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에서 합격한 나의 제자들 2014년 대입수시전형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합격한 제자들은 수능시험을 준비하면서 수시원서전략을 내가 직접 준비해줬던 제자들이었다. 이들의 합격은 큰 기쁨과 보람으로 다가왔다. 이 학생들을 살펴보자.A학생은 평소 모의고사에서 전과목 5개이내로 틀리던 학생이었다. 수능직전 모의고사에서는 전과목 2개를 틀렸던 학생이다. 사실 수능만점을 기대했던 학생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수능에서는 평소보다 더 많은 문제를 틀렸다. A학생은 평소 꿈이던 교대를 수시로 지원한 상태였다. 서울교대, 경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지원했었다. 문제는 학교들의 면접전형의 날짜가 일치했었다. 동시에 두학교를 지원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수능이후 전형을 치뤄야 하는데 정시점수로는 합격을 보장할수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선택은 서울교대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합격이었다. 서울교대가 수능점수는 가장 높은 상황이었고, 일반적인 선택은 서울교대를 선택하지 않는것이 맞을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선택형수능의 첫해, 영어과목의 난이도상승등을 감안했을때는 경인교대보다는 서울교대가 더 합격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그 선택은 적중했다.B학생은 착한수학에 올 당시에 모의고사 점수가 50점내외의 점수를 가진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입시지원전략을 서울권대학을 상향으로, 안정으로 경기권대학을 잡아서 진행하였다. 이 학생의 결과는 동국대에 최종합격을 하였다. 그 원동력은 바로 수학점수였다. 고3 기간동안 함께 공부하면서 수학성적을 88점까지 끌어올렸다. 수능에서 2등급 상위권점수를 얻었다. 이는 곧 최저학력기준을 모두 만족하게 되었고, 수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었다.C학생은 착한수학에서 고3 1년동안 함께하면서 특기자 전형을 준비했던 학생이다. 자기소개서부터 입시지원전략까지 모든것을 동시에 조언해준 학생이다. C학생의 결과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에 최종합격을 했고, 연세대학교는 예비합격을 했다.대학 입시는 단순히 점수로 지원하는것이 아니다. 함께 공부하면서 학생들의 성향과 꿈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최대한 존중하고, 가능성이 높은 경우의 수를 준비해서 전략을 짜야지 성공가능성이 높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입시의 런닝메이트는 그 학생을 정말 잘 알고, 성적을 끌어올려주고, 가능성이 높은 선택을 도와 줄 수 있어야 한다. 나를 믿고 따라와준 합격한 나의 제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수고했다! 착한수학 우창봉 원장 - 입시컨설턴트 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안양시소식 - 2013년 12월 2주 안양시, 우수프로그램 운영 11개교 선정민백초, 신성중, 평촌경영고 등 3개교가 최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에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다. 안양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이들 3개교를 포함해 5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선정했다. 11개 학교는 외국어능력, 학력 향상, 시설개방, 특수시책 개발 등의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교가 선정되었다. 특히 민백초는 자체 개발한 교재로 영어와 중국어 노래암송 인증제를 시행해 외국어 능력 함양에 부응하고 있고 신성중은 MOU를 체결한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최우수학교는 1000만원을 우수학교에는 750만원을 각각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안양시 민원행정 우수기관 선정안양시가 민원행정 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올해 민원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에 선정돼 이 달 중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민원행정서비스 발전에 기여한데 따른 표창으로 시는 지난해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같은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 퇴직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을 이룬 민원안내도우미를 일찍부터 운영하고 일상생활의 고민이나 법률적 자문을 서비스하는 사랑의 전화상담실과 생활법률 상담실을 운영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 FC안양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나서다KB국민은행이 FC안양과 함께 안양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나섰다. KB국민은행과 FC안양은 지난달 3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챌린지 경찰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쌀나눔 꿈드림 전달식을 가졌다. 쌀나눔 꿈드림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지난 3월 FC안양이 홈 경기 승리 시마다 쌀 1톤을 안양지역의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지원하기로 한 연간 기부 프로젝트이다. 이에 따라 올 시즌 홈에서 6승을 거둔 FC안양은 KB국민은행으로부터 쌀6톤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KB국민은행 스포츠단 강문호 단장, FC안양 최대호 구단주, 사랑의 열매 경기도지회 김진곤 모금사업 팀장이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안양시, 우수학교 우수 프로그램 선정안양시 관내 민백초, 신성중, 평촌경영고 등 3개교가 최우수 프로그램 운영학교에 선정돼 시상금을 받는다.