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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확인&점검으로 학생 실력 높인다 ‘집요하고 철저하게 공부시키는 학원’이 있다면 엄마들은 반기겠지만 학생들은 외면할 것이다. 그런데 학생들이 제 발로 그곳을 찾아가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는 학원이 있다. 바로 ‘애정과 열정으로 집요하고 철저하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테라매스수학학원과 UPS어학원이다. 분평동 일대에서 공부 많이 시키기로 유명한 이곳을 찾아가 이영옥 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의 꿈과 미래비전 위해 고민하는 곳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잖아요. 그래서 강사들에게 늘 강조하죠. ‘학생들에게는 이 시간뿐이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성적을 올려야 한다’고요. 학생들은 엄격하게 적용되는 규칙이나 훈련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결국 성적을 올릴 수 있고 실력이 향상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공부하고 싶다’고 찾아와요.”이영옥 원장은 “규칙적인 ‘훈련’을 통해 꾸준히 학습량을 늘리고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테라매스수학학원이나 UPS어학원은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과 관리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오랜 학원 경영 노하우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통해 쌓인 내공을 바탕으로 한 학습시스템이 강점이다. 이 원장은 “쉽고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요즘 학생들에게는 소위 ‘빡센 학원’이지만, 교육은 단순한 서비스와 달라서 학생들 입맛에만 맞춰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힘들어도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곳은 빡세게 공부시키는 곳이지만, 학생들의 꿈과 미래비전을 위해 고민하는 곳이기도 하다. 우선 진단평가 시 한국교육상담연구회의 CPS(인성 감성 지성 교과학습성향 적성평가) 검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 및 상황에 맞는 상담을 이영옥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또 1박2일 캠프형으로 진행되는 ‘예비중1 진입식’에서는 조별 장기자랑, 요리대회, 간식먹기 복불복 게임 등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과목별 학습법, 사춘기 잘 넘기는 방법 등 중학교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테라매스 - ‘오늘 배운 수학, 알아야 집에 간다’ “수학 과목의 경우, 기본적인 학습량이 중요합니다. 특히 중1과 고1에서 고비를 맞게 되는데 학습량이 뒷받침될 때 고비를 잘 넘길 수 있죠. 고등학생이 된 뒤 부족한 학습량을 채우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므로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이영옥 원장은 “확실하게 배우고 익혔는지 계속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숙제검사에 매우 집중한다. 숙제는 학생이 배운 내용을 다시 복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활동인데, 숙제를 충실하게 하지 않으면 실력을 쌓을 수 없다. 숙제 검사 후 숙제에서 나온 것과 같은 문제로 테스트를 실시하는데, 숙제를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는 시험이다. 숙제 풀이과정과 확인테스트 결과는 매니저에게 전달되고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에는 수업이 끝난 뒤 나머지 공부를 하고 가야 한다. 또 1차 진도를 나간 후에는 리뷰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수업에서 강사가 풀었던 것과 같은 문제를 출제한다. 수업집중도와 내용이해도를 측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 때에도 테스트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나머지 공부를 하고 간다. 이 모든 결과들이 꼼꼼하게 적힌 월간 리포트에는 수업집중도, 과정이행력 및 순응도, 단원별 학습이해도, 수업시간의 엄수정도, 개념노트정리, 테스트 집중도, 리뷰 수업태도 및 문제풀이 능력 등의 학생 평가가 담겨 있다. UPS어학원-원어민 수업·온라인 숙제로 영어노출환경 조성 “초등학생 때 원어민 수업을 했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 후 문법과 독해 위주 수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 가서 다시 듣기실력을 높이느라고 애를 쓰죠. 중등부에서 원어민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죠.”이영옥 원장은 “원어민 수업, 온라인 숙제 등을 통해 영어노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영어사용능력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UPS에서는 수업 시작 전 단어테스트를 통과해야 그날 수업이 진행된다. 풍부한 어휘는 영어실력을 높이는 바탕이 되기 때문. 겨울방학에는 ‘단어골든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1~3등은 물론 예선통과자까지 상품권을 증정해 해마다 열기가 뜨겁다.정규과정은 학년별·레벨별로 문법 독해 어휘 내신 원어민수업 등이 진행된다. 상위 레벨에서는 고등과정 및 심화수업이 이뤄진다. 또 반마다 원어민과 한국인 강사 2명이 담임을 맡고, 각각 예습용 온라인 숙제와 복습용 오프라인 숙제검사를 관리한다. 고등부는 주로 주말에 수업이 이뤄지지만 주중에도 관리수업을 통해 숙제이행 여부 및 학습정도 등을 점검한다. 이 원장은 “방학은 자신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부족한 핵심파트에 대한 공부를 통해 등급 올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테라매스 297-1238/ UPS 296-0584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주)아이미래로, 산후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모집안내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주)아이미래로 송파강동지사에서 2014년도 제1회차 베이비시터, 산후관리사를 모집한다. 베이비시터 접수기간은 2014년 1월 3일까지 산후관리사는 2014년 2월 7일까지다. 