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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부동산 시장 전망 최근 부동산 시장이 매매 위주에서 전ㆍ월세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의 불확실성과 정책 변수로 인해 언제 어떻게 어디에 투자해야 할 것인지 막막한 것이 현실이다. 투자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부동산써브가 최근 부동산 시장 이슈를 기본으로 2014년 부동산 시장 주요 변수 등을 살펴보는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2월 19일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에는 400여 명이 참석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엄길청 교수와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이 강연한 부동산 세미나 현장을 다녀왔다. 부동산 개발 시장 조심스레 기지개 1부 강의는 엄길청 교수의 ‘2014년 부동산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 엄 교수는 미국의 경기 회복을 예로 들며 “도시 재생이 새로운 주택경기의 동력”이라고 말하며 주택경기가 경기 회복의 바로미터라고 강조했다. 국내 건설 및 부동산 경기에 대해서는 “사회적 주택 확대, 자연 생태환경 회복, 산업단지 새로운 도시형성 시도, 도시 융합의 산업센터 확산이 새로운 변화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점진적인 재가동 계기가 되어 개발 시장이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펼 것으로 내다봤다. 2부 강의는 고종완 원장의 ‘2014 부동산 전망 및 수익형 부동산 투자 및 창조적 자산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 원장은 “인구, 소득, 금융환경, 도시구조, 정책, 트렌드 변화 등 향후 10년간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시장 변화가 예상된다”며 “노후자산, 안전자산, 연금자산, 상속과 증여 등 상속자산 등의 관점에서 자산배분 및 운용계획 수립이 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부동산 자산은 위치의 가치가 상향되는 지역, 가치 부동산, 복합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하는 자산 교체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득 및 인프라 증가하는 지역에 주목 고 원장이 강조한 부동산 투자전략의 핵심은 지리적 위치 즉, 지역 선택의 중요성이다. 토지가격이 오르는 지역에 주목해야 하며 인구구조의 양적, 질적 변화를 토대로 소득과 인프라가 증가하는지 등 거시적인 사회변화를 눈 여겨 보라는 것. 생산 가능한 인구가 많고 1인 소가구 증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주택시장 수요에 변화가 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는 얘기다. 서울 지역의 투자가 유망한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과거 30~40년 동안의 패턴이 있다. 서울 전체 인구는 정체돼 있고 전세난으로 서울에서 45만 명이 경기도로 빠져나가 일시적인 인구변화가 있다. 하지만 이 인구가 완전히 빠진 것이 아니라 직장 혹은 교육적인 문제로 다시금 서울에 집중될 것이다. 결국 소득은 증가한다는 얘기”라며 “서울은 유망하지도, 유망하지 않지도 않은 지역”이라고 답했다. 또 내년부터는 거래량과 부동산 가격이 동시 회복세로 전망돼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에는 반드시 위치가 상향되는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30~34세 새롭게 주택 보유하는 비율 상승, 60~79세 주택보유율 가장 높아 고 원장은 또 건설산업연구원의 자료를 토대로 연령층별 주택 수요 변화에 대해서 다음과 같아 설명했다. 30~34세는 새롭게 주택을 보유하는 비율이 급격히 상승(이전 연령층의 주택보유율 대비 10~18%p 상승)했지만 보유 주택규모는 비교적 소규모 수준이다. 35~39세는 30~34세와 거의 유사한 속도로 주택보유율이 급격히 상승했으며 보유주택 규모는 비교적 중형 이상이다. 40~54세는 주택보유율 상승폭이 30대에 비해 다소 둔화되지만 주택보유율이 계속 상승(이전 연령층의 주택보유율 대비 5~10%p 상승)했고 보유주택 규모는 비교적 중대형이다. 55세 이후에서 69세까지는 주택보유율이 완만하게 지속적으로 상승(55~59세 이전 연령층 주택보유율 대비 5%p 상승, 60~69세 1.5~3%p 상승)하며, 특히 60~79세 주택보유율이 가장 높으며 80세 이후 주택보유율 본격 감소가 시작돼 특히 85세 이후 감소세가 확대되며 65세 이후 거주주택 규모도 본격 감소로 접어들었다 것. 1인 소가구 증가와 고령화 등의 인구 구조 변화가 부동산 시장의 투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다시금 강조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유학미술 전문 학원 에스브러쉬 아트 아카데미 다양한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해외 미술유학 길에 오른다. 하지만 유학생들이 품고 떠나는 비전에 비해 그들의 졸업 후 진로는 미약한 부분이 많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순한 입학기준에 맞춘 포트폴리오만을 준비해 성급한 유학길에 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시만을 생각하고 유학을 떠난다면 글로벌한 무한경쟁사회에서 진정한 아티스트로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세상은 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소양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원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술유학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까? 