분증이며 임신20주 이내에 파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2층)으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 031-940-5731~2 * 파주시 보건소, ‘겨울방학 어린이 건강 체험교실’ 운영파주시 보건소는 추운날씨로 야외활동이 적고 신체활동이 어려운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의 비만예방 및 탈출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40명으로 오는 1월20일~24일까지 5일간 10:00~12:00까지 파주시보건소 1층 보건교육실과 보건소 앞 2층 운동처방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의 지도 하에 운동교육, 영양교육, 행동수정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의 : 031-940-5563, 5566 * 교하청소년문화의 집, ‘에너지와 놀자’ 진행교하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와 관련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10~16세 청소년 20명으로 체험은 1월15일~22일까지 교하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보드게임, 에너지활동 프로그램,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교하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www.dvpaju.com)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현장 및 이메일(dvpaju@hanmail.net) 접수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 1만원. 문의 : 031-957-1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입시에도 자신 있는 영어를 배운다! 카르마는 ‘인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지금 우리가 하는 행위가 미래와 연결돼 있음을 말해주는 깨달음의 언어다. 후곡마을에 위치한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은 이 ‘카르마’를 강조한다. 금문찬 원장은 “수많은 학원들 중 학생들이 우리 학원을 선택해 찾아온 것은 남다른 인연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우는 것도, 가르치는 것도 인연인 만큼 이를 소중히 여기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 입시에도 자신 있는 영어를 배운다.영어는 분명 언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는 입시적인 배움을 배제할 수가 없다. 초등학생 때는 언어적인 요소에 충실해 영어를 배우다가도 중학생만 되면 시험을 위한 영어를 쫓아갈 수밖에 없게 된다. 당장 눈앞에 직결된 성적을 무시한 채 의사소통 능력만을 강조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초등학교 때 배운 영어와 중학교 때 배우는 영어가 다른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연계가 중요하다. 카르마 플러스어학원은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과 입시 준비를 위한 과정을 균형 있게 배분했다. 초등 고학년부터 언어로써의 영어와 입시 위주의 영어를 병행해 공부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현실적인 안배로 의사소통 능력은 물론이며,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중고등학생의 경우 수능과 내신대비를 위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지지만 CNN 동영상과 팝송 뮤직비디오 청취하기, debate 수업 등을 병행해 의사소통 능력 또한 지속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의 금문찬 원장은 “오랫동안 영어를 배워도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을 피할 수는 없지만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입체적인 수업으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배우게 된다.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to부정사를 배우게 된다. to부정사의 기능과 용법, 다양한 형태에 대해 문법적으로 배우는 것이다. 중학생이 돼서도 다시 to부정사를 배운다. 고등학생 때도 마찬가지다. 계속 반복해서 배우지만 친구가 “to부정사가 뭐냐?”고 물으면 제대로 설명할 줄 아는 학생이 많지 않다. 이는 바로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 때문이다. 수동적으로 이를 암기하고 나면 결국 아무리 배워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가 없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에서는 “to부정사가 뭐냐?”는 물음에 스스로 정리해 답할 수 있도록 발표 수업을 진행한다.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지만 이와 같은 입체적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배울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갖게 해준다. 금문찬 원장은 “최근 입시 경향을 보면 내신이나 수능이나 평면적인 지식으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줄고, 융합적 사고능력에 의해 풀어야 하는 문제가 늘고 있다.”며 “단순 암기를 넘어 완벽한 이해의 전제하에 창의적, 논리적으로 생각 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가 대부분인 만큼 적극적인 자세로 내 것을 만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우리말은 잘하지만 국어시험에서 100점을 맞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단순히 문법과 어휘 등의 문제 때문은 아니다. 내신이나 수능이나 복합적인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이는 영어도 마찬가지다. 영어에 있어서도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졌다. 금문찬 원장은 “이와 같은 능력을 기르기 위해선 평소 Toefl 형태의 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어휘 같은 경우도 단순히 단어의 의미를 암기하는 것에서 벗어나 맥락(context)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카르마플러스어학원에서는 debate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학생들에게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료를 조사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준다. 