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 중심으로 살펴본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결과 분석 지난 9월 2일 민사고 원서접수로 시작된 전국단위 모집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2014학년도 입시가 마무리됐다.올해 자사고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입시를 전후해서 자사고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발표,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발표, 서울대 2015학년도 입시안 발표 등이 자사고에 유리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자사고 입시 경쟁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한 전문가들도 적지 않았다.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를 중심으로 2014학년도 전국단위 모집 자사고 입시결과를 분석했다.(하나고는 하나임직원자녀에 한해 전국단위로 모집)지난해보다 경쟁률 상승…용인외고 3.54대 1로 최고2014학년도에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한 고등학교는 모두 10개교. 이들 학교의 총 모집인원은 1232명으로 올해 3307명이 지원해 2.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2.37대 1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용인외고다. 용인외고는 350명 모집에 124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54대 1(지난해 경쟁률 3.16대 1)을 나타냈다. 용인외고에 이어 하나고 3.0대 1, 민사고 2.30대 1, 상산고 2.26대 1이었다.하나고는 지난해 2.56대 1에서 올해 2.97대 1로, 상산고는 지난해 1.98대 1에서 올해 2.26대 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이 같은 경쟁률 상승은 자사고들의 우수한 대입 실적, 2017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 등이 자사고 학생들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하나고 기획홍보실 관계자는 “1회 졸업생의 입시실적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이 되기는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며 “설명회나 전형과정에서도 대입 결과를 보고 지원하지 말고 학교의 교육방침이나 교육철학을 보고 지원하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용인외고 입학홍보부 관계자는 “교육정책의 변화가 일부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고, 학교가 많이 알려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목표로 했던 학생들이 진로를 바꿔서 용인외고로 지원한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치파인만학원 엄상현 원장은 자사고들의 대입 실적과 각 학교의 위상이 경쟁률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민사고,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은 단기간에 준비해서 갈 수 있는 학교가 아니라서 입시를 전후해 발표된 교육정책들이 경쟁률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용인외고의 경우 올해 내신 등급간 감점폭을 줄이면서 내신 때문에 지원자체가 힘들던 학생들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히려 이게 용인외고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더 미쳤다고 생각합니다.”자사고의 전체 경쟁률은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학교에서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는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일부 학교의 경우 정원에 미달, 사회통합전형 추가모집 공고를 내기도 했다. 이런 현상은 자사고 뿐만 아니라 광역단위 자사고, 특목고 등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부터 사회통합전형 선발인원은 증가한 반면, 지원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한 결과로 분석된다.자기개발계획서와 면접이 당락 갈랐다올해 자사고들은 전년과 비슷한 내신, 서류전형, 면접 등의 전형요소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전형 과정에서 수학에 비중을 두는 학교들이 많았는데, 용인외고는 내신을 산출할 때 수학을 지정과목에서 한 번, 선택과목에서 필수로 한 번 더 반영하는 등 수학성적을 기본 두 번이나 반영했다.하지만 올해도 역시 당락을 결정했던 핵심 전형요소는 자기개발계획서와 면접이었다.올림피아드학원 한웅 부원장은 “올해 자사고 입시의 특징 중 하나는 서류(자기개발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면접 비중의 강화이다. 특히 면접 질문의 유형을 보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서류에 바탕을 둔 깊이 있는 질문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자기개발계획서와 관련된 깊이 있는 면접 질문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자기개발계획서를 자신의 내용으로 채우지 않았거나 꼼꼼하게 작성하지 않은 경우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대치파인만학원 엄상현 원장은 “자기개발계획서에 바탕을 둔 깊이 있는 면접은 민사고·상산고·용인외고·하나고에서 모두 나타났다. 그래서 자기개발계획서가 1차 서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면접에 나온 질문들은 중등 수준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이었지만, 자기개발계획서에 ‘고등과정의 선행’ 등의 내용이 들어있으면 그 내용을 설명하라는 질문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2014학년도 입시에서 민사고는 총 3단계의 전형과정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가렸다. 1단계 내신(전과목 반영),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과 체력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생을 뽑았다. 