아트 & 디자인 분야에서 27년을 종사해 온 ''SBRUSH ART ACADEMY(이하 에스브러쉬)'' 전성일 원장을 만나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융합적·글로벌 실용미술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공에 맞는 소질과 감각, 경쟁력 갖춰야 사회와 산업의 영향을 크게 받는 아트 & 디자인 분야는 변화가 매우 빠른 분야다. 그러므로 실용전문 미술교육은 학생들이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을 길러주는 교육이어야 한다. 전 원장은 “무한경쟁사회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됩니다. 따라서 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전공별 개개인의 재능과 실기능력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경쟁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전문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에스브러쉬’는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 전문작가, 유학파 전임선생님이 직접 지도하며 프로 디자이너 및 전문작가의 특강을 수시로 실시한다. 또한 나라별, 학교별, 전공별로 준비해야 할 작품들을 개인별로 철저하게 지도하고, 토론수업과 작품발표, 정기적 워크숍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아트를 위한 최신 멀티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며 재학 시는 물론 공모전 및 취업까지 대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원장은 “이렇게 철저한 준비를 갖춘 후 유학길에 오른 경우라야 해외명문 미대입시에서 성공함은 물론 진학 후 좋은 해외기업이나 글로벌 한국기업에 취업해 꿈을 이루게 됩니다”라고 강조한다. 미술 초보자도 가능한 실용미술유학 ‘에스브러쉬’에는 다른 전공을 공부했거나 아무런 꿈 없이 부모의 권유나 사회의 암묵적인 강요로 흥미 없는 직업을 갖고 있던 이들의 재도전이 많은 편이다. 실용미술계에 몸담았던 27년간의 노하우로 유학생들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실현시켜주는 전 원장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에스브러쉬’는 실기와 이론교육을 병행하며 50여 가지의 전문미술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개인별로 부족한 포인트를 체크하여 선택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출판, 광고, 디자인, 콘티, 게임 원화 등 실용미술 및 취미미술 교육도 진행되며 비전공이나 다른 전공 학생들을 위해 기본기 교육과 유학을 위한 퀼리티 있는 포트폴리오 준비수업도 진행된다. 또한 수업과 더불어 유학입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절차를 유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원서대행에서 수속업무, 비자업무까지 대행하고 있어서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수업과 함께 아트 & 디자인 유학컨설팅과 유학 상담을 받으며 지원 국가와 학교를 정할 수 있다. 세상에 대한 관심, 자신감과 도전정신 필요 아트 & 디자인 분야의 일자리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산업은 2012년 기준으로 매출액 88조 원, 수출 48억 달러, 종사자 60만 5000명으로 집계되었다. 2017년에는 아트 & 디자인 문화콘텐츠 산업의 수출이 100억 달러로 늘어나고 매출액도 120조 원으로 증가해 일자리 8만개가 더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때에 사회의 변화와 사람의 심리를 읽고 소비의 흐름을 리드하는 전문 아트 & 디자이너는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직업군이다. 전 원장은 “이제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미술능력이 아닙니다. 시대를 읽고 대처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관심과 통찰력입니다. 부모의 직업이나 친구들의 진학결과, 주위의 시선에 영향을 받아 소심하게 대처할 게 아니라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려고 하는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길러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또 그는 힘주어 말한다. “아트 & 디자인 분야는 모든 의식주와 연관되어 시장규모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아트 & 디자인을 전공하고 실무에서 일을 하다보면 대학전공에는 없는 전문적이고 새로운 직업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 점을 꼭 아셨으면 합니다.” 문의: (02)555-2219 www2.sbrush.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4주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 발대식 개최서초구는 지역주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초구협의회(이하 ‘서초구 안문협’)’를 구성하고 지난 12월 24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정부지침을 따른 것으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가 처음이다.