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 검색결과 총 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 고천동, 광복 70주년 기념 태극기 거리 조성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태극기 게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천 중심지 일부구간을 태극기 거리로 지정, 8월말까지 태극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이미 태극기 거리 조성에 나선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존의 태극기 게양이 국경일 전일과 당일 이틀간 이뤄지던 것을 국경일 전후 50일 동안으로 게양기간을 늘려 70주년을 맞는 광복절까지 경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태극기 거리는 고천동 사그내 4길을 중심으로 주변 단독주택과 상가건물에 300여개의 태극기를 달아 조성됐다.홍석완 고천동장은 “태극기 거리 조성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유도와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태극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3
- 의왕시, 시립 왕곡어린이집 개원 의왕시에 11번째 시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의왕시는 지난 21일 왕곡동(왕곡로 47-18)에 위치한 시립 왕곡어린이집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4월 준공한 왕곡어린이집은 현충탑근린공원 내에 연면적 90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자리하고 있으며, 10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최신시설로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정과 같은 안락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보육정원은 129명이며, 지난해 10월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동서울대학교’가 맡아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립 어린이집이 없었던 고천·왕곡동 지역의 주민들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롭게 개원한 왕곡어린이집이 고천동 지역의 보육서비스는 물론 영·유아 복지의 요람으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보육시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의왕시 친환경주말농장 개장 의왕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우 가정, 65세 노인가정 및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주말농장을 분양하고 11일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1년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했다.4년째를 맞은 친환경주말농장은 해마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고천 왕곡동과 부곡 월암동 2개 지역에 개인 15㎡, 단체 50㎡의 면적으로 총 254구좌를 분양했다.3년째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무료로 분양받은 텃밭에서 채소를 키워 이웃과 나누니 서로 친밀감도 쌓이고 보람도 느껴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고 직접 수확하면서 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주말농장은 도심 속의 훌륭한 여가 생활”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다사다난 2014년 안녕~ 12월 그리고 그 끝자락. 2014년이 가고 있다. 이맘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말 중 하나는 ‘다사다난’ 아닐까. 올 한 해는 힘든 시간들로 시작해 아픔도 컸다. 더불어 고통을 인내로 보듬어 희망을 찾는 손길도 있었으리라. 가는 시간을 되돌아 정리하고 오는 새해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하는 길목. 지역의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부터 볼만한 공연·전시 등 연말연시 행사를 모았다. 안양시, 관악산 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 실시안양시는 2015년 1월 1일 오전 6시50분부터 9시까지 관양1동에 소재한 관악산 전망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안양시 공무원 및 시의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에서는 관양고등학교에 집결해 참가자들이 함께 관악산에 오를 예정이다. 산행을 시작해 오전7시46분 관악산 전망대에 이르러 해맞이 행사가 진행되고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참가자들은 시민과 새해인사를 하며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참석자들은 떠오르는 해를 보며 을미년 양띠 해인 2015년 한 해 동안 뜻하는 바를 구상하고 건강도 기원하게 된다. 매년 실시되는 신년 해맞이 행사에는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에서는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다음날인 1월 2일에는 시청강당에서 시무식 및 신년인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밖에 2015년 1월 2일 오전7시30분에는 현충탑에서 현충탑 참배 행사도 진행한다. 2015 을미년 새해, 수리산 감투봉에서 군포시민 소원기원 해맞이 행사 군포시는 을미년 양띠해 첫날 수리산 감투봉 구릉지에서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의 행복과 도시 발전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군포지역 민주평통, 새마을회 등 5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일출 감상, 새해 소원 기원, 떡국 및 막걸리 시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14년 1월 1일 아침 6시 30분까지 군포2동 당동중학교 운동장(군포시립근로자종합복지관 옆)으로 집결하면 된다.집결지에서 감투봉까지의 예상 이동 시간은 50~60분이며, 일출 예정 시각은 7시 46분이다.기타 상세 내용은 사)군포시새마을회(396-413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2015년에는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참여자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해맞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 가져의왕시는 모락산 정상에서 새해 첫 ‘해맞이’ 행사를 가진다.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의왕시 해맞이 행사가 2015년 새해 첫날에도 어김없이 열리는 것.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무원들,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의왕시민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모락산 정상 모락산성(백제산성 터)까지는 의왕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고천 삼림욕장, 모락터널 입구, 능안마을 입구 등 다양한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이날 정상에서는 새해 함성과 함께 각자의 새해 소원을 리본에 적어보는 소원쓰기 행사, 해맞이를 기념하며 찍는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난타 공연팀을 초청해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자는 의미의 타악공연을 펼칠 계획. 힘찬 북소리에 새해의 기운과 희망을 담아 시민들과 의왕시 전역에 전파하자는 의미다. 의왕시 관계자는 “매년 7시 전후에 해가 떠올랐기 때문에 이날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해 뜨는 시간에 맞춰 정상으로 오시면 된다”며 “등산길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새벽 산행에는 추위와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안전한 산행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모락산은 해발 385미터의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진 산으로, 정상에서 청계산과 백운호수, 수리산, 관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의왕시의 대표 명산 중 하나이다. 배경미 백인숙 이재윤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3