안양시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로 이들 3개교를 포함해 5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등 11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1개 학교는 외국어능력, 학력향상, 시설개방, 특수시책 개발 등의 분야에서 매우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교육전문가들로부터 그 탁월함을 인정받았다.특히 민백초는 자체 개발한 교재로 영어와 중국어 노래암송 인증제를 시행해 외국어 능력 함양에 부응하고 있고, 신성중은 MOU를 체결한 만안청소년수련관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성화고인 평촌경영고는 학생들의 진로에 초점을 맞춘 직장체험을 시도해 이 역시 좋은 반응을 일으켰다.시는 각 학교의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매년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시는 최우수 학교에 대해서는 1000만원을, 우수학교에는 750만원을 각각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로 지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탄탄한 실력과 꼼꼼한 관리로 승부하는 고등부의 숨은 강자 ‘김선미 고등수학학원’ #1.현재 대학 1학년인 A군과 B군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고2가 되자마자 은행사거리에 있는 김선미 고등수학학원을 나란히 찾았다. 당시 이들은 모두 수학 5등급의 중하위권 실력이었는데, 고3 때 치른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2.A군의 여동생 C양 또한 고1 때 엄마의 권유로 김선미 고등수학학원에 등록했다. 당시 C양의 수학성적은 4~5등급이었지만 고3이 돼 이번에 치른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다.20년 이상 경력의 서울대 수학과 출신 원장, 대형 강의부터 소수정예 수업까지 두루 섭렵 김선미 원장은 “숙제를 비롯해 오답노트 정리까지 개인별로 철저하게 관리한다. 따라서 못 버티고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 년 이상 다니면 3개 등급 이상은 오른다”고 말한다.광고 한 번 하지 않고 오로지 학부모들 소개로만 꾸준히 성장해 온 김선미 고등수학학원의 힘은 오로지 김 원장의 강의력과 꼼꼼한 개인별 학습관리에 있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20년 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진 김 원장은 15년 간 강남의 재수종합학원을 비롯해 종로M학원 고등부 실장, 세일학원 등 대형 종합학원에서 강의했다. 대형 강의를 비롯해 소수정예 수업까지 모두 섭렵한 김선미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 뿐 아니라 수학에 흥미가 없는 중위권 학생들까지 포용, 성적을 향상시키는 노하우를 갖췄다. 그는 “수학이 재미있어야 한다. 특히, 중위권의 경우는 진도나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수업할 때 난이도 조정을 통해 수학을 재밌게, 할 만하게 해 끝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수업시간에 가르쳐 주고 난 다음 학생에게 시켰을 때 본인이 풀면 수학에 흥미를 느낀다. 또 숙제도 그 유형을 그대로 내기에 숙제도 잘 해오면서 수학에 점점 흥미를 느끼게 된다”며 “실제로 이런 학생들이 수능에서 3등급 이상이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다.교재 선정부터 오답노트 정리까지 꼼꼼하고 철저한 개인 맞춤식 수업김선미 고등수학학원은 수준별, 4명 정원의 소수정예 수업을 진행한다. 같은 수준의 학생들이 모여 있기에 창피해하지 않으면서 질의응답이 자유롭고, 숙제 검사 뿐 아니라 오답풀이에서 오답정리까지 개인별로 꼼꼼한 관리가 이뤄진다. 따라서 숙제를 하지 않으면 버티지 못한다. 김선미 원장은 “단기로 한 과정을 끝내기 보다는 수준별로 반을 구성해 학생 개인에게 맞는 속도로 진행해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게 중요하다. 단기 완성을 통해 겉핥기식으로 수Ⅰ, 수Ⅱ 등을 끝낸 학생들을 보면 실제로 개념정리가 안 돼 있다. 또 테스트를 했을 때에도 문제풀이 능력이 안 돼 있는 학생이 대부분이라 다시 시작해야 될 필요성을 느낀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어디서 들어 본 내용이라, 안다고 생각해 수업의 집중도가 낮다. 하지만 본인은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문제는 못 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김선미 고등수학학원은 교재도 학생 수준별로 다르다. 본 교재와 함께 수업시간에 배운 문제와 똑같은 유형의 문제들이 실려 있는 부교재인 ‘홈 워크북’을 세트로 구성, 교재와 홈 워크북 문제 모두를 노트에 풀어오게끔 숙제를 내 준다. 이 과정에서 풀이과정을 노트에 꼭 풀게 해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다.예비 고1, 예비 고3을 위한 수준별 최적의 겨울방학 프로그램김선미 고등수학학원에서는 겨울방학 때 예비 고3을 대상으로 수능대비반을 시작한다. ‘3학년 들어 처음으로 치르게 될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해 전력 질주할 것’이라는 김선미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일지라도 배운 과정 중 모르는 것이 띄엄띄엄 있어 이 구멍 난 부분들을 메워야 한다. 수능에서 2개를 틀리면 2등급으로 내려앉기에 개념부터 시작해 저인망 작업으로 촘촘히 메워 준 다음 이후 수능기출문제,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단원별로 모아놓은 것을 풀게 한다”고 설명한다.중상위권은 개념부터 다시 철저하게 공부한다. 이후 3점짜리 기출문제를 위주로 문제를 푼 다음, 다시 4점짜리 기출문제를 푼다. 모든 문제는 노트에 풀게끔 철저하게 지도하고, 검사&rarr오답풀이&rarr테스트의 과정을 거친다. 김 원장은 “수학에 자신 없는 학생이라도 처음 개념정리부터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다”고 덧붙인다.