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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아는만큼 보인다. 2013년도 어느덧 마무리를 하고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다.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12월 30~31일을 기하여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될까? 오늘은 그것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자.쉬는 시간 그리고 겨울방학에 대한 재정의학생들은 학교에서 쉬는 시간에 노는것을 너무나도 당연시 한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복습이나 수업준비를 하라고 하면 쉬는 시간인데 왜 그걸 하냐며 오히려 반문하기도 한다. 과연 쉬기만 하는 시간일까? 쉬는 시간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는 언제 존재하는지 보면 조금은 감이 올 것 같다. 쉬는 시간은 수업과 수업사이에만 존재한다. 다음 시간에 수업이 존재하지 않으면 없다는 얘기다. 즉, 전 시간에 대한 휴식도 다음 수업의 준비일환으로 취하는 것이다. 겨울방학도 같은 맥락에서 바라볼 수 있겠다. 다음 학기를 준비한다는 대전제하에 지난 학기간 부족한 학업과 활동에 대한 보충과 다음 학기의 학습도 미리 예습하는 시간이다.겨울방학 과목별 추천 학습수학은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은 개념을 정립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한다. 개념없이 문제만 풀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응용력이 떨어지고 결국에는 수포자로 전락하게 된다.많은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개념을 이해하고 숙달하는 것에 수학시간의 50%이상을 사용하기 바란다.(문제수로는 70%정도 배정) 특히, 예비고1의 학생의 경우 함수파트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고 진학하기 바란다. 중학 수학의 모든 배움은 함수로 귀결되어 있다.영어는 학습적으로는 문법을 배우고 정리하는 시간과 단어 학습을 하는 시간을 갖고 더불어 랭귀지측면에서 짧은 동화나 챕터북을 편하게 읽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문법이 확고히 서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적으로 어려워진다. 현재 평가 수준이 높지 않은 중학교 시험성적으로 안해도 되겠지하는 안이한 생각을 갖지 말고 미리 준비해놔서 입시에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 영어 학습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문법이라는 설계도를 지니고 단어라는 건축자재로 멋지게 집을 짓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독해와 현지에 맞는 관용구를 통해 세련되게 다듬는 작업이다. 순서는 어느것이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 상호 연관성을 지닌다.국어는 책을 많이 읽는 시간을 확보하길 바란다. 물론 어떠한 책을 읽더라도 도움은 된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내에서 효율적으로 시간활용을 해야한다면 학교나 기관에서 추천하는 양서를 읽기 바란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읽고 반드시 자신의 느낀점과 적용점을 포함한 독후활동을 해야 생각이 정리되고 자랄 수 있다. 후에 논술시험이나 면접 등 구술시험은 형식을 갖추는연습보다 더 중요한 것이 꺼내쓸 수 있는 내용이 자신에게 있느냐다. 그 내용의 재료를 독서활동을 통해서 챙기는 시간으로 활용하자. 교과서에 나오는 표제어에 대한 학습을 해놓는 것도 추천하는 바이다. 더불어 이 모든 것에 앞서 학습하는 기본 태도와 성실성을 요구하는 바이다. 그것이 기반이 되지 않으면 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아서 당장은 문제없어 보일 수 있으나 높이 쌓으면 쌓을수록 불안해지고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다. 방학은 생각을 안하고 보내면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지만 효율적으로 쓴다면 최소 1학기동안 할 자기주도학습량을 채울 수도 있는 엄청난 시간이다. 컨설팅형 소수정예 비욘드학원부원장 이세준 교육 컨설턴트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MBI)교육 문의 663-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안산 고교 ‘논술형 평가’ 전과목 확대 내년부터 안산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기말고사 등의 일제고사 대신 교사별 평가와 상시평가가 실시된다. 또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과목에서 ‘논술형 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2014년 평가형식 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평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도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일부 과목을 선택해서 중간·기말고사(일제고사)를 보고 있지만, 내년부터 중간·기말고사를 폐지하게 유도하고 교사별 평가와 상시평가로 대체할 계획이다. 다만 일제고사 폐지나 신규 평가형태(학년·학년군·학교 단위 시행)는 학교가 결정하게 된다. 중·고등학교는 수행평가에서 교사의 지도 내용에 근거해서 학생을 평가하는 ‘교사별 평가’가 늘어난다. 평가 과목, 영역, 횟수는 학교자율에 맡겨진다. 또 중·고교는 학교자율로 내신성적에 반영되지 않는 ‘정의적 능력 평가’도 활성화해 인성교육과 진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고등학교는 올해까지 일부 과목에 한해 시행되던 논술형 평가를 내년부터 모든 교과로 확대해 실시한다. 논술평가의 방법이나 반영비율 등은 학교 자율이며, ‘자기생각 만들기’ 배움 중심수업과 연동된다.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초등 150명과 중등 80명 등 230명의 교원으로 평가혁신지원단을 구성하고 문항 개발, 연수, 컨설팅 등으로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평가혁신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윤창하 과장은 “단순 지식 이해와 암기 중심의 선택형 평가, 결과와 서열 중심의 평가로는 고등사고능력을 키우는데 한계가 있다”며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평가, 다양한 개인차를 존중하는 평가, 학습을 돕는 평가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수학성적 올리는 특별한 비법?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15년 전부터 안산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많은 안산 학생들이 그의 수학강의를 듣고 수학성적을 올렸고 명문대에 합격했다. 긴 시간, 안산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그도 특별한 선물 몇 가지를 얻었다고 했다. 