면접은 학습능력과 영재성(발전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집단과 개별 면접으로 진행됐는데, 영어·수학·인성은 필수 면접 과목이었고 국어·과학·사회·도덕·정보 중에서 추가로 한 과목을 선택해서 면접이 치러졌다. 내신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의 가중치가 높았다.상산고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주도학습평가(자기소개서, 추천서, 면접) 등의 2단계로 전형이 진행됐다. 내신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체육이 반영됐으며 수학에 가장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 면접의 비중이 지난해 40점에서 60점으로 높아지면서 많은 학생들이 면접에서 당락이 뒤바뀌는 현상이 발생했다.용인외고는 1단계에서 내신과 서류평가를, 2단계에서 면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내신 반영은 지정과목(30점)과 선택과목(20점)을 합산해서 이루어졌다. 5개 지정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과학이고, 선택과목은 수학을 필수로 하고 여기에 국어·영어·수학·사회(역사)·과학 중에서 2과목을 선택해서 총 3개 과목이 반영됐다. 내신 등급간의 격차가 예년에 비해 줄었고 면접에서는 과정별(인문사회과정, 자연과학과정, 국제과정) 공통질문을 통해 기획력과 창의력을 측정했다.하나고 입시는 1단계 교과성적+교과외성적+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체력검사로 진행됐다. 교과성적은 전 과목이 방영됐으며 국어, 수학, 영어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중치를 부여했다. 특히 1단계에서 서류를 점수화해서 심사, 내신이 좋은 학생도 서류의 깊이에 따라 1단계에서 탈락하는 사례가 있었다.학교별 선호 인재상, 서류나 면접에서 평가민사고, 상산고, 용인외고, 하나고 등은 학교 특성이 뚜렷한 만큼 전형과정에서 선호하는 인재상을 반영해 진행한 경향이 있었다. 어느 학교에 지원을 하느냐에 따라서 성적과 상관없이 합격의 가능성이 높거나 낮아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특히 이런 현상은 서류평가와 면접과정에서 많이 나타났다.엄상현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합격한 학생들을 분석해 보면 하나고는 성적이 좋으면서 중학교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이, 민사고는 자율적이고 개성이 강한 학생들이, 용인외고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 학생들이 지원했을 때 상대적으로 합격률이 높았습니다. 올해뿐만 매년 그런 현상들이 나타났는데, 이는 학교마다 추구하는 교 2013-12-19
- 건강은 지혜로운 사람의 몫입니다. 편백효소찜질과 역근 체형관리를 하면서 건강 상담을 하다보면 이 프로그램을 했을때 어디가 고쳐져요? 라는 질문을 종종 듣곤 한다. 여기는 병원도 한의원도 아니어서 몸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가까운 병원을 이용하시지요. 저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누구가 지니고 있는 자가 치유력을 되찾아 주는 일을 하는 사람이랍니다. 50대 후반의 가정주부 김 정혜씨(가명)는 평소 손발이 너무 시려 한 여름에도 휴대용 담요를 가방에 넣어 다닐 정도였다. 그동안 좋다는곳은 지방이든 수도권이든 다리품을 팔아 찾아 다녔고 다녀오고 며칠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반복되기 일쑤였다며 우연히 모 tv프로그램에서 편백효소찜질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자연건강드림센터를 찾아 오셔서 직접 체험해보시고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드려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하시고 만나시는분들 마다 얼굴이 환해지고 옷차림의 변화에 스스로 놀라시곤 한단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으셔서 알고 지낸지여러해인 50대 후반의 이 해숙님(가명) 어느 날 불쑥 최근의 건강 검진표를 들고 오셔서 한숨을 내 쉬신다. 담낭에 작은 혹이 9개월 사이에 부쩍 커지셨단다. 혹시 모르니 다른 큰 병원도 가보시라 권해드리고, 가까운 분들 건강관리 하시라고 건강드림센터 만들어 놓았더니 이용은 뜸하시고 걱정만 하신다 했더니 역시 실천이 문제라 여기셨는지 일주일째 열심이시다. 오늘은 들어서시자마자 열심히 안 오셔도 된다며 활짝 웃으신다. 역시 오진일 가능성을 말씀 하셨단다. 그렇다 막상 내 앞에 큰 일이 닥치면 우왕좌왕 하다가도 며칠이 지나면 과거의 현실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의 일상인 것 같다. 이 밖에도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각기의 고통을 호소하시곤 하지요. 근본 원인은 그동안 무심코 생활하시던 식 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므로 평소의 생활습관과 자세등을 살펴 바로잡고 당장 고통스러운 통증과 순환장애등을 해결해드린다. 이렇듯 자연 요법이란 서비스를 제공 받는자가 주체가 되어 내 질병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자연스런 교육을 통해 해결방법을 찾아 면역력을 높여 본연의 자가 치유능력을 되찾아 스스로 치유하도록 도와 드리는 곳이다. 내 몸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 명의를 찾아 나서든 어는 시설을 이용하시는가는 환자의 지혜이다. 그러므로 건강을 되찾고 유지하는것은 지혜로운 사람의 지혜인것이다 자연건강드림센터자연요법치유사 김 찬호02-572-0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삐뚤빼뚤 치아교정,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예로부터 미인은 ‘명모호치(明眸晧齒)’라 하여 맑은 눈과 가지런한 하얀 치아를 기준으로 삼았다. 