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대학 학위를 한국에서 취득가능 KICS교육문화원은 KICS국제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2003년에 설립되어 2013년 7월 제8회 졸업생을 배출한 11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졸업생의 95%이상을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다. KICS교육문화원은 최근 리버티대학과 미국학위를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MOU 체결했다. 리버티대학은 미국에서 가장 큰 비영리 사립종합대학이며, 버지니아주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Liberty University: www.liberty.edu) 편입학 설명회를 11월에 서울과 부천에서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는 학생들 중 국내 대학이 아닌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이 많지만 교육부에서는 기존의 미국 대학 정규학생으로 선발해 국내 대학에서 1년간 교육시키는 `1+3`국제전형 및 유사 프로그램은 불법으로 판단해 행정제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해외입시는 불법 및 편법의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한 체 진행되고 있는 것이 국내현실이다. 하지만 KICS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리버티대학 편입학은 처음부터 다르다. 국내에서 미국대학에 정식으로 입학하며 현재 진행중에 있는 불법 국제전형에서는 불가능한 입학허가서, 학생증, 재학증명서, 성적표 등을 미국 리버티대학으로 부터 직접 발급 받게 된다. 리버티대학은 서울대학보다 약 7배 큰 860만평(2,833만 m2)의 넓은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최초의 4계절 눈 없는 스키 슬로프, 호수, 승마장, 비행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료과정부터 박사과정까지 3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국에서 가장 큰 온라인 사립대학으로 유명하다. 미국 리버티대학에서는 국내 입시생들의 입학조건의 턱을 대폭 낮추어 모든 유학생들이게 적용하는 공인영어성적(iBT TOEFL, IELTS, iTEP)을 대폭 완화하였으며 좀더 수월하게 영어공인점수를 취득할수 있는 iTEP 성적도 적용하여 주기로 했다. 또한, 한국학생들에게는 입학시부터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적용하여 리버티대학 홈페이지(www.liberty.edu)에 보여지는 학비보다 약 35%저렴한 학비를 적용받아 국내에서 리버티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과정 진행 중 언제든지 미국의 본교로 학점을 그대로 가지고 미국에서 졸업도 가능하며 국내에서 이수한 학점을 그대로 인정 받고 타 대학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리버티대학에 정식 입학하여 이수하는 학점은 미국내 뿐만 아니라 추후 국내 편입을 원할경우도 학점을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시기에 휴학 후 복학 할 경우에도 학점을 그대로 유지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다. 리버티대학 모집 원서 접수는 12월24일 까지로 자세한 전형안내는 홈페이지(www.kicsed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리버티대학 입학설명회’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KICS교육문화원(www.kicsedu.com) 또는 리버티대학 학사진학처(032-682-0050)로 전화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거제시 조선해양 인력 양성 산학관 협약 조선해양산업 인력 양성과 업무협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거제시와 거제대학교, 양대 조선소가 손을 맞잡는다.거제시는 오는 20일(금) 오후 거제대학 정보센터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김한표 국회의원, 권민호 시장, 정지영 거제대학교 총장, 고재호 대우조선해양(주)대표이사, 박대영 삼성중공업(주)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역산업의 맞춤형 인력양성과 대학,시청,산업체의 기자재 공동활용, 산·학·관 공동 기술지원 및 연구개발,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업, 교직원 및 공무원의 산업체 현장연수 및 견학, 주문식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이다.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앞으로 산학관 협력 확대와 조선해양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기능인력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인력난 해소 등과 거제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공동 보조를 취할 예정이다.지금까지 지역에서 산학관 현약을 맺은 기관은 거제공고(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와 경남산업고(건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이다.한편, 한 해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거제대학교는 2013년도 취업률 85.9%로 전국대학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취업률이 높고 경쟁력도 뛰어 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한우리 독서토론논술 역사강의로 한국사, 세계사 완전정복! 2017 수능에서 한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겠다는 발표 이후 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이 된다고 하니 마음이 급해진다”는 학부모부터 “아이가 국사 공부를 흥미롭게 시작하려면 역사 특강만한 것이 없다”며 이미 수강 중인 발 빠른 학부모들까지,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추천하는 곳은 한우리 역사 프로그램이다. 