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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모르게? 공부 강요하지 않으며 교육하는 보드게임의 세계 겨울방학의 시작은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늘어난 여가시간의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 때문. 아이들은 방학이니 놀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엄마도 일부 수긍하지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에 몰입해있는 아이를 보고 있는 것이 그리 맘 편한 것은 아니다. 추운겨울, 실내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면서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보드게임의 세계로 들어가 봤다. 건전한 놀이문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보드게임“방학동안 점심 준비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이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지낼 걸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오랜만에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방학을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체험활동을 매일 나갈 수도 없고, 집안에만 있자니 잔소리만 늘어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하는 보드게임만큼 좋은 것이 없다. 보드게임은 재미 뿐 만 아니라 학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자녀들이 부모,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아이템. 보드게임이란 최소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여 보드(board), 카드(card), 타일(tile)등 유형의 물리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규칙에 따라 승패를 가리는 모든 놀이를 통칭한다. 보드게임의 시작은 발달상황에 따라 조금씩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만5세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력의 향상은 물론 숫자에 대한 개념과 계산능력, 상황에 대한 이해와 판단능력도 저절로 키울 수 있기 때문. 또한 아이가 보드게임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승부에 대한 개념이 생겨 집중을 하게 되고 부모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오준원 협회장은 “예전에는 놀 거리와 시간이 많아서 인성과 배려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일방적인 한방향의 수동적 교육에 노출되다 보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이 부족하고,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놀이문화가 그만큼 척박하다는 얘기다”며 “보드게임은 도구를 통해 정해진 룰에 따라 자유롭게 놀이를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가족, 친구들과 건전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배려하는 마음까지 기를 수 있어 보드게임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고 한다. 최근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한 학습적 접근과 치료목적으로도 쓰이는 등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놀이를 병행함으로서 대화영역이 넓어지고 공격성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준원 협회장은 “보드게임은 이해할 수 있는 연령부터 이해력이 떨어지는 노인 연령층까지 활용 폭이 상당히 넓은 만큼 앞으로도 보드게임 문화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망한다. 보드게임의 선택 기준 보드게임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6만 여종에 달하고 국내에도 3천 가지가 넘게 유통되고 있다. 이 많은 게임 중에 우리아이에게 맞는 게임을 찾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마트에 보드게임을 구입하러온 주부 김승희(35) 씨는 “그냥 가격과 겉포장의 사진만 보고 고르긴 했는데 아이에게 적당한 게임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잘 고른 것인지 모르겠다”며 선택에 자신 없어 한다. 보드게임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보드게임을 선택할 때 기본적인 룰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라면 가장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재미. 아이가 흥미와 재미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교육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5-7세는 시각, 촉각, 청각을 자극할 수 있고 규칙이 간단한 게임이 적합하다. 8-10세는 경쟁과 협동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을 견제하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고력, 수리력 게임을, 11-13세는 상대가 가진 패를 유추하는 심리, 전략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마트나 인터넷 구매사이트의 메인 화면에 올라와 있는 게임은 대략 20~30여종으로 집약된다. 요즘 인기 있는 보드게임은 젬블로, 쿼리도, 테트리스 링크, 코코너츠, 딕싯, 다빈치코드, 도블, 스티키스틱스, 우봉고, 쉐입스업, 핵서스, 스피드케치, 퀘클, 할리갈리, 톡톡우드맨 등이다.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상속자들’에 등장한 젬블로, 딕싯, 쿼리도, 코코너츠, 테트리스링크 등은 셋트로 묶어서 할인 판매할 만큼 인기 있는 게임이다. 이제 막 보드게임을 시작하는 유치원생에게는 덧셈과 뺄셈을 마스터하는 ‘셈셈 피자가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미니 테트리스 ‘핏츠’, 순간 기억력을 높여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치킨차차차’, 교통정리를 퍼즐로 푸는 ‘러시아워 주니어’가 인기다. 보드게임은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게임을 통해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시선으로 온라인 게임의 과 몰입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단순한 놀이 개념이 아니라 학습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오준원 협회장은 “몇몇 학교를 중심으로 보드게임이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으로 개설되고 있다. 