수학을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안산에 있는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수학시험에 관한 데이터이다.고잔신도시 송호중학교 인근에 있는 뿌리수학학원 이동훈 원장의 얘기다. 배운 내용 확실하게 익혀야 실력이 된다뿌리수학학원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이 학원의 교육시스템에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15년 넘게 안산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이동훈 원장의 수학교육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 있다.강사진의 구성부터 수업시스템까지, 작은 부분 하나도 그의 오랜 고민에 의해서 만들어졌다.이와 관련해서 이 원장은 “학생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수학교육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안산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왔기 때문에 안산 학생들의 수학성적 올리는 방법이나 어떻게 수학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로드맵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뿌리수학학원은 그동안 제가 현장 강의를 하면서 고민했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이렇게 만들어진 뿌리수학학원의 수업시스템은 독특하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정규수업-자기주도학습-결과확인-숙제’의 4단계 과정을 거치면서 공부를 하게 된다.특히 학원에서 수업 듣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업내용으로 문제풀이 등의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에 확실하게 이해했는지를 검사 받아야 귀가를 할 수 있다. 또 수업내용과 관련된 개별 숙제가 주어지는데, 다음 수업시간에 검사를 하고 수업이해도를 다시 측정한 후 개별 클리닉이 추가된다. 틀린 문제만 확실하게 익혀도 기본은 한다이 원장이 이런 시스템을 만든 이유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하기 위해서란다.“수학은 눈으로 보거나 들을 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지만, 막상 풀어보면 해결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배운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이죠. 이런 식으로는 아무리 많은 시간을 공부해도 수학성적 올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날 배운 내용을 100%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의 뿌리수학학원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이죠.”이 원장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하면서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는 ‘오답정리’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수학은 오답정리만 잘해도 기본 이상은 할 수 있단다.“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틀린 문제를 다시 틀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문제집에서 10문제를 풀어서 7~8문제를 맞췄다면, 7~8문제를 맞춰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틀린 2~3문제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죠. 틀린 문제를 왜 틀렸는지 분석하고 이해를 못한 부분이 있으면 확실하게 이해를 해야 수학성적이 오릅니다. 제가 오답정리 시스템을 만든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대입 목표로 장기적인 수학 로드맵 만들어야이 원장은 뿌리수학학원의 이런 꼼꼼한 수업시스템이 대입과 연계돼 있다고 얘기한다.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에서 초·중·고등학교의 공부는 대입으로 평가를 받게 되는데, 최소한 이렇게 공부를 하면 대입에서 수학이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기본적으로 초등과 중등 수학과정은 고등 수학을 위한 기본다지기입니다. 그렇지만 각 학년별로 배워야 하는 영역은 조금씩 다르죠. 초등은 논술이나 사고력, 창의력의 비중을 높여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등 때 이런 능력을 잘 키워놓으면 중·고등 수학을 한결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초등생들에게 논술, 사고력, 창의력에 바탕을 둔 수업을 진행한다면, 중·고생에게는 내신과 수능에 중심을 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학생은 내신을 꼼꼼하게 관리하면서 개인의 능력에 따른 수준별 수학수업을, 고등학생은 내신관리와 함께 수능형 수학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수업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문의 : 031-475-8801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단기간의 성적보다 목표를 위한 장기 계획 세워야 김샘학원과 토피아 어학원, SP 고등전문학원을 운영 중인 (주)SP에듀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습설명회를 열었다. 재원생 학부모 뿐 아니라 자녀교육에 관심이 안산지역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학습설명회의 주제는 ‘교육의 무게중심을 잡아라’. 최근 수능성적의 흐름도와 대학별 입학생 비율, 국가수준성취도평가 결과 등을 분석해 정확한 교육플랜을 제시한 설명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SP에듀가 제시하는 교육의 무게중심은 무엇일까? 나문상원장을 만나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시간의 무게중심-대입에 맞춘 학습플랜 세워야“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나 함께 성장한 두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는 시점이 바로 성인의 관문에서 치러야 하는 대학입학시험다. 잔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입학한 대학이 어디냐 따라 이 후 삶이 달라진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그렇다. 시간의 무게중심은 대학입학 시점에 두고 역순으로 거슬러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나문상 원장.그는 최근 대입정책을 분석해 보면 고교 내신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현 정부가 대입간소화방안을 제시했다. 