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둥둥둥 신나는 북소리에 저절로 어깨가 들썩여요~ ‘마구 두드린다’란 의미의 난타는 여러 명이 모여 귀에 익숙한 가요나 현대음악에 맞춰 소리를 내는 연주방법이다. 모둠북을 치는 난타는 연주가 계속 될수록 연주를 하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전율을 느끼고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된다. 양천구 녹색환경교육센터 취미교실에는 인근 주민들이 매주 모여 호흡을 맞추고 있는 난타반이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해 찾아가 봤다. 인근 지역주민들이 모여 만든 신나는 난타 동아리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양천구 녹색환경교육센터 2층 시청각실에는 북채를 가지고 사람들이 모여든다. 둥둥둥 경쾌한 북소리만큼이나 표정도 밝은이들은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 난타반(모둠북) 회원들. 신나게 두드리는 북소리에 빠져들게 되는 난타반은 양천녹색환경센터 취미교실에 약 1년 전에 개설됐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는 2012년 3월에 개관, 9호선 신목동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1층에는 환경관련 다양한 체험관을 설치해 서울시의 환경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다. 2층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동호회 연습실 등의 공간과 휴게공간을 꾸며놓았다. 난타반의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허금만 강사는 수년간 모둠북 등 전통악기를 다뤄온 베테랑이다. “양천녹색환경센터 난타반 회원들은 1년 남짓한 기간 안에 실력이 급성장했어요. 4,50대 주부들로 다들 인근에 사시는 주민들이세요. 23명의 회원들이 매주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시죠.” 배경음악 없이 정타로 그간 배운 가락을 일사분란하게 거침없이 연주하는 모습에서 이들의 난타에 대한 열정이 묻어났다. 지난 11월 29일 오후에는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양천녹색환경센터 취미교실 동호회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녹색발표회’에는 라인댄스, 기타, 우크렐레, 한국무용, 가곡, 난타 등 다양한 취미교실의 회원들이 모두 나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난타반도 멋진 무대복을 입은 중급반과 초급반 회원들 대부분이 무대에 올라 난타실력을 뽐냈다. 또한 지난 4월 파리공원에서 진행한 구청 주관 행사에 초청돼 오프닝 공연을 하기도 했다.난타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고 전신운동까지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 난타반의 이장희 회장은 1년 전부터 이곳에서 난타를 배우고 있다.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시설이 생겨 눈 여겨 보다가 난타반이 개설됐다고 해 배우고 있어요. 대부분 동네 주민들이라 대화도 잘 통하고 함께 연주하니 호흡이 잘 맞아요. 악보에 따라 가락을 외워서 속도를 조절하며 쳐야하기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해야 잘 할 수 있어요.” 난타공연의 매력은 연주를 통해 회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합심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즐거움이자 행복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난타반 총무를 맡고 있는 김경희 회원은 “난타는 악보를 보고 가락을 먼저 입으로 외우고 손으로 쳐야 하기 때문에 기억력이 향상된다”라며 “계속 서서 북을 치기 때문에 근육운동의 효과까지 볼 수 있다”라고 자랑한다. 또 다른 회원은 “힘차게 북을 두드리다보면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생활의 활력을 얻는다”라고 설명한다. 허 강사는 “자기 소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소리도 들으면서 맞춰가야 하므로 집중력이 향상되고 팔 및 전신을 사용해 운동효과도 탁월하다”라고 설명한다. 북채를 잡고 연주를 하는 회원들 모두 이마에 땀이 송송 맺혔는데 힘들다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이 즐거운 표정이다. 연주 도중 추임새를 넣기도 하고 약속된 율동을 선보이기도 한다. 성인 난타반 외에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난타반도 운영 중이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 난타반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난타를 통한 행복한 두드림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기를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미니 인터뷰>허금만 강사신나는 북소리에 나를 맡기면 무아지경의 경지까지 이르게 돼죠. 이곳뿐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난타반을 가르치고 있어요. 지역 주민들이 진지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난타를 통해 하나가 될 때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이장희 회장아이들도 다 성장해 취미생활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난타를 알게 됐어요. 신나게 북을 치다보면 정신이 맑아지고 전신운동까지 돼요. 오십견과 치매예방도 되고요. 게다가 같은 취미를 가진 동네 친구들이 많아지니 행복감이 배가 되네요.김경희 총무사실 주부들이 딱히 즐길 운동이 별로 없어요. 평소 난타를 배우고 싶어 관련 강좌를 찾다가 강서구에서 개설한 난타반에서 처음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녹색센터가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해 제가 다니던 난타교실 선생님을 이곳에도 초빙한 거죠. 훌륭한 선생님의 지도하에 빠른 성장을 한 난타반 회원들 모두 사랑합니다. 2016-12-17
