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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이과생 수준별 12개 반 모집 EBS 강사들이 직접 설립하여 운영하고 수업하는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이과 재수생을 위한 12개 반을 모집한다. 한 반 25명 내외 정원으로 목표 대학별로 특성화 된 반 편성을 해 맞춤교육 및 입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대·의·치·한의예과반/수·영·과 논술 집중 1,2반/연세대·고려대 1,2반/한양·성대 1,2,3반/서강·중대반/주요대 1,2반/이과 수학A형반 등 12개 반이며, 반별 전형과 커리큘럼은 홈페이지(www.pentas.kr)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안내 책자 신청 및 온라인 e-book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1차는 2013년 2월 17일까지이고, 2차는 2월 24일까지이다. 문의 1544-18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치과의사의 꿈 다졌던 정진학원에서의 1년6개월 지난 4일 2013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가 발표됐다. 2월 20일까지 충원 합격자까지 통보되면, 결과가 만족스럽든 그렇지 않든 이제는 진로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다.올해 재수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은 선택형 수능 도입, 교과 개편 등의 요인이 있어 심리적인 부담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수능 개편은 수험생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상수. 그렇다면 변수는? 어디서 어떻게 준비했는가에 달렸다. 2014학년도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 “의대에 가기 위해 나와의 싸움을 힘겹게 인내했던 정진학원에서의 1년 6개월, 그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습니다.”2013학년도 입시에서 경찰대, 연세대 치대, 단국대 치의예 수석, 한림대 의예과 등 4관왕을 하고 최종적으로 연세대 치대 입학을 결정한 수험생이 있다. 조승현(안산 동산고 졸) 군이 그 주인공.“2011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수학과에 들어갔어요. 의대가 목표였기 때문에 반수를 결심했죠. 한데 201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4점짜리 2문제를 틀렸어요. 의대 진학에 실패하고 나서 복학과 군대를 고민하던 시기에 부모님과 갈등이 좀 심했죠. 마음을 잡지 못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여러 일을 겪다 보니까 한 번 더 해보자 결심이 서더군요. 반수 하면서 학점 관리를 못해 의학전문대학원을 생각할 수 없게 된 것도 삼수를 결심하게 된 계기였고요.(웃음)”친구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누릴 때 삼수를 결정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남자라면, 자기가 원하는 자기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수원 정진학원 재수종합반을 선택했다. “의지력만 갖고 안 되는 게 재수 생활인 거 같아요. 정진학원 재수종합반을 선택한 것도 시간 관리, 학생 관리를 잘 해줄 수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정진학원 재종반 생활은 타이트 했다. 아침 7시에 밥 먹고 학원 도착, 수업 시작하기 전에 30분간 영어 단어 테스트, 오전 시간에 언어 수리 외국어 정규 수업, 점심을 먹고 나서 오후에는 언어 수리 외국어 정규 수업 및 영어 듣기 주간 테스트, 과탐 선택과목 수업, 특강 & 클리닉. 오후 7시부터 담임관리하에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이어진다. 승현 군은 “저녁 자습 시간은 제 공부를 다지는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정진학원만의 특강&클리닉시스템은 수준별 수업과 소규모 과외식 수업, 인적성검사나 논술심화수업 등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이 장점이라고.그래서 결과는? (원점수로) 언어 98점 수학 100점 외국어 96점, (백분위로) 물리1 100, 화학1 96, 생물2 98. 당당히 연세대 치대에 합격했다.“재수 생활을 하면서 겪는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옵니다. 힘들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지금은 앞이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삶을 살아가는 자양분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합니다. 힘든 시간을 견딘 후 나의 모습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세요. 최선을 다해서 자기 인생을 살기 바랍니다.” 재수를 선택한 후배들에게 주는 조승현 군의 조언이다. ***조승현 군의 Advice1 자만심을 버려라재수 첫해는 자만심 때문에 실패했던 것 같다.수학은 어느 정도 자신 있었고, 과탐은 내가 좋아하는 과목. 문제는 외국어 영역이었는데 외국어는 잘 보면 1등급, 못 보면 3등급이 나와서 가장 힘든 과목이었다.의대에 진학하려면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와야 하는데 모의고사에서 외국어 점수가 들쭉날쭉해서 자신감도 없었고 마냥 불안하기만 했다. 그래서 감에 의한 외국어 공부를 바꿔야겠다고 결심했고, 정진학원 재수종합반 담당과목 선생님들을 좇아다니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약점을 채워나갔다. 선생님들의 조언에 따라 어휘, 구문, 독해이론, 어법을 하나씩 정리하여 정확도를 높이게 됐다. 