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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부족해도 활동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의예과 지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이 없어도김희준 학생(한가람고 졸)은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 경희대학교 의예과(네오르네상스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희준양의 어릴 때 꿈은 바이올리니스트였다.“5살 때부터 취미로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어요. 고1 때부터 좋아하던 생명과학, 특히 유전자 편집에 대한 관심이 진행성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불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신경 의학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어요. 이 점이 연구하는 의사를 인재상으로 보는 서울대 의예과에 부합한 것 같아요.”희준양은 의예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 없이 의대에 합격했다. “의대 지망생에게 필수로 여겨지는 의료봉사가 없어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어요. 대신 자발적으로 교내에서 봉사할 수 있는 학교 홍보대사,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생 입학전형 도우미 및 공신 활동 등으로 다방면에 대한 봉사심을 어필할 수 있었어요. 서울대학교에서는 오히려 교내 활동을 더 중요시 보는 것 같아요.”희준양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선택 수업이 장점인 한가람고에서 생명과학Ⅰ(고1), 생명과학Ⅱ(고2), 고급생명과학(고3) 수강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 1등급이 1명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희준양은 1등을 유지했고 경시대회 수상으로도 이어졌다.다양한 분야에서 학업역량 어필하는 동아리 활동희준양은 동아리로 1학년 때는 오케스트라에서, 2학년 때는 환경과학부와 자율동아리인 식생환경연구부에서도 활동했다. 식생환경연구부에서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했다. 두 종류의 식물을 접목하는 식물의 식생환경과 식물 재배기법 실험에 참여해 식물 육종을 연구했다.“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해요. 식물 육종을 연구하며 GMO와 같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작물을 생산하는 연구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으로 최신 연구인 CRISPR-Cas9 유전자 가위에 대해 알게 됐어요.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로 흥미진진한 연구였어요.”3학년 때는 독서부에서 활동했다. 한쪽으로 치우친 책보다는 융합과 통섭으로 <피아니스트의 뇌>, <뇌과학 여행자>, <미술관에 간 의학자>등을 읽었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의학박사인 후루야 신이치가 쓴 <피아니스트의 뇌>는 바이올린을 연주한 희준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책이었다.“책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작가가 대학 시절 무리한 연습으로 손을 다친 것을 계기로 ‘피아노와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 분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기능을 극대화하는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풀어내는 것을 보며 질병과 신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됐어요.”전공적합성 드러내는 소논문희준양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로 수학동아리를 선택했다. 한가람고의 자율동아리는 지도교사의 지도로 한 학기 동안 17시간을 확보해 탐구 활동을 하고 과제연구대회에 소논문을 출품해야 한다. 희준양은 ‘고등학생 관점에 본 함수의 세기’를 주제로 과제연구대회를 준비했다.“함수에서 ‘빨리 증가하다’의 의미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어요. 빨리 증가한다는 의미의 추상적 개념이 궁금해서 함수의 세기를 논문 주제로 정했어요. 함수를 미분, 적분하기도 하고 그래프도 그려보며 요인이 뭘까 고민도 했지만, 이 주제로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는 못했어요.”희준양은 전공적합성을 어필하는 소논문을 학기별로 작성해 총 4개의 논문을 완성했다. 그중 하나가 ‘마음을 읽는 기술’과 ‘거짓말 탐지기’에 관한 것이다. fMRI를 활용해 거짓말을 탐지하는 방법의 한계를 생각하다 심장 박동수와 거짓말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으로 논문을 완성했다. 30명의 표본을 뽑아 미션을 수행하기 전의 심장 박동수와 미션 도중 심장 박동수, 미션 실행 후의 심장 박동수를 체크했다. 심장 박동수는 거짓말 외에 다른 요소 때문에 변할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한 한계와 보안을 서술했고, 은상을 받았다.3학년 때는 ‘인류의 미래사회’ 수업시간에 fMRI를 주제로 진로와 관련해 쟁점 연구 보고서도 작성했다. 수업시간에 이뤄지는 이 활동은 진로와 관련해 논쟁을 찾아서 하나의 주제로 3가지 쟁점을 찬반의 입장에서 모두 쓰는 것이었다.자소서 키워드, 생명과학 강점희준양의 자소서에는 고급 생명 수업 때 전기영동 실험을 진행했던 것과 양천구청의 지원으로 양정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이 포함됐다. 특히 자소서 1~4번 중 서울대에만 있는 4번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책’ 은 생명과학과 융합된 책으로 구성했다.“50세에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지만 스스로를 잃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 <스틸 앨리스>와 <피아니스트의 뇌>, 뒤늦게 생물학에 매력을 느끼고 공부에 매진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발돋움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 <과학자의 서재>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했습니다.”