- “손 편지 통해 색다른 문화콘텐츠 만들어가요” 손바닥 안의 스마트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안부를 물을 수 있다. SNS로는 자주 소통하지만 편지 한 통 쓸 마음의 여유가 없다는 게 현실. 소셜 벤처 ‘손편지 제작소’는 손 편지를 통해 색다른 문화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곳이다. 마음을 담아 쓴 글씨로 사람간의 따뜻한 정을 회복시키고 있는 ‘손편지 제작소’의 활동을 들어보았다.메마른 감성 촉촉이 적셔주는 ‘손 편지’‘손편지 제작소’는 ‘손 편지’라는 문화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2014년 문을 연 소셜 벤처이다. ‘손편지 제작소’는 손편지 CRM(고객 관계 관리)을 통한 손 편지 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데 특히 고객과의 관계를 가깝게 유지하기 위한 기업이나 단체에서 이벤트의 일환으로 ‘손 편지’를 의뢰하고 받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손편지 제작소’의 조아름 대표는 “본인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표현하고 싶을 때 손 편지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며 “편지지와 편지봉투, 글씨체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서 정한 다음 원하는 주소로 발송까지 해주기 때문에 이용해보신 분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기대 이상의 결과, 따듯한 에피소드 가득‘손편지 제작소’는 손 편지 대행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 편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손 편지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인간관계 회복 등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감성을 따듯하게 채워주고 있다.지난해는 영등포 ‘달시장’에서 ‘타임레터 쓰기’, ‘속 시원한 편지쓰기’, ‘함께 쓰는 릴레이 손 편지’ 등의 이벤트로 관심을 모았다. 올 한해는 더 많은 사업들을 구상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 28사단과 30사단의 장병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으로 3월부터 시작해 12월 10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장병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향초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갖고 가족에게 선물하게 해 사회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양천구청의 지원으로 만든 관계회복 프로그램 ‘레터살롱’은 11월 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손 편지’를 쓰면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4월부터 차곡차곡 준비해 10월에 시작한 ‘노노펜팔’은 신월1동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모아 서로에게 편지를 쓰게 만든 프로젝트다. 수업에는 오래전에 펜을 놓았거나 한글조차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다고. 덕분에 어르신들의 한글교육부터 시작하게 된 ‘노노펜팔’은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서로를 돌아보며 마음을 위로하는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단다.‘노노펜팔’의 수업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웹페이지(www.nonopenpal.com)를 통해 후원자 및 봉사자를 모집하는 중이다.조아름 대표는 “앞으로 손 편지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신의 문제를 일상 속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손 편지가 주는 감성과 관계회복이라는 모토로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문의: 070-4327-6299, handyletter@gmail.com블로그: http://blog.naver.com/handyletter페이스북: www.facebook.com/handyletterfactory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6-12-17
- 유럽여행? 우리 동네에서 맛으로 즐겨요 커다란 여행가방, 여권을 챙기고 선글라스를 머리에 얹고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야만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입만 가지고 내 집 현관만 나서면 세계 여행을 할 수 있다면? 얼른 달려가 보고 싶지 않은가? 우리 동네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스페인, 멕시코 등 다양한 세계 여행을 미각으로 해보자.선유도역 ‘카페 엘디아’아디오스! 정열을 담아내는 스페인카페 엘디아는 스페인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 겸 음식점이다. 3년 전 오픈을 한 엘디아는 이제 입소문을 타고 이국적인 스페인 느낌을 하나 가득 얻어내기 위한 손님들로 늘 북적거린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천장이 시야를 탁 트이게 만들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 여름에는 가게의 모든 창문과 문을 열어 바깥과 통하게 만들어 테라스에 앉아 유럽식으로 거리를 보면서 자유롭게 식사하고 차를 마시는 연출을 할 수 있다.스페인에서 요리를 배우고 온 주인장은 다양한 스페인 요리들을 메뉴로 구성해 두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근처에 학교가 있어 학부모모임이나 직장인들의 모임도 부담 없이 이어진다. 해산물 빠에야나 스페니쉬 샐러드 파스타의 인기가 가장 좋다. 파스타도 얇은 면을 한 번 튀겨서 만들어 내 식감이 좋다. 늘 먹던 파스타지만 입안에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들게 만들어 낸다. 단골들 중에 스페인에서 살다오거나 여행을 자주 다녔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도 최대한 스페인 음식의 느낌을 살려내는 엘디아의 음식에 있다. 브런치 카페에 가까운 엘디아는 재료를 국내산 수산물과 신선한 야채를 바로 그날 공수해 그날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스페인의 디저트인 ‘또리하스’도 인기가 좋고 빵도 천연발효종으로, 과일청도 더치커피도 모두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낸다.벽에는 다양한 스페인 사진과 일러스트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협의를 통해 개인 작품을 전시할 수도 있다. 날이 좋을 때는 도시락을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 선유도 공원으로 소풍가는 사람들도 많다. 꾸준히 지역 사람들과 소통하고 오랜 가게가 되고픈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다. 메뉴 해산물 빠에야 15,000원 스페니쉬 샐러드 파스타 13,000원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 22길 18 선유파크빌딩문의 070-8829-5057오목교역 ‘타코벳’올라! 