예비 고1의 경우 같은 중3이라 할지라도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 입시에 실패한 학생들 대부분은 선행이 잘 돼 있기에 이들은 수준에 맞춰 고등부와 같이 수업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예비 고1은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 맞춰 본 교재 외에 홈 워크북, 노원구 관내 고등학교 내신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한 교재로 수업하고, 서술형에 대비해 노트에 풀이과정 쓰기를 연습시킨다.김 원장은 “특히, 예비 고3은 겨울방학 동안 중위권은 말할 것도 없고 최상위권일 지라도 먼저 개념을 확실히 하고 수능기출문제 등을 푸는 게 좋다. 내실을 탄탄히 다져야 11월의 기적이 일어난다”고 조언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명문대 가는 지름길(신뢰와 믿음) 중, 고등학생 시험기간에 공부 잘하고 있는지 감독하느라.... 고3 수험생 시중드느라.... 학부모님들 여간 고생이 아니시다.공부의 중심이 오직 학생에게만 맞춰져 있는데 사실 학부모님들도 학생만큼이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지쳐있다. 학생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부모님들의 노고에 대해서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곳은 많지 않다. 사실 목표 대학 합격은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의 3위 일체가 있어야 가능하다. 17년간 학생지도를 하면서 느낀 점 중의 하나는 학생은 명문대 합격의 충분한 자질이 있는데도 가정에서 보조가 안 돼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한 학생이 상당수였다는 것이다. 좋은 성적에 자살하는 학생 사례도 이에 해당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첫해에 많은 혼란과 실수를 연발했던 것이 기억난다. 결국, 학부모님들 역시 첫 아이이기 때문에, 둘째 아이가 첫 아이와는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업지도를 하거나 써포트 역할을 해주시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것이다. 그래서 나름 좋은 교육기관을 찾고 내 아이에 맞는 선생님을 찾는다고 동분서주 하신다. 그러면서도 정작 내 아이는 믿지 못하시고 끊임없이 관여하시고 너무 세부적으로 계획을 짜서 그에 맞지 않으면 아이를 불안한 상태로 몰고 가시는 것이다 2013-12-10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2주 광진 다수인,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광진 다수인(구 광진페르마)에서 현 예비고1 이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15일(일) 오후7시 광진 다수인 대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7년 대입의 학습전략 및 특목자사고 입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이동석 대표원장이 연사로 나선다.문의 광진 다수인 (02)453-4500방이 에듀플렉스,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우등생이 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방이 에듀플렉tm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014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8주간 운영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정규관리 외에 방학 특강으로 튜터링(영어, 수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예비 중1부터 고2까지 진행되는 정규관리 프로그램은 학년별 맞춤 전략으로 학생들 수준에 맞는 상담과 교과목, 기반학습, 역량강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튜터링 영어, 수학학습 프로그램도 학생 수준별로 선행과 후행, 문법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방학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토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진 진행된다.문의 방이 에듀플렉스 02-3401-1651한대부고, 사랑 나눔 자선음악회 개최-공연후원금은 제3세계 후원활동에 쓰여한양대부속고등학교(교장 유성종, 이하 한대부고)가 지난달 25일 방글라데시 식수시설 개발 사업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제2회 아름다운 만남 (사랑 나눔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의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락삼 지역 식수시설 사업을 위해 사용, 대표 후원자인 ‘한대부고’의 이름으로 식수시설 건립과 주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초록제 먹거리 장터, 동아리 부스 운영, 에코컵 판매 수익금도 연주회 기부금과 한께 전달된다. 한대부고는 올 1년 동안 월드비전 서울동지부와 협약을 맺고 제3세계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식수시설 개발 사업 기부를 위한 모금 활동 역시 제3세계 후원활동 중 하나. 이번 식수시설 사업의 목표는 비소중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비소로부터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식수시설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락삼 지역 8개 마을 1만3750명의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는 한양챔버오케스트라, 에벤에셀합창단, 그리고 객원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한대부고 교사와 학생들은 물론 성동구 주민들도 연주회에 참여, 연주회의 의미를 함께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TLD에세이디베이트, Critical Reading 통한 영어 기초체력 다지기 체력도 학업도 기초가 튼튼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헤쳐 나가는 힘이 생긴다. 