마지막으로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시가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준비한 것이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교내 활동에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꿈이 확고하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201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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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_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모든 학생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 새 학년을 시작하지만 대입을 시작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기만 하다. 특히 미대 입시는 내신과 수능은 물론 탄탄한 실기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했던 만큼 학생들의 감회가 남다르다. 2019학년도 미대 입시에 성공한 하수민, 김유니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나 보았다.“뒤늦게 시작한 입시 미술, 유리한 전형 찾아 합격 확률 높여”하수민(인천 인명여고3, 수시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합격)생일 전날 서울시립대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어요. 입시미술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실기 중심의 수시 전형에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고3 1월부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입시미술을 시작했습니다.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올해 처음으로 수시에서 실기를 실시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물론 학원 선생님과 수차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서울시립대가 실기 유형이 자유롭고 실기 전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만큼 오히려 저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술 실기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기존 유형으로 경쟁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었어요.서울시립대는 총 3차에 걸쳐 학생을 선발합니다. 1차는 국어와 영어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고, 2차는 실기와 내신을 각각 50% 반영, 3차는 1차 35% 2차 35%, 면접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발했습니다. 실기 시험 전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훈련을 많이 한 덕분에 실기 시험에서 최대한 창의력을 보여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미대 입시를 뒤늦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늦게 시작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선생님이 지도하는 대로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디자인 분야는 모두 좋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분야를 전공하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고3 내내 상담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때마다 진심으로 걱정하며 상담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소묘, 기초디자인 등 고교 내내 쌓아온 실기 실력 도움 됐어요”김유니 학생(부천 부명고3, 정시 성균관대학교 써피스디자인학과 합격)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과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6대4의 비율로 평가합니다. 고2때까지 모의고사 성적이 중위권이었기 때문에 고3때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했어요. 평일에는 수능 공부를 했고 주말을 이용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에 전념했습니다.처음 클릭전원에 들어온 것은 고1 10월이었어요. 당시 입시 실적이 좋은 학원으로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이 유명했습니다. 그때부터 입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실기 문제는 두 개였는데 하나는 소묘, 하나는 붓으로 자기 사고를 이미지화 시키는 자유로운 유형이었습니다. 고2때 소묘를 했고, 고3때는 기초디자인을 주로 하며 연필을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성대 유형이 낯설거나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실기 시험 후 합격을 예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막상 ‘합격을 축하한다’는 문장을 접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아 계속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지인들에게 합격 축하 인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 받은 기분이 들어 기뻤습니다. 미대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같이 해야 하는 힘든 과정입니다. 클릭전원 선생님들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실기 실력은 물론이고 힘든 순간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 주셔서 주말 실기 수업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어릴 때는 의상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 분야의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만큼 대학생활이 더 기대됩니다.