수시를 통한 4가지 전형 정시를 통한 2가지 전형을 둔 것인데 예전 입학사정관제도였던 학생부 종합과 논술은 축소하거나 난이도를 낮추고 학생부교과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신과 더불어 수능에서도 평가의 기준이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즉 주요과목임을 인식하고 주요과목을 우선으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이때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바로 성적표 읽기. 점수와 석차만 기록되던 부모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의 성적표는 과목별 학년 평균,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별 구간 등 여간 복잡하지 않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전국 기준 학생 개별 성취도를 알게되는 고1 6월 연합학력평가(수능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 영어와 수학의 공부법을 알 수 있다. 이 시험에서 영어 98점을 받은 학생의 백분위율은 2.1% 수학 88점은 1.9%였다. 영어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인 반면 수학은 90점대만 얻어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영어는 완성형 과목, 수학은 변별력의 과목이므로 입시에서는 영어 완성을 바탕으로 수학 실력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경쟁의 무게중심-시야를 넓혀라“학부모님들 중에는 아이 성적이 학교에서 높다고 해서 좋은 대학 갈 수 있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안산지역 학업성취도평가를 보면 전국 평균 아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학교 중위권이면 전국 석차도 중위권이어야 하는데 중하위권이고 상위권은 자사고와 특목고가 있어 석차는 더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의 괴리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간 편차, 학교간 편차 등을 고려해서 현재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확실한 경쟁상대도 정해지고 실현 가능한 목표도 설정할 수 있다나문상 원장은 “학생들이 내신 성적에만 집중하다 보면 경쟁 상대를 우리학교 학생으로 좁게 본다. 하지만 대학입학시험에서 경쟁해야 하는 대상은 전국의 또래 학생과 재수생이다. 시야를 넓게 보고 내 실력을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 객관적인 기준으로 자신의 성취도를 평가해 볼 것을 거듭 강조했다. 성취의 무게중심 - 이기는 것도 습관이다성취의 무게중심에서 핵심은 ‘이기는 것도 습관이다’라는 것. 나문상 원장은 “안산이 왜 성적이 낮나? 이사를 가야하나? 라고 걱정하고 탓할 일이 아니다. 핵심은 객관적인 기준에서 나의 위치를 확인하면 되고 성적향상은 어디에 있던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단기간에 학습량이 늘어나야 하는 고등학교 또는 중학교 입학 전에는 방학시간을 활용한 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예비 고1학생들 중 상위반은 겨울방학동안 매일 8교시 수업을 한다. 한마디로 집중이수과정을 진행하는 것인데 이렇게 해야 고등수학을 따라갈 수 있다”며 “에스피에듀와 함께라면언제 어디서나 이기는 습관을 길를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에스피에듀 437-5757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겨울방학에 즐길만한 ‘알짜’ 프로그램들, 누려~” 다음 주면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방학을 손꼽아 기다린 아이들과 달리 방학 기간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대다수의 엄마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번 방학엔 어떤 활동으로 알차게 보내지? 엄마들 모임엔 이 주제가 빠지지 않는다.겨울방학은 특히 추위 때문에 바깥활동이 여의치 않아 실내에서 즐길만한 활동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좋다는 활동에 마구 참여시키기엔 비용이나 거리 등도 고민거리.집 가까운 거리에 비용도 저렴하면서 학습이나 놀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 뭐가 없을까?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겨울방학 ‘알짜’ 프로그램들을 찾아서 모아봤다. 집 가까운 지역 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풍성우리 지역 도서관들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책과 관련된 독서문화 활동부터 역사 강의, 스토리텔링수학, 경제교실, 북 아트, 종이접기와 달력 만들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와 활동들이 가득하다.안양 만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특강으로 ‘3~5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를 준비했다. 초등 3,4,5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를 간단한 실험과 함께 미리 예습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3~5학년 학생 20여 명씩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30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3천원이 있다.박달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과학 북아트, 전기회로’가 마련돼 있다.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회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실험을 통해 이해하게 한 후 책 만들기를 진행하는 것. 간단한 전기회로 조립도 직접 해 본다. 1월 9일 오전에 진행되며, 수강료 없이 재료비 3천원과 가위, 딱풀, 필기도구 등 약간의 개인준비물이 필요하다. 또한 초등 1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한 ‘종이접기로 나만의 달력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 1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오전에 학년별로 나눠 종이접기 기초를 배우고 이를 활용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새해 달력을 만들어 본다.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5천원이다.비산도서관도 겨울방학특강이 준비돼 있다. 오는 12월 27일에 초·중등생과 학부모 60명을 초청해 ‘서울대 멘토 지도교수, 공부힐링 콘서트’라는 특강을 연다. ‘SKY를 장악한 0.1%의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목표관리와 학습동기 부여, 1% 학습전략과 진로지도에 대한 강의가 전문 강사에 의해 펼쳐질 예정. 