서초구 안문협은 진익철 서초구청장과 김경래 서초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초소방서, 강남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서울남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서울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서울지부) 등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대표 9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발대식은 서초구 안문협 발족 경과보고 및 주요안전시책 동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위원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서초구 안문협은 4개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각 분과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선정해 실천하며, 범 구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주민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초구, 2014년도 지구사랑 환경사랑 달력 배포서초구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2014년도 지구사랑 환경사랑 달력’ 400부를 배포했다.이 달력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 및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지구사랑 환경포스터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해 제작됐다.특히 여름이나 겨울철 실내 적정 냉난방온도 준수, 에너지절감 시민실천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 안내, 물 절약, TV 끄기, 대중교통 이용, 지구를 위한 소등 행사 참여 등 실생활에서 녹색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안내 문구도 수록했다.이 달력은 지난 12월 24일(화) 동 주민센터 및 구립 어린이집, 경로당, 사회복지관 등에 무료로 배포됐다. 전국노래자랑 악단 자선연주회 개최서초구는 매주 금요일 저녁 ‘서초금요문화마당’을 연다. 평소 클래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무료상설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는 서초금요문화마당은 1994년에 시작돼 19년간 이어져왔다.857회째인 지난 12월 20일(금)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은 연말을 맞아 ‘송년음악회’로 꾸며졌다. 그 무대의 주인공은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감칠맛 나는 연주를 해주는 전국노래자랑 악단이었다.34년 동안 묵묵히 무대 뒤편에서 반주를 맡아온 전국노래자랑 악단은 처음으로 무대의 주인공이 돼, 직접 편곡한 아리랑 판타지, 재즈, 캐럴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공연을 무료로 선보였다. MC 송해 씨(88)를 비롯해 현숙, 문희옥, 최석준 등 트로트 가수들도 특별 출연했으며 특히 송해 씨는 사회자가 아닌 가수로서 이번 음악회를 빛내기도 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서초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200여명을 우선 초청해 어려운 이웃이 연말에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초구, 제17회 사랑의 송년잔치 개최서초구는 지난 12월 20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생활이 어려운 100여 명의 지역 아동, 청소년과 지역사회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사랑의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송년잔치는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상문고 B.M.C 동아리의 마술쇼, 해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석한 아동들이 직접 체험하는 해피 케이크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 장식을 붙이며 화합의 시간을 다지고 아동들마다 개성과 정성이 담긴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이웃의 따뜻한 정과 사랑, 추억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에듀플렉스 부천 중동점 공개세미나 개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 대학 입시 전문가와 함께 ‘수능 역전의 공식’이라는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12월 28일 오후 1시 에듀플렉스 중동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수능 역전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이날 강사로 나올 윤태황 씨는 ‘고3 수능 100점 올리기’의 저자로 에듀플렉스 교육개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유웨이 중앙교육 입시 컨설턴트를 지냈다.에듀플렉스 중동점 양정윤 원장은 “전략없는 공부로는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에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세미나 참석하면 목표설정, 전략수립부터 올바른 공부방법까지 들을 수 있다. 세미나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세미나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고3 수능 100점 올리기’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문의 032-329-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안산내일신문 교육 브런치강좌 성황리에 개최 안산내일신문 교육 브런치강좌가 지난 12월 18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브런치강좌는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안산 등 전국 학부모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개최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안산에서는 개최되지 못했다. 