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공하는 재수 2017학년도 정시 대학별 합격자가 발표되고 본격적인 2018학년도 입시가 시작됐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사항을 몇 가지 언급해본다.먼저 실패의 원인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라. 중/하위권 수험생은 대부분 절대적인 학습량의 부족과 집중력에 문제가 있다. 계획한 학습량은 반드시 완수하고, 교재는 과목별로 기본교재 1권으로 단순화 하고 반복해서 익힌다. 조급함을 버리고 어려운 문제보다는 기본문제를 철저하게 학습하면서 EBS 연계교재, 기출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중/상위권 학생 중 모평과 수능의 등급이 고르지 못하고 편차가 있는 경우에는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오답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하고 관련단원을 학습한 후 오답노트를 작성해서 활용한다. 또한 풀이과정에서 교과과정과 연계된 출제자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고, 문제를 대하는 태도에서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잘못된 습관이 없는지 살펴봐야한다.이 모든 과정은 전문 교과목 선생님의 분석과 상담으로 개선될 수 있다.두번째 분기별로 학습목표를 세분화 하고 결과를 점검하라. 3월(모의)/6월(모평)/9월(모평)/11월(수능)의 3개월 단위로 분기별 계획을 작성한다. 자신의 수준과 과목별 필요에 맞춰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계획을 짜고, 학습결과는 모의고사결과로 평가하고 분석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의 한국사 시험과 더불어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되는 첫해이다. 매달 모의고사를 통해서 영어와 한국사 등급을 확인하면서 두 과목의 학습 양을 조절하여 다른 과목에 보다 더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루틴(routin)의 중요성을 깨달아라. 유명강의나 기숙학원 등 단기간에 특별한 비법을 찾으려는 노력보다는 질의응답이 가능한 가까운 재수종합학원이나 독학관, 인터넷강의 등을 활용해서 규칙적인 생활 및 학습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매일 규칙적으로 같은 시간을 공부하며 생활하는 나만의 루틴을 유지하고, 수능시험 당일도 마치 어제의 일과를 반복 하듯이 임한다면 미래를 위해 담보했던 여러분의 소중한 일 년이 인생에서 최대의 교훈과 보람의 기간으로 기억될 것이다.안산 필탑학원 주정기 원장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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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미래 위한 과감한 투자 ‘바둑’ 지난해 바둑 프로기사인 이세돌 9단과의 대결로 화제가 됐던 알파고가 지난 연말에 한·중·일의 내로라하는 바둑기사들을 상대로 인터넷 바둑 대결에서 60전 60승을 거둬 다시 한 번 이슈가 되고 있다. 더불어 바둑까지 새롭게 각광받고 있어 강남바둑센터를 운영하는 한문덕 원장에게 바둑에 대해 알아봤다.지난해 연말인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한국 인터넷 바둑사이트인 타이젬에서 매지스터라는 아이디를 쓰는 무명의 회원이 국내 바둑 랭킹 1위인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중국의 최고 프로기사인 커제 9단까지 내로라하는 한·중·일의 프로 기사들을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렸다. 매지스터에게 진 프로기사들의 이름에는 중국의 구리 9단, 스웨이 9단과 일본의 유타 9단 등 그야말로 현재 최고의 바둑기사들 이름이 다 포함돼 있다.이름만으로도 세계 바둑계를 호령하는 이들이 무명의 기사에게 다 무릎을 꿇은 것이다. 그래서 ‘무명’의 기사는 지난해 3월 이세돌 9단과 대국을 펼친 ‘알파고’일 거라는 추측이 난무했고 실제로 ‘매지스터’라는 아이디를 쓰는 ‘무명’의 기사는 업그레이드된 ‘뉴 알파고’였다.판단력과 사고능력, 응용력까지 익힐 수 있어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만든 컴퓨터와 비견될 정도로 바둑의 힘은 강하다. 바둑은 정확한 판단력과 사고능력, 거기에다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용력까지 키울 수 있어 세계 최고의 두뇌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강남역 부근 진흥아파트 상가에서 강남바둑센터를 운영하는 한문덕 원장은 “판단력과 사고능력은 공부하고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요즘은 시험을 잘 보려면 기출문제를 열심히 암기하면 어느 정도 점수는 나오잖아요. 그러다 갑자기 기출문제를 벗어나면 무척 당황해서 시험을 망치기 일쑤거든요. 하지만 바둑을 배우게 되면 공부하는 방향 자체가 바뀝니다. 무조건 암기하는 시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응용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스스로 깨닫게 되는 거죠. 즉, 전체와 부분을 같이 보는 능력이 키워지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1991년도에 제8회 세계청소년 어린이 바둑대회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우승(만 12세 이하)하기도 했다. 장기나 체스는 한 수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지만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과 더불어 전체를 보고 판단하는 ‘세(勢)’를 중요시 한다. 이런 점 역시 공부에 대입해보면 본인에게 어떤 것이 유리하고 불리한지 판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그럼에도 바둑이 예전처럼 인기를 끌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기 보다는 당장의 결과물을 원하는 세태 때문이기도 하다. 바둑이 당장의 시험 성적에 반영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바둑에 머리를 쓰기 보다는 영어 단어 하나나 수학 공식 하나 더 외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둑을 배우면 지금 당장 보다는 중·고교나 대학에 진학했을 때 비로소 그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한 원장의 전언이다. 