- 의왕시소식 - 2014년 4월 2주 의왕시 보건소, 아토피 원인과 진단 돕는다.의왕시 보건소가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의 고통을 경감하고 아토피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토피 질환자들에게 아토피 피부염 검사와 가정 내의 환경요인들을 검사해 주고 원인에 따른 실내 환경 관리와 식생활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아토피 없는 가정 만들기’사업을 5월부터 실시한다. 2013년 처음으로 시작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작년 17가구였던 사업대상을 올해에는 24가구로 확대해 운영하며 4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저소득층 가정 중 중증도가 심한 아토피 환아와 의왕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환아로써 개인별 혈액검사와 아토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 후 각 가정을 방문해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가정 내에서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 개선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실내 공기질 측정은 각 가정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을 검사하며 환아들을 대상으로는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 털 및 식품 등에 대한 알레르기 검사 50종을 실시한다. 또한 해당 사업은 개인별 식품섭취 평가와 피부염의 진행도 검사 등도 함께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의 정확한 진단과 아토피 환아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빠른 치료도 도울 계획이다. 의왕시, 친환경주말농장 개장의왕시가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주말농장을 분양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3년째를 맞고 있는 의왕시 친환경 주말농장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1년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했다. 청계, 고천, 부곡 3개 지역에서 분양한 주말농장은 저소득층 가정과 장애우 가정, 65세 노인가정, 장애인단체와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개인 16㎡, 단체 66㎡의 면적으로 분양했다.특히 올해는 신청자가 많아 작년에 비해 100개 구좌를 더 조성해 총 238개 구좌를 분양했다.의왕시 삼동에 사는 한 시민은 “집에서 답답하게 지내는 것보다 주말농장에 나와 상추, 쑥갓 등 쌈 채소와 배추 등을 심고 가꾸며 채소들이 쑥쑥 자라는 것을 볼 때 뿌듯하다”며 느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말농장이 건강한 여가생활과 담소를 나눌 장소, 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 주말에도 자전거 무상수리 실시의왕시가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4월에서 11월까지(혹서기 7, 8월 제외) 월 1회 학의천 및 산들길 구간에서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말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봄, 가을 자전거 이용이 많은 계절에 월 1회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실시하며 타이어 펑크, 림 교정,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이 수리대상이다.의왕시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한 자전거 이동수리센터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주중에만 운영하고 있어 평일에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과 의왕시를 찾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있었다”며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의 주말 확대운영으로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자전거 교육 및 자전거 보험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의왕시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345-3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농협통합 IT센터 기공식 개최농협통합 IT센터가 의왕시에 둥지를 틀며 첨단자족도시로 향하는 의왕시의 발걸음에 가속도가 붙었다.2011년과 2012년 포일인텔리전트 사업지구에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 덴소(社)를 비롯한 의왕 IT밸리가 C1블록과 C2블록에 차례로 들어선 것에 이어 세 번째의 대규모 기업유치다. 의왕시는 농협통합 IT센터 기공식을 의왕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C3-1블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김주하 농협은행장, 송호창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농협관계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2016년 6월까지 의왕 포일인텔리전트 C3-1블록에 설립될 농협통합 IT센터는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전 계열사와 자회사의 시스템이 들어서며 2천100여명의 전산센터 상근 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500여명 등 총 2천600여명이 상주 근무하게 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농협통합 IT센터가 완공되면 의왕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 여성회관, 수납전문가 등 다양한 강좌 열려 의왕시 도시공사에서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는 이 과정은 공간별 정리수납법과 수납도구 활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4월 14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로 신청자를 받으며 정원 초과 시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은 의왕 여성회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 1만원이 있다.또한 여성회관에서 진행하는 의왕여성대학은 제 4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6주간 진행되는 41기 과정은 만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회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41기 과정에는 기존 80여개의 강좌 외에 펀피아노와 퀼트, 한글서예, 난타, 워드프로세서자격증, 케이크와 쿠키 마스터반도 추가로 신설돼 강좌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김숙희(의왕 오전동) 주부는 “여성회관에서는 주부들에게 유용한 강좌들이 많이 개설돼 있어 취미나 자기개발, 취업 대비를 위한 자격증 취득 등에 활용하기 좋다”며 “수강료도 저렴해 이용에 큰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개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공사(http://www.uu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