또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초등 5,6학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스피치’ 잘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의왕 내손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강좌가 계획돼 눈길을 끈다. ‘창의력을 키워주는 북아트 교실’과 ‘동화 속 요리교실’, ‘어린이 기자교실’, ‘도서관에서 떠나는 신나는 유럽 여행’ 등 아이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흥미를 채워 줄 주제들로 구성됐다.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다. 1월 14일에는 초등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제공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강좌도 열릴 예정. 또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인 ‘미래의 직업 및 진로적성 탐색’ 강좌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계획돼 있다.6~7세의 유아들을 위해서는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놀이수학’이라는 주제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책읽기와 가베 활동, 구체물을 만들어보는 놀이수학이 진행될 예정.각 도서관 관계자들은 공통적으로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신청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우선순위로 정하고 신청시간과 방법이 어떠한지에 대해 꼼꼼히 파악한 후 이에 맞춰 신청해야 참여할 기회가 높다”고 조언했다. 추위도 문제없는 바깥 활동 프로그램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겨울방학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안양천에 직접 나가 이곳에 찾아오는 다양한 겨울 철새들을 관찰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양천에서 만날 수 있는 철새들과 조류의 특징 등을 설명하고, 생태이야기관 근처에 마련된 조류 관찰대와 화창습지 등에서 철새를 직접 관찰해 본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인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해 볼 수도 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2월 28일과 1월 11일, 25일, 2월 8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으로 저렴하다.주부 이명희(안양 호계동)씨는 “춥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도 즐기며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야겠다”며 “자칫 빈둥거리며 보낼 수 있는 방학을 알차게 지내기 위해 이런 프로그램들을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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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공부신’들에게 듣는 특목고 합격의 비결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과학영재학교를 비롯해 특목고, 자사고 등의 입시전형이 끝이 났다. 후기고등학교 전형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평촌CMS는 일찌감치 걸출한 성적을 거뒀다. 영재학교 17명, 과학고 6명, 특목고 12명 합격으로, 재원생 70%이상이 특목고에 진학했다.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평촌CMS에서 합격의 기쁨에 잔뜩 상기된 학생들을 만났다. 이들이 전하는 그간의 이야기를 통해 특목고 합격의 조건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질문은 ①목표학교를 설정하게 된 계기 ②목표학교를 향한 준비과정 ③특목고를 준비하는 후배들을 향한 조언(학습법, 슬럼프 극복방법 등) ④기타 수학이 내게 특별한 이유 등의 순서로 진행, 이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한 답변을 담았다. “나를 알고,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승리한다!”유시현(귀인중3, 한국과학영재학교 합격)①워낙 수학이 재미있어서 막연하게 특목고를 가야겠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1학년 때 평촌CMS의 학생동기부여프로그램 ‘아샘’을 통해 여러 학교들을 접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공부하고 싶은 내 꿈이 과학영재학교와 잘 맞는다는 걸 알게 됐다. ②과학은 단기간에 성적 올리는 게 가능하지만, 수학은 꾸준히 해야만 한다는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해 평소에 수학 위주로 공부했다. 특히 과학영재학교는 교과서 선행보다는 어떤 주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경험해야 하는데, 여기에 맞춰 공부했던 것들이 영재학교 시험에 나와 편안하게 시험을 치렀다. ③내신과 목표학교에 필요한 준비를 별도로 함께 해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보다 내신이 잘 나오지 않으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선생님과의 상담은 내게 많은 도움이 됐고, 용기로 이어졌다. ④영재학교, 과학고는 수학시험을 보기 때문에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선행, 심화, 경시, 창의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좋다. 김건호(부흥중3, 경기과학영재학교 합격)①수학선생님인 아빠와 형의 영향이 가장 컸다. 형이 열심히 공부하면서, 과학영재학교를 준비하는 걸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다. 과학영재학교의 존재도 그때 알았다. ②수학은 장기전이다. 6학년 때 CMS를 통해 수학을 더 깊게 익히고, 과학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과목별 관리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으면서 약점을 극복했다. ③수학 전반적으로는 무작정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를 여러 번 푸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기하의 경우는 문제유형의 가짓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수는 문제 풀 때 개념정리를 꼭 하고 넘어가야 한다. 평소에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 했던 것도 도움이 됐다. 그 과정에서 문제 하나하나가 확실해졌다. 한승희(평촌중3, 경기북과학고등학교 합격)①초등 5학년 때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원을 다니면서 특목고, 과학고 정보는 물론 입시준비를 잘 해주는 곳이 평촌CMS라는 걸 알게 된 후 본격적으로 특목고를 준비했다. ②경기북과학고는 중학교과 심화, 창의를 중점으로 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수업에 충실했다. 