학생 강점 고려한 입시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합격률 자랑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19학년도 대입에서도 뛰어난 적중률을 보였다. 김유니 학생이 합격한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 6년 간 매년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가 하면 하수민 학생이 합격한 서울시립대 수시 실기전형은 전국에서 1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었던 만큼 의미 있는 결과다. 또한 건국대, 숙명여대, 경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 합격실적을 자랑했다. 실기 실력으로만 합격 당락이 결정되는 계원예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20명이 합격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미대입시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얼마나 잘 분석하여 지원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진다”며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수시 및 정시 선택을 가능한 빨리 결정하고 내신과 수능, 실기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기초디자인 실기를 비롯해 최근 다양해진 대학별 실기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학생의 성향과 현재 상황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높은 합격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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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하려면 고교 선택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수학이 강해야 산다’는 모토로 흔들림 없는 수학의 힘을 키워주는 진성수학입시학원이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입시 실적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대입 성공 비결은 철저한 내신관리와 입시 컨설팅서울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연세대 융합인문 사회계열, 고려대 행정학과 특별장학생으로 합격한 부명고 최*정 학생은 중3때부터 진성수학학원을 다녔다. 진성수학학원 박성근 대표원장은 “최*정 학생을 처음 만난 것은 중3 2학기 때였다. 수학 선행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깊이 있는 문제를 풀어내는 힘이 약한 상태였다”며 “장기적인 대입 계획을 세우고 고교 선택부터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박 원장의 계획은 적중했다. 박 원장은 최 양에게 학습 성향 등을 고려해 일반고에 지원할 것을 권했고, 부명고에 입학한 이후 SKY 수시전형을 목표로 내신 관리에 주력하도록 했다.그 결과 최 양은 고1때 수학 과목에서 전교 1등을 차지했다. 박 원장은 “문과인 최 양이 1학년 때 수학 1등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수학 점수에서 얻은 자신감은 다른 과목 뿐 아니라 고교 생활 전반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양은 수능에서도 국어, 수학, 영어 3개 과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진성수학입시학원은 초중고 수학전문입시학원으로 입시컨설팅을 잘 하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입시컨설팅은 최 양 사례와 같이 학생 성향에 맞는 고교를 선택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고교 진학 후에는 학생의 현재 상황과 위치, 향후 향상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유리한 전형을 선택, 수시와 정시에 맞춰 수업 커리큘럼을 제공해 준다.전 강사 수학 전공자 출신… 깊이가 다른 심화 학습으로 전교권 학생 다수 배출수업 시스템은 초중고 모두 수업과 테스트로 진행된다. 특히 테스트 후 꼼꼼한 첨삭 지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상위권의 경우 수업의 비중을 늘려 심화 문제를 더 많이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테스트와 첨삭의 비중을 늘려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박 원장은 “테스트 후 첨삭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자유롭게 질문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선생님은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집을 선행하기 보다는 심화 문제를 깊이 있게 학습해 최고 난이도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진성수학입시학원의 수업은 주 3회 이루어지며 고등부 특목반의 경우 주말반도 운영한다.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과거에는 열심히 하는 학생, 머리가 좋은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가 확대되면서 평범한 학생도 실력 있는 강사를 만나면 우수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게 현실”이라며 “진성수학입시학원은 전 강사 수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대입과 수학 성적 향상을 고민하는 부천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06