- 부모님 혼인 60주년 기념 행사 진행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4시 삼덕공원에서는 제28회 안양만안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회혼례가 개최됐다. ‘회혼례’는 부부의 혼인 예순 돌(60주년)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평생동안 행복하게 살아왔음을 기리며, 남은여생도 백년해로 할 것을 염원하는 잔치이다. 회혼례의 의식순서는 신랑이 기러기를 예물로 하여 신부를 맞이하는 의식 ‘전안례’, 신랑과 신부가 처음으로 만나 맞절로 인사하는 의식 ‘교배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의식 ‘서천지례’, 신랑과 신부가 부부 되기를 직접 배우자에게 서약하는 의식 ‘서배우례’, ‘근배례’ 순으로 거행하고 난 다음 큰상에 가족이 준비한 음식을 놓고 장자 순으로 부모님께 헌수 후 시문을 읽고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끝을 낸다.이날 회혼례의 주인공 김기석(91) 안양3동 양지경로당 회장은 “아내와 함께 건강하게 회혼례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안양만안문화제 행사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회혼례를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언제 아내가 가장 예뻤냐는 질문에는 주저 없이 “본래 인물이 좋아 항상 예쁘지만 첫 딸을 낳아 줬을 때가 제일 예뻤다”며 얼굴가득 미소를 지었다. 신부 오일수 어르신 역시 이날 행사가 감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60년을 함께 한 남편에게 고마울 뿐”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쁨과 눈물이 교차되는 가운데 “아버님, 어머님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정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부모님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한 가족들은 “안양만안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회혼례’프로그램으로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고 형제간 화합의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회혼례를 지켜보던 김간난(89) 어르신은 “60년을 함께 살기가 쉽지 않다. 남편이 살아계시면 우리도 회혼례를 했을 것”이라며 부러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회혼례에는 행사를 주최한 안양문화원 관계자들과 200여명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여 동안 치러졌다. 회혼례의 정식 절차가 끝나고 다과가 이어졌으며 부대행사로 활쏘기, 투호, 비석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포토존 혼례복입기, 옛신 신어보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안양시는 31일까지 안양문화원과 주관하는 제28회 안양만안문화제를 삼덕공원, 중앙로, 안양아트센터, 안양문화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12일 아트센터의 ''수석전시회''를 시작으로, 안양문화원의 서예, 수묵화 등 ''안양서도회원 작품전''이 15일까지 개최됐으며 19일에는 ''제28회 만안문화제 개막식 및 문화의날 기념식'', 20일은 ''정조대왕 화산능행차 재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23일부터는 문화원 강당에서 ''문화가족 작품전시회'', 26일 ''안양시 민속경연대회''가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펼쳐지며 31일 안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문화가족 작품발표회''를 끝으로 제28회 안양만안문화제 일정을 마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안양만안문화제는안양만안문화제는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애민정신이 깃든 ‘만안교’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만안교는 정조대왕이 생부 사도세자의 능을 수원 화산에 옮기고 거의 해마다 능행을 했다. 당초 능참로는 동작동에서 남태령을 넘어 과천 고천 화성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과천에서 인덕원으로 나오는 오른쪽에 아버지 사도세자를 영조에게 모함하여 죽게 만든 정승 김상노의 친형 김약노의 묘가 있어 이를 불길하다 하여 능참로를변경하여 금천 안양으로 노정을 바꾸게 되었고 홍예석교인 만안교를 설치하게 됐다.‘만안’이란 뜻은 만년동안 단단하다는 뜻과 만백성이 대대로 평안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만안교’는 만년동안 안전하게 이 다리를 백성들이 건넌다는 정조의 애민정신이 녹아있는 안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이다. 또한 이 다리의 설치로 안양의 국도가 생기면서 발전의 효시가 되기도 했다.안양문화원에서는 문화제의 명칭을 안양만안문화제로 명명해 매년 10월 안양시민속경연대회, 전통혼례, 정조대왕화산능행차, 전통문화체험, 문화가족발표회 및 문화가족작품전시회, 향토연구소 세미나, 서도회전 등의 문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제야음악회 감사하고, 일출 보며 “시민화합”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 이제 묵은해가 가고 새해가 밝아온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2014년. 해마다 이맘때면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떠나는 해맞이 여행부터 가족의 무사안일을 기원하고 가족 단합을 위해 떠나는 가족여행까지, 새해에 처음 떠나는 여행은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누구나 새해맞이 여행을 계획할 수는 없는 일. 그렇다면 우리지역 ‘해넘이 해맞이’ 행사에 주목해 보자. 2014년 갑오년. 말띠 해를 맞으며 펼쳐지는 우리지역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소개한다. 배경미 백인숙 이재윤 리포터 bae@naeil.com 안양아트센터·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개최안양시에서는 저무는 2013년을 아쉬워하며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는 열리는 2013 송년음악회는 안양시와 (사)한국예총 안양지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안양지부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두마음’과 ‘전자음에 익숙한 아이들’을 들려주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발레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이 연주된다. 이밖에 바리톤 우주호, 소프라노 강혜정이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레타 말괄량이 마리에타 중 이탈리안 스트리트 송 등의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준다. 