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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토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많은 이들이 영어토론을 영어를 매우 잘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또한 최고의 영어실력 배양코스라 덧붙이기도 한다. 이것은 영어토론의 본질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이다. 일부 필요한 영어기술만을 가지고 토론 전체를 이야기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영화 <위대한 디베이터들(The Great Debaters)>에서 배우 덴젤 워싱턴은 영어선생님으로 등장한다. 그는 토론 코치가 되어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말과 생각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인종차별이 심하던 시대, 흑인 학생들에게 주어진 운명을 새롭게 개척하는 방법으로 ‘디베이트(Debate)’를 제시한다. 글로벌 세상의 핵심은 토론이다.토론에서는 단순히 영어를 잘하기보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끌어가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다. 이것은 다양한 상황과 의견이 부딪히고 교차되는 글로벌 세상을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능력의 핵심이 바로 토론이다.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언제나 희망은 있다. 튼튼한 독서의 습관이 토론의 시작이다.토론은 독서와 다양한 경험을 근간으로 한다. 좋은 토론자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다양한 분야의 독서로 폭넓은 배경지식을 확보하고, 이를 정리해 토론에 활용해야 한다. 때로는 간접적인 독서와는 별도로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으로 배경지식을 채울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도 관련된 독서로 배경지식의 심도를 높이고 경험과 연계된 배경학습의 정리가 필요하다. 한 마디로 독서를 통한 배경지식이 수반되지 않는 토론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불가능하다. 토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토론을 통하여 터득할 수 있는 능력은 획기적이다. 먼저 비판적 사고능력을 갖게 된다. 비판적 사고능력이란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모든 문제에 질문을 던져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토론을 하며 상대에게 끊임없이 던져보는 질문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얻게 된다. 이러한 비판적 사고능력을 갖게 되면 아이들은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접하면서 균형적인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상대방의 공감을 얻어 내는 능력도 기르게 된다. 이는 다양한 관계에서의 협력의 근간이 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능력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자유롭게 토론할 때 가장 올바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Men are never so likely to settle a question rightly as when they discuss it freely.” - Thomas Babington Macaulay 발표기술이 없는 토론은 무의미하다. 독서량이 많은 아이들도 토론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발표 기술이 없기 때문이다. 토론과 발표는 항상 같은 비중을 둬야한다. 토론에서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과 ‘생각을 전달하는 것’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이 없는 발표기술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도 있다. 발표를 위해서는 먼저 선정 주제에 대한 자료 조사와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해 리포트를 작성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후 자신의 생각과 자료가 논리정연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표정, 언어, 목소리, 제스처 등을 활용하는 기술을 연습해야한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다. 실전처럼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다만 꾸준함이 관건이다. 영어토론은 총체적 언어학습이다. 단순한 영어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영어 학습과 토론훈련을 분리해서 보지 않는다. 영어는 토론을 위한 도구이자, 국제무대의 공식 언어로써 실력을 쌓아갈 뿐이다. 영어를 넘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태도, 자신과 다른 의견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세, 국제적인 매너를 배우며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체득해야 한다. 영어토론으로 영어실력이 쌓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일 뿐이다.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언어의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 토론이기 때문이다. 학생들 스스로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다.토론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어려움을 토로한다. 수동적인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 진 탓에 스스로 무언가 해야 한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것에 취약하다. 