공부를 하면서 점수가 잘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틀린 문제를 정확히 알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능 유형은 정형화돼 단어만 바뀌는 상황에서 난이도가 높든 낮든 실력이 있으면 고르게 점수가 나와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문제풀이에서 약한 유형에 대한 집중 학습을 했다. 2 실수를 줄여라201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 4점짜리 2문제를 틀렸다. 만점이 목표였는데… 그 바람에 의대 진학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 생생한 기억을 지난 한해 삼수를 하면서 다시는 반복해서 실패하지 않겠다는 마음에 수업시간에 아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아내려고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고, 시중에 나온 모의고사 형식의 문제를 단계별(하/중/상)로 분류하여 문제풀이를 병행하고, 고난도 문제는 따로 오답노트 형식으로 정리하여 암기할 정도로 반복해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아는 문제를 틀리거나 실수는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는 교훈을 얻었기에 실수 또한 실력이라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 때 한 문제 한 문제가 실전이라는 생각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4점짜리 고난도 문제는 따로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 실전 감각을 최대화하려 노력했고, 복잡한 문제는 좀 더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을 담당 선생님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승현이의 방법 ☞ 틀린 문제를 공책 한 권에 정리한다. 문제를 아예 오려서 나의 풀이 과정, 선생님의 풀이과정 등 여러 방식으로 모아놓는다. 책 서너 권 분량이 들어간다. 수학이나 과학에 특히 유용한 방법이다. 3 자신 있는 과목은 한 번 더 다져라과탐은 이론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개념 반복과 실전 문제풀이 위주로 3점짜리에 치중해서 실전력 배양에 힘을 썼다.물리1, 화학1, 생물2 같은 탐구 과목은 6월 평가원까지는 주로 탐구 수업이 있는 날 약 1~2시간 공부했고 나머지 시간은 주요과목에 치중해 공부했다., 9월 모의평가 보기 약 한 달 전부터 집중적으로 과탐 평가원 고난도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문제 풀이에서 막히는 문제는 EBS 현강 선생님들께서 수업을 하셔서 그날 바로 질문을 통해 이해하고 개념을 다시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했다. 승현이의 방법 ☞ 재수 할 때 사실 언어에 많은 시간을 배정하지 않았으니 삼수하면서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만큼 언어과목 또한 1등급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에 난해한 비문학 영역에 치중해서 공부했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했다. ***Education Column수원 정진학원 이원규 부원장-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면 아이들은 날개를 답니다”2014학년도 수능은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고,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바뀐 교과서를 토대로 출제된다. 국어, 영어, 수학은 영역별로 난이도에 따라 A형 B형으로 분리된다. 국어는 기존 언어 영역에 듣기가 제외되고 문법적 판단을 묻는 문제가 5~6문제(A형 5문항, B형 6문항) 추가되며, 영어는 듣기가 강화된다. 선택형 수능으로 바뀌어도 재수생에게 유리수능에서 재수생이 고득점을 받게 되는 이유는 반복적인 학습으로 인해 재학생에 비해 공부의 깊이와 그 폭이 넓다는데 있다. 2013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정진학원의 재원생들은 수시전형으로 약 30 2013-02-21
- 대입 ? ‘수시 대세’, ‘중위권 적성검사전형 대세’의 시대 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학원 적성전형 선발 인원 대폭 증가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에 그쳐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3학년도에 비해 대학수와 선발 인원에 있어 대폭 증가하였다. 비록 논술전형과의 선발 인원 차이는 100명 남짓에 불과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이 실시된 이래, 처음으로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을 제치고 대입수시전형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급부상하였다. 대입수시 적성검사전형 실시 대학수시입시에서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했던 기존의 대학 외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명칭은 적성전형이지만, 짧은 서술형 문제로 신입생의 전공적성능력을 평가하는 경북대의 AAT전형은 위의 표에서 제외함) 아마도 이 글을 읽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주요 관심은 서울 지역의 대학일 것이다. 이 가운데 세종대의 경우는 내신과 적성의 적성의 비율을 70:30으로 함으로써 내신의 비중을 현격히 높였다. 따라서 내신 4등급 이하의 학생은 세종대를 지망하는데 무척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머지 대학의 경우는 내신 6.0등급 이내의 수준에서는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내신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적성검사 시험을 일찌감치 준비하여 착실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은 불문가지이다. 내신 4등급 이하의 성적으로 몇 개월 열정을 불태움으로써 표에 열거한 대학 가운데 한 군데에 입학했다면 성공적인 입시를 치른 것이다.