또 안양청소년교향악단 정기공연이 27일 평촌아트홀에서 전 석 무료로 진행된다.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브라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베토벤 로망스 제2번 등이 공연된다. 신년음악회는 1월 4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소년의 집 아이들의 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르디 돈 카를로가 공연된다. 쉴러의 문학적 통찰력과 베르디의 섬세한 음악의 결합으로 정평이 나있는 돈 카를로를 평촌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24일 안양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와 28일 마당극 ‘방자가 간다’가 공연된다. 마당극은 한국예총 안양지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선보인다.한편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는 31일 오후 10시 ‘2013 제야음악회’를 개최한다.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야음악회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2013년 마지막을 추억하며 새해의 축복인사를 나누는 즐거운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아리아 ''여자의 마음은'', 커티스의 ‘물망초’, 구노의 ‘꿈속에 살고 싶어라’, 생상스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의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가 연주된다. 음악회의 마지막 곡은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라 여자경의 지휘, 소프라노 우수연, 메조소프라노 정수연, 테너 김범진, 바리톤 김진추, 그리고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노비아스합창단 등 150여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웅장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이 날 공연 인터미션에는 특별히 와인과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다.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 석 2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군포시 수리산, 의왕시 모락산서 해맞이 행사 개최새해 2014년 1월 1일에는 지역별로 해맞이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포시는 수리산 감투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바르게살기군포시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맞이를 함께 할 시민은 2014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까지 당동 중학교 운동장에서 집결해 감투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감투봉 해맞이 행사 후에는 운동장에 모여 주민화합을 다지는 떡국 시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리산 감투봉 구릉에서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한 후 다시 당동중학교로 내려오는 순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의 등산 거리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시 역시 매년 1월 1일 모락산 정상에서 떠오르는 새해의 첫 해돋이를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의왕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새해맞이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무원들, 시의회 의원들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꾸밀 예정.의왕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고천 삼림욕장, 모락터널 입구, 능안마을 입구 등 다양한 등산로를 통해 모락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해가 뜨기 전까지 도착해야 함께 해맞이를 즐길 수 있다. 모락산 정상에서는 새해 각자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쓰기, 일출을 기념하며 찍는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양한 해맞이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난타 공연팀을 초청해 ‘난타북 공연’도 펼칠 계획. 신명나게 두드리는 북 소리에 묵은해의 기운을 날리고, 활기찬 새해의 기운을 받자는 취지다. 의왕시 관계자는 “즐거운 행사인 만큼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곳곳에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새벽에 산을 오르다 보면 추위나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따뜻한 옷차림과 안전에 적극 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모락산은 해발 385미터의 산으로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에서 청계산과 백운호수, 수리산, 관악산 등을 조망할 수 있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6
- 의왕시소식 - 2013년 8월 3주 의왕시, 매일 밤 8시부터 ‘야간체조교실’ 운영의왕시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체조교실을 운영 중이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야간체조교실은 매일 밤 신나는 음악과 강사의 역동적인 동작에 맞춰 6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나와 운동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체조교실은 고천 체육공원과 학의천 둔치에서 운영 중이며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갈미 문학공원 광장과 오전초등학교 등 총 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운동을 하고 싶지만 마땅한 장소가 없어 망설였던 시민들에게 권하는 싶은 프로그램”이라며 “무더위 속에서 가족과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야간체조교실은 혹서기와 혹한기, 천재지변이나 우천 시에는 진행되지 않는다.의왕시, 긴급복지지원제도 시행경기도 의왕시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제도의 지원 기준을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긴급복지지원의 소득기준은 최저생계비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금융재산기준은 300만 원 이하에서 500만 원 이하로 각각 완화된다.지원대상은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했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와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 유기, 학대 등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경우 등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비 등이 지원된다.또 지원 후에도 위기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기간을 연장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의왕시, 무더위 날릴 ‘쿨’음악회 개최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여름밤 낭만을 선물한다.의왕시와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8월 17일 저녁 7시 경기중앙교회에서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쿨’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로 여름정취와 어울리는 시원한 영상화면과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장명근 지휘자의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소프라노 이수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4