교육기간은 베이비시터 2014년 1월 10일부터 1월 23일, 산후관리사 2014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산모관리와 신생아관리, 영유아관리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산후관리사 및 베이비시터 양성을 위한 교육은 송파여성인력센터에서 한다. 2002년 설립된 아이미래로는 산후관리사, 베이비시터 파견 전문 업체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시 산모 신생아 도우미 파견기관으로 지정될 만큼 전문성과 서비스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를 비롯해 서울시내 서초, 용산, 남부 등 곳곳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발전센터의 산후관리사 교육도 전담하고 있다. (주)아이미래로 송파강동지사 문의 02-420-59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스타샘 상일여고 장동만 교사 “저희가 대학 갈 때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정말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가 정말 중요한데 간과되고 있는 현실이 많이 아쉽죠.” 상일여고 진학지도부 교사로 서울진학지도협의회에서 진학 관련 자료 개발에 참여, 전국 정시모집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한 장동만(41·수학) 교사. 진학지도 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큰 보람을 느낄 때도 많지만, 한편으론 안타까울 때 또한 많다. 지원가능 대학의 범위 파악 가능 장 교사가 정시모집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전에도 학교 일선에서 사용하는 성적관리 프로그램이 있었다. 하지만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따로 관리해 한 학생의 전반적인 성적을 한눈에 보기엔 불편했다. 2006년부터 상일여고는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방대한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점수를 조율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프로그램 개발 초기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 동안의 영역별 모의고사 성적이 등급과 백분위, 표준 점수별로 한눈에 들어오고 여기에 내신 성적까지 종합적으로 비교가 가능했다.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영역 조합에 따라 석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데이터도 필요했다. 여기에 대학별 환산점까지 고려해 데이터를 뽑아내는 과정까지, 하루 24시간이 부족했다. 밤낮 없는 일과에 몸이 남아나질 않았지만, 프로그램의 효과는 대단했다.“성적에 따른 지원가능 대학 범위를 잡아줍니다.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에 따른 조합별 데이터와 표본 내 석차까지 나오기 때문에 어느 대학에 지원했을 때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은지도 알 수 있죠. 예전엔 이 프로그램이 하는 상당 부분을 학생들이 직접 찾아내야 했었는데, 많이 편리해졌죠. 학교라는 특성 상 빠른 시간에 많은 학생들을 상담해야 하는데, 이 프로그램이 빛을 발하는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진학 성과 역시 눈에 띄게 좋아졌다. 상위권 대학은 물론 전체 진학률도 높아졌고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도도 크게 높아졌다. 장 교사는 “물론 사교육 업체의 고급 정보가 많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3년 간 지켜본 과정과 경험이 있죠. 학생들 역시 학교 교사들의 지도를 많이 신뢰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갖고 도전하는 시간 가져야 고3 담임으로서 실제적인 진학지도가 궁금했다. 올해는 고3을 담당하지 않았지만 내년엔 또다시 고3 담임으로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는 장 교사다.“3월부터 6월까지 석 달 동안은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려 노력합니다. 자신에 대한 가능성과 희망을 깨우쳐주고 담임교사에 대한 신뢰도 이끌어내는 기간이죠. 고3이지만 성실과 노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는 학생들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합니다.”석 달간의 기간을 학생들에게 집중하는 것은 장 교사 스스로 그 기간에 극적인 성적의 변화를 경험했기 때문이다.“고2 겨울방학 때 어머니가 마지막 기회를 주셨어요. 저도 뭔가를 보여 줬어야 했죠. ‘그래, 열심히 해도 안 된다는 걸 보여주고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을 하자’는 마음에 고3 직전 1,2 월을 공부에만 집중했어요. 하루에 3시간도 채 안 잔 것 같아요.”‘해도 안 된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시작한 공부는 그에게 ‘하면 되는구나’를 가르쳐준 소중한 계기가 됐다. 3월, 고3 첫 모의고사에서 단번에 상위권으로 성적이 뛰어올랐던 것이다. 그 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가 아닌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공부’가 시작됐다. 성적은 꾸준히 상승했다. 장 교사는 “아이들에게도 그 기회를 주고 싶어요. 나 뿐 아니라 남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한번쯤은 가져봐야 한다는 거죠. 자신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그런 도전의 시간을 꼭 가져보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잠재적 능력 최대한 발휘해야 그는 적성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진학에 안타까울 때가 많다는 것. 이 또한 장 교사 스스로 경험한 것이다. 전기공학과에 진학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자신에게 맞는 수학교육과를 다시 선택했다. “긴 인생을 볼 때 1, 2년은 절대 길지 않은 시간입니다. 저 또한 전기공학과에 다닌 2년을 아깝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학과 진로를 선택하라고 늘 조언합니다. 2015학년도 입시는 올해와는 달라지는 것이 많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6월까지는 학과 공부에 최대한 몰입하고, 그 후부터는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예비고3이라면 내년 6월까지는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키워나가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2014 정시 ‘좁은 문’ 어떻게 뚫어야할까 지난 11월 27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고 채점결과가 발표되자 곳곳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수시 합격자발표 전이었지만 정시를 함께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에서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조그만 팁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귀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이어서 지난 12월 첫째 주에는 대학별로 수시합격자를 발표했고 오는 16일까지 미등록 충원이 이루어지고 나면 19일부터 정시 지원이 시작된다.