최근 성장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 까지 건강 목적은 물론 미용을 목적으로 한 치아 교정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교정 시기를 놓고 빠를수록 좋다, 혹은 성장기의 교정치료는 시기적으로 부적절 하다는 등 의견이 분분하다. 올바른 치아교정 시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치아교정의 범위 확대치아교정이란 단순히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시술이 아니라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의학이다. 얼굴의 형태에 따라 치아의 배열을 바르게 교정, 윗니와 아랫니가 잘 맞물리게 하여 음식물을 잘 씹을 수 있도록 하고 입모양도 바로잡아 주기 때문이다. 치열을 바르게 함으로써 발음, 턱관절 상태 개선, 충치와 잇몸병과 같은 구강 건강의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얼굴모양 개선을 위한 치열교정, 성장기 아동의 선천적 기형의 치료, 성인의 무턱, 주걱턱 치료를 위해 수술을 동반한 교정치료 등 그 범위가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 성인 치료의 상당수는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어릴 때 미리 치열, 골격교정을 하는 경우가 일반화되고 있다. 성장발달이 완성된 시기에는 교정을 위한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부정교합과 같은 골격교정의 경우 양악수술 외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교정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 치아교정중인 주부 이 씨(46세)는 “어른이 되고나서 교정을 시작했더니 교정기간만도 4년 이상 걸렸고 교정 이후에도 2년째 유지장치를 장착하고 있다”면서 불편함을 토로한다. 치아교정과 골격교정은 치료시작 시기가 서로 다를 뿐만 아니라 사람마다 치료시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무턱대로 빨리 치료하려는 조급증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교정치료 시작, 언제가 적당한가?“어금니가 비뚤어져 있어서 교정을 받으려고 치과에 갔다가 부정교합이 심하다며 전체 교정을 권해서 교정을 시작했지만 아이가 아직 어린데 성급하게 시작한 것이 아닐까 걱정이네요” 얼마 전 초등 2학년 자녀의 치아교정을 시작한 주부 김 씨(42세)의 말이다. 처음 교정여부를 판단하는 진단비용이 25만원이나 들어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검사받기도 부담되고 해서 교정을 바로 시작한 것. 그런데 주변에서 “너무 이른 것 아니냐, 다른 병원도 알아보지 그랬냐”는 의견이 많다보니 현명한 선택이었을까 하는 의심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잠실 연세스마일라인치과 강미경 원장은 “첫 번째 큰 어금니가 나오는 만 6~7세가 되면 치열이 쓰러져 나오는 것을 알 수 있거나 골격양상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골격에 이상이 있어 발생하는 부정교합, 주걱턱, 튀어나온 입 등을 교정해야 하는 경우는 어릴수록 치료효과가 높기 때문에 초등 1학년 정도에 교정치과 의사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골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앞니가 거꾸로 물리거나 윗니가 돌출되는 등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로는 2년에 1회 정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환자들이 치과검진을 두려워해서 미루다가 교정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교정치료의 경우 다른 치료와 달리 상당히 오랜 치료기간을 필요로 하는 만큼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골격적인 문제가 없고 덧니 등 치성의 문제로 인한 교정의 경우는 영구치열이 거의 완성되어 가는 12~13세 정도가 교정치료의 적기라 할 수 있다. 교정기를 장착하게 되면 치아와 입몸이 뻐근한 듯 하고 와이어에 음식물이 끼기 때문에 식생활의 변화와 양치질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등 2주~3주 정도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교정을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아, 청소년 교정치료의 장점청소년기의 치아교정은 남아있는 성장과 발육을 이용해 골격적인 부조화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부족한 영구치의 공간을 만들어 주거나 손가락 빨기, 혀 내밀기 등에 의해 발생되는 부정교합을 치료할 수 있다. 성인이 된 후에는 외과적인 수술로만 해결할 수 있는 어려운 골격적인 부조화를 교정으로 바로잡아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더욱이 청소년기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외모에도 관심이 많은 시기다. 치아는 말할 때나 웃을 때 가장 드러나는 부분이고 이미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 기 때문에 성장기에 일찍 문제점을 발견하고 치료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해결해 줌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균형 있는 얼굴 모양의 성장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치아와 잇몸의 건강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린 나이에 장치를 착용해야하기 때문에 부모님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구강 청결에 특히 힘써야하기 때문에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교정기간 + 유지기간 필요교정치료는 사람에 따라 기간이 다르지만 소아 청소년의 경우 대개 1~2년, 성인의 경우 5년까지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치아와 그 주위 조직에 장해를 주지 않으면서 턱 뼈 속에 심어져 있는 치아를 서서히 이동시켜야하기 때문이다. 