칠리 소스 안에 담긴 멕시코‘타코벳’은 멕시코 음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맛 집으로 목동에 둥지를 튼 지 6년이 넘어간다. 멕시코 요리는 예전보다는 많이 익숙해졌다. 가게도 많이 생겼고 칠리소스나 토르티야같은 음식에도 거부감이 없다. 그래서인지 타코벳에 자주 들르는 단골들은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어린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20-30대의 직장인, 가족단위의 손님들까지 늘 북적거린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왼쪽 벽과 오른 쪽 벽이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오른쪽 벽에는 매장 안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사진이 큼지막하게 붙여져 있어 메뉴의 선택을 돕는다.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멕시코 요리답게 사진으로 표현되는 음식들의 모습도 원색으로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인기가 많은 ‘엔칠라다’는 고기, 새우, 치킨, 콩중에서 내용물을 선택할 수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칠리 치즈 프라이드도 인기인데 맥주와도 궁합이 맞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 만점이다.모든 소스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있는데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천연재료들로 만들어 자극적이지 않다. 목동지역과 신정동 일부 지역에는 모든 메뉴들의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이한 점은 오른쪽 벽면에 축구복과 축구용품들이 한가득 매달려 있다는 점인데 주인장이 축구 마니아면서 스포츠를 좋아해 모아왔단다. 매장에서 스포츠 토토 복권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가볍게 오락을 즐기듯 멕시코 음식을 먹다가 스포츠 토토 복권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어 많은 손님들이 한 번씩 해 본다고.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많은 단골들과 스포츠 이야기하면서 멕시코 요리를 널리 알리고 싶은 바람을 가지고 있다. 메뉴 엔칠라다 9,000원 칠리 치즈 프라이드 8,000원위치 양천구 오목로 300 현대하이페리온 2문의 02-6465-9242우장산역 “비스트로 레피큐르’봉주르! 우아한 정통 프랑스 요리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비스트로 레피큐르’는 작년 7월 오픈을 했다. 어릴 때부터 강서구에 30년이 넘도록 거주했던 주인장은 프랑스 요리를 만났던 날로부터 평생을 프랑스 요리만을 생각하면서 살았다. 프랑스 꼬르동블루에서 요리를 배우고 돌아와 한국의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프랑스 요리 만드는 법을 습득했다. 그래서 ‘비스트로 레피큐르’의 요리들은 철학을 담고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느껴져 나온다. 주인장은 공부를 해 오면서 정통 프랑스 요리들을 지역에서 편안하게 먹을 수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왔다. 격식을 차리고 호텔을 가던지 부담을 가지고 프랑스 요리를 접하게 되는 것이 안타까워 강서구에서도 최고의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달 메뉴를 모두 바꿔가면서 연구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프랑스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모던한 가게 분위기에서 느껴지는 깔끔하고 우아함이 단골들을 만들어 내 입소문을 타고 있다.새로운 메뉴를 정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제철의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요리인가 하는 점이다. 고기나 생선이 위주가 되는 주 메뉴들을 먼저 생각하고 계절마다 ㅍ표현할 수 있는 채소와 과일들을 함께 어우러지게 하기 때문에 음식들이 신선하고 재료마다 맛의 조합을 돕는다. 프랑스 요리라고 겁먹을 필요 없다. 단품위주의 질 좋은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특별한 날 가족단위로 와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크리스마스에는 정통 프랑스 코스 요리를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메뉴 오렌지 녹차향 소스의 오리 가슴살구이 31,000원 파리지엔 샐러드 15,000원위치 서울시 강서구 242 강서힐스테이트상가 3층 10호문의 02-2604-8420 2016-12-17
-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독해력으로 내신, 수능, 수시 대비까지 ‘국어산책’은 중·고등 국어·논술 전문학원이다. 수준별 소수 정예의 학생들에게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중등은 논술 중심의 국어 기초체력 기르기에, 고등은 수능 중심의 모의고사 대비와 대입논술 수업에 중점을 둔다. 최근 변화된 입시와 올해의 수능 경향이 말해주듯 국어 공부의 핵심은 독해력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초체력 기르기와 체계적·전략적 논술 준비. 바로 국어산책이 주력하는 수준별 맞춤 수업의 핵심 내용이다. 수준별 소수 정예 그룹 과외 방식의 수업올해 수능에서도 알 수 있듯 최근 시험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낯선 지문이 등장하고 그 내용이 상당히 길어지는 추세. 우선 지문을 빠르게 잘 읽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지문이 등장해도 잘 읽어 낼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하고 기초를 쌓아두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기초가 튼튼한 학생은 올해 수능처럼 문제가 어려워질수록 오히려 변별력 경쟁에서 상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준비가 중등부터 이루어진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수능 1등급은 물론 내신과 국어 아닌 다른 과목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국어산책이 지향하는 목표다. 