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분위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이제부터 치열한 정시 관문을 뚫기 위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지원을 놓고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주요 입시기관에서 조언하는 정시 지원전략을 정리해봤다. 2014학년도 수능 채점결과에 따른 정시 전망2013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는 주요 입시기관에서 발표했던 가채점 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다만 영역별로 1, 2등급 컷을 높게 예상한 입시기관의 추정 등급 컷이 적중했고, 일부 탐구과목의 경우 입시기관의 예상과 달리 2등급 컷이 1~2점 높아졌다. 수시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출 것으로 예상하고 논술고사에 응시했던 수험생들은 실채점 결과 등급 컷이 올라가자 우선선발 대상에서 일반선발 대상으로 낮아지거나 아예 자격기준을 상실해 당황하기도 했다.2014 수능 채점 결과 만점자 비율을 살펴보면, 국어A형은 1.25%, 국어B형은 0.92%로 지난해 언어영역 만점자 비율인 2.36%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만점자가 1% 내외로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수학 영역은 A형의 경우 만점자 비율이 0.97%로 지난해의 0.98%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B형의 경우 0.58%로 지난해의 0.76%보다 낮아졌다. 영어 영역은 A형은 1.13%로 만점자 비율이 높았지만 B형은 0.39%로 지난해의 0.66%보다 낮아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영어 B형의 경우 우수한 학생들끼리의 경쟁으로 인해 어렵게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점자 표준점수는 136점으로 지난해의 141점보다 낮아졌고 1등급 표준점수도 129점으로 지난해의 134점보다 낮아져 정시에서 영어점수의 영향력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다. 탐구영역은 주요대학 정시모집에서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하는데, 사회탐구는 대부분 쉽게 출제된 데다가 과목별 백분위 편차가 커져 과목별 유·불리가 두드러졌다. 한국지리 만점자의 경우 백분위가 100인 반면, 한국사와 경제 만점자는 백분위가 96으로 격차가 컸다. 특히 한국사와 경제 과목은 3점짜리 문제를 1개 틀리면 백분위가 85로 떨어져 크게 불리한 상황이다.과학탐구는 비교적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으며, 만점자의 과목별 백분위가 98~100으로 사회탐구에 비해 편차가 크지 않았다. 만점자 백분위가 98인 생명과학Ⅱ의 경우 3점짜리 문제를 1개 틀리면 백분위가 94로 떨어져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휘문고 신종찬 교사는 “정시는 소수점 경쟁인데 탐구과목의 난이도 차이로 인해 과목간 백분위 편차가 크면 쉬운 과목을 선택한 응시자는 불리해진다”고 설명했다. 정시모집 인원 감소로 치열한 경쟁 예상201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정원의 33.7%인 127,624명이다. 지난해의 135,277명보다 7,653명 감소한 인원이다. 최근 5년간의 정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2010학년도 41.2%에서 올해 33.7%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수시모집 추가합격자도 정시지원이 금지되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더욱 줄어들었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정시모집 규모 확대가 예상되므로 올해 정시는 가장 좁은 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수시에서 전년도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되었기 때문에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우선선발 대상 중 수시에서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 정시에서 치열한 경쟁과 커트라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시 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계열별·수준별 수능과 정시 규모 축소로 대학별·학과별 합격점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예년의 입시기관 정시설명회에서는 종이배치표 배포와 함께 참고할만한 대학별 합격선을 설명했는데 올해 입시설명회에서는 합격선 발표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였다. 그럼 정시 지원전략을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 입시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해 몇 가지 포인트로 정리해봤다. # 군별 모집인원 변화 주목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군별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그 결과 각 대학의 커트라인 상승효과를 가져왔다. 올해 주목해야할 부분은 각 대학들의 군별 모집인원이 대폭 변화된 점이다. 군별 모집인원의 변화는 경쟁 대학과의 관계로 인해 커트라인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변화가 큰 대학의 경우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종서 소장은 “가·나군으로 분할모집 하는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나군의 커트라인이 높았는데, 가군의 모집인원이 줄어 그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군별 선발인원의 변화가 큰 대학은 가천대, 건국대, 광운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한양대 등으로 이 소장은 이 대학들의 군별 커트라인 변동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모집군별 정원의 배치상태는 추가합격자 수의 크기와 실질 커트라인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가군으로 모집하는 연세대와 고려대는 나군인 서울대로 빼앗기는 인원만큼 추가합격이 발생하는데, 서울대와 중복합격은 고려대보다 연세대가 더 많기 때문에 고려대 안정지원 현상과 맞물리게 되면 커트라인 역전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세대와 고려대의 2013학년도 충원 비율을 보면 연세대 인기학과일수록 그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가·나군으로 분할모집 하는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가군의 연세대와 고려대로 이탈하는 나군에서 충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 모집단위와 선발기준에 따른 반영영역과 반영비율 고려같은 대학이라도 선발기준(우선·일반)과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이 달라지므로 이에 따른 유·불리도 고려해야 한다. 대학들은 우선선발에서 반영하는 영역과 일반선발에서 반영하는 영역을 차별화해 계열별로 주요영역이라고 인식되는 일부 영역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점하려고 한다. 고려대 자연계열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수학·영어·과학만으로 4:2:4의 비율로 70%를 우선선발하며, 성균관대는 인문계열 우선선발에서는 탐구를 반영하지 않고, 자연계열 우선선발에서는 수학과 과학만 반영한다. 한양대는 계열별로 영역반영비율을 조정했다. 인문계열(상경제외)은 수학의 반영비율을 10% 줄이고 영어의 반영비율을 10% 늘렸으며, 자연계열은 국어와 과학의 반영비율을 줄이고 수학과 영어의 비중을 늘렸다. 서울시립대와 숙명여대 등은 모집단위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숭실대의 경우 인문계열과 경상계열의 국어, 수학 반영비율 차이이가 크므로 이들 대학에 지원할 경우 요강을 꼼꼼히 살펴 영역별 성적에 따라 유리한 모집단위를 찾아야 2013-12-18