교정기간이 지나고 나면 유지장치를 이용한 유지기간이 필요하다. 교정된 치아는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치아교정 유지장치를 통해서 치아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예방하는 것. 특히 교정 장치를 뺀 후 6개월이 치아가 제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에는 꼭 유지장치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강미경 원장은 “교정 이후에 나이의 변화와 생리적인 변화에 따라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유지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치아교정 유지장치 기간은 얼마나 주의 깊게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만큼 의사의 지시에 잘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교정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1. 초진 : 환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에 대한 상담2. 검사 :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모으는 과정(안면사진, 구강사진, X-ray사진, 구강위생검사, 성장검사)3. 진단 및 상담 : 검사결과 분석을 통해 진단 및 치료계획, 치료방법, 사용될 장치 결정4. 잇솔질 교육 : 교정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충치 및 잇몸질환을 방지하기 위한 잇솔질 설명5. 치료 : 성장기 아동의 치료(치아를 교환하는 시기의 주걱턱, 무턱 등의 턱교정), 영구치열의 교정치료(영구치열 완성 이후의 치료과정),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외과적인 수술) 등6. 유지 : 교정치료 후 치료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정기간의 유지기간 필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시립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운영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내년 1월2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에서는 인문학 도서와 함께 나의 스토리 만들기, 장터에서 쉽게 배우는 경영 이야기, 나는 평화가 좋아요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필독 도서를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토론식 수업과 도서관 이용 및 정보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독도서는 나는 무슨 씨앗일까요, 바보의사 장기려, 꿈꾸는 징검돌, 지하정원, 장터에서 배우는 경영 이야기, 12살에 부자가 된 키라, 사막 할아버지의 선물, 아마존의 눈물,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9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오는 31일까지 각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미용 2013-12-19
- 광주시, ‘광주 pre-bi센터’ 개소 청년창조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광주 pre-bi센터’가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서구 양동 kdb생명빌딩 16층에 전용면적 606㎡ 규모로 ‘광주 pre-bi센터’를 구축,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 공간인 ‘광주 pre-bi센터’는 창업공간 무상입주, 교육·상담, 멘토링 연계 등 예비 청년창조기업가를 위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32013-12-19
-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란? 요즘 아이들이 영어를 접하는 연령대나 학습방법이 우리가 영어를 처음 시작하던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수년 혹은 십 수년간 공부한 결과는 그저 몇 시간 동안의 테스트로 확인되는 사실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게 우리 영어 교육의 현실이다.영어는 수학처럼 공식만 암기하여 개인의 문제풀이 능력에 따라 변별되어지는 과목이 아니다. 영어는 생활언어로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움직하고 때로는 사라진다. 그리고 새로운 용어들이 생성되는 패턴을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접하고, 사용함으로써 발전하는 과목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교육 접근법을 활용해야 좀더 효과적으로 영어가 더 이상은 ‘지겨운 공부’가 아닌 생활 속에 활용 가능한 언어로 인지하게 될 것이다. 우선 우리나라는 영어를 학습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실행하는 스피킹과 리스닝 위주의 ESL(English for Second Language) 환경과는 다르게 EFL(English for foreign Language)의 리딩과 롸이팅, 그리고 문법적 접근방식이 좀더 효과적이라 볼 수 있다. 일상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독서(Reading)를 통해 많은 문장과 단어들을 접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말하고(Discussion) 써봐야(Summary) 한다. 문장과 단어의 인용을 통한 습득이야 말로 주로 독해위주의 시험패턴으로 실력이 규격화되는 우리의 현 실정에 최적화된 영어교육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그래도 예전 우리 세대들과는 달리 종종 자발적으로 스피치나 디베이트 대회에 참여하는 영어표현의 장이 있기도 하다. 그러한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은 반복적인 문구나 문단이 자연스럽게 각인이 되어 실질적인 영어사용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신만의 책을 출판해보는 것은 어떠할까? 