-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김성제 의왕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달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변화를 이루어 냈다”며 “남은 1년은 의왕시의 랜드마크가 될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조성사업을 착공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고천중심지구도 경기도시공사와 LH와의 협의를 마무리하여 올해 말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취임 이후 관내 모든 고교 기숙사 건립, 선진적인 보육방식인 레지오 체험장 개설, 노인전용목욕탕노인건강센터 개관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얻어냈다”고도 밝혔다.특히 그는 “교육지원예산을 이전보다 3~4배 확대하는 등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 결과, 의왕시가 전국 230개 시군구 중 최근 4년 연속 수능 4개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모두 전국 20위내를 차지하고, 경기도 내 2위의 교육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의왕시의 열악한 교육여건 때문에 학부모들이 인근 시로 이사 가는 경우가 적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교육 때문에 의왕시로 전입하는 경우가 많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도시개발과 관련, “2011년 5월 도시공사를 설립해 사업을 준비한 결과, 2012년 상반기에 백운지식문화밸리와 부곡장안지구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였고, 올해 6월 백운지식문화밸리 우선협상대상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하반기에는 현재 경기도시공사가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중인 고천중심지구 사업 재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제공하게 될 산들길과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올해 말 준공하고, 내년 초 착공예정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사업, 부곡스포츠센터 등 지역 특성화 사업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의왕시가 계획 중인 크고 작은 도시개발 사업은 산들길 완공 바라산 자연휴양림 준공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자 선정 및 보상 철도특구 지정 농협통합 IT 센터 착공 장안지구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자 공모 오전동 첨단지식산업센터 준공 왕송고가교~철도기술원간 도로 및 고천공업길 완공 등 10여개에 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의왕시 소식 - 2013년 5월 4주 의왕시, 스승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의왕시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상구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각급 학교 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큰 스승상 및 자랑스러운 선생님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의왕고 클래식밴드의 축하공연과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의왕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큰 스승상은 의왕초 강명옥 교사와 우성고 이명희 교사가 수상했으며, 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은 고천초 이혜종 교사 등 24명이 수상했다.상패를 전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참 스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의왕시 인재육성재단의 장학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관내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적 우수자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66명을 선정, 1억1천5백만원의 장학금 지급 증서를 전달했다. ====================================== 의왕시 녹색제품 구매율 경기도 1위, 전국 2위 달성 의왕시가 2012년도 녹색제품 구매실적 부분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로 선정됐다. 작년 한해 의왕시가 조달청을 통해 녹색제품을 구매한 금액은 16억3천7백만원으로 전체 조달청 구매액의 45.3%를 차지했다. 이는 2011년도 9억 6천만원에 비해 59%나 향상된 수치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구매율이다. 또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45.4%의 구매율을 보인 ''울산광역시 중구'' 다음으로 높은 구매율을 기록, 전국에서 두 번째로 녹색제품 구매율이 높은 친환경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녹색제품은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익을 가져오는 만큼 지속적인 관련자 교육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를 늘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색제품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GR마크 인증제품으로 2005년부터 에너지낭비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에 일조하는 제품을 일컫는다. ======================================= 의왕 오전 다구역, 정비구역 지정안 경기도 심의통과 지난 16일 의왕시 오전 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안이 제9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됐다.의왕 오전 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오전동 350-1번지 일원 173,554㎡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2700여 세대와 도로, 공원 등 52,853㎡의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의왕시 전체 15개 사업구역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구역인 오전 다구역은 앞서 지정된 오전 라구역, 마구역과 인접해 있고 구역 내 가로망을 비롯한 공원 및 녹지 계획도 심도 있게 논의돼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면 고천과 오전권역 일대 총 7개 정비구역과 기반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정비구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