국어산책은 국어의 기초체력을 탄탄하게 다져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다년간 강남과 목동에서 대형 학원 단과 강의를 맡아온 원장의 노하우가 담긴 수준별 맞춤 수업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이나 최상위권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1:1 및 그룹 과외 방식이다. “대형 강의실에서 수많은 학생이 한꺼번에 수업 받는 방식은 주로 중위권 학생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최상위권이나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지요. 최하위권부터 최상위권까지 모든 학생들을 만족시키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한 지금의 수준별 소주정예 시스템은 모든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빠른 성과만큼 보람도 매우 큽니다. 모의고사 9등급이 6개월 만에 4등급으로 올라서는 성과는 2등급이 2~3달 만에 만점 맞는 것보다 사실 더 큰 감동이지요. 이런 사례는 우리 학원에 얼마든지 많습니다. 수준별, 맞춤 시스템 덕분이지요.”(문미선 원장)다양한 책 읽기와 토론 방식의 중등 논술 수업중등 수업은 논술 중심으로 다양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1교시는 매주 한 권씩 책을 읽고 과제로 써온 독서록을 발표하고 그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수업으로, 2교시는 매주 주어진 논제를 분석하는 연습을 하고 그에 대한 충분한 토론 후 각자 글쓰기를 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매주 새롭게 주어지는 논제는 최근의 대입 기출 문제들을 중심으로 중등의 눈높이에 맞춰 문 원장이 직접 작업한 것으로, 논제에 대한 꼼꼼한 분석과 토론 진행 후 글쓰기에 들어가고 개별적으로 첨삭을 받게 된다. 문 원장은 ‘중등 수업에서 강조하는 다양한 책 읽기와 체계적인 글쓰기 연습은 비단 국어나 논술 실력을 높이는 것만이 아닌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 전반적인 과목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고 강조한다. 특히 내신 기간에는 학년별, 학교별로 국어시험을 대비하는데, 단기간의 내신대비만으로도 재원생들의 국어 평균 점수가 90점 이상이 나오는 비결 역시 논술의 힘이라고 한다.고등, 모의고사 준비와 전략적 논술 대비고등 수업은 수능 모의고사 중심의 주 2회 90분 수업으로 평소에는 모의고사 전 범위에 걸친 내용을 수준별로 상세히 다룬다. 시험 기간에는 이를 바탕으로 시험 범위와 연계된 수업을 학교별 학년별로 각각 나누어 진행한다. 평소 수능을 위한 모의고사 학습을 탄탄히 해두는 것이 내신 고득점을 대비하는 방법이고 특히, 수능과의 연계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수능 국어의 기초를 잡지 않고서는 내신 고득점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것이 문 원장의 설명이다.논술은 정규 교과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분석할 수 있도록 예전에 비해 논제 난이도가 낮아지는 추세로, 관건은 정확한 논제 분석력이며 최근 기출 추세에 맞춰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 국어산책에서의 논술 수업은 이를 위해 최근 몇 년간의 주요 대학 기출문제를 정리해 분석하는 연습도 꾸준히 반복한다. “학생부 비중과 논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게 최근 입시의 경향이므로 내신 점수를 확실하게 따 놓아야 함은 물론 체계적인 논술 준비로 수시 전형을 노려보는 것도 주효한 입시 전략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진행하는 중학교 때부터의 체계적인 논술 수업도 이와 연계한 학습 전략 중 하나입니다.”(문미선 원장)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04 장항빌딩 303호문의 031-905-0265 2016-12-10
- 완성도 높은 강의로 내신도 수능도 레벨 UP 강서구의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을 위해 ‘인스타 학원’이 문을 열었다. 강서구 주요 8개 학교의 내신에 최적화된 강사들과 강남 학원 일번지에서 현재 강의를 하고 있는 특화된 강사들이 강서 지역 학생들의 수능 성적을 100% 올리기 위해 ‘인스타 학원’에서 팔을 걷었다. 강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킬 비법을 인스타 학원에서 들어보자. 인스타학원 김소현 원장 강서 지역 내신에 꼭 맞춘 꼼꼼한 강의‘인스타 학원’은 강서 지역의 명덕외고, 명덕고, 명덕여고, 덕원여고 등을 포함한 주요 8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해 최적화한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각 학교의 내신 관리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교별 과목별 강의는 물론이고 꼼꼼한 관리도 믿고 받을 수 있다. 특히 명덕외고에 특화된 명덕 외고 반을 운영하고 있어 최상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의 성적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강서 지역 주요 학교의 내신 반은 전임 강사를 두고 있어 학교별로그 학교 내신에 정통한 강사들의 강의를 제대로 듣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인스타 학원’은 고등부 전문 학원으로 학교별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훌륭하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차별화된 강의와 빈틈없는 관리로 보여준다. 대치와 목동을 아우르는 강사진이 강서에강서 지역의 특성상 좀 더 상위권의 성적을 꿈꾸는 학생들은 가까운 목동이나 교육 특구인 대치동까지 찾아가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인스타 학원’에서 한 번에 해결된다. 인스타 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강서 지역 학교의 내신에 특화된 고교 전문 강사들로 학부모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대치미탐’이나 ‘강남 대성’학원 등에 출강하는 강사들이거나 오르비 등의 인강 사이트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김소현 원장도 대치동과 목동의 대형 학원에서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강의(강의 및 관리)를 하다가 강서 지역에 질 좋은 강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 ‘인스타 학원’을 구상했고 만들어 냈다. 강사들 대부분이 강의와 학업 관리, 학생 관리에 관한한 베테랑들이고 현 수능 체제를 누구보다도 빨리 체크해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을 커버하면서도 중상위권의 학생들도 확실한 상위권으로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 놓을 수 있다. 