- 우등생 교육을 위한 해법·좌뇌와 우뇌의 균형 잡힌 계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공부를 잘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보다는 수학적,공간적, 언어적 지능을 고루 갖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중국 고대 서적인 관자(管子)에 “십년수목 백년수인(十年樹木 百年樹人,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심는다)”이란 말이 있다. 교육에 있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인재의 양성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이다. ‘권갑용 국제바둑학교(KIBA)’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서래마을에 위치한 KIBA에서는 영어 몰입교육과 바둑을 통한 두뇌계발, 독서를 통한 창의력 교육으로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어린이의 최고의 두뇌계발 놀이학습 - 바둑7세 정도의 아이가 한자리에 앉아서 얼마 동안을 버틸 수 있을까? 그 나이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아마 단 5분도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다는 걸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전혀 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KIBA 유치부에 입학하면서 처음 바둑을 접하게 된 아이들은 2달 정도 지나면 바둑 한 판을 완성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7세 어린이가 하루 90분씩 꾸준히 1년가량 바둑을 두면 공인 5~7급 이상을 취득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돼 바둑을 통한 학습효과를 볼 수 있다.바둑을 한 판 둔다는 것은 최소 20분 동안 인내력과 집중력을 가지고 그 판에 몰입해야 함을 의미한다. 바둑은 수학적 지능을 가지고 매번 새로운 수를 두는 환경 속에서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대체능력, 수행조절능력을 기르게 되며 집중력과 기억력 등 대뇌구조를 발달시키는 두뇌스포츠이다. 특히 뇌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은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이학습이다. 이곳에서는 유치부 아이가 꼬박 1시간을 앉아서 집중하며 바둑을 두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권갑용 원장은 “어려서부터 언어 학습에만 집중하다보면 좌뇌만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어린이는 반드시 좌뇌와 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스마트한 영어교육으로 즐거운 영어학습· FTK EnglishFTK English는 세계 52개국 어린이들이 배우는 글로벌한 미국 명문 유치원프로그램으로 다중감각과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자극시켜 표현과 어휘력 향상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권갑용 원장은 “FTK English는 스마트보드를 활용해 풍부한 콘텐트와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있게 수업을 이끌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 FTK English는 ‘지그재깅(Zigzagging)’ 학습 원리를 기본으로 한다. 어린이들이 한 번 집중하는 시간이 2분 30초를 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 발표하고 분류하고 실험하고 비디오 녹화를 하는 등 11가지 활동을 지그재그로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워내도록 구성되어 있다.또한 학생들은 듣는 것의 30%, 보는 것의 40%, 말하는 것의 50%, 그리고 행동하는 것의 60%를 기억한다고 한다. ‘지그재깅’ 학습 원리는 이 모든 것을 자극하는 다중감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보고, 듣고, 말하고, 표현함으로써 수업내용의 90퍼센트 이상을 기억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FTK English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의사소통능력은 물론 비교 분석적 사고력과 창의력, 협동능력까지 배우게 된다.FTK English로 최고급단계를 마친 학생들은 또 한 번의 시험을 통해 실제 미국의 학생들과 같은 수준의 학년으로 편입하여 4학년부터 학력인증과정을 시행한다.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인 AACS(American Association of Christian Schools)는 미국 크리스천학교연합회 인증기관으로 미국 내 학력평가인증기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따라서 KIBA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미국학력 취득과 동시에 바둑 특기와 영어, 중국어 특기를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한우리 독서논술프로그램과 영어 독서프로그램으로 배경지식과 어휘량 확장KIBA에서는 어린이들의 연령과 성향에 맞는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넓히고 학습의 동기부여를 이끌어 주는 독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영어독서를 통한 어휘량 확장과 이해력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우리 독서논술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독서의 중요성이야 다시 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거의 모든 학부모들도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고르게 읽음으로써 학습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PAL 영어도서관의 도서는 미국에서 교육자, 도서관 사서, 학부모들이 추천한 엄선된 도서들로, 감성, 인격, 윤리, 인지, 사회성, 창의성 등 고른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선생님과 스토리텔링 수업이 이루어지고 집에서는 G-Learning 형태의 온라인 학습으로 재미있게 어휘력을 확장시키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도서 레벨은 유치원생에서 중학생 수준까지이며, 각 레벨마다 100~130권 이상의 도서가 완비되어 있다. 