하지만 계속적인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부담감으로 더듬더듬 힘겹게 말문을 열던 아이들도 의외로 짧은 기간 동안 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토론에 적응한 아이들은 자기주도 학습이 익숙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하게 되면서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게 된다. 랜드마크 어학원UK 부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사교육 참여율은 76.6%로 도내 두 번째 경기도교육청이 최창의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도내 사교육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2012년 경기도 초중고교생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6만2,9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하반기 기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지난 4월 전체 초중고교 최고 학년 1학급씩을 선정해 사교육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기도 초중고교생 사교육 참여율은 67.18%였고, 초등학생 사교육비가 27만811원으로, 초중고등학생 중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음은 중학생이 26만4,580원, 고등학생이 24만2,410원이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이 80.4%로 가장 높았고, 중학생 63.5%, 고등학생 43.8% 순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영어(9만3000원)가 가장 많았고, 다음이 수학(8만400원), 예체능(4만2,600원), 국어(1만9,600원) 순이었다. 지역교육청별 월평균 1인당 사교육비는 성남이 37만4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안양과천이 34만7천원, 고양이 33만4천원 순으로 파악됐다. 또한 사교육 참여율은 군포의왕이 78.9%, 고양이 76.6%, 안양과천이 75.9% 순이었다. 이같은 월평균 사교육비는 지난해 상반기 조사 때보다 1만1,300원(4.1%) 감소한 것이고, 사교육 참여율 또한 5.34% 정도 감소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
- 멋진 문화재, 무엇으로 어떻게 만들었을까 금관을 그려보는 어린이국립청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새 단장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지난 2004년 10월 국립박물관 최초로 문을 열어 전국에서 100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전시물이 낙후되어 더 이상 흥미를 끌기에 부족했다. 이 때문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새 옷으로 갈아입고 어린이 박물관이 우리에게 다시 말을 걸어왔다. 금속공예의 보고 청주국립박물관 1993년 10월, 무심천변의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 전주를 옮기던 중 고려시대의 유물이 다량 발견되면서 주목받게 된 절이 있다. 바로 사뇌사다. 사뇌사 터에서 발견된 유물들은 금동 범종, 향로, 촛대 등 사찰에서 직접 쓰던 것으로 보인다. 378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모두 고려시대의 것이다. 사뇌사 유물은 여러 종류의 다양한 용도와 형태를 지닌 유물이 한꺼번에 출토되어 고려시대 전반에 걸친 금속공예의 발달과정이나 흐름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 고려 금속공예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라 할 수 있다. 그 귀중한 자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국립청주박물관이다. 이러한 금속공예의 보고(寶庫)인 국립청주박물관을 바탕으로 어린이박물관이 ‘문화재속 금속이야기’를 주제로 재탄생했다. 금속의 탄생부터 공예 작품이 되기까지 제1전시실인 ‘문화재 속 금속이야기’의 전시는 △금속의 탄생 △금속마다 달라요 △이렇게 만들어요 △이렇게 많아요 라는 네 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금속의 탄생’에서는 금속의 원료인 등 다양한 광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돌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금속들이 어떤 문화재 속에 쓰여 졌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풀무를 통해 금속을 녹여서 얻는 방법, 모래 속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방법 등 금속을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금속마다 달라요’는 문화재를 제작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금, 은, 철, 구리, 주석 등의 각각 다른 성질을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여러 금속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같은 크기의 금속이지만 그 무게가 각각 다르고 질감도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또 금속마다 다른 연성(늘어나는 성질)과 전성(펴지는 성질)을 놀이를 통해 체험함으로써 금속의 다양한 성질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관람 온 김준석(각리초 3)군은 “비슷한 크기의 금속인데 다른 금속보다 금이 더 무겁다는 것을 알았다”며 “딱딱해 보이는 금속이 늘어나고 펴지는 것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이렇게 만들어요’에서는 조상들이 문화재를 제작했던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같은 모양의 종인 것 같지만 황동, 청동 등 금속 성분과 주석 함량에 따라 종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 어린이들이 직접 쳐 볼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도금방법, 주조 과정, 단조, 누금, 입사, 타출 등을 직접 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많아요’에서는 차분하게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대표작(복제품)을 만날 수 있다. 