이에 올해 강좌 중 반드시 들어야 할, 수강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점을 받았던 2개의 강좌를 묶어서 이날 ‘히트강좌’라는 타이틀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히트강좌는 기존 브런치강좌와 달리 무료로 이루어졌다.안산내일신문 석진성 팀장은 “교육열이 여느 지역에 뒤지지 않는 안산에서 올해 브런치강좌를 꼭 열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으로 진행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히트강좌 2개를 묶어서 무료로 진행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강좌는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총 2강으로 진행됐는데, 1강은 중동고 안광복 교사가 ‘성공적인 입시 생활 꾸리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안광복 교사는 “데이터 상으로 보면 전체 학생의 85%는 중3 성적이 고등학교 졸업성적이고, 10%는 성적이 오르고, 5%는 성적이 크게 추락한다”며 “어떻게 해야 성적이 상승하는 10%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려고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성적을 올리는 10%의 학생으로 자녀를 키우고 싶다면 “엄마부터 바뀔 것”을 강조했다. “입시에 성공하려면 3가지 요소가 균형 잡히게 이루어져야 한다. 첫째는 정보력으로 엄마가 아이와 싸워서 이겨야 하고, 둘째는 꾸준하고 길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줘야 하고, 셋째는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이후 안 교사는 각 항목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이어진 2강은 하나고 전경원 교사가 ‘경쟁력있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만들기’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전경원 교사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와 실제 그 학생들의 자기소개서를 화면으로 띄우고 하나하나 분석을 하면서 어떻게 자기소개서를 써야 대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전 교사는 “아무리 좋은 내용의 자기소개서를 쓰더라도 근거자료가 없으면 서류전형에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실제 그 학생이 자기소개서의 내용처럼 공부를 했다하더라도 평가자는 감정으로 평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면서 “입시에서 평가자들이 자기소개서 내용의 근거로 사용하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다. 이 부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 교사는 학생부를 관리하는 방법과 이에 맞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이번 안산내일신문 교육 브런치강좌에 대해 대부분의 참여 학부모들은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이어서 매우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본오동에서 왔다는 한 학부모는 “교육설명회를 가보면 업체 홍보를 하거나 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설명회는 확실히 달랐다. 내용이 알찬 것은 물론이고 공교육 선생님들이 진행해서인지 현실적인 궁금증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매우 좋았다”며 “전국적으로 내일신문 교육 브런치강좌가 소문이 난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2015학년도 수시정시비율 이것이 팩트다! 꼭 확인하라! 1. 안산의 평범한 고3반의 대입결과 “내신 3등급, 반에서 꾸준히 10등 안에 들어갔는데, 4년제는 멀리 가야한다고 해서 전문대를 알아 봤습니다. 그런데 4년제도 아닌 전문대 유아교육과도 세무회계과도 힘들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흔한 절규입니다.그렇게 공부를 잘 하는 것 같던 반 1등도 서울권 4년제 대학에 가는 것으로 아쉬워하며 만족해합니다. 반 2등은 전문대 보건계열(간호,치위생,물리치료,방사선 등)에 가니, 못 가니하고 있을 것이구요. 반 4등? 글쎄요. 어디에 합격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름을 들어 본 대학에 합격한 반 친구가 몇 명이나 되는지 헤아려봅니다. 다섯 손가락으로 헤아려보아도 손가락이 남습니다. 나도 못 갔지만, 대학진학이 다들 신통치 않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어떠신가요? 현장감이 느껴지시나요? 실제 고3학생들이 자기 반에서 경험하는 일들입니다. 2. 껍데기를 벗긴 대입정보내년 대입에서 수시는 45%, 정시는 55%입니다. “정말?”하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만, 정확한 사실입니다. 지난주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내용으로 살펴보면 내년도 대입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은 64%, 정시모집비율은 36%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전국의 모든 대학의 모든 전형을 합해 놓은 비율이지요. 우선 지역을 서울과 수도권으로 한정하면 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또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해당하지 않는 군위탁생, 취업자, 서해5도, 농어촌, 장애인, 재외국민,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등의 특별전형과 문학, 어학,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컴퓨터, 미용, 조리, 방송, 공연, 로봇, 발명 등의 특기자 특별전형을 제외하면 수시비율을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하여 일반전형을 중심으로 서울소재 4년제 대학과 수도권 주요대학의 정시모집비율은 55%가 됩니다. 