이후 이를 글로 정리해 첨삭을 받고, 프리젠테이션을 해볼 수 있도록 수업을 운영한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로 사고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며, writing과 speaking 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 인재들에게 꼭 필요한 프리젠테이션 능력, 논리적인 설득능력까지도 기를 수 있게 된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 믿고 기다려주길금문찬 원장은 일반 강사에서 출발해 카르마 영어학원을 운영하기까지 무수히 많은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왔다. 그 과정에서 만난 학생들 중엔 오랜 시간 함께하며 최상의 결과를 얻어낸 학생들도 많다. 학원의 꼼꼼한 관리와 강사들의 열정적인 수업, 학생의 묵묵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다. 물론 그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춘기를 겪으며 방황을 하기도 한다. 금문찬 원장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학원과 가정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보고, 훌륭한 학생이라 믿어주면 그들은 그것을 증명해 준다.”고 전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성장통처럼 찾아오는 시기가 있기 마련이다. 금문찬 원장은 그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상처주지 않고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임을 오랜 시간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깨닫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영어실력 또한 믿고 기다려주는 만큼 오른다는 사실도 더불어 배웠다고 한다. 이웅희 기자문의 031-919-2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시민단체 소식 다문화 시대의 인문학사랑방 대상: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내용: 인문학 강좌일시: 1월 7일(화)~3월 11일(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30분장소: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 상영관참가비: 무료문의 :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 415-0096 버팀목 장학금-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첫 등록금 지원 사업 대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그 자녀로 3월 대학 입학 예정자 총 5명(1인 100만원)신청기간: 1월 15일(수) 오후 6시까지 신청방법: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는 이메일접수, 증명서류는 우편이나 인편 접수 제출서류: 지원신청서. 홈페이지(www.hopefund.or.kr)에서 다운문의: 풀뿌리희망재단 576-6491 시선&관심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 Dream’ 개강 <사진>중식지원·학습지도·건강검진·문화체험 등 통합적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는 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2014년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진행한다. ‘Dream(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아산지역 2개 초등학교(온양천도초등학교, 금곡초등학교) 57명을 대상으로 한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의 심리·정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집단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해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집단치료프로그램은 아동이 긍정적으로 자신을 이해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집단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과의 공감능력을 배우는 표현예술치료활동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희망나눔학교 참여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별상담, 특기교육·야외활동·문화체험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신범수 관장은 “이번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이 온양천도초?금곡초 참여아동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온주종합사회복지관 544-7411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
- "수학, 개념에서 오답까지 빈틈없이 완전 정복한다“ 지난 7일 신방동에 위치한 쎈수학 천안아산지사 신방수신학원에서는 ‘상위권으로 가는 초중고 수학공부법’과 ‘변화된 입시제도에 따른 초중고 대응방안’의 내용으로 학부모 설명회가 열렸다. ‘쎈(SSEN)수학’은 초·중등 자녀를 둔 엄마라면 누구나 알법한 수학문제집 이름이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유형별로 정리된 쎈수학은 최근 몇 년 동안 수학 문제집 부문에서 단연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쎈수학러닝센터는 기본 교재인 쎈수학과 개인별 성취 수준과 학습상황에 맞춘 센터 전용 월 교재인 ‘개념’ ‘연산’ ‘서술형’ ‘시험대비’ 교재를 중심으로 센터만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프리미엄 학습 공간이다. 교육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로 (주)좋은책 신사고의 대표강사들이 설명하는 동영상 강의는 쉽고 재미있어 학생들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다. 모르는 문제나 개념은 러닝센터의 교사들이나 1:1 화상 코칭을 통해 바로 묻고 배울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모르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관리된다. 문의 : 579-3066 주평탁 리포터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