단과와 연합반의 조화로 시간 관리의 효율성 높여‘인스타 학원’에서는 시간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단과강의들을 적절하게 조합해 시간표를 짤 수 있어 나만의 연합 반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부터 사과탐 과목에 외국어강의(명덕외고 전문)까지 나에게 필요한 단과 수업들을 한 가지씩 모아서 일주일 시간표를 만들고 모든 강의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아낌없이 활용할 수 있다. 많은 시간을 학원 이동시간으로 빼앗기고 공부할 시간을 잘 확보하지 못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최적화된 시간 관리 형태로 볼 수 있겠다. 비교과까지 관리 받는 일석이조의 시스템‘인스타 학원’은 외국어 강의에 탁월한 구성을 보이고 있다. ‘강남 대성학원’에 출강을 하고 있는 강사들을 특별하게 모아 독일어, 중국어, 프랑스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환영받는다. 더불어 실용 글쓰기 강좌 등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까지 관리하고 있다.‘인스타 학원’은 강서지역의 인재들을 미리 알아보고 목동과 대치 지역의 학습 노하우를 가장 먼저 학생들에게 전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애쓰고 있다. 상위권 의 성적표를 위해 노력하는 겨울을 만들고 싶다면 강서 지역의 대입 합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인스타 학원’으로 가보자. 문의 02-6080-1160주소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13 삼정빌딩 2층(웰튼병원 건너편) 2016-12-09
- 꼭, 텝스를 해야 하나요? 수능과 내신 만점을 위해 꼭 텝스를 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 시간에 수학문제 하나라도 더 풀고, 국어지문 하나라도 더 읽는 게 좋다. 그렇다면 과연 텝스는 어떤 학생이 하면 좋을까? 첫째, 외고생이거나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 많은 외고에서 텝스 자료가 내신 시험 범위에 해당하고, 또 ‘명품 인재상’ 같은 학교상을 수상하기 위해서는 텝스 점수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내신에 영자 신문이나, 영어 소설, 미드나 영화 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반드시 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어휘나 독해 실력을 갖추어야하기 때문에 텝스 수준의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두 번째,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왔거나,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텝스를 추천한다. 우선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학생들의 경우 유창성(Fluency)은 좋은 반면에, 정확성(Accuracy)이 부족한 경우가 참 많다. 그래서 막상 내신 시험에서 국내에서 영어를 공부한 학생보다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영어 특기자 전형은 ‘내신 전형’이라고 불릴 만큼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당연히 영어 에세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텝스 보다는 토플이 훨씬 더 효율적이겠지만,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다 영어는 잘하기 때문에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내신에도 특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시험과 유사성이 높은 텝스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내신과 수능, 그리고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셋 째, 경찰대나 사관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텝스를 추천한다. 경찰대 영어 시험 문제는 어휘 수준이 수능 시험을 훨씬 상회한다. (그리고 텝스 어휘 정답들도 경찰대 시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나머지 영역도 일반 고등 과정의 영어 실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텝스를 통해 고급 영어 실력을 다질 필요가 있다. 특히 수능 영어 절대 평가 시대의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텝스가 하나의 보험이 될 수도 있다. 끝으로 텝스의 모든 영역을 공부할 필요는 절대 없지만, 텝스 문법은 한 번 공부해 보기를 추천 한다. 텝스 문법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잘 틀리는 부분에서 주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문법 문제가 어려운 영어 내신 시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목동 세계로학원 영어강사 배시원 2016-12-09
- 영어 학습, 효율적인 방법이 높은 점수로 이어져 세계 어느 곳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는 영어 사교육에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 하지만 그 만만치 않은 사교육비용에 비해 우리나라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안타까울 만큼 미미하다. 중학교 이상의 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불만이 ‘다른 과목보다 영어는 끊임없이 학원을 다니게 했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였는데 그 결과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바람직한 영어교육을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모르고 많은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그저 각 영어학원의 마케팅에 현혹되어 영어공부 방법을 선택하거나, 특히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되는 대형학원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맡겨버리기 때문이다. 학생의 수준보다 한 단계 더 어려운 독해집을 풀고, 영문법을 배우고, 많은 숙제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영어를 잘 할 것이라는 오해를 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는 얘기다. 그러기에 아이의 학습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아이의 특성이 어떤지를 알아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영어가 우리나라 말과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야 한다. 