사실 실제로는 수시미충원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면서 55%보다 더 많은 학생이 정시모집을 통해서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 3. 수도권 4년제 대학도 전문대 유망학과도서울 주요대학만이 아닙니다. 수도권 4년제 대학도 전문대 유망학과도 내신성적으로는 1,2등급학생들만이 가능할 뿐입니다. 팩트를 확인하면 불합격할 것이 분명한 대입준비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2도 고3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면이 너무 좁습니다. 대학가는길학원에서 직접 자녀를 위한 진짜 팩트를 확인하십시오. 대학가는길 학원에서는 12월 28일 토요일 2시에 고123을 위한 대입설명회합니다. 제대로 된 대입정보를 자녀가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유행도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유행도 역사의 한 부분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입시제도와 교육 트랜드에서 언제나 소외 되었던 역사가 이제 제대로 유행을 타고 있습니다. 걸 그룹이나,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아니고, 뉴스를 통해서도 아닙니다. 역사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한 대한민국의 어머니들로부터 시작된 유행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도 우리의 어머니들은 매번 위험한 고비를 맞을 때마다, 새로운 뭔가가 필요할 때마다 누구보다도 먼저, 그리고 누구보다도 날카롭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해 나갔습니다. 1593년 임진왜란 당시 우리의 어머니들은 풍전등화 같은 행주산성에서 짧은 순간 앞치마를 유행시키며 멋진 한방의 치맛바람을 일으켜 왜의 3만 군사를 물리칩니다. 지금은 나라의 근간인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의 갈팡질팡 정책에 길을 찾지 못하고 마냥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어머니들이 또 한 번 유행을 선도하며 아이들을 바르게 세우고 있습니다.2017학년 수능에서 유래 없이 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기 전부터 우리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만 되면 책으로, 놀이로, 체험으로, 논술로 역사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역사 교육을 통해서 우리아이들은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우선 한편의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옛날이야기는 그냥 듣고 마는 그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 속에는 나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며,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존재 합니다. 역사 속의 이야기도 지금 우리의 이야기와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아이들은 금방 눈치 챕니다.또한 역사를 통해 치열한 전쟁을 치릅니다. 역사 속에는 언제나 전쟁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전쟁 이야기를 좋아하고, 그 속에서 영웅을 찾습니다. 아이들은 역사를 배우면서 같이 전략을 세우고, 싸움터에 나가 싸움을 하고, 스스로 영웅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역사를 통해 아이들은 미래를 설계합니다. 스스로 신의 아들이라 칭하고 나라를 세워가는 신화속의 인물을 통해,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나라의 건국과 멸망 또 새로운 나라의 탄생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새로운 나라에 대한 꿈을 꾸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를 접할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때는 재미있는 만화로 된 역사책과 그림책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초등 고학년이 되면 역사 속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육방송에서 하는 역사 스페셜을 보는 것도 좋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사극 드라마를 통해 역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도 좋습니다. 중학생이 된 아이들은 역사적인 사실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논술 할 수 있는 그런 공부를 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지금 시대 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역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떻게 변해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는 역사라는 유행 속에 우리 아이들을 던져 줄 때입니다. 김점순 원장소르본역사논술전문학원031-405-8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평촌학원가 소식 - 2013년 12월 4주 예비고2, 고3을 위한 입시전략 및 수리논술 설명회2014학년도 수능시험 및 수시, 정시가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재학생들의 부진이 눈에 띈다고 다수인에서는 보고 있다. 이러한 입시의 결과를 분석하고 2015학년도 입시에 대한 전략을 준비하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7일 평촌 다시인 고등관 1층에서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김소영 고등부 원장이 고3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대입 전략과 학습법을 설명할 것이다.