즉, 초등학년까지는 무언가를 판단하기 보다는 외우는 경우가 더 많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판단력이 필요해져 바둑에서 단련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둑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당장이 아닌 미래 위해 바둑 배워야‘세(勢)’를 판단하고 ‘세’를 구축해가는 바둑은 알파고가 화제가 되면서 최근 다시 각광받고 있지만 창의적인 인재를 필요로 하는 회사에서도 평범한 인재와는 다른 ‘창의 인재’를 선호한다. 드라마로 화제가 됐던 ‘미생’ 역시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바둑만 배웠던 주인공이 사회에 나와 여러 가지 문제와 맞서가면서 모든 문제에 바둑을 대입해 해결해 가는 모습이 통쾌하게 그려졌다. 그만큼 바둑판 위에는 인생사가 함축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또 하나 바둑을 배우게 되면 고전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바둑에서 파생된 고사성어가 많아 자연스럽게 한문을 체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기사회생’을 비롯해 작은 말을 잡으려다 자신의 큰 말을 잃게 된다는 ‘소탐대실’, 겁이 많으면 무공을 세울 수 없다는 ‘겁자무공’ 등 많은 고사성어를 배울 수 있다. 그래서 프로기사들 가운데 한문에 능한 기사가 많다고 한다.바둑은 당장의 시험 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나 여타 학원에서 배우기 힘든 판단력과 사고능력, 감정 컨트롤 등을 익힐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2-3477-7638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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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영화 ‘보디가드’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CJ E&M의 글로벌 공동 프로듀싱 두 번째 작품이다. 세계 최초로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명곡들을 독점적으로 뮤지컬 무대화로 승인받고, 영화 원작자가 어드바이저로 참여하는 등 총 6년의 기획 개발 단계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뮤지컬 <보디가드>는 영화보다 간결해진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연출에 ‘I Will Always Love You’, ‘I Have Nothing’ 등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15곡의 명곡이 더해졌다.뮤지컬 <보디가드>는 각국의 프로덕션마다 새로운 디바와 그녀의 보디가드 탄생에 이목이 집중됐다. 높은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여자 주인공과 절제된 부드러움을 소화할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 등 캐스팅 기준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한국 초연 공연 또한 국내 오디션을 거쳐 해외 크리에이티브 팀의 최종 오디션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캐스팅을 확정했다.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국내 최초의 ‘레이첼 마론’으로 캐스팅 된 이는 정선아, 이은진(양파), 손승연. 카리스마 넘치는 로맨티스트 ‘프랭크 파머’ 역에는 배우 박성웅과 이종혁이 더블 캐스팅됐다.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주옥같은 노래와 90년대 전 세계를 강타했던 영화 <보디가드>의 추억으로 무장한 채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하는 뮤지컬 <보디가드>는 오는 3월 5일까지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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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JS뉴욕어학원, 초등부 확대 개편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JS뉴욕어학원이 2월 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초등부 확대 개편,더욱 강력해진 내신시스템, 고등부 3월 모의고사 대비 특강반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탑재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강력한 요구에 힘입어 확대 개편한 초등부는 미국 공립초등학교에서 1년간 교생실습을 거쳤던 전종삼 원장이 직접 설계한 PT수업이 접목되어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JS뉴욕어학원은 이미 겨울 문법특강에 2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몰리면서 그 저력을 입증했고 2017년 자사·특목고 입시에서도 JS뉴욕 자소서반 수강생의 80% 합격, AA23의 성적에도 서울외고 일반전형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를 가능하게 한 핵심역량은 강의평가에서 80% 이상의 학생들에게 ‘아주만족’(100점)을 받고 있는 JS뉴욕어학원의 최고 강사진이다. 2017년 JS뉴욕어학원의 특화된 수업을 소개한다.초등부학습기반 쌓는 정규수업 & 2주1회 PT(Presentation)수업으로 차별화초등부는 초등4~6학년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공교육에 적중한 영어의 학습토대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중학교 진학 전 갖춰야하는 영어학습의 기본기 쌓기와 심화학습 커리큘럼으로 4개 레벨로 구성된다. 정규수업은 주2회 각 3시간으로 문법, 독해, 듣기,Speaking 영역별로 진행되며 수업내용(어휘, 독해, 문법)에 대한 복습시험과 월별테스트, 이를 토대로 한 학부모 상담까지 이루어진다. 특히 2주1회 진행될 Presentation수업은단계별로 원장이 직접 집필한 교재 ‘SmartWriting’과 외부교재를 이용해 Essay 쓰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Essay 지도(쓰기)-숙제하기(다듬기)-첨삭관리 (고치기)-수정 Essay 암기 (발음교정)- PT 결과물 작성 (만들기)- 발표(말하기) 순으로 지도한다. 