또 언어로서 배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시기, 방법은 무엇인지를 고려 해봐야 한다. ‘영어의 실력은 중학교 때 완성된다’ 그러면 고등학교 때는 무엇을 하나? 다른 부족한 과목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꾸준한 학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 자녀라면 이시기에 문법적인 이해도와 글의 논리적인 구조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보이게 될 것이다. 문법 정답률은 좋은데, 어휘력이 부족해서 독해(빈칸 추론, 어휘관련)문제에 실수가 잦다. 단순 어휘(하루 100~200개씩) 암기했어? 그러면 한 달 후 남는 것이 과연 몇 단어일까. 반복적으로 자주 읽고 눈에 익숙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글을 폭 넓은 시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하나의 문제를 정답만 맞히고, 해석하는 것에만 집중하다보면 장문의 글을 읽고 난 후에는 머릿속에 남는 내용이 거의 없거나 뒤죽박죽 섞이기 마련이다. 글 자체를 좀 더 논리적인 구조에 맞추어 무엇이 주제이고, 그 주제를 뒷받침하는 근거(내용)가 무엇인지 글 속에서 찾아내야함에도 본인의 생각 틀 내에서만 정답을 끄집어 내려하다 보면 결국 문제의 오답으로 직행하기 일쑤다. 때문에 글의 주제와 근거를 항상 표시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이며, 다양한 독해 기술 중 skimming과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된 내용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글을 완전히 이해하고 읽는 것이라 판단한다.독해 정답률은 좋은데 문법이 부족해서 서술형 실수가 잦다. 문법은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어떠한 내용의 문법인지 정확히 알고 접근해야 한다. 해당 단원의 개념 이해가 필수 이므로 미완의 상태에서 100점은 어렵다는 얘기다. 특히, 중3은 문법→어법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으며, 맥락을 보고 판단하는 어법은 총체적 개념을 사용해서 정답을 골라내게 되어있다. 더 이상 수동태만 안다고 한 문제를 맞히는 것은 불가능하다. 넓은 시각으로 문법을 다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주로 시험 서술형 및 어법성 판단 문제는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본문 및 학교별 추가읽기를 통 암기 하였더라도 늘 변형 내지는 원문을 요약하거나 각색하여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시험 범위에 해당하는 주요 문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1,2학년에 배웠던 문법과 그 이상의 범위에서도 나오므로 문법 구조를 파악해야 할 것이다.)그래서 많은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봐야 한다. 낚이라고 나오는 문제에서 안 낚이려면, ‘이럴 때 조심해야해’ ‘이렇게도 나온다’ 라는 선생님의 강의에 주목해야할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열거한 내용처럼 학생들에게 강의한 결과, 기대이상의 시험결과물이 나왔다. 물론, 높은 점수만큼이나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높아졌다. 최근의 영어시험 유형은 꾸준한 학습 및 꼼꼼한 학습 관리가 되어야 고득점이 나올 수 있는 유형이 많다. 그 동안 놓치고 온 부분에 대한 점검과 앞으로의 학습방향 제시와 함께 자신에게 알맞은 관리를 받는 것도 높은 점수를 얻는 한 가지 방법이다. 목동 스토리영어 김상훈 중등 대표강사전) 목동 피큐브아카데미 영어과 팀장 2016-12-09
- 예비고1을 위한 고등수학의 효율적인 학습법 높은 수준의 응용된 수학에 관심과 흥미, 즐거움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학습법에 대한 변화를 통해서 다양한 추론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바뀌는 과정에서는 양과 질적인 부분이 변하므로 중등수학에서의 학습법에 변화를 주어 그에 맞는 개개인의 학습법을 찾아내야 한다. 효율적인 고등수학 학습법을 소개한다.개념의 습득, 목차를 이용해야개념은 수학 학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고등수학의 개념은 깊이와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학습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그 양이 상당하다. 그러나 대개의 학생들은 선행, 반복학습을 통해 어느 정도의 익숙함을 갖게 되어 눈으로만 학습 하려고 한다. 2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정도의 수업분량을 눈으로만 익히면 익혔던 개념은 쉽게 잊혀 지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배운 것을 다시 또 배우기엔 고등학교에선 시간이 빠듯하다. 따라서 눈으로만 수업을 듣고 이해하려는 방식은 절대 피해야 한다. 고등수학은 수Ⅰ, 수Ⅱ, 미분과 적분Ⅰ, 미분과 적분Ⅱ, 확률과 통계, 기하와 벡터라는 과목으로 구분된다. 또 각 과목에서 중단원에서 소단원으로 경계가 구분된다. 그러므로 소단원에 포함된 개념을 좀 더 세분화시켜 개념에 제목을 만들고, 소단원안의 개념을 목차로 정리하면 좀 더 쉽게 기억해 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목차를 숙지하고 복습할 때 백지에 목차를 차례로 노트한다. 이렇게 하면 정리된 목차와 비교하여 빠진 부분을 찾아낼 수 있으며 빠진 부분은 복습한다. 학생들의 일반적인 반복학습 방법은 자신이 잘하고 좋아하는 파트만을 하기 때문에 반복학습 할 때는 이렇게 목차를 이용하면 취약한 부분이 확인되고 반복학습 효과가 극대화 된다.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를 풀어야개념학습이 완성되면 개념을 통해 문제에 적용하는 과정을 연습하자. 이때 지켜야 할 몇 가지 규칙이 있다. 첫째, 많은 양이 아닌 매일 정해진 양을 풀자. 일일 문제양은 고1이면 30문항이 적당하다. 30문항으로 시작해 조금씩 양을 늘리자. 둘째,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의 문제를 풀어보자. 고등수학에서 1문제를 2분 안에 풀어야 한다.(수능은 1문제 3분소요) 그러나 처음부터 1문제를 2분 안에 해결하려면 마음만 급해지고 정확치 않을 수 있다. 처음에는 90분에 30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시작해 차츰 시간을 줄여 60분에 해결하는 연습을 하자. 셋째,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포지하지 말고 다시 도전해보고 다음 날 다시 도전해본다. 