아이들이 재미와 교육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고 학부모들도 자녀가 인터넷 게임에 몰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보드게임 구매 사이트 1. 코리아보드게임즈(www.divedice.com)2. 젬블로(www.gemblo.com)3. 행복한바오밥(www.happybaobab.com)4. 렉시오(www.lectio.co.kr)5. 쉐어로(http://shop.naver.com/stroll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고사리 손으로 정성 모아 따뜻한 사랑나누기 송파구가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13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로 어린이 120여명이 참석해, 자신의 저금통을 쏟아 부었다.이날 개봉된 저금통은 5000여명의 송파구 유치원생들이 1년 동안 틈틈이 아끼며 정성스레 모은 용돈의 결실. 차곡차곡 모아온 배불뚝이 돼지저금통을 연말을 맞아 기꺼이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송파구 사립 유치원 어린이들은 200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2169여만 원, 2012년에는 2814여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청소년 장학사업(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정기탁)과 유치원 독서릴레이 사업(송파어린이도서관에 기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희 원장(송파구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은 “유치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스스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이웃사랑까지 배우는 산교육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올바른 인성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The Importance of Activities & Supplementary Materials Submissions that do not reflect a high level of talent, can actually work against a candidate. (Yale) You should do so only if you have unusual talent.(Harvard) If you’ve excelled in visual arts, and would like us to consider your talent. (Princeton) 미국 명문대 입학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Extracurricular activities & Supplementary materials 는 SAT, ACT, GPA 등 학업성취도가 상향 평준화된 지원자들 중에서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Extracurricular activities는 교과 과정 이외의 학생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원자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항목들이며, Activity portfolio는 이런 활동들을 시각적인 결과물로 완성된 것이다. 지원서에 단 한 줄로 적히는 활동들이 시각적인 자료가 되었을 때 학생이 전달하고자 하는 자신만의 이야기는 더 진정성 있게 전달된다. 무엇보다 누군가 해주는 것이 아닌, 자신이 주도적으로 또 창의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는 Activity Portfolio는 입학사정관에게 수많은 지원자 중 자신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된다. Art supplementary materials은 학생의 재능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음악, 미술, 사진, 영상 등의 개인 창작물이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가진 열정과 재능을 보여주는 특별한 작품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일반 인문학 지원자들에게도 명문 예술대 지원자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작품을 요구하고 있다. 음악, 미술, 체육에서의 특별한 성과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차별화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반면에 사진과 영상이라는 시각적 결과물은 체계적인 교육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학생의 열정과 재능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 Activity portfolio와 Art portfolio는 지원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SAT, GPA, 진정성 있는 essay 등 일반적인 지원자의 조건을 충분히 갖춘 후, 자신만의 차별화된 재능과 열정을 더 보여주고자 하는 학생들만을 위한 또 다른 경쟁력이다. 황승택 원장우리사진학원문의 (02)3443-53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응답하라! 2017 한국사 이제 한국사는 중요 과목이다 교육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 조치로, 2017학년도부터 한국사는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열을 망라하여 전체 수능 응시생에게 필수과목이 되었고, 고교 내신에서도 2개 학기에 걸쳐 6단위(1주에 1시간수업이 1단위)로 배우게 되었다. 예비고1이 되는 학생부터 한국사의 중요성은 수능에서나 내신에서나 실로 막중해진 것이다. 일선학교 대부분이 한국사를 고1 교육과정으로 편제하고 있다. 이 점을 감안하여, 2017학번이 될 예비 고1 학생들은 한국사 공부를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효율적 전략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명문대 지망예정인 학생들은 고1 내신 한국사 학습을 통해, 수능 한국사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심화학습을 해야 할 것이다. 이는 최상위권 학생들이 영어듣기 실력을 중학교 때 만점 수준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 일반적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한국사 1등급 학습전술은 단권화(單券化)가 왕도이다 한국사 시험에서 내신이나 수능이나, 교과서 내용이 출제의 중심이며, 선배 수험생들은 교과서 구석구석에서 ‘찔러내는’ 문제에서 높은 오답률을 기록해왔다. 교과서에 수업 내용을 필기하고, 핵심개념을 보완하며, 스스로의 학습내용을 추가함으로써 자신만의 서브노트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단권화(單券化)된 교재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한국사 완전정복의 정도(正道)이다. 