심화문제를 풀면서 매주 CMS에서의 시험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갔다. ③과학고에 앞서 4~6월에 전형이 있는 영재학교가 사실 첫 번째 목표였지만, 아쉽게도 최종단계에서 떨어졌다. 실패를 맛본 후 공부가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 나를 부모님, 선생님이 많이 격려해주셨다. 한번 실패했다고 끝이 아니다. 포기하지 말고 계속 밀고나가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실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준경(평촌중3, 상산고등학교)①초등 4학년 때 코가 부러져 수술을 받았는데,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가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 그때부터 내 꿈은 의사다. 그래서 수학, 과학을 더 열심히 하면서 수학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학교를 찾게 됐고, 상산고등학교를 최종목표로 설정했다. ②중2~3학년 때 내신과 수학에 중점을 두고 공부했다. 합격을 위해 내신은 필수이고, 상산고는 워낙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모이는 학교라 선행, 심화를 체계적으로 익혔다. 이런 노력 덕분에 CMS모의면접에서 했던 난이도 놓은 수학이 실전면접에 나왔고,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③스트레스로 인해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스마트폰에 빠지는 등 일탈을 한 적이 있다. 부모님의 걱정 어린 염려와 잔소리로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그때 그 친구들은 그렇지 못했다. 친구들이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는 것을 보면서 현재에 충실해서 열심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④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과정에 비해 내용이나 수준이 많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놓아야 한다. 박경연(용호중3, 동산고등학교 합격)①중학교 때 진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동산고를 알게 됐다. 공부는 물론 바른 인성까지 중요하게 가르치는 동산고등학교의 면면이 내게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②수학, 영어는 꾸준히, 내신도 중점적으로 공부했다. 입시준비는 CMS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특히 면접자세 교정도 받고, 덕분에 자신감도 생겼다. 연습했던 질문들이 실제 면접에 많이 나와서 평소처럼 편안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③이곳에 와서 잘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학교공부가 전부가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덕분에 책도 많이 읽었다. 중학교 때 책을 많이 읽어두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이유정(범계중3, 고양외국어고등학교 합격)①고양외고는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성적도 높이 평가한다는 점에서 선택했다. ②단연 영어공부에 집중했지만, 이과학생들도 가는 고양외고인 만큼 수학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CMS에서 수학실력을 탄탄히 다졌다. ③범계중은 외고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 영어내신을 잘 받는 것이 정말 어렵지만, 꼼꼼하게 열심히 준비했다면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하고 싶다. 실수할까 걱정하기 보다는 마인드컨트롤로 실력을 맘껏 뽐내야 한다. ④의사가 꿈이라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학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외고를 가더라도 교차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과수학까지 공부해야 한다.
2013-12-19 - 겨울방학 영어의 실전적 준비 - 1. 영어학원 선택방법. 겨울방학 영어의 실전적 준비1. 영어학원 선택방법.2. 영어실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다3. 영어문법이 성적을 좌우한다.4. 영어성적 향상의 비법.겨울방학을 앞둔 요즈음은 학원들의 입학 시즌이 됩니다. 학원 홍보물들이 넘쳐나고, 학부형들은 좋은 학원을 찾기 위하여 정보 수집도 하고, 여러 학원들을 방문상담하기 위하여 발품을 아끼지 않습니다.여러 영어 학원을 다녀 봐도 선뜻 학원을 정할 수 없다면 제가 이제부터 말씀드리는 학원 선택의 check-point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원 선택 check-point 1. 학원의 평판이 어떠한가.학원 재학생을 어떻게 관리하여 주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유용한 정보입니다. 그런데 이 정보를 얻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전에는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면 입소문이 나는 것이 정상이었지만, 요즘은 성적이 오른 학생의 학부형들은 학원정보를 감추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족입니만, 그래서 소개해주시는 학부모님이 학원장으로써는 정말로 감사합니다.) 학원정보를 얻는 것은 차라리 학생이 학교 친구 중 성적이 오른 친구가 다니는 학원을 알아보는 것이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정보를 얻을 수 없다면 학생들의 성적향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현재 재학생들의 점수만을 묻지, 성적향상의 과정을 묻는 경우는 드뭅니다. 원래 1등급의 학생을 1등급을 유지하게 하는 것도 힘들겠지만, 5등급의 학생을 3등급으로 향상시키는 선생님이 노력과 실력에서 더 우수할 수 있습니다. 학원 선택 check-point 2. 강의 후 학생 관리는 어떠한가.영어는 강의만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영어는 외워야 할 것이 많고, 외운 것을 응용해 봐야하는 암기과목과 응용과목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영어는 강의 보다는 강의 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강의 후 관리의 대표적인 것이 과제물 관리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학원상담시 얼마나 과제물을 내주는 지는 물어보지만, 그 과제물에서 학생이 틀린 곳을 찾아 어떻게 복습해 주는지는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학원 선택 check-point 3. 학생이 공부할 터전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계획이 있는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check-point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영어는 암기와 응용과목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과목입니다. 