고등수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해결되지 않는다고 바로 선생님에게 질문을 하거나 해설지를 통해 해법을 찾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방법보다는 처음과 다른 방법을 찾아 해결해보고 안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 적용해본 후 정석풀이 방법과 비교해서 차이점을 찾아내야한다. 이러한 차이점은 꼭 오답노트에 정리하자. 오답노트를 작성해야고등수학을 마칠 때까지 3년간 평균 5만~6만개 정도의 문제를 접한다. 많은 양이지만 각 문제는 일정한 패턴과 유형이 있기 때문에 오답정리는 고등수학 학습법에 한 부분이다. 많은 학생이 오답노트를 작성하지만 대부분의 오답노트는 그냥 풀이정도만 적혀 있는 수준이다. 풀이만으로는 문제의 해법이나 자신의 문제점을 알 수가 없다.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은 지속적으로 다시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므로 오답노트는 문제의 분석과 구성, 놓친 개념과 여러 가지 해법을 적용해보고 정석적인 방법과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를 해야 한다. 그래야 유사문제에도 정확한 방법으로 결과를 추론할 수 있다. 오답노트 작성의 순서를 정해보면 첫째는 문제의 분석이다. 고등수학의 고난도 문제의 구성은 몇 개의 조건을 통해서 결론을 추론하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조건 하나하나 분석 정리하고 조건과 조건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정리하자. 두 번째는 여러 가지 해법을 적용했을 때와 정석적 해법을 비교 정리하자. 마지막으로 문제에 제목을 붙여놓는다. 목차를 이용한 개념 정리의 방법을 이용하여 다음에도 기억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는 것이다. 오답노트의 구성에 빠져있는 것이 풀이과정이다. 사실 수학문제에서 풀이과정이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오답노트작성의 목적에서 보면 풀이과정이 우선은 아니다. 풀이과정은 문제 풀이에서 독특한 방법으로 풀이가 구성되어지거나 난이도 있는 테크닉을 사용하여 풀어가는 과정이라면 오답노트에 풀이과정의 일부를 정리해 두기만 하면 된다. 목동 강대 수학학원 서원성 대표 강사목동 사과나무 학원 대표강사문의 02-6258-4043 2016-12-09
- 공부에 집중 못하는 아이, 감춰진 세부 학습능력 깨워줘야 학생에게 학습 컨설팅을 할 때 엄마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시점이 있다. 바로 지능(IQ)검사 결과를 발표할 때다. 자녀의 IQ 수치가 높게 나오면 엄마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당장 영재학원에 등록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호들갑을 떤다. 반대로 IQ 수치가 낮게 나온 경우에는 불치병이라도 선고 받은 환자처럼 낯빛이 어두워진다. 그렇다면 정말 엄마들의 생각대로 IQ가 높으면 공부를 잘할까. 인간의 뇌는 매우 다양하고 비범한 잠재 능력을 가지고 있다. IQ검사는 인간이 가진 수많은 능력 중 기억력, 계산력, 추리력 등 극히 일부만을 평가할 뿐이다. 생각해보라. 세계적인 천재로 꼽히는 아인슈타인은 IQ가 높았음에도 성적이 낙제를 겨우 면하는 수준이었고 다니던 고등학교도 중퇴했다. 발명가 에디슨도 초등학교를 중도 탈락했고 전구를 발명하기까지 약 1000여 번의 실패를 거듭했다. 그 밖에 뉴턴 피카소 고흐와 같은 세기의 천재들을 단순히 IQ 수치만으로 모든 걸 평가할 수 있을까. 그런데도 필자가 IQ 검사를 꼭 진행하는 이유가 있다. IQ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여러 세부적인 인지능력이 높고 낮음에 따라 취해야 할 학습 패턴과 목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대표적인 인지능력으로는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능력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공간지각능력이다. 공간지각능력은 관리 여부에 따라 학습 능력을 떨어뜨리는 독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학습 능력과 조화를 이루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공간지각능력은 외부에 대한 관심, 창의적인 사고를 나타내는 지표다. 공간지각능력이 높을수록 상상력이 풍부하고 기하나 도형문제에 능하며 새로운 모험에 두려움이 없다. 그러나 공상이 많아 수업에 집중을 잘못하고 반복 학습을 싫어해 이른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많다. 즉, 수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른 학습능력과는 달리 공간지각능력은 수치가 높을수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까다로운 녀석이다.공부 잘 하려면, 아이의 지능에 감춰진 세부 학습능력을 깨워야자녀의 인지 능력별로 보완해야 할 점과 발전시켜야 할 점을 찾아 맞춤 학습 전략을 고민할 때 아이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얼마 전 컨설팅과 공부 습관 교정까지 마친 H양(14세, 서울 목동)의 사례를 보자. H양은 다른 능력에 비해 공간지각능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공간지각능력이 높을수록 머리가 좋아 IQ 수치는 높게 나왔지만 H양의 성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공간지각능력이 높으면 수업 중에도 공상을 자주 하고 공부도 진득하게 앉아서 오래도록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 실력을 키워주어야 학습적인 균형이 잡힌다. 우선 H양은 수학 연산 풀이를 통해 반복 학습에 대한 근력을 길러주기로 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은 반드시 고전이나 철학, 역사 등 인문학과 비문학 위주의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하는 훈련을 시켰다. 이렇게 공간지각능력이 높은 아이에게 수학 연산 훈련과 구조화, 체계화가 필요한 글을 읽는 훈련을 반복하면 우수한 머리에 남다른 공부 실력까지 갖춘 아이로 거듭날 수 있다. H양은 이 방법으로 6개월 만에 산만했던 학습 태도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과학고를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있다. 다시 말해 단순한 IQ 수치만으로 아이의 공부능력을 단정 짓지도, 일희일비할 필요도 없다는 얘기다. 공부 머리는 어휘력 수리력 추리력 공간지각능력이 모두 높게 균형을 이룰 때 탄생한다. 즉, IQ의 표면적인 수치보다 자녀의 IQ를 구성하고 있는 세부 인지능력이 어떻게 분포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방법이다. 자녀의 인지 능력별 보완해야 할 점과 발전시켜야 할 점을 찾아 맞춤 학습 전략을 고민할 때 아이는 한 단계 더 높이 성장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영롱한 빛을 내는 보석도 원석을 잘 깎고 다듬은 결과물임을 명심하자. 목동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 및 연구소장EBS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2016-12-09