최종 발표과정에서는 동영상촬영과 학생들의 평가가 동시 진행되며 영상은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전 원장은 “PT는 Speaking의 꽃이다.또한 PT는 Presentation과 Personal Training 개념이 접목되어 전문적인 지문 숙지 및 발표능력 키우기에 최적화된 수업이다. 학생마다 발음교정, 에세이 첨삭관리,발표 자세에 대한 피드백관리가 꼼꼼히 진행된다.”고 강조한다.중등부월1회 PT 수업-수행평가 공략 & 생기부관리-자소서면접반으로 외고 입시 공략중등부는 2월부터 2개 레벨이 추가 운영되며, 정규수업 이외 월1회 PT 수업도 추가된다. PT 수업은 공교육 수행평가 대비과정으로 말하기(발음교정), 쓰기, 발표하기 등전 영역에서 실력을 향상시켜 난이도 높아진 영어수행평가의 만점을 공략한다. 또한 Special Class(자사·특목반)은 정규수업 전후로 월 7회 Essay & PT 수업과 월1회 ‘생기부 관리수업’이 진행되며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노하우, 봉사ㆍ독서ㆍ동아리 등 학교활동에 대한 정보 및 실제적인 점검도 이루어진다. 동시에 Special Class 중3 학생들은 9월 학기부터 생기부관리수업이‘자소서면접반’으로 전환, 자사특목고 입시실전에 돌입한다. 2017학년도 자소서 반 수강생의 80% 이상이 대일외고, 대원외고, 서울외고, 한민고, 이화여고, 중앙고 등에 합격했을 정도로 JS뉴욕어학원 자소서면접반은 이미 유명하다.고등부‘3월 모의고사 대비 특강’ 개설 & 더욱 강력해진 내신시스템 도입고등부에서는 예비고1, 예비고2 대상 매년 2월에만 개설되는 ‘3월 모의고사 대비반’이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오전/오후반 (각 2시간)으로 진행되며 수업은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와 질의응답 수업이 완벽 지원된다. 이 수업은 3월 모의고사 고득점은 물론 모의고사 출제경향 및 출제 패턴에 대한 실전훈련 완성을 목표로 한다.한편 입시의 핵심경쟁력 ‘내신 성적 수직상승’을 위해 3월부터 주2회 수업을 1일 정규수업(수준별)과 1일 내신수업(학교별)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내신수업은 영신여고, 대진여고, 서울외고, 서라벌고, 불암고, 재현고, 상명고 등 노원도봉 지역 주요 고등학교별로 진행되며 수시로 진행되는 학교별 수행평가에 적극 대응하고 기출분석에 맞춘 내신관리를 강화한다는 측면이다. 전원장은 “3월은 내신 수능 이원화 수업, 4월에는 내신4주 수업이 진행되어 1학기 중간고사 전에 더욱 강력하고 꼼꼼한 내신관리를 지원한다. 학교별로 성적의 30%를 넘어선 수행평가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지필고사 고득점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라고 전 한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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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학림독학재수학원의 토탈 솔루션 2017학년도 입시도 마무리가 되고 있다. 꾸준한 내신관리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능에서 의외의 실수로 목표대학 진학이 힘들게 된 이영서 학생(가명, Y여고3). 눈높이를 낮추면 중위권 대학 정시합격 가능성도 있었지만 많은 고민 끝에 재도전의 길을 결정했다. 재수를 결심한 영서가 신중하게 선택한 곳은 ‘학림독학재수학원’.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고 ‘학림’브랜드가 입증하는 풍부한 학습콘텐츠, 명확한 입시전략, 취약과목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독학재수의 강점 때문이다. 특히 2018학년도 수능레이스 완주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과 자기주도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2018학년도 예비합격생 영서가 경험하고 있는 학림독학재수학원의 하루를 소개한다.#7:50 학원도착!엄마의 따뜻한 격려를 받으며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에 위치한 학림독학재수학원에 등원. 출석카드를 확인하면 학부모에게 실시간 도착 알림이 전달된다. 영서는 데스크에 핸드폰을 맡기고 자기학습 공간으로 이동한다.#8:00 학습계획 확인 및 어휘평가1시간 동안 전날 학습한 내용을 복습한 후 학습플래너에 기록된 오늘의 학습계획을 확인한다. 마지막 5분은 매일 40개의 단어평가시간. 수능일정에 맞춰 Word Master와 EBS 출제 어휘교재를 이용해 어휘평가를 받는다. #9:20 국어 인터넷강의 듣기영서는 오늘 국어과목의 약점인 문학영역에 대한 인터넷강의를 듣는다. 인터넷강의는 자신의 학습 공간 또는 학원에 별도로 마련된 인터넷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다. 이때부터 학생마다 개인별 학습계획에 맞춰 80분 단위로 수업(국어, 영어, 수학), 인터넷강의, 자기주도 학습을 선택하여 실시하며, 휴식시간 20분 역시 엄격하게 관리된다.#11:20 자기주도 학습영서는 수학 ‘미적분1’과 ‘미적분2’ 수업 참여에 앞서 지난 수능에서 실수가 많았던 ‘미적분2’의 고난이도 문제풀이 숙제를 수행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과정을 꼼꼼히 체크한다. #12:20 점심식사드디어 점심시간. 급식을 신청한 영서는 친구들과 강의실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휴식을 취한다. 이시간은 외출도 가능해 외부에서 식사하는 친구들도 있다. 영서는 식사시간을 이용해 어휘를 암기하는 틈새학습도 진행한다.#13:10 영어듣기 평가‘영어듣기평가는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매일 20분간 진행되는 평가 시간. 현재 영서는 수능 실전 듣기평가를 진행 중이며, 2월부터는 실전모의고사 듣기평가와 Dictation을 병행 훈련하여 학습시너지를 높이게 된다.#13:30 질의응답시간오늘 영서의 질의응답시간은 오후1시 30분.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미리 체크해놓았던 미적분2 문제집을 챙겨 수학전문 강사와의 1:1 피드백 시간을 통해 풀이과정을 재정리한다. 현재 학림독학재수학원의 질의응답시간은 학생별 시간표에 맞춰 1:1로 진행되며 과목별 학습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때 질문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강사가 직접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천여부를 집중 점검한다.#16:40 수학 미적분2 수업 중영서는 수학 ‘미적분2’ 수업을 선택해서 듣고 있다. 