합리적인 교육비와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준비KIBA에서의 일정은 유치부와 초등부 과정이 동일하다. 수업료도 차이가 없다. 오전에는 영어 학습에 매진하고, 오후에는 영어독서와 바둑을 비롯하여 영어뮤지컬, 영어태권도, 영어스토리텔링, 영어 playfacto, 로봇 등 선택적 특활활동이 이루어진다. 정규과정 수업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의 교재와 식대를 포함해 70만 원 정도이다. 이는 일반적인 영어유치원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착한 가격으로, 교육비 거품을 제거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고려한 합리적인 가격이다.특히 직장맘들을 배려해 오후 6시, 9시까지 종일반을 개설해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가족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반적인 유치원을 다니는 경우 오후 2시 이후의 아이들 케어가 큰 고민이다. 대부분의 직장맘 자녀들은 태권도, 피아노, 영어 등 학원을 순례하거나 공부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해 내 집처럼 편안하게 선생님들의 보살핌 속에 방과 후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정규과정과 단과과정으로도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프로그램KIBA에서는 모든 과정은 체험과정을 운영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등부는 ‘겨울방학 국제학교과정 특별반’과유치부 ‘Pre-school’ 과정을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기사가 꿈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특기를 기르고픈 어린이들, 영어 학습 및 바둑을 취미로 시작하는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또한 바둑, 영어, 독서프로그램, 스페셜과정 등 모든 과정은 단과과정으로도 다양하고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권갑용 원장은 30년전 국내최초 바둑 2013-12-18
- 중등영어교육, 당장의 성적보다 학습과정이 더 중요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면 가끔씩 안타까울 때가 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들 같은 방식으로 열심히 공부를 하지만, 다만 더 똑똑한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소위 ‘똑똑한 아이들’은 존재한다. 하지만 중등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대단한 것을 배우거나, 새로운 학설을 발견하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학생들이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개념들을 가르칠 뿐이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이제 막 입시중심의 교육을 받게 된 학생들은 ‘학습’ 자체에 익숙하지 않다. 무언가를 배우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에 무지하다. 영어의 경우 배우는 내용 자체가 어렵거나 생소하지는 않다. 다만 제대로 된 방식으로 공부하는 법을 배우고,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모른 채 쉽게만 공부하려고 한다. 단순히 단어만 암기하고, 해석을 짐작하고, 문법은 이것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모른 채 정답 맞추기에만 초점을 두고 공부한다. 이와 같은 공부 방식으로는 정확한 해석이 불가능하게 된다. 당장 중학교 성적을 잘 나오게 할 수는 있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를 더 힘들게 느끼도록 만들 뿐인 것이다. 중등 영어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힘들어도 제대로 학습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학생에게 시간을 주고, 배우는 과정 자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개념을 반복적으로 배우고 영어를 대할 때 그 법칙에 맞춰서 보도록 훈련해야 한다. 단어를 조금 덜 외워도, 문법문제를 더 틀려도, 아이가 영어문장구조 자체에 익숙해지고 그 의미관계를 이해하고, 그에 맞춰서 해석하도록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이가 처음 젓가락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처럼 처음에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힘들고 불편하지만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나면 자연스러워지고 편해지는 것과 같다. 이 과정은 쉽지도 않고, 익숙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영어가 단순히 대학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위한 필수이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가 성적보다는 학습에 초점을 맞춰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여유를 줘야한다. 아이의 중학교 영어점수에 관심을 버리고, 학습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진다면, 영어는 아이가 공부할 때 비빌 수 있는 언덕이 되어있을 것이다. 고재희 원장알바트로스영어학원 중등부02-563-4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 2013년 12월 2주 YES영도어학원, 영국 및 국제학교 학력인증 시험 평가센터 인증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미국 학교 교과과정을 도입해서 영어교육을 해온 YES영도어학원은, 실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과과정을 시작한다. 각 학년 과정을 마친 후 . 세계 최대 출판 그룹 피어슨 에듀케이션(Pearson Education)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평가기관인 에덱셀(Edexcel) 시험으로 학력을 인정받게 한다. Edexcel을 통해 현재 전 세계 90개국 7천여 개 평가센터에서 170만 명 이상의 학습자들이 매년 학력 인증을 받고 있다. 아시아는 홍콩,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128개 평가센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NLCS 제주, Dulwich Seoul, 영국문화원이 평가센터로 인증 받았으며, 이번에 YES영도어학원도 평가센터(초2부터 대학준비과정 A레벨까지)로 인증 받았다. 