- 겨울방학 예비중/고 영어공부, 효과적 방법으로 어휘부터 잡아라!!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튼튼한 어휘력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이 학부모들은 문법이 약해서 영어실력이나 내신이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필자가 학원에 상담을 오시는 학부모님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보고 상담을 해 보았을 때 영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학생들의 80% 이상은 공통적으로 어휘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영어의 어휘를 모르는데 아무리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본다고 한들 영어실력이 늘겠는가? 또 어떤 학부모는 영어가 안되는 이유는 언어감각이 부족하고 자녀와 맞는 선생님을 못 만난 것이 이유라고 생각하신다. 물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런 경우에도 대개는 학생들의 어휘력이 약한 경우가 많았다. 단어를 많이 외워도 어휘가 약한 이유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휘라는 기둥을 아주 튼튼히, 그리고 견고하게 세워놓아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 문법, 작문, 독해, 듣기, 회화와 같은 여러 영역의 기본 지식이 쌓여야 영어라는 나무가 튼튼히 굴곡 없이 빨리 자란다. 어휘가 부족한 상황에서 아무리 좋은 선생님과 학원을 만나다 하더라도 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 학생들이 정말 단어를 많이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휘가 약한 이유, 어휘가 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분류해서 정리할 수 있다. 머릿속에서 살아있는 어휘 만들기첫째, 학생이 단순 단어를 문장과 별개로 무작정 많이 외우기만 했을 가능성이 높다. 진정한 나의 단어로 만들려는 차후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외웠던 단어들은 이미 학생의 머리에 없는 죽은 단어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단어를 외웠다면 이는 반드시 독해 지문이나 듣기를 통해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이 필요한데 그러한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그냥 단어만 외워놓고 이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반복 노출이 부족했기 때문에 외웠던 노력에 비해서 빈약한 결과로 돌아온 것이다.자연스런 어휘 습득의 현실적 어려움둘째로는, 학생 수준이나 개인별 특성에 맞지 않은 비현실적인 커리큘럼으로 어휘 습득에 시간을 보냈다고 말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부분 초등학생들의 어휘력은 너무나 빈약하다. 영어학원을 몇 년 동안 다녔던 학생들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다. 필자는 그 이유를 한국 현실과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지 않은 ESL영어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SL영어 프로램에서 강조하는 기본 어휘 습득 방식은 영어식 말하기와 듣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사고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습득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과 같이 영어 노출이 많이 이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습득을 통한 어휘력 향상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물론 언어적인 감각이 월등히 뛰어난 학생인 경우는 자연스러운 어휘 습득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습득에만 의존하기에는 불안한 요소가 너무나 많다.셋째는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어휘력 확장의 중요성에 신경을 많이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문법 독해 듣기 공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공부를 많이 했으나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휘는 많은 학습 시간과 투자를 많이 하지 않은 경우다.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개별단어는 문장 속에 있을 때 그 의미가 살아난다. 따라서 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표현을 통해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단어 자체의 의미파악만이 아니라 단어의 용례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지침이 되어야 한다. 매일매일 일정량의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익혀 가는 것이 필자가 보아온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단순암기보다 단어들이 쓰인 문장을 통해서 단어가 어떤 뉘앙스와 형태로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을 병행시켜 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단어는 내가 영어로 말을 할 때도 작문을 할 때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진정한 나의 어휘로 확장되는 것이다.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에 영어를 잡아보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이라면 어휘 습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나의 영어실력이, 우리 아이의 영어실력이 형편없다면, 그리고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독해에 투자하는 시간과 열정 이상으로 어휘력 향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초등 예비중 학생들이 중학교 진학하기 전 2000단어, 예비고 학생들이 고교로 진학하기 전 4000단어를 정복한다면 대한민국 영어입시 정복의 7부 능선을 넘는 것과 같다.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