신라시대 금관이나 왕의 허리띠 등을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 가까이서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한 관찰해서 느낀 것을 실제 그려볼 수 있도록 이젤과 스케치북, 색칠 도구들을 곳곳에 비치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와 함께 직접 문화재를 그려 본 박순현(오창)씨는 “한번 보고 지나가는 관람보다 자세히 살펴보고 직접 그려봄으로써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빈 공간에 은을 채우는 은입사 방법 체험을 알기 쉽게 색실로 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 새단장은 진행 중 이번 국립청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에 대한 딱딱한 인식을 바꾸려고 했다는 것이 눈이 띈다. 이민수 박물관교육사는 “그동안은 박물관에 오면 조용히 눈으로만 보는 정적인 관람문화였다면 이제는 전시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해보고 직접 만져도 보는 동적인 관람문화로 바꾸는데 그 특징이 있다”며 또한 “여러 가지 금속재료를 사용해 어떠한 방법으로 문화재를 만들고 그 속에는 어떤 원리가 있는지 등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1전시실인 문화재속 금속이야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꾸며졌으며 앞으로 제2전시실은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관람 방법 및 예약은 국립청주박물관 홈페이지(http://ch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229-6404 윤정미 리포터 miso081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싱가폴로 대학가자/ 대학입학 설명회 싱가로유학원에서 오는 12월 7일 싱가폴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세계 최상의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을 지닌 싱가폴에서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 등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싱가폴의 TOP 3 비즈니스 명문 사립대학인 SIM, Kaplan, PSB와 더불어 Auston (편입, 경영, 유아교육), SDH 호텔학교, At-sunrice 요리학교, Raffles 디자인스쿨 등 싱가폴 최고 수준의 사립대학들과 연합하여 개최된다. 양재 외교센터에서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분에 한하여 다양한 기념품 및 특전이 주어지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충북 1등 중학교, 전국에서도 우수성 손꼽혀 청주남중학교가 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11월 실시한 충북지역 내 중학교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2년간 (2012년 3월 1일~2013년 10월 31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만족도 등 4대 평가영역 20개 평가지표를 이용해 학교자체평가, 정량·서면평가, 방문평가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청주남중의 이상준 교장은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남중은 현재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도 선정, 전국 3000여개 중학교 중 30위 순위 안에 들어 1차 심사를 받은 상태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실현 청주남중학교가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4가지 특색사업 때문이다. △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21세기형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특색있는 중학교 △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 △교원능력개발평가 연구학교 등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사교육 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은 학생 수준별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밴드반’, ‘통기타반’, ‘회화반’ 등 8개에 이르는 문화예술 동아리 운영 △행복쿠폰 실시 △작은음악회 개최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 3월부터 도입하고 있는 행복쿠폰제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쿠폰제는 담임교사가 칭찬받을만한 행동을 한 학생에게 500원짜리 쿠폰을 즉석에서 주는 것으로 쿠폰을 받은 학생은 이를 교내 매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이 교장은 “보상심리가 있어 아이들이 흥미로워 하고 교사들도 재밌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년에 2번 개최하는 작은음악회는 예술동아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로 인성과 감성중심의 교육을 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합창단 활동을 하고 있는 고영도(2학년) 군은 “매주 모여 재밌게 활동하고 있다”며 “음악회를 여니까 친구들 앞에서 자랑도 할 수 있고 뿌듯한 기분도 든다”고 말했다. 