교육과정은 국제학교 과정인 종일반 프로그램과 국내 학교를 다니면서 동시에 학력인증을 받을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02-553-0066 미국 명문주립 미주리대학교, 해외학위 과정 입학설명회미국 100대 명문대학 중 하나인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아시아센터(asia.missouri.edu)는 한국의 예비대학생을 위해 중국 샤먼(하문)대학교와 공동으로 정규 해외협력 학위프로그램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2014학년도 학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G2 CUDP(글로벌 해외학위프로그램)라는 명칭의 미주리대학교 해외학위 과정은 중국 샤먼대학교의 정규 학생으로 입학을 보장하고, 미주리대학교 2학년 진학 이후에도 아시아센터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주리대학교 아시아센터는 삼성동 아셈타워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예비대학생과 학부모의 요청에 따라 개별상담 또는 소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주리대학교 정규 해외학위 과정에 대한 입학설명회도 12월 15일(일요일)과 12월 21일(토요일) 오후 2시에 각각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문의는 전화나 혹은 홈페이지(www.muaac.org)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6001-3177~8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청소년 발표력 겨울방학 특강 인기강좌 30년의 성공노하우를 가지고 소수정원으로 책임지도하는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www.speechok.com) 정순인 원장은 방학 특강으로 초등부 1월6일부터(월/수/금요일 10~12시) 중, 고등부 1월7일부터(화/목/금요일 10~12시) 각각 10명을 선착순 모집ㅙ 지도한다. 교육내용은 남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를 하기위한 성격개선, 자신감 키우기, 목소리, 발음, 자세, 시선, 표정을 자연스럽고 교정하며, 말을 조리 있고 핵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02-586-5656 교원 하이퍼센트, ‘서울대 합격 세트’ 증정 이벤트 진행중등 온라인 학습 사이트 교원 하이퍼센트(www.hipercent.com)는 12월 한 달 동안 ‘서울대 합격 세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교원 하이퍼센트 12개월 상품인 ‘프라임 코스(프라임/스마트 프라임)’를 구매하는 회원 전원에게 서울대 합격 세트를 제공하는 것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한 달간 진행한다. 서울대 합격 세트는 서울대 가방, 독서대, 배지, 필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현재 서울대학교 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서울대 선배들이 직접 사용하고 착용하는 서울대 로고가 새겨진 제품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 하이퍼센트 프라임 코스는 전 학년, 전 강좌 무한 자유 수강이 가능한 상품으로서 모바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 및 고객센터로 문의. 문의 1577?5840, www.hipercent.com 인트락스 코리아,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선발미국의 세계적인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Intrx)의 한국 지사인 인트락스 코리아는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Ayusa) 재단이 진행하는 ‘2014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할 한국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4년 8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년 여 동안 미국 공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안전한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13년 12월 30일까지 조기등록 2차 마감을 하며, 등록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조기등록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참가 대상 연령은 출생일(1996년 3월 15~1999년 7월 15일) 기준이며, SLEP/ELTiS 시험과 영어 인터뷰를 통과해야 한다. 상담 신청은 매주 상시 가능하다. www.intraxkorea.kr 참조 문의 02)6207-3264 kns어학원, 겨울방학특강 설명회개최초중고영어전문 kns어학원은 오는 17일(화) 오전 11시 예비중1학부모님 대상으로 초등관에서 예비중2,3은 같은시간 글로벌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18일(수) 오전 11시에 초5,6대상으로, 19일(목) 오전11시에 영로 대학가기(TEPS 전략 설명회)설명회를 19일(목) 오후2시에는 예비고1,2,3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수능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정된 좌석으로 사전예약 필수. 문의 초등관 02-508-0921, 중등관 539-8535, 고등관 555-4569, 글로벌관 564-0940 서울대 영어교육과 출신 원장 ‘토픽스영어’ 겨울방학 특강소수 정예로 수업하며 꼼꼼한 관리와 개별 학습관리가 강점인 반포 ‘토픽스영어’에서 12월 30일(월) 겨울방학 특강을 개강한다. 집중 학습관리를 위해 토픽스에서는 과제물 완수 여부와 이전 시간 수업내용을 필히 확인하며 매일 어법, 어휘, 독해, 작문 등을 입체적으로 테스트한다. 또한 수준과 실력에 맞는 개별과제물을 추가 제공하여 점검하고 매달 1회 학부모에게 학생 성취도와 학습태도 리포트를 제공한다. 토픽스의 모든 수업은 서울대 영어교육과 출신의 원장이 직접 강의하며 전 메가스터디, 종로학원의 입시전문가가 성적과 공부습관에 대한 상담과 컨설팅을 수행한다. 개인지도가 가능한 소수정예 토픽스영어는 고속터미널역 반포쇼핑센터 2동 3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3477-7090 겨울방학 집중 학습, ‘네오스터디’ 연합 특강 반포동에 위치한 네오스터디에서 2014 겨울방학 집중 학습 및 정규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성 있는 과목별 수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네오스터디의 겨울방학 집중 학습 프로그램은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역사(사회)의 연합 특강이다. 예비 중2, 예비 중3, 예비 고1을 대상으로 1월 2일(목) 개강해 29일까지 4주 동안 주5일 집중 수업하며 통합 관리로 편중된 학습량을 조절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연합 특강과 별도로 진행되는 장정은 선생의 국어/논술, 장태선 SupreMe Power 영어, 김학수 역사/한국사/사탐 등 정규반 프로그램은 12월 21일(토)에 개강한다. 내신수능 전문가그룹 네오스터디는 뉴코아 앞 반포 쇼핑타운 8동 5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535-4585 김필립수학전문학원, ''겨울방학 수학 마스터 전략'' 설명회 2013-12-18