그래서 자녀가 영어를 보다 잘했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은 일찍부터 아이에게 영어공부를 시킨다. 하지만 그 결과는 어떨까? 중학교에 진학한 후 학생 본인이나 학부모는 모두 혼란에 빠진다. 지금까지 공부한 방법이 무의미했는지 반성도 하고, 급하게 영어 학원을 바꾸려고 이러 저리 정보를 찾기도 한다. ‘TLD에세이디베이트’의 김세은 원장은 어려서부터 꾸준히 미국식 영어교육으로 기초를 잡은 학생들은 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영어를 즐기며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Reading을 중심으로 speaking과 writing까지 완성 ''TLD에세이디베이트’의 수업은 Reading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보통 8회에 걸쳐 책을 한 권씩 읽어나간다. 분야는 제한되어 있지 않다. 문학, 경제,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정해 Critical Reading으로 꼼꼼히 읽는다. 학생들은 읽은 부분의 어휘를 익히고, 그 어휘를 사용해서 writing을 하고, 책의 배경지식을 찾고 그 내용으로 각자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저절로 speaking을 익힌다. 당연히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숙제는 책과 관련된 내용과 영자신문 article을 읽고 영어로 요약한 후 에세이를 써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당연히 ‘TLD에세이디베이트’를 처음 방문하는 학생들은 예외 없이 힘들어한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오랜 시간을 함께 나아가는 가족 같은 수강생이 된다. 김 원장은 “안타까운 얘기를 하는 부모님들이 계세요. 우리 아이는 독서 편식을 하니 비문학 책으로 정해 달라, 난이도가 높은 책으로 정해 달라고 하세요. 『The Witch of Blackbird Pond』는 초등 5~6학년들의 수업 교재입니다. 재미있는 스토리 북이죠. 하지만 이 교재를 진행하면서 아이들은 17세기 미국 식민지 시절이나 영국 청교도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공부하게 됩니다. 문학 책이지만 배경지식을 통해 역사와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동의어·반의어를 활용한 어휘 정복 김 원장은 학생들에게 단어를 달달 외우라고 주문하지 않는다. 읽고 있는 책에서 발췌한 어휘집을 활용해 공부한다. 학생들은 진도가 나가기 전 20개 정도의 단어과제물 용지를 받는다. 단어마다 5가지 항목을 채워 와야 한다. ①의미, ②품사, ③동의어, ④반의어, ⑤활용작문이다. 이대로 학습하면 20개의 단어를 공부하면서 60여개의 단어를 익히게 되고, 작문과 문법공부까지 병행하는 셈이 된다. 한 번 배운 어휘들은 진도가 나가는 동안 계속 누적, 반복되어 잊지 않도록 한다. 김 원장은 “시간이 걸리는 방법입니다. 단어 하나에 뜻 하나씩 외우면 어렵지 않겠죠. 하지만 그렇게 외운 어휘는 오래 남지도 않을 뿐더러 다른 책을 읽을 때 활용되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몹시 지루해 해요. 나중에 동의어들의 미세한 차이도 따로 공부해야 합니다. 강사가 매번 어휘집을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렇게 공부한 아이들은 탄탄한 어휘실력을 갖추게 되고, 어휘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라고 강조한다. 철저한 자기주도식 writing과 presentationWriting수업은 철저히 미국식이다. 본문의 내용과 반드시 자기 생각을 합한 글을 써야 한다. 그래서 처음 ‘TLD에세이디베이트’에 등록한 학생들은 수업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등원한다. 영자신문 기사를 활용해 에세이를 쓰는 훈련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할 때 힘들어도 이렇게 기본을 탄탄히 해놓고 나면 나중에는 토플, 토익, 텝스 어떤 시험이든 문제의 형식만 익히면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Presentation 수업은 ‘TLD에세이디베이트’의 자랑 중 하나다. 한 명의 학생이 발표를 할 때는 강사와 다른 학생들이 동시에 점수를 주기 때문에 눈맞춤은 필수이며 발표 후 반드시 질문을 하도록 하고, 듣는 학생들은 핵심 키워드를 받아 적도록 하고 있다.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 엑스트라 과제가 나가도록 했다. 이러다 보니 Presentation수업 시간은 잘하는 아이와 못 하는 아이로 구분되는 시간이 아니라 학생끼리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 된다. 물론 다른 학원에서 경쟁적인 분위기에 익숙해진 친구들은 몇 회 동안은 적응을 못해 몸부림을 치기도 한다. 하지만 곧 함께 어울리며 자료도 더 많이 찾아오고, 질문도 즐겁게 하고, 그 내용을 반영해 다음 번 본인의 Presentation은 더욱 훌륭하게 준비해 온다. “어릴 때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어려서 기초를 탄탄히 준비해놓은 친구들은 중등, 고등 과정이 전혀 두렵지 않을 겁니다.” 김 원장의 확신에 찬 말이다. 문의: (02)568-1221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이제 예비 고3 차례다! #사례1 - 주말에 아이가 학원수업을 마치고 오더니 “아이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무슨 시험을 치는 것 같더라”며 의아해 했다. 아차, 그때서야 화장대 옆에 전시하듯 나란히 붙여놓은 ‘예비 고3 겨울방학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요즘 엄마들이 선호하는 수학강사의 최상위권 반에 작게 표기된 ‘입반 테스트’라는 글자가 뒤통수를 친다. 다음날 학원에 전화해 봤더니 역시나 그 반 레벨 테스트였고 이미 정원을 넘어섰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부리나케 그 강사의 다른 학원 시간표를 찾았는데 그마저도 몇 자리 남지 않았으니 당장 등록하라며 재촉한다. 모의고사 1등급 성적표를 제출해야 등록가능하다는 통보와 함께. 직장맘이라 일단 학원 시간표만 모아놓고 하루 시간을 내서 겨울방학 일정을 짤 계획이었는데 11월 초부터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졌었다.” #사례2 - 미리 선배 엄마들에게 조언을 구해 주요과목 강사진을 어느 정도 압축한 후 10월부터 학원 설명회를 부지런히 찾아다녔다. 