명품학교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교과체험의 날’은 학생이 좋아하는 영역을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는 1년에 2번 교과별 또는 학급별로 진행하고 있다. ‘운동’, ‘공부’ 두 마리 토끼 다잡는 학교 운영 청주남중은 ‘체육중학교’로 불릴 정도로 운동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럭비, 골프, 복싱, 태권도, 바둑, 등산 등 13종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은 청주남중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 별도의 비용 없이 배울 수 있다. 또한 운동 선수부를 운영,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기도 했다. 이 교장은 “운동부뿐 아니라 일반 아이들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학업을 소홀히 하는 것과 관련해 이 교장은 “운동선수를 위한 별도의 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며 “기초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을 우선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과목 중점형 교과교실제는 학력신장을 중요시하는 청주남중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기존의 두 반을 세 반으로 나눠 집중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반’, ‘창의반’, ‘사랑반’ 등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흥미 등을 고려해 수준별로 나눠 영어,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이상준 교장은 “교과교실제는 실제 학부모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학력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청주남중에서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부모가 들려주는 직업이야기 △진로체험 주간 △진로선택을 위한 교과체험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하고 관심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학교평가란?교육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학교평가는 학교교육의 종합적인 점검을 통한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올해는 충북지역 12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평가는 학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NEIS, 정보공시, 에듀파인, 학교자료 등 공개된 정보를 활용한 정량지표에 90%의 높은 비중을 두고 실시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8
-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할 때 하고 놀 때 놀고’ 참으로 안 되는 게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거다. 공부할 때는 놀고픈 생각이 오버랩 되고… 놀 때는 공부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마음껏 놀지도 못한다.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할 때 하고 놀 때 노는 법을 익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지능은 높은데도 성적이 유난히 낮은 친구들은 분명 수업 시간에 주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산만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강요나 강제에 의해 주의 지속시간이 길러지지 않는다. 특히 수학은 효율성을 추구하는 학문이기에 본인 스스로가 먼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시작 가능하다. 유교의 4대 경전중 하나인 대학에서도 ‘마음이 거기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으며 먹어도 그 맛을 알 수 없느니라’라고 하였으니 선인들의 가르침 또한 본인의 의지,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주위에서 공부해라! 집중해라! 아무리 외쳐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집중력이 약한 자녀를 둔 부모들은 주변의 수많은 엄친아 얘기를 들을 때마다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소신 있는 공부지도가 중요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하지 않았던가? ‘온 정신을 집중하라 햇빛은 한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내는 법이다.’라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명언처럼 집중하면 못할 것도 없다. 다만 주의해야 할 것은 집중과 이완의 효율적인 배합이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 작용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인터벌 트레이닝처럼 집중과 이완의 반복을 통해서 집중력의 에너지를 키워내야 한다. 또한 집중-집중-집중보다 집중-이완-집중-이완이 보다 효과적인 이유는 세종실록의 ‘유희를 이용하여 전투를 연습한다’라는 표현에도 잘 나타나있다. 이러한 집중과 이완의 방법은, 수업 속에서 감성과 공감으로 대체된다. 아이의 의지를 바로 세우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이끌어내어 수업에 집중하게 할 수만 있다면 학업에 대한 관심도 및 수업 성취도는 훨씬 높아질 것이 당연하다. 강사의 강의력보다, 수준 있는 교재보다, 밀착관리보다 ‘감성교육, 공감교육’이 주목받는 이유다.‘튼튼한 개념과 원리를 기반으로 해야만 생기는 자유로운 상상력~’ 아이의 감성을 깨울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떠 밀려서 온 아이가 스스로 마음이 동요되어 수학에 관심을 보이겠는가? 강제 속에 길들여진 아이의 머리에서 자유로운 상상력이 나오겠는가? 쉴 틈을 잊어 지쳐버린 집중력이 결정의 순간 고도의 창의력을 발휘하겠는가? 특목고?, 경시대회?, 수학선행? 