- 우리 동네 모임 _ 배구를 사랑하는 ‘서초 배사모 배구클럽’ 매주 반포동에 모여 배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창단 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초 배사모 배구클럽(감독 엄세창)’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30대부터 70대까지 강남서초 중장년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서초 배사모 회원들의 친선경기 현장을 찾아가봤다. 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프로 실력 갖춘 아마추어 팀의 저력신반포역에 위치한 ‘덜 위치 칼리지 서울’ 체육관은 서초 배사모 배구클럽 회원들이 모여 매주 배구연습을 하는 장소다. 강남서초지역 회원들이 모여 있는 순수 아마추어 배구클럽이지만 국가대표 선수 및 대한항공 세터로 활동하고 실업팀 감독을 역임했던 엄세창 감독(71세)의 진두지휘 아래, 국가대표 프로그램과 거의 동일하게 훈련을 받으며 강남 중년의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서초 배사모 박훈규 회장(57세)은 배구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고, 두 명의 부회장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중년회원이다. 배구 초보였던 서정환 부회장(51세)은 엄 감독의 지도 아래 배구에 입문, 지금은 A급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어릴 적 학교에서 선수 활동을 했던 김영수 부회장(49세)은 언제, 어디든 항상 유니폼을 갖고 다니며 배구할 준비를 하는 열혈 배구 마니아이다. 팀의 알뜰살뜰한 살림꾼 한미향 총무(51세)는 남성 팀인 서초 배사모를 창단한 주인공이다. 작지만 강한 팀으로 소문이 자자한 서초 배사모의 창단 배경 또한 이채롭다. 열혈 주부가 만든 남성 배구팀2000년 7월 창단된 서초 배사모는 주부인 한미향 총무가 직접 만든 배구 클럽이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두 딸이 초등학생 때 강남서초 교육청장배 교사학부모배구대회에서 교사 셋, 학부모 여섯 명이 함께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배구에 입문하게 됐다. 이후 한 총무는 대한배구협회와 생활체육회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심판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한국9인제배구연맹 전산이사를 역임하는 등 배구에 빠진 열혈 주부 그 이상의 활약으로 서초 배사모를 이끌어가고 있다. 회원들 역시 한 총무 못지않게 열성적이다. 길효식(59세) 감사는 기체조와 마음수련으로 회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진흥기(48세) 회원은 하프세터로 속공의 달인으로 불린다. 67년 양띠 4인방인 송광철 회원은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팀 닥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속공의 달인 정용운 회원, 라이트를 든든히 지키는 양동완 회원, 세밀한 수비력을 지닌 양왈승 회원도 팀의 명물이다. 71년 돼지띠 3인방인 김형균 회원은 강력한 스매싱을 자랑하며 배구 외에도 마라톤, 배드민턴, 골프 등 만능 스포츠맨이며, 몸을 날려 받아내는 수비수 양승찬 회원, 믿음직한 하프세터 박병배 회원까지 40대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정형외과 의사이자 자녀가 넷인 정동섭 회원(42세)은 배구선수 출신의 아내와 함께 배구 사랑에 빠져 살만큼 회원 모두가 배구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중년의 저력으로 각종 대회 우승 서초 배사모는 매주 일요일 3~4시간 동안 연습하는 것은 물론 매월 첫째 주에는 인근 지역 배구클럽과의 친선 교류전을 갖고 있다.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동작 나인스’, ‘강남 VC’와 대적하지만 오랜 경험과 노련함이 보태져 중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종 대회출전 전적도 화려하다. 지금까지 박계조배, 국무총리배, 경기일보 용인배, 서울시배, 군산 새만금배, 충주사과배 등 수많은 전국대회와 클럽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정환 부회장은 “엄세창 감독님의 체계적인 훈련이 더해져 회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 승패를 떠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구 사랑을 이어온 서초 배사모 회원들. 앞으로도 강남 중년의 저력을 만방에 알리며 배구 전도사로 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2주 서초구,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통해 일자리 창출서초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내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금융 관련 자격증 3종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4월부터 10월까지 펀드투자상담사 60시간, 증권투자상담사 100시간, 파생상품투자상담사 80시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73명의 수강생 중 56명이 수료했고 그 중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20명은 한국투자증권에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했고 나머지 14명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 한국투자공사, 제2금융권,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등에 취업해 각종 금융상품 상담을 통한 투자권유를 진행하는 금융전문직으로 일하게 됐다.무엇보다 이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는 시험 준비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금융 분야의 일자리를 얻게 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운 점이다.펀드투자권유대행인 및 증권투자권유대행인으로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할 경우 자격증은 필수로 갖추어야 하지만 47세 이상인(68년도생 이전)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금융 전문 분야 자격증 도전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교육을 시작하자 교육생의 70%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교육 내용 숙지와 자격증 도전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구는 수강생 특성을 고려해 반복학습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교육 과정별 스터디를 구성, 심산기념문화센터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실을 제공하고 이론 및 문제풀이 온라인 보충강의, 모의고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7월, 9월, 11월에 개최된 자격증 시험에서 수료생들의 응시대비 합격률은 펀드투자상담사 70%, 증권투자상담사 73%, 파생상품투자상담사 73%로 높았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중 8명은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에 이어 증권투자상담사까지 합격해 금융 3종 자격증 모두를 취득했고 당당히 금융전문인력으로서 자립할 수 있게 됐다. 