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리논술 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문의 031-386-1307아발론 평촌캠퍼스, 초등 크리스마스 파티 및 중등 선배와의 만남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12월 23일(월)~24일(화) 양일간 Christmas Picture Game, Rudolf Ring Toss, Christmas Tree Game 등 즐거운 게임과 Santa is coming to class, 크리스마스 카드 및 새해 WISH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Activity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파티는 재원생들이 친구들을 초청할 수 있어 많은 비재원생 친구들이 함께하여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아발론에서는 여름학기 Summer Festival, 가을학기 할로윈 파티, 겨울학기 크리스마스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학생들이 매학기 즐겁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등관에서는 특목고를 합격한 선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진행된다. 특목고 및 자사고에 진학한 평촌캠퍼스 선배들을 초청하여 효율적인 중등 학습방법 및 특목 준비과정 그리고 실제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조언을 해 줄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원생들은 학습 동기부여와 함께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다가올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중등관 재원생 학부모 대상 1:1 간담회가 12월 26일(목)~27일(금) 진행되며 자세한 학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석자 대상 전원 무료 영어교재를 증정할 예정이다. 중등관 간담회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겨울특강 및 신규테스트 문의 :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사춘기 아들을 위한 집중력 코칭 노하우 소책자 2차 신청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초중고집중력센터 어텐션타임에서는 사춘기 아들을 위한 집중력 코칭 노하우 소책자 1차 신청이 조기 마감되어 2차 신청을 받는다. 초보엄마도 가능한 엄마표 사춘기 남학생 집중력교육 노하우가 소책자 내용에 포함되어 있으며 엄마가 궁금한 비밀이 풀린다. 어텐션타임 집중력센터에서는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집중력강화, 행동억제력, 장단기기억력, 작동기억력 등 학습에 반드시 필요한 학습 집중력과 인지 스피드를 높여주는 훈련, 향상된 집중력을 학습에 전이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노력과 의지에 비해 효율적이지 못했던 학습 능력과 잠자고 있던 잠재능력을 겨울 방학 기간에 계발하는 계기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다. 집중력 특별반 등록 시 겨울 방학 초급 과정을 졸업하고 중급과정까지 훈련 스케줄과 개인별 진도에 따라 지도되며 매일반으로 등록하면 된다.겨울방학 집중력반은 12월 31일까지 등록 시 할인혜택과 소책자를 드리며 등록마감은 2014년 1월 10일까지이고 이전 등록에 한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자신청(010-3871-8881) 또는 이메일로 신청( atcenter@attentiontime.com)하면 된다.문의 031-388-8881영재·과학고 전문학원 인젠 심화관 오픈영재학교·과학고 전문 입시학원 인젠이 초등관 오픈에 이어서 심화관을 오픈한다. 인젠학원은 현재 위치하고 있는 건물의 또 다른 한층을 확보하여 초등부 강의실을 확충하고 커리큘럼과 관련된 학원을 다수 인수하여 영재교육의 종합전문학원으로 발돋움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고 심화관 건물을 또다시 확보함으로써 명실상부 수학학원의 수직계열화를 갖추었다. 이 학원은 2014년 입시에서 영재학교·과학고 12명이 합격하는 등 안양에서 과학고 입시 전문학원으로 꾸준한 결과를 내고 있다. 특히 최고의 실험실과 각종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어서 단순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체적 수업이 가능하다. 과학고 입시에서 지필고사 후에 참여하는 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 이 학원의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스토리텔링식으로 들려주는 오신환 대표원장의 물리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다.문의 031-383-4307 표현어학원 서울대멘토링표현어학원에서는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2시 서울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을 실시한다. 서울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은 기말고사 이후부터 2월말까지 서울대학교 재학생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멘토링 프로그램은 정규반과 특목반으로 나누어 총 9회로 진행된다. 각 주마다 비전워크샵, 방학계획표, 공부전략 리뷰, 독서토론, 잡월드 체험, 외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여문의 031-388-0908헤브루타멘사교육연구원 겨울방학 특강유대인식 토론수업으로 강남 등 서울 지역에서 학부모들에게 인기 높은 헤브루타멘사교육연구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을 개최한다. 예비중1부터 중3까지 참여할 수 있는 중등부 특강은 1월부터 주1회 2시간씩 진행한다. 