현재 학림독학재수학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수업이 진행되며 각 수업은 재수종합반에서 이름을 알린 전문 강사들이 맡고 있다. 1월에는 개인별 수능취약과목과 단원 분석을 위해 ‘국어, 영어, 수학 4주 완성’수업이 진행 중이며, 2월부터 취약과목 및 맞춤 학습을 위한 학습전략을 세워 학생별 월별 주간별 학습계획을 통해 수능 목표관리를 시작한다.#18:00 저녁식사지금 영서는 친구들과 외부에서 맛있는 저녁식사 중.#19:00 ~20:40 자기주도 학습 및 정신력 강화지도영서는 앞서 배운 수학 ‘미적분2’수업에 대한 복습과 학습과제를 정리하면서 부족한 단원에 대해 집중 학습을 진행한다.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정리와 질의응답시간 배운 유형별 풀이를 반복 학습한다. 잠시 틈을 내어 내일 오전 계획된 영어수업의 독해와 문법 과제도 계획표대로 진행한다. 개인별 심리상담 컨설팅을 통해 각오를 다지는 시간도 갖는다.#20:40 되새김 학습배운 것을 반복해서 익히는 것은 재수성공의 핵심. 오늘 학습한 내용을 재점검하는 되새김 학습시간. 학습계획에 대한 실천여부를 점검하고 내일 계획된 과목별 학습계획도 작성한다.#22:00 내일을 위해... 하원!정상 하원시간은 밤 10시. 평일에는 희망자에 한해 밤11시30분까지 심야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하다.#토요일 : 수능실전 훈련실제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국어-수학-영어-사탐 또는 과탐 시험에 대한 실전훈련을 진행한다. 3월, 6월 재학생 모의고사를 비롯해 사설모의고사를 주단위로 실시하며 시험 후에는 채점과 오답 확인학습을 통해 성적분석 및 약점관리에 주력하게 된다.TIP> 학림독학재수학원 조원익 원장에게 듣다!Q. 학림독학재수학원만의 차별점은 ?재수종합반은 획일적인 커리큘럼과 학습관리가 진행되는 만큼 학생입장에서는 과목별 성적 편차를 극복하기 어렵고 공부시간 활용이 매우 비효율적이다. 기존 독학재수학원은 취약과목에 대해 인터넷강의, 수업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맞춤식학습이 가능한 반면 독서실과 출결 등 생활관리만 지원되기 때문에 오로지 학생의지에 재수를 맡기는 위험이 존재한다. 따라서 학림독학재수학원에서는 과목별 수업(선택), 자기주도 학습과 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성적분석을 토대로 학생성향별 공부습관, 학습평가, 학습계획 및 점검, 과목별 공부법, 입시전략 등 전문가의 학습관리를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Q. 입시상담과 학습로드맵은 어떻게 진행되는가?6월 모의고사 평가를 기준으로 개인별 목표대학 설정과 입시전형에 관한 컨설팅이 진행되고 이를 기반으로 7~8월에는 대학별고사에 맞춘 입시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학림 논술팀’과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 논술공부도 제공된다.Q. 2017학년도 입시실적은?학림독학재수학원 지난해 학생 수는 총 90명으로, 201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이화여대, 성균관대학 등 중상위대학에 이미 20명이 합격한 상태다. 정시발표가 나오지 않은 시점이지만 ‘학생의 75% 대학 합격’이라는 목표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Q. 학림독학재수학원의 일과 시간?필수 일과시간은 평일 08:00~22:00/ 토 09:00~17:50이며, 심야 및 휴일 선택 자기주도 학습시간은 평일 22:00~23:30/ 토 18:00~22:00/ 일 09:00~22:00이다.문의 : 02-937-0500 2017-01-19
- ‘띵가 띵가’ 놀면서 삶과 철학을 배우자 예비학년들은 2월 배치고사와 3월 모의고사 준비에 한창이다. 학생부전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내신대비와 학생부대비를 서두르는 학부모님과 학생들도 간혹 보인다. 입시전형의 분산은 교육현장에도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혼란의 중심에는 선생님들과 언론매체들의 쓸데없는 말보태기가 있다. 이 속에서 ‘학습을 더 시킬 것인가? 그냥 둘 것인가?’ 속 타는 부모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집에서 핸드폰 붙잡고 빈둥대는 아이를 보면 너무 태평해 보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이런 아이의 행동은 온당하다. 학습은 목표가 있고 방향성이 있는 학생에게만 약이 된다. 너무 학원들, 매체들 광고성 말보태기에 휘둘리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두는 것은 부모로서 무책임한 것 같아 불안하다면 독서를 시켜라. 현행 입시전형들은 모두 언어능력을 통해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진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집에서 ‘띵가 띵가’ 놀면서 단 한 권이라도 책을 못 읽히겠는가?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꿈에 대해 고민할 공간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영화나 가족여행이 아니라 바로 독서다. 독서는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반성하게 하여 지금의 나를 있게 하는 힘이다. 그것이 청소년기 자아정체성의 근간을 만들어줄 수 있다. 어떤 분은 아이가 공부에 마음을 잡지 못하여 교회를 보낸다고 하시고, 또 어떤 분은 해병대캠프를 보내신다고 한다. 그래도 성이 안차는 또 어떤 분은 전화기 없는 산 속에 기숙학원을 보내면 좀 나아지려나 하고 수백 들여 철창엘 보낸다.제발 우리아이들을 그냥 내버려두자.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성장하려면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생물학적 수명연장은 인류의 인식능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메타인지능력의 향상을 가져오고 있다. 과거에 비해 학습의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반작용처럼 우리 아이들은 휴식을 원하고 있다.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자신만을 응시하고 바라볼 기회를 바라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제도권 교육의 자동진급제는 여전히 부작용이 심각하다. 마치 달리는 열차에서 가까운 풍경을 바라보듯 두려워 발을 내딛지 못하게 한다. 무엇이 두려운가? 저 밑이 나락이 아니라 꽃밭인데…. 아마도 제도권 교육에 길들여져 성장한 학부모이기에 저 환상을 깰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대안 없는 휴식을 권고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좀 느리더라도 바르게 새겨 읽고 자신의 목소리를 받아 적으며 떨리는 목소리라도 내 생각을 실어 당차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고전이 따분하고 재미없는 것은 언어가 살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 땐 ‘삶과 철학’같은 생활철학서를 우리 아이에게 권해보자. 웬만한 어휘추론능력과 문장 독해력만 갖추면 읽을 만한 글이다. 그래도 읽기 힘든 사람은 책을 들고 와라!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7-01-19