- 고등수학 하이레벨로 가는 길 험난하다. “가르쳐 주세요.”“가르쳐 주긴 하는데 너희들은 아마 안 할거야”해마다 중 3에서 고 1로 올라가는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지만, 열에 아홉은 이런저런 이유로 시작만 해 보고 포기하는 고등수학 공부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지구별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물길을 보면서 늘 고민해왔던 결과물들을 수학이라는 탈을 입어 후대에게 교육시켜온 지, 수 천 년에 이릅니다,수학이라는 과목이 참 어렵고 배우기 험난하기는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일 것입니다.쉽고, 간단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학비법 같은 게 있었다면 아마도 진작에 나왔을 것이지만 결론은 “수학비법 같은 건 없다” 입니다.수학공부가 하이레벨로 올라서는 일은 우리 친구들에게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합니다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늘상 고민하지만 결론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깊게 고민하라” 같은 공자님 같은 말뿐입니다.오늘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험난하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수학 하이레벨로 가는 길을 마지못해 가르쳐 주는 척 이야기합니다.첫 째는 개념정리가 잘되어 있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원리이해와 다양한 형태의 공식을 한 권의 노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입니다.정리하는 습관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방법을 배운 다음에 시작하면 됩니다.시간도 제법 써야하고 많이 귀찮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가는 듯 보이지만 축지법을 쓰는 것처럼 점점 빨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두 번째는 정리한 내용과 공식들은 복습주기를 스스로 정한 후에 리마인드 하기입니다.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수시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잊지 않아야 새로운 것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세 번째는 유형별 필수문항이 보통 15문항에서 20문항 정도인데 얘들을 보물을 살피듯이 자세히 그리고 자주 보고 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야구 선수가 타격훈련 하 듯 수시로 연습해 주어야 합니다.마지막으로는 난이도가 어려운 고급문항을 학습할 때는 5문항에서 10문항 정도가 적당합니다.내가 아는 모든 수학지식을 동원해서 충분히 끙끙거려야 합니다. 내가 고민한 시간만큼 수학 레벨이 높아집니다.하이레벨 수학으로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 단계에서 다양한 방법에 대한 모색을 해 주어야 수학의 즐거움과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수학레벨이 올라가면서 문제 푸는 양도 늘어갈 것입니다.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참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야 하이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강동구 수학학원, 명일동 수학학원, 상일동 수학학원, 강일동 수학학원, 하남미사 수학학원까지 우리 동네 수학학원이 참 많습니다.어디에서 공부하든 다 좋습니다고등부 수학이 하이레벨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오래토록 이런 저러 방법으로 머리 굴리기를 멈추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강동 하이레벨 수학학원 2019-03-06
- 중학교 내신 대비 방법과 강일고 및 명일여고 내신 분석 최근에 수능국어가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나 작년에 치러졌던 2019학년도 수능국어가 역대급 불국어로 불리면서 학부모들의 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고스란히 국어 내신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중,고등학교 국어 내신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국어 내신의 핵심은 문학과 문법국어 영역은 크게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비문학)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문학과 문법이 중,고등학교 내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고1 공통 교육과정(2015개정)에서 문학과 문법은 1학기와 2학기 내신 범위에 공통으로 무조건 들어가는 영역이다. 영역별 공부법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문학은 중학교 때부터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지에 나오는 개념적 어휘인 ‘문학 개념어’를 정확히 알고 이를 작품에 스스로 적용해보고 해석의 근거를 문맥적으로 살펴보고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한편 문법은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의 내용이 80~90% 일치한다. 중세문법과 함께 일부 내용들이 고등학교 과정에 더 첨가되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의 원리 및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이를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특히 기계적 암기보다 이해에 기반한 암기를 해서 개념적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고3가서 문법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다.국어 내신의 바이블은 교과서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중2와 고2 교과서가 새로 바뀌게 되어 기출문제가 아예 없는 상황이다. 교육과정이 바뀌고 교과서가 바뀌더라도 내신 공부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바로 그것은 출제자가 학교 선생님이라는 것, 학교 수업의 교재인 교과서가 국어 내신 공부의 바이블이라는 점이다. 고등학교 내신과 중학교 내신은 70% 정도는 별 차이가 없다.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형 문제와 같은 외부 지문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일부이고, 기본은 학교 수업과 교과서이다. 중학교는 말할 것도 없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꼼꼼하게 필기를 하여 교과서와 필기 내용을 반복해서 보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문제 풀이를 통해 기본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자.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가르는 것은 수능형 문제(외부 지문)과 서술형이다.