주변 엄친아들의 얘기에 언제까지 술렁이며 표류할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라도 ‘감성교육, 공감교육’을 통하여 아이 하나하나에 맞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야만 한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소신 있는 자신감으로 준비하고 나아가면 어느 순간 ‘할 때 열심히 하고 놀 때 신나게 놀고 있는’ 건강한 모습의 아이로 변해 있으리라 확신한다. 김용진 원장 수학공부짱031-381-22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원광대 산본치과병원과 함께 하는 치아건강 프로젝트 ②양악수술 양악수술은 원래 안면기형과 같이 얼굴이 튀어나오고, 비대칭인 경우에 이를 교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안면기형으로 양약수술을 받은 이들의 결과는 놀라웠다. 얼굴이 작아지는 건 물론 얼굴형도 갸름하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런 결과로 최근에는 구강 구조에 특별히 문제가 없는데도 예뻐지기 위해 양악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양악수술이 일반화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원광대 산본치과병원 구강외과 진임건 교수는 “일반인들이 양악수술에 대해 잘 못 알고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양악수술을 성형수술로 생각하는 것”이라며 “성형수술로 생각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양악수술은 원래 치과에서 예전부터 해왔던 수술 중 하나이며 잘못된 구강구조로 씹고 말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수술”이라고 말했다.나도 양악수술 대상자? 양악수술은 턱 수술에 대해서 자세히 배우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시작됐다. 이것이 1960년대부터 치과 내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수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하면서 발전한 것이다. ‘구강악안면외과의’는 수련의 기간에 턱교정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그렇다면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양악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치아를 둘러싼 잇몸뼈 아래부분을 악궁이라고 한다. 악궁의 위치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악궁 자체의 위치를 바꾸어주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 악교정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악궁의 위치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방사선사진상의 위치분석, 치열모형을 제작하여 윗니 아랫니 관계 등 여러가지 요소 분석을 통해 판단하게 된다. 진 교수는 “악궁의 위치가 정상적 위치에 있는 경우 교정치료만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악궁의 위치가 심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며 “위턱에 비해 아래턱이 지나치게 들어갔거나(무턱) 나온 경우(주걱턱), 위턱 아래턱 좌우위치가 맞지 않는 경우(비대칭)에는 양악수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경우 좋지 않은 인상을 주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턱뼈와 치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 치아의 교합이 비정상적일 경우 발음에 문제가 생기거나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위장기능에 장애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오래 방치할 경우 만성적인 턱관절 장애로 이어져 통증과 두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안전한 양악수술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들한편, 돌출입이나 주걱턱 등의 양악수술은 잇몸 뼈를 절골해 입체적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저작기능 장애와 같은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양악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피부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얼굴에 비대칭이 남는 경우를 들 수 있다. 턱관절의 위치와 작동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핀의 고정이 풀어지거나 뼈가 잘 붙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간혹 출혈이나 붓기가 오래 가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부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양악수술은 전신마취에 의해 진행되는 수술이므로 수술 전후 관리가 철저해야 그에 따르는 부작용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따라서 양악수술을 고민 중이라면 구강악안면외과와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가 함께 상주해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며, 만족스런 결과를 얻는 데에도 효과적이다.진 교수는 “양악수술은 씹고 말하는 기능적인 문제와 더불어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돌출입, 긴얼굴과 같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지름길임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위험부담이 큰 만큼 위험 사태에 대비할 능력이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양악수술의 미용적인 측면이 부각되면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데 아직 성장이 남았을지 모르기 때문에 인터넷 등을 보고 자가진단을 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먼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을 내원해 성장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고 이후에 양악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백인숙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1