가톨릭대는 서울 서부지역, 가천대는 서울 동부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대학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는 이길여 총장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최근 인지도, 관심도, 입결이 모두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동덕여대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이번에 적성전형을 신설함으로써 벌써부터 동덕여대 적성전형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의 경기권 캠퍼스 같은 경우는 평소 적성검사 공부와 수능의 조화를 잘 유지하여 수능 한두 과목의 최저를 맞춤으로써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수능최저 없거나 수학 A/B 대체로 허용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를 요구한다. 또한 선택형 수능에 있어서 자연계 수학은 B형을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의 경우는 전체 1/3 이상의 대학이 수능최저가 없거나 일부 학과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나머지 대학의 경우도 자연계 학생들에게 수학 A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금오공대나 한국기술교육대의 경우, 수학 A형을 선택했을 때 일부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적성검사전형은 수시전형 가운데 수능최저의 부담이 가장 적은 전형이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적성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많이 듣는 질문이다. 여기저기 나도는 이야기에 귀를 얇게 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평균 4등급 이하라면 바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예전에는 6월 이후에 시작해도 합격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수시 대세’, ‘중위권 적성전형 대세’의 시대를 맞아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대폭 올라갔다. 논술은 고1 때부터 준비해도 올킬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학의 내신에 대한 불신과 수능 변별력 상실의 결과가 대학입시에서 수시 대학별고사 전성 시대의 물꼬를 트고 있다. 선택형 수능 첫 해 실시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대학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바로 대학별고사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봇물 터지듯 급증한 것이 적성전형이다. 내신, 수능 평균 2.5 등급 이내라면 수능최저에 대한 대비와 함께 당장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으로서 교과 외 특출한 장점을 지니지 않은 학생이라면 서둘러 적성전형의 문을 두드려 보아야 한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내년 이맘 때 재수의 길로 접어들지 않는 답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aT, 해외시장서 돋보인 농수산물 발표 딸기·파프리카·신선우유·김·갯벌참굴 두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산 농수산물은 딸기, 파프리카, 신선우유, 김, 갯벌참굴 등이었다고 16일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딸기는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바탕으로 일본시장에 편중됐던 수출시장을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시장으로 다변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한항공과 연계해 항공비를 절감하면서 러시아 시장도 개척했다. 수출액은 2011년보다 17.9% 증가한 2430만달러를 기록했다. 파프리카는 재배 및 수확시기를 조정해 일본 수출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신뢰를 높였다. 국산 파프리카는 우수한 안전성 관리와 고품질 외에 장점을 추가했다. 수출액은 888만달러로 1년전보다 34.8% 늘었다.신선우유는 552% 증가한 410만달러 수출액을 기록했다. 중국의 식품안전사고와 일본의 원자력사고 등의 틈새를 파고 들었다. 김은 지난해 수출 2억달러를 돌파하며 농식품 수출을 선도했다. 미국의 요리학교(CIA)와 김요리 조리법 16종 공동개발, 스낵김 상품개발 지원에 이어 유튜브를 통한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이 성과를 냈다. 갯벌참굴은 지난해 홍콩시장에 처음 수출(56만6000달러)됐지만 세계적 명품으로 평가받는 프랑스 굴보다 품질이나 신선도에서 앞선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반굴보다 4~5배 크고 수출가격도 10배 정도 높다. 중국, 일본 등 거대시장이 인접해 있어 프랑스산보다 유리한 입지에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수출국에 대한 심층 시장조사, 안테나샾 운영, 개별브랜드 지원, 글로벌 한식품(K-Food) 프로젝트 등으로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6