수능시험 직전에는 교과서에 있는 지도?그림과 읽기자료·도움글, 그리고 심화자료를 단원별·주제별로 별도의 총정리를 해야 한다. 먼저 뼈대를 만들고, 살을 붙여 나가자 처음부터 교과서의 모든 내용을 무조건 암기하려는 학생이 많다. 그런 방법은 한국사 공부를 어렵게 만든다. 억지로 암기하려하지 말고, 여러 번의 통독(通讀)으로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우리나라의 변화상이다. 각 사건 하나하나를 아는 것보다는 그 사건이 왜 일어났으며, 또한 그 사건의 영향은 어떠한지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먼저 정치사 분야의 교과서 본문 위주의 속독(速讀)을 통해서, 정치사를 중심으로 한 큰 흐름(뼈대)을 이해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경제·사회·문화사의 구체적 내용(살)을 암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큰 흐름이 도저히 잡히지 않는 학생은, 중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거나, 서점에 가서 ‘재미있는’ 한국사 관련 서적(만화 등)을 골라 보는 것도 방법이다. 최강 원장 강남최강학원문의02-565-1889www.choika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장휘국 교육감 "‘고교 대자보’ 학생 의견 존중해야"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고교생들의 학교내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표현도 존중해줘야 한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장 교육감은 시교육청 간부회의에서 "고교생 대자보에 대해 여러 입장이 있고 교육부 공문도 왔지만 무조건 막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내 대자보와 관련해 교육부에서 내려 보낸 공문을 일선 학교에 전달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촉구하는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는 광주지역 일부 고교에서도 게시됐지만 학교에서 이를 금지했다며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 신입생 모집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4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노을학교’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 노을학교는 고양시와 여성가족부의 국가정책사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학습지원과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생활관리 등 종합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한부모,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3시2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이며, 전액무료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대상자 증명서 및 건강보험납입증명서를 지참해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5일까지. 문의: 031-960-9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위한 방법과 사례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이나 부모님들은 막연하게 ‘어떤 재수생활이든 결국 성적은 향상된다.’라고 믿고 계시는 듯하다. 맞다. ‘자신의 약점을 아는 학생’, ‘노력하는 학생’,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는 학생’ 등은 재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재수생들이 성공하지는 못한다.재수 결심을 한 이들이 모두 공부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에서 재수생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공부와 함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재수 초반부터 넘치는 의지로 인해 공부에 사력을 쏟는 학생들이 많지만, 이들 중 다수는 중반 무렵 몸도 마음도 너무 빠르게 지쳐버린다. 따라서 재수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재수라는 장기전에서 자신의 템포를 항상 최대치에 놓기 보다는 공부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자신만의 활력소 등을 찾으며 조절하라는 것이다. 1년간 집중과 이완의 조절로 내공을 쌓은 후 최대의 에너지를 수능 때 터뜨리는 학생이 결국 재수에 성공한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2014 한의대에 합격한 웨스턴 재원생이 전하는 경험담을 들려드리고자 한다. 사례1 국어영역,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라’ 국어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매년 많은 친구들이 국어영역에서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시간 조절 문제였기에 저는 주어진 시간 안에서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 항상 10분정도의 시간이 남을 수 있도록요. 더불어 기출 문제를 통해 반복 출제유형을 익혔고, 실제 시험장에서 접할지도 모를 신유형 문제 대비를 위해 최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특히 문학 파트에서는 작가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문학 작품을 읽을 때 느끼는 심상들은 주관적이겠지만, 문제의 답을 맞혀야만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누구나 공감하는 객관적인 작가의 의도를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자신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풀이 과정을 읽어보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정확한 주제와 작품의도를 알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했어요. 