관심 있는 강사들이 참여하는 설명회만 따로 모아 적어봤더니 노트 한 페이지가 가득 찼다. 설명회 일정별로 스케줄을 조정해가며 참석했는데, 그때마다 예비 고3 엄마들의 열기에 기가 죽을 지경이었다. 그래도 꿋꿋하게 내 아이에게 맞을 것 같은 강사를 최종적으로 고른 후 중1 때부터 방학 때마다 시간표를 짜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최적의 시간표를 완성했다. 하지만 대치동에서도 최고의 강사진만 골라 시간표를 잘 짰다는 자부심도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엄마의 말 한 마디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그 강사한테 배운 애들 올해 수능 망쳤는데….” 예비 고3 엄마들부터 입시전쟁 시작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앞두고 있던 지난 10월부터 막연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안고 소리 소문 없이 움직이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예비 고3 엄마들이었다. 예비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겨울방학 시간표를 짜기 위해 고등부 단과전문 학원들이 마련한 설명회에 발 빠르게 참여하기 시작한 것. 입시 당사자인 예비 고3 아이들이 이번 수능이 끝나면 이제 정말 자신들의 차례라는 생각에 마음만 무거울 때 엄마들부터 입시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셈이다.사실 이런 상황은 매년 강남 학원가에서 벌어지는 일이지만 복잡한 입시에 대한 불안감 때문인지 올해 유난히 예비 고3 엄마들의 움직임이 빠른 듯했다. 밤낮없이 울려대는 학원 설명회 안내 문자도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더 조급하게 만드는데 한몫 했다.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자녀의 대입을 마무리한 선배 엄마들의 “나도 그때는 그러고 다녔지. 지나고 보니 다 부질 없는 짓이었어”라는 뼈있는 조언은 일단 한쪽 귀로 흘리고 본다. 열기 가득한 학원 설명회학원 설명회 현장은 단순히 ‘열기’라는 표현보다 과목별 강사와 학부모간의 서로 다른 목적을 향한 ‘치열한 작전의 순간’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강사는 연간 강의계획서와 설명회 자료집을 제시하며 어떻게든 엄마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고, 엄마들은 강사의 기존 인지도나 수능문제 적중률은 물론 목소리 톤까지 꼼꼼하게 평가해 낙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강의실이 꽉 차 강사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장시간 밖에 서서 자료집에 메모까지 해가며 집중하는 엄마들을 보면 매번 “아이들이 이 정도 열정으로 공부하면 무슨 걱정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왠지 씁쓸하다. 시간이 갈수록 수북하게 쌓인 학원의 자료집과 설명회 때 파악해둔 강사의 평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 시간표를 완성하면 그야말로 큰일을 해낸 듯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물론 조기마감이 예상되는 강사의 수업은 설명회 직후 등록부터 해야 하고 그 나머지 강좌도 예약해서 잡아두는 게 기본이다. 겨울방학 학원수업은 12월 말부터 시작되는데 두어 달 전부터 등록하느라 신용카드를 긋고 다녔으니 다음 달에 카드대금 폭탄 맞을 각오도 해야 한다. 겨울방학 학습계획 세웠다면 이제 공부는 아이 몫이제 대부분의 예비 고3 엄마들이 겨울방학 시간표를 확정하고 아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기말고사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몇 번을 뒤집어가며 고민해서 완성한 시간표라도 “그 강사 요즘 하향세인데”, “수능 파이널 강좌만 유명한 강사라 처음부터 듣는 건 도움이 안 될 텐데”라는 주변 엄마들의 무심한 한 마디에 금방 흔들리고 만다. 특히 처음으로 자녀의 입시를 치를 엄마들은 잘못 선택한 건 아닐까, 연간 커리큘럼대로 수업한다는데 도중에 옮기면 손해를 보는 건 아닐까 불안하기만 하다.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 부모이며 그때마다 과연 최적의 선택일까, 나중에 후회하는 건 아닐까 갈등하기 마련이다. 지금 예비 고3 엄마들도 마찬가지이다. 설명회를 들으며 분석하고 선배 엄마들의 조언까지 구해 최종선택을 했다면 그 결과가 만족스럽든 후회되든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요즘 같이 입시가 복잡할 때 누가 과연 후회 없는 선택을 장담할 수 있겠는가. 타 지역에서는 인강으로만 만날 수 있는 유명강사의 현강수업 시간표를 짜주었으니 이제 공부는 아이의 몫이다. 엄마들도 마음의 보약이 필요하다일단 기말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예비 고3들, 표현은 안 해도 이제 자신들의 차례라는 중압감과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시기다. 그런 아이들에게 부모가 자꾸 “수능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고3 1년은 정말 빨리 지나간다더라”라며 공부를 재촉하고 조급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어차피 부모가 아이들 대입을 위한 매니저 역할을 자청했다면 아이들이 최종무대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겨울방학이 지나 고3 3월이 되면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고, 갈수록 정신력과 체력 싸움이라는 걸 실감하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최대한 심리적인 안정 속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챙기는 등 매니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예비 수험생 엄마들도 지금부터 마음의 보약을 든든히 채워둘 필요가 있다. 