서초구, 독거노인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서초구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안전점검과 오래되고 낡은 전기매트 교체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우선 서초구와 서초 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관내 독거노인들 중 장마철 누수 등으로 전기안전점검이 시급한 28세대를 선정해 관내 중소기업의 도움으로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수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월 10일(화)에는 자원봉사자와 노인돌보미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할 겨울난방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의 구성품은 전기장판, 목도리, 모자, 장갑, 핫팩으로 서초구에서 대상 가구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제작한 키트는 오는 18일까지 행복봉사단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낡은 전기장판교체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전기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요령도 함께 알려준다.이후에도 각 가정에 대한 책임 담당을 지정해 혹한기 한파 및 폭설 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모집2011년 전국 최초로 행정기관 주도하에 운영하기 시작한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이 현재 382명(6기 수료예정자 포함)의 수료자 배출을 앞두고 있다.이미 유수의 대학원에서 부동산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학 위탁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초구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서초구가 모든 학사관리를 직접 운영한다.강의실이 반포동(반포1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주요 강의는 재개발, 재건축, 경매, 금융, 계약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월 1회 교양강좌도 열린다. 이 강좌는 맞춤형 강좌 개설 및 쾌적한 교육 환경,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서초구만의 특화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60명인데 남녀 비율을 5:5로 선발하며 약 2.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강료는 30만원(6개월 과정)으로 매우 저렴하며 전업주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들로 구성돼 있다.제7기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합격자는 12월 27일(금)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02- 2155-6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수능한국사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1부)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 속에서 대입 개편안이 발표될 때마다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촉각은 한껏 곤두선다. 해당 학년은 당장 넘어야 할 산이고,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 할지라도 그 개편안에 맞춰 미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 28일, 2017년도 대학능력수학시험부터 한국사가 사회탐구 영역에서 분리돼 수능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응시하게 될 2017년 수능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되었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 전체 수험생 중 고작 7%만이 한국사를 선택하였고, 유일하게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한 서울대를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을 제외하고는 한국사를 외면했던 현실 속에서 새롭게 발표된 역사교육 강화 방안은 이를 준비해야 하는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분명, 역사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나온 한국사 수능 필수라는 결정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국?영?수뿐 아니라 한국사로 인한 학습 부담이 가중될 게 명약관화하기에 걱정이 앞설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편견 대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한다면 역사교육은 분명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 그래서 이제부터 새로운 역사 교육의 방향을 슬기롭게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사를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까닭과 그 원인을 찾아 문제를 해결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학습 부담이 크다는 문제부터 해결해 보자. 우리가 수능에 대비해 국어, 영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 왔는가를 돌이켜 보면 한국사를 공부하는 방법도 이내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지만 그때부터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은 아무도 없다. 가령, 네다섯 살짜리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길을 가다 간판을 보며 한 글자 한 글자를 정성스럽게 가르쳐주기도 하고, 밤마다 동화책을 읽어주며 흥미를 불러일으켜 주고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글자에 대한 흥미로 시작된 이 방법이 바로 국어 공부의 시작이 아니었겠는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재미를 잃지 않고 관심을 이어가도록 하는 일, 이 방법 또한 역사 공부에 적용된다. 부모와 함께 역사와 관련된 책을 하나하나 찾아 읽으며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손을 맞잡고 박물관, 고궁 등 역사 유적지를 다니며 조상들의 숨결을 직접 느끼는 일. 이렇듯 온몸으로 체득한 역사에 대한 흥미야말로 역사 공부의 첫걸음이다. 재미와 흥미로 시작한 놀이 같은 역사로 역사교육의 첫 발걸음을 떼어본다면 시작이 반이니 이미 반은 이룬 셈이다. 소르본 청주지사 전정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