- 학원가 소식 사관강남학원 재수 선행반 모집서.연.고 / 의.치.한 반편성고사일시 : 2월3일(일) 오후3시과목 : 영어, 수학사관강남학원 논술특강반 모집이과논술 : 토요일 12시~3시문과논술 : 토요일 9시~12시 토요일 12시~3시사관강남학원 수학단과반 모집 예비고1 모의고사반 : 토요일 1시 ~ 5시미적 통계 : 토요일 9시 ~ 12시 수2 : 토요일 3시 ~ 6시 고등수학하 : 토요일 9시 ~ 12시사관강남학원 예비고1 자물쇠반 모집수업기간 : 1월2일 ~ 2월28일수업내용 : 고등학교 1학기과정상담문의 224-0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지방대보다 저렴하게 미국 유학의 꿈을 현실로 수능시험의 영향력이 절대적인 국내 대학입시에서 1년에 한 번 치러지는 수능시험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은 울고 웃는다. 성적이 기대 이하인 학생들의 경우 재수, 지방대 진학, 유학을 놓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강남에서는 아예 재수를 필수로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재수로 입시 성과를 올리는 학생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성적이 제자리이거나 오히려 더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 1년이라는 소중한 시간만 낭비하기도 한다. 지방대 진학은 어떠한가. 교육의 질에 비해 비싼 등록금, 체재비, 졸업 후의 진로 등을 고려해 볼 때 과연 바람직한 선택인지 고민해볼 문제다.입시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 대학을 진학하는 학생들은 국제 감각을 갖고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할 세대이다. 창의적인 선진 교육을 경험하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좁은 국내입시에 매달리기보다는 좀 더 넓은 곳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기관리에 대한 걱정과 학비가 부담스러워 유학을 주저했다면, 그 고민을 해결해줄 프로그램이 있다. 미국 조지아주 발도스타 주립대 1+3 해외학위과정을 소개한다. 중국 남경대 해외교육원 1년 +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 3년 프로그램 남경대 해외교육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1년간 남경대 해외교육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다음해에 조지아주 대학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발도스타 주립대 1+3 코리아센터’ 권형준 소장은 1991년부터 22년간 미국 대학 유학 컨설팅을 전문으로 해왔으며, 1997년에는 ‘인터넷으로 유학가는 길’이라는 책을 써서 당시 획기적인 유학 프로세스를 소개한 바 있다. 권 소장은 “남경대는 학생 수가 약 10만 명에 달하는 중국의 명문대학이며, 해외교육원에는 한인 교수도 여러 명 있어서 한국학생들이 1년간 과정을 이수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또, 중국이 G2가 된 상황에서 1년간 중국문화를 접할 기회를 갖는 것은 앞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VSU 2학년 진학 후에는 모든 학과의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명문 공대 조지아텍으로 편입해 학위를 취득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1년 유학비로 미국 주립대 4년 정규과정 학위 취득미국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최대 고민은 유학에 따른 학비와 체재비 등이다. 1년에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든다는 유학비용은 어지간한 부유층이 아니면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발도스타 1+3’ 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이러한 유학비 부담에 대한 고민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1+3과정으로 진학하는 유학생 전원에게 VSU는 학비의 50%를 감면해 준다. 따라서 학비, 기숙사비, 식비 등을 포함해 연간 약 $16,000의 경비만이 든다. 이는 국내 지방대 유학 경비 정도로 볼 수 있다. 비슷한 비용으로 선진 교육을 받으며 영어경쟁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면 사회 진출의 문은 더 넓어질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인 코디네이터 현지 상주하며 성공적인 유학생활 지원유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면 그 다음 고민은 ‘아이가 낯선 타지에서 적응하지 못하거나 자기관리 소홀로 방황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VSU 프로그램은 이러한 걱정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준다. 남경대 1년 과정에서는 한인 교수진의 수업을 받으며 미국 현지 적응을 위한 안정적 기반을 갖추게 되며, 중국과 미국 현지에는 한국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고 있어 학생들은 학습상담과 학적관리 뿐만 아니라 생활 관리와 심리상담도 받게 된다. ‘발도스타 1+3 코리아센터’는 오는 1월 12일(토) 오후 2시 설명회를 실시하며, 이날 자세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대입 성공하려면 전략이 중요 합니다 전국 208개 4년제 대학의 입시전형이 3200여 가지가 넘습니다. 수많은 전형 중에서 우리 아이는 어떤 전형에 어떻게 준비해야만 할까요?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라면 한 번쯤은 고민하시는 문제일 겁니다. 5~6%.부천의 고3 재학생의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을 나타내는 숫자입니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30~53%인데 서울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왜 이렇게 낮을까요? 한마디로 입시전략이 없기 때문입니다. 설령 전략이 있다하더라도 잘못된 전략, 안 되는 전략으로 준비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학입학을 위해 일반고 학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공부 방법은 내신, 수능, 논술의 3가지입니다. 이중 우리 아이에게 맞는 전형은 어떤 전형일까요?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 학생들의 현주소가 죽음의 트라이앵글에 갇혀 있지는 않으신지요?위의 3가지를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학생은 전국 상위 0.1%도 안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에게 3가지를 동시에 준비시키고 강요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는 벗어 날 때입니다. 