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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 원룸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의무화 앞으로 대학가 원룸은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춘천시는 원룸 주변 청결한 관리를 위해 폐기물 관련 조례에 따른 규칙을 개정, 분리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대학 근처 원룸은 대부분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지 않아 쓰레기 무단투기로 악취, 미관상 문제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대규모 아파트단지는 쓰레기분리수거함 설치가 의무지만 대학가 원룸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관련 규칙 정비가 이뤄지면 신규 건축 원룸이나 기존 미설치 원룸 모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부천시소식 - 2014년 2월 2주 부천문화원, 청소년 대상 오정농악 수강생 모집부천문화원은 풍물교육 전승 프로그램인 오정농악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에서 전해오는 고유한 웃다리 풍물판굿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것으로 부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월 8일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부천 한옥체험마을이다. 문의 : 032-651-3739 오정보건소, 어린이 영양체험터 운영부천시 오정보건소는 보건소 내 어린이 영양체험터를 설치,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양체험터 프로그램은 건강밥상 차려보기, 올바른 식사예절, 건강에 이로운 식품과 해로운 식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외에도 비만예방운동법, 키크기 체조,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법, 흡연 예방 교육 등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 032-625-4467 성곡초, 주산 암산 골든 벨성곡초등학교(교장 채규준) 방과후 주산암산부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주산 암산 왕을 뽑는 골든 벨을 열었다. 추운 날씨였지만 교실 분위기는 후끈 달아 오른 열기에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아이들은 1년 동안 방과 후 학교에서 배운 주산 실력을 맘껏 뽐냈다. 한편, 성곡초 주산암산부는 매년 실시하는 ‘주산 암산 검정시험’과 ‘전국 주산 암산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도 얻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동기 부여가 되어 주고 있다. 부천 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 10선지난해 부천 시민이 가장 많이 읽는 책 1위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차지했다. 부천시립도서관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동안 대여 회원 수는 22만 명. 총 150만 권이 대출되었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탑 10위로는 2위 김난도 교수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3위부터 10위까지는 ‘엄마를 부탁해’, ‘7년의 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 문학소설이 차지했다. 아동도서 부문 1위는 ‘메이폴스토리’ 2위는 ‘퀴즈 과학상식’. 3위는 ‘엄마는 단짝친구’, 4위는 ‘마법천자문’ 등 10위까지 모두 학습만화 시리즈가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부천시립도서관 측은 “올해도 ‘부천의 책’을 선정해 함께 읽는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영유아 대상 ‘북 스타트’및 시민 생활독서에 마라톤을 접목한 ‘독서마라톤 대회’ 등 시민의 생활패턴에 맞는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상하수도 요금 온라인 카드결재 시행부천시가 2월부터 수도요금 온라인 카드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신용카드 납부서비스 시행 전까지는 이용자들이 수도요금 납부를 위해 시청에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왔다. 특히 시는 이번 온라인 카드결재 서비스 시행에 앞서, 법인 및 다량수용가의 카드결재 이용 증가로 인해 막대한 카드수수료가 예상됨에 따라 고지 금액 중 1000만원 이하만 카드 결재가 가능하도록 부천시수도급수조례를 개정해 세수를 절약한 바 있다.