- ‘독해력’키워 국어, 영어 모두를 정복하자! #1. 이시현 (Y여고 3 --> 2014년 서울대 수시 최종합격)소수정예 수업으로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고, ‘완전독해’라는 과제를 통해 EBS 연계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고, 모르는 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2. 김O훈 (C고 졸업, 대학입학 /6월 모의고사 4등급 --> 수능 2등급) 수업방식이 신기했다. 숙제양이 너무 많아 무리라고 생각할 즈음 문장의 구조가 보이고 성적도 정말 많이 올랐다. 구조독해는 대학 영어수업을 듣는 지금도 빠르고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있다. #3. 정O상 (S고 1)구조독해는 단순한 독해능력 뿐만 아니라 그 안의 문법과 문장구조까지도 이해된다. 단어와 문장을 함께 학습하며 단어의 쓰임새를 잘 이해가 되었다. #4. 강O윤 (Y여고 3)거의 모든 연계지문을 기억나게 하는 효과가 있고, 매주 1:1로 진행되는 클리닉은 나의 약점을 완벽히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 매력적이었어요.#5 조O연( N고 1)구조 영어 수업이 가장 신기했다. 문단의 구조를 탐구하면서 지금은 모의고사 지문을 재미있게 읽는다. 자연스럽게 주어, 동사, 목적어를 구분하고 부사절을 잘라내며 머리에 넣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독서 많이 해도 언어실력은 제자리, 해법은?‘독서를 많이 했는데 고등학교에서 국어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글을 많이 읽었는데 글쓰기가 어렵다?’ 이런 고민에 빠져본 학부모라면 ‘김유나 학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김유나 원장은 “언어력은 어떤 글을 어떻게 읽느냐가 더 중요하다. 말과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서는 내용의 논리적 구성을 파악할 수 있는 구조적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영어 국어 모두, 정확한 지문독해를 위한 학습도구로 구조독해 훈련을 해야 한다.”고 전한다. 따라서 1단계 주지문 찾기&rarr2단계 문단간의 구조도 그리기&rarr3단계 전 지문 재구성 등의 구조독해법을 습득하게 되면 단순히 영어 국어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등 전 과목의 독해력이 강해지고, 그것은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단순히 수능을 잘 보기 위한 학습뿐 아니라 지문을 읽고 독해하고 표현하는 논술능력, 나아가서는 전 과목의 지적 능력까지 키워주는 학습프로그램으로 구조독해를 제안하고 있다.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개인별 최적의 학습 관리로 성적 UP!김유나 학원의 재원생은 모두 자신의 성향, 학습 방식, 성취도에 따라 제각각 최적의 학습 시스템에 맞춰 수업을 받고 case by case 특화된 개인관리를 받고 있다. 현재 본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 외에도 관리강사 30여명, 개인 클리닉 강사 10여명이상이 함께하고 있다.기초가 없는 학생,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 인지능력이 부족한 학생 등 학생별 학습 성향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 같은 출발선에서 똑같은 학습 시스템, 커리큘럼, 지도법을 고집해서는 모든 학생을 이끌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김 원장은 “학생마다 출발선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학생마다 학습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취약한 영역을 메워줄 수 있는 학습 커리큘럼을 재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처음 자전거를 배울 때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바퀴를 달아주는 것이 같은 맥락이다.” 고 전한다.따라서 학생이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본 수업 후 문제풀이반, 내신집중반, 개인별 전담교사 배치, 학생 개인별 체계적인 밀착관리 : 1:1 클리닉, 듣기, 어법, 어휘, 유형, 모의고사 클리닉 등 다양한 맞춤 클리닉 수업으로 학습 처방을 통해 학생의 약점을 보완해주고 있다.암기 주입식 교육의 한계, 꾸준한 구조 독해 훈련으로 지적능력 키워야김유나학원 고등부 영어 학습에 적용되는 완전독해의 7단계는 문장번호쓰기-의미단어로 끊어 읽기-영어 어순 그대로 해석하기-순해한 전체지문을 우리말로 기억하기-기억한 지문을 바탕으로 영어 원지문을 연극적 기법으로 소리 내어 읽기-읽은 지문 전체를 암기하여 말하기-암기한 지문 전체를 영어로 쓰기 순으로 완성된다. 더불어 내신을 위한 교과서 완전독해를 통해 영어를 지식이 아닌 언어로 체득할 기회를 마련하고 내신 7스텝을 통해 학교별 내신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글속에는 논리적 유기성 속에 상호 작용하는 어휘 파악과 글의 구조적 이해가 필요한 비문학 학습에 있어서는 구조독해 훈련은 더욱 효과적이다. 정확한 글 읽기를 위해 문장의 중요성분을 중심으로 읽는 방법, 주지문을 읽는 방법, 단락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방법 등을 꾸준히 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구조독해 훈련은 수능논술에서도 효과적이다. 논술 역시 ‘요약하시오’ ‘분류한 다음 요약하시오’ 등 주어진 지문에서 학문적인 근거를 찾아 정리하는 학생의 리포트 능력은 결국 ‘독해력’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맞고 틀린 것’에 주력하기보다 ‘알았느냐 몰랐느냐’에 관심을 갖고 언어감각, 지적능력을 키울 수 있는 언어학원, 김유나 학원이다. 문의 : 936-9998, 935-9998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소통하는 가르침, 학생과 함께 호흡하다! 