이러한 방법은 혼자서 많은 시간을 연습해야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습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웨스턴에서는 충분한 자습 시간을 보장해 주었기 때문에 저만의 국어영역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2 수학영역, ‘오답노트로 자신감을 회복하다’제가 재수를 하게 된 것도 수학영역에서 모의고사 점수보다 훨씬 낮은 점수를 받아서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이 떨어져서 조금이라고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단원별 오답노트를 만들고 정리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았고 귀찮았지만 계속 정리하다 보니 반복해서 틀리는 유형과 특히 취약한 단원을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취약한 단원과 유형은 개념정리부터 기본문제까지 차근차근 다시 정리하면서 내용을 충분히 익혔고, 관련된 심화문제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단계를 높여 갔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수준별 멘토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했고, 그래도 부족하면 야간자습 시간에 상주하고 계시는 선생님을 붙잡고 완벽하게 알 때까지 물고 늘어졌습니다. 사례3 영어영역, ‘어휘와 어법에 충실하여 독해실력을 높이다’ 우선은 수능 기출 지문에 등장했던 단어들은 모조리 암기했어요. 단어암기는 따로 주로 점심시간이나 석식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듣기 파트는 아침, 저녁으로 30분씩 꾸준히 연습했고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을 구간 반복으로 계속 들으면서 해결하였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웨스턴학원에서 듣기를 들려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법 문제의 수가 적다 보니 문법에 대해서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법이 완성되니 장문의 독해는 물론 듣기문제까지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어와 서술어 관계를 파악하여 끊어 읽는 연습을 하며 직독 직해하는 능력을 키웠고, 그만큼 독해의 속도가 빨라져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 학생은 위와 같은 과목별 학습법 이외에도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항상 부모님을 생각할 것, 하루하루에 충실할 것 등의 마음가짐을 강조하였다. 정확한 입시전략하에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 수시로 찾아오는 고독과 사기저하, 유혹의 물결을 이겨내는 것이 재수 성공의 열쇠이다. 아무리 재수생활은 당사자가 감당해야 할 고독한 레이스라고 하지만 과연 이런 것들을 온전히 홀로 감당할 수 있을까? 필요하다면 이에 대한 노하우와 사례를 갖고 있는 교육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최인화웨스턴대입학원 재수종합반 대표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30
- 강의로 끝나는 수업이 아닌, 수능까지 책임지는 수업 사진 :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김태희 원장(왼) 이창석 원장(오)우리사회는 몇 십 년 동안 정부가 바뀌면 그에 따라 교육정책과 입시제도도 바뀌어왔다. 교육정책이나 입시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상관없는 마스터키는 학생들의 실력이고, 수학과 과학이 그 중심이 된다. 당장의 입시에 급급한 수박 겉핥기식 공부만 하다보면, 효과적으로 점수를 높이기 힘들뿐만 아니라 상급 학교에 진학해서도 실력의 한계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과학과 수학 과목은 더더욱 그러하다. 과학 과목은 이과생들에게 입시 필수과목이지만 집중도 높은 학습을 받는 학생은 많지 않다. 처음부터 수학과 과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해야 학습능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대전의 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은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을 극대화하여 상향평준화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전국 최고 강사진의 노하우를 대전에서 경험한다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의 강사들은 서울 강남의 대치동과 목동, 분당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10년 넘게 강의해 온 전문가들이다. 이창석 원장과 김태희 원장을 비롯한 모든 강사진이 ‘수능리허설’의 필진이기도 하다. 수능리허설은 2009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EBS 연계교재를 제치고 중고등부 판매 1위를 달성한 교재이다. 강사들이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내용으로 만들어낸 수능리허설은 실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봉투모의고사로 명성이 높다.지금 우리사회는 종합학원이나 대형학원보다는 전문성을 살려 강의하는 소수정예 전문학원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때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축적한 실력 있는 강사들을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행운이다. 학생의 목표와 수준을 명확히 진단한 맞춤지도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은 목표가 다르면 전략도 다르다는 명제 아래,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전략을 짜고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제대로 된 학습방법을 알려주고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목표와 수준에 맞는 학습방법을 제시한다.이지수학과학전문학원의 수학관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를 모집하고, 과학관은 중등부와 고등부를 모집한다. 수학관의 정규반 편성은 초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반으로, 중등부는 내신대비반과 선행+심화반, 고등 선행반, 특목대비반으로, 고등부는 수학Ⅰ, Ⅱ, 미적분과 통계기본,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특별모집반은 예비중1, 예비고1, 2, 3이 설강되어 있다.과학관 중등부는 내신대비반, 고등과정 선행반, 특목고 대비반으로 편성된다. 고등부는 일반고, 자율형고(집중이수제), 내신+수능대비반, 수능대비반으로 구분된다. 중1과정 선행반은 120분 수업으로 주1회, 특목고 대비반은 각 과목별 90분 수업으로 주2회(과목별 올림피아드 대비), 융합과학반은 2개월 완성 과정으로 90분 수업을 주 2회, 자율형고(집중이수반) 수업은 각 과목별 120분 수업으로 주 1회 진행한다. 과학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스펙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그 요구에 따라 수업내용이 달라진다. 특목고가 목표인 학생과 내신을 대비하기 위한 학생, 선행학습을 요구하는 학생이 같은 내용의 수업을 받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평일은 중등부 위주의 수업이 진행되고, 고등학생은 학교별 야간자율학습 때문에 평일 야간과 주말에 수업이 가능하다.