시는 현재 상하수도요금 통합납부 홈페이지에서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정에서 인터넷으로 자동이체신청과 계좌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사 당일에 수도요금 정산과 수납이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문의:032-320-3000‘소사사랑 나눔농장’ 100세대 분양소사구가 도시생활에서 텃밭 가꾸기 체험을 위해 ‘2014년 소사사랑 나눔농장’을 분양한다. ‘소사사랑 나눔농장’은 소사구 옥길동 511-1번지 일원 3000㎡(약900평) 면적으로 1세대 당 분양면적은 30㎡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소사구청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신청하거나 소사구 도시관리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규모는 100세대로 소외계층에 60세대, 일반구민에게 40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소사구인 세대주이면 가능하다. 한편 소사구는 ‘소사사랑 나눔농장’ 참여자에게 계절별로 영농자재와 모종, 씨앗 등을 지원하며, 봄·가을 2회에 걸쳐 영농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문의:032-625-6442시니어행복디자인센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중장년의 여가생활을 돕는 시니어행복아카데미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박GPS설비사 강좌를 비롯해 모두 16강좌에 참여할 290명의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행복설계, 직업설계, 재능기부, 일일특강 등 총 4개 과정, 16강좌이며 모집은 선착순이다. 대상은 40대 이상의 사회활동 의지를 가진 중장년 시니어로 타 지역 거주자도 수강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2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부터 12만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특성화 직업설계 과정은 캘리그라피 초급과정, 어린이집 조리장취업반, 식물관리사, 혼례지도사, 선박GPS설비사, 효교육지도사, 바리스타2급자격증 등 총 7강좌이다. 문의:032-320-6334소향여성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소사구가 여성 여가와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소향여성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소향여성문화교실은 자격증취득교실과 동아리교실 두 분야이다.자격증 취득교실에서는 퀼트, 동화 구연, 실내조경, POP 예쁜 글씨 등 4개의 프로그램이, 동아리 교실은 경기민요, 서예, 꽃꽂이, 기타연주, 우리 춤 체조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소사구 거주 만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32-625-6382상동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확정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도 2014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18개를 확정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상동도서관은 이번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타 시군 우수사례 등을 반영해 기존에 운영해오던 문화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도서관 고유의 역할과 기능, 특성화 주제 등 차별화된 독서 문화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했다.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은 상시 프로그램과 테마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시 프로그램은 아동·성인·가족을 대상으로 ‘위인전으로 보는 한국사’, ‘자녀 독서지도’등 10개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방학기간 등 테마 행사기간에는 다양한 주제와 계층을 고려한 ‘상동 아카데미’특강과 장애우 등 독서 소외계층과 청소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등 8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문의:032-625-4543부천시, 여섯번째 금연아파트 ‘여월휴먼시아 4단지’244 2014-02-13
- 시원한 교외에서 진한 순대국밥 한 그릇~ 리포터는 돼지국밥, 소머리국밥, 순대국밥 등 국밥을 좋아한다. 이런 국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은 주변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제대로 그 맛을 내는 식당은 드물다. 육수가 진하지 않다거나 특유의 냄새가 나거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 경우도 있다. 안산에 정착을 하면서 맛있다는 국밥 전문점들을 여러 곳 방문하면서 그 맛을 보기도 했다. 요즘에는 상록수역 인근에 있는 국밥집, 선부동에 있는 국밥집, 고잔신도시에 있는 국밥집 등 3곳 정도만 다니고 있다. 분위기가 다른 순대요리 전문점 ‘용추골 미궁순대 죽율점’이 중에서 선부동에 있는 국밥전문점은 ‘용추골 미궁순대’ 본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순대국밥 전문점이다. 진한 국물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푸짐함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잡냄새가 없고 맛이 깔끔하다.최근 용추골 미궁순대에서 시흥시 죽율동에 직영점을 하나 더 오픈했다. 한적한 교외에, 그것도 단독 건물에 둥지를 틀었다. 