고3 아이는 비록 공부는 힘들어도 1년간 일종의 ‘특권’을 누리지만 고3 엄마는 아이의 그 ‘특권’을 참아내야 하고 아플 새도 없이 뒷바라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예비 고3 엄마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제대로 된 영어와 인성교육, 서초 LCI 키즈 클럽 영어유치부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영어 학습의 첫 단추인 만큼 지금 당장의 눈에 보이는 진도나 학습량만 보고 선택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체득하면서 초등학교 입학 이후까지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연계가 가능한지, 또 유치원생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적절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는지 체크해 보아야 한다. 17년 이상 검증된 영어교육과 인성교육으로 많은 영재들을 배출해 온 ‘서초 LCI 키즈 클럽’에서 제대로 된 영어유치부의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어보았다. 발달 단계 고려한 ‘체득’된 영어교육영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학습법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많은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모국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말을 듣고, 그 다음에 말하고, 듣고 말하는 것이 된 다음에는 읽고 쓰기가 가능해지는 것과 같이 영어 학습 역시 이런 과정을 빠짐없이 거쳐야만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하지만 일부 인기 있는 영어유치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런 발달 단계나 영어 학습 단계는 무시하고 무조건적인 학습과 겉보기에 좋은 높은 레벨만을 강조하는 곳들이 적지 않다. 이런 학습법은 결국 가장 기본적인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가 완벽하게 갖추어지는 것이 아닌 엉성하고 내실없는 겉핥기식 영어 학습이 되기 쉽고 초등학교 이후에 ‘영어유치부를 몇 년을 다녔지만 다 소용없더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서초 ?LCI 키즈 클럽의 오윤수 원장은 “일부 영어교육기관에서는 듣고 말하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무조건적인 암기나 주입을 통해 읽고 쓰는 것만을 강조합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를 무시한 채 2학년 미국 교과서를 7세에 마스터하니, 혹은 3학년 교과서를 마스터하니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한 마디로 모래 위에 성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유아기 영어교육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방법을 제시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하며 발달 단계에 맞는 영어학습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일 15분씩 인성교육 시켜서초 LCI 키즈 클럽의 교육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인성교육. 매일 점심시간에 15분씩 한국말로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시키고 있다. 오윤수 원장은 “17년 이상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그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또 학령기에는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직접 현장에서 보았습니다. 인성이 바른 아이들은 대부분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또 반듯하게 성장합니다. 그만큼 영어 학습 못지않게 인성교육이 중요하고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영어 학습과 학령기의 성적에도 분명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의 인성교육은 그저 구색을 맞추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17년 동안의 노하우와 교육 커리큘럼, 또 인성교육에 필요한 지침서, 아이의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PIAC 유아용 검사도구 등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또 아이들에게만 국한되는 교육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부모가 집에서 체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까지 갖추고 있다. 총 60가지의 인성교육 주제로 아이들이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최고와 최상의 교육환경이곳 서초 LCI 키즈 클럽에서는 다른 곳과 달리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함께 담임을 맡는 공동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인 선생님이 보조나 부담임 정도만을 맡는 다른 곳과는 차별되는 점이다. 공동 담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내용에서 생활지도, 아이들 관리부분까지 함께 의논하고 함께 교육할 수 있는 팀 티칭(team teaching)이 가능하다. 다른 유치부와 차별되는 점은 또 있다. 바로 파닉스 위주 교재가 아닌 토론식 교재와 커리큘럼, 또 입학한 1년 동안은 아이들에게 책을 직접 읽도록 하기보다는 80권 이상의 책을 들려주는 것. 이런 교재와 방법은 무조건적인 암기나 학습이 아니라 아이가 영어를 모국어 배우듯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한 교육시스템이다. 또 2014년부터는 달라진 CCSS 미국 교과서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CSS 미국 교과서는 그동안 내용과 수준에서 다양한 차이를 보였던 여러 교과서를 하나의 통합된 기준으로 선별한 미국 국정 교과서로 논픽션(non-fiction) 부분이 강화돼 과학, 역사, 인문 등의 내용이 통합되어 있다. 국내 영어유치부에서는 처음으로 CCSS 개념을 도입하게 되는 것이다. 