이번 겨울방학에는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Rewriting 과정을 통해 그 내용들을 모아 자신만의 문집을 출판해 보는 것이다. 그 출판 과정에서의 Editing과정과 그 Editing된 내용을 Words로 영타 연습을 겸한 Rewrting 과정을 통해 영작능력 또한 향상될 것이다. 부가적으로 출판된 우리아이들의 책은 입시철마다 부각되는 입학사정관제에 괄목할만한 포트폴리오로도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 짧아진 방학들을 어영부영 보내기 보다는 이렇게 책을 통한 지식배양과 자신만의 책 출판과 같은 정확한 목표를 잡고 도전하고 그 성취감을 맛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이 어떨까. 상은아 원장리드101 서초/이촌캠퍼스서초캠퍼스 02-533-6101이촌캠퍼스 02-790-6101www.read101.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유학생·귀국유학생에 최적화된 수학 맞춤수업 김필립수학전문학원은 19년 지도 경력의 김필립 원장이 수학 선행과 내신, 수능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는 수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김 원장은 뛰어난 강의력을 바탕으로 개별 맞춤관리까지 병행함으로써 수학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 진학목표 등을 분석해 어떤 학생이라도 수학의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특화된 맞춤수업을 제공한다. 김 원장을 만나 해외 유학생과 귀국유학생을 위한 김필립수학전문학원만의 특별한 수업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해외 유학생 ·온라인 라이브 강의와 방학 오프라인 강의 병행혼자 조기유학을 떠난 학생이나 부모와 함께 해외로 나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국내 학생들에 비해 수학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라이브 수학강의를 들을 수 있는 LIC(Live Interactive Class)를 운영한다. 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는 이 라이브 인강(일명 라인)은 유학생들의 현지 시간대에 맞춰 주 2~3회 정도 실시된다. 라인 수업은 개별강의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테스트 및 채점 등을 실시간으로 학생과 소통하며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테스트의 경우 해외에 있는 학생에게 시험지를 전송하면 단 몇 초 만에 받아 바로 문제를 풀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다. 또한, 카메라 여러 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현장감을 높여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치 바로 옆에서 과외수업을 하듯 수강생들을 이끌어 집중도를 극대화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철저한 학습관리까지 병행해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반 인강의 경우 그런 과정이 없기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지기 쉽고 수업 성취도도 낮아진다. 라인 수업을 통해 미국 교과과정 수학은 물론 SAT, AP 수학까지 지도하며 한국수학도 지도한다. 한국 수학을 잘 해내면 미국수학은 비교적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조기유학을 마치고 국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학생 및 대학 특례입학전형에 지원할 학생들에게는 한국 수학 수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김 원장은 “2013 교육혁신대상을 받은 라인 수업 시스템은 혁신적이며 첨단의 안정된 시스템이다. 무엇보다 안정된 연결과 바로 앞에서 수업하는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해 미국에 있는 학생이든 두바이에 있는 학생이든 전 세계 어디서라도 수업을 진행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으로 오프라인 강의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어 해외에서 라인 수업을 듣다가 방학 때 귀국한 한 유학생은 국내에 귀국해서도 직강 수업이 아닌 라인 수업을 듣고 갔을 정도다”라고 전했다.이번 방학 때 귀국하는 유학생들은 학원에서 김 원장과 함께 단기간 집중학습을 하다가 개학 후 유학하는 나라로 돌아가서도 라인 수업과 연계해 수학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 또한, 1~2년 정도 관리형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의 경우 현지에서 라인 수업을 통해 국내에서 공부하는 만큼의 선행까지도 가능하다.라인 수업은 해외 유학생이나 교포학생들뿐만 아니라 거주지가 학원과 거리가 멀어 직강에 참여하기 어려운 국내학생들도 수강하고 있다. 귀국유학생 · 집중 맞춤수업으로 빠르게 국내 진도 따라잡아김 원장이 유학 후 귀국한 학생들을 지도해 보면 유학했던 기간만큼 국내 학생들에 비해 수학실력이 뒤처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부모가 한국수학 교재를 챙겨가 풀게 하더라도 한계가 있고 개인지도를 받으려 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줄, 전달력이 뛰어난 강사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학생들은 귀국 후 학원수업을 듣고 싶어도 수준에 맞는 반을 찾지 못해 결국 개인과외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귀국유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보완해줄 적절한 과외교사를 만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김필립수학전문학원에서는 이렇게 수학진도가 늦어 학원에서 또래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없는 귀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창적인 ‘필립’s way’로 특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필립’s way’란 수학교재에 나와 있는 일반적인 설명과는 달리 김 원장만의 명쾌한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시키며 문제풀이, 심화 개념까지도 창의적 원리적으로 접근하게 해 완벽하게 각 단원의 맥을 잡아주는 강의법이다.