다시 말해서, 학생이 하지 않으면 될 수 없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학생이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반드시 선행되어져야 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의 대부분은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다 자세한 관련내용을 2013년 5월 내일신문에 연재한 적이 있습니다. http://love_naeil.blog.me/20187183101 ) 선생님이 아무리 뛰어난 명강의를 하더라도, 학원이 아무리 좋은 교육 시스템을 갖고 있어도 학생이 공부하도록 할 수 없다면 꾸준한 성적향상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학생을 직접 지도할 담당 선생님을 만나서 내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상황으로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학습 교재가 무엇인지, 학습 시간이 얼마인지, 이런 것들보다 훨씬 중요한 사항입니다. 학원 선택 check-point 4. 이 학원을 끝까지 믿을 수 있는가.믿음이 서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아도 그 학원에 학생을 맡기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학원 선택후 부모님이 해 주셔야 할 것이 하나 있기 때문입니다. 학원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영어는 성적향상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의 신뢰가 없다면 학원에서 학생을 만들 시간을 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간혹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학원을 안가기 위하여 학원을 비방할 때도 있습니다. 그 때 부모님의 신뢰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자세히 확인하시고 상담하신 학원이 믿을 수 있는 좋은 학원이기를 바랍니다.표재홍 원장저서:Speed 영문법Logical ReadingPractical Reading Skill 1,2경력 소개: 전 대길학원 (청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원 영어(잠실) 원장 (02-419-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바람직한 겨울방학 수학과학 학습전략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열심히 공부하지 않기 때문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학생이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노력이 부족하지도 않는 학생의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기복이 심한 성적을 보일 때에는 수학적 사고력의 균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수학적 사고력(수리영역, 논리영역, 공간지각영역, 관찰영역, 연상영역)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과정으로 갈수록 성적 부진 현상이 나타나며 단순 암기식 학습을 한다면 단기간 성적을 오를 수 있지만 다시 성적이 떨어져 공부에 흥미를 잃고 포기 할 수 있습니다. &rArr 클리닉 및 서술형 문제 풀이를 통한 창의 사고력 발달과 균형을 이루게 하여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지금 공부 잘 하는 학생 이대로만 하면 된다?초등학교 때 각종 경시대회에서 상도 받고 잘하던 아이들이 고등학생이 되어 성적이 떨어져서 상위권 대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초등학교 때에는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풀이방법을 가르쳐 주면 아이들은 풀이방법을 암기하게 되고 그 결과 성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런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는 교육은 올바르지 않습니다.&rArr 정말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문제의 정확한 해석 능력과 질의 및 첨삭을 통하여 올바른 학습방법을 체득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심화 (논술형) 수학이 필요하다.앞으로는 수학에서 서술형 문제와 심화(논술형) 수학 문제풀이가 좌우하는 시대입니다. 혼자서만 알아볼 수 있는 식과 풀이 과정은 지양해야 합니다. 학교 내신수준에 급급한 문제 수준에서 벗어나 좀 더 심화되고 창의적인 문제풀이가 이뤄져야 됩니다.그래서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풀이과정을 단계에 맞게 적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됩니다. 수학문제를 풀 때는 문제를 해석하는 습관이 우선 필요하고 문제의 조건에서 요구하는 답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최종적으로 어떻게 풀 것인지를 생각한 후, 답안 작성을 하는 것입니다. 수학은 결코 어려운 과목이 아닙니다. 문제는 식을 쓰는 습관입니다. &rArr 수학 실력 향상의 근본 해결 방법 = 이해력 + 창의력 + 식 쓰는 습관수학실력을 높이는 요소 중에서 올바른 식을 쓰는 습관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수학은 정답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답이 나오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식을 쓰면 ① 실수가 줄어듬 ( 답안 작성된 내용을 정리 검토 ) ② 추론 능력이 향상 ( 문제 풀이 전후 과정 파악 ) ③ 논리적 능력 향상 ( 긴 문장을 수학적 기호화 ) ④ 응용력 향상 ( 사고를 통한 답안 작성 ) ⑤ 서술형 문제 풀이 강해짐 ( 내신대비는 기본이 됨 )2. 이과지망학생은 과학 수능과목에 올인한다.고-3은 수능 모의고사반에서 선택과목별 1000문제(모의고사 50회분) 분해분석EBS교재와 교육청, 평가원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사설모의고사(종로,대성,유웨이)까지 다양한 문제와 지속적인 연습으로 안정적인 만점을 확보하기 위한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시기.&rArr 개인별 서브노트완성을 목표로하고 최소 2등급 향상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임해야 성공할 수 있다.우선선발이 없어지고 수능변별로 학생을 선발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논술에서 희비가 교차될 것으로 예상되어 고-3은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에 시간투자를 한다면 상위권대학의 수시전형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고-2는 내신대비를 위한 물화생지I 4과목 중 수능선택과목과 겹치는 과목으로 선택해서 수강하는 편이 전략적이다. 필요에 따라 과학논술을 수강하여 지속적으로 논술시험을 대비하여 경쟁력을 키워놓는 것도 상위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다.