안산 선부동에서 차로 15~2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시흥시 죽율로 111-11(죽율동 41-3). 용추골 미궁순대 죽율점 주소다. 시흥시 동보아파트와 시흥6차 푸르지오1단지 아파트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지난 5월 22일, 리포터는 용추골 미궁순대 죽율점을 찾았다. 깨끗한 인테리어에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 죽율동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속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도심의 상가 한켠에 자리하고 있는 여느 국밥집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식당 입구에는 예쁜 야생화가 피어있고 식당 뒤편에는 작은 텃밭도 있다. 뒤편은 잘 가꾸면 멋진 휴식공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고급스럽고주변 분위기를 대충 살피고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 내부 구조도 일반적인 식당과는 조금 다르다. 큰 홀 하나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작은 방을 포함해서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도 가족단위 식사 손님이나 단체손님을 배려한 구조인 듯하다.자리를 잡고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이곳 순대국밥의 가격은 6000원. 요즘 국밥의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용추골 미궁순대의 가격은 몇 년째 오르지 않고 있다. 잠시 후 기본 반찬이 차려졌다. 본점과 같다. 겉절이, 깍두기, 고추, 양념장, 새우젓…. 그리고 이어서 나온 순대국밥. 뽀얗게 우러난 진한 육수에 푸짐하게 들어간 순대, 곱창, 머리고기. 육수의 진한 맛과 잡냄새 전혀 없는 깔끔함, 용추골 미궁순대 본점의 순대국밥과 똑같다.리포터는 순대국밥을 먹을 때 양념장은 넣지 않는다. 후추를 조금 넣고 간은 새우젓으로 한다. 그리고 밥을 말기 전에 곱창, 머리고기 등을 반 이상 건져먹는다. 이때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겉절이 얘기가 나왔으니 짧게 설명을 하자면, 겉절이가 아주 맛있다는 것도 용추골 미궁순대의 장점이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최소한 리포터에게는 식당에서 먹어본 겉절이 중에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다. 순대국밥부터 야채곱창순대복음까지 국물까지 ‘싹~’ 비우고 주변을 살피다가 특별한 게 눈에 들어왔다. 주방이다. 완전히 오픈된 주방은 아니지만 손님이 조금만 신경을 쓰면 주방 안을 다 볼 수 있는 구조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무척 깨끗하다. 잠시 식당 안을 살피다가 아이스크림을 떠서 식당을 나왔다. 용추골 미궁순대에서 순대국밥을 먹은 후에 리포터는 꼭 식당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이상하게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밖은 시원하다. 탁 트인 시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이른 더위를 식혀준다.용추골 미궁순대 죽율점에서는 순대국밥 외에도 야채곱창순대볶음, 통뼈해장국, 콩나물해장국, 시골순대, 머리고기, 야채곱창순대전골, 김치순대전골 등 돼지고기와 관련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요리는 포장이 가능하다.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위치 : 시흥시 죽율동 111-11(죽율동 41-3)문의 : 031-319-9253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춘천·원주·태백 등 주택 가격 하락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춘천 주택 매매가는 전년말 대비 1.71%나 하락해 도내 7개 시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이 떨어졌다. 원주(-0.34%), 태백(-0.05%) 등도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강릉(1.70%), 동해(0.18%), 속초(0.16%), 삼척(0.08%) 등의 집값은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폭은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지난 19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7% 하락했다. 매매가격은 지난 5일(-0.04%)과 12일(-0.01%)에 이어 3주연속 하락했다. 하락폭도 세종시(-0.08%)와 전남(-0.08%)에 이어 세번째로 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태장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원주시 태장동 주공4차아파트 예비입주자 신청이 6월 2~3일까지 있다. 국민임대주택으로 총 90세대이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인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장소는 원주 태장4단지 관리사무소다.전용 면적 기준 51㎡·59㎡ 규모로 임대 보증금은 2,087만~2,416만원, 월 임대료는 17만~22만원 수준이다. 당첨자는 오는 8월22일 발표할 예정이다.원주 명륜2차아파트 영구임대주택단지 내 임대상가 입점자도 모집한다. 근린생활시설로 계약면적은 32㎡이고 임대보증금은 1,018만원, 월 임대료는 26만3,000원이다. 29일에 신청접수와 함께 당첨자를 발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9