김 원장은 “수학공부에 고민이 많은 귀국유학생들은 각 학생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맞춤형 로드맵과 플랜을 세워 지도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귀국 후 가능한 빨리 뒤처진 부분을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에 집중 맞춤수업을 통해 단기간에 수학실력을 다지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강의방식으로는 1~2년가량 뒤처진 진도를 따라잡기가 거의 불가능해 귀국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강의법이 필요한 것이다.문의 02-552-5504, 5507 www.edu4ev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토플과 에세이 전문, 뉴욕토플학원 토플이나 미국 SAT, 국내 입시에서도 영어논술 등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해야하는 시험이 많다. 아무리 영어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한다고 하면 쉽게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뉴욕대학교 TESOL 석사 출신으로 오랫동안 토플과 영어 writing을 가르쳐온 뉴욕 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이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 『영어 Essay handout』을 펴냈다. 12년 이상 직접 강의하고 가르쳐 온 수업자료와 또 수험생들이 가장 쉽게 실수하는 부분 등을 짚어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 에세이를 쓸 수 있는 지를 담았다. 제대로 된 교재 만나기 어려워영어 에세이를 준비해야 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다. 토플을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이나 미국 수학능력 평가인 SAT를 준비하는 사람, 혹은 대학 입시에서 영어논술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 최근에는 유학 중에 있거나 혹은 국내 대학의 글로벌 전형에 합격해서 미리 영어 writing을 연습하고자 하는 사람 등 영어 에세이를 준비해야하는 사람들은 예전보다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럼에도 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writing방법을 가르쳐 주는 교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미국 SAT 시험과 유학을 함께 준비 중인 이지연(18세, 역삼동) 양은 “영어 에세이 작성에 도움이 되는 교재를 찾아보았지만 대부분 몇 가지 샘플을 보여주고 샘플 내에서 문법 오류나 표현 오류 등의 첨삭 위주로 되어 있는 교재가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주제를 잡고 어떤 논리와 근거로 주제에 대해 풀어나가야 되는 지 몇몇 학원도 다녀보고 교재도 찾아보았지만 딱히 만족스러운 곳과 자료를 찾지 못하고 있어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 몇몇 학원과 강사들도 자신의 수업 자료를 쉽게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학원수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어 writing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구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라고 덧붙였다. writing의 룰(rule)을 익히도록 구성뉴욕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은 이런 수험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또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영어 에세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그동안의 수업 자료와 에세이 작성요령, 룰 등을 책에 담았습니다. 영어 에세이는 대부분 시나 문학을 쓰는 작업이 아니라 정해진 룰과 규칙에 따라 글 쓴 사람의 의견을 표현하는 Academic Writing입니다. 즉, 일정하게 정해진 틀대로 글을 써서, 그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글쓴이가 제시하는 논리나 지식을 받아들이도록 쓰는 글입니다. 따라서 에세이의 룰을 배우고 적응하는 훈련을 하면 누구나 Academic Writing의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어떤 룰들이 있는지 알게 하고 그 룰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적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책을 소개했다. 안미선 원장은 뉴욕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TESOL) 석사 과정을 마쳤고 테스트 개발과 언어 측정에 대한 공부를 했다. 그래서 실제 토플 시험이나 영어 에세이 작성에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수험생들이 어떤 실수를 하는지, 시험 출제자나 에세이 출제자가 어떤 의도로 문제를 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안 원장은 “영어 에세이 작성도 출제가가 있는 시험이고 어떤 시험이든 출제자의 의도가 있기 때문에 그 의도를 파악하면 쉽게 해결이 됩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정해진 룰을 익힌다면 어떤 에세이도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해안 원장의 수험생은 토플을 준비하는 중·고생들과 영어 논술을 준비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학생, 또 국내 글로벌 전형에 합격해 영어 writing을 미리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또 온라인과 유선상의 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영어 에세이 작성을 해야 하는 유학생들도 제법 많다. 