&rArr 방학중에 과목별 전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하여 학기중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1은 과학중점학교나 자사고인 경우는 고-2 이과생과 동일하게 물화생지 I을 선택하여 수강하고 일반고 학생의 경우도 이과지망생인 경우는 I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하고 융합과학의 경우는 겹치는 부분이 상당히 많으므로 I과목 수강이후에 학기중에 융합과학을 수강하여 내신대비를 하면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rArr 고-1 이과지망생의 경우는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통하여 과학은 모두 선행으로 수강하여 시간안배를 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다.이튼학원장 김응태전화번호 : 02-418-33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2015년 입시와 중고등부 영어 학습전략 2015년 대입 전형 교육부와 대교협은 얼마 전에 [15~16학년도 대입제도 및 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하였다. 그 핵심적인 부분을 보면, 1. 수시 4개 전형[학생부(교과, 종합), 논술, 실기], 정시 2개 전형[수능, 실기]으로 최대 6개로 제한 2.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및 우선선발 금지 3. 논술고사 폐지 유도 4. 구술형 면접과 적성고사 지양 5. 수능영어 A·B형 폐지 및 듣기 문항 17문항으로 축소 및 독해문항 28문항으로 증가 6. 정시모집 모집단위 내 분할모집 금지 7. 전형일정의 변화로 요약된다. 이로 인해 수시는 평가요소가 간소화되고, 정시는 수능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게 되었다. 중하위권 대학은 구술형면접과 적성 논술고사에서 뽑던 인원을 새롭게 충원해야 하는 당면 과제도 얻게 되었다. 난이도가 교과 수준으로 하향되는 논술 때문에 내신 성적은 표준편차, 평균까지 반영해서 변별을 하게 될 것이다. 2015년 수능 전망 2014년 수능 입시를 분석해보면, 쉬운 수능과 EBS 연계 정책의 기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EBS교재에서 70%의 수능 반영은 실제 수험생들이 입 모아 말하듯이 국어의 문학과 영어듣기를 제외하면 체감효과는 그닥 많지 않다는 게 중론이다. 따라서, 중위권 학생들에게 EBS 교재 연계 문항이 내년에도 상당한 의미가 있겠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은 좀 더 고난도의 문제를 따로 대비하지 않으면 고득점을 획득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2015학년 입시에서는 영어가 당장 A형이 없어지면, 올해와 달리 수학은 A·B형을 동시에 반영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다. 또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해진 의학계열 때문에 수학의 난이도 조절도 필연적인 듯하다. 영어 B형은 알다시피 지난해보다 시험은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표준점수(시험이 어려울수록 올라간다)가 141점에서 올해 136점으로 떨어졌다. 이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영어 B형에서 모두 경쟁했기 때문이다. 2015년 수능영어 및 고등부 학습 전략2015년 수능영어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되었던 A·B형을 통합하고 듣기 평가의 비중을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독해 문항을 23문항에서 28문항으로 늘리는 것을 확정했다. 비교적 EBS 연계 비율이 높아서 수험생들이 쉽게 느끼는 듣기에 비해 독해 비중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 그 부담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올해는 빈칸추론 지문 내용의 난이도도 더 까다로워지고 빈칸에 들어갈 어구의 길이도 길어져서 내용 이해하기도 꽤 까다로웠다. 따라서 중상위권 학생들은 특히 빈칸추론의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겠다. 듣기의 경우는 EBS 교재와 연계율이 높기 때문에 내년에 출간되는 EBS 듣기교재 중심으로 반복학습이 필수적이다. 그냥 오답 체크로 끝내지 말고, 문장을 덩어리(의미단위)로 끊어서 반복해서 듣고 암기하면 문장 전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유형별로 빈출되는 어휘나 대화양상을 숙지하고, 다소 쉬운 독해 문항이 듣기로 출제되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능어법은 내신문법과 달리 수능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파트별 기본개념을 마스터함과 동시에 기출문제 중심으로 빠르게 정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는 수능필수어휘집을 반복학습 해야 하고, 구문독해집도 자기 수준에 맞게 학습해야만 독해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 채점 후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습관을 철저하게 들여야 한다. 오답노트를 작성할 때는 왜 오답을 골랐는지 반드시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난도 독해 문제는 어휘력이나 문법 등과 같은 영어실력보다도 유추하고 추리하는 사고력을 더 요구하는 유형이다. 따라서 고득점을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많이 읽고, 듣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사고력 향상 훈련이 필요하다. 중등부 영어 학습 전략 중등부는 최상위권이 아니라면 Toefl이나 Teps와 같이 공인인증 시험대비에 시간을 할애하기 보다는 영어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외국유학을 보내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듣기, 문법, 어휘, 독해] 파트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해 나가야 한다. 부모의 눈높이보다는 특히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데, 기본적인 학습량도 소화할 수 없는 학생에게 Speaking과 영어 Essay 훈련을 구색 맞추듯이 스케줄에 짜 넣는 것도 시간낭비만 된다. 학부모는 학생 본인이 수업을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을 수시로 하고, 저학년일수록 반드시 전문가와 사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영어공부 양을 정하는 것이 좋다. 이규상 English 학원(송파구 신천역 근처) 원장 010-7570-2940 / 대표전화 02) 6032-29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겨울방학 맞이 도서관 프로그램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강동, 광진 정보, 구립성내 ,해공, 글마루 도서관에서 마련한 겨울, 겨울방학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두르자. 