초등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부 특강은 새학년 2학기 역사, 한국지리, 세계의 지형과 문화유산을 보드로 재미있게 수업하는 것으로 역시 1월부터 진행한다. 헤브루타멘사교육연구원은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토론헤브루타와 수학과 관련된 내용으로 창의사고력을 이끌어 내는 수학헤브루타 그리고 창의사고력과 종합적 판단력을 길러주는 멘사 보드 수업을 하는 기관이다. 문의 031-422-2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리포터가 만난 사람_ ‘안양자기주도과외’ 전문상담가 장래흥 원장 방학을 맞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은 아이들의 실력향상이다. 특히 우리 아이만의 장단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적향상과 연결하고 싶다면 과외만 한 것은 없다. 긴 겨울은 상위권 아이들이 주 3, 4회 집중과외를 통해 목표를 다지고 중위권 아이가 상위권으로 성적을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다. 1988년부터 안양에서 25년간 전문과외 컨설팅을 한 안양자기주도과외 전문상담가 장래흥 원장을 만나보았다. 맞춤 전문과외로 유명해졌다. 과외는 언제,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과외는 성적을 한 단계 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필요성을 느낄 때 해야 성과가 크다.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학생마다 다르다. 장단점과 실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양명여고생의 경우 중3 때부터 고3때까지 3년간 과외를 받았다. 처음 성적은 중하위권이었지만 꾸준한 과외수업으로 시립대에 합격한 사례이다. 또 다른 학생은 고3 때 과외를 시작해서 1년 후 원광대 한의대에 진학했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하나이다. 자신의 성적과 성향을 잘 아는 과외선생님을 만나 맞춤관리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실력을 향상한 것이다. 무엇보다 자기 주도적인 안양자기주도과외만의 방식을 잘 따라주었던 것 같다. 안양자기주도과외는 유독 ‘자기 주도’와 ‘독서’를 중요시한다. 이유는?강사들에게는 학생 마음을 먼저 읽고 스스로 공부하도록 이끌어주도록 강조한다. 성적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강사진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만큼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기 때문. 특히 공부는 학생 스스로 목표를 정해야 한다. 독서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부여와 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큰 힘이 된다. 과외 수업과는 별도로 늘 필독서를 알려주면서 읽어보게 하는 이유이다. 독서 습관을 제대로 잡는데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전문과외 컨설팅으로 단연 첫손가락에 꼽힌다. 내신형 과외, 수능형 과외 등 인기 비결은?내신과 수능에서 성과가 좋았기 때문인 것 같다. 학생의 성향과 장단점을 꼼꼼하게 읽어내서 맞춤한 과외선생님을 연결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고3 수능까지 진로지도와 성적관리 등 꾸준한 상담관리가 병행되는 점도 입소문에 한몫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은 내신형, 수능형, 모의고사형 강사진처럼 까다로운 조건에 적합한 강사진이 풍부해서인 것 같다. 25년 동안 안양 학원가에서 일했기에 유능한 강사진 정보력은 어떤 곳보다 풍부하다. 맞춤형 안양자기주도과외만의 특징이다. 국,영,수 성적을 올리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언한다면?국어는 우리나라 말뜻을 먼저 알아야 한다. 중위권 아이들은 문제의 말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다. 세세한 맞춤 과외가 아니면 모르는 체 그냥 지나치기 쉽다. 영어의 경우 중학교 때 문법을 반드시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 성적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수학의 경우 스토리 텔링이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부터 수학을 많이 사용하는 습관을 지니자. 특히 고등부 수학은 국어와 연관된 문제가 많으므로 문제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1:1 과외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다. 부모님들은 가능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할 때까지 기다려주자. 목표와 동기부여가 확실한 학생들은 과외를 통해 빠르게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연령대별로 점검해야 할 점은?초등영어 과외는 반드시 전공자나 원어민 강사에게 받아야 한다. 중학생은 반드시 독서가 병행되는 교육이 필요하다. 상위권 학생은 반드시 고1 과정을 끝내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 고등학생은 자기 주도학습이 자리 잡아야 할 시기이다. 스스로 공부하다가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 과외를 받으면 효과가 크다. 안양자기주도과외 031)451-1339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안양자기주도과외에서는 강사를 모집한다. 교육청에 등록자격이 되는 강사분의 상담을 환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우리들한의원 김성수 원장이 들려주는 척추디스크 일문일답 40대 초반의 직장인 이지숙 씨. 컴퓨터 작업이 주 업무인 그녀는 만성 허리통증을 늘 호소하고 있다. 