국어 능력은 지문을 잘 읽어내는 능력인 독해력이 핵심이고 지문을 얼마나 정확히 읽고 이해하느냐가 국어 시험의 관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문제 풀이의 목적은 기본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점검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편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가르는 것은 수능형 문제와 서술형이다. 고등학교 내신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 평가이고,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중학교 내신은 정해진 범위 속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출제 요소가 된다.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 범위와 함께 외부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국어 시험은 지문을 이해하고 판단,적용하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한편 서술형 문제도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에 배점을 고려하여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건>에 맞게 답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명일여고시험 범위는 보통 교과서와 프린트물이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외부 지문이 적게 나오고 서술형도 단답형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긴 편이라 확인해야 하는 정보가 많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독서 지문 같은 경우 내용을 철저하게 정리하여 내용일치 문제나 설명 방식을 묻는 문제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강일고전체적인 시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시험 범위가 교과서 중심이고 학습활동에 언급된 작품이 지문과 엮어서 나오는 정도이고 수능형 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다만 <보기>와 관련된 추론 문제가 배점이 높은 문제로 1~2문제 정도 출제되거나 선택지로 외부 지문이 출제되기도 한다. 특히나 문법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이뤄져야 한다. 20%를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도 단답식의 문제가 대부분이라 까다롭지가 않다. 전체적으로 시험에서 절대 실수가 없이 꼼꼼하게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 고덕본원최수임 강사 2019-03-06
- 정신여고 고1 내신 출제경향 분석 <2018년 정신여고 고1 국어내신 분석>▶화법/작문 : 난이도 下- 영역의 특성상 교과서 단원의 성취 기준(학습 목표)을 반영한 문제가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어휘 : 난이도 中- 문학과 독서에서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한자성어 문제가 매번 출제되었다.▶문법 : 난이도 中~上- 교과서에 제시된 문법 개념의 이해를 확인하거나 개념을 예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를 묻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었다▶문학(1) 운문 : 난이도 中~上- 갈래의 특징, 시어/시구의 의미, 표현 특징, 작품간의 비교 등 시문학의 핵심 유형이 다양하게 출제되었다.(2)산문 : 난이도 下~中- 주로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갈래와 개별 작품의 특징을 묻는 시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독서 : 난이도 下~中- 영역의 특성상 교과서 단원의 성취 기준(학습목표)을 반영한 문제가 출제된다. 지문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전반적인 이해와 흐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영역별 학습 방안>▶화법, 작문, 독서 영역은 교과서에 제시된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해 두고, 교과서 학습 활동에 제시된 구체적인 상황에 개념을 적용시켜 이해해 보는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교과서 성취 기준(학습 목표)이 반영된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문법 영역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정신여고는 문법 개념의 이해를 서술형 문제로 출제하므로, 단순히 개념을 암기해서는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낼 수 없다. 완벽한 개념 학습 후에 선별된 질 높은 문제와 난이도별, 유형별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개념을 이해한 과정을 쓰는 훈련을 반복해서 해야 한다. 또한 문법은 난이도 높은 1~2문제를 위해 심화된 내용을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문학 영역은 갈래와 문학 개념, 교과서 본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갈래와 개념 학습 후에 본문의 내용이 완벽히 숙지될 때 까지 반복 학습한 후 선별된 다양한 선택지 O X 훈련(조은선 국어 내신 교재 활용)을 통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약점 분석 및 보완 학습을 진행한다.▶독서와 문학은 독해 영역이므로 미리 어휘 학습을 해두어야 한다. 정신여고는 어휘 문제 중 한자성어가 항상 출제되므로, 지문이나 작품의 출제 가능한 한자성어를 빠짐없이 정리하여 공부해두어야 한다.▶서술형 문제는 내용 조건과 형식 조건(문법에 맞는 표현)의 채점 기준이 각각 다르다. 내용 조건은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형식 조건은 감점 요건으로 사용하거나 점수를 낮게 부여한다. 