- 주부만이 지원 가능한 넥센주부야구특공대 ‘아니 저 선수는 왜 아웃이야?’ 야구를 잘 모르는 주부들은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는 공을 쳐다보다가 결국 옆 사람에게 질문을 던진다. 재미는커녕 9회까지 끝나지 않는 경기가 지루할 뿐이다. 야구를 즐기기에 늦었다고 생각하는 주부들을 위해 야구특공대가 떴다. 야구 ABC부터 남편도 모르는 전문 지식까지. 오직 주부만을 위한 주부야구특공대를 만나본다.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공과 함께 날아가는 주부 스트레스 오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아침, 목동 운동장 옆 미니 경기장에서 강정호, 박병호 선수이름이 눈에 들어온다. 넥센 대표선수들의 유니폼을 걸치고 야구 모자를 눌러 쓴 모습에 긴장과 설렘이 묻어난다. 넥센주부야구특공대 명예반 주부들이다. 이 날은 티볼 실전 경기가 있는 날. 스무 여명이 되는 주부선수들이 큰 원을 그리며 몸 풀기에 나선다. 경기지도를 맡은 한국티볼연맹 박철호 이사는 선수들이 행여 다칠까 주의를 연신 당부한다. “안전한 경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부상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주황과 파랑,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가 시작됐다. 1회전은 파랑 팀 우세. 4,5번 타자들의 시원한 연속 안타가 운동장을 흔들어 놓는다. 결과는 3대 7. 2회전에 들어서자 빨강 팀의 반격이 시작됐다. 경기 초반의 주저함은 사라지고 온 힘을 다해 공을 때리고 달린다. 학생시절 백 미터 달리기를 하듯 전속력 질주다. 빨강 팀의 반격에 파랑 팀 포수 김지수씨가 수비들을 향해 냅다 소리를 지른다.“가까운 데로 던져! 2루가 옮기면 뒤에서 와줘야지! 서 있지 말고!” 3회전 결과는 22대 23. 한 점 차로 파랑 팀의 승리다. 서로 마주보며 악수로 마무리 하는 선수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하다. 엄마, 주부라는 이름을 벗어나 오로지 ‘나’를 위한 즐거운 시합이다. 아줌마, 야구에 눈을 뜨다 포수를 맡은 김지수씨는 주부야구특공대 1기 회장이다. 선수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것을 보니 오랜 전부터 야구를 즐긴 듯하다. “주부특공대 하기 전까지는 야구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요. 넥센 열성팬인 남편이 구단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한번 해보라고 권해 마지못해 하게 됐죠. 제가 이렇게 야구를 좋아하게 될 줄 몰랐어요.” 목동 연고지인 넥센 히어로즈는 2011년 주부야구특공대를 창단했다. 대단위 아파트 중심에 교육특구인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주부대상 야구특공대를 만든 것이다. 현재 96명의 주부들이 야구특공대로 활동하고 있다. 넥센 마케팅팀 임준홍씨는 “주부들이 야구를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끼도록 주부야구특공대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야구 문외한이던 주부들이 야구 열성팬이 되어가는 것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주부야구특공대는 기초 고급 명예반으로 나뉜다. 기초반은 주로 야구 이론을 중심으로 야구 규칙, 재미있게 보는 법 등을 배운다. 중급반은 심화과정으로 팀 전력분석, 선수 스카우트 등 일반인도 잘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내용을 담당 팀장으로부터 직접 듣는다. 뿐만 아니라 야구와 비슷한 티볼 시합을 통해 야구 실전 감각도 키운다. 기초, 고급반을 거쳐 정식 교육이 끝나면 명예반이다. 명예반 단원들은 일 년에 한번 티볼 경기를 갖고 프로야구 단체 관람 기회를 갖는다. 양천구 주부면 누구나 지원가능, 경쟁률 높아야구특공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니폼과 모자 등이 무료 증정되고 직계 가족 4인까지 홈경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초반 수료 시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린다. 인기 연예인들이나 하는 줄 알았던 프로야구 경기 시구 기회가 주어지고 VIP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프로야구 인기 덕에 주부야구특공대 경쟁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주부야구특공대 2기 단장을 맡고 있는 노은정씨는 “1기에 당연히 붙을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며 “주부특공대가 이렇게 인기인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주부야구특공대는 작년까지 목동 아파트 대상으로 선발했는데 올해부터는 양천구 전체로 확대됐다. 30세 이상 50세 미만 주부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야구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지역안배다. 연초에 공고하여 2월 말에 선발, 3월부터 9월까지 활동한다. 미니인터뷰 넥센 주부야구특공대 김지숙씨지루했던 야구 경기가 이젠 삶의 활력으로전에는 야구를 잘 모르니까 야구경기가 지루하기만 했죠. 이젠 야구기사를 꼭 챙겨 볼 정도로 야구에 푹 빠졌어요. 