특히 겨울방학은 긴 역사 공부를 시작하기도, 3개월 과정의 역사특강을 배우기도 제격인 절호의 기회이다. 한우리 의왕지부 이은경 원장을 만나 한우리 역사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역사 프로그램으로 한우리 한국사 과정이 인기이다. 특히 예비 초등 4학년 엄마들은 ‘한국사 뛰어넘기’ 과정을 반드시 들으라고 추천한다. 이유가 무엇인가?5학년부터 사회과목에 한국사가 등장한다. 역사적 배경 지식이 없는 아이에게 한국사는 매우 어려운 과목이다. ''한국사 뛰어넘기 과정''은 교과과정에 맞추어서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고조선’,‘계백’ 등 9개월간 매달 한 권씩 시대별 주요 인물이나 사건을 선정해서 관련 내용을 차근차근 배운 후 12월부터 1월까지 한국사를 선사시대부터 훑는 통사과정으로 마무리된다. 해당 과정을 수강한 후, 5학년에 진학한 아이들은 아는 인물과 배운 사건이 나오는 역사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다. 문학과 비문학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토론식 수업을 겸하기 때문에 통합적 사고력과 비판적 분석력을 향상하는 효과도 크다. 한우리의 독서토론과정(생각하는 나무)을 진행하는 아이들은 기존의 토론수업에서 한 달에 한 권의 역사 책만 추가하면 돼 호응이 매우 높다.겨울방학 특강인 ‘역사쏙쏙 논술통통’이 궁금하다.‘역사쏙쏙 논술통통-한국사’과정은 3개월 특강이다. 역사수업을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한 학생도 있지만 짧게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특강은 ‘한국사 뛰어넘기’과정을 배운 4학년 아이들이나 학교에서 역사를 조금 배운 5, 6학년 아이의 역사적 이해력 및 역사지식 함양에 제격이다. 역사는 짧게 단순 암기로 끝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알수록 재미있는 것이 다름 아닌 역사. 3개월 특강을 들은 아이들은 자기가 아는 역사적 내용에 자꾸 가지를 치는 과정을 겪으면서 역사를 훨씬 흥미진진하게 받아들인다.세계사 과정과 기타 인기강좌를 알고 싶다.서양사는 한국사보다 더 방대하다. 준비 없이 세계사를 배우면 너무 힘들다. 추천과정은 ‘세계사 뛰어넘기’이다. 9개월 동안 매달 ‘서남아시아’.‘동남아시아’ 등 한 대륙씩 선정해서 진행된다. 문학책과 비문학책, 지리책 3권을 매주 한 권씩 선정해 전반적인 세계사의 내용을 익히고 마지막 1주는 토론을 통해 역사적 주요 사건에 대해 살펴본다. 교과과정에 맞추어 시기적절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3개월 특강(역사쏙쏙 논술 통통-세계사)은 6학년과 중학교 1학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다. 예비 중학생을 위한 8주 과정인 ‘소통과 교감’ 프로그램 문의도 많다.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한국문학과 서양문학작품에 대해 배우고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는 수업이다 “걱정이 컸는데 문학의 접근과 이해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너무 유익했다”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의 경험담처럼 국어 시간을 수월하게 해주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우리 중등 토론 논술 프로그램인 ‘소크라테스’ 과정과 함께 진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한우리 의왕지부는 특히 가족적이면서 따뜻한 곳으로 소문났다. 비결이 있는지?한우리 교사라면 기본적으로 독서교육을 통해 인성을 책임지는 교사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한다. 쉬는 시간에 간식 한쪽이라도 나누어 먹이고 싶은 것은 아이들이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대상이 아닌 보듬어주는 가족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을 진행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특히 독서교육은 이해력부터 사고력, 추론 능력,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려면 최소한 1년은 기다려야 한다. 의왕지부에는 7세부터 현재까지 5, 6년간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것은 책을 스스로 즐기며 읽는 습관이다. 그것은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 한우리 의왕지부 031-424-1729, 한우리 안양동안지부 031-382-4612, 한우리 안양만안지부 031-341-0991 한우리 군포지부 031-396-1949, 한우리 과천지부 02-502-4011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시니어들의 평생직장,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을 찾아서. ‘인생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 ‘노후 준비’. 이제 이런 말들은 낯선 말이 아니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노년의 시기를 슬기롭게 준비하고 대처하는 것은 이젠 해도 되고 마는 문제가 아닌 ‘꼭’ 해야만 하는 일이 됐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경 써 대비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일’. 