고전과 한문 새롭게 익히기 강동도서관에서는 ‘한국고전의 비밀스런 탐독’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강좌는 다양한 인문학강좌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이자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춘향전은 음란소설이다?’ ‘홍길동전은 혁명소설인가?’ ‘구운몽을 통해 보는 사대부의 꿈과 욕망’등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연세대 명예교수인 설성경 교수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기간은 12월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9시에 진행된다.‘고지도에 숨은 인문학적 매력’은 고대와 중세의 지도를 통해 당시 인간의 사상과 삶, 도전과 탐험의 역사를 알아보게 된다. 2014년 1월8일부터 2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5회 걸쳐 열리게 될 이번 강좌는 ‘고지도의 매력과 유혹, 서양 고지도에 그려진 대한민국, 한 눈에 보이는 세계지도의 역사, 고지도에 표기된 동해의 양상과 그 의미, 아랍과 몽골 신화, 신라와 고려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어린이들을 위한 강좌로는 ‘우리 아이 한자박사’와 ‘겨울 독서 교실’이 있다. ‘우리 아이 한자박사’는 아이들에게 한자교육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한자 자격과정 수료 후 한자급수인증시험 응시로 한자급수를 획득할 수 있다. 초등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총 16회 교육이 실시된다. (문의) 02-483-0728아이는 미술을, 엄마는 한국사능력시험대비를 강동구 해공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과 함께’는 초등학생의 역사 수업에 등장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꼭 알아둬야 할 위인들에 대해 그 업적과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 공부에 도움을 준다. 초등3~5학년 대상으로 2013년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매주 월요일 4시~4시50분까지 진행된다.‘실기만점 미술교실’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소묘, 수채화, 교과미술 등 체계적인 그림 지도로 실기와 이론을 병행한다. 학생의 능력에 맞춰 개별 지도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12월에서 2월 매주 월요일 17시부터 17시50분까지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한다. 초등저학년 1,2학년 대상의 미술교육으로는 ‘책 읽는 미술’ 시간이 있다. 다양한 책을 읽고 관련된 미술 활동으로 이야기 구성력 인지 능력을 개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는 시간이다. 12월에서 2월까지 매주 월요일 16시부터 50분간 수업이 이루어진다. 어른들을 위한 강의로는 ‘내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역사-한국사능력시험대비’ 반이 있다. 반드시 알아야할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와 소통함은 물론 한국사능력시험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부터 2월까지 매주 월요일 12시에서 1시 20분까지 진행된다.(문의) 02-478-9656 스페인어 배우며, 일상의 탈출을 카메라로 광진 정보 도서관에서는 2014년 1월 3일부터 3월17일까지 총10회에 걸쳐 ‘꿈꾸는 언니카메라’를 운영한다. ‘꿈꾸는 언니카메라’는 일상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통해 사물과 자연을 새롭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미지로 만난 나’ ‘사진보며 이야기 하기-뒷모습 찍기’와 같은 기록과 내면의 만남을 통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사진 작업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중) 기초 스페인어 회화’는 스페인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집중) 기초 스페인어 회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간은 2014년 1월9일 개강해 2월까지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이다.학생들의 독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13년 전통의 독서맛집-집중 독서 레시피’란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2014년 1월6일부터 1월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6회에 걸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흰 종이 수염’ ‘수난이대’를 주제도서로 정해 어휘력 다지기부터 포트폴리오 작성까지 이루어진다. (문의) 02-3437-5092,4116다양하고 알찬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구립성내도서관은 예비 초등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신문 활용 독서교실 1’ 생각이 자라는 시사토론과 논술, 우리 문화재와 만나는 박물관교실 ‘한국사교실’을 준비했다. ‘과학교실 1,2,3’은 각각 예비 4학년, 3학년, 예비1~3학년을 대상으로 21세기 융합과학, 4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 3학년 1학기 과학교과서 미리보기 그리고 과학자가 들려주는 발명 이야기의 시간이 마련된다. ‘미술교실’로는 미술로 떠나는 세계여행, 여행이 좋아가 매주 수요일 예비 2~4학년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예비 2학년~6학년을 위한 꿈을 빚는 어린이 도예 교실 ‘도예교실’도 열릴 예정이다. 또 유럽의 영재교육 마법체스 <체스교실>시간과 두뇌 개발 보드게임 ‘보드게임교실’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2-471-0044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점검하고 독서계획을 세울 수 있는 ‘독서논술 1,2’시간을 마련했다. 시간은 2014년 1월7일부터 2월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이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선정도서를 읽고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미술’을 2014년 1월부터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 1~3학년과 4~6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독서교실 1, 2’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책을 읽고 토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02-449-8855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