따라서 문제와 조건에 부합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택형 문제를 풀 듯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나 보기에 제시된 조건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고, 자신의 답안과 모범 답안을 비교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노력과 선생님의 첨삭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두림학원조은선 강사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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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전공적합성 강화 프로그램 운영 수시 모집 비중이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들이 최저 기준을 폐지하는 추세에 2019 입시에도 종합 전형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해마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내용이 축소되고 규정도 까다로워져 종합 전형에서 평가할 수 있는 내용도 줄면서 교과 영향력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 그렇다면 교과 성적을 높이는 게 최선인걸까?(주)SP교육에서 운영하는 안산 김샘학원에서 교육 프로그램과 학습 시스템을 연구해온 문혜진 본부장을 만나 효과적인 입시전략에 대해 들었다.꿈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문혜진 본부장은 “내신등급은 좋으나 비교과 준비를 못한 학생들이 학생부 교과로 지원하려니 최저 기준을 맞추기 힘들고, 카더라 통신으로 눈높이를 낮추거나 높이는 등 정확한 정보와 기준 없이 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내신등급에 비해 대학진학률이 떨어지는 안산의 교육현실을 이야기했다.문 본부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김샘학원 고등부 수업에 진로와 입시강의를 추가했다. 꿈이 있어야 진로를 정하고 진로설정이 되어 있어야 방향을 잡고 나아갈 동기를 얻는다는 것. “꿈은 직업이 아니라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의사’가 아닌 ‘어떤’ 의사가 되고 싶은지를 고민하고 꿈꿔야 한다”고 했다.그 고민과 두근거림이 학생들 가슴에 생겨난다면 학습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희망적일 것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김샘학원&루시드영어’에서는 학생들을 담임제로 밀착 관리하며 진로코칭연구소장 지휘 아래 초중등관과 고등관 부원장, 학년별 팀장들이 진로상담팀을 꾸렸다. 수학?영어 담임은 학습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관리하는 것에 힘쓰고, 진로코칭과 입시는 전담팀이 맡는 구조 속에서 이들은 지난 3개월간 고등부 재원생을 만났다. 진로와 꿈에 대한 탐색 후 진로희망사유 200자 이상을 써내도록 하고 진로관련 필독서를 안내하는 등 입시의 맥락을 알 수 있도록 학생대상 입시교육을 진행했다.진로컨설팅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게 하는 것을 1차 목표로 꿈이 없던 아이가 흥미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나아가 전공적합성을 만들어가는 발판을 만들도록 돕는 것이 김샘학원&루시드영어의 2019년 목표라고 한다. 누군가 곁에서 나의 가치를 알아주고 이런 꿈을 꾸는 또래집단은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한다. ‘학습에 대한 몰입과 성장’은 너무 당연한 선물이 된다.사고력 배양 훈련 ‘5단계 풀이법’‘김샘학원&루시드영어’에서는 초중등 수학, 초중등 영어, 고등부가 같은 장소에서 각각 전문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달라진 입시에 발맞춰 초중등 영어는 말하기, 인문학, 프로젝트, 토론에 집중돼있다. 소그룹으로 말하기 수업을 운영해 2018년에는 청심국제중 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수학은 초중등에서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이끈다. 개념과 공식이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익힐 수 있도록 강사들은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발문(發問)하고, 생각을 발표하면서 내용을 정확하게 익히도록 한다. ‘묻는 게 뭐지? 조건을 찾아보자. 실마리를 찾아 풀어보자. 이건 꼭 기억해야해. 다른 풀이법은 없을까?’로 이어지는 ‘단계풀이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한다. 문제를 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가 수학이라는 학문 전체에서 어떻게 구조화되고, 여러 수학적 계통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까지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이공계 전공적합성 강화 프로그램 ‘과학영재교육’‘김샘학원 고등관’에서는 21세기 과학기술의 세계를 선도할 준비된 미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안산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자 이공계 전공적합성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1~고3을 대상으로 물리/화학/의?생명/공학 과학영재수업을 각 과목별로 매주 일요일 3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토론을 기본으로 하는 수업이라 10명 미만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성적, 기질, 전공분야 등 면담 후 반 배정이 진행된다.전공심화, 과학저널, 과학사, 독서토론으로 구성된 수업은 각 분야별 전공 박사님들(대학,연구소 소속 박사학위 연구원)이 진행한다. 전공적합성 강화를 위한 심화수업과 독서토론, 보고서 작성 등 전공분야별 연구의 메가트랜드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구성됐다. 3월 30일(토)~31일(일)에는 1박2일 과학실험 캠프를 진행하는데 이공계를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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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절묘한 드라마! 한 해에 서울대학을 14명 합격시킨 학원이 안산에 있다. 이 드라마를 만든 작가는 일성TMS 동산 캠퍼스를 이끌던 임정애 원장, 그 노하우와 고집은 일성TMS 고잔캠퍼스에서 한층 빛을 더해 다시 한 번 멋진 입시 신화를 만들어 냈다. 2020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안산 학생들에게 맞는 솔직한 입시전략’을 전해 왔다.자소서는 내 아이 인생의 청사진!‘미완성 자기소개서’는 억지춘향일까? 임 원장은 “자기소개서가 등대역할을 할 수도 있으니 미리 쓰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고3 때 자소서에 매달리면 6월 모의고사와 수능에 집중하기 어렵고, 또 자소서의 내용에 맞는 활동을 추가할 시간을 벌기 위함이다.