젊음을 무기로 학생들과의 수평적인 가르침을 실현하고 있는 임기상 강사. 중고등부 강의 경력 5년차, 수업에 임하는 열정적인 강의, 부모의 손에 이끌려 학원을 찾는 학생에게 따뜻한 멘토를 자처하며 신뢰받고 있는 그는 이경희 원장이 적극 추천하는 이경희수학학원의 히든카드 이기도 하다. 고1 수업을 전담하는 그를 만나 개강을 앞둔 예비고1의 좌충우돌 고등수학 적응에 관한 고민과 해법을 나누었다. Q 학생들에게 신뢰받는 강사, 비결이 있다면? 다른 학생과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학생, 경쟁심이 넘쳐 학습적 자극이 필요한 학생, 학습의지는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 지 모르는 학생 등 학생별 성향을 파악해 지도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8명 이내의 정원이기 때문에 강사가 직접 학생과 밀착지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생 개인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 학생의 성향이 파악되면 친해지기 위한 노력, 그 다음엔 학생의 질문을 청취하고 공감해주고, 뒤에서 지켜봐주며 문제 풀이 과정에서 잘못된 부분을 다그치기 보다는 짚어주며 딱딱한 가르침이 아니라 따뜻한 믿음을 주는 형, 오빠로 함께 한다. 실제로 이렇게 가르친 학생이 포항제철고에 들어가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Q. 예비고1 학생이 이경희수학학원을 찾으면? 예비고1 반은 12월 둘째주 레벨테스트를 거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선행 정도를 파악해 3가지 형태의 시험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중학교 내용, 고1 수I, 수II , 미적분 심화 내용까지 다룬 수준별 시험지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성적과 학습의지 여부에 따라 세분화된 7개 반으로 조정 배정된다. 반별 수준별 학습목표를 정하고 3월 신학기 전에 ‘수1을 끝내겠다’. ‘미적분 끝내겠다’등 정확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게 된다. Q 이경희수학학원 예비고1 겨울방학 강의의 차별화된 강점?예비고1 반은 기본반부터 최상위반까지 모두 주4회 3시간씩 수준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장 차별화된 수업은 정규수업이외에 주1회 금요일 이경희수학학원 자체에서 정한 ‘클리닉 날’을 꼽을 수 있다. 학원 자체에서 주 단위 수업의 완성도를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틀린 문제에 대해 오답정리 - 담당강사가 직접 풀이과정에 대한 피드백 - 재시험 -반복 확인 풀이 등으로 기본목표는 취약점을 보강하는 반복 확인 학습에 있다. 이때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학원 자체에서 제공하는 ‘공개 무료강의’를 통해 취약한 공부를 만회할 수 있다.Q. 예비고 1, 수학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빠르면 중학교 때 학습습관을 잡으면 좋겠지만, 늦었다면 예비고1 겨울방학이 고등 수학 학습의 기본 틀을 잡는 중요한 시기다. 아직 예비고 1은 아직 중학생 티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부모의 손에 따라오는 경우가 많고 ‘공부를 해야 된다.’는 것은 알지만, 몸이 따라와 주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를 위해 수학에 접근하는 기본태도를 잡아주고 있다. 예를 들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풀이 과정을 쓰는 방법, 식을 쓰는 법, 귀찮아하는 학습태도 교정 등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제대로 정립하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Q.이경희수학학원의 강사력과 본인의 노력? ‘학생들의 실력 향상’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우리학원 강사들은 주1회 모여 수업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커리큘럼, 학습 범위, 학생들의 호응도, 부교재 및 보강교재 문제 등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저는 맡은 수업에서는 학생이 너무 많은 학습량을 가져가기 보다는 개념, 문제풀이 과정을 통해 동일한 유형이라도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도록 지도하고 있다. 수업의 충실도와 학생을 가르침에 소홀하지 않기 위해 하루 3-4시간 정도는 교재연구와 학생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다양한 수업방식에 대한 고민도 늘 있다. Q. 어떤 강사로 남을 것인가? 사교육현장에서 강사의 경쟁력은 학생의 실력향상은 기본이다. 수학이 가교가 되어 학생과 만나는 일 자체가 즐겁다. 가르침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하면서 수업이외에서는 학생에게 인간적인 선생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일방적인 가르침에 치중하지 않고 학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학습적 취약점을 채우는 수업을 만들기 위해 나의 모든 장점을 활용해 학생을 이끌어갈 것이다. 지치지 않고 공부하는 강사, 학생들과 함께 수학문제를 고민하고 막히는 부분을 풀어가며 서로 ‘선생님 천재예요’ ‘ 야 너 천재다’ 라며 교감할 줄 아는 친근한 강사로 남고 싶다. Q.겨울방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수학이 두렵고 힘겹게 느껴져도 지금 한번 해보는 거다. 최선을 다하지 않더라도 반드시 뭔가를 이루게 될 것이다. 결과에 앞서 노력해봤다는 경험이 인생에 있어 나중에 새로운 어떤 것을 선택할 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하기 싫은 것을 버텨내는 힘, 그것을 배우는 과정을 이번 겨울 방학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실력이 좋고 나쁘고 보다는 정작 공부가 하고 싶어졌을 때 수학적인 기본기가 없으면 용기를 내서 시작할 수 없게 된다. 지금 수학학습의 기반을 다져놓아야 할 때다. 