은퇴 후 평균 3~40년을 더 살아야하는 현실에서 이 시기 해야 할 일이 없다면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자신의 인생 후반전을 위해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며,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평생직장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이 발족해 화제다. 시니어 평생직장, 우리 손으로 만들어 보자!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이 만들어 지게 된 계기는 과천시가 평생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과천시니어아카데미의 수료생들이 의기투합하면서다. 20명의 수료생들과 이들을 지도한 박수천 교수가 시니어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나가며 이웃과 공동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로 평생직장을 삼아보자는 데 뜻을 모아 탄생시켰다.조합구성원들은 대부분 현직이나 전 직장에서 전문 기술을 가졌던 사람들. 금융기관, 공공기관, 종교기관, 기업체, 교육기관, 해외경험자, 민간단체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고급 인력들이다.조합원들은 아이 돌봄이나 말벗, 집안 정리나 경조사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야간 보디가드, 등하굣길 자녀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일정 수익을 얻고자 한다. 또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인데, 청소년 진로 코칭이나 부부 코칭, 결혼상담과 자녀양육에 관한 조언과 상담, 노후자산관리, 커리어개발컨설팅, 건강취미생활, SNS 활용 등 이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것들이다. 특히 엄마들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코칭도 계획해 눈길을 끈다.시니어협동조합의 설립자인 박수천 교수는 “사회적 경력과 경륜을 가진 시니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자는 생각으로 지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 “시니어가 잘 할 수 있고, 하고 싶어 하고, 또 보람 있는 일들을 찾아 품앗이 개념으로 일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쪽으로 발전시켜 평생직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니어협동조합은 따로 사무실을 두고 있지 않다. 마을 학교의 개념으로 지역의 한 카페에 정기적으로 모여 필요한 활동을 펼친다. 박 교수는 “사무실 등을 운영하면 비용이 들게 된다. 그 비용을 아껴 조합 활동이나 기타 조합원들의 수익에 보탬이 되는 것에 사용하자는 판단에 사무실은 따로 만들지 않았다. 딱히 사무실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고”라고 했다.정기적으로 모인 이들은 필요한 지식을 나누고 스터디를 주로 한다. 강사도 박 교수나 조합원 중 관련분야 전문가가 나서서 한다. 또한 품앗이 개념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받으며, 공동구매나 토론, 토의 등도 진행한다. 향후에는 사회적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 지역에서 텃밭을 운영해 가꾸며 이곳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저소득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주는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시니어협동조합은 조합의 활동 방향과 이에 공감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천시민이 아니더라도 관심과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조합에 문의해 보면 된다. 미니 인터뷰 / 과천시니어협동조합 설립자 박수천 숭실대 교수Q. 시니어협동조합의 비전은 무엇인가?우리는 시니어들의 이웃공동체이며 시니어들의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 퇴직 후, 몇 십 년씩 살아야 하는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평생직장을 가진 행복한 노년을 보내자는 목표를 추구한다. Q. 시니어협동조합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가?협동조합은 일이년 하고 말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에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원들 상호간의 신뢰와 이들을 끈끈하게 연결시킬 응집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조합을 만들기 전 오랜 시간 동안 연구와 공부를 통해 나름의 노하우를 구축했다. 우리가 자주 모여 스터디를 하는 것도 이런 응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마을 공동체 사업은 여러 곳에서 진행하지만 시니어가 하는 공동체 사업은 우리가 거의 유일하다. 과천에서 시작한 이 조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안양, 군포, 의왕 등 주변 지역으로 시니어협동조합을 확장해 가고 싶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시니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하고 보람 있는 노년을 살아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광주시교육청, 고교 수업료·입학금 6년 연속 동결 광주시교육청은 2014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6년 연속 동결했다. 시교육청은 물가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2009년도부터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고 있다. 내년도 광주지역 고등학교 연간 수업료는 비특성화고 134만8천800원, 특성화고 130만9천200원이며 타광역시 고등학교 수업료 평균액 136만4천910원보다 낮다. 