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고교생활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자소서와 생기부에 함께 녹여내는 것은 치밀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자소서는 억지로 꾸며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전공적합성에 맞는 활동은 부각시키고, 세밀한 한 부분을 찾아내 전문성과 창의성을 터트려야 한다.”상담으로 대입 구상 끝!지난주 동산고에 다니는 고3학생이 오늘 엄마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상담을 하러 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고 2학년 크게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수상실적도 부족하고 유난히 잘하는 과목이 있는 학생도 아니다. 이런 경우 누구나 ‘답이 없다’고 판단한다. 임 원장은 ‘답 없는 학생’을 대입에 성공시키는 것’과 ‘없는 답을 찾아내는 것 그리고 빨리 실행하는 것’이 상담과 컨설팅의 효과라고 강조했다. “빨리 판단해야 한다. 상담하면서 이미 어느 정도 구상이 끝났다. 전체 학년 성적을 살펴 강점에 포인트를 맞추고, 연결시킬 참신한 정보를 찾아야 한다.”겨울방학은 황금을 캘 수 있는 시기!“중3 겨울방학과 고1 겨울방학은 황금을 캘 수도 심지어는 황금을 만들 수도 있는 시기다. 이때를 허송세월하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공부시간을 최대한 적절한 시기에 확보해야 함을 강조하는 임 원장의 말이다. 어떤 전형도 결국은 실력이 기본이고 대입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자녀의 실력에 변화가 없을 때는 작은 것부터 성취하도록 유도하라”며 “사생결단을 내려고 덤비는 책임감 있는 학원을 신뢰하라”고 조언했다. 조금씩 성적에 변화가 생기고 성취감을 느낀 학생이 ‘봇물 터지듯’ 성적의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문제를 잘 만드는 강사가 최고!임 원장은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어떤 강사가 학생들의 실력을 올릴 수 있을까? 그는 “우선 실력 그리고 전달력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해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문제 만드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문제를 잘 만든다는 본인이 그만큼 공부를 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증거라는 설명이다. 우수한 강사진은 학생들의 등급을 빠르게 바꾸는 원동력이 된다.점수가 약간 부족할 때 필요한 정보력!‘아슬아슬하게 문을 닫고 대학 갔다’는 말은 운이 좋다는 뜻이 아니다. 고도의 치밀한 작전과 절묘한 정보 싸움에서 한 발자국 앞섰다는 의미일 것이다. 임 원장은 2019년 입시에도 학생에게 맞아 떨어지는 코디 역할로 ‘원하는 전공 찾아 대학가기’를 이루어 냈다.“지난 5년간 일성TMS 동산캠퍼스와 과 고잔캠퍼스에서 입시 사례를 경험했다. 이를 통해 얻은 대입정보를 시원하게 풀어 안산지역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간절함이 있다. 3월 14일 (고잔점), 3월 15일(본오점)에 진행되는 설명회에서 쏟아낼 따끈한 정보에 안산엄마들이 귀와 맘을 열길 바란다.“ 2019-03-06
- 수시로 변하는 수시, 꼬리보다 머리를 잡자! 우리나라의 입시 열풍을 그대로 보여준 드라마 SKY캐슬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람은 바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선생이었다. “어머님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라는 멘트로 학생의 대학 입시를 코디하며 서울대 의대로 이끌어주는 안내자 역할을 하는 사람. 그러나 현실에서는 대학 입시 전략을 지도하는 입시 컨설턴트가 보편적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합격 전략을 조언하는 입시 컨설턴트는 학생의 내신 등급과 학생부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진로를 안내해준다. 대학입시, 아는 만큼 보인다평촌학원가에 위치한 고등부 수학전문 필수학 학원(프라임 입시연구소) 김필구 대표는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의 건학이념과 모집 단위별로 특성을 고려하여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매년 선발인원이 증가하고, 지원 비율은 재학생이 졸업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설명했다.프라임 입시연구소에서는 일대일 입시 컨설팅으로 입시전략 상담, 수시지원 상담, 정시 지원 상담이 이루어진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목표 대학의 모집단위에 지원하기 위한 입시전략, 수능학습전략, 교내활동 계획을 수립한다. 고3은 학기가 시작되면 1차와 2차로 나누어 3월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성을 바탕으로 수시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고1, 2의 경우 모의고사, 내신 성적 분석으로 학생부 위주 전형(수시)과 수능 위주 전형(정시)유불리를 분석하고, 학생부 분석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유불리 분석, 목표대학/모집단위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독서 및 교내활동을 추천하는 등 학생부 기재를 위한 활동을 지도한다.“성공하는 입시의 핵심은 바로 전략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의 명확한 분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입시 전략을 세워 학교생활 전반을 관리해야 한다. 2020학년도 대입 수시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의 특기사항 기재분량이 기존 3000자에서 1700자로 축소되고, 봉사활동을 기재하지 않는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내용을 제출받아 기재하는 소위 셀프 학생부를 위법행위로 명시하면서 교사가 학생을 관찰하여 작성해야 한다. 또 수상경력과 자율동아리, 소논문 등 학생부 전 분야에서 바뀐 점이 있다. 이처럼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정책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일대일 개인 과외식 고등부 수학 학습김필구 대표는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전문가이다. 특히 평촌과 과천에서 오랜 기간 고등부 전문 수학 학원을 운영해오며,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수업 방식을 지향해왔다. 