남편과 함께 지방 원정경기도 보러가요.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야구특공대 덕분에 운동에 관심도 갖게 되고 무엇보다 생활에 활력이 넘쳐 좋아요 넥센 주부야구특공대 노은정씨 야구로 가족 간에 소통이 활발해졌어요.원래 저는 넥센 팬이었어요. 야구특공대로 활동하면서 저뿐 아니라 온가족이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죠. 남편, 두 아들과 함께 나들이 하듯 야구장을 찾아요. 가족이 함께 야구 경기를 보러 다니니 관계도 더 좋아졌어요. 야구라는 공통관심사로 가족 간에 소통이 활발해졌죠. 넥센 마케팅팀 임준홍씨 야구 그 이상을 나누는 특공대입니다 야구 관련 주부님들의 질문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흐뭇해요. 주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야구특공대에서 교육정보와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하셔요. 주부야구특공대는 주부들에게만 열려있으니 주저 말고 지원하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엄마는 즐거운 이야기꾼 ‘서정초등학교 스토리텔러단’ 아이가 글을 읽게 되면 많은 엄마들은 ‘책 읽어 주기’를 그만 둔다. 혼자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 굳이 책을 읽어줄 필요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기꺼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기본, 다양한 ‘이야기 극’까지 무대에 올리는 서정초 스토리텔러단을 만났다. 유광은 리포터 (lamina2@naver.com)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 전달,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 높여 “떡이 다 떨어졌어요.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그럼, 어쩔 수 없구나! 내가 너를 잡아먹겠다!”호랑이의 ‘잡아먹겠다’는 고함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진다. ‘그러면 안 되는데...’ ‘어떡하지?’ 객석 여기저기서 안타까운 소리가 새어 나온다. 양천구 목동 8단지 서정초등학교 강당에서 전래동화 ‘해님 달님’ 그림자극이 공연 중이다. 이 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 80여명이 자리를 잡고 앉아 스크린에 나타나는 그림자에 눈을 떼지 못한다. 아이들을 웃고 울리는 건 ‘엄마들의 목소리’다. 스크린 뒤에 등장인물 흉내를 내고 그림자를 움직이느라 바쁜 엄마들의 모습이 보인다. 서정초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이다. 아마추어 엄마들이라고 믿기에는 목소리도 손놀림도 능숙하다.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책 내용 전달하기 위해 이야기극을 기획했다. 작년에 저학년 대상 ‘아씨방 일곱 동무’ 인형극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극을 무대에 올렸다. 올 초에는 고학년 대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림자극도 공연했다. 스토리텔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이영주씨는 고학년 대상 그림자극을 올릴 때는 망설임도 있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라 그림자극이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었어요. 그런데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이 있을 정도로 아이들이 감동을 받더군요. 재미있었다는 말을 주고받는 아이들 모습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도서관 책 정리봉사에서 시작해서 전문성을 갖춘 스토리텔러로 이영주씨는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거나 억지로 독서록을 쓰게 하지 않는다. 이것은 오히려 책을 멀리하게 한다며 놀이처럼 즐거운 책읽기를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읽을 때 무슨 말인지 몰라 재미없던 내용도 누가 읽어주면 더 잘 이해가 돼 재미를 느끼기 때문이죠.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서정초 스토리텔러단의 창단 이유다. 스토리텔러단은 도서명예어머니회에서 시작됐다. 다른 학교 도서명예어머니회와 마찬가지로 도서관 책 정리, 학교 권장도서 선정 등이 주요 역할이었다. 자연스레 도서관을 찾아오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됐고 그러다가 좀 더 효과적으로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은 엄마들이 뜻을 모아 작년 초에 ‘스토리텔러단’을 구성했다. 아이들에게 책 내용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책놀이, 동화구연, 북아트, 독서논술 등 강의를 듣고 자격증도 땄다. 관련 과정이 끝난 후에도 손유희나 교육 마술 등 스토리텔링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을 그때그때 놓치지 않고 배워두고 있다. 이렇게 쌓은 전문적인 스토리텔링 기술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책읽기로 전달된다. 아파트가 배경인 ‘달샤베트’를 읽은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미니어쳐 아파트 만들기를 하고 미국 인종차별을 그린 ‘사라, 버스를 타다’는 독후 활동으로 역할극을 했다. 