전남도교육청도 지난 3일 내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했다.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겨울방학, 국어영역을 어찌하오리까? 2014학년도 수능부터 국영수를 A/B형으로 나누어 시험을 실시했다. 수학이야 애초부터 문,이과가 나누어져 있었던 거지만,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심각성을 느낀 교육 당국은 영어영역에서 수준별 시험방식을 폐지했으나, 국어영역에서는 2016학년도까지(현고1) A/B형을 유지하겠다고 한다. 통탄할만한 노릇이지만 어쩌겠는가? 그러면 지금부터 A/B형 유형의 특징, 그리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국어영역 A형과 B형의 결과 분석먼저 <표1>을 보면 A형이든 B형이든 1등급 컷이 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3등급 정도만 되려고 해도 90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틀리는 문제의 수를 대여섯 개 정도로 줄여야 된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는 환경 속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문법 / 문학 / 독서 실력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도 뽑을 수 있다. 어느 한 파트만 취약해도 상위 등급은 물 건너가는 것이다. 또 A형에서 1등급을 제외하면 B형보다 조금씩 점수가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A형문제가 B형보다 어렵거나, A형을 치르는 학생들이 B형 학생들보다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A형에서 이과 학생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생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후자도 인정할 수 있는 바이나, 필자는 전자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수능 문제를 분석해보면 A형 독서(구 비문학) 지문이 B형보다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 이는 <표2>에서도 대략 나타난다. <표2>를 보면 A형에서는 주로 독서 문제의 오답률이 높다. 이는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지문이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인데 단적으로 A형은 B형보다 과학, 기술 지문(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다른 지문보다 어렵게 생각함)이 한 개 더 제시 된다. B형 학생들은 문학쪽에서도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현대소설의 개념, 현대시의 올바른 해석, 보기를 이용한 응용문제 등이 2014년 문학 파트 만점을 위한 키워드다. 그리고 내년도 시험도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성공할 것이다. 겨울방학, 국어공부 어찌하오리까? 수능 국어영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자. 기본기를 닦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문법, 독서, 문학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 자기만의 지문과 문제공략법을 만들어나가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다. 또한 문법 문제를 풀 때 문제가 담고 있는 이론은 꼭 이해하고 숙지하기 바란다.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데, 학원의 힘을 빌리지 않을 것이라면 좋은 문제집을 선정하여 꾸준히 푸는 것이 좋겠다. 문법은 ‘매3비’, 문학은 ‘문학에 날개를 달자’라는 책을 권하고 싶다. 고2든 고3이든 기출을 중심으로 한 교재를 선정하기 바란다. 고3 문과... B형을 보는 학생들은 그야말로 열공해야 한다. 1등급 컷이 96점이기에 수능 문제가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인서울을 하려면 최소한 국어에서 2등급 이상은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과 문학 그리고 독서의 고른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에겐 EBS가 있다. 개나 소나 다 보는 EBS지만 이 교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먼저 내가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선택학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딱히 약점이 없다면 독서 문제를 틀리지 않게 지문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연습부터 하시기 바란다.이과 학생에게 국어영역이란? 문제는 A형 국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A형 국어를 치르는 학생들의 자세가 문제다. 얼마 전 필자는 한 이과 학생과 상담을 했다. 수학은 1등급인데 국어영역이 3등급 나오는 학생이었다. 어머니의 강력한 요청으로 상담을 했는데 학생의 반응이 무척 놀라웠다. 국어보다는 수학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기에 고3이 될 때까지는 개별적으로 국어 공부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쉬운 문제인 A형을 푼다는 것이 그 이유다. 웃기지 마라. A형은 결코 쉽지 않다. 2014년도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국어 때문에 전체 성적의 조화가 무너진다면 갈 수 있는 학교의 수준이 확 떨어진다. A형이라도 국어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이 다르겠지만 이과학생이라면 독서, 화작문, 문학 순으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두기 바란다. 만약 문과 학생이라면 독서, 문학, 화작문 순이 좋겠다. 