최근에는 외국대학 박사과정 입학생까지 늘어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한다. 특히 외국대학교의 박사과정 입학생까지 지도하게 되면서 각각의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분명히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수험 준비생들에게 정확한 방향과 지도로 90% 이상의 합격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단기간에 영어 에세이 작성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 원하는 토플 성적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뉴욕토플학원의 안미선 원장과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 안 원장의 새 책『영어 Essay handout』은 원하는 사람에게 무료로 보내주거나(배송료 본인부담) 혹은 안 원장의 블로그(http://blog.naver.com/sunm2an?or http://nyuenglish.co.kr) 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뉴욕토플학원 안미선 원장 010-2074-0517http://blog.naver.com/sunm2an http://nyuenglish.co.kr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공신 ‘드림멘토’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최근 교육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 중 하나는 자기주도학습이다. 자기주도력은 학습뿐만 아니라 대학과 사회생활을 거쳐 인생 전반에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이기 때문이다. 이에 청주청원 내일신문과 푸른교육은 오는 1월 10일~11일까지 1박 2일간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겨울방학 학습캠프를 준비한다. 멘토와 함께하는, 상호작용 참여형 캠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들과 상호작용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학습과 진로비전에 대해 스스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캠프의 모든 일정에 대학생 멘토가 직접 참여, 학생이 자기주도학습법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희망 학과 체험 시에는 입시, 학습법, 대학생활 등에 대해 멘토들이 자신의 경험을 상세히 설명, 진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푸른교육의 김상기 대표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맞춤형 학습법 통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실현 이번 캠프에서는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나’를 알고 ‘나에게 맞는 학습법’을 배우며 앞으로 내가 가고 싶은 ‘대학과 학과를 체험’해 보는 것이 주요 골자다.첫째 날 진행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서는 ‘미소애니어그램’의 민경욱 소장이 애니어그램을 이용한 성격 및 진로 검사를 통해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나아가 단점을 보완하는 학습법을 익힐 수 있다. 학습코칭 전문기업 ‘새로운 생각 21’의 남석현 대표이사가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법 1, 2, 3에서는 실제 ‘Image training’와 ‘Listening training’ 등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자기주도학습법을 배우고 멘토들과 실천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예를 들어 사회과목을 공부할 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스스로 학습할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Image training과 Listening training은 공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부법으로 각각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또 앞으로의 비전을 선언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습동기를 극대화시키고 10년, 20년, 30년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계획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희망학과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 둘째 날 이뤄지는 학과 체험에서는 대학생 멘토들과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학과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공부하고 학생들은 어떻게 생활하는지, 또 강의실은 어떤지, 졸업 후에는 어떤 진로가 있는지 등 전반적인 대학생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그룹당 멘토 1명과 멘티 8명으로 구성, 소그룹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멘토들은 자신의 공부법과 학교생활 등에 대해 구체적이면서 경험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학과 체험은 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점심은 서울대학교 학생식당에서 제공한다. 김상기 대표는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멘토들은 사전에 캠프 오리엔테이션과 멘토교육을 받은 대학생들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등록 & 문의는? 