- 올해 우리지역 얼마나 살기 좋아지나 정유년 새해가 힘차게 출발했다. 올해 안양군포의왕과천 우리지역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예고되고 있을까.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우리 지역에는 크고 작은 제도들이 바뀌고 또 새로 생길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변화되는 제도와 더불어 우리지역 주요 시책과 주민들이 미리 알아두면 유익할 생활관련 변화들을 알아보았다. 안양시, 보육교직원 복리후생비 지원, 공영주차요금 인상안양시는 보육분야 2건, 환경분야 1건, 교통분야 1건 등의 2017년 달라지는 제도가 있다. 보육분야에서는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하고 보육교직원 복리후생비를 지원한다. 먼저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평가인증(평가재인증 포함) 30만원, 평가미인증 기관은 2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모든 보육시설로 확대되었다. 보육 교직원 복리후생비도 지원된다. 지원액은 1인당 2회 연 20만원에서 교사 1인당 3회 연간 30만원으로 인상됐다.환경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요금이 인상된다. 종전 상수도 380원, 하수도 360원에서 상수도는 톤당 30원이 인상된 410원, 하수도는 톤당 90원이 인상된 470원이다. 또 교통분야에서는 주차요금이 인상되는데 공영주차요금이 달라진다. 1구획 최초 30분 주차요금이 노상주차장 1급지는 900원, 2급지는 600원, 3급지는 400원이다. 노외주차장은 1급지 900원, 2급지 600원, 3급지 400원, 4급지 300원으로 인상됐다. 1일 주차요금도 노상주차장은 1급지 1만원, 2급지 7000원, 3급지 5000원이며 노외주차장은 1급지 1만원, 2급지 7000원, 3급지 5000원, 4급지 4000원이다. 월정기주차권도 노외주차장은 1급지 9만원, 2급지 7만원, 3급지 4만5000원, 4급지 3만5000원으로 평균 25% 인상되었으며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군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한방 난임치료 지원군포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1억원 증액, 총 4억원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이에 따라 군포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는 금액이 10억원 증가한다. 시에 의하면 소상공인들은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시가 4억원을 출연한 신용보증재단을 통하면 모든 은행에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할 수 있다. 신용보증재단은 시 출연금 대비 10배까지만 보증서를 발급하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최소 150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총 30억원 규모의 보증서 발급 업무를 수행했다.하지만 올해는 시 출연금이 1억원 증액돼 총 40억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그래서 발급 기간은 연중이지만 자금이 소진되면 보증이 중단되니 유의해야 한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군포지역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가지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양지점 또는 군포출장소(매주 목요일만 운영,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내, 381-7728)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또한 군포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역 내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치료비를 지원한다. 개인의 건강 상태 등으로 양방 치료에 한계가 있는 난임 부부에게 3개월간 한의원에서 관련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 저출산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요 사업비는 시와 한의사회가 공동 부담해 치료 참여 부부의 부담은 없다. 총 재원 중 49%를 시가, 51%를 한의사회가 담당하기 때문이다.다만 한방 난임치료 신청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200% 이하의 난임 가구로 제한되며, 예산 한계상 올해 지원 대상은 30가구로 한정된다. 시는 관련 준비를 완료하고 3월 중 참여 부부를 공모할 예정이다.의왕시, 전입세대 도로명 문자·이메일 서비스의왕시는 2017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대민 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우선, 새해부터 의왕시로 전입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세대 도로명 문자·이메일 서비스’가 시행된다.1월 2일부터 실시된 이 서비스는 의왕시에 새로 이사와 전입신고를 마친 시민들에게 이사 온 곳의 정확한 도로명 주소는 물론 민간분야 고객정보를 일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문자메시지는 전입신고 시 신고서에 기재한 세대주 휴대폰 번호로 전입한 당일 1회 발송된다. 문자메시지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전입환영 인사말과 이사 온 곳의 도로명 주소, 카드·통신·보험 등의 고객정보를 한꺼번에 바꿀 수 있도록 안내하는 URL주소 등이 포함될 예정.한편, 사회보장 신청을 하는 시민에게 ‘e-그린 우편’을 이용해 신청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민원서비스도 새해부터 새롭게 제공된다. 