고승현 원장GOS에듀Tel.422-0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청소년 금연교실 사후측정 실시 횡성군은 지난 6일 횡성고등학교에서 상반기 청소년 금연교실에 참가했던 14명을 대상으로 사후측정을 실시했다.금연교실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학생들의 흡연 실태와 학교 및 보건소의 지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후측정에서는 호기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검사, 니코틴 소변검사, 니코틴 의존도와 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횡성군은 11월 말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 47명을 대상으로 5일 교육프로그램인 청소년 금연교실을 실시한 바 있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들 중 10.6%가 금연에 성공하였고 10개비 이상 중증 흡연자 수는 43% 감소하였으며, 흡연인지도는 평균 46점에서 평균 87점으로 상승하였다.금연교실의 전체 만족도는 93.4점으로 높게 평가되었으며 세부프로그램에 대한 동기강화 순서는 금연관련 검사가 48.1%, 금연스트레칭이 26.5%, 금연침이 22% 순으로 나타나 금연 관련 검사가 청소년 금연교실에서 가장 동기강화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2014년도 청소년 5일 금연교실에서도 학생들의 금연동기를 강화하기 위하여 금연관련 검사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며,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안도 점차 마련할 계획이다.정연덕 보건소장은“강원도 흡연율이 17.7%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2012년 통계청)”며, “청소년은 우리 횡성의 미래인만큼 청소년을 위한 금연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청소년 흡연율 감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횡성군보건소 영양플러스 대상자 모집 횡성군은 지역 내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서비스 대상자를 12월 9일부터 ~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의 영양섭취상태 개선을 위하여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영양위험문제(빈혈·저체중·영양불량 등)를 해소함으로써, 대상자 스스로가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고 일정기간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에 대한 보충 영양식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 주민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이하 영유아,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최저 생계비 대비 200% 미만인 가정(소득자 2인 이상인 경우 합산하여 산정)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로서 횡성군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예약한 후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340-5673(횡성군 보건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겨울방학에는 ‘수학·과학’ 제대로 잡아볼까! 기말고사를 비롯해 대입 수능 시험에서 중·고생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과목은 ‘수학’이다. 다른 과목에 비해 성적이 낮은 것은 물론이고, 웬만큼 공부해서는 성적 올리는 게 어렵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는 상황. 모든 시험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니 말이다. 이번 겨울방학, 수학이나 과학만큼은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은 안산지역 중·고생이라면 고잔신도시에 있는 ‘엠클래스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주목해 보는 게 좋다. 수학·과학 수준 꼼꼼하게 파악하고 맞춤 커리큘럼 제공 엠클래스 수학·과학 전문학원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장동민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초등학생은 보다 전문적인 선생님께서 맡으시는 것이 옳다고 봐요. 보육 개념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저는 그런 면에는 약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초등 과정은 운영하지 않습니다.”엠클래스학원이 특별한 이유는 몇 가지 독특함 때문이다. ‘철저한 개인 맞춤형 수업’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수강을 위해서는 제법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한다. 면접 수업을 통해 문제 푸는 과정을 관찰하고 충분한 질문을 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학부모와 상담을 하는 것이다.학생·학부모 면담, 샘플수업 등은 다른 학원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원장이 직접 30분~1시간가량 ‘일대일 면접 수업’을 하면서 학생의 실력을 파악한 다음 반을 배정하는 것은 확실히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에 입학시험은 치르지 않는단다. 시험지 한 장으로 학생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싫어서란다. 안산동산고 등 여러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이 이 학원에서 강의를 듣는 이유가 여기에 있단다. 1월 2일 겨울학기 개강…고3은 수능형 문제풀이 집중엠클래스 수학·과학 전문학원은 오는 1월 2일 겨울학기를 개강한다. 