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오면 팀 수업도 가능한데 그렇지 않은 경우 모의고사 성적표를 기초로 테스트를 거쳐 반을 편성하며, 한반의 학생 수는 5명을 넘지 않는다. 학습의 터닝 포인트인 겨울방학, 시작부터 빨라야 한다.모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은 다음 과정의 시작이고 지금까지의 부진을 씻을 수 있는 터닝 포인트다. 예비중과 예비고의 경우 바뀐 교육과정과 학교별 이수교과를 아는 것이 학습의 시작이다. 공립과 사립, 자율형고등학교는 그 내용이 모두 달라서 부모들이 먼저 정보를 파악하고 대비해야 한다.모든 과목의 공부가 암기적 요소는 있지만, 대입 수능은 암기만으로 준비하기 어렵다. 수학과 과학은 더욱 그렇다. 암기한 지식요소만이 아닌 원리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한 문제의 개념을 이해하여 변형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기출문제 유형을 빠른 시간 안에 정확하게 파악하여 풀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재원생의 경우 항시 이용 가능한 자습실이 마련되어 있어 수업 후 자습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학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 강사들은 그 옛날 서당의 훈장님처럼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내 아이처럼 보살핀다. 학생들의 대외성적도 좋아, 2013년 1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학·과학올림피아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겨울방학,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다른 이보다 먼저 시작하는 시기로 삼아야 할 때이다.문의 042-486-5001(이지(EZ)수학과학전문학원) 이지영 리포터 minjucnu@empas.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천년을 이어온 한방성장치료의 역사 성장에 대한 고민은 비단 현대사회만의 것이 아니다. 한의학 최고의 고전인 『황제내경』에도 ‘감병’이라 하여 소아의 성장장애에 대한 기술이 있다. 1000년도 전에 저술된 『제병원후론』 에서는 성장장애를 여러 타입으로 나누어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있다. 이렇게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의학의 성장 치료법은 최대 원인인 식사와 영양조절 이외에도 장부 이상 유무에 따른 원인별 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인위적인 외력으로 억지로 키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자연스러운 성장을 도모하고 부작용이 없도록 조절해 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체질을 정확히 판단한 후에 골연령과 체성분 등을 측정하여 치료 계획을 정하고, 자세 교정과 함께 치료를 하게 된다. 성장을 도우면서 체력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약재를 적절히 활용하고, 수면을 포함한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환자의 노력 또한 매우 중요한데, 적절히 운동을 하면서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추천할 만 한 운동으로는 줄넘기, 조깅, 달리기, 수영, 농구 등 아주 다양한 종류가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 역도, 기계체도 등의 운동은 키 성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에 있어서 영양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라다. 칼슘, 요오드, 단백질 식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물론, 인 함량이 높은 청량음료를 줄이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영양제는 오히려 영양 과다로 인한 악영향이 더 크다고 언급한 바 있다. 좋다는 말만 듣고 성분도 모르는 약을 덜컥 섭취하는 것은 금물이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신장과 간기능이 미숙하기도 하고, 과연 그 영양제가 실제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오히려 우유와 두유, 콩과 멸치 등 이미 세간에 잘 알려진 식품을 꾸준히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식으로는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많이 복용한다면 성장기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눈여겨볼만한 치료법으로는 DMT, DPT 요법을 소개할 수 있다. DMT요법이란, 초경이 빨리 나타나는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침치료와 한약치료 외에 혈관레이저 요법을 사용한다. 또한 환자의 생활습관을 철저히 교육하고 운동을 도와주는 방법이다. DPT는 가능한 성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방법으로, 정확한 체질판단을 기초로 한다. 환자와 한의사가 한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한다면, 유전이라고 알고 있던 작은 키도 개선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나비솔한의원박현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9
- 창원 YMCA 청소년 동유럽 3개국 탐방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묶여 서로 이웃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나아가는 글로벌시대다. 선진 국가 청소년들은 학교 교육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지식 습득과 함께 자아 발전의 장으로 삼고 있다. 100여 년 간 축적 캠프 노하우를 가진 YMCA에서는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위해 동유럽탐방을 마련한다. 2014년 1월 16일(목)부터 26(일)까지 초등 4년 이상 9박 11일 간 진행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탐방에 앞서 사전모임을 통해 문화, 언어, 역사 학습을 진행한다. 모둠을 형성해 자치활동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들로 함께 한다.생활지도와 스케쥴 관리, 가이드 등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전문지도자와 현지가이드를 통한 세밀한 진행과, 수동적 견학을 넘어 토론하고 학습하는 체험 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원YMCA에서는 2012년 겨울지중해캠프, 2013년 겨울동유럽캠프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자세한 것은 055-266-8680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