그동안 의왕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신청자에게 서면이나 SMS 문자를 통해 처리 결과를 통보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사회보장결정 통지서를 서면 대신 e-그린우편으로 보내기로 한 것. e-그린우편의 경우 기존 서면통지보다 3일 이상 기일이 단축돼 서비스 신청자는 보다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고 주민센터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도 상당 부분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의왕시 관계자는 “단순 업무에 사용되던 시간을 사회복지 대상자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개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에 활용해 복지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과천시, 돌봄 나눔터 2호점 개소, 재건축 사업 진행 중과천시의 양재천 자전거 도로폭이 다소 넓어졌다. 과천시는 지난 2005년 개통한 양재천 자전거 도로(중앙공원~무명교)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고 포장을 새로 하는 공사를 마쳤다.마을돌봄나눔터 2호점도 지난달 26일 개소했다. 마을돌봄 나눔터는 맞벌이 부부나 한부모 가정 자녀 돌봄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든 학교 밖 초등 방과 후 교실이다. 신계용 시장의 ‘맞벌이 여성의 일과 가정양립지원’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과천의 전통시장인 굴다리 시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시는 2억 원을 들여 별양동 굴다리 시장을 정비하여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과천시가 자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은 작년 말 착공됐다. 과천 남부의 자족 기능 근거지로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북부에는 복합문화 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2012년까지 복합 상업시설을 건립해 과천의 풍부한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현재 과천은 총 6개 단지에서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작년 5월 평균 36대 1, 최고 1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벌써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다. 2017-01-18
- 새해 건강관리, 가까운 보건소에서 시작해볼까? 새해맞이 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선순위에 놓는 것이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처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건강은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이다.안양, 과천, 군포, 의왕 등 우리지역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두고 있다. 운동프로그램은 물론 영양, 치매, 비만, 당뇨 및 고혈압, 금연 프로그램까지 꾸준히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도 알차다. 거기다 비용도 대부분이 무료. 새해를 맞아 건강관리에 도움 주는 우리지역 보건소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본다.운동프로그램안양시 보건소, 갱년기 여성·비만 허약자 등을 위한 건강증진교실 운영안양시 보건소는 2017년에도 시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안양시 보건소는 동안구청 옆에 있는 동안보건과와 만안구청 앞에 있는 만안보건과에서 별도 운영되며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동안보건과에서 진행하는 ‘근육플러스 운동교실’은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 오후2시, 오후 4시 3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전 10시 반은 30대에서 60대까지 여성대상으로 세라밴드, 짐볼, 프리웨이트 등 근육운동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 반은 덤벨, 밴드, 프리웨이트, 순환운동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 반은 50~65세의 남녀 대상으로 스텝박스, 덤벨, 밴드, 프리웨이트 등 복합 운동으로 진행된다. 50~60대 갱년기여성을 위한 운동교실도 별도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주 1회로 10시 2개 반, 11시 2개 반이 운영되며 체성분 검사, 균형측정 등을 통해 운동 전후 비교가 가능하고 슬링, 토구를 이용한 낙상예방 및 균형운동과 요실금, 골다공증 예방운동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2월부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2시 ‘실버체조교실’과 매주 화, 금요일 주2회로 진행되는 ‘실버레크댄스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뇌졸중 운동교실’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동안보건과의 프로그램은 동안보건소 지하1층 운동실에서 진행되며 3개월 단위로 진행된다.만안보건과에서는 ‘365활기충전 운동교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월, 수요일 또는 화, 목요일 주 2회로 진행된다.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탄탄S라인교실은 성인과 비만자의 체중감량을 위한 써킷운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11시부터 오후1시까지는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중심의 세라밴드교실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노인과 허약자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율동 중심의 건강체조교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을 중심의 힐링운동교실이 진행된다. ‘365 활기충전 운동교실’은 만안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 실시된다. 