문의 : 937-6020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내 아이 틀린 문제만 꼭 짚어, 집중 공략 학습 코칭! ‘재원생의 수학 성적 향상’에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W수학학원 Wing-Project가 새로운 학습 솔루션 ‘매쓰홀릭’과 만나, 선행과 내신 모두에서 학생별 수학 학습의 빈 공간을 촘촘히 채워줄 예정이다. W수학학원의 12월 23일 중고등부 개강에서부터 Wing-Project는 선행학습에서, 매쓰홀릭 솔루션은 내신 수업에 접목되어 재원생의 성적향상의 기본체계로 자리 잡게 된다. 조용태 원장을 만나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시중 문제집보다 2배 이상 세분화된 문제유형을 잡자!조 원장은 “수학학습에서는 학생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정확이 알고, 모르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성적향상의 지름길이다. 자기가 취약한 부분을 집중 반복해 완벽하게 해결해서 성적을 올리는 것이 목표다. 매쓰홀릭, Wing-Project 모두 학생의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한다. 학생의 연산실수, 문장이해력 부족, 공식 암기 결여, 문제 풀이과정에서 반복되는 실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작된 학생별 맞춤 수업, W-Project를 보완하겠다는 의지에서 도입된 것이 매쓰홀릭이다. 외부교재 중 유형이 많다고 알려진 교재의 고등수학 유형수는 과목당 250개. W수학학원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매쓰홀릭의 유형은 과목당 700여개로 더 세분화해서 분류되어 있다. 학생입장에서는 부족한 문제 유형을 꼭 짚어 자신의 취약유형에 대해 맞춤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조 원장은 “기존에 학생별로 외부교재를 활용했던 W-Project 오답 클리닉 과정에서 학생이 유형별로 1문제라도 틀리면 동일 유형의 3~4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습 시스템에서 시중교재에서 세분화 되지 못한 유형의 문제 출제에 한계를 느껴왔다. 또한 학생이 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Wing-Project 수업에서 누적된 과제에 치여 깔끔하게 피드백이 끝나지 못하는 문제점도 고민이었다. 학생별로 시간대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것도 매쓰홀릭을 도입하는 배경이 되었다.”고 전한다. 내신학습에선 좀 더 꼼꼼히... 취약유형 자동생성 문제로 효율적인 맞춤식 공부 가능!매쓰홀릭은 자동으로 문제가 생성이 되는 수학학습 솔루션이다. W수학학원에서는 내신 수업중 개념정리는 기존 방식 그대로 진행하고, 문제풀이 과정에서는 매쓰홀릭을 활용할 계획이다. 매쓰홀릭의 유형분석을 이용하면 기존 교재보다 소단원별로 더 세분화된 문제 유형으로 학생 개인별 취약영역에 대한 문제를 생성, 풀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즉 학생이 문제풀이 과제를 수행해오면, 학원에서 관리팀이 직접 학생의 답안을 컴퓨터에 입력, 자동 채점을 통해 각 유형별 분석을 통해 틀린 1문제에 대해 새롭게 생성되는 동일 유형 3문제를 인쇄해 학생에게 제공하게 된다. 문제 난이도에 있어서도 1, 2, 3 등급으로 세분화되어 오답 유사유형, 취약 유형도 출력해 학생의 정답률에 따라 3문제를 다 맞추면 더 이상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다. 유형별 풀이 완성도에 따라 평가 역시 완전이해, 높은 이해도 등을 표시하는 초록, 노랑, 빨강 등 7개로 세분화되어 취약도에 맞춰 생성된 문제를 풀면 된다. 또한 고3의 경우도 수리 가형 600여개 유형, 나형 400여개 유형이 준비되어 있어 기출문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매쓰홀릭 도입으로 학생의 유형별 취약점, 수학점수의 상승곡선, 코칭 효과 등 수학 코칭에 관한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성적표도 학부모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W수학학원에서는 이미 2학기 중간고사 이후 고등부에서 1달 동안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습량, 문제 유형 등을 검증했으며, 올 겨울방학 개강에 맞춰 중고등부 모두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선행학습에선 Wing-Project, 학생 수준별 교재로 철저한 집중교육!1년 선행과 심화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W수학학원에서는 내신 만점을 대비 과정에서는 매쓰홀릭를 이용한 효율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반면, 선행학습에 있어서는 시간적 한계와 학생이 느낄 학습량을 고려해서 기존 W-Project를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Wing-Project는 수학적 실력이 뛰어나지만 정작 시험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는가? 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성적향상’에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문제풀이 과정에서 학생별로 취약한 유형에 대해 학생들에게 개인별 숙련된 훈련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준비된 프로젝트다. 시험에서 학생들의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반복학습을 통해 유형별 완성도를 높이고 심화문제 해결이 가능하게 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Wing-Project에서는 학생 개인별 문제점에 맞추어 개별 교재를 선정, 철저하게 피드백하면서 전문 강사가 학생이 어려워하는 풀이, 잘못된 개념 적용 등을 꼭 짚어 주어 ‘이해한 것인지’ ‘완벽한 풀이가 가능한지’ 체크하는 과외식 맞춤 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 6개월이 넘은 지금, 학부모가 또 다른 지인에게 소개시킬 정도로 효과 면에서 인정받고 있고, 학생들 역시 수학 문제 풀이에 있어 막히는 부분을 뚫어주고 있어 ‘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더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문의 : 933-626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