학생들이 잘 할 수 있는, 혹은 잘 하고 있는 전형을 찾아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한 가지도 벅찬 학생들에게 두 가지 이상을 요구하는 것은 입시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재작년까지의 입시와 작년부터의 입시가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작년부터 수시에서 추가모집이 시행되었는데, 이 때문에 정시에 합격하기가 어려워 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시를 준비해야 하는 것도 당연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준비를 내신이나 논술로 선택한다면 입시에 실패할 확률이 너무나 큽니다. 왜냐하면 중·상위권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60:1이 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학생들에게 그렇게 힘든 경쟁률을 통과하라고 내 몰고 있습니다. 그래서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방법이 있습니다. 작년의 입시 사례를 보면, 내신이 5.1등급인 학생이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학생부 전형에 합격하거나, 내신이 2.8등급인 학생이 연세대 전자전기공학부 논술전형에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두 학생 다 재수기간동안 수능위주로만 공부를 했는데, 수능에서 각각 언어(2)·수리(1)·외국어(3)·과탐(1)과 언어(3)·수리(1)·외국어(2)·과탐(1)의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두 학생의 성적만 보면 정시로는 절대 합격한 대학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이런 결과가 왜 나왔는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양대 내신등급 컷이 1.35등급이고 연대 논술은 아무나 합격할 수 있는 논술이 아닙니다. 논술을 잘 봐서 합격한 것일까요?아닙니다! 내신이 좋지 않아도 논술을 못해도 합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셔야 합니다.두 학생 다 수능우선선발 자격조건을 만족한 학생입니다. 결국 지금의 입시는 수능으로 시작해서 수능으로 끝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중요 합니다. 그리고 동기부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기부여에 전략이 있다면 입시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대성학원 고등부김영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교육단신 - 2013년 1월 1주 아트앤하트 강남지사,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작가주의 심리미술교육 전문 아트앤하트 강남지사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특강은 방문수업 및 센터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로 집중력 쑥쑥 특강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하며, 집중력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신기한 드로잉 스쿨 특강 프로그램’은 7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48회 수업을 진행하며, 우뇌를 이용해 마음먹은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tandheart.co.kr) 참조. 문의 010-9003-5710 수능 독해 전문 당당영어학원, 수강생 모집대치동 수능 독해 전문학원 당당영어학원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수능 독해로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교 1~3년생이며, 3개월 이내에 수능에 제대로 적용되는 리딩 스킬을 준비하여 수능 독해 1등급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시로 사전 예약을 통해 공개강좌도 진행하며, 강남 최저 수준의 수강료로 자녀의 수능 1등급을 보장하고, 3개월 이내에 실력 향상 효과가 없을 시 전액 환불을 해준다. 문의 (02)561-0511 필립스영어아카데미, 1~2월중 중고 영어수강생 영문법 교실 무료 수강 안내 및 한예종 영어교실과 영어특기자 TOEIC/TEPS반 모집 필립스영어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중등 및 고등 영어 수강생에게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충 강좌를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중급반은 ‘grammar in use 중급편 + 맨투맨 기본영어’, 고급반은 ‘grammar in use 고급편 + 종합영어 문법’을 매주 2회의 무료 강의를 통해 확실한 영어의 틀을 잡아준다. 그리고 한예종 지원 학생을 위한 영어강좌개설로 한예종 입시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영어특기자생들을 위한 특기자 종일반을 개설 이른 기간 내 목표점수 취득에 만전을 기한다. 문의 (02)567-2334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ㆍ초등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모집하고 있다. 재미있는 영어 수업과 다양한 활동 수업으로 나누어지며, 유치부 수업은 Language(파닉스), Art(창의력), Cooking Class(체험)로 구성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여러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부 수업은 Language(문법, 독해), Art(집중력), Cooking Class(표현력, 발표력 향상)로 구성되며, 현재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초등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독프로그램(ERP)’이 동시에 진행되어 학생의 어휘 발달 및 문장 만들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입학 상담을 하려면 홈페이지나 전화를 해야 하며, 현재 무료 레벨테스트 서비스가 진행 중이어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홈페이지(www.nzc.co.kr) 참조.