모든 아이디어가 스토리텔러단 엄마들에게서 나왔다. ‘스토리 텔러단’의 적극적인 활동은 서정초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학교 돌봄교실은 물론 학교 담장을 넘어 다문화 아동들, ‘스토리텔링’을 막 시작하는 주변 학교 어머니들에게 따뜻한 나눔으로 전해진다. 미술전공을 살려 막대 인형을 직접 만든 정현정씨는 스토리텔러단 활동이 큰 즐거움이라고 말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우리 아이는 물론 다른 아이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요. 무엇보다 엄마에게 자부심을 느끼는 아이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미니인터뷰 서정초 스토리텔러단 단장 이영주씨 스토리텔러로 제2의 인생 시작해요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면서 제2의 인생이 시작됐어요. 처음에는 아이 학교 도서관 봉사로 단순히 시작했다가 스토리텔러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죠. 저에게 꼭 맞는 일을 찾아 행복해요. 예전 직장 다닐 때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스토리텔러 활동은 즐겁고 보람있어요. 스토리텔러단 한미미씨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세계를 공유할 수 있어 기뻐요 집에서 아이들에게 구연동화를 많이 들려줘요. 아이에게 이야기 들려주기는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요. 실감나게 읽어주기 위해 제가 등장인물이 된 듯 상상에 빠져들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속 상상의 세계를 공유한다는 것이 제일 기뻐요. 스토리텔러단 김영순씨 호랑이역은 제가 자신이 있어요해님 달님에서 호랑이역을 맡았어요. 둘째 아이가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데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그림자극을 준비한다는 말에 기꺼이 참여했죠. 호랑이역이 왠지 끌려 호랑이역을 맡겠다고 제일 먼저 손을 들었어요. 제 목소리에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 있네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김학렬의 부동산 입지 분석 레시피 2000년대 들어서면서 아파트는 ‘집’보다는 돈벌이 수단이고 부동산은 사두면 오르는 걸 당연지사로 여겼다. 하지만 광풍이 지나가고 거품이 꺼지는 걸 경험한 우리 사회는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결 냉정하고 차분해졌다. 부동산 투자의 첫 출발은 입지 분석이다. 과거의 역사와 풍수지리의 관점에다가 현재의 모습과 미래 예측까지 씨줄과 날줄로 엮어 주요 지역의 부동산 입지를 분석한 책이 나왔다. <부자들만 알고 있는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의 김학렬 저자를 만나 답사에 얽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그가 분석한 송파구 부동산 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부동산 답사가 일인 동시에 취미’라는 그는 전국의 웬만한 곳은 다 발로 뛰며 훑은 현장 전문가다. “지난 주말에도 초등생 딸과 아들 데리고 서울 성곽길에서 남산, 장충동까지 걸으며 풍수를 곁들여 동네 역사를 들려줬어요. 한편으로는 한남동 이태원, 경리단길의 꾸준한 변화상도 업데이트 했죠. 매주 식구들과 현장 답사를 다닙니다.”한국갤럽 부동산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인 그는 국내 내로라하는 건설사, 유통업체, 리조트 회사 의뢰를 받아 입지와 투자성 분석, 분양시장 동향과 예측 업무를 오랫동안 해온 베테랑이다. 뿐만 아니라 신문방송, 사학을 전공해 우리 역사, 풍수지리에 애정이 깊고 1년에 100여권의 책을 독파할 만큼 애서가이기도 하다.“부동산 정보는 넘쳐나는데 사람들의 해석 능력은 떨어지는 듯해요.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의견 가운데 ‘팩트’는 눈 여겨 봐야 하지만 ‘주장’은 참고만 해야 됩니다. 투자의 책임은 결국 본인 몫이기 때문에 남이 찍어주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화가 깊어질수록 강남, 종로, 은평, 용산, 인천, 부산까지 지역별 역사부터 현재의 모습, 미래 가치에 대한 정교한 분석이 쏟아져 나온다. 10년 공부로 깨친 ‘부동산 눈’“2001년 3000만원 들고 신혼집 구하면서 실물 부동산에 눈 떴어요. 온갖 부동산 서적 탐독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입해 최신 정보에 귀 쫑긋 세웠죠. 숱한 부동산 강좌 쫓아다녔고 재야의 투자 고수도 여럿 만났어요. 한편으로는 시간 쪼개가며 부동산 답사를 다녔고요. 업무상 출장이 다반사이기도 하고. 이렇게 10년쯤 하니까 부동산 눈이 떠지더군요.”5년 전부터는 다음카페 ‘행복한 재테크’에 대한민국을 구석구석 누빈 답사기에 공들여 쌓은 지식을 녹여 ‘빠숑’이라는 필명으로 부동산칼럼을 썼고 차곡차곡 글이 모이자 내친김에 책까지 냈다. 서울 중의 서울 종로, 서울의 마지막이자 출발점인 송파, 용의 비상으로 서울의 중심이 될 용산, 뉴타운의 대명사 은평 등 그가 알짜로 뽑은 수도권 일대 8개 지역의 입지가 꼼꼼히 분석돼 있다. 그의 관심사인 역사와 풍수도 지역 분석의 도구로 활용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최근에는 블로그(blog.naver.com/ppassong)를 통해 꾸준히 부동산 칼럼을 올리는 중이다. 