체계적인 교육내용과 시스템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시켜줄 수 있는 상상놀이터까지 도입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서초 LCI 키즈 클럽 02-3476-3651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알탐 과학전문학원, 초·중·고등 과학을 관통하는 저자직강 수업 ‘창의적 융합인재’를 키우는 과학교육으로 교육과정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학생들은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해졌다. 과거 참고서와 문제집으로 점철된 공부가 아닌 과학탐구의 본질적 접근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전직교사인 ‘알탐과학’의 윤찬섭 원장은 초·중·고등으로 연계되는 과학 원리와 개념을 담아 책을 만들고, 직접 강의를 하면서 학습자의 재능을 살펴 기회를 열어주는 전략가이자 연구원, 대표강사이기도 하다. 다수의 과학영재를 키우고, 탄탄한 기본기로 경시와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그를 만나 학습단계별 과학학습의 올바른 지침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충분한 시간투자가 필요한 과학과목2011년 8차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고등공통과학이 융합과학으로 개편되었다. 이것은 중등과학의 단순한 심화내용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되는 본질적 과학탐구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 것으로 STEAM형 과학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과학Ⅱ 과목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고등 1학년과정으로 통합되면서 과학은 갈수록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다. 특히 이과진학을 생각하는 학생이나 과학고나 영재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영어, 수학 못지않게 선행이 필요한 과목으로 자리 잡게 되고,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과학 공부에 관한 고민이 커져가는 실정이다. 이에 윤 원장은 내용이 어려워 졌다 생각하기 보다는 제한된 사고의 범위를 좀 더 넓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무엇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흥미롭게 과학에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윤 원장은 먼저 “초등의 경우 아이들은 과학을 학습이라기보다 재미있는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으로 꾸준히 관찰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죠. 실험 활동과 토론, 창의적 문제해결의 기회를 주고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면 아이들은 스스로 다음 단계로 성장합니다”라며 초등 과학의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그리고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하는 중등의 경우는 늦어도 중2부터는 심화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자신이 쓴 ‘창의력과학 I&I’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총4권) 는 이런 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교재이며 실제로 특목고 학생뿐만 아니라 고등과학 선행을 하는 많은 학생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과학의 눈을 뜨게 하는 정규프로그램, 입시성과로 말하는 특강프로그램서울대 물리과를 졸업하고 전직 강남의 고등학교 과학교사였던 윤 원장은 대치동에서 특목고 입시전문 원장을 역임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는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수의 교재를 집필하면서 학습단계별 연계교재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알탐과학’에서는 이러한 윤 원장의 노력이 담긴 교재와 함께 고유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시 진행되는 정규프로그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일주일에 한 번 수준별로 진행된다. 경시와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단기간 목표를 세우고 세부계획에 따라 특화된 수업으로 진행한다. 윤 원장은 “이렇게 특목고 진학을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길을 제시하고 걸어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라며 실제로 중2때 윤 원장을 찾아 온 A군은 특목고 입학의 절실한 동기가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윤 원장의 지침으로 의욕을 찾아 1년 만에 한성과학고에 입학한 경우라고 얘기했다. 내신도 챙기면서 자신의 강점으로 발전대입전형이 다양해지고, 학교 내 평가방식이 다면화됨에 따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는 것이 부각되고 있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학교 내 경시뿐만 아니라 각종 토론대회와 탐구보고서 활동, 과학 독후감 글쓰기 등에서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심지어 이러한 사실은 고등학생의 경우 대입 성패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윤 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알탐과학’의 프로그램을 따라오면 학교경시는 물론 대외 시험까지 기획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급학교 진학이후 다가올 과학에 대한 공포심도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탐과학’은 12월 두 차례 진행되는 학부모 설명회에서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2014 특목고 진학요강과 수능과학 입시경향을 알려주며, 출석한 모든 분들께 특목고, 수능입시자료집을 증정할 계획이다.