문의 (02)3454-0059 중앙일보교육법인, 2014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2014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2013년 1월10일(목)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진로진학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용준 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입시의 변화 중 가장 큰 변화요인인 수능시험 세부 시행 방안과 그에 따른 수시 모집요강의 변화를 소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지원을 위한 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문의 (02) 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ㆍ사립 교환학생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미국 공ㆍ사립 교환학생에 대한 설명회를 2013년 1월 9일(수)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교환학생은 문화체험과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t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대입(재수) 선행반 모집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대입(재수)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진 등 최고의 강사진과 전 숙소 최첨단 호텔급 2인 1실 남·여 구분 생활관,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른 수준별 학습, 교실의 혁명(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각 침실 샤워실, 비데 완비), 실시간 동영상 관리 시스템, 입시연구소 24시간 운영(김현식 입시연구소장)을 자랑한다. 대입 선행반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 클리닉, 멘토 클리닉(멘탈 멘토링: 동기부여, 슬럼프상담 / 학습 멘토링: 공부 방법, 전략수립)으로 마음을 먼저 만져주는 교육을 실현,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문의 (031)6789-200 아이들은 특별한 교육경험의 기회, 학부모들은 무료 문예특강의 기회지성과 감성의 통합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에서 겨울방학 특별개강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무료 문예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치동에서 ‘산 김영준 국어논술학원’으로 믿음의 교육을 펼쳐온 산에듀가 새롭게 설립한 초등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의 교육 프로그램은 두 달에 한 과정씩 진행되며, 1년에 모두 여섯 과정으로 짜여 있다. 수업은 6~8명으로 구성되며 한 과정이 끝날 때마다 전시나 공연 관람, 자기표현 발표회, 단체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인 ‘생생마당’ 활동도 진행한다. 1월 12일 시작되는 무료 문예특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음악·미술 감상 프로그램으로 활력과 여유를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이들 재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리가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501-0279, www.sanedu-i.com 중앙교육컨설팅 대치직영학원, 2013 수시정시 원서 1:1 대면 컨설팅42년 전통의 전국모의고사 업체의 합격 예측에 기반하는 풍부한 데이터로 정확한 합격전략을 제시해 주는 중앙교육컨설팅의 직영학원이 지난 11월 12일 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중앙교육컨설팅 대치직영학원에서는 정시, 수시지원 컨설팅을 1:1 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입지원 컨설팅’과 중3(예비고1)부 2013-01-03
-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대입(재수)선행반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에서 대입(재수)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진, 전 숙소 호텔급 2인 1실 남·여 구분 생활관,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른 수준별 학습, 교실의 혁명(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 실시간 동영상 관리 시스템, 입시연구소 24시간 운영(김현식 입시연구소장)을 자랑한다. 대입선행반 특전도 다양하게 주어진다.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멘토클리닉(멘탈멘토링 : 동기부여, 슬럼프상담 / 학습멘토링 : 공부방법, 전략수립)으로 마음을 먼저 만져주는 교육 실현,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2