처음에는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하던 그녀가 이제는 목과 어깨의 통증도 심해져 의자에 조금만 앉아있어도 통증이 몰려온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이 되면 통증이 날로 심해져 밤잠을 설칠 정도로 고통스러워 병원을 찾았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디스크 병 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긴장되고 경직된 몸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서 부상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더 심해진다는 허리통증. 우리들한의원 김성수 원장의 도움말로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겨울이 되면 허리통증이 심해지는 이유?인구의 80% 이상이 일생 중 한 번은 요통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특히 요즘같이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의 뼈, 관절, 인대 등은 유연성이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추운 날씨에 잔뜩 움츠러든 상태에서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부상의 위험이 더 크다. 특히 척추는 추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추위 때문에 항상 척추가 경직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운동량은 줄어들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척추가 고정된 자세가 장시간 이어지는 나쁜 습관이 쌓이게 되면 척추디스크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겨울에는 운동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져 있고 근육 양이 줄어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필수적이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환자인 경우에는 야외활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척추디스크의 경우 원인과 치료법은?디스크는 보통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혹은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척추뼈 사이에는 몸의 하중과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지대인 디스크(추간판)가 있는데 이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나 외부의 충격으로 약해져 내부 수핵이 튀어나오고 이로 인해 신경이 압박 받아 통증이 발생되는 질환을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특히 허리통증은 근본적인 생활습관과 자세 변화가 있어야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한 원인부터 살펴봐야 하는데 보통 척추나 근골격계에 이상이 생기면 외과적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은 좀 더 신중하게 고려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로 손상된 조직은 쉽게 원상태로 복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이 추나요법이다. 모든 질병이 그렇겠지만 디스크나 척추 질환도 극히 악화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 없이 치료하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런 점에서 최근 한방에서 시술되는 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인 추나요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렇다면 추나요법은 어떤 치료법인가?추나요법은 인체의 비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 등을 밀고 당겨 정상적인 위치로 환원시키고 인체의 기능을 원상 복구하는 구조학적인 치료법이다. 뼈와 관절, 근육 등은 정상적인 위치에서 조화를 이루어야 기와 혈의 순환이 잘 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요통, 디스크 질환, 목 어깨 통증 등 근골격계 질환에 주로 활용되는데 청소년의 성장 그리고 탈모 예방까지 몸의 구조학적인 시각에서 추나요법이 활용되고 있다. 디스크나 목,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추나요법 등의 수기법 이외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침이나 뜸을 사용할 수 있고 한약 처방도 한다. 한약을 이용하면 한약의 효과를 통해 인대, 근육, 디스크 등 연부조직의 부종을 해소시키고 뼈와 인대를 강화해 줌으로써 치료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추나요법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지척추는 24마디 관절로 이루어져서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 쉽게 균형이 무너지게 되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척추가 비뚤어지게 된다. 따라서 척추를 바르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추나요법 한의사에게 체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추나요법 시술 받기를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시술할 수 있는 의료행위이다. 그래서 현재 전국의 한의과대학에서 추나학 과목을 교과 과정에 개설해 교육하고 있다. 다만 대학 교과과정만으로는 임상연수 기회가 부족하므로 줄업 후에는 추나학회에 가입해 집중적인 워크샵을 받게 되고 수시로 개최되는 정기학술 세미나를 통해 의료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임상 경험이 풍부하고 한의사가 직접 시술하는 곳에서 시술 받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