문의 알탐과학 02-521-7998/070-7764-7993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 *학부모 설명회 일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조선에듀케이션의 파주영어마을 ‘겨울방학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 조선미디어그룹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이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함께 ‘겨울방학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미래 글로벌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국내 기숙형 영어캠프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초등부는 12월 29일~2014년 1월 24일(27일간), 중등부는 12월 31일~2014년 1월 24일(25일간) 진행된다.체계적인 레벨 테스트 후 수준별 맞춤학습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한 후 수준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우선 1차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테스트를 보게 된다. 온라인 테스트는 iBT 토플 형식으로 전반적인 영역의 영어실력을 평가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읽기(reading)와 듣기(listening) 평가 위주로 진행된다. 2차 테스트는 전화로 실시하는 스피킹 테스트(Speaking Test)이며 전문 강사가 학생과 대화를 나누면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평가한다. 두 차례의 테스트로 각 학생의 수준을 파악한 후 보다 정확하게 반을 편성하기 위해 캠프 입소 첫날 지필고사 형식으로 3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렇게 꼼꼼한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학년까지 고려해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또래 친구들과 캠프생활을 하며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각 반 정원은 12명 내외의 소수정원제로 수준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다북미권 학교 수업방식으로 몰입형 영어교육캠프의 모든 수업은 현직교사 및 북미권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비롯해 교육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명문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보조교사로서 학습 멘토링과 생활지도를 담당한다. 오전에는 북미권 학교와 동일한 방식의 수업으로 몰입형 영어교육이 실시된다. 학생들은 해외 학교 스쿨링에 참여하듯 교과목을 영어로 배우며 단순히 책만으로 배우는 영어가 아닌 과학실험, 요리실험, 작곡, 만들기 등 이론과 접목된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오후에는 재능, 적성, 취미 등을 개발할 수 있는 ‘꿈을 심어주는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도 갖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본 후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설계를 포트폴리오 형태로 제작해 영어로 발표한다.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엔 관계자를 초빙해 외교관이 되는 법과 그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비리그 재학생들로부터 미국대학 시스템 및 진학과정에 대해 들어보는 등 다양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영어마을의 시설을 활용해 수영, 피구, 축구와 같은 스포츠 수업도 매일 오후 1시간씩 실시한다. 주말에는 학생들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하는 야외수업이 운영된다. 학생들이 팀별로 주제를 정한 후 그와 관련된 장소를 탐방하고 조사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 팀별로 참가하는 발표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발표하는 능력도 갖추게 된다.영어공부 동기부여와 진로설계 효과까지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의 차별화된 특징은 몰입도를 높여주는 최적의 환경에서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도 갖는다는 점이다. 학생들 스스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고 영어공부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부여 효과도 볼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약 4주 동안 진행되며 수업시간은 물론 기숙사에서까지 24시간 영어만 사용해 스쿨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체험 위주의 북미식 영어교육과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프레젠테이션 능력, 주도적 학습습관까지 고루 갖출 수 있다.학생들이 캠프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루 일과부터 기숙사까지 간호사와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안전하게 관리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겨울방학 글로벌 챌린지 영어캠프’대상 :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기간 : 초등부 12월 29일~2014년 1월 24일(27일간) 중등부 12월 31일~2014년 1월 24일(25일간)장소 :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문의 및 접수 : 1600-3509, www.globalchalleng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