푸른교육 김상기 대표는 "신청자 마감이 빠를수록 학생의 연령과 특성에 근거한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설명했다. 기간 : 2014년 1월 10일(금)~1월 11일(토)대상 : 자기주도학습에 관심 있는 청소년(초등4학년~중3) ▶모집인원 : 40명 ▶모집일정 : 2013년 12월 13일 ~12월 27일까지 선착순 마감 ▶캠프장소 :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 ▶문의전화 : 070-8836-0363 http://me2.do/x0Rv88jG ▶참가비 : 35만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수능 영어의 출제원리 이번 글은 11월 29일자에 게재했던 컬럼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1. EBS 교재가 수능에 연계되는 경향을 조금 더 전문적인 시각으로 다뤄보고, 2. 출제자들의 변별력 확보 방법을 소개하며, 3. 이러한 추세에 따른 2015학년도 이후의 영어 대비책 등 보다 심층적 정보를 제공하여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학습 전략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 컬럼에서 언급했듯이,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다. 이는 영어 최상위층 학생들의 증가와 EBS연계 정책으로 인한 수능의 내신화 등에 기인한다. 그러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출제자들이 선택하는 것은 고등학교 내신처럼 즉, 시험범위(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에 나오는 지문을 변형출제 하고, 거기에 외지문을 추가하는 것처럼 EBS 연계교재에서의 지문 중에서 평가원이 세운 지침대로 일정한 수의 지문을 발췌, 변형하여 출제하고 외지문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최상위층의 실력을 가르는 요소로 활용되는 것은 1. 어휘, 2. 구문, 3. 소재(배경지식), 4. 선택지의 혼동정도, 5. 단락구조의 복잡성 등의 수단을 통해 이루어진다. 구문과 소재는 내용이해를 어렵게 하고, 선택지의 혼동정도를 심화시키면 답을 고르는데 애를 먹는다. 우선 EBS 지문들이 어떻게 수능 문제로 변형 출제되는지를 살펴보고, 외지문과의 난이도를 비교해보자. 아래 문제는 EBS 230제 174번 빈칸유형의 문제를 다른 부분에 빈칸을 만들어 변형 출제하였고, 원문은 The Rational Optimist: How Prosperity Evolves (Matt Ridley) 이다. 32. 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The success of human beings depends crucially on numbers and connections. A few hundred people cannot sustain a sophisticated technology. Recall that Australia was colonized 45,000 years ago by pioneers spreading east from Africa along the shore of Asia. The vanguard of such a migration must have been small in number and must have traveled comparatively light. The chances are they had only a sample of the technology available to their relatives back at the Red Sea crossing. This may explain why Australian aboriginal technology, although it developed and elaborated steadily over the ensuing millennia, was lacking in so many features of the Old World ― elastic weapons, for example, such as bows and catapults, were unknown, as were ovens. It was not that they were ‘primitive’ or that they had mentally regressed it was that they and did not have a dense enough population and therefore a large enough collective brain to develop them much further. [3점]* catapult: 투석기① were too tightly connected to develop new technologies② focused on developing and elaborating elastic weapons③ had arrived with only a subset of technologies④ inherited none of their relatives’ technologies in Africa⑤ failed to transfer their technical insights to the Old World 이 지문의 정답은 3번이며, 지문 속에 등장하는 총 낱말의 수는 165개가 사용되었다. 독해팟이 33문제가 출제될 때는 120개 내외였는데, 23개가 출제되었던 올 해는 160개 내외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총 낱말의 수가 약 30% 이상 늘어나 있기 때문에 그 만큼 지문 수가 줄었어도 중상위층 학생들에게는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어휘 난이도는 몇몇 단어를 제외하고는 어려운 편이 아니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지만, 중반이후 어려운 구문이 등장하면서 지문이해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또한 선택지에도 생소한 subset이라는 표현을 넣어서 답을 골라내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 글의 소재 또한 인문학적 글이라 독서량이 풍부하지 않고, 논리적 추론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어려운 소재중에 하나이다. 참고로 EBS 문제에서는 didn’t have a dense enough population to develop them much further가 정답이었다. 이 지문을 최고난도로 여겨지는 35번 문항과 비교해 보면, 특히 구문, 소재, 선택지등 모든 면에서 32번 문항보다 어렵다는 느껴진다. 이를 통해 EBS 지문보다는 외지문을 통한 변별력 확보를 더 선호함을 알 수 있다. (다음 호 계속)CSI박정어학원 송정섭 원장교육문의 265-05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