대상은 중·고등 전학년이다. 특히 예비 고3은 수학·과학 수능형 문제풀이 중심 수업으로 내년 3월 모의고사에 포커스가 맞추어진다. 장 원장은 “다른 과목도 그렇겠지만 특히 수학·과학은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내년 1년의 성적이 결정된다”며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성적상승의 기회로 생각하기 때문에 남들과 비슷한 계획, 비슷한 학습량으로는 한계가 있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수업 계획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엠클래스학원의 수업은 철저한 개인 맞춤형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대부분의 반이 5명 이하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의 특성상 학생들이 강의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는지를 파악해야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데, 5명을 넘으면 그게 힘들다는 게 장 원장의 생각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수학은 특히 학생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이 모두 달라요. 사방에서 여기 저기 긁어달라고 합니다. 개념이해가 아직 덜 된 아이, 계산 실수로 헤매는 아이, 문제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 아이, 심지어는 내성적이어서 질문을 하지 못하는 아이도 있죠. 모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주어야 하는데 학생이 많으면 버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원칙 지키며 바른 교육 실천하는 게 목표엠클래스학원의 장점 중의 하나는 장동민 원장이 거의 모든 수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다. 과학고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물리학을,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장 원장은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 연구소, 일본에서의 연구원 생활, 국내 기업 연구소 소장 등을 거쳐 10여 년 전부터 전문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동안 그의 수업을 듣고 많은 학생들이 과학고와 명문대 등에 합격했지만, 정작 그는 수월성 교육에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반드시 불행해 지는 것은 아니겠죠. 하지만 현재 입시 환경에서는 크게 불편한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불편을 겪는 모든 학생들에게 멘토가 되고 싶습니다.”장 원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보면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바로 학생 스스로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는 점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학생 스스로 벽에 부딪혀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질문을 많이 던집니다. 이 질문은 학생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잘못 정립된 개념들에 대해 제대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죠. 또 막히면 어디서부터 다시 해야 하는지 힌트까지 얻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되도록 고급 질문을 많이 던져 주려고 노력합니다.” 문의 : 031-439-1222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내년 부천 고교 1학년부터 성취평가제 실시 부천교육지원청이 방학을 앞두고 바빠졌다. 내년부터 시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평가방식이 보통교과 성취평가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교육지원청은 교사들에게 학교별 교과별 성취평가제 이해를 돕는 방안 모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지난 12월 9일 부천여자고등학교에서는 영어교과 외 4개 교과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보통교과 성취평가제 이해 및 적용방안’이란 주제의 교사 연수가 있었다.부천시교육지원청 박경희 장학사는 “성취평가제란 학생들을 상대적 서열에 따라 ‘누가 더 잘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라고 말했다.따라서 성취평가제를 실시하게 되면, 교육과정에 근거해 개발된 교과목별 성취기준에 도달한 정도를 학생의 학업 성취수준(A-B-C-D-E, A-B-C, P)으로 평가하게 된다.성취평가제 실시 배경은 그동안 학생들의 상대적 서열에 따른 평가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과 급우 간 배타적 경쟁으로 협동학습을 저해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 진로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의 선택과 운영에 제약을 받아왔었다.향후 고등과정 학생들은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교육과정에 의해 배운 것을 성취해야 할 목표 중심의 준거 참조평가로 전환하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고교 학생들은 ▲교과와 학생의 특성에 맞는 수업과 평가 ▲학생의 학습과 성장에 따른 평가 ▲진로와 진학에 영향을 미치는 평가로 전환해 시험 평가를 치르게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