매주화요일 오전10시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근육탄탄교실도 있다. 이외에도 만안보건과에서는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현대인병 상담서비스’ 진행해 해당 질환 등록자에 한해 6개월간 건강 증진실을 자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신청자를 받으며 4월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3월 13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안양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운동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10시에는 동안보건소 앞마당에서, 매주 금요일 10시에는 만안구청 팔각정에서 시작해 안양천, 수리산 둘레길 등을 걷는다.운동교실과천시 보건소, 2월부터 시민 강좌와 고혈압 교실 시작과천시 보건소에서는 2월 28일 첫 시민 건강강좌를 연다.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강좌로 오전 10시 30분에 새서울프라자 3층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그리고 정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다. 한림대학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가 강의한다.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에 대한 문의도 많다. ‘고혈압 교실’과 ‘당뇨병 교실’은 총 4주에 걸쳐 해당 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다. 매주 화요일, 현재 건강 상태와 영양, 그리고 운동과 약물 관리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하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2, 4, 6, 8, 10월은 고혈압 교실, 3, 5, 7, 9, 11월은 당뇨병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체성분 검사’와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도 받을 수 있다. 과천에 거주하는 초등 4학년부터 중, 고생들은 무료로 ‘청소년 척추측만증 검사’도 신청할 수 있다.운동 교실도 2016년과 달라진 것은 없지만, 인기가 매우 높아 대부분의 수업이 조기 마감된다.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S라인 운동 교실’과 ‘신웰빙 운동 교실’, ‘파워UP 운동 교실이 진행된다. 임산부 요가를 배울 수 있는 ‘임산부 운동 교실’도 신청자가 많다. ‘낙상 예방 운동 교실’은 만 60세 이상의 노인 복지관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운동 교실’에서는 덤벨과 밴드 운동이 진행된다.운동 교실은 상, 하반기 2회로 나뉘어 접수하며 상반기 과정은 1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하반기 과정은 6월 초에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 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튼튼이 영양 교실’, ‘어린이 비만 탈출’, ‘바른 자세 교육’, ‘취약 계층 영양 교육’도 연중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연초라 금연 교실에 대한 문의가 많다. 금연을 희망하는 과천 시민에게는 면담과 상담, 추후 관리를 통해 금단 증상 상담과 필요한 경우 니코틴 패치가 지급된다.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산전 건강 검진도 받을 수 있다. 임산부에게는 산전 기초 검사와 엽산제를 제공한다. 구강보건실에서는 관내 초중고생 불소 도포 및 구강 보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인지재활프로그램군포시 산본보건지소, 치매, 금연 등 건강 프로그램 운영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치매, 그리고 대표적인 만성질환 고혈압과 당뇨병 등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질환을 예방하고, 이미 질환에 노출되었다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이 마련돼 있다.특히 치매 교육은 그 대상과 목표에 맞춰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매 조기발견 교육’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실시되는 예방차원의 교육이다. ‘치매 진단 후 교육’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치매진단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질환과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은 물론 치매환자와 의사소통하는 방법, 치매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서비스, 경찰서의 사전지문등록제도 등 치매환자를 두고 있는 가정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관련 서비스와 정책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외에도 치매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 자조모임’, 치매환자의 정신행동증상을 이해하기 위한 ‘숨은마음찾기 교육’ 등이 있다.치매 검사와 ‘뇌건강운동교실’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2017-01-18