필수학에서는 학생의 진도와 수준을 고려한 일대일 개인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수학 개념을 읽고 설명할 수 있는 개념기반의 학습과 시중 문제집 풀이 및 오답 유사문제 풀이로 약점을 완벽히 보완하는 학습 시스템이 장점이다. 또 학습 컨설팅과 함께 집중학습관리도 진행되는데 정원 3명으로 자율학습과 질의응답, 학습플래너를 통해 주간피드백, 시험플래닝이 이루어진다.“필수학에서는 일대일 개인 과외식으로 정원 3명을 넘지 않으며 수학, 학습컨설팅, 집중학습관리가 함께 해결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일대일 개인별 학습 상담으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학습플래너로 학생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과 점검을 수행하는 시스템으로 학습이 진행된다.” 학부모입시교실프라임 입시연구소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입시교실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모집한다. 3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1시~오후1시, 저녁7시~9시까지 두 차례씩 총3회 진행한다. 대상은 고1, 2, 3학부모이며 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강의한다. 2019학년도 입시의 특징과 대입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방법 및 실제 사례와 면접 유형 분석을 통해 수시에 대한 모든 궁금증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준다. 2019-03-05
- 대학입시는 기본, 더 멀리 바라보는 미술 교육 실시 수지 풍덕천동에 디자인 입시 전문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이 새롭게 시작됐다. 이곳은 분당서현 ‘창조의아침’의 수지 직영캠퍼스로 분당서현 캠퍼스에서 본격적인 입시 준비(고3)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되는 코스(고 1,2)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분당서현 캠퍼스의 강사진이 교차로 배치되어 있으며, 완성도 높은 ‘창조의아침’ 교육 컨셉과 기본 커리큘럼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이곳의 홍기준 원장은 이 자리에서 2003년 C&C 입시 미술을 시작으로 예중·예고전문 에이스타를 운영하다가 분당 정자동으로 에이스타를 이전시키며 ‘창조의아침’으로 입시 미술을 다시 시작하게 된 23년 미술입시계의 베테랑이다. ‘3D를 이용한 화면 구성 수업’으로남다른 경쟁력 확보“미술처럼 트랜드에 민감한 입시가 없습니다. 그 유통기한은 1년이라고 보면 되요. 때문에 입시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 시기는 고3입니다. 1,2학년에는 기초이론과 심화이론 수업을 자신의 성향에 맞는 디자인 마인드로 확립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아는 것이 미대 합격의 큰 힘이고 더불어 대학생활, 취직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홍 원장의 설명이다. 이곳의 수업은 고 1,2학년을 중심으로 한 기초디자인과 기초조형수업 그리고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다른 미술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여기에 ‘3D를 이용한 화면 구성 수업’이 더해진다는 것이다.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IT 전문가가 학생들과 함께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을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은 3D 프로그램으로 오브제를 완성하는 작업이다.컴퓨터 그래픽이 중심이 되는 현대 디자인에서 빠져서는 안 될 과정이기에 홍 원장이 특별히 개설한 수업이다. 학생들은 이 작업을 통해 공간 지각력이 높아지고 시점의 변동에 따른 사물의 다각적 인식을 할 수 있으며,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높아지고 빛과 그림자의 구조파악 원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결국 그림의 화면 구성에 있어서도 유리한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컴퓨터 수업을 학교생활에도 잘 활용하면, 다양한 표현기법을 이용하여 비교과영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교습법의 차이이다. 보통 피드백 교습, 멘토 수업이라 하여 강사의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주어진 자료를 보고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홍 원장은 학생들의 주도로 그림을 그리게 하며 막혔을 때만 도와주고 있다. 때로는 같은 학원 출신이 비슷한 그림을 그려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식의 수업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그 밖에 기본 수업을 이수하는 경우 실습실을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3년 방대한 빅데이터를 이용,성공적이고 세심한 로드맵 제시홍 원장은 미술입시의 컨설팅도 전문이다. 23년 노하우가 담긴 방대한 입시 데이터와 최근 입시 경향 분석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 특히 1,2학년에 중점을 두어야 할 생기부 관리는 대표적이다.“고2부터 시작하는 것과 고1부터 시작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1학년 때부터 맥락이 있는 생기부로 완성을 하면 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기본적으로 홍 원장은 인근 학교 정보를 분석하여 미술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다. 또한 평소 학생들에게 수시로 설명하며,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경우는 기본적 성향에 맞는 컨설팅이 이뤄진다. 자세한 대화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이곳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이 들어간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열이면 아홉이 이런 조언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고 한다.문의 031-261-6585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