부동산 입지 분석의 네 가지 코드 “입지 분석을 위한 불변의 기준 4가지는 교통 편리성, 교육 환경, 생활 편의성, 환경 쾌적성입니다. 이 잣대로 관심 지역을 관찰하면 투자의 해답이 보일 겁니다.” 실제 그가 아는 전업 투자자는 모두 손 털고 나간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요즘 같은 불황에도 짭짤한 수익을 거둔다고 귀띔한다. “고수는 세상 밖에 잘 드러나지 않아요. 대신 점찍은 입지 딱 한곳만 지독하게 파고들며 물건을 찾고 기회가 올 때 승부수를 던지죠.” 부동산시장의 양극화는 계속될 거라며 그는 부동산컨설턴트 쫓아다니며 ‘찍어 달라’하기 전에 옥석을 가릴 부동산 내공부터 쌓기를 거듭 강조했다. 김학렬의 송파 부동산 돋보기 Q. 잠실의 미래 가치는?분당이 성남과 거리를 두는 것처럼 잠실은 송파와는 별개의 브랜드다. 강남 3구에 송파가 포함되지만 강남사람들은 송파를 배제하는 묘한 심리가 있다. 반면 잠실만은 열외다. 사람들의 선호 지역이 압구정동-도곡동을 거쳐 현재는 반포에 집중돼 있다. 하지만 2016년 제2 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잠실은 주목받게 될 거다. 때문에 재건축을 추진 중인 주공5단지를 늘 관심 가지고 보는 게 좋다. 석촌호수 주변 상권은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브랜드화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Q.위례신도시 전망은?강남에는 못 살아도 강남권에는 살고 싶다는 심리 때문에 송파가 주목 받았고 위례신도시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면 된다. 다만 송파, 하남, 성남 세 지역에 걸쳐있기 때문에 향후 학군이 부동산 가격의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Q.송파구의 매력요소를 꼽는다면?5백년 백제의 수도였던 역사성이다. 50년 역사의 계획도시 강남이 가질 수 없는 굉장한 자원이다. 한성백제박물관을 허브로 몽촌토성, 풍납토성 같은 유적지로 스토리를 입히면 송파구 브랜드 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Q.문정, 장지는 어떻게 보나?동남권유통단지, 문정법조단지가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인근의 문정동 일대에 주택수요가 늘면서 베드타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Q. 송파 인근의 강동, 광진, 하남의 입지는 어떤가?현재 하남 인구가 15만인데 하남미사지구에 추가로 15만이 유입된다. 도시가 2배로 커지기 때문에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 이 일대 개발이 완료되면 강동구는 후광효과를 톡톡히 볼 것이다. 지금까지 강동구는 저평가 된 면이 있지만 하남 미사가 커지면 강동구는 지금처럼 서울의 끝자락이 아니다.광진구 광장동 일대는 풍수적으로 명당으로 꼽히는 지역이라 잠재 가치가 있다. 하지만 하남미사, 강동구 개발이 진척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니 기다림이 필요하다. Q. 부동산 입지분석 전문가로 관심 지역은 어디인가?용산에 관심이 많아 늘 주의 깊게 보고 있다.(웃음) 오미정 리포터 j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잠실6동,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 송파구 잠실6동 주민센터가 관내 기업인 삼성SDS와 손잡고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잠실6동 향군회관으로 이전해 온 삼성SDS와 잠실6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뜻을 모아 장미아파트 단지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경로당에 사랑의 PC 나누기 사업을 하는 것.먼저 지난 10일, 삼성SDS직원과 주민 40여명의 재능기부로 장미아파트 사잇길과 한강나들목 입구에 벽화 그리기를 완료했다. 한편, 5월 중에 삼성SDS에서 관내 장미아파트경로당과 아이스페이스경로당에 각각 PC 2대와 컴퓨터 책상 등을 무상으로 기증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강현 잠실6동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금번 벽화그리기를 시작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7
- 내가 원하는 시간에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벨스킨 카페’ ‘벨스킨 카페’ 목동점 커피교실에서 커피관련, 취미반이나 자격증반 바리스타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생이나 주부, 창업을 준비하거나 커피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다. 취미반의 경우 하루에 2시간씩 총 10회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반의 경우 1일 2시간씩 총 15회 교육을 진행한다, 각 단계별 이론과 함께 ‘벨스킨 카페’의 바리스타와 함께 카페내에 설치된 커피머신 등을 직접 이용한 실기위주의 실무교육이 이루어진다.개인별 사정에 따라 시간 조절이 가능해 일상생활이 바쁜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소수정예로 1:1로 지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자격증반의 경우 3명 이상 함께 수강 시 수강료도 할인해 주고 있다. 위치 목동아파트 3단지 후문문의 02-2643-7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