- 선행보다 점검이 우선 김보명Study master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겨울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새해가 밝았다. 누구나 새해가 되면 그 전보다 향상된 모습을 기대하며 노력하려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당찬 포부를 담은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혹시나 그 계획이 자신에게 맞는가에 대한 고민 없이 너무 거창하게 작성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3월이 되면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심지어 상급학교로의 진학까지. 전보다 나아진 내가 되기 위해서, 이번 방학은 매우 중요한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시험 보고 돌아서면 다시 시작하는 내신기간과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숙제, 수행평가 때문에 오롯이 자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방학엔 적게는 한 학기, 많게는 일 년 치 배울 내용을 미리 보고 학기를 시작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예습을 하면 수업내용을 따라가기에 좀 더 수월한 건 당연하다. 하지만 정말 나는 선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내신기간에 이해를 완벽히 하지 못하고 시험 본 부분이 많았다고 느낀다면 복습이 꼭 필요하다. 분명 배우는 내용은 돌고 돌기 때문에 지금 모르고 넘어간 내용은 나중에 또 나타나서 당신을 힘들게 할 것이다. 복습은 내신시험 대비만큼 꼼꼼하게 하지 않아도 좋다. 소단원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을 되살려 보자.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교과서 한번 읽어보고 지나가면 된다. 수학의 경우에는 유형별로 문제 하나씩만 풀어본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유형은 해설풀이를 보고 기억을 되살려본다. 해설조차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개념서로 다시 돌아가서 개념부터 다시 짚어야 한다. 처음 공부할 때처럼 꼼꼼하게 개념을 읽고 관련 문제 풀어보기를 반복하면 된다.나만 뒤처질 것 같아서 이미 학기 중 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복습을 통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고 생각하며 부족했던 부분은 꼭 다시 짚어보고 새로운 내용으로 넘어가도록 하자. 그리고 방학은 말 그대로 방학이니 새로운 학기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 2017-01-16
- 그림책 밖으로 그림들이 나왔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관장 노정민)이 1주년 기념 전시 및 ‘그림과 책, 그리고 예술’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그림책 속의 그림들이 ‘종이 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창작되고 표현되어진 예술의 유형들을 소개하는 전시로,3월 12일까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실2에서 진행된다.책 밖으로 튀어나온 그림들,세 가지 다른 예술 유형으로 표현첫 번째는 그림들이 종이가 아닌 온라인상에 있다고 가정한 전시로 온라인 일러스트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의 ‘그라폴리(Grafolio)’의 1만 3000여명의 작가 중, 각기 다른 작품 특성을 가진 5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어린이’와 ‘책’이라는 주제로 신규 작업을 진행해 허씨초코, 꼬닐리오, 서대진, 라소, 박해랑 작가별 10점씩 총 50점의 신작이 함께 공개되며 더미북, 스케치 등의 형태로 전시된다.그림책을 빨리 넘길 때처럼 그림들이 움직인다고 상상한 전시도 재미있다. 1978년 만들어진 원작 그림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눈사람 아저씨’(레이먼드 브리그스),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정유미 작가의 ‘먼지아이’, 올해 히로시마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그랑프리를 수상한 정다희 작가 ‘빈 방’까지 애니메이션 작품 및 연계 그림책, 아이디어 스케치, 디지털 프린트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그림들이 책이 아닌 더 큰 공간에 있다고 생각한 마지막 전시도 이색적이다. 드로잉, 디지털, 설치 등 현대미술작품 5점을 만나게 되는데 작가의 스토리가 담겨 있어 또 다른 의미에서 ‘그림’과 ‘책’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래된 전화번호부로 만든 불상의 머리 ‘붓다’(롱빈 첸) 등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다양한 소재를 관찰하고 표현방식을 살펴보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도 주목하는전시 기획 예정5층 전시실1에서는 개관 1주년을 되돌아보는 전시인 ‘MOKA the First Diary’가 진행된다. 곳곳에 전시와 관련된 책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거나 카드를 뽑아 이야기를 스스로 만들고 관련 그림을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했으며 작품을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는 공간 등이 눈에 띈다. 어린이들이 미술관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관람자도 되고, 스스로 작가도 되고, 책도 읽으며 전시된 작품 관람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이루어지며 관람의 폭을 더욱 확장시키는 역할을 한다.노정민 관장은 “‘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미술관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면서 “올해에도 그림책 작가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작가와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2017년 3월에 개최되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들의 전시는 어린이는 물론, 그림책 분야에 관심이 많은 성인들도 주목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1주년을 맞은 소감과 올해의 계획을 밝혔다.‘그림과 책, 그리고 예술’ 전시 연계 및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프로그램명대상내용문의그림과 책, 그리고 예술이야기하는 그림초1~2시각적 문해력을 키울수 잇는 문학예술창작프로그램031-5170-3700낯설게 바라보기6~7세창의력 증진 예술창작프로그램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겨울잠 자면서 꾸는 꿈6~7세동물들의 꿈을 상상하여 글과 그림으로 표현미래의 아기돼지 삼형제의 꿈초1~4자연현상 이해하고 상상의 집을 만드는 프로그램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