- 신개념 1+3 글로벌 전형으로 미국 유학가자 조금이라도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지만 입시 결과에 만족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를 마친 후, 불확실한 재수나 원치 않는 대학에 진학하기보다 해외진학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어렵다보니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36년 전통의 미국 주립대 전문 ‘한미교육연구원’의 스티브 양 원장을 만나 토플이나 SAT 등 유학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저렴한 학비로 미국 주립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에이전시의 1+3 전형, 꼼꼼한 확인 필요해지난 10월 교과부는 국내 대학들에서 진행해온 1+3 국제전형에 대해 교육과정 폐지 명령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1년이라는 국내에서의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쉬운 유학코스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어왔다. 따라서 이를 준비 중이던 학생과 학부모들은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교과부와 소송을 시작하여 여전히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한미교육연구원의 스티브 양 원장은 “대학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중간 역할을 하던 에이전시가 직접 1+3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때 대학이 진행하던 것과는 여러 가지로 달라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3 프로그램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는 몇 가지 사항을 꼭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먼저 외국대학과의 협약 체결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과 대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에이전시가 운영하게 되면 해당 대학과의 협약사항이 바뀌게 된다. 따라서 양측 간에 정확한 협약 체결이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다음으로 유학비용도 확인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1+3 프로그램은 외국대학 교양과정과 어학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이 진행하지 않는데도 여전히 비용이 2,000만 원이 넘는다면, 진행에 따른 숨은 비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외국대학과의 특별 전형이나 특전이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협약서상에 학비감면 혜택이 있거나 소정의 어학과정 이수 시 영어성적 면제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브릿지 패스웨이, 새로운 개념의 1+3 글로벌전형한미교육연구원은 직접 미국의 주립대학들과 계약사항을 변경, 협약을 체결하고 ‘브릿지 패스웨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1+3 전형을 시작한다. 스티브 양 원장은 “브릿지 패스웨이는 국내에서 1학기 또는 1년 동안 집중 영어 과정을 통하여 토플 성적을 면제받고, 교양과목 1학기 동안 15학점 또는 1년 동안 30학점을 취득하여 미국 주립대학 2학년으로 편입하는 새로운 개념의 글로벌 전형이다”라고 말했다. 한미교육연구원은 미국 최대 교육 기관 중 하나인 Bridge English와 독점 계약을 맺은 아시아 최초 영어센터이다. Bridge English의 집중 영어 과정을 통하여 한국의 학생들이 미국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이 과정의 레벨 4를 마치면 토플을 면제 받고 미국 100개 이상의 대학에, 레벨 5를 마치면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반값등록금으로 미국 우수 주립대 유학 한미교육연구원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은 미국 전역 100개 이상으로 크게 3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특례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는 대학 그룹으로, 20여 개 대학에서 미국 시민권자 학생이 납부하는 특례 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받아 1년에 700만 원이라는 반값 등록금으로 미국의 우수한 주립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과정 가운데 최저 비용(1학기 875만 원, 1년 1,450만 원)으로, 일반 학생보다 1/3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 어떻게 외국인인 우리나라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외국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진 않지만 일부 주립대학들은 재학생의 1%에 해당하는 국제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 한미교육연구원은 오랜 기간 미국의 대학들과 협의를 거쳐 특례 학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는 스티브 양 원장의 설명이다.두 번째 그룹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뉴욕 주립대 같이 우리나라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이다. 뉴욕 주립대 빙햄톤, 알바니를 포함한 20개 이상의 대학들이 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 주립대 프레스노 대학은 토익 점수 600점만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한미교육연구원과 국내 최초로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으로 모든 유학생들이 희망하는 미국 명문대학들이다. 콜로라도 주립대, 오레곤 주립대를 포함한 전미 학과별 랭킹 50위 이내의 명문 대학도 토플 없이 진학할 수 있다. 브릿지 패스웨이 모집 전형은 신입 30명, 편입 30명이며, 고등학교 졸업성적 혹은 